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활 - 단편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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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15 조회 906회 댓글 0건본문
여고생활 6
“후,.....”
아침부터 오자마자 담배부터 찾는다..
“아 이 꿀맛....”
연경이는 담배 맛에 흠뻑 빠졌다.. 아침에 가방을 던져놓고 담배부터 집어 들었다.
담배를 피면 안좋다느니 머리가 나빠진다느니.. 하지만, 일단 피고 보는 것이다.
창문을 열어놓고 교실에서 담배를 피다니, 참 대담하기도 하다.
“쓰읍. 후..”
담배를 빨아댕겻다가 내뱉는 느낌이라니..
담배피다 걸려서 현주에게 수차례 두들겨 맞고 피지 않겠다 햇지만.. 끊기란 쉽지가 않다.
언제부턴가 아침 일찍 오기 시작했다. 이 담배 맛을 못 잊어서..
창 아래를 보니 애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오고 있다.
7시 20분... 조금씩 비었던 책상이 차기 시작했다. 아직은 안심해도 되는 시간이다.
40분이 돼서야 담탱이가 들어오니까 말이다. 이 담배를 교실에서 피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들어오는 것이다.
“너 또 담배피니..?”
“어.. 왔어?”
“너 걸리면 어쩌려고.. 또 피고 앉았니?, 아우 담배 냄새..”
“환기 좀 시켜.”
“이 담배가 얼마나 좋은데 큭..”
“너 그렇게 맞고도 아직도..”
“이르지나 마라..”
‘후..’
참 질기도록 핀다.
“야.. 쌤쌤..”
갑자기 애들이 우르르 몰려든다.. 소리도 참 크게들 낸다..
“아씨..”
재빨리 담배를 끄고 연기를 없애느라 분주하다. 걸음도 빠르지 벌써 현주가 들어와 있다.
들고 있던 라이터를 어찌해야 하나.. 손을 뒤로 하고 라이터를 손에 꼭 쥐었다.
할 수 없이 옷 속으로 집어넣는다. 혼자서 멀뚱 멀뚱 서있는 꼴이 된다.
집어넣은 라이터와 담배곽이 살을 찌른다.
“뭐지 이 냄새는?”
눈치빠른 현주가 말을 꺼낸다. 애들은 멀뚱멀뚱 쳐다만 볼뿐..
최대한 환기를 시켰건만.. 냄새가 덜 빠졋나보다.
재빨리 들어가 앉으려는 찰나..
“너 연경이 너.. 일로 와봐!!”
제발 걸리지 않기를 바라며.
“너 걷는게 왜그래? 어디 아파??”
“담배 폈지??”
“아니에요..”
“담배냄새가 나는데. 빨랑 불어라.”
“샘은 왜 의심을 하고 그러세요??”
“애가 왜이래...안 폇으면 안 폈지.. ”
“팔 들어봐..”
“진짜 안 폈다니까요....”
“어,.. 아무것도 없네..”
“저 끊었어요..”
“분명히 냄새가 나는데..”
분명히 어딘가 숨긴게 확실한데.. 물증이 없다. 차마 팬티 벗어보란 말이 안 나온다.
치마 속 보는 거야 별일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유없이 벗겨볼 수 도 없으니..
까라면 까는 것이 학생들의 의무인지라, 아이들도 스스럼 없이 엉덩이를 까고 매를 맞기가 일쑤였다.
“들어가 봐”
이번엔 양보를 하기로 한것일까.. 그냥 보내자니 영 찝찝한데. 애가 걷는 것이 어째 절뚝 거린다.
“너 걷는게 왜그래?”
애써 괜찮은 척 하지만, 라이터가 찌르는 통에 제대로 걷기가 어렵다.
“치마 벗어봐.,.”
“치마는 왜요?”
“치마안에 숨긴거 다 알어!”
“샘이 어떠케 알아요.. 샘 변태죠..”
벗으라면 잘도 벗고 맞던 애가 왠일이지..
“그니까 벗어 보라고..”
“없으면요?? 샘이 책임질거에요??”
“.....”
‘이거 확 벗길 수도 없고.. “
예상치 못한 반응에 적잖이 당황했다. 매를 안 맞기 위한 연경이의 연극이 빛을 발한다.
이럴 땐 강하게 밀어 붙여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경험이었다..
“선생님이 벗으라면 벗지, 말이 많아.!!”
연경이도 이에 지지 않고 이젠 악을 쓴다..
“전 잘못 없어요!!”
“잘못이 왜없어.. 속옷 검사할땐 벗어야지.”
“....”
“검사한다고 했다.!! 더 맞는다.!”
교사는 보지검사를 할 수 있었다. 치마를 들추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었다. 꼬투리를 잡고 매질을 하는데 그만한 것이 없었다.
위생검사란 말에 연경이는 별 수 없이 옷을 내려야했다. 치마를 입은채로, 팬티를 내렸다.
기어코 걸리고 만 것이다.
“이 라이터는 뭐지?”
“.....”
“벗어”
현주의 조용한 목소리.. 이미 화가 낫다는 뜻이다. 결국 엉덩이 터지는 일만 남은 것이다.
옷을 벗고는 현주 앞에 섰다. 매를 맞는 게 하루 이틀도 아닌데, 매를 맞기 위해 몸을 내놓을때 만큼은 고개를 들 수가 없다. 두 손을 꼭 모으고 섰다.
“손 치워!”
현주의 호통에 어쩔 줄 모르고, 손을 어디에 둬야 할지.... 허리 아래의 부분에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늘 그렇듯이 앞을 내놓고 매를 맞는 광경이야 말로 가장 흥미진진한 장면이다.
회초리로 다리사이를 쿡쿡 찔러댔다.
“여기가 더럽네..” 깨끗해야 할 곳이 까만색으로 뒤덮였다.
“다리 벌리고.”
회초리가 다시 한번 스쳐갔다.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엎어..”
연경이가 익숙한 동작으로 엎드려 뻗쳤다.
“일루와...”
연경이는 가로로 쭈욱 뻗은채로다. 엎드린 옆모습이 드러났다. 아래로 삐져나온 것이 이곳이 어디인가를 말해주고 있다.
“이 번이 몇 번째지?”
“......”
“담배 끊겠다고 그랬어 안 그랬어?”
“그.. 그랬어요..”
“근데 이제 교실에서 펴?? 네가 매를 버는 구나..”
“끊을께요....”
“니 말을 어떻게 믿지? 일단 100대만 맞자..”
“안맞은지 좀 됏네.. 엉덩이가 깨끗하네..”
철썩..
철썩...
철썩..
외마디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철썩..
아우....
철썩..
아이야....흑...
“뭘 잘했다고 울어..!!”
철썩..
“아우..씁..”
볼기에 회초리가 착착 달라붙어 아주 경쾌한 소리를 낸다. 엉덩이가 들렸다 내려갔다 한다.
엎드린 채로 엉덩이를 옆으로 빼기도 하고, 허리를 들었다 놨다 무릎을 굽혔다.
“자세바로..!!”
그제서야 허리를 펴고 무릎을 폈다.
“옆으로 틀어..!!”
엎드린 채로 최대한 옆으로 틀어야 했다.
“알까..!”
“제대로 안하지..!!”
밑으로 내려간 허벅다리가 옆으로 틀려져 정면으로 보였다. 쭉 뻗은 다리사이의 끝 부분이 드러났다. 꼭 반토막난 사과 같다. 매를 맞을 때마다 이렇게 보여야 했다.
담배 핀 그녀에게 용서란 없다.
다시 매가 날아 들었다.
철썩.
철썩..
“아이야.”. 흑....
한창 매질을 하는 중에 학생 하나가 들어 온다.
아침부터 매를 맞는 모습에 얼어 버렸다.
“어쭈 지각이야..”
“가방 놓고..”
가방을 책상에 놓고 빠른 걸음으로 현주 앞에 왔다.
“까..!!”
무슨 말이 필요하리.. 나영이는 치마를 내리고, 팬티마저 내렸다.
왠 일인지, 까만 것 하나없이 보지가 깔끔해서 일단 검사는 통과다. 현주는 회초리로 몇 번 건드리고는 다시 매를 치켜들었다.
“연경이는 다시 옆으로 틀고..”
엎드려 있는 연경에게 호통을 쳤다. 할 수없이 아까처럼 또 옆으로 틀어 보여야 했다. 털이 삐져 나오는 것과 함께 보지가 슬며시 모습을 드러낸다.
철썩..
“아흑..”
“이 지각대장!”
철썩..
“아후..”
"일나..!“
나영이는 열심히 엉덩이를 문질러 댄다.
“알까면서!!”
나영이는 허리를 약간 뒤로 하곤 열심히 문질러 댄다. 깔끔해진 그곳을 보기좋게 내놓은 채로
“드가.”
나영이는 옷을 챙겨입었다.
“대”
연경이의 엉덩이가 때리기 좋게 튀어 올라왔다.
철썩..!!
매질이 다시 시작됐다.
엉덩이가 튀어 올라.... 맞기 좋은 자세가 되었다.
어느새 볼기가 빨갛게 부었고. 허벅지 사이가 드러나있다. 20대나 받아낸 볼기가 날 잡아 먹으라는 듯 적당히 올라와있다.
위에는 교복을 입은 체로, 아래는 벗은 채로 엎드린 모습이 참 불쌍할 따름이다. 현주는 다시 매를 칠 요량으로 조준하듯이, 회초리로 톡톡 건드리며 쓰다듬었다.
“아....”
부은 엉덩이를 골프 연습하듯 건드리니, 아픈지 엉덩이가 흔들린다. 이 녀석이 몇 대까지 버틸지 궁금해진다. 다리사이의 보지에 자꾸만 눈이 간다.
철썩..
아우..
철썩..
아..
“잘 못....”
철썩..
“아이야...흑흑..”
“뭘 잘했다고 울어..!!”
한 대 한 대 내려칠때 마다 엉덩이가 내려가고, 울음보가 터지기 시작햇다..
“이번엔 진짜 안필게요.~~”
철썩 철썩.. 철썩...
맨 살에 회초리가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라니...
“아.. 흑흑..”
어찌나 따갑고 아픈지,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17이나 먹어서 이거 하나 못 참다니.
몇 대나 맞았을까..
매가 잠시 멈춘 틈을 타 어느새 엉덩짝을 열심히 문지르고 있다. 꿇어 앉은체로 열심히 문지르고 있다.
“다시 대라.”
싹싹 비는 짓은 하지 않으려 햇는데. 어찌나 아픈지 또 싹싹 비는 꼴이라니..
“엎드려 빨랑..”
“한번 만요..”
“일나.”
일어나는 순간에도 그저 열심히 주무른다. 벌려진 다리사이로 까만 것만 잘 드러날 뿐이다.
“아직 60대 더 맞아야 되는데..”
“...."
"저번에 30대나 맞고도 또 걸렸으니. 넌 몇 대 맞아야되니?“
“다신 안필게요.”
“그걸 어떻게 믿지??”
“이번엔 진짜에요..”
“알 대..알 맞자.”
“제.. 제발..”
“대.!!..”
현주의 호통에 자세를 잡아야 했다. 다리사이가 적당히 벌려지고, 허리가 약간 뒤쳐진 채였다.
연경이의 두쪽난 곳이 도톰하게 드러났다. 연경이는 엉덩이에 손을 덴체로 눈을 질끈 감는다. 다리사이로 회초리가 들락 날락하고 톡톡 건드리며 조준을 한다.
보지에 회초리가 닿으니 묘한 느낌이 휘감아 돈다.
휘익...
회초리가 다리사이로 들어오는 것을 보며 눈을 질끈 감았다.
“..........”
“휴우..”
회초리가 바로 앞에서 멈췄다. 악랄처녀가 개과천선 한 듯싶다.
“다리 모아..”
철썩..
철석..
“아우..”
철썩..철썩..
“쓰읍..”
매가 멈추자, 다시 열심히 허벅다리를 문질렀다.
“한 번만 더걸리면 진짜 100대다..”
“네...”
“이걸로 입어라..”
기합용 청치마를 던져준다. 예뻐보이는 치마지만. 사실은 입고 싶지 않다. 치마 속은 팬티도 입지 못하기에..
치마가 엉덩이에 닿자 따갑고 뜨거운 느낌이다.
“일로와..”
“치마 걷어..”
안 그래도 짧은 치마를 다시 위로 쓰윽 걷어 올렸다. 연경이는 조심 조심 걷어 올린다.
“팍팍 안 걷을래??” “더 맞을래?”
연경이가 우물쭈물 하자.. 현주가 직접 치마를 잡아 걷는다.
“아..”
거친 현주의 손길이 볼기와 허벅지를 스치자 아픈지 신음소리를 낸다.
치마가 허리위로 뒤집힌채 걷어 올려졌다. 벗으나 입으나 다를게 없다. 치마아래가 시원하게 드러났다. 오히려 치마가 걷어진 채로 더 우스운 꼴이 되어 있다.
매를 맞고 알을 까는 것은 그다지 큰일이 아니었다. 다리사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까만 머리카락이 드러난체 였다.
연경이는 본능적으로 두 손을 꼭 모았다.
“손 치워..” “허리에 손..”
“니는 알까도 싸..”
허벅지와 엉덩이는 온통 멍이었다. 아래를 까고 있는 꼴이라니...
“여기 어떻게 해야되지..?”
현주는 연경이 다리사이를 톡톡 건드리며 물었다.
“보기좋게 깔끔하게요... ”
“계속 이렇게 다녀라..뭐 보기좋네.”
“....”
“대답안해?”
“네...”
“또 가린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다...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까고 다니는데 누가 좋을까..
원죄가 있는지라 별로 할 말이 없다.. 걸을 때 마다 멍자국이 흔들리는게 마치 움직이는 것 같다.
알까고 다니기.. 애들이 가장 싫어하는 벌이다. 여자 뿐인 곳이지만, 무척이나 부끄럽다. 학교는 화장실이고 탈의실인 것 같다.
절뚝 거리며 들어가 앉는데.. 어찌나 엉덩이가 쓰린지, 제대로 앉을 수가 없다.
“양호실 갔다와..”
“그러길래 피지 말랬지”
“말 시키지마.아파 죽겠어.”
“큭.. 샘통이다.. 완전 까만데..큭.”
“야.. 그만 좀봐.. ”
혜영이의 시선이 자꾸 치마 아래로 간다. 대놓고 까고 다니는 꼴이라니. 치마가 걷어진채 그곳을 내놓고 다니는 꼴이라니..
양호실에 들어서니.. 벌써 몇 몇 아이들이 멍든 엉덩이를 내놓고 있다. 지각한 아이들일 것이다. 다들 약을 바르느라 바쁘다. 아래를 드러낸체 들어서자, 아이들 시선이 집중됐고, 다들 불쌍하게 쳐다 본다. 이렇게 내놓고 다니는 것은 그렇게 놀랄만한 일이 아니었다. 가끔 있는 연례행사 같은 것이었다.
다른 애가 다리사이를 내놓고 다니는 것은 좋은 구경거리였다. 사실 치마를 완전히 걷어올린 채 대놓고 까고 다니는 것은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었다. 최소한 치마로 가릴 수 있게 하였으나, 현주는 이번만은 아주 큰 벌을 내린 것이다. 보지가 눈에 팍팍 들어온다.
완전히 벗고 다니는 것과, 치마를 입혀 보일 듯 안 보일 듯 하는 것은 달랐다.
지시대로 걷고 다닐 수는 없기에 눈치봐가며 다들 가리고 다녔다. 너무 큰 벌이라.. 선생들도 그다지 말을 하진 않았던 것 같다.
“이젠 진짜 좀 끝어라..”
“끊을 거야..”
“으이구 말만..”
“야 좀 살살해..아..”
어찌나 세게 문지르는지.. 아프기만 하다..
“야. 어딜 만져..!!”
“뭐 어때 여자끼리..큭.”
“어휴.. 까맣네..내가 좀 뽑아 줄까?”
“됐거든..아.. 진짜..뽑으면 어떡해. 씁...”
"니 보지 큭큭....완전 찰인데..큭.."
“멍 오래가겠다.. 퉁퉁 분 것봐..”
현주는 이렇게 큰 벌을 주고 나니 맘이 착잡하다..
가혹한 매질을 받던 대학시절이 떠오른다.
“후,.....”
아침부터 오자마자 담배부터 찾는다..
“아 이 꿀맛....”
연경이는 담배 맛에 흠뻑 빠졌다.. 아침에 가방을 던져놓고 담배부터 집어 들었다.
담배를 피면 안좋다느니 머리가 나빠진다느니.. 하지만, 일단 피고 보는 것이다.
창문을 열어놓고 교실에서 담배를 피다니, 참 대담하기도 하다.
“쓰읍. 후..”
담배를 빨아댕겻다가 내뱉는 느낌이라니..
담배피다 걸려서 현주에게 수차례 두들겨 맞고 피지 않겠다 햇지만.. 끊기란 쉽지가 않다.
언제부턴가 아침 일찍 오기 시작했다. 이 담배 맛을 못 잊어서..
창 아래를 보니 애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오고 있다.
7시 20분... 조금씩 비었던 책상이 차기 시작했다. 아직은 안심해도 되는 시간이다.
40분이 돼서야 담탱이가 들어오니까 말이다. 이 담배를 교실에서 피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들어오는 것이다.
“너 또 담배피니..?”
“어.. 왔어?”
“너 걸리면 어쩌려고.. 또 피고 앉았니?, 아우 담배 냄새..”
“환기 좀 시켜.”
“이 담배가 얼마나 좋은데 큭..”
“너 그렇게 맞고도 아직도..”
“이르지나 마라..”
‘후..’
참 질기도록 핀다.
“야.. 쌤쌤..”
갑자기 애들이 우르르 몰려든다.. 소리도 참 크게들 낸다..
“아씨..”
재빨리 담배를 끄고 연기를 없애느라 분주하다. 걸음도 빠르지 벌써 현주가 들어와 있다.
들고 있던 라이터를 어찌해야 하나.. 손을 뒤로 하고 라이터를 손에 꼭 쥐었다.
할 수 없이 옷 속으로 집어넣는다. 혼자서 멀뚱 멀뚱 서있는 꼴이 된다.
집어넣은 라이터와 담배곽이 살을 찌른다.
“뭐지 이 냄새는?”
눈치빠른 현주가 말을 꺼낸다. 애들은 멀뚱멀뚱 쳐다만 볼뿐..
최대한 환기를 시켰건만.. 냄새가 덜 빠졋나보다.
재빨리 들어가 앉으려는 찰나..
“너 연경이 너.. 일로 와봐!!”
제발 걸리지 않기를 바라며.
“너 걷는게 왜그래? 어디 아파??”
“담배 폈지??”
“아니에요..”
“담배냄새가 나는데. 빨랑 불어라.”
“샘은 왜 의심을 하고 그러세요??”
“애가 왜이래...안 폇으면 안 폈지.. ”
“팔 들어봐..”
“진짜 안 폈다니까요....”
“어,.. 아무것도 없네..”
“저 끊었어요..”
“분명히 냄새가 나는데..”
분명히 어딘가 숨긴게 확실한데.. 물증이 없다. 차마 팬티 벗어보란 말이 안 나온다.
치마 속 보는 거야 별일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유없이 벗겨볼 수 도 없으니..
까라면 까는 것이 학생들의 의무인지라, 아이들도 스스럼 없이 엉덩이를 까고 매를 맞기가 일쑤였다.
“들어가 봐”
이번엔 양보를 하기로 한것일까.. 그냥 보내자니 영 찝찝한데. 애가 걷는 것이 어째 절뚝 거린다.
“너 걷는게 왜그래?”
애써 괜찮은 척 하지만, 라이터가 찌르는 통에 제대로 걷기가 어렵다.
“치마 벗어봐.,.”
“치마는 왜요?”
“치마안에 숨긴거 다 알어!”
“샘이 어떠케 알아요.. 샘 변태죠..”
벗으라면 잘도 벗고 맞던 애가 왠일이지..
“그니까 벗어 보라고..”
“없으면요?? 샘이 책임질거에요??”
“.....”
‘이거 확 벗길 수도 없고.. “
예상치 못한 반응에 적잖이 당황했다. 매를 안 맞기 위한 연경이의 연극이 빛을 발한다.
이럴 땐 강하게 밀어 붙여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경험이었다..
“선생님이 벗으라면 벗지, 말이 많아.!!”
연경이도 이에 지지 않고 이젠 악을 쓴다..
“전 잘못 없어요!!”
“잘못이 왜없어.. 속옷 검사할땐 벗어야지.”
“....”
“검사한다고 했다.!! 더 맞는다.!”
교사는 보지검사를 할 수 있었다. 치마를 들추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었다. 꼬투리를 잡고 매질을 하는데 그만한 것이 없었다.
위생검사란 말에 연경이는 별 수 없이 옷을 내려야했다. 치마를 입은채로, 팬티를 내렸다.
기어코 걸리고 만 것이다.
“이 라이터는 뭐지?”
“.....”
“벗어”
현주의 조용한 목소리.. 이미 화가 낫다는 뜻이다. 결국 엉덩이 터지는 일만 남은 것이다.
옷을 벗고는 현주 앞에 섰다. 매를 맞는 게 하루 이틀도 아닌데, 매를 맞기 위해 몸을 내놓을때 만큼은 고개를 들 수가 없다. 두 손을 꼭 모으고 섰다.
“손 치워!”
현주의 호통에 어쩔 줄 모르고, 손을 어디에 둬야 할지.... 허리 아래의 부분에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늘 그렇듯이 앞을 내놓고 매를 맞는 광경이야 말로 가장 흥미진진한 장면이다.
회초리로 다리사이를 쿡쿡 찔러댔다.
“여기가 더럽네..” 깨끗해야 할 곳이 까만색으로 뒤덮였다.
“다리 벌리고.”
회초리가 다시 한번 스쳐갔다.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엎어..”
연경이가 익숙한 동작으로 엎드려 뻗쳤다.
“일루와...”
연경이는 가로로 쭈욱 뻗은채로다. 엎드린 옆모습이 드러났다. 아래로 삐져나온 것이 이곳이 어디인가를 말해주고 있다.
“이 번이 몇 번째지?”
“......”
“담배 끊겠다고 그랬어 안 그랬어?”
“그.. 그랬어요..”
“근데 이제 교실에서 펴?? 네가 매를 버는 구나..”
“끊을께요....”
“니 말을 어떻게 믿지? 일단 100대만 맞자..”
“안맞은지 좀 됏네.. 엉덩이가 깨끗하네..”
철썩..
철썩...
철썩..
외마디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철썩..
아우....
철썩..
아이야....흑...
“뭘 잘했다고 울어..!!”
철썩..
“아우..씁..”
볼기에 회초리가 착착 달라붙어 아주 경쾌한 소리를 낸다. 엉덩이가 들렸다 내려갔다 한다.
엎드린 채로 엉덩이를 옆으로 빼기도 하고, 허리를 들었다 놨다 무릎을 굽혔다.
“자세바로..!!”
그제서야 허리를 펴고 무릎을 폈다.
“옆으로 틀어..!!”
엎드린 채로 최대한 옆으로 틀어야 했다.
“알까..!”
“제대로 안하지..!!”
밑으로 내려간 허벅다리가 옆으로 틀려져 정면으로 보였다. 쭉 뻗은 다리사이의 끝 부분이 드러났다. 꼭 반토막난 사과 같다. 매를 맞을 때마다 이렇게 보여야 했다.
담배 핀 그녀에게 용서란 없다.
다시 매가 날아 들었다.
철썩.
철썩..
“아이야.”. 흑....
한창 매질을 하는 중에 학생 하나가 들어 온다.
아침부터 매를 맞는 모습에 얼어 버렸다.
“어쭈 지각이야..”
“가방 놓고..”
가방을 책상에 놓고 빠른 걸음으로 현주 앞에 왔다.
“까..!!”
무슨 말이 필요하리.. 나영이는 치마를 내리고, 팬티마저 내렸다.
왠 일인지, 까만 것 하나없이 보지가 깔끔해서 일단 검사는 통과다. 현주는 회초리로 몇 번 건드리고는 다시 매를 치켜들었다.
“연경이는 다시 옆으로 틀고..”
엎드려 있는 연경에게 호통을 쳤다. 할 수없이 아까처럼 또 옆으로 틀어 보여야 했다. 털이 삐져 나오는 것과 함께 보지가 슬며시 모습을 드러낸다.
철썩..
“아흑..”
“이 지각대장!”
철썩..
“아후..”
"일나..!“
나영이는 열심히 엉덩이를 문질러 댄다.
“알까면서!!”
나영이는 허리를 약간 뒤로 하곤 열심히 문질러 댄다. 깔끔해진 그곳을 보기좋게 내놓은 채로
“드가.”
나영이는 옷을 챙겨입었다.
“대”
연경이의 엉덩이가 때리기 좋게 튀어 올라왔다.
철썩..!!
매질이 다시 시작됐다.
엉덩이가 튀어 올라.... 맞기 좋은 자세가 되었다.
어느새 볼기가 빨갛게 부었고. 허벅지 사이가 드러나있다. 20대나 받아낸 볼기가 날 잡아 먹으라는 듯 적당히 올라와있다.
위에는 교복을 입은 체로, 아래는 벗은 채로 엎드린 모습이 참 불쌍할 따름이다. 현주는 다시 매를 칠 요량으로 조준하듯이, 회초리로 톡톡 건드리며 쓰다듬었다.
“아....”
부은 엉덩이를 골프 연습하듯 건드리니, 아픈지 엉덩이가 흔들린다. 이 녀석이 몇 대까지 버틸지 궁금해진다. 다리사이의 보지에 자꾸만 눈이 간다.
철썩..
아우..
철썩..
아..
“잘 못....”
철썩..
“아이야...흑흑..”
“뭘 잘했다고 울어..!!”
한 대 한 대 내려칠때 마다 엉덩이가 내려가고, 울음보가 터지기 시작햇다..
“이번엔 진짜 안필게요.~~”
철썩 철썩.. 철썩...
맨 살에 회초리가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라니...
“아.. 흑흑..”
어찌나 따갑고 아픈지,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17이나 먹어서 이거 하나 못 참다니.
몇 대나 맞았을까..
매가 잠시 멈춘 틈을 타 어느새 엉덩짝을 열심히 문지르고 있다. 꿇어 앉은체로 열심히 문지르고 있다.
“다시 대라.”
싹싹 비는 짓은 하지 않으려 햇는데. 어찌나 아픈지 또 싹싹 비는 꼴이라니..
“엎드려 빨랑..”
“한번 만요..”
“일나.”
일어나는 순간에도 그저 열심히 주무른다. 벌려진 다리사이로 까만 것만 잘 드러날 뿐이다.
“아직 60대 더 맞아야 되는데..”
“...."
"저번에 30대나 맞고도 또 걸렸으니. 넌 몇 대 맞아야되니?“
“다신 안필게요.”
“그걸 어떻게 믿지??”
“이번엔 진짜에요..”
“알 대..알 맞자.”
“제.. 제발..”
“대.!!..”
현주의 호통에 자세를 잡아야 했다. 다리사이가 적당히 벌려지고, 허리가 약간 뒤쳐진 채였다.
연경이의 두쪽난 곳이 도톰하게 드러났다. 연경이는 엉덩이에 손을 덴체로 눈을 질끈 감는다. 다리사이로 회초리가 들락 날락하고 톡톡 건드리며 조준을 한다.
보지에 회초리가 닿으니 묘한 느낌이 휘감아 돈다.
휘익...
회초리가 다리사이로 들어오는 것을 보며 눈을 질끈 감았다.
“..........”
“휴우..”
회초리가 바로 앞에서 멈췄다. 악랄처녀가 개과천선 한 듯싶다.
“다리 모아..”
철썩..
철석..
“아우..”
철썩..철썩..
“쓰읍..”
매가 멈추자, 다시 열심히 허벅다리를 문질렀다.
“한 번만 더걸리면 진짜 100대다..”
“네...”
“이걸로 입어라..”
기합용 청치마를 던져준다. 예뻐보이는 치마지만. 사실은 입고 싶지 않다. 치마 속은 팬티도 입지 못하기에..
치마가 엉덩이에 닿자 따갑고 뜨거운 느낌이다.
“일로와..”
“치마 걷어..”
안 그래도 짧은 치마를 다시 위로 쓰윽 걷어 올렸다. 연경이는 조심 조심 걷어 올린다.
“팍팍 안 걷을래??” “더 맞을래?”
연경이가 우물쭈물 하자.. 현주가 직접 치마를 잡아 걷는다.
“아..”
거친 현주의 손길이 볼기와 허벅지를 스치자 아픈지 신음소리를 낸다.
치마가 허리위로 뒤집힌채 걷어 올려졌다. 벗으나 입으나 다를게 없다. 치마아래가 시원하게 드러났다. 오히려 치마가 걷어진 채로 더 우스운 꼴이 되어 있다.
매를 맞고 알을 까는 것은 그다지 큰일이 아니었다. 다리사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까만 머리카락이 드러난체 였다.
연경이는 본능적으로 두 손을 꼭 모았다.
“손 치워..” “허리에 손..”
“니는 알까도 싸..”
허벅지와 엉덩이는 온통 멍이었다. 아래를 까고 있는 꼴이라니...
“여기 어떻게 해야되지..?”
현주는 연경이 다리사이를 톡톡 건드리며 물었다.
“보기좋게 깔끔하게요... ”
“계속 이렇게 다녀라..뭐 보기좋네.”
“....”
“대답안해?”
“네...”
“또 가린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다...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까고 다니는데 누가 좋을까..
원죄가 있는지라 별로 할 말이 없다.. 걸을 때 마다 멍자국이 흔들리는게 마치 움직이는 것 같다.
알까고 다니기.. 애들이 가장 싫어하는 벌이다. 여자 뿐인 곳이지만, 무척이나 부끄럽다. 학교는 화장실이고 탈의실인 것 같다.
절뚝 거리며 들어가 앉는데.. 어찌나 엉덩이가 쓰린지, 제대로 앉을 수가 없다.
“양호실 갔다와..”
“그러길래 피지 말랬지”
“말 시키지마.아파 죽겠어.”
“큭.. 샘통이다.. 완전 까만데..큭.”
“야.. 그만 좀봐.. ”
혜영이의 시선이 자꾸 치마 아래로 간다. 대놓고 까고 다니는 꼴이라니. 치마가 걷어진채 그곳을 내놓고 다니는 꼴이라니..
양호실에 들어서니.. 벌써 몇 몇 아이들이 멍든 엉덩이를 내놓고 있다. 지각한 아이들일 것이다. 다들 약을 바르느라 바쁘다. 아래를 드러낸체 들어서자, 아이들 시선이 집중됐고, 다들 불쌍하게 쳐다 본다. 이렇게 내놓고 다니는 것은 그렇게 놀랄만한 일이 아니었다. 가끔 있는 연례행사 같은 것이었다.
다른 애가 다리사이를 내놓고 다니는 것은 좋은 구경거리였다. 사실 치마를 완전히 걷어올린 채 대놓고 까고 다니는 것은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었다. 최소한 치마로 가릴 수 있게 하였으나, 현주는 이번만은 아주 큰 벌을 내린 것이다. 보지가 눈에 팍팍 들어온다.
완전히 벗고 다니는 것과, 치마를 입혀 보일 듯 안 보일 듯 하는 것은 달랐다.
지시대로 걷고 다닐 수는 없기에 눈치봐가며 다들 가리고 다녔다. 너무 큰 벌이라.. 선생들도 그다지 말을 하진 않았던 것 같다.
“이젠 진짜 좀 끝어라..”
“끊을 거야..”
“으이구 말만..”
“야 좀 살살해..아..”
어찌나 세게 문지르는지.. 아프기만 하다..
“야. 어딜 만져..!!”
“뭐 어때 여자끼리..큭.”
“어휴.. 까맣네..내가 좀 뽑아 줄까?”
“됐거든..아.. 진짜..뽑으면 어떡해. 씁...”
"니 보지 큭큭....완전 찰인데..큭.."
“멍 오래가겠다.. 퉁퉁 분 것봐..”
현주는 이렇게 큰 벌을 주고 나니 맘이 착잡하다..
가혹한 매질을 받던 대학시절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