욕정속의 변태적 쾌락 - 1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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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5:59 조회 798회 댓글 0건본문
주요 인물 소개:
경희: 아주 육감적인 몸매와 서구적인 귀여운 얼굴을 한 과외 선생님. 마음 속 깊숙이
숨겨놓은 성적욕망을 풀지 못해 갈등하는 26살의 선생이다. 경희 미희 연희 3자매의 맏언니 이며 부모님 없이 고아원에서 살았다. 몸매를 보고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처녀.
미희: 경희의 동생으로 경희와 비슷하게 아주 동물적이고 뇌쇄적 몸매를 가졌다. 역시 처녀이며 현재 고등학교 1학년.
연희: 초등학교 3학년에 비밀스러운 아이. 키는 172이며 초등학교 3학년 치고는 아직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이상적이고 믿기 힘들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경희 미희에 못지않게 관능적이라 남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슴에 붕대를 하고 남장을 하고 다닌다. 실제 이름대신 연민이란 이름으로 생활하며 철저하게 자신을 숨기지만 쉽지 않아 사고를 많이 치는 귀염둥이.
이모: 항상 외모와 몸매에 불만족을 하는 경희, 미희 그리고 연희의 이모. 나이는 32세이지만 퉁명스러운 검을 뿔테 안경에 항상 두껍고 긴 옷을 계절에 상관없이 입어서인지 아직 한번도 남자를 사귀어보지 못했다. 그녀 역시 비밀에 둘러 쌓여있다.
상민 : 경희의 과외 학생, 집은 그리 잘 살지 못하지만 경희의 배려로 무료로 경희 밑에서 공부를 하는 순진한 중2 학생.
봉태 : 재벌 4세이며 본가와 떨어진 분가에서 혼자 살다가 짝사랑 하던 경희가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알자 자기 별장에 세를 놓아 미희, 연희. 경희, 그리고 이모와 같이 살게 된다. 아주 음흉 하며 항상 야한 생각만 하는 중2학생.
야구 소년 경민: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해 성적경험이 풍부하다. 봉태와 마찬가지로 여자와의 경험이 없는 어린 초등학교 3학년으로써 이모와의 사랑을 통해 봉태 그리고 의외의 인물들과의 갈등을 벌인다. 학교에친구라고는 연민(연희) 이/가 전부일정도로 학교에서는 왕따로 통하며 못생긴 외모에서 오는 콤플렉스는 성적 집착증세를 보이며 이모 그리고 누군가를 달아오르게 만드는데.....
-이모의 수난시대-
1부 소년과의 첫 만남
이모는 봉태와 점심을 먹기 위해 더운 여름날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했다.
더운 날이고 또 더운 주방에서 이모는 평소와 다름없이 긴팔 옷에 조끼를 걸치고 긴 청바지에 그 위에 곰 얼굴이 수 놓아져 있는 앞치마를 걸쳤다.
상당히 뚱뚱해 보이는 이모는 뒤뚱거리며 연신 땀을 흘렸다.
“봉태야 밥 먹어!!“
밥을 퍼면서 봉태를 불렀지만 봉태는 대답조차 없었다.
물론 부엌에서 불렀는지라 안 들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 이모는 봉태의 방까지 몸을 이끌고 가서는 다시 불렀다.
“봉태야!”
방안은 봉태와 누군가가 통화하는 소리가 들리는듯했다.
‘ 응 아마도 안 될 것 같아.. 다들 바쁘대.. 이번방학동안에 하고 싶은데.. 어쩌지.. 빨리 여배우를 탐색해봐야 하는데...’
이모는 통화중인 봉태를 조금 있다가 다시 불러야 할 듯 하다는 생각을 하고 우선 다시 주방에 가서 밥을 퍼고 국을 뜨며 준비했다. 연신 땀을 흘리며 이모는 모든 준비를 다시 끝마치고 봉태의 방으로 다시 갔다.
그리고 문을 두드렸다.
=똑똑=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어디 간 거지...”
이모는 천천히 옆방 그리고 그 옆방을 찾아보았으나 어디에도 없었다.
“설마 내방에?”
이모는 천천히 자기 방문을 열었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럼..어디에 있는 거지?”
이모는 천천히 경희의 방문을 열었다.
“헛, 문 닫으세요!”
봉태는 아랫도리를 벗은 채 하얀 토끼가 그려져 있는 경희의 초록 팬티를 자신의 자지에 감싸고 흔들고 있었다.
이모는 놀랄 수밖에 없었고 뒤로 획 돌았다.
“윽. 냄새야…….”
찌를 듯한 야릿한 냄새가 이모의 코를 긴장 시켰다.
“ 이모 땀 냄새 에요”
전혀 땀 냄새와는 달랐지만 이모는 미안한지 조용히 뒤돌아본 채로 말했다.
“미안…….”
“밥 먹으러 어서와.”
“알았어요. 가서 먹고 있으세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봉태가 부끄러워하겠지만
봉태는 오히려 당당하였고 이모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되돌 은 채 방을 나갔다.
‘한참……. 활발 한때지……. 이해하자…….’
이모는 봉태를 애써 이해하려 애쓰며 다시 주방으로 향했다.
--------------------------------------------
“너 왜 그 방에 들어가서 그런 나쁜 짓하니?”
“또 잔소리야.”
봉태는 귀찮다는 듯이 이모의 눈도 보지 않은 채 얼버무리며 식탁에 앉아 밥을 먹었다.
“왜 그러니?”
“연극 연습하는 거란 말이에요.”
“ 연극?”
“네.”
“아 그래서 그 전화가…….”
“전화 엿 들었어요?”
봉태는 화난 모습으로 따졌다.
“그걸 왜 들어요?”
“미안…….나도 모르게.”
“됐어요.”
“혹시 말이야…….”
“뜸 들이지 말고 말하세요.”
“내가……. 여배우 하면 안 될까? 내가 사실 연극이 내 꿈이거든..”
이모는 수줍게 머리를 숙이고 고개도 들지 못한 채 얼버무리듯이 말했다.
“네? 안돼요!! ……. 이 배역은 이모랑 전혀 맞지 않아요.”
경희는 고개를 들고 봉태를 보며 다시 말했다.
“노력해볼게 연극 전날까지. 부탁이야…….응?”
봉태 역시 아직 극중 새엄마 역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했고 그 역을 맡을 만한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미 경희 미희에게 물어봤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거절한 상태였기에 봉태는 갈등하였는지 이모의 간절한 눈빛을 보며 말을 이어나갔다.
“흐음……. 알았어요. 그럼 제가 코치하는 대로 훈련부터 하세요. 아마 혼자 하셔야 할 거에요. 제 말은, 제가 따라다니면서 가르쳐 드릴 수 는 없다는거죠. 그리고 최선을 다하셔서 마지막 날에 자체 오디션에 합격 하셔야해요.”
봉태는 마지못해 내린 결정인 듯 얼버무리며 대답했다.
“응 알겠어.”
봉태는 솔직히 이모가 그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다기 보다는 풍만한 여체를 가진 여배우를 탐색하는 중이었기에 이모가 과연 자신의 연극에 캐스팅 될 수 있을 지 부터 생각해봐야했다.
봉태의 속마음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봉태는 이번 연극을 통해 성적인 무언가를 해소하려는 듯 한 모습을 비추었다.
“근데 왜 항상 그 두꺼운 조끼랑 긴 옷들을 입어요?”
“응……. 내가 땀을 많이 흘리거든……. 근데. 인터넷을 보니 이렇게 땀을 더 많이 흘려 빼면 체질이 바뀐다고 해서.”
봉태는 별 흥미를 못 느낀 듯 화제를 바꿨다.
“그건 그렇고. 제 말 듣기로 했죠?”
“응. 알았어.”
“그럼 밥 먹자 말자 바로 올라가서 썬텐 먼저 하세요! 매일 3시간씩이여. 그리고 제가 필요한 책들도 여기 식탁위에 놓아둘 테니 꼭 읽어 보시구요.”
“그리고 썬텐 하실떄는 전신 썬텐 하셔야 해요. 다 벗으시고요.”
중학생이 내 뱉기에는 야했지만 봉태 라면 하고 남을 녀석이었다.
“야 너무 야해.... 이 대낮에 다 벗고.. 그렇게.... . 이상한 상상하지 마.”
이모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봉태는 말했다.
“이 작품 이모도 알다시피 김명신 작가 작품이에요. 야하다고 볼게 아니라 예술이라고 봐야한단 말이에요.”
김명신 작가는 이모가 어렸을 적부터 즐겨 읽던 유명 소설작가였기에 일찍이 봉태가 그 작가의 단편연극 스크랩을 입수했다는 소리를 듣고 봉태에게 보여 달라고 졸라 온 상태였다. 그런데 봉태가 그 연극 스크랩을 바탕으로 연극을 하겠다는 소리를 듣자 너무 외설적이라 부담스럽긴 하지만 놓치기 아까운 기회였다.
“연극 하시겠어요 안 하시겠어요? 하신다면 제 말에 따라야 한다고 했죠.”
“대체 무슨 연극인데..... 그렇게 까지...”
“예술 연극이에요. 하기 싫으면 관두세요.”
“아니야....할게... 하면 되잖니...”
봉태는 아래 위로 이모를 흘겨보며 말을 이어갔다.
“제가 책 챙겨 드릴 테니 연극 극본 보시면서 썬텐 하시면 되겠네요.”
“알겠으니 극본이나 우선 줘..”
봉태는 미리 준비 했다는 듯이 방에 가더니 얼룩진 A4 용지 뭉치를 가지고 왔다.
“여기 있어요. 이건 극본이니 읽어보시고, 이건 휴대용 DVD 플레이어구여 DVD영화에요.
썬텐 하시면서 우선 보세요. 저희 영화 컨셉이에요.“
봉태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모는 봉태에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단호하게 말했다.
“너 그런데.. 올라오면 절대 안돼!! 너 올라오면 경찰 부를 거야!!”
봉태는 한심하다는 듯 한 눈초리를 보내며 이모에게 대답했다.
“이모나 3시간동안 내려올 생각 마세요. 내려오면 연극 포기한다고 생각 하겠어요. 알겠어요? “
“걱정 마, 너 절대 올라오면 안돼!”
“알겠어요. 걱정 마세요.”
이모는 할수 없다는 듯이.. 긴 외투를 껴입고 더운 여름날 옥상을 향해 집 문을 나섰고
옥상으로 가기 전 썬텐을 하기위한 대나무로 만든 듯 한 돗자리 하나를 신발장 위에서 챙겼다.
고모제루 후기:
안녕하세요. 작가신청후 처음 글을 적는 신인입니다.
많은분들이 야설다운 야설을 원한다는 말을 듣고 한번 도전해보기위해 글을 적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1장내용은 그다지 야한 부분이 묘사되지 않은지라 많은분들이 실망하였을지도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섹스만 하다가 끝나는 내용보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점점 독자들을
작가의 상상의 세계로 빠지게 만드는 것 또한 또다른 재미라고 생각된 저로써는 충분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제글은 한가지의 범주에 머무르지 않은 자유로운 글이 될 것입니다. 쉽게 말해 노출, SM, 변태, 3S, 집단, 수간등등 위에 설명되어있는 주요인물들을 통해 색다른 자극으로 여러분들을 인도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야기의 중심은 어린 소년들에게 당하는 여인네들의 숨겨진 욕정을 묘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또한 어린소년 뿐 아니라 위에서도 말했듯이 동물 그리고 심지어는 장난감(딜도가 아닌 일반 아이들의 인형 및 장난감)을 통해서도 충분히 독자들의 성적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2장에서 뵙겠습니다. 변태야설 화이팅!
경희: 아주 육감적인 몸매와 서구적인 귀여운 얼굴을 한 과외 선생님. 마음 속 깊숙이
숨겨놓은 성적욕망을 풀지 못해 갈등하는 26살의 선생이다. 경희 미희 연희 3자매의 맏언니 이며 부모님 없이 고아원에서 살았다. 몸매를 보고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처녀.
미희: 경희의 동생으로 경희와 비슷하게 아주 동물적이고 뇌쇄적 몸매를 가졌다. 역시 처녀이며 현재 고등학교 1학년.
연희: 초등학교 3학년에 비밀스러운 아이. 키는 172이며 초등학교 3학년 치고는 아직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이상적이고 믿기 힘들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경희 미희에 못지않게 관능적이라 남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슴에 붕대를 하고 남장을 하고 다닌다. 실제 이름대신 연민이란 이름으로 생활하며 철저하게 자신을 숨기지만 쉽지 않아 사고를 많이 치는 귀염둥이.
이모: 항상 외모와 몸매에 불만족을 하는 경희, 미희 그리고 연희의 이모. 나이는 32세이지만 퉁명스러운 검을 뿔테 안경에 항상 두껍고 긴 옷을 계절에 상관없이 입어서인지 아직 한번도 남자를 사귀어보지 못했다. 그녀 역시 비밀에 둘러 쌓여있다.
상민 : 경희의 과외 학생, 집은 그리 잘 살지 못하지만 경희의 배려로 무료로 경희 밑에서 공부를 하는 순진한 중2 학생.
봉태 : 재벌 4세이며 본가와 떨어진 분가에서 혼자 살다가 짝사랑 하던 경희가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알자 자기 별장에 세를 놓아 미희, 연희. 경희, 그리고 이모와 같이 살게 된다. 아주 음흉 하며 항상 야한 생각만 하는 중2학생.
야구 소년 경민: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해 성적경험이 풍부하다. 봉태와 마찬가지로 여자와의 경험이 없는 어린 초등학교 3학년으로써 이모와의 사랑을 통해 봉태 그리고 의외의 인물들과의 갈등을 벌인다. 학교에친구라고는 연민(연희) 이/가 전부일정도로 학교에서는 왕따로 통하며 못생긴 외모에서 오는 콤플렉스는 성적 집착증세를 보이며 이모 그리고 누군가를 달아오르게 만드는데.....
-이모의 수난시대-
1부 소년과의 첫 만남
이모는 봉태와 점심을 먹기 위해 더운 여름날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했다.
더운 날이고 또 더운 주방에서 이모는 평소와 다름없이 긴팔 옷에 조끼를 걸치고 긴 청바지에 그 위에 곰 얼굴이 수 놓아져 있는 앞치마를 걸쳤다.
상당히 뚱뚱해 보이는 이모는 뒤뚱거리며 연신 땀을 흘렸다.
“봉태야 밥 먹어!!“
밥을 퍼면서 봉태를 불렀지만 봉태는 대답조차 없었다.
물론 부엌에서 불렀는지라 안 들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 이모는 봉태의 방까지 몸을 이끌고 가서는 다시 불렀다.
“봉태야!”
방안은 봉태와 누군가가 통화하는 소리가 들리는듯했다.
‘ 응 아마도 안 될 것 같아.. 다들 바쁘대.. 이번방학동안에 하고 싶은데.. 어쩌지.. 빨리 여배우를 탐색해봐야 하는데...’
이모는 통화중인 봉태를 조금 있다가 다시 불러야 할 듯 하다는 생각을 하고 우선 다시 주방에 가서 밥을 퍼고 국을 뜨며 준비했다. 연신 땀을 흘리며 이모는 모든 준비를 다시 끝마치고 봉태의 방으로 다시 갔다.
그리고 문을 두드렸다.
=똑똑=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어디 간 거지...”
이모는 천천히 옆방 그리고 그 옆방을 찾아보았으나 어디에도 없었다.
“설마 내방에?”
이모는 천천히 자기 방문을 열었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럼..어디에 있는 거지?”
이모는 천천히 경희의 방문을 열었다.
“헛, 문 닫으세요!”
봉태는 아랫도리를 벗은 채 하얀 토끼가 그려져 있는 경희의 초록 팬티를 자신의 자지에 감싸고 흔들고 있었다.
이모는 놀랄 수밖에 없었고 뒤로 획 돌았다.
“윽. 냄새야…….”
찌를 듯한 야릿한 냄새가 이모의 코를 긴장 시켰다.
“ 이모 땀 냄새 에요”
전혀 땀 냄새와는 달랐지만 이모는 미안한지 조용히 뒤돌아본 채로 말했다.
“미안…….”
“밥 먹으러 어서와.”
“알았어요. 가서 먹고 있으세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봉태가 부끄러워하겠지만
봉태는 오히려 당당하였고 이모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되돌 은 채 방을 나갔다.
‘한참……. 활발 한때지……. 이해하자…….’
이모는 봉태를 애써 이해하려 애쓰며 다시 주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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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그 방에 들어가서 그런 나쁜 짓하니?”
“또 잔소리야.”
봉태는 귀찮다는 듯이 이모의 눈도 보지 않은 채 얼버무리며 식탁에 앉아 밥을 먹었다.
“왜 그러니?”
“연극 연습하는 거란 말이에요.”
“ 연극?”
“네.”
“아 그래서 그 전화가…….”
“전화 엿 들었어요?”
봉태는 화난 모습으로 따졌다.
“그걸 왜 들어요?”
“미안…….나도 모르게.”
“됐어요.”
“혹시 말이야…….”
“뜸 들이지 말고 말하세요.”
“내가……. 여배우 하면 안 될까? 내가 사실 연극이 내 꿈이거든..”
이모는 수줍게 머리를 숙이고 고개도 들지 못한 채 얼버무리듯이 말했다.
“네? 안돼요!! ……. 이 배역은 이모랑 전혀 맞지 않아요.”
경희는 고개를 들고 봉태를 보며 다시 말했다.
“노력해볼게 연극 전날까지. 부탁이야…….응?”
봉태 역시 아직 극중 새엄마 역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했고 그 역을 맡을 만한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미 경희 미희에게 물어봤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거절한 상태였기에 봉태는 갈등하였는지 이모의 간절한 눈빛을 보며 말을 이어나갔다.
“흐음……. 알았어요. 그럼 제가 코치하는 대로 훈련부터 하세요. 아마 혼자 하셔야 할 거에요. 제 말은, 제가 따라다니면서 가르쳐 드릴 수 는 없다는거죠. 그리고 최선을 다하셔서 마지막 날에 자체 오디션에 합격 하셔야해요.”
봉태는 마지못해 내린 결정인 듯 얼버무리며 대답했다.
“응 알겠어.”
봉태는 솔직히 이모가 그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다기 보다는 풍만한 여체를 가진 여배우를 탐색하는 중이었기에 이모가 과연 자신의 연극에 캐스팅 될 수 있을 지 부터 생각해봐야했다.
봉태의 속마음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봉태는 이번 연극을 통해 성적인 무언가를 해소하려는 듯 한 모습을 비추었다.
“근데 왜 항상 그 두꺼운 조끼랑 긴 옷들을 입어요?”
“응……. 내가 땀을 많이 흘리거든……. 근데. 인터넷을 보니 이렇게 땀을 더 많이 흘려 빼면 체질이 바뀐다고 해서.”
봉태는 별 흥미를 못 느낀 듯 화제를 바꿨다.
“그건 그렇고. 제 말 듣기로 했죠?”
“응. 알았어.”
“그럼 밥 먹자 말자 바로 올라가서 썬텐 먼저 하세요! 매일 3시간씩이여. 그리고 제가 필요한 책들도 여기 식탁위에 놓아둘 테니 꼭 읽어 보시구요.”
“그리고 썬텐 하실떄는 전신 썬텐 하셔야 해요. 다 벗으시고요.”
중학생이 내 뱉기에는 야했지만 봉태 라면 하고 남을 녀석이었다.
“야 너무 야해.... 이 대낮에 다 벗고.. 그렇게.... . 이상한 상상하지 마.”
이모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봉태는 말했다.
“이 작품 이모도 알다시피 김명신 작가 작품이에요. 야하다고 볼게 아니라 예술이라고 봐야한단 말이에요.”
김명신 작가는 이모가 어렸을 적부터 즐겨 읽던 유명 소설작가였기에 일찍이 봉태가 그 작가의 단편연극 스크랩을 입수했다는 소리를 듣고 봉태에게 보여 달라고 졸라 온 상태였다. 그런데 봉태가 그 연극 스크랩을 바탕으로 연극을 하겠다는 소리를 듣자 너무 외설적이라 부담스럽긴 하지만 놓치기 아까운 기회였다.
“연극 하시겠어요 안 하시겠어요? 하신다면 제 말에 따라야 한다고 했죠.”
“대체 무슨 연극인데..... 그렇게 까지...”
“예술 연극이에요. 하기 싫으면 관두세요.”
“아니야....할게... 하면 되잖니...”
봉태는 아래 위로 이모를 흘겨보며 말을 이어갔다.
“제가 책 챙겨 드릴 테니 연극 극본 보시면서 썬텐 하시면 되겠네요.”
“알겠으니 극본이나 우선 줘..”
봉태는 미리 준비 했다는 듯이 방에 가더니 얼룩진 A4 용지 뭉치를 가지고 왔다.
“여기 있어요. 이건 극본이니 읽어보시고, 이건 휴대용 DVD 플레이어구여 DVD영화에요.
썬텐 하시면서 우선 보세요. 저희 영화 컨셉이에요.“
봉태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모는 봉태에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단호하게 말했다.
“너 그런데.. 올라오면 절대 안돼!! 너 올라오면 경찰 부를 거야!!”
봉태는 한심하다는 듯 한 눈초리를 보내며 이모에게 대답했다.
“이모나 3시간동안 내려올 생각 마세요. 내려오면 연극 포기한다고 생각 하겠어요. 알겠어요? “
“걱정 마, 너 절대 올라오면 안돼!”
“알겠어요. 걱정 마세요.”
이모는 할수 없다는 듯이.. 긴 외투를 껴입고 더운 여름날 옥상을 향해 집 문을 나섰고
옥상으로 가기 전 썬텐을 하기위한 대나무로 만든 듯 한 돗자리 하나를 신발장 위에서 챙겼다.
고모제루 후기:
안녕하세요. 작가신청후 처음 글을 적는 신인입니다.
많은분들이 야설다운 야설을 원한다는 말을 듣고 한번 도전해보기위해 글을 적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1장내용은 그다지 야한 부분이 묘사되지 않은지라 많은분들이 실망하였을지도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섹스만 하다가 끝나는 내용보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점점 독자들을
작가의 상상의 세계로 빠지게 만드는 것 또한 또다른 재미라고 생각된 저로써는 충분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제글은 한가지의 범주에 머무르지 않은 자유로운 글이 될 것입니다. 쉽게 말해 노출, SM, 변태, 3S, 집단, 수간등등 위에 설명되어있는 주요인물들을 통해 색다른 자극으로 여러분들을 인도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야기의 중심은 어린 소년들에게 당하는 여인네들의 숨겨진 욕정을 묘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또한 어린소년 뿐 아니라 위에서도 말했듯이 동물 그리고 심지어는 장난감(딜도가 아닌 일반 아이들의 인형 및 장난감)을 통해서도 충분히 독자들의 성적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2장에서 뵙겠습니다. 변태야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