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비밀 - 1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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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13 조회 1,291회 댓글 0건본문
에휴에휴 제가 너무 늦었죠?
죄송합니다 ㅠ.ㅠ
요즘 야구시즌이라 야구보는 재미에 **도 끈고 살고 있네요 ㅠㅠ
아마 롯데팬이시면 제심정 이해하실꺼에요 ㅠㅠ
요즘은 **보단 다음야게에서 놀고 있거든요 ㅠㅠ
글쓰는거도 귀찮아서 대충대충 써버렸네요
아마 야구시즌동안은 계속해서 늦을거 같아요 ㅠㅠ
오늘은 사무실에 아무도 없는 관계루...
아무쪼록 연재는 계속 해 나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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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제안
홀에서는 은주가 거의 반라의 옷차림으로 춤을 추고 있었다.
비키니 브래지어에 엉덩이 아랫부분이 다 보일 정도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몸을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바닥에는 그녀의 것으로 보이는 재킷과 팬티가 떨어져 있었다.
나는 그녀가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마하니 팬티를 벗었겠냐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나의 생각에 반론이라도 하듯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의 엉덩이 부분을 살짝 올리자 팬티를 입지 않은 그녀의 맨 엉덩이가 들어났다.
그녀의 그런 행동에 사람들은 더욱 열광을 하면서 환호성을 내질렀다.
그녀의 어디서 저런 용기가 나오는지 궁금했다.
나는 자리로 돌아와 앉아 있으니 잠시후 은주는 사람들의 열광을 뒤로하고 옆자리로 와서 내팔을 끼며 앉았다.
"아~ 목말러."
그녀의 말대로 목이 마른지 맥주한잔을 그대로 마셔버렸다.
그녀가 잔을 내려놓기까지 기다렸다가 말했다.
"옷은 언제 갈아입은 거지?"
"아까 화장실 갔을때요. 방금 스테이지에서 춤춘거 보셨어요?"
"응."
"어땠어요?호호."
은주는 내게 바짝 붙으며 코맹맹이 소리로 웃으며 물었다.
"저기 있는 남자들 모두 쓰러지던데? 저기 있는 남자들이 오늘 은주를 가만두지 않겠는걸?"
"호호. 사장님도. 그래도 전 사장님 밖에 없어요."
그렇게 은주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이 멀리서 나를 쳐다보는 검은 가면의 눈길을 느낄수 있었다.
나는 은주와 술을 마시면서 곁눈질로 그를 계속 눈여겨 보았다.
그런데 가만히 지켜보던 그가 갑자기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설마 했지만 검은 가면은 바로 내앞에 다가와 내게 말을 걸었다.
"실례합니다. 잠시 합석을 해도 괜찮으신지..."
"네? 네..."
나는 의떨결에 그의 합석을 허락하고 말았다.
검은 가면은 맞은편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잠시동안 정적이 흘렀다.
그 사이에 나는 처음으로 그를 제대로 쳐다볼수 있었다.
나이는 나와 비슷한 또래로 보였고 제법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껏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조금 틀렸다.
무엇보다도 나는 분명 그를 알고 있었던것 같다.
물론 그게 기억이 나질 않지만...
내가 그를 쳐다보고 있는사이 그는 명함을 꺼내 내게 내밀었다.
술잔을 내려놓고 나는 그가 내미는 명암을 쳐다봤다.
xx투자사 대표이사 이명박
나는 명함에 쓰여져 있는 이름을 보는순간 나도 모르게 웃음이 튀어 나왔다.
우습게도 그의 이름이 현 대통령 당선자와 이름이 똑같지 않은가?
하지만 처음보는 사람앞에서 명암을 받아들고 실소를 내뱉은것은 실례라 바로 그에게 사과했다.
"아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만..."
"하하하. 괜찮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 명암에 이름을 보고 다들 그런반응을 보여서 이제 익숙해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신지...?"
"조금전에 이쪽 여자분이 스테이지에서 춤추는걸 처음부터 모든걸 다 봤는데 매우 잘 추시더군요."
그가 은주에 대해 칭찬을 하자 옆에서 가만히 있던 그녀는 그제야 입을 열었다.
"어머 호호호. 다 보셨어요? 감사해요."
나는 은주의 말에 조금 놀랐다.
검은 가면의 말을 되새기면 그는 그녀의 보지까지도 봤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회답을 하는 것이다.
그런 그녀를 보니 이상하게도 은주는 조금 들떠 있다고 느껴졌다.
검은 가면의 말이 계속 이어졌다.
"미인이시고 게다가 섹시하기 까지 하시구요."
그는 은주에 대한 칭찬이 끈어지질 않았다.
나는 어서 그가 왜 우리와 합석을 요구했는지 이유를 듣고 싶었지만 아직 얘기할 마음이 없는지 그는 계속 쓸데없는 말만 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은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고 있자 문득 질투심과 자존심이 상하는 기분이 들었다.
이명박의 말에 은주가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좋아하고 있었고 그의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내 아내와 지혜씨가 그의 말을 듣는다고 생각하니 어느 남자라도 질투심이 생기지 않을리 없다.
그의 말 한마디에 즐거워 하는 은주를 보며 나는 은주까지 그에게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이명박에게 퉁명스런 말투로 물었다.
"합석한 이유가 뭡니까?"
그러자 그는 은주의 눈치를 보며 자꾸 말을 뜸들이는게 아닌가.
은주가 들어선 곤란한 얘기인것을 파악한 나는 잠시 은주에게 자리를 피하게 만들고 그가 다시 말을 꺼내기를 기다렸다.
은주가 자리를 떠나자 이명박은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꺼냈다.
"사실 제가 주관하는 모임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 두분을 초대하고 싶어서 이렇게 말을 꺼내는 거구요."
"모임요? 무슨...?"
나는 질문을 하면서 직감적으로 어떤 모임에 초대를 하려는 건지 깨닿고 순간 내 심장 박동소리가 고동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내색할순 없기에 애써 태연함을 잃지 않고 그의 얘기를 들었다.
"조금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는 모임입니다. 뭐 처음이고 여자분 동의도 얻어야 할테니 지금 당장 확답을 원하는건 아닙니다."
나는 그가 말하는 동안 그의 얘기는 뒤로한채 벌써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고 있었다.
내 앞에서 아내가 개처럼 꼬리를 흔들며 내 성기의 아래에서 무릅을 꿇고 좆을 빠는 장면들이 펼쳐졌다.
그렇게 혼자서 상상을 하고 있는 사이 이명박은 내가 그의 제의에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지 나 혼자만 먼저 초대를 했다.
"어떤 모임인지 궁금하시면 이번주 주말에 혼자 해운대 그랜드호텔 1402호에 나오십시요. 시간은 오후 7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네? 아네..."
"오시기전에 미리 저한테 전화주십시요. 혹시나 차질이 있을수 있으니..."
"알겠습니다."
그의 말에 대답을 하고나니 이명박은 잠깐이지만 알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풀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는 은주를 쳐다보다가 나갔다.
나는 그가 떠난 자리를 보며 그가 지은 웃음의 의미를 되새겨 봤다.
비웃는듯한 읏음?
아니면 마치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 의미?
그 웃음의 의미가 무엇이든 간에 나는 그가 나를 이미 알고 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이명박이란 사람이 나를 알고 있던들 어쩌겠는가?
손아귀에 칼은 그가 쥐고 있는걸...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고 돌아온 은주가 내 옆에 앉으며 물었다.
"무슨 얘길 했어요?"
"뭐 그냥 사업얘기..."
"사업? 그사람이 사장님을 알고 계시던가요?"
"어? 응...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에서 보게되서..."
"호호호! 네~"
오늘은 웬지 내가 바보가 되어 있는 느낌이다.
이상하게도 은주의 웃음도 마치 거짓말을 하는 아이에게 속아주면서 웃는 느낌이랄까...
요즘 너무 아내에 대한 일로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일찍 집에가서 쉬어야 겠다.
죄송합니다 ㅠ.ㅠ
요즘 야구시즌이라 야구보는 재미에 **도 끈고 살고 있네요 ㅠㅠ
아마 롯데팬이시면 제심정 이해하실꺼에요 ㅠㅠ
요즘은 **보단 다음야게에서 놀고 있거든요 ㅠㅠ
글쓰는거도 귀찮아서 대충대충 써버렸네요
아마 야구시즌동안은 계속해서 늦을거 같아요 ㅠㅠ
오늘은 사무실에 아무도 없는 관계루...
아무쪼록 연재는 계속 해 나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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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제안
홀에서는 은주가 거의 반라의 옷차림으로 춤을 추고 있었다.
비키니 브래지어에 엉덩이 아랫부분이 다 보일 정도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몸을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바닥에는 그녀의 것으로 보이는 재킷과 팬티가 떨어져 있었다.
나는 그녀가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마하니 팬티를 벗었겠냐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나의 생각에 반론이라도 하듯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의 엉덩이 부분을 살짝 올리자 팬티를 입지 않은 그녀의 맨 엉덩이가 들어났다.
그녀의 그런 행동에 사람들은 더욱 열광을 하면서 환호성을 내질렀다.
그녀의 어디서 저런 용기가 나오는지 궁금했다.
나는 자리로 돌아와 앉아 있으니 잠시후 은주는 사람들의 열광을 뒤로하고 옆자리로 와서 내팔을 끼며 앉았다.
"아~ 목말러."
그녀의 말대로 목이 마른지 맥주한잔을 그대로 마셔버렸다.
그녀가 잔을 내려놓기까지 기다렸다가 말했다.
"옷은 언제 갈아입은 거지?"
"아까 화장실 갔을때요. 방금 스테이지에서 춤춘거 보셨어요?"
"응."
"어땠어요?호호."
은주는 내게 바짝 붙으며 코맹맹이 소리로 웃으며 물었다.
"저기 있는 남자들 모두 쓰러지던데? 저기 있는 남자들이 오늘 은주를 가만두지 않겠는걸?"
"호호. 사장님도. 그래도 전 사장님 밖에 없어요."
그렇게 은주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이 멀리서 나를 쳐다보는 검은 가면의 눈길을 느낄수 있었다.
나는 은주와 술을 마시면서 곁눈질로 그를 계속 눈여겨 보았다.
그런데 가만히 지켜보던 그가 갑자기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설마 했지만 검은 가면은 바로 내앞에 다가와 내게 말을 걸었다.
"실례합니다. 잠시 합석을 해도 괜찮으신지..."
"네? 네..."
나는 의떨결에 그의 합석을 허락하고 말았다.
검은 가면은 맞은편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잠시동안 정적이 흘렀다.
그 사이에 나는 처음으로 그를 제대로 쳐다볼수 있었다.
나이는 나와 비슷한 또래로 보였고 제법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껏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조금 틀렸다.
무엇보다도 나는 분명 그를 알고 있었던것 같다.
물론 그게 기억이 나질 않지만...
내가 그를 쳐다보고 있는사이 그는 명함을 꺼내 내게 내밀었다.
술잔을 내려놓고 나는 그가 내미는 명암을 쳐다봤다.
xx투자사 대표이사 이명박
나는 명함에 쓰여져 있는 이름을 보는순간 나도 모르게 웃음이 튀어 나왔다.
우습게도 그의 이름이 현 대통령 당선자와 이름이 똑같지 않은가?
하지만 처음보는 사람앞에서 명암을 받아들고 실소를 내뱉은것은 실례라 바로 그에게 사과했다.
"아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만..."
"하하하. 괜찮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 명암에 이름을 보고 다들 그런반응을 보여서 이제 익숙해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신지...?"
"조금전에 이쪽 여자분이 스테이지에서 춤추는걸 처음부터 모든걸 다 봤는데 매우 잘 추시더군요."
그가 은주에 대해 칭찬을 하자 옆에서 가만히 있던 그녀는 그제야 입을 열었다.
"어머 호호호. 다 보셨어요? 감사해요."
나는 은주의 말에 조금 놀랐다.
검은 가면의 말을 되새기면 그는 그녀의 보지까지도 봤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회답을 하는 것이다.
그런 그녀를 보니 이상하게도 은주는 조금 들떠 있다고 느껴졌다.
검은 가면의 말이 계속 이어졌다.
"미인이시고 게다가 섹시하기 까지 하시구요."
그는 은주에 대한 칭찬이 끈어지질 않았다.
나는 어서 그가 왜 우리와 합석을 요구했는지 이유를 듣고 싶었지만 아직 얘기할 마음이 없는지 그는 계속 쓸데없는 말만 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은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고 있자 문득 질투심과 자존심이 상하는 기분이 들었다.
이명박의 말에 은주가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좋아하고 있었고 그의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내 아내와 지혜씨가 그의 말을 듣는다고 생각하니 어느 남자라도 질투심이 생기지 않을리 없다.
그의 말 한마디에 즐거워 하는 은주를 보며 나는 은주까지 그에게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이명박에게 퉁명스런 말투로 물었다.
"합석한 이유가 뭡니까?"
그러자 그는 은주의 눈치를 보며 자꾸 말을 뜸들이는게 아닌가.
은주가 들어선 곤란한 얘기인것을 파악한 나는 잠시 은주에게 자리를 피하게 만들고 그가 다시 말을 꺼내기를 기다렸다.
은주가 자리를 떠나자 이명박은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꺼냈다.
"사실 제가 주관하는 모임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 두분을 초대하고 싶어서 이렇게 말을 꺼내는 거구요."
"모임요? 무슨...?"
나는 질문을 하면서 직감적으로 어떤 모임에 초대를 하려는 건지 깨닿고 순간 내 심장 박동소리가 고동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내색할순 없기에 애써 태연함을 잃지 않고 그의 얘기를 들었다.
"조금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는 모임입니다. 뭐 처음이고 여자분 동의도 얻어야 할테니 지금 당장 확답을 원하는건 아닙니다."
나는 그가 말하는 동안 그의 얘기는 뒤로한채 벌써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고 있었다.
내 앞에서 아내가 개처럼 꼬리를 흔들며 내 성기의 아래에서 무릅을 꿇고 좆을 빠는 장면들이 펼쳐졌다.
그렇게 혼자서 상상을 하고 있는 사이 이명박은 내가 그의 제의에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지 나 혼자만 먼저 초대를 했다.
"어떤 모임인지 궁금하시면 이번주 주말에 혼자 해운대 그랜드호텔 1402호에 나오십시요. 시간은 오후 7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네? 아네..."
"오시기전에 미리 저한테 전화주십시요. 혹시나 차질이 있을수 있으니..."
"알겠습니다."
그의 말에 대답을 하고나니 이명박은 잠깐이지만 알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풀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는 은주를 쳐다보다가 나갔다.
나는 그가 떠난 자리를 보며 그가 지은 웃음의 의미를 되새겨 봤다.
비웃는듯한 읏음?
아니면 마치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 의미?
그 웃음의 의미가 무엇이든 간에 나는 그가 나를 이미 알고 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이명박이란 사람이 나를 알고 있던들 어쩌겠는가?
손아귀에 칼은 그가 쥐고 있는걸...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고 돌아온 은주가 내 옆에 앉으며 물었다.
"무슨 얘길 했어요?"
"뭐 그냥 사업얘기..."
"사업? 그사람이 사장님을 알고 계시던가요?"
"어? 응...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에서 보게되서..."
"호호호! 네~"
오늘은 웬지 내가 바보가 되어 있는 느낌이다.
이상하게도 은주의 웃음도 마치 거짓말을 하는 아이에게 속아주면서 웃는 느낌이랄까...
요즘 너무 아내에 대한 일로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일찍 집에가서 쉬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