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의 비밀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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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12 조회 526회 댓글 0건본문
Chapter 12
"내가 널 내 친구들한테 빌려주는 것에 대해서 네 아빠한테 물어봤어?"
신디는 체트에게 대답을 하기 위해 그의 성기를 입에서 빼냈다.
점심시간에 교실문을 걸어잠근 채로, 교실 의자에 앉아있는 체트의 발아래 신디는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이젠 점심시간에 이렇게 체트에게 오랄을 해주는게 거의 매일 해야하는 일과처럼 되어있었다. 체트는 신디가 발아래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모습을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그는 신디에게 오랄을 하라고 시킬 때마다 반드시 무릎을 꿇고 앉아서 하게 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항들에 대해선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 그래서 어떨 때는 신디를 발가벗긴 채로 오랄을 시켰고, 어떨 땐 옷을 입고있는 채로 오랄을 시켰다. 하지만 마지막엔 신디는 언제나 알몸이였다.
학교에 속옷을 입지말고 오라는 체트의 명령을 신디가 잘 따르고 있었기 때문에 옷을 벗는것도 별로 번거로울게 없었다. 하지만 신디는 속옷을 입지 않고 등교를 한 이후부터, 정말 곤혹스럽고 난처한 상황에 수시로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가 걸어갈 땐 그녀의 탱탱하고 풍만한 젖가슴이 눈에 띄게 출렁거렸기 때문에, 그녀가 아무리 주의를 기울려도 학교의 반을 차지하는 남자들의 시선을 끌 수 밖엔 없었다. 그 덕분에 남학생들 중에는 노골적으로 신디의 가슴을 쳐다보거나, 그녀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수근거리며 그녀에게 모욕감을 주는 남학생들도 꽤 많이 있었다.
더구나 체트는 신디에게 바지는 입지말고 학상 원피스나 치마를 입으라고 명령하면서, 밑단도 무릎을 덮어선 안된다고 못을 박았었다. 그래서 신디는 특히 교실에서 의자에 앉을 때마다 아주 조심을 해야만 했고, 항상 무릎을 모으고 앉아있으면서도 한번도 치마속이 안전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다.
신디가 속옷을 입지않고 항상 치마만 입고서 등교를 한 이후로, 학교의 남자 선생님들까지도 그녀를 은근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여자 선생님들은 비록 아무말도 하지는 않았지만 그녀를 못마땅하게 쳐다보곤 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신디가 정말로 걱정하고 염려하는건 선생님들이나 다른 학생들의 그런 시선들이 아니였다. 그건 바로 체트가 옷차림에 관해서 더 곤란한 지시를 할까봐 걱정하는 막연한 두려움이였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체트로 인해 갖게 된 신디의 수 많은 걱정거리들 중 하나에 불과했다.
신디는 체트에게 자신이 지어보일 수 있는 최고의 미소를 지어보였지만 목소리는 불안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래 했어, 체트. 아.. 아빠는 그 문제를 고려해 보겠다고만 말씀하셨어."
"오! 그게 정말이야?" 순간 체트가 신디의 머리칼을 틀어쥐는 바람에 신디는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그렇다면, 좋아! 신디, 네가 네 아빠를 좀 설득해 봐. 너는 틀림없이 네 아빠를 설득할 방법이 있을 거야. 그렇지, 신디?"
체트가 신디의 머리칼을 더욱 세게 틀어쥐는 바람에, 신디는 애처롭게도 마치 고양이 앞에 생쥐처럼 안절부절을 못하면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울먹이듯 대답을 했다.
"자.. 잘 모르겠어, 체트. 정말로 나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하지만 노력해 볼께. 오우, 맙소사! 그러니까 내 말은.. 너도 우리 아빨 잘 알잖아? 우리 아빠는.. 아야~~ 오우, 맙소사! 알았어, 알았다구! 저.. 정말로 노력해볼께. 하지만 나는.. 오우! 체트, 제발!! 정말로 노력을 해본다니까!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단 말이야."
"이런 멍청한 년! 하던거나 계속해."
그는 틀어쥐고 있던 머리칼을 자기 사타구니로 내리누르며, 자기 성기를 신디의 입속으로 쑤셔넣었다. 그리고는 신디가 머리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단단히 움켜쥐고서, 자지가 신디의 입속으로 뿌리까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그녀의 머리를 계속 내리눌렀다. 그 바람에 신디는 구역질이 나서 체트의 허벅지를 밀며 몸을 바둥거렸다. 그러면서 막힌 입사이로 단절음의 신음소리를 토해내면서 어떻게든 코로 숨을 쉬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신디의 신음소리와 그런 몸부림은 체트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었기 때문에, 체트는 신디의 식도로 곧장 정액을 분출할 때까지 그렇게 무자비하게 그녀의 머리를 내리누르고 있었다.
그가 사정을 하고 채 몇분도 되지않아서, 신디는 체트의 명령에 곧바로 다시 그의 성기를 입으로 발기시켜 주어야만 했다. 그래서 체트가 다시 기운을 차리고 나자, 신디는 체트가 후배위로 자기를 범할 수 있도록 선생님의 책상에 몸을 엎드려야 했다. 그런데 신디는 그런 와중에서도 체트가 자기를 그의 친구들한테 빌려주겠다고 했던 얘기에 대해서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그래서 체트가 그녀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 있을 때, 신디는 두려움을 부릅쓰고 과감하게 말을 꺼낼 수 밖에 없었다.
"체트.. 체트, 넌 정말 나를.. 나를 네 친구들한테 빌려주진 않을 거지? 그렇지, 체트? 그러니까 내 말은.. 난 지금까지 너한테 잘했잖아? 난 네가 나랑 쎅스를 원할 때면 언제든지 응해줬어. 그렇지, 체트? 또.. 또 네가 원할 땐 언제든지 네 곁에 있었잖아? 그리고.. 그리고 난 항상.. 그러니까 내 말은.. 네가 날 보고 싶어하는 이유가.. 그러니까.."
한때는 자기를 마치 송충이보듯 하던, 누구나 인정하는 학교의 퀸카인 신디 아네트의 봉사를 받는 그 짜릿짜릿한 쾌락에, 체트는 결코 싫증을 느낄 수가 없었다. 더구나 그 신디 아네트가 지금 자기한테 애원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체트는 신디의 두려움과 강요된 순종을 충분히 음미하고서야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젠장할! 신디, 만약 네가 조금만 더 눈치가 빠르다면 말이야.. 네가 그걸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나한테 보여주면 보여줄수록, 나는 더욱 더 하고 싶어진다는걸 너도 눈치챌 수 있었을 거야. 신디, 너는 그걸 아직도 모르겠어?"
순간 신디의 두 뺨위로 눈물이 흘러내렸다. "오우, 맙소사! 체트, 제발.. 제발 부탁이야.. 내가.. 내가 이렇게 빌께. 그러니까 제발..!!"
"신디, 도대체 너는 뭐가 그렇게 두려운 거지? 이런, 내 참..! 탁 까놓고 말해서 너는 숫처녀나 뭐 그런류의 여자애는 아니잖아? 그러니까 내 말은.. 너는 나하고만 쎅스를 한 것은 아니지 않느냔 말이야? 정말이지 네가 네 아빠랑 남동생하고 얼마나 많이 쎅스를 했는지는 아마 하늘도 알거야. 그러니까 씨팔.. 너랑 쎅스를 해본 사람이 나말고도 수도 없을 거라는건 나도 장담할 수가 있어. 그래서 말인데, 너는 도대체 몇 사람하고 쎅스를 해본 거야, 응?"
"체트, 제발..."
갑자기 체트가 신디의 뺨을 있는 힘껏 후려갈겼다. 그 바람에 신디는 눈에서 별이 보일 정도로 충격을 받고 뒤로 털썩 주저앉으며,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함께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순간 체트는 순간적인 분을 참지 못하고 신디의 뺨을 때리고 말았지만, 자기가 비록 수 없이 그녀를 잔인하게 괴롭혔다고는 해도 실제로 때린 것은 그것이 처음이란 것에 생각이 미쳤다. 그러자 알 수 없는 흥분의 물결이 그의 온몸을 휘감으면서 그의 성기가 다시 씩씩하게 고개를 치켜들었다.
"창녀야, 하나 물어볼께 있어." 체트는 흥분을 감추려고 애를 쓰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잠겨서 나왔다. "내가 너한테 질문을 하거든, 너는 바로바로 대답을 하도록 해. 알아들었어?"
신디는 얼얼한 뺨을 한손으로 감싸쥐고서도 허둥대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래." 신디는 울먹이면서 애처로운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알았어, 체트. 정말 미안해."
"지금 바로 대답을 해. 너는 그 추잡한 창녀의 몸뚱이로 얼마나 많은 남자들하고 쎅스를 한 거야?"
"나.. 나도 잘 몰라, 체트." 신디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그 때 그녀의 목소리엔 두려움이 가득 배어있었다. "사실.. 사실 나는 아빠가 시킬때만 그걸 했어. 아.. 아빠가 나보고.. 아빠 친구들 몇사람과 하라고 시켰었어. 그리고..."
"신디, 그 때 그 아빠 친구가 모두 몇사람이였어?"
신디는 몸을 떨며 한숨을 크게 쉬었다. "아마 세.. 세명이었을 꺼야. 아빠 친구 세명.. 그리고 또.. 그리고 또 바로 전에 다니던 학교에 남학생이 하나 있었어. 그런데 그는.. 그는 나를.. 나를.. 오우 맙소사..!!"
"그래, 좋아! 신디, 나는 너의 그 슬픈 스토리를 전부 다 듣고싶어.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야. 대신에 너한테 간단한 숙제를 주도록 하지. 그러니까 너는 오늘 집에 가거든, 그동안 네가 함께 잤던 남자들 이름을 전부 적어. 한명도 빼먹지 말고 전부 다 말이야. 알았어, 신디? 나는 네가 함께 잤던 남자들의 이름을 전부 다 알고싶어. 그래서 그 이름이 적힌 종이를 나한테 가져오면, 내가 그 목록에 적힌 이름을 하나씩 짚을 때마다, 너는 그들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해줘야 하는 거야. 그리고 네가 그렇게 설명을 해주는 동안 나는 네 항문에 대고 쎅스를 할거야. 알아들었어, 신디?"
"그래, 체트." 그녀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을 했다.
"그럼 전부 된거지?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내가 말하고 싶은건 네가 그렇게 수 많은 남자들이랑 그 짓을 했다는 거야. 그러니까 너는 무슨 정조라든가 뭐 그런거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는게 아니냔 말이야. 어때, 내 말이 틀렸어? 그러니까 내가 네 아빠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너를 내 친구들한테 빌려준다고 해서, 네가 걱정할 게 도대체 뭐가 있냔 말이야? 어차피 너는 이미 창녀잖아? 내 말이 틀렸어? 평소에 네가 네 아빠한테 늘 말하던 것처럼 넌 암캐이고 창녀야. 그렇지 않아, 신디?"
"맞아, 체트." 신디가 작은 소리로 흐느껴 울었다.
"좋아! 그럼, 그 다음엔 또 몇 사람이나 더 있어? "
신디는 나즈막히 한숨을 내쉬었다. "사실.. 사실 나도 몰라.." 신디는 울음을 참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나.. 나는 파멸하고 말거야.." 신디는 계속해서 훌쩍거리면서 말을 이었다. "오우, 맙소사! 모두들.. 내가 학교의 창녀라고.. 생각하게 될거야.." 신디는 울음이 복받쳐 올라서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 "정말.. 정만 너는 아주 나쁜놈이야.." 신디는 자신의 처지를 잊은듯이 폭발하고 말았다. "너는.. 너는 이미 내 친구들 앞에서 나를 모욕하고 망신을 줬어. 그 바람에 걔들이.. 걔들이 나를 어떻게.. 맙소사! 지금 걔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 또.. 또 만약에.. 만약에 모두들 다.."
신디는 다시 무너져버렸다. 하지만 체트는 신디가 무릎을 꿇은 채로 그렇게 흐느껴 우는 모습을 보자, 자지가 더욱 단단하게 발기를 해버렸다. 그래서 체트는 잠시동안 묵묵히 지켜보기만 하다가 마침내 말을 꺼내고 말았다.
"그건 이미 엎질러진 물이야. 그렇지 않아, 신디? 나는 네가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제나한테 들은 적이 있어서, 그 학교에서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대충 짐작은 하고 있어. 그리고 그 일 때문에 결국 너는 어쩔 수 없이 그곳에서 멀리 떠날 수 밖에 없었겠지. 그리고 그 상황이 지금 다시 반복이 되고있는 거야. 이 가엾은 창녀 아가씨야."
신디는 계속해서 흐느껴 울고만 있었다. 그래서 체트는 책상에 걸터 앉은 채로 울고있는 신디를 가만히 내려다 보면서 잠시동안 생각에 잠겼다.
"그게 말이야.." 체트가 다시 말을 꺼냈다. "내가 전에도 너한테 얘기를 했듯이 말이야.. 내가 너의 그 걸레같은 보지와 걸레같은 항문과 걸레같은 입을 사용하는게 싫증이 나면, 나는 틀림없이 어떤 변화가 필요해질 거야. 그러니까 내 흥미와 관심을 계속해서 유지시켜줄 무언가가 필요해질거란 말이야. 너도 그게 무슨 뜻인지는 알지? 그래서 나는 네가 항상 경멸하던 남자애들 모두와 쎅스를 하고, 좆도 빨아주고, 또 내 친구들을 상대하며 망가지고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 네 모습을 가끔씩 상상을 해보곤 해. 그래서 하는 말인데, 그게 나한텐 아주 큰 자극이 될 것 같아. 신디, 내 설명이 아직도 부족하니?"
"체트..."
"창녀야, 어서 대답을 해봐."
"아니야, 체트. 설명은 그 정도면 충분해."
"그리고 아직 해줄 얘기가 하나 더 있어.." 그가 뜸을 들이듯 잠시 생각에 잠기자, 신디는 실낯같은 희망을 품으며 불안한 눈길로 그를 올려다 보았다. "너랑 몰려다니는 거만한 네 친구들 말인데.. 걔들은 자기들이 무슨 거물이라도 되는줄 아는 것 같단 말이야. 신디, 너도 느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년들은 네가 몸에 배어있는 것처럼 모두들 콧대가 너무도 높아. 모두 다 자만심이 하늘을 찔러서 나같은 남학생들은 말도 부치지 못할 정도라니까! 그래서 말인데, 네 생각엔 내가 그들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나.. 나는 네가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그러니까 내 말은.. 내 생각엔 우리가 거래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얘기야. 네가 그렇게 내 친구들하고 쎅스를 하기가 싫다면, 그 대신에 너는 내가 네 친구들하고 쎅스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다리를 놔주면 되지 않겠어? 그러면 나는 네 친구들이랑 쎅스를 해봄으로써 어떤 신선한 변화를 느껴볼 수가 있어서 좋을 테고, 너는 너대로 손해볼게 하나도 없는 거잖아? 솔직히 말하면, 나는 네 친구들 중에 한 두명이 됐든, 전부가 됐든, 어쨌든 걔네들이랑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 예를 들어 멜라니 브라이언.. 걔는 정말 맛이 죽여줄것 같거든. 아니면 젖가슴이 터질것 같은 노마 베니나, 그것도 아니면 레이첼 헤리스든, 아미나 뱅스든.. 젠장! 어쨌든 네 친구년들은 모두들 하나같이 정말 너무 예뻐!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건.. 네가 네 친구들 중에서 적어도 두 세명 정도는 나랑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줄 수 있지 않느냐는 거야. 이제 내 말을 알아들었어? 어때? 너도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지? 그렇지, 신디?"
신디는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그를 빤히 올려다 보았다. "체트, 나는.. 내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내 친구들이 너랑 쎅스를 하겠다고 할지 도무지 감도 오지가 않아. 아마 걔들은 절대로.. 그건.. 그건 정말로 불가능한 일이야, 체트.."
"정말이야? 너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그렇다면.. 그거 심히 유감인데, 그래! 그러면 너한텐 참 안됐지만, 네가 학교의 걸레가 되는 수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겠는걸."
"체트, 제발..!! 나는.. 나는 네가 원하는건 무엇이든 할거고, 그 동안도 그렇게 해왔잖아?"
"그게 무슨 소리야, 신디? 나는 분명히 내가 원하는걸 너한테 얘기해 줬어. 그런대도 아직도 못 알아들었다면, 내가 다시 한번 얘기를 해줄께. 자, 나는 그 콧대 높은 네 친구년들을 원해. 그것도 네 친구 중에서 적어도 하나나 둘 이상 말이야. 아마 너는 네 친구들을 무슨 방법으로든 설득을 할 수 있을거야. 어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너는 네 영향력을 충분히 이용하기만 하면 무슨 방법이든 찾을 수가 있을 거야. 왜냐하면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너는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인정하는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쁘고 인기있는 퀸카니까 말이야. 창녀야, 어때 내 말이 틀렸어?"
신디는 어두운 표정으로 한가닥 씁쓸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었다. 그리곤 코를 한번 훌쩍이고는 대답을 했다. "그래. 하지만 그런 일은 네가 더 잘 처리를 할 수 있을 거야. 왜냐하면 너는.."
"왜? 자신이 없어서 그래?" 체트가 기다리질 않고 신디의 말을 잘라버렸다. "신디, 그런 일을 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워? 그래도 너처럼 똑똑한 애들은 그 방법을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야. 게다가 나는 네가 무슨 방법을 쓰든 상관 안할거야. 그리고 그 년들이 나랑 쎅스를 하기 싫어하건 말았건, 나는 그것도 상관 안할거야. 솔직히 말하면, 나는 네 친구들이랑 쎅스를 못한다고 해도 특별히 아쉬울 것도 없어. 왜냐하면 나는 너를 데리고 내가 하고싶은건 무엇이든 할 수가 있을 뿐더러, 나는 너랑 노는게 더 재미있고 좋으니까 말이야. 난 정말이지 너랑 할 때가 가장 흥분도 되고 만족감도 가장 높아. 그리고 네가 내 요구를 못 들어준다면, 너를 네 친구들한테 빌려주고 더 많은 이득을 챙길 수도 있을 테니까 말이야."
신디는 정신을 가다듬으며 마른침을 삼켰다. "하지만 체트. 만약에 우리 아빠가.. 아직 우리 아빠는 네가 나를 네 친구들한테 빌려줘도 된다고 허락을 해주시지는.."
"네 아빠는 당연히 허락을 하실테니까, 너는 걱정할 필요없어. 신디, 솔직히 말하면 말이야, 나는 어느정도 확실을 갖고 있어. 특히 방금 말한 새로운 내 계획을 내가 직접 네 아빠한테 설명을 해주면, 틀림없이 네 아빠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거야. 어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신디, 그래서 나는 너보고 거래를 하자는 거야. 그래서 네가 만약 동의를 한다면, 앞으로 너에게 1주일의 시간의 주지. 그럼, 너는 그 1주일 안에 네 단짝친구들 중에서 적어도 한명은 나와 쎅스를 하게 해줘야 하는 거야. 그리고 네가 그 일을 추진하는 동안 만큼은 나는 너한테 손도 대지 않겠어. 그럼 너도 일을 추진할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가 있을 테니까 불만이 없겠지?"
그 말을 듣자, 신디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어서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겉으론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체트는 그런 신디의 속내를 훤히 꿰뚫어보고 있었다. 그 때 신디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곧이어 그녀의 눈에 다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신디, 그럼 거래가 이루어진거야?"
"노.. 노력해볼께." 신디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하지만.. 하지만 정말이지 난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지가.."
"신디, 너는 생각할 필요없어. 너는 그저 내가 시키는데로 하기만 하면 되는 거야. 자, 이걸 좀 봐! 네 친구들 얘기를 하다보니까 흥분이 돼서 또 이렇게 발기를 했잖아. 그러니까 이 녀석이 다시 수그러들 때까지 한번 더 열심히 빨기나 해."
그래서 신디는 체트가 또 다시 만족을 느낄 때까지 그의 성기를 최선을 다해서 빨아줘야만 했다...
"내가 널 내 친구들한테 빌려주는 것에 대해서 네 아빠한테 물어봤어?"
신디는 체트에게 대답을 하기 위해 그의 성기를 입에서 빼냈다.
점심시간에 교실문을 걸어잠근 채로, 교실 의자에 앉아있는 체트의 발아래 신디는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이젠 점심시간에 이렇게 체트에게 오랄을 해주는게 거의 매일 해야하는 일과처럼 되어있었다. 체트는 신디가 발아래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모습을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그는 신디에게 오랄을 하라고 시킬 때마다 반드시 무릎을 꿇고 앉아서 하게 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항들에 대해선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 그래서 어떨 때는 신디를 발가벗긴 채로 오랄을 시켰고, 어떨 땐 옷을 입고있는 채로 오랄을 시켰다. 하지만 마지막엔 신디는 언제나 알몸이였다.
학교에 속옷을 입지말고 오라는 체트의 명령을 신디가 잘 따르고 있었기 때문에 옷을 벗는것도 별로 번거로울게 없었다. 하지만 신디는 속옷을 입지 않고 등교를 한 이후부터, 정말 곤혹스럽고 난처한 상황에 수시로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가 걸어갈 땐 그녀의 탱탱하고 풍만한 젖가슴이 눈에 띄게 출렁거렸기 때문에, 그녀가 아무리 주의를 기울려도 학교의 반을 차지하는 남자들의 시선을 끌 수 밖엔 없었다. 그 덕분에 남학생들 중에는 노골적으로 신디의 가슴을 쳐다보거나, 그녀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수근거리며 그녀에게 모욕감을 주는 남학생들도 꽤 많이 있었다.
더구나 체트는 신디에게 바지는 입지말고 학상 원피스나 치마를 입으라고 명령하면서, 밑단도 무릎을 덮어선 안된다고 못을 박았었다. 그래서 신디는 특히 교실에서 의자에 앉을 때마다 아주 조심을 해야만 했고, 항상 무릎을 모으고 앉아있으면서도 한번도 치마속이 안전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다.
신디가 속옷을 입지않고 항상 치마만 입고서 등교를 한 이후로, 학교의 남자 선생님들까지도 그녀를 은근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여자 선생님들은 비록 아무말도 하지는 않았지만 그녀를 못마땅하게 쳐다보곤 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신디가 정말로 걱정하고 염려하는건 선생님들이나 다른 학생들의 그런 시선들이 아니였다. 그건 바로 체트가 옷차림에 관해서 더 곤란한 지시를 할까봐 걱정하는 막연한 두려움이였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체트로 인해 갖게 된 신디의 수 많은 걱정거리들 중 하나에 불과했다.
신디는 체트에게 자신이 지어보일 수 있는 최고의 미소를 지어보였지만 목소리는 불안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래 했어, 체트. 아.. 아빠는 그 문제를 고려해 보겠다고만 말씀하셨어."
"오! 그게 정말이야?" 순간 체트가 신디의 머리칼을 틀어쥐는 바람에 신디는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그렇다면, 좋아! 신디, 네가 네 아빠를 좀 설득해 봐. 너는 틀림없이 네 아빠를 설득할 방법이 있을 거야. 그렇지, 신디?"
체트가 신디의 머리칼을 더욱 세게 틀어쥐는 바람에, 신디는 애처롭게도 마치 고양이 앞에 생쥐처럼 안절부절을 못하면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울먹이듯 대답을 했다.
"자.. 잘 모르겠어, 체트. 정말로 나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하지만 노력해 볼께. 오우, 맙소사! 그러니까 내 말은.. 너도 우리 아빨 잘 알잖아? 우리 아빠는.. 아야~~ 오우, 맙소사! 알았어, 알았다구! 저.. 정말로 노력해볼께. 하지만 나는.. 오우! 체트, 제발!! 정말로 노력을 해본다니까!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단 말이야."
"이런 멍청한 년! 하던거나 계속해."
그는 틀어쥐고 있던 머리칼을 자기 사타구니로 내리누르며, 자기 성기를 신디의 입속으로 쑤셔넣었다. 그리고는 신디가 머리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단단히 움켜쥐고서, 자지가 신디의 입속으로 뿌리까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그녀의 머리를 계속 내리눌렀다. 그 바람에 신디는 구역질이 나서 체트의 허벅지를 밀며 몸을 바둥거렸다. 그러면서 막힌 입사이로 단절음의 신음소리를 토해내면서 어떻게든 코로 숨을 쉬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신디의 신음소리와 그런 몸부림은 체트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었기 때문에, 체트는 신디의 식도로 곧장 정액을 분출할 때까지 그렇게 무자비하게 그녀의 머리를 내리누르고 있었다.
그가 사정을 하고 채 몇분도 되지않아서, 신디는 체트의 명령에 곧바로 다시 그의 성기를 입으로 발기시켜 주어야만 했다. 그래서 체트가 다시 기운을 차리고 나자, 신디는 체트가 후배위로 자기를 범할 수 있도록 선생님의 책상에 몸을 엎드려야 했다. 그런데 신디는 그런 와중에서도 체트가 자기를 그의 친구들한테 빌려주겠다고 했던 얘기에 대해서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그래서 체트가 그녀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 있을 때, 신디는 두려움을 부릅쓰고 과감하게 말을 꺼낼 수 밖에 없었다.
"체트.. 체트, 넌 정말 나를.. 나를 네 친구들한테 빌려주진 않을 거지? 그렇지, 체트? 그러니까 내 말은.. 난 지금까지 너한테 잘했잖아? 난 네가 나랑 쎅스를 원할 때면 언제든지 응해줬어. 그렇지, 체트? 또.. 또 네가 원할 땐 언제든지 네 곁에 있었잖아? 그리고.. 그리고 난 항상.. 그러니까 내 말은.. 네가 날 보고 싶어하는 이유가.. 그러니까.."
한때는 자기를 마치 송충이보듯 하던, 누구나 인정하는 학교의 퀸카인 신디 아네트의 봉사를 받는 그 짜릿짜릿한 쾌락에, 체트는 결코 싫증을 느낄 수가 없었다. 더구나 그 신디 아네트가 지금 자기한테 애원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체트는 신디의 두려움과 강요된 순종을 충분히 음미하고서야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젠장할! 신디, 만약 네가 조금만 더 눈치가 빠르다면 말이야.. 네가 그걸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나한테 보여주면 보여줄수록, 나는 더욱 더 하고 싶어진다는걸 너도 눈치챌 수 있었을 거야. 신디, 너는 그걸 아직도 모르겠어?"
순간 신디의 두 뺨위로 눈물이 흘러내렸다. "오우, 맙소사! 체트, 제발.. 제발 부탁이야.. 내가.. 내가 이렇게 빌께. 그러니까 제발..!!"
"신디, 도대체 너는 뭐가 그렇게 두려운 거지? 이런, 내 참..! 탁 까놓고 말해서 너는 숫처녀나 뭐 그런류의 여자애는 아니잖아? 그러니까 내 말은.. 너는 나하고만 쎅스를 한 것은 아니지 않느냔 말이야? 정말이지 네가 네 아빠랑 남동생하고 얼마나 많이 쎅스를 했는지는 아마 하늘도 알거야. 그러니까 씨팔.. 너랑 쎅스를 해본 사람이 나말고도 수도 없을 거라는건 나도 장담할 수가 있어. 그래서 말인데, 너는 도대체 몇 사람하고 쎅스를 해본 거야, 응?"
"체트, 제발..."
갑자기 체트가 신디의 뺨을 있는 힘껏 후려갈겼다. 그 바람에 신디는 눈에서 별이 보일 정도로 충격을 받고 뒤로 털썩 주저앉으며,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함께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순간 체트는 순간적인 분을 참지 못하고 신디의 뺨을 때리고 말았지만, 자기가 비록 수 없이 그녀를 잔인하게 괴롭혔다고는 해도 실제로 때린 것은 그것이 처음이란 것에 생각이 미쳤다. 그러자 알 수 없는 흥분의 물결이 그의 온몸을 휘감으면서 그의 성기가 다시 씩씩하게 고개를 치켜들었다.
"창녀야, 하나 물어볼께 있어." 체트는 흥분을 감추려고 애를 쓰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잠겨서 나왔다. "내가 너한테 질문을 하거든, 너는 바로바로 대답을 하도록 해. 알아들었어?"
신디는 얼얼한 뺨을 한손으로 감싸쥐고서도 허둥대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래." 신디는 울먹이면서 애처로운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알았어, 체트. 정말 미안해."
"지금 바로 대답을 해. 너는 그 추잡한 창녀의 몸뚱이로 얼마나 많은 남자들하고 쎅스를 한 거야?"
"나.. 나도 잘 몰라, 체트." 신디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그 때 그녀의 목소리엔 두려움이 가득 배어있었다. "사실.. 사실 나는 아빠가 시킬때만 그걸 했어. 아.. 아빠가 나보고.. 아빠 친구들 몇사람과 하라고 시켰었어. 그리고..."
"신디, 그 때 그 아빠 친구가 모두 몇사람이였어?"
신디는 몸을 떨며 한숨을 크게 쉬었다. "아마 세.. 세명이었을 꺼야. 아빠 친구 세명.. 그리고 또.. 그리고 또 바로 전에 다니던 학교에 남학생이 하나 있었어. 그런데 그는.. 그는 나를.. 나를.. 오우 맙소사..!!"
"그래, 좋아! 신디, 나는 너의 그 슬픈 스토리를 전부 다 듣고싶어.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야. 대신에 너한테 간단한 숙제를 주도록 하지. 그러니까 너는 오늘 집에 가거든, 그동안 네가 함께 잤던 남자들 이름을 전부 적어. 한명도 빼먹지 말고 전부 다 말이야. 알았어, 신디? 나는 네가 함께 잤던 남자들의 이름을 전부 다 알고싶어. 그래서 그 이름이 적힌 종이를 나한테 가져오면, 내가 그 목록에 적힌 이름을 하나씩 짚을 때마다, 너는 그들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해줘야 하는 거야. 그리고 네가 그렇게 설명을 해주는 동안 나는 네 항문에 대고 쎅스를 할거야. 알아들었어, 신디?"
"그래, 체트." 그녀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을 했다.
"그럼 전부 된거지?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내가 말하고 싶은건 네가 그렇게 수 많은 남자들이랑 그 짓을 했다는 거야. 그러니까 너는 무슨 정조라든가 뭐 그런거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는게 아니냔 말이야. 어때, 내 말이 틀렸어? 그러니까 내가 네 아빠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너를 내 친구들한테 빌려준다고 해서, 네가 걱정할 게 도대체 뭐가 있냔 말이야? 어차피 너는 이미 창녀잖아? 내 말이 틀렸어? 평소에 네가 네 아빠한테 늘 말하던 것처럼 넌 암캐이고 창녀야. 그렇지 않아, 신디?"
"맞아, 체트." 신디가 작은 소리로 흐느껴 울었다.
"좋아! 그럼, 그 다음엔 또 몇 사람이나 더 있어? "
신디는 나즈막히 한숨을 내쉬었다. "사실.. 사실 나도 몰라.." 신디는 울음을 참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나.. 나는 파멸하고 말거야.." 신디는 계속해서 훌쩍거리면서 말을 이었다. "오우, 맙소사! 모두들.. 내가 학교의 창녀라고.. 생각하게 될거야.." 신디는 울음이 복받쳐 올라서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 "정말.. 정만 너는 아주 나쁜놈이야.." 신디는 자신의 처지를 잊은듯이 폭발하고 말았다. "너는.. 너는 이미 내 친구들 앞에서 나를 모욕하고 망신을 줬어. 그 바람에 걔들이.. 걔들이 나를 어떻게.. 맙소사! 지금 걔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 또.. 또 만약에.. 만약에 모두들 다.."
신디는 다시 무너져버렸다. 하지만 체트는 신디가 무릎을 꿇은 채로 그렇게 흐느껴 우는 모습을 보자, 자지가 더욱 단단하게 발기를 해버렸다. 그래서 체트는 잠시동안 묵묵히 지켜보기만 하다가 마침내 말을 꺼내고 말았다.
"그건 이미 엎질러진 물이야. 그렇지 않아, 신디? 나는 네가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제나한테 들은 적이 있어서, 그 학교에서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대충 짐작은 하고 있어. 그리고 그 일 때문에 결국 너는 어쩔 수 없이 그곳에서 멀리 떠날 수 밖에 없었겠지. 그리고 그 상황이 지금 다시 반복이 되고있는 거야. 이 가엾은 창녀 아가씨야."
신디는 계속해서 흐느껴 울고만 있었다. 그래서 체트는 책상에 걸터 앉은 채로 울고있는 신디를 가만히 내려다 보면서 잠시동안 생각에 잠겼다.
"그게 말이야.." 체트가 다시 말을 꺼냈다. "내가 전에도 너한테 얘기를 했듯이 말이야.. 내가 너의 그 걸레같은 보지와 걸레같은 항문과 걸레같은 입을 사용하는게 싫증이 나면, 나는 틀림없이 어떤 변화가 필요해질 거야. 그러니까 내 흥미와 관심을 계속해서 유지시켜줄 무언가가 필요해질거란 말이야. 너도 그게 무슨 뜻인지는 알지? 그래서 나는 네가 항상 경멸하던 남자애들 모두와 쎅스를 하고, 좆도 빨아주고, 또 내 친구들을 상대하며 망가지고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 네 모습을 가끔씩 상상을 해보곤 해. 그래서 하는 말인데, 그게 나한텐 아주 큰 자극이 될 것 같아. 신디, 내 설명이 아직도 부족하니?"
"체트..."
"창녀야, 어서 대답을 해봐."
"아니야, 체트. 설명은 그 정도면 충분해."
"그리고 아직 해줄 얘기가 하나 더 있어.." 그가 뜸을 들이듯 잠시 생각에 잠기자, 신디는 실낯같은 희망을 품으며 불안한 눈길로 그를 올려다 보았다. "너랑 몰려다니는 거만한 네 친구들 말인데.. 걔들은 자기들이 무슨 거물이라도 되는줄 아는 것 같단 말이야. 신디, 너도 느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년들은 네가 몸에 배어있는 것처럼 모두들 콧대가 너무도 높아. 모두 다 자만심이 하늘을 찔러서 나같은 남학생들은 말도 부치지 못할 정도라니까! 그래서 말인데, 네 생각엔 내가 그들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나.. 나는 네가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그러니까 내 말은.. 내 생각엔 우리가 거래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얘기야. 네가 그렇게 내 친구들하고 쎅스를 하기가 싫다면, 그 대신에 너는 내가 네 친구들하고 쎅스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다리를 놔주면 되지 않겠어? 그러면 나는 네 친구들이랑 쎅스를 해봄으로써 어떤 신선한 변화를 느껴볼 수가 있어서 좋을 테고, 너는 너대로 손해볼게 하나도 없는 거잖아? 솔직히 말하면, 나는 네 친구들 중에 한 두명이 됐든, 전부가 됐든, 어쨌든 걔네들이랑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 예를 들어 멜라니 브라이언.. 걔는 정말 맛이 죽여줄것 같거든. 아니면 젖가슴이 터질것 같은 노마 베니나, 그것도 아니면 레이첼 헤리스든, 아미나 뱅스든.. 젠장! 어쨌든 네 친구년들은 모두들 하나같이 정말 너무 예뻐!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건.. 네가 네 친구들 중에서 적어도 두 세명 정도는 나랑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줄 수 있지 않느냐는 거야. 이제 내 말을 알아들었어? 어때? 너도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지? 그렇지, 신디?"
신디는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그를 빤히 올려다 보았다. "체트, 나는.. 내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내 친구들이 너랑 쎅스를 하겠다고 할지 도무지 감도 오지가 않아. 아마 걔들은 절대로.. 그건.. 그건 정말로 불가능한 일이야, 체트.."
"정말이야? 너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그렇다면.. 그거 심히 유감인데, 그래! 그러면 너한텐 참 안됐지만, 네가 학교의 걸레가 되는 수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겠는걸."
"체트, 제발..!! 나는.. 나는 네가 원하는건 무엇이든 할거고, 그 동안도 그렇게 해왔잖아?"
"그게 무슨 소리야, 신디? 나는 분명히 내가 원하는걸 너한테 얘기해 줬어. 그런대도 아직도 못 알아들었다면, 내가 다시 한번 얘기를 해줄께. 자, 나는 그 콧대 높은 네 친구년들을 원해. 그것도 네 친구 중에서 적어도 하나나 둘 이상 말이야. 아마 너는 네 친구들을 무슨 방법으로든 설득을 할 수 있을거야. 어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너는 네 영향력을 충분히 이용하기만 하면 무슨 방법이든 찾을 수가 있을 거야. 왜냐하면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너는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인정하는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쁘고 인기있는 퀸카니까 말이야. 창녀야, 어때 내 말이 틀렸어?"
신디는 어두운 표정으로 한가닥 씁쓸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었다. 그리곤 코를 한번 훌쩍이고는 대답을 했다. "그래. 하지만 그런 일은 네가 더 잘 처리를 할 수 있을 거야. 왜냐하면 너는.."
"왜? 자신이 없어서 그래?" 체트가 기다리질 않고 신디의 말을 잘라버렸다. "신디, 그런 일을 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워? 그래도 너처럼 똑똑한 애들은 그 방법을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야. 게다가 나는 네가 무슨 방법을 쓰든 상관 안할거야. 그리고 그 년들이 나랑 쎅스를 하기 싫어하건 말았건, 나는 그것도 상관 안할거야. 솔직히 말하면, 나는 네 친구들이랑 쎅스를 못한다고 해도 특별히 아쉬울 것도 없어. 왜냐하면 나는 너를 데리고 내가 하고싶은건 무엇이든 할 수가 있을 뿐더러, 나는 너랑 노는게 더 재미있고 좋으니까 말이야. 난 정말이지 너랑 할 때가 가장 흥분도 되고 만족감도 가장 높아. 그리고 네가 내 요구를 못 들어준다면, 너를 네 친구들한테 빌려주고 더 많은 이득을 챙길 수도 있을 테니까 말이야."
신디는 정신을 가다듬으며 마른침을 삼켰다. "하지만 체트. 만약에 우리 아빠가.. 아직 우리 아빠는 네가 나를 네 친구들한테 빌려줘도 된다고 허락을 해주시지는.."
"네 아빠는 당연히 허락을 하실테니까, 너는 걱정할 필요없어. 신디, 솔직히 말하면 말이야, 나는 어느정도 확실을 갖고 있어. 특히 방금 말한 새로운 내 계획을 내가 직접 네 아빠한테 설명을 해주면, 틀림없이 네 아빠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거야. 어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신디, 그래서 나는 너보고 거래를 하자는 거야. 그래서 네가 만약 동의를 한다면, 앞으로 너에게 1주일의 시간의 주지. 그럼, 너는 그 1주일 안에 네 단짝친구들 중에서 적어도 한명은 나와 쎅스를 하게 해줘야 하는 거야. 그리고 네가 그 일을 추진하는 동안 만큼은 나는 너한테 손도 대지 않겠어. 그럼 너도 일을 추진할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가 있을 테니까 불만이 없겠지?"
그 말을 듣자, 신디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어서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겉으론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체트는 그런 신디의 속내를 훤히 꿰뚫어보고 있었다. 그 때 신디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곧이어 그녀의 눈에 다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신디, 그럼 거래가 이루어진거야?"
"노.. 노력해볼께." 신디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하지만.. 하지만 정말이지 난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지가.."
"신디, 너는 생각할 필요없어. 너는 그저 내가 시키는데로 하기만 하면 되는 거야. 자, 이걸 좀 봐! 네 친구들 얘기를 하다보니까 흥분이 돼서 또 이렇게 발기를 했잖아. 그러니까 이 녀석이 다시 수그러들 때까지 한번 더 열심히 빨기나 해."
그래서 신디는 체트가 또 다시 만족을 느낄 때까지 그의 성기를 최선을 다해서 빨아줘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