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 말뚝박기 - 2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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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18 조회 558회 댓글 0건본문
태수는 아내가 없는틈에 장모와 눈빛을 교환했다
밤새는몇몇 직원외에는 조문을 오는 사람이 없었다
"3팀장...."
"네 상무님..."
"우리 장모가 피곤해 하니 좀 모시고 쉬다올테니..."
"네 혹 무슨일 있음 연락드릴테니 쉬다오세요"
"난 팀장만 믿어.."
"네 상무님..."
"이번 인사이동때 이야기 들었지?"
"네 최선을 다해 일하겠읍니다 상무님..."
"그래요..."
태수는 장모와 옥상으로 향했다
앞서가는 장모의 엉덩이를 보자 태수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장모...엉덩이좀 보자..."
"누가보면 어쩌려구..."
"누가 봐...어차피 벗을치마인데 여기서 벗고 가..."
"아이 창피해.."
그러면서 장모는 상복치마를 벗었다
아까 태수가 꼽아준 팬티가 보지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었다
태수가 보고있다고 느꼇는지 엉덩이를 더욱 흔들었다
"나참..누가 더 좋아하는거야"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그런가?"
옥상으로 나가려는데 밖에서 사람소리가 났다
장모는 얼른 손잡이에 손을떼고 태수를보았다
"누가 있나봐..어떻게?"
"얼른 숨어 내가 나가 볼테니..."
"알았어"
장모는 얼른 옥상문옆 창고로 들어가 숨었다
"아니 어떤놈이 이야심한 시간에...???"
태수는 살며시 문을 열고나가 소리나는곳으로 향했다
"아아아....이제 싸려나봐..."
"응...너도?"
"으응...나도 더는...아아아아...우리 같이"
"알았어...대단한 보지네 역시 사장보지라 틀려"
"놀리지마...아아앙"
태수가 고개를 내밀어보자 아내랑 상민이 서로 얽혀있는모습이 보였다
"아니 이것들이?"
뛰어나가 두 사람을 박살내고 싶었지만 참았다
"상민군이....언제 마누라랑....음"
두사람은 가쁜숨을 쉬며 자세를 풀었다
태수는 얼른 창고로 들어갔다
"누구있지?"
"으응...아마 경비가 술한잔하나봐..."
"그래?"
"좀 있음 갈꺼야 그때까지 기다리자.."
"아이...모처럼 시간을 냈는데.."
"그럼 이거나 빨고있어"
태수가 자지를꺼내놓자 장모는 입맛을 다시며 태수자지를 물었다
"우리 사위자지는 너무 맛나 호호"
"우리 장모보지도 마찬가지야..."
"그래? 앞으로 많이 먹어줘..."
"당근이쥐...."
태수가 장모의 머리를 잡아당겨 아랫배에 눌렀다
그때 상민이 조심스럽게 내려갔다
"이놈 어디 두고보자...내마누라하고 바람피운값은 톡톡히 치루게 해줄테니..."
상민이 내려가자 조금있다가 아내가 두리번 거리며 살금살금내려가는게 태수눈에 들어왔다
"후후 젊은놈이랑 하니 좋은가보네..."
아내가 내려가자 태수는 장모의 머리를 잡아당겻다
장모는 물고있던 자지를 뱉기 싫은지 태수를 쳐다보았다
"이제 나가자 경비 내려갔어..."
"그래.."
두사람이 밖에나가 아직 체온이 가시지않은 매트에 자리를 잡았다
태수는 장모를 엎어놓고 뒤에서 거칠게 밀어넣었다
"아아...."
"이렇게 개처럼 하니 어때?"
"내가 개가 된것같아..."
"개처럼 대해줄까 앞으로?"
"몰라...아아앙"
"앞으로 장모는 내 개가 되는거야 어때?"
"난 아무래도...대신 날 이뻐해줄꺼지?"
"그럼...당근이지"
태수는 엉덩이를 치며 더욱 밀어붙이며 아내를 생각했다
"두고보자 처가집이 박살내줄테니...기다리라구"
태수의 손에 잡힌 장모의 엉덩이는 심하게 일그러졌다
상민이 자리에 돌아오자 상주들은 아무도 없고 팀장이 자리를 지키고있었다
"팀장님..뭐하세요?"
"으응...다들 피곤하신가봐...내가 자리를 좀 봐주고있어"
"전 이만 들어갈께요"
"그래 난 여기서 밤새워야 될것같아"
"네 그러세요"
상민은 장례식장을 나와 집으로 바로 퇴근하였다
사장은 태수와 장모가 보이질않자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팀장이 쉬러갔다는 말에 태수를 찾아보기로했다
휴계실에 가보았지만 두사람 다 보이질않았다
"아니 어디갔지?"
전화를 걸려고 핸드폰을 찾다가 옥상에 나두고온것을 알았다
"내정신좀 봐...얼른 가져와야지..."
옥상으로 가던 사장은 밖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당황했다
"아니 저 소리는?"
남녀의 신음소리는 분명 아까 자기가 지르던 소리와 비슷했다
사장은 호기심에 문을 열고 소리내는 주인공을 보았다
태수는 장모를 돌려눕히고 다리를 브이자로 벌리고 마지막 피치를 가하고있었다
"아아..장모보지 정말 좋구만.."
"으응 우리 사위도 잘하네...뼈마디가 노골거릴정도로..."
두사람이 정상을향해 달려가는데 갑자기 앙칼진 여자비명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까악...두사람 뭐하는거에요?"
"헉 ..여보..."
"어머...넌..."
세사람 모두 동작을멈추고 서로를 쳐다보며 멍해졌다
그렇게 한동안 시간이 흐르고 태수가 먼저 수습을 하려고 장모발목을 놓고 일어나자 장모속에 쏟아낸 정액이
자지끝에서 뚝뚝 떨어졌다
"여보..사실은...."
"날 그렇게 부르지마..이짐승...."
"그게 아니구..."
태수가 아내를 잡으려다가서자 아내는 뒷걸음치며 울부짖었다
"어떻게 엄마랑...그리고 지금 아버지 저 아래 누워있는데...어떻게..이런짓을..."
"그게..."
태수는 변명을 하며 아내를 잡으려 다가갔다
"오지마..그 더러운 손 치워...너희들 이제 내식구도 아냐..."
"내 말좀 들어봐 진정하고..."
"이 상황에 진정이라니..미친놈...그래서 환경이 중요하다니까 "
"무슨 소리야?"
"저 엄마도 그렇고 너도 나랑 결혼해서 팔자 펴려는 그런 쓰레기같은 것들이잖아.."
"너무 심하네...."
"내 당장 쫒아내버릴꺼야"
"여보..."
"부르지마...그 더러운 입으로..."
아내는 계속뒷걸음치며 태수를 피했다
태수는 더이상 아내가 뒤로 물러설때가 없다는걸 알고 아내에게 달려들었다
그런줄 모르는 아내는 뒷걸음치다 난간에 걸려 옥상바깥으로 떨어졌다
"안돼..."
태수가 떨어지는 아내를 보았다
아내는 간신히 난간을 잡고 매달렸다
"살려줘...."
"그러게 왜 도망가..."
"이 나쁜놈...얼른 날 올려줘"
"내가 왜... 쓰레기 같은 나에게...후후"
상황은 역전되었다
태수는 매달린 아내를 보며 그앞에 쪼그려앉았다
"살고싶음 내말대로해"
"어서 날 올려줘..그리고 이야기하자고..."
"싫은데..."
아내는 손에 힘이 빠지는지 얼굴이 벌게졋다
"어때 네 목숨과 재산을 바꾸는게...."
"이런 더러운...놈"
"어차피 너 죽으면 다 내꺼되는데...난 아쉬울게 없어"
"으으....."
태수는 백지를 내밀었다
"여기다 싸인하면 살려주지...."
아내는 일단 위기를 벗어나고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일단 이 위기를 넘기고...이렇게 증거가 있으니..."
"알았어 대신 약속지켜.."
"물론이지...."
아내가 싸인을 하는동안 태수는 아내의 옷자락을 잡아주었다
아내가 싸인을하자 태수는 옷을 놓았다
"뭐야 왜 약속안지켜?"
"원래 나란놈 약속을 잘 안지켜..그럼 잘가라고...후후"
아내는 절망감에 얼굴이 빨개졋다
"그리고...마지막가는길이니 내 비밀하나 알려줄께"
"으으으..제발 살려줘..."
"너...아까 상민군이랑 저기서 하는짓 다봤어..이쯤되면 피장파장이지?"
"아....이런....."
아내는 태수의 말에 손에 힘이 빠졌다
태수는 이 상황을 어쩌지못하고 멍하니 있는 장모를 보고 내려가자고 하였다
"아니 쟨 어쩌구?"
"그럼 구해줄까 그럼 우리 어떻게 될지 몰라...머리좀 돌려보라구...엉덩이는 잘 돌리면서 머리는 영.."
"그래도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 어떻게 그냥 갈수있어?"
"아까 하는 얘기 못들엇어?"
"그래도...."
"그럼 장모하고 사위가 옥상에서 섹스를하다 들켜버린걸 까발리자고? 아마 빈털털이되는건 시간문제일껄..."
"아..어쩌나...."
"자 알리바이가 필요하니 얼른 여기 흔적남기지말고..내려가자고"
장모는 연신 난간을보며 옥상을 내려갔다
난간너머에서 소리를지르는 아내를 뒤로하고...
"아무일 없지?"
"네 상무님...좀전에 사장님이..."
"응 그래 길이 엇갈렸나 못봤어"
그때 창밖에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글쎄요 여자소리가 나는것 같은데..."
팀장과 태수는 밖으로나가 보았다
화단에 아내가 떨어져 신음하고 있었다
"헉...사장님...."
"아니...왜 여길.."
"상무님...옥상에서 떨어졌나봐요"
"얼른 의사를 부르게...."
"네..."
장례식장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아내는 응급실로 실려가고 태수는 아내를 보며 연신눈물을 흘렸다
"아니 이사람아..장인 돌아가셧다고 얼마나 상심이 되었으면.....흑흑...."
주위사람들은 태수의 모습을 보고 다들 눈시울을 적셨다
처서도 지났는데...
덥네요.....
쪽지를 보내신 독자님께 죄송하게 생각하며 달려봅니다
밤새는몇몇 직원외에는 조문을 오는 사람이 없었다
"3팀장...."
"네 상무님..."
"우리 장모가 피곤해 하니 좀 모시고 쉬다올테니..."
"네 혹 무슨일 있음 연락드릴테니 쉬다오세요"
"난 팀장만 믿어.."
"네 상무님..."
"이번 인사이동때 이야기 들었지?"
"네 최선을 다해 일하겠읍니다 상무님..."
"그래요..."
태수는 장모와 옥상으로 향했다
앞서가는 장모의 엉덩이를 보자 태수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장모...엉덩이좀 보자..."
"누가보면 어쩌려구..."
"누가 봐...어차피 벗을치마인데 여기서 벗고 가..."
"아이 창피해.."
그러면서 장모는 상복치마를 벗었다
아까 태수가 꼽아준 팬티가 보지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었다
태수가 보고있다고 느꼇는지 엉덩이를 더욱 흔들었다
"나참..누가 더 좋아하는거야"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그런가?"
옥상으로 나가려는데 밖에서 사람소리가 났다
장모는 얼른 손잡이에 손을떼고 태수를보았다
"누가 있나봐..어떻게?"
"얼른 숨어 내가 나가 볼테니..."
"알았어"
장모는 얼른 옥상문옆 창고로 들어가 숨었다
"아니 어떤놈이 이야심한 시간에...???"
태수는 살며시 문을 열고나가 소리나는곳으로 향했다
"아아아....이제 싸려나봐..."
"응...너도?"
"으응...나도 더는...아아아아...우리 같이"
"알았어...대단한 보지네 역시 사장보지라 틀려"
"놀리지마...아아앙"
태수가 고개를 내밀어보자 아내랑 상민이 서로 얽혀있는모습이 보였다
"아니 이것들이?"
뛰어나가 두 사람을 박살내고 싶었지만 참았다
"상민군이....언제 마누라랑....음"
두사람은 가쁜숨을 쉬며 자세를 풀었다
태수는 얼른 창고로 들어갔다
"누구있지?"
"으응...아마 경비가 술한잔하나봐..."
"그래?"
"좀 있음 갈꺼야 그때까지 기다리자.."
"아이...모처럼 시간을 냈는데.."
"그럼 이거나 빨고있어"
태수가 자지를꺼내놓자 장모는 입맛을 다시며 태수자지를 물었다
"우리 사위자지는 너무 맛나 호호"
"우리 장모보지도 마찬가지야..."
"그래? 앞으로 많이 먹어줘..."
"당근이쥐...."
태수가 장모의 머리를 잡아당겨 아랫배에 눌렀다
그때 상민이 조심스럽게 내려갔다
"이놈 어디 두고보자...내마누라하고 바람피운값은 톡톡히 치루게 해줄테니..."
상민이 내려가자 조금있다가 아내가 두리번 거리며 살금살금내려가는게 태수눈에 들어왔다
"후후 젊은놈이랑 하니 좋은가보네..."
아내가 내려가자 태수는 장모의 머리를 잡아당겻다
장모는 물고있던 자지를 뱉기 싫은지 태수를 쳐다보았다
"이제 나가자 경비 내려갔어..."
"그래.."
두사람이 밖에나가 아직 체온이 가시지않은 매트에 자리를 잡았다
태수는 장모를 엎어놓고 뒤에서 거칠게 밀어넣었다
"아아...."
"이렇게 개처럼 하니 어때?"
"내가 개가 된것같아..."
"개처럼 대해줄까 앞으로?"
"몰라...아아앙"
"앞으로 장모는 내 개가 되는거야 어때?"
"난 아무래도...대신 날 이뻐해줄꺼지?"
"그럼...당근이지"
태수는 엉덩이를 치며 더욱 밀어붙이며 아내를 생각했다
"두고보자 처가집이 박살내줄테니...기다리라구"
태수의 손에 잡힌 장모의 엉덩이는 심하게 일그러졌다
상민이 자리에 돌아오자 상주들은 아무도 없고 팀장이 자리를 지키고있었다
"팀장님..뭐하세요?"
"으응...다들 피곤하신가봐...내가 자리를 좀 봐주고있어"
"전 이만 들어갈께요"
"그래 난 여기서 밤새워야 될것같아"
"네 그러세요"
상민은 장례식장을 나와 집으로 바로 퇴근하였다
사장은 태수와 장모가 보이질않자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팀장이 쉬러갔다는 말에 태수를 찾아보기로했다
휴계실에 가보았지만 두사람 다 보이질않았다
"아니 어디갔지?"
전화를 걸려고 핸드폰을 찾다가 옥상에 나두고온것을 알았다
"내정신좀 봐...얼른 가져와야지..."
옥상으로 가던 사장은 밖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당황했다
"아니 저 소리는?"
남녀의 신음소리는 분명 아까 자기가 지르던 소리와 비슷했다
사장은 호기심에 문을 열고 소리내는 주인공을 보았다
태수는 장모를 돌려눕히고 다리를 브이자로 벌리고 마지막 피치를 가하고있었다
"아아..장모보지 정말 좋구만.."
"으응 우리 사위도 잘하네...뼈마디가 노골거릴정도로..."
두사람이 정상을향해 달려가는데 갑자기 앙칼진 여자비명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까악...두사람 뭐하는거에요?"
"헉 ..여보..."
"어머...넌..."
세사람 모두 동작을멈추고 서로를 쳐다보며 멍해졌다
그렇게 한동안 시간이 흐르고 태수가 먼저 수습을 하려고 장모발목을 놓고 일어나자 장모속에 쏟아낸 정액이
자지끝에서 뚝뚝 떨어졌다
"여보..사실은...."
"날 그렇게 부르지마..이짐승...."
"그게 아니구..."
태수가 아내를 잡으려다가서자 아내는 뒷걸음치며 울부짖었다
"어떻게 엄마랑...그리고 지금 아버지 저 아래 누워있는데...어떻게..이런짓을..."
"그게..."
태수는 변명을 하며 아내를 잡으려 다가갔다
"오지마..그 더러운 손 치워...너희들 이제 내식구도 아냐..."
"내 말좀 들어봐 진정하고..."
"이 상황에 진정이라니..미친놈...그래서 환경이 중요하다니까 "
"무슨 소리야?"
"저 엄마도 그렇고 너도 나랑 결혼해서 팔자 펴려는 그런 쓰레기같은 것들이잖아.."
"너무 심하네...."
"내 당장 쫒아내버릴꺼야"
"여보..."
"부르지마...그 더러운 입으로..."
아내는 계속뒷걸음치며 태수를 피했다
태수는 더이상 아내가 뒤로 물러설때가 없다는걸 알고 아내에게 달려들었다
그런줄 모르는 아내는 뒷걸음치다 난간에 걸려 옥상바깥으로 떨어졌다
"안돼..."
태수가 떨어지는 아내를 보았다
아내는 간신히 난간을 잡고 매달렸다
"살려줘...."
"그러게 왜 도망가..."
"이 나쁜놈...얼른 날 올려줘"
"내가 왜... 쓰레기 같은 나에게...후후"
상황은 역전되었다
태수는 매달린 아내를 보며 그앞에 쪼그려앉았다
"살고싶음 내말대로해"
"어서 날 올려줘..그리고 이야기하자고..."
"싫은데..."
아내는 손에 힘이 빠지는지 얼굴이 벌게졋다
"어때 네 목숨과 재산을 바꾸는게...."
"이런 더러운...놈"
"어차피 너 죽으면 다 내꺼되는데...난 아쉬울게 없어"
"으으....."
태수는 백지를 내밀었다
"여기다 싸인하면 살려주지...."
아내는 일단 위기를 벗어나고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일단 이 위기를 넘기고...이렇게 증거가 있으니..."
"알았어 대신 약속지켜.."
"물론이지...."
아내가 싸인을 하는동안 태수는 아내의 옷자락을 잡아주었다
아내가 싸인을하자 태수는 옷을 놓았다
"뭐야 왜 약속안지켜?"
"원래 나란놈 약속을 잘 안지켜..그럼 잘가라고...후후"
아내는 절망감에 얼굴이 빨개졋다
"그리고...마지막가는길이니 내 비밀하나 알려줄께"
"으으으..제발 살려줘..."
"너...아까 상민군이랑 저기서 하는짓 다봤어..이쯤되면 피장파장이지?"
"아....이런....."
아내는 태수의 말에 손에 힘이 빠졌다
태수는 이 상황을 어쩌지못하고 멍하니 있는 장모를 보고 내려가자고 하였다
"아니 쟨 어쩌구?"
"그럼 구해줄까 그럼 우리 어떻게 될지 몰라...머리좀 돌려보라구...엉덩이는 잘 돌리면서 머리는 영.."
"그래도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 어떻게 그냥 갈수있어?"
"아까 하는 얘기 못들엇어?"
"그래도...."
"그럼 장모하고 사위가 옥상에서 섹스를하다 들켜버린걸 까발리자고? 아마 빈털털이되는건 시간문제일껄..."
"아..어쩌나...."
"자 알리바이가 필요하니 얼른 여기 흔적남기지말고..내려가자고"
장모는 연신 난간을보며 옥상을 내려갔다
난간너머에서 소리를지르는 아내를 뒤로하고...
"아무일 없지?"
"네 상무님...좀전에 사장님이..."
"응 그래 길이 엇갈렸나 못봤어"
그때 창밖에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글쎄요 여자소리가 나는것 같은데..."
팀장과 태수는 밖으로나가 보았다
화단에 아내가 떨어져 신음하고 있었다
"헉...사장님...."
"아니...왜 여길.."
"상무님...옥상에서 떨어졌나봐요"
"얼른 의사를 부르게...."
"네..."
장례식장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아내는 응급실로 실려가고 태수는 아내를 보며 연신눈물을 흘렸다
"아니 이사람아..장인 돌아가셧다고 얼마나 상심이 되었으면.....흑흑...."
주위사람들은 태수의 모습을 보고 다들 눈시울을 적셨다
처서도 지났는데...
덥네요.....
쪽지를 보내신 독자님께 죄송하게 생각하며 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