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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말뚝박기 - 1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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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08 조회 42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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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는 최비서를 불렀다



"커피한잔...좀 피곤하네..."

"네 상무님..."



최비서는 차한잔을 들고 태수에게 왔다



"제가 안마라도 해드릴까요?"

"그럼 좋지..."



어제 여자를 너무 심하게 다루었는지 온몸이 뻐근하였다



"그래도 그여자 나중에는 자기가 더 적극적이던데..혹 메조아닌가 몰라.."



어제밤을 생각하니 어느새 바지앞이 불록해졌다

최비서는 태수의 어깨를 두드리다 그걸 놓치지않았다



"아침부터 주책이셔...나야 좋지만..."



태수의 가슴안으로 손을 뻗자 태수는 현실로 돌아왔다



"왜 또하고싶어?"

"그게 아니고...상무님이..."

"내가 뭘..."



최비서가 가리키는걸보고 태수는 피식웃었다



"미안..나도 모르게.."



태수가 브라우스안으로 손을 넣자 최비서는 손을 뿌리쳤다



"상무님..지금은 좀..박비서도 올텐데....이따 저녁에..."

"걱정마 박비서는 안와..."

"네? 그게무슨..."

"그런게 있어"



태수의 손이 브라를 잡아내렸다

손가락으로 최비서의 유두를 쥐고 잡아당기는데 전화가 왔다

태수는 주인공이 누군지 알고 일부러 천천히 받았다



"응 나야"

"어떻게 됐어?"

"그게...박비서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급히가는중이었던가봐..."

"그래서..?"

"경찰에서 조사한다고 하네 오늘 회사로 오라고 했어"

"그래...알았어"



전화를 하면서 태수는 최비서의 머리를 잡고 배아래로 밀었다

최비서는 전화내용을 듣다말고 태수의 자지를 물었다



"아니 박비서가 어떻게 된거아냐?"



"내가 잘 처리할테니 걱정마... 근데 나도 이상한게 거기서 왜 미끄러져 사고가 났는지 모르겠어"

"그래요.."



아내는 더 물어보고 싶었지만 태수가 의심을 할까 물어보질못했다

그런 맘을 아는 태수는 아내의 가슴에 비수를꽂았다



"어쩜 만나러 가다 그랬는지도 모르겠지..전화통화내역 조사하면 나오겠지뭐..."

"그....그렇겠지..끊을께"



아마 아내의 얼굴이 사색이 되어있을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자업자득이지..."





최비서는 자지를 빼고 태수를 올려다보며 입을열었다



"상무님..박비서에게 무슨일이있나요?"

"응..어제 죽었어 교통사고로.."

"헉...그런...."

"왜 이렇게 놀라?"

"아...아뇨"

"엎드려..."

"네.."



최비서는 넋이 나간듯 태수의 책상위에 엎드렸다

태수는 최비서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반쯤내렸다



"오늘은 여기다....요구멍이 날 유혹하네 후후"



최비서는 자신의 보지에꼽히는 태수의 자지를 받아들이면서도 머리속은 온통 박비서의 생각뿐이었다



"이걸 어째...내가 장난친게 혹 사고로?"



"최비서 오늘 왜이리 몸이 뻣뻣해?"

"아...죄송해요 상무님...박비서의 사고소식을 들으니..좀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응...요앞에 편의점사거리에서 돌다가 미끄러져 가게를 들이박고 화재가나서 죽었어"

"네...."

"근데 이상한건 그 먼가게에 왜 박았는지...차에 이상이라도 있었는지 모르겠어"

"아...."

"왜그래?"

"아...아뇨 상무님께 너무 깊이 찔러서.."

"그래?"

"아뇨 더 박아줘요 아아아 좋아라..."



최비서는 말은 그렇게하지만 얼굴은 경직되었다

다행히 태수랑 얼굴을 마주하지않아 그나마 다행이었다



"큰일났다....내가 박비서를.....어떻게해"







상민은 느긋하게 커피를 즐기며 책상에 앉아있었다

이 시간이며 회의할 시간이지만 부장이 안보이는통에 다들 그냥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지금 쯤 정리끝나고 통나무집으로 옮겼겠지?"



사장한테 전화가왔다

팀장은 회의는 오늘 생략이라며 모두 해산시켰다



"상민씨 뭐 아는거 없어?"

"네?"

"왠일로 부장이 안보이네.."

"저도 잘..."

"정보있음 바로바로 공유하자구"

"그럼요 팀장님..."



상민은 팀장의 딸을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대단한 여자야...언제 우리 강아지랑 2;2로 해봐야지...ㅋㅋ"



상무에게 호출이왔다

팀장은 상민에게 눈짓을 보냈다

상민은 알았다고 손을 흔들어주었다







"상민군.."

"네 상무님...제게 무슨 볼일이라도?"

"나한테 넘기게...내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자네는 손을 떼"

"뭘요? 상무님..."

"어허..시치미를...내가 다알고있는데"



상민의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아니 뭘안다는건지..혹 부장얘기인가?"



상민이 곤욕스러워 하고있는데 태수는 그런 상민을 보고 재차 다구쳤다



"아니 이사람이 정말...내가 누구야?"

"상무님 이십니다"

"또....그거밖에 없어?"

"제 후원자이시기도..."

"그래 그걸 알면서 나에게 이렇게 할수있나?"

"죄송합니다.."

"내가 크게 바라는것도 아닌잖아"

"네 알았읍니다"

"그래 이제야 말귀를 알아듣는군...어디야?장소가?"

"네....교외의...."

"이번일은 상미에게 비밀이야 그애가 자넬 얼마나 좋아하는데 자네는 그런 파렴치한 일을..."

"죄송합니다 사실 제가 먼저 유혹을 당했읍니다"

"좋아 이번엔 용서해줄테니..앞으로 그런일이있음 알지?"

"잘못했읍니다 다시는 그런일로 상무님을 힘들게 하지않겠읍니다 흑흑..."



상민은 위기라 생각하고 거짓으로 우는 시늉까지 하였다



"괜찮아 남자들이 다그렇지...이번엔 실수로 받아주지"

"감사합니다..."





상민은 나오면서 어떻게 상무가 알았는지 궁금했다



"미치겠네 이제 재미나게 놀려했는데...빼앗겨버렸으니..어떻게 알았지?"







태수는 릴리에게 전화를 하였다



"하이...나야 잘되가나?"

"상무님은요?"

"나도 오케바리....너무 잘되가는데..."

"그래요? 잘됐네요 나도 잘되가는데.."

"그럼 중간점검한번 할까? 릴리도 한번 안아보고..."

"나야 언제든지 환영..."





사장은 출근해서 일이 손에 안잡혔다



"미치겠네 어떻하지? 전화내역보면 내가 전화한게 다 나올텐데...."



자리에 앉자 사직서한통이 올려져있었다



"엥 이건 고모부꺼?"



친정으로 전화를 하였다



"아버지 고모부가 사직서를..."

"이놈이 또 병이 났군...내가 연락해보지.."

"네....좀 혼좀 내주세요 "





"박비서가 사라져준것은 고마운데..나랑 연결된 부분은 정리가 안되서 그게 좀 아쉽네"



사장은 창가를 내다보며 한숨만 쉬었다



"남편을 믿을수 잇을까?"







상민이 오자 팀장이 불렀다



"분위기가 어때?"

"별로인데요..."

"그래 그럼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다 자네도...몸사리게"

"저 팀장님..저번에 말씀하신..."

"아...그래 날 한번 잡자구..."

"네..."



상민은 자리로 돌아와 상무가 어떻게 자신의 행동을 알았는지 궁금했지만 생각을 접었다



"그래 회사에선 조심해야지...잊자구..꿩대신 닭이라구 팀장딸이나 불러볼까?"



상민이 전화를 돌리자 낭랑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야..."

"어머...잠깐만.."



수화기 너머로 팀장사모님소리도 들리는걸 보니 아직도 집인가보다

잠시후 여자가 다시 나즈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디야?"

"회사지...넌?"

"난 집이지 친정집"

"그럼 이따 볼까?"

"바쁘다더니....."

"그게 일이 좀 바뀌어서...한가해졌어"



상민은 부장과 놀려던 계획이 무산되버리자 시간이 많아졌다

더이상 보고서도 필요없고...



모두들 다나가고 상민혼자 사무실을 지키고 있으려니 심심했다



"지하매점 아줌마나...아니다 회사에선 조심해야지"



책상서랍에서 팬티를 보았다



"그렇지 상무님 비서....그여자를 한번 만나볼까?"



상민이 상무실을 가기위해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사장은 태수에게서 전화가오자 상무실을 급히갔다

형사가 왔다는것이다

엘레베이터안에 상민이 들어왔다



"오 우리회사에 이런 남자가..."



사장은 남자를 흩어보기 시작했다



"저기 이회사 다니세요?"

"저말인가요?"

"이안에 둘뿐인데..."

"네 이제 입사한지 일주일도 안됐어요"

"오 그래요? 어디부서에 계시는데요?"

"네 영업부소속입니다 우리회사에 다니세요?"

"아....아뇨 전 그냥 누구좀 만나려고"

"네..이회사 참 좋은회사인가봐요?"

"글쎄요..누구소개로..."

"그건 말하기 좀 곤란한데...좀 높은분이라서"



"나 보다 높은사람이 없는데 "



"아..그러시구나 나도 좀 높은분 아는데..."

"그래요 이거 말 잘해야겠다"

"호호 제가 힘좀 써드릴까요?"

"그럼 저야 좋지만 그냥 제가 알아서 할께요 저 아는분이 더 높을꺼에요 후후

오히려 저에게 부탁하는 편이,..."

"죄송해요 그러시구나"



사장은 남자의 몸매를 유심히 살피고 얼굴을 눈에 익혔다



"좋아...박비서가 없어지니 이런 영계가...."



상민은 원숙한 여인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우쭐해졌다



"이놈의 인기는...이 아줌마 팀장사모님이랑 비슷한 나이인것 같네...꼬셔볼까? "



상민은 자신의 명함을 사장에게 건넸다



"혹 어려우신 일있음 연락하세요 이회사는 제가꽉 쥐고있거든요"

"그러세요? 그럼 어려운일있음 부탁드려볼까요?"

"네 언제든지..단 공짜는 사절입니다..."

"호호 그럼 봉투라도 준비해야겠네"

"아뇨 전 그런거에는 관심없고 다른걸..."

"다른거 뭔데요?"

"제가 아직 총각이라...여자소개좀 부탁드려요"

"호호 그거라면 걱정마세요"



일이 술술 잘 풀려나가는 느낌이엇다

사장은 자신이 상무실에 왜 가는지도 잊어버릴정도였다

가만히 보니 상무실이있는 층만 불이 들어와 있었다



"저기 몇층가세요 안누르셨네요"

"어 제가 누른건데..."

"그래요? 죄송"

"하하 같은층에 내리시네"



엘레비이터가 멈추자 사장과 상민은 같은 방향으로 향했다



"이쪽으로 가세요?"

"아...아뇨 전 화장실좀..."

"네 그럼 다음에 뵈요"



멀어져가는 상민의 뒷모습을 보며 사장은 입맛을 다셨다



"이래서 사장하는재미가 있단말야....호호 "





태수는 어제본 형사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긴장했지만 태연히 형사를 맞이했다



"어서오세요 그래 수사는 잘되가는지..."

"네...제 나름대로는 하는데....의심스러운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니라...."

"아 그래요 차 뭐로하실래요?"

"그냥 커피요"



태수가 최비서에게 차를 시키자 최비서는 차를 가지고 들어왔다

형사는 비서는 아랑곳하지않고 수사한 내용을 이야기하기 시작햇다



"제가 차를 조사해 봤는데...다른데는 이상이 없고 이런게 차바퀴에"



탁자위에 검게 탄 못을 꺼내놓았다



"이게 뮙니까 못 아닌가요?"

"네 이게 차 앞바퀴에..."



그때 뒤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서 두사람이 돌아보자 최비서는 어쩔줄 몰라하고있었다



"어머 죄송해요...이를어째"



가져온 커피가 쟁반째 바닥에 내동댕이 쳐있었다



"이런...손 베이니 만지지말고 얼른 치워요"

"네 죄송합니다 상무님"



최비서는 형사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힘이빠져버렸던것이다



"큰일났다..이러다 난 평생 감옥에서..이럴려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최비서는 허둥지둥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죽은 박비서 부검을 해보려는데 가족인 누나가 극구 말리는통에 간신히 혈액만 채취했어요"

"네...죽은 동생을 두번 죽이는것 같았겠죠 저도 이해됩니다"

"혈액에서 알코올이 검출되었어요..이게 원인인지 모르겟지만.."

"이런 음주운전이엇군요 그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인데..."

"그렇죠..."

"그럼 결론은 음주로인해 운전미숙으로 사고를...이렇게 되는군요"

"잠정적으론 그렇죠...이못과 또 혈액에서나온 또다른 성분과 이전화 통화내역만 빼고요"

"다른 성분이라뇨?"

"네 약간의 수면제성분이...."

"평상시 먹던거 아닐까요? 전화통화내역은 누가?"

"그게 제가 알아본바로는 이회사 사장님의 잔화번호가..."

"아...그거 죄송합니다 사실 박비서는 아내가 저를 감시하려고 보낸비서였어요"

"아..그럼"

"네 제가 바람피우나 감시하라구...죄송합니다 형사님"

"그럼 의문이 다풀렸네요...수면제만 빼고"

"박비서누나에게 물어보면 알수있지않을까요?"

"그렇겠네요...아무튼 수사에 협조해줘서 고맙습니다 아참 이 못은?"

"지나가다 밟았겟지요 회사에게 거기까지가다보면 건물신축공사장이 하나있는데 거기서 그런게 아닌가십네요"

"아 저도 보았읍니다...대단하십니다 형사인 저보다 추리를 더 잘하시네요 한수배웠읍니다"

"저도 한때는 추리소설에 흠뻑빠진적이있어서..."

"그럼 실례많았읍니다..."

"별말씀을..."



태수는 봉투를 하나 형사의 주머니에 찔러주었다



"아니 이게 뭡니까? 지금 형사에게 뇌물을 주시는겁니까?"

"뇌물이라뇨...저희 회사 이미지도 있는데....신문의 가십거리로 나오면 회사이미지가....

아시잖아요...식사라도 하시라고..."

"그런거라면 받아도 될듯하네요 난 수사를 잘 봐 달라고 하는줄 알고..."

"그럼 수고하시고 또 필요하심 언제라도 불러주세요 적극협조할테니.."

"네..."



형사가 나가려는데 사장이 들어왔다

형사는 사장을 흘끔보면서 상무실나갔다



"저정도 얼굴이면 남편 꽉 잡고살텐데...걱정도많구만"



태수는 형사가 나가자 안도의 숨을 쉬엇다



"잘됐어...수면제는 상미가 먹인것일것이고...내가 누나한테 잘 말해놓았으니 아마 같은 종류수면제를

박비서의 책상에 놓았겟지..."



"여보 잘됐어?아까 나간 사람 형사맞지?"

"응...음주사고로 인한 사고로 잠정 결론이났어"

"잘 됐네...당신 혹 고모부 만났적 잇어?"

"아니 왜?"

"오늘 사직서가 내방에 놓여있길래...지금 아빠한테 전화했어"

"또 병이 도진거 아냐?"

"나도 그렇게 생각해 어떻하지?"

"영업부는 중요한 부서인데...자리를 저렇게 비워놀수가 없는데..."

"당신이 알아서 해...그리고 형사가 전화통화내역서를 가지고왔는데 당신전화번호가 꽤많이 찍혀있네"

"아..그건 당신이 전화안 받으면 박비서에게 연락했지..."

"그렇구나..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그럼 이따 아버지오시면 올라와..아참 그러고 영업부 사람뽑았어?"

"응 누가 부탁하길래 내가 하나..."

"너무 청탁많이받지마..."

"미안..."



사장은 일이 잘 해결되었음을 느꼇다



"호호 박비서는 이렇게 정리되었고...."



태수는 나가는 사장을보며 전화통화내역서 움켜쥐었다



"이게 다 바람피운 증거가 될꺼야 후후후"







월드컵관람관계로 좀 늦게...대한민국...ㅉㅉㅉ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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