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메리 - 3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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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36 조회 1,191회 댓글 0건본문
Chapter 32
메리는 리사의 방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
물론 메리는 제자의 성노예가 된 이후로 셀 수조차 없을 정도로 수 많은 사람들과 성관계를 가졌었다. 걔 중에는 여자는 물론이고 미성년자도 아주 상당수가 포함이 되어 있었고, 연령도 십대부터 오십대까지 아주 다양했었다. 더군다나 강요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성적 서비스를 제공했었다고는 하지만 그녀 자신도 그걸 진심으로 즐겼다는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불과 몇주 전까지만 해도 그녀는 딸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던 엄마이자 학교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던 고등학교 교사였다. 그런데 지금은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까지 몰려있었다. 그녀는 이제 자기 제자의 완전한 성노예가 됐음은 물론이거니와, 끊임없는 조련과 교육 탓에 점점 더 강도 높은 수치와 굴욕을 당할 수 있기를 마음속으로 열망하는 상태로까지 발전이 되어있었다.
메리도 물론 자신이 이미 갈데까지 갔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성노예로써 수 많은 사람들과 성관계를 맺으며, 오랄쎅스, 아날쎅스, 레즈비언 플레이 같은 일반적인 쎅스는 물론이고, 에셈과 수치플에다 갱뱅과 스캇 플레이까지 했으며, 비록 모르고 한거라고는 하지만 딸 에이미와 근친상간까지 저지르고 말았었다. 그러니 이젠 그녀 스스로 생각해봐도 아직 안해본게 뭐가 있을까 싶을 정도인 상황이었다.
메리는 그 중에서 스캇플레이만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졌다. 그녀가 아무리 온갖 에셈과 수치플레이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고는 해도, 똥을 온몸에 쳐바르고 또 그것도 모자라 먹기까지 해야하는 것은 그녀로선 정말로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 더구나 리사의 장담대로 똥을 먹는게 익숙해지고 그걸 즐기기까지 하게 될까봐서 그녀는 내심 은근히 걱정을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메리도 리사가 가르치고 조련하는대로 자신이 점점 길들여지고 있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으므로, 리사의 장담대로 되지 말라는 법이 절대로 없다는걸 그녀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메리는 무엇보다 딸과의 근친상간 때문에 마음이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져 있었다. 부지불식 간에 저질러진 근친상간은 그녀의 마지막 희망과 바램까지도 송두리째 날려버렸다. 또한 그녀의 추잡한 모습이 가득 담긴 사진들을 에이미가 보고서 혹시라도 그녀를 혐오하고 미워하지나 않을까 해서 메리는 마음이 너무너무 불안했다.
지금 리사의 방안에선 그녀의 주인님인 리사와 그녀의 딸 에이미가 69자세로 음부를 서로 애무해주고 있었다. 당연히 그 광경은 메리에게 분노와 더불어 역겨움까지 불러일으켰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메리는 할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뛰어들어가 그 둘을 떼어놓고 싶었다. 하지만 나무의자에 온몸이 꽁꽁 묶여있는 상태이다 보니 그렇게 할래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어느 순간 메리는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짐을 느꼈다. 사실 메리는 지난 한주일 동안 너무도 견디기 힘든 경험들을 한대다 눈 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에 너무 큰 충격을 받은 탓에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있었다. 그래서 메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을 잃듯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
메리는 뭔가 뜨뜻한 물이 얼굴 위로 쏟아지는걸 느끼고 화들짝 잠에서 깼다. 그런데 바로 그 때 다분히 비웃음이 묻어나는 웃음소리가 메리의 위쪽에서 들려오는 것이었다. 메리는 미처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고개를 들고 위를 올려다보다가 숨이 멎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놀랍게도 그녀의 위에는 딸 에이미가 알몸으로 가랑이를 벌리고 서서 털도 하나 없는 매끈한 음부를 보란듯이 드러내놓은 채 그녀를 내려다보며 웃고 있었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것은, 메리의 얼굴로 쏟아지던 뜨뜻한 물이 바로 에이미의 소변이었다는 점이었다.
메리는 자기 딸이 그녀의 얼굴에다 소변을 누고있다는게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아서 순간적으로 그게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였다. 하지만 그건 절대로 꿈이 아니었다.
"그래! 내가 잠이 든 사이에 리사가 에이미한테 나머지 사진들을 전부 다 보여준게 틀림없어! 그리고 온갖 거짓말과 감언이설로 에이미를 꼬드긴게 분명해!"
하지만 그녀가 그런 사실을 알았다고 한들 변할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심정으로 고개를 푹 떨구고 말았다.
"암캐야, 깨끗하게 핥아!"
에이미가 메리의 입에 채워진 재갈을 풀어주더니, 오줌이 묻어있는 사타구니를 그녀의 얼굴에 들이대며 명령조로 말했다. 그런데도 메리는 거부하기는 커녕 싫은 기색조차 못내고 자기 딸의 음부를 혀로 깨끗이 핥아줄 수밖엔 없었다.
"슬레이브, 네 이름이 뭐지?" 에이미가 의자에서 내려오며 마치 처음보는 사람한테 묻듯이 그렇게 질문을 했다.
"메.. 메리.."
메리는 당혹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지만 에이미의 행동과 말투에 압도가 돼서 그렇게 떠듬떠듬 대답을 하고 말았다. 그런데 에이미가 갑자기 미간을 찡그리더니 메리의 양쪽 젖꼭지를 하나씩 움켜쥐고서 살짝 비트는 것이었다.
"슬레이브, 네 이름이 뭐지?"
"메.. 메리.."
메리는 영문을 몰라서 똑같이 대답을 했다. 그러자 에이미가 여전히 불만스런 표정으로 메리의 양쪽 젖꼭지를 좀 더 세게 비트는 것이었다.
"슬레이브, 네 이름이 뭐지?"
메리는 그만 당황을 하고 말았다. 딸 에이미가 왜 그런 뻔한 질문을 하는건지, 또 엄마인 그녀한테 왜 그런 태도를 보이는건지 그녀로선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다. 게다가 에이미가 무슨 대답을 듣고싶어서 그러는 건지도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메.. 메리.. 에이미, 난 네 엄마야! 난 네 엄마 메리란 말이야! 그런데 넌 엄마한테 왜 이러는 거니?"
갑자기 에이미가 메리의 양쪽 젖꼭지를 인정사정 없이 비틀기 시작했다. 그 바람에 메리는 젖꼭지가 떨어져나가는 것만 같아서 비명을 지르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년아, 묻는 말에나 똑바로 대답을 해! 노예 주제에 어디서 감히 시키지도 않은 말을 그것도 반말로 지껄이는 거야? 너는 내가 묻는 말에만 똑바로 대답을 하면 되는거야, 알았어?"
"네에, 아.. 알았어요." 메리는 아픔을 참아가며 억지로 대답했다.
"어떻게 고등학교에서 선생질까지 하는 년이 그렇게 멍청해? 넌 그렇게 간단한 것도 똑바로 대답을 못하겠어? 슬레이브, 네! 이름이! 뭐냐고?!!"
메리는 그 상황이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았지만 어쨌든 에이미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고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에이미가 무슨 대답을 원하는 건지 감을 잡을 수도 없었을 뿐더러, 무엇보다 젖꼭지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생각을 할수조차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메리의 머리를 번뜩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그래서 메리는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아가며 힘들게 말문을 열었다.
"스.. 슬레이브.. 예요."
"그래, 맞아!" 에이미가 그제서야 젖꼭지를 놓아주며 말했다. "네 이름은 슬레이브야, 슬레이브!"
에이미가 구석에 서 있던 리사를 돌아보며 이제 됐다는 듯이 고개를 까딱거리고는 다시 메리를 똑바로 째려보며 말을 이었다.
"우린 널 암캐든, 걸레든, 창녀든, 개년이든, 하물며 좆 빠는 년이든, 똥구멍이나 핥아주는 년이든, 똥이나 처먹는 년이든, 우린 너한테 어울리는 이름이면 무엇이든 우리 마음대로 부를 수 있어. 하지만 우리가 널 뭐라고 부르건 간에 네 이름은 슬레이브야. 이제 내 말이 무슨 뜻인지 똑똑히 알아들었어, 슬레이브?"
메리는 목이 매여서 대답을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렸다.
"내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네가 똑똑히 알아들었길 바래. 자, 그럼 너도 이젠 네 이름이 뭔지를 똑똑히 알았을 테니깐, 네 이름을 다시 한번 큰소리로 복창을 해봐."
"리사 주인님의 노예의 이름은 슬레이브예요!"
"그래, 아주 잘했어! 앞으로는 우리 질문에 대답을 할 땐 반드시 잘 생각해보고 대답을 하도록 해. 그래야 아까처럼 사서 고생을 하는 일이 없을 테니까 말이야. 만약에 또 내 질문에 대답을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그 땐 나한테 아주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매를 맞을 줄 알아! 그런데 넌 내 이름이 뭔지는 알아?"
메리는 뭐라고 대답을 해야하는 건지를 신중하게 생각을 한 다음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리사 주인님의 친구분의 성함은 주인님이예요."
에이미가 이번엔 메리의 젖꼭지에 달린 링을 한손에 하나씩 움켜쥐더니 있는 힘껏 비틀기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나 잔인할 정도로 세게 잡아비틀던지, 옆에서 보고있던 리사가 오히려 링이 떨어져 나갈까봐 걱정이 될 정도였다.
"잘 들어, 이 똥이나 처먹는 멍청한 년아! 난 네 주인님의 친구가 아냐. 난 네 주인님의 딸이란 말이야, 딸! 따라서 내 이름은 에이미 사이먼이야. 알아들었어, 이 좆이나 빠는 무식한 년아!"
메리는 젖꼭지가 너무 아파서 대답을 못하고 또 고개만 끄덕였다.
한편 리사는 자기가 계획하고 꾸민 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에이미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180도로 확 변해버렸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였다.
사실 좀 전에 메리가 잠이 들고 난 후에, 리사와 에이미는 서로 사랑을 나눴었다. 그런 다음 리사는 메리가 그녀의 성노예가 된 후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앨범에 실린 사진을 한장한장 보여줘가며 에이미에게 상세하게 설명을 해줬었다.
물론 리사는 그 모든 일들이 마치 메리가 원해서 한 것인 것처럼 아주 교묘하게 말을 꾸몄었다. 더구나 사진속의 메리의 표정이 하나같이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아주 자연스러웠을 뿐만 아니라 그걸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그런 모습이었기 때문에, 에이미로선 당연히 리사의 말을 신뢰하지 않을래야 신뢰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심지어 에이미는 엄마의 말은 들어볼 필요조차 없다고 느낄 정도로 리사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다.
그런데 리사가 에이미에게 그렇게 설명을 해주는 동안, 리사조차도 눈치채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그건 바로 리사의 얘기가 진행이 될수록 에이미가 리사의 얘기 자체에 점점 깊이 빠져들었다는 점이었다.
사실 에이미는 리사의 얘기를 들으면서 그녀로선 전혀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었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그런 기분이었다. 더욱이 그 새로운 세상은 에이미에게 충격과 놀라움만 준게 아니라, 그녀가 깊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하고도 강한 흡입력까지 갖고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이미에겐 리사도 눈치채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메리가 섭의 성향을 타고났다면 에이미는 은연중에 돔의 성향을 갖고있다는 사실이었다.
에이미는 꽤 한참동안이나 메리의 젖꼭지 링을 잡아비튼 후에야 마지못해 놓아주었다. 그리고는 어찌해야 할지를 묻는듯한 표정으로 리사를 돌아다 보았다. 리사는 그 모습을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 아주 흡족한 미소와 함께 키스로 화답을 해주었다.
사실 지금의 에이미의 모습은 리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여서, 리사는 기대 이상의 결과에 놀라움을 느낄 정도로 너무너무 흡족했다. 물론 리사도 그 때쯤엔 에이미가 마스터로서의 자질을 갖고있다는걸 어렴풋이 깨닫고 있었다.
"에이미, 이 노예는 천성적으로 굴욕과 수치를 당하고 학대받는걸 무지 좋아하는 그런 암캐야." 리사가 메리의 음부를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너도 저걸 한번 봐봐. 저기 홍수라도 난 것처럼 허옇게 흘러내리는게 너도 보이지? 저게 바로 보짓물이라고 하는 거야. 그리고 저게 바로 내 노예가 얼마나 고통을 느끼며 학대당하는걸 좋아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기도 하지. 그런데 넌 내 노예랑은 정반대로 돔의 기질을 타고난 것 같아. 왜냐하면 넌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도 노예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너무도 잘 알고 있는것 같거든. 그래서 난 내 딸이 너무너무 자랑스러워!"
리사가 사랑스러워서 죽겠다는듯이 에이미에게 또 다시 키스를 했다.
한편 메리는 리사와 에이미의 그런 모습을 보자, 마음속에 실낯같이 품고있던 에이미에 대한 기대와 희망마저 깡그리 사라지는 심정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젠 에이미가 실질적으로 리사의 딸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그녀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에이미, 넌 아무래도 뜨거운 여자인것 같아!"
리사가 에이미와 꽤 한참동안이나 진하게 키스를 나눈 후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놀랍다는듯이 말했다. 그러자 에이미가 행복에 겨운 표정으로 새 엄마를 올려다 보며 짐짓 토라진 체를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부바가 그 밀실로 소리없이 불쑥 들어왔다.
"어서 오세요, 마스터."
"그래, 리사. 너도 잘 있었어?"
부바는 리사와 인사를 나누면서도 알몸으로 서 있는 에이미의 아름다운 뒷태를 아래위로 핥듯이 훑어보았다. 에이미는 그제서야 고개를 돌리고 뒤를 돌아보다가, 부바가 자신의 알몸을 핥듯이 훑어보는걸 눈치챘다. 에이미는 약간 부끄러운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애써 태연함을 유지하며 몸을 가리려는 어떤 시도도 하질 않았다.
"아.. 안녕하세요, 마스터."
에이미는 말을 약간 더듬기는 했지만 꽤나 의연했다. 그래서 리사는 에이미에게 더 강한 인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녀가 그렇게 대견스러울 수가 없었다. 사실상 다른 사람에게 알몸을 보여준 적이 없는 에이미가 학교 경비인 부바 앞에서 알몸으로 서 있으면서도 그렇게 의연할 수 있다는건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다.
"오우! 우리의 자랑 미세스 씨가 여기에 있었군 그래!" 부바가 아주 반갑다는듯이 메리에게 성큼성큼 다가가더니 메리에게 열정적으로 키스를 퍼부었다. "미세스 씨, 그런데 입냄새가 왜 그래? 혹시 똥을 처먹기라도 한거야?"
메리는 그만 얼굴이 새빨개지고 말았다.
"예, 주인님. 리사의 노예는 오늘 똥을 먹었어요."
"호우~, 그래?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진도가 빨라! 그건 그렇고 슬레이브, 날 보니까 어때? 보니까 좋아?"
"예, 주인님. 리사의 노예는 부바 주인님을 뵈서 너무너무 반갑고 기뻐요." 그건 진심이었다.
"왜?"
그 질문은 메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왜냐하면 스스로 생각해봐도 그게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기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주인님을 뵙는 순간 주인님께서 리사의 노예를 범해주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그러니까 네 말대로 하자면, 넌 내가 반가운게 아니고 내 좆이 반가운거군 그래?"
"아.. 아니예요, 주인님.."
"그럼 넌 내 좆으로 뭘 하고싶은데?"
"리사의 노예는 주인님의 성기가 제 보지를 가득 채워주셨으면 좋겠어요."
"누구의 보지라고?" 부바가 날카로운 음성으로 되물었다.
"아!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리사의 노예의 보지요."
"그럼 넌 내가 네 보지에다 해주길 바라는 이유가 뭐야?"
"그건.. 왜냐하면.. 주인님의 성기가 아주 크기 때문이예요. 주인님의 성기는 너무너무 굵고 우람해서.. 삽입이 되면 진짜로 찢어질까봐 걱정이 될 정도로 아주 꽉 차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럼 너는 항문에다 해주는 것도 좋아해?"
"예, 주인님.."
"네 보지에다 해주는 것만큼 그렇게 좋아?"
"솔직히 그건 아니예요, 주인님."
"왜?"
"왜냐하면 주인님의 성기가 원체 거대하다 보니 리사의 노예는 항문이 찢어지는 것처럼 너무너무 아프거든요."
"그래도 일딴 삽입만 되고나면 너도 좋지?"
"예, 주인님."
"왜?"
"주인님,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꽉 차는 그 느낌이 너무너무 좋거든요."
"그럼 너는 내 좆을 빠는것도 좋아해?"
"예, 주인님."
"왜?"
"왜냐하면 저는 주인님의 성기도 좋아하지만 주인님의 정액을 먹는것도 좋아해요. 솔직히 주인님의 정액은 냄새도 좋고 맛도 진짜로 괜찮거든요. 그래서 리사의 노예는 부바 주인님께 봉사를 하는 생각만 해도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라요."
"그래? 좋아, 그렇다면 내가 좀 있다가 네 보지에서 내 정액이 줄줄 흘러나오도록 만들어 주지. 그러면 너도 아마 미치도록 흥분을 느낄 수 있을거야. 더군다나 내가 오늘 널 위해서 특별히 새로 나온 스페셜 바덱스(Bardex)까지 준비해 놓았으니까, 너는 이제까진 한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아주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을거야. 물론 그 바덱스는 널 좀 더 세밀하게 테스트 하고 훈련도 시키기 위해서 내가 특별히 준비한 것이긴 하지만 말이야."
메리는 바덱스란 말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부바가 무슨 소릴 하는건지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았다. 하지만 그게 그녀에겐 별로 좋은 얘기가 아닐 거라는건 짐작을 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와우! 그럼 오늘 저녁엔 아주 끝내주겠는데요!" 리사가 환호성을 지르며 소리쳤다. "그런데 마스터, 잠깐 단둘이서 얘길 좀 나눌 수 있을까요?"
"물론이지, 리사." 부바가 혼쾌히 승낙을 하고는 에이미를 돌아보며 말했다. "에이미, 이제 그만 네 엄마를 그 의자에서 풀어주지 그래?"
"예, 마스터. 그런데 마스터, 이 노예는 이제 제 엄마가 아니예요. 이젠 리사가 제 엄마예요. 따라서 제 이름도 이젠 에이미 사이먼이예요. 그러니깐 마스터께서도 앞으로는 저를 에이미 사이먼이라고 불러주세요."
부바가 놀랍다는듯이 리사를 힐끔 한번 쳐다보더니 에이미를 향해 다시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우, 그래? 그렇다면 새로 인사를 나눠야겠는걸! 만나서 반가와요, 에이미 사이먼."
부바가 에이미를 끌어안으며 진하게 키스를 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얼마나 다정해 보이던지, 옆에서 보고있던 메리가 다 질투가 날 정도였다. 착하고 순진하기만 하던 딸 에이미는 어느샌가 흉악한 몬스터가 되어있었다.
"에이미, 난 마스터 부바님 하고 긴히 할 얘기가 있어서 잠깐 나갔다 올 테니까, 그 동안 너는 노예를 데리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뭐든지 해. 아까도 말했지만 넌 이제 내 딸이니까 이 암캐는 앞으로 네 노예나 마찬가지야. 그러니깐 노예를 데리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앞으로는 내 눈치 볼 필요없이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면 돼, 알았지?"
"네, 알았어요, 엄마." 에이미가 들뜬 목소리로 대답했다.
리사는 말을 마치자마자 부바와 함께 그 밀실에서 나갔다. 그리고 대략 30분이 지난 후에야 다시 밀실로 돌아왔는데, 리사는 밀실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광경에 깜짝 놀라서 숨을 죽이며 그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밀실에선 뜨거운 열기와 함께 숨가쁜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었다. 에이미는 벽에 기대고 서서 허리를 앞뒤로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고 있었으며, 그녀 앞에는 엉덩이를 번쩍 치켜든 메리가 의자에 손을 짚고 엎드린 채로 연신 신음소릴 터뜨리고 있었다. 에이미의 사타구니에는 리사가 보여줬던 레즈비언 플레이용 딜도가 채워져 있었고, 그 딜도는 리사의 서랍속에 들어있던 것 중에서 제일 큰 놈이었다.
"세상에나! 역시 넌 내 딸이야 내 딸!" 리사는 미소 띤 얼굴로 고개까지 끄덕거려 가며 감탄을 하다가, 다분히 비꼬는 말투로 메리에게 물었다. "슬레이브, 새 주인님이 항문에다 해주니까 좋아?"
"예에, 주.. 주인님.. 아흐흑! 에이미 주인님의 노예는.. 아흐흥~! 에이미 주인님이.. 하.. 항문에다 해주셔서.. 아으으.. 너.. 너무너무 좋아요.. 아흐응~~!!"
메리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신음소릴 끊임없이 터뜨리고 있었기 때문에 리사의 질문에 간신히 대답을 했다.
"보아하니 내 딸이 아주 제대로 하고있는것 같은데? 어때, 슬레이브. 네가 보기에도 내 딸이 아주 잘 하는것 같지 않아?"
"예, 주인님. 헉헉!! 에이미 주인님은.. 아.. 아주 잘하고 계세요. 아으흑! 좀전에 에이미 주인님이 지쳐서 그만 하려고 하시길래.. 아으으~ 제가.. 제가 조금만 더 해달라고 간청을 했었어요. 아흐흑.. 조금만 더 해주시면.. 아으으..! 오..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서.. 아흐흑.. 아으흑.. 흐흥.. 아아아!!"
메리가 곧 절정에 도달할 기미를 보이자, 리사는 재빨리 에이미의 엉덩이를 툭툭 치며 말했다.
"에이미, 됐으니까 이제 그만해."
리사가 왜 그만하라고 하는지 에이미는 이해가 잘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리사가 시키는대로 펌프질을 멈추고 메리의 항문에 깊숙이 삽입을 했던 딜도를 곧바로 빼버렸다. 그 바람에 메리는 거의 오르가즘 근처까지 치달아 올랐다가 순식간에 아래로 곤두박질을 칠 수밖엔 없었다. 메리는 그 좌절감이 얼마나 크던지 바닥에 그대로 푹 쓰러져서는 거의 우는듯한 신음소릴 터뜨렸다. 그런데도 리사는 그런 메리는 아랑곳도 하질않고 에이미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에이미, 아까 마스터 부바께서 널 에이미 사이먼이라고 불러주니까 기분이 어땠어?"
"아주 좋았어요."
"그래? 사실은 나도 기분이 정말 좋았어. 자, 이제 그만하면 너도 잘 놀았을 테니깐 어서 지하실로 내려가자. 이 음탕한 암캐는 이제 네 노예니까 네가 끌고 가도록 해."
리사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에이미가 메리의 목에 채워진 개목걸이에다 개줄을 매달더니 따라오라는듯이 개줄을 탁탁 잡아챘다. 메리는 채우지 못한 성욕 때문에 미쳐버릴 것만 같았지만, 에이미가 잡아끄는 개줄에 이끌려 엉금엉금 기어갈 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
한편 지하실에는 이미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를 바쁘게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메리는 그런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에이미가 잡아끄는 개줄에 이끌려 지하실로 엉금엉금 기어내려가고 있었다...
메리는 리사의 방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
물론 메리는 제자의 성노예가 된 이후로 셀 수조차 없을 정도로 수 많은 사람들과 성관계를 가졌었다. 걔 중에는 여자는 물론이고 미성년자도 아주 상당수가 포함이 되어 있었고, 연령도 십대부터 오십대까지 아주 다양했었다. 더군다나 강요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성적 서비스를 제공했었다고는 하지만 그녀 자신도 그걸 진심으로 즐겼다는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불과 몇주 전까지만 해도 그녀는 딸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던 엄마이자 학교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던 고등학교 교사였다. 그런데 지금은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까지 몰려있었다. 그녀는 이제 자기 제자의 완전한 성노예가 됐음은 물론이거니와, 끊임없는 조련과 교육 탓에 점점 더 강도 높은 수치와 굴욕을 당할 수 있기를 마음속으로 열망하는 상태로까지 발전이 되어있었다.
메리도 물론 자신이 이미 갈데까지 갔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성노예로써 수 많은 사람들과 성관계를 맺으며, 오랄쎅스, 아날쎅스, 레즈비언 플레이 같은 일반적인 쎅스는 물론이고, 에셈과 수치플에다 갱뱅과 스캇 플레이까지 했으며, 비록 모르고 한거라고는 하지만 딸 에이미와 근친상간까지 저지르고 말았었다. 그러니 이젠 그녀 스스로 생각해봐도 아직 안해본게 뭐가 있을까 싶을 정도인 상황이었다.
메리는 그 중에서 스캇플레이만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졌다. 그녀가 아무리 온갖 에셈과 수치플레이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고는 해도, 똥을 온몸에 쳐바르고 또 그것도 모자라 먹기까지 해야하는 것은 그녀로선 정말로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 더구나 리사의 장담대로 똥을 먹는게 익숙해지고 그걸 즐기기까지 하게 될까봐서 그녀는 내심 은근히 걱정을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메리도 리사가 가르치고 조련하는대로 자신이 점점 길들여지고 있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으므로, 리사의 장담대로 되지 말라는 법이 절대로 없다는걸 그녀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메리는 무엇보다 딸과의 근친상간 때문에 마음이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져 있었다. 부지불식 간에 저질러진 근친상간은 그녀의 마지막 희망과 바램까지도 송두리째 날려버렸다. 또한 그녀의 추잡한 모습이 가득 담긴 사진들을 에이미가 보고서 혹시라도 그녀를 혐오하고 미워하지나 않을까 해서 메리는 마음이 너무너무 불안했다.
지금 리사의 방안에선 그녀의 주인님인 리사와 그녀의 딸 에이미가 69자세로 음부를 서로 애무해주고 있었다. 당연히 그 광경은 메리에게 분노와 더불어 역겨움까지 불러일으켰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메리는 할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뛰어들어가 그 둘을 떼어놓고 싶었다. 하지만 나무의자에 온몸이 꽁꽁 묶여있는 상태이다 보니 그렇게 할래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어느 순간 메리는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짐을 느꼈다. 사실 메리는 지난 한주일 동안 너무도 견디기 힘든 경험들을 한대다 눈 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에 너무 큰 충격을 받은 탓에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있었다. 그래서 메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을 잃듯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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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뭔가 뜨뜻한 물이 얼굴 위로 쏟아지는걸 느끼고 화들짝 잠에서 깼다. 그런데 바로 그 때 다분히 비웃음이 묻어나는 웃음소리가 메리의 위쪽에서 들려오는 것이었다. 메리는 미처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고개를 들고 위를 올려다보다가 숨이 멎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놀랍게도 그녀의 위에는 딸 에이미가 알몸으로 가랑이를 벌리고 서서 털도 하나 없는 매끈한 음부를 보란듯이 드러내놓은 채 그녀를 내려다보며 웃고 있었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것은, 메리의 얼굴로 쏟아지던 뜨뜻한 물이 바로 에이미의 소변이었다는 점이었다.
메리는 자기 딸이 그녀의 얼굴에다 소변을 누고있다는게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아서 순간적으로 그게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였다. 하지만 그건 절대로 꿈이 아니었다.
"그래! 내가 잠이 든 사이에 리사가 에이미한테 나머지 사진들을 전부 다 보여준게 틀림없어! 그리고 온갖 거짓말과 감언이설로 에이미를 꼬드긴게 분명해!"
하지만 그녀가 그런 사실을 알았다고 한들 변할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심정으로 고개를 푹 떨구고 말았다.
"암캐야, 깨끗하게 핥아!"
에이미가 메리의 입에 채워진 재갈을 풀어주더니, 오줌이 묻어있는 사타구니를 그녀의 얼굴에 들이대며 명령조로 말했다. 그런데도 메리는 거부하기는 커녕 싫은 기색조차 못내고 자기 딸의 음부를 혀로 깨끗이 핥아줄 수밖엔 없었다.
"슬레이브, 네 이름이 뭐지?" 에이미가 의자에서 내려오며 마치 처음보는 사람한테 묻듯이 그렇게 질문을 했다.
"메.. 메리.."
메리는 당혹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지만 에이미의 행동과 말투에 압도가 돼서 그렇게 떠듬떠듬 대답을 하고 말았다. 그런데 에이미가 갑자기 미간을 찡그리더니 메리의 양쪽 젖꼭지를 하나씩 움켜쥐고서 살짝 비트는 것이었다.
"슬레이브, 네 이름이 뭐지?"
"메.. 메리.."
메리는 영문을 몰라서 똑같이 대답을 했다. 그러자 에이미가 여전히 불만스런 표정으로 메리의 양쪽 젖꼭지를 좀 더 세게 비트는 것이었다.
"슬레이브, 네 이름이 뭐지?"
메리는 그만 당황을 하고 말았다. 딸 에이미가 왜 그런 뻔한 질문을 하는건지, 또 엄마인 그녀한테 왜 그런 태도를 보이는건지 그녀로선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다. 게다가 에이미가 무슨 대답을 듣고싶어서 그러는 건지도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메.. 메리.. 에이미, 난 네 엄마야! 난 네 엄마 메리란 말이야! 그런데 넌 엄마한테 왜 이러는 거니?"
갑자기 에이미가 메리의 양쪽 젖꼭지를 인정사정 없이 비틀기 시작했다. 그 바람에 메리는 젖꼭지가 떨어져나가는 것만 같아서 비명을 지르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년아, 묻는 말에나 똑바로 대답을 해! 노예 주제에 어디서 감히 시키지도 않은 말을 그것도 반말로 지껄이는 거야? 너는 내가 묻는 말에만 똑바로 대답을 하면 되는거야, 알았어?"
"네에, 아.. 알았어요." 메리는 아픔을 참아가며 억지로 대답했다.
"어떻게 고등학교에서 선생질까지 하는 년이 그렇게 멍청해? 넌 그렇게 간단한 것도 똑바로 대답을 못하겠어? 슬레이브, 네! 이름이! 뭐냐고?!!"
메리는 그 상황이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았지만 어쨌든 에이미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고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에이미가 무슨 대답을 원하는 건지 감을 잡을 수도 없었을 뿐더러, 무엇보다 젖꼭지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생각을 할수조차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메리의 머리를 번뜩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그래서 메리는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아가며 힘들게 말문을 열었다.
"스.. 슬레이브.. 예요."
"그래, 맞아!" 에이미가 그제서야 젖꼭지를 놓아주며 말했다. "네 이름은 슬레이브야, 슬레이브!"
에이미가 구석에 서 있던 리사를 돌아보며 이제 됐다는 듯이 고개를 까딱거리고는 다시 메리를 똑바로 째려보며 말을 이었다.
"우린 널 암캐든, 걸레든, 창녀든, 개년이든, 하물며 좆 빠는 년이든, 똥구멍이나 핥아주는 년이든, 똥이나 처먹는 년이든, 우린 너한테 어울리는 이름이면 무엇이든 우리 마음대로 부를 수 있어. 하지만 우리가 널 뭐라고 부르건 간에 네 이름은 슬레이브야. 이제 내 말이 무슨 뜻인지 똑똑히 알아들었어, 슬레이브?"
메리는 목이 매여서 대답을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렸다.
"내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네가 똑똑히 알아들었길 바래. 자, 그럼 너도 이젠 네 이름이 뭔지를 똑똑히 알았을 테니깐, 네 이름을 다시 한번 큰소리로 복창을 해봐."
"리사 주인님의 노예의 이름은 슬레이브예요!"
"그래, 아주 잘했어! 앞으로는 우리 질문에 대답을 할 땐 반드시 잘 생각해보고 대답을 하도록 해. 그래야 아까처럼 사서 고생을 하는 일이 없을 테니까 말이야. 만약에 또 내 질문에 대답을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그 땐 나한테 아주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매를 맞을 줄 알아! 그런데 넌 내 이름이 뭔지는 알아?"
메리는 뭐라고 대답을 해야하는 건지를 신중하게 생각을 한 다음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리사 주인님의 친구분의 성함은 주인님이예요."
에이미가 이번엔 메리의 젖꼭지에 달린 링을 한손에 하나씩 움켜쥐더니 있는 힘껏 비틀기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나 잔인할 정도로 세게 잡아비틀던지, 옆에서 보고있던 리사가 오히려 링이 떨어져 나갈까봐 걱정이 될 정도였다.
"잘 들어, 이 똥이나 처먹는 멍청한 년아! 난 네 주인님의 친구가 아냐. 난 네 주인님의 딸이란 말이야, 딸! 따라서 내 이름은 에이미 사이먼이야. 알아들었어, 이 좆이나 빠는 무식한 년아!"
메리는 젖꼭지가 너무 아파서 대답을 못하고 또 고개만 끄덕였다.
한편 리사는 자기가 계획하고 꾸민 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에이미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180도로 확 변해버렸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였다.
사실 좀 전에 메리가 잠이 들고 난 후에, 리사와 에이미는 서로 사랑을 나눴었다. 그런 다음 리사는 메리가 그녀의 성노예가 된 후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앨범에 실린 사진을 한장한장 보여줘가며 에이미에게 상세하게 설명을 해줬었다.
물론 리사는 그 모든 일들이 마치 메리가 원해서 한 것인 것처럼 아주 교묘하게 말을 꾸몄었다. 더구나 사진속의 메리의 표정이 하나같이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아주 자연스러웠을 뿐만 아니라 그걸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그런 모습이었기 때문에, 에이미로선 당연히 리사의 말을 신뢰하지 않을래야 신뢰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심지어 에이미는 엄마의 말은 들어볼 필요조차 없다고 느낄 정도로 리사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다.
그런데 리사가 에이미에게 그렇게 설명을 해주는 동안, 리사조차도 눈치채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그건 바로 리사의 얘기가 진행이 될수록 에이미가 리사의 얘기 자체에 점점 깊이 빠져들었다는 점이었다.
사실 에이미는 리사의 얘기를 들으면서 그녀로선 전혀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었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그런 기분이었다. 더욱이 그 새로운 세상은 에이미에게 충격과 놀라움만 준게 아니라, 그녀가 깊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하고도 강한 흡입력까지 갖고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이미에겐 리사도 눈치채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메리가 섭의 성향을 타고났다면 에이미는 은연중에 돔의 성향을 갖고있다는 사실이었다.
에이미는 꽤 한참동안이나 메리의 젖꼭지 링을 잡아비튼 후에야 마지못해 놓아주었다. 그리고는 어찌해야 할지를 묻는듯한 표정으로 리사를 돌아다 보았다. 리사는 그 모습을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 아주 흡족한 미소와 함께 키스로 화답을 해주었다.
사실 지금의 에이미의 모습은 리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여서, 리사는 기대 이상의 결과에 놀라움을 느낄 정도로 너무너무 흡족했다. 물론 리사도 그 때쯤엔 에이미가 마스터로서의 자질을 갖고있다는걸 어렴풋이 깨닫고 있었다.
"에이미, 이 노예는 천성적으로 굴욕과 수치를 당하고 학대받는걸 무지 좋아하는 그런 암캐야." 리사가 메리의 음부를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너도 저걸 한번 봐봐. 저기 홍수라도 난 것처럼 허옇게 흘러내리는게 너도 보이지? 저게 바로 보짓물이라고 하는 거야. 그리고 저게 바로 내 노예가 얼마나 고통을 느끼며 학대당하는걸 좋아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기도 하지. 그런데 넌 내 노예랑은 정반대로 돔의 기질을 타고난 것 같아. 왜냐하면 넌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도 노예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너무도 잘 알고 있는것 같거든. 그래서 난 내 딸이 너무너무 자랑스러워!"
리사가 사랑스러워서 죽겠다는듯이 에이미에게 또 다시 키스를 했다.
한편 메리는 리사와 에이미의 그런 모습을 보자, 마음속에 실낯같이 품고있던 에이미에 대한 기대와 희망마저 깡그리 사라지는 심정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젠 에이미가 실질적으로 리사의 딸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그녀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에이미, 넌 아무래도 뜨거운 여자인것 같아!"
리사가 에이미와 꽤 한참동안이나 진하게 키스를 나눈 후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놀랍다는듯이 말했다. 그러자 에이미가 행복에 겨운 표정으로 새 엄마를 올려다 보며 짐짓 토라진 체를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부바가 그 밀실로 소리없이 불쑥 들어왔다.
"어서 오세요, 마스터."
"그래, 리사. 너도 잘 있었어?"
부바는 리사와 인사를 나누면서도 알몸으로 서 있는 에이미의 아름다운 뒷태를 아래위로 핥듯이 훑어보았다. 에이미는 그제서야 고개를 돌리고 뒤를 돌아보다가, 부바가 자신의 알몸을 핥듯이 훑어보는걸 눈치챘다. 에이미는 약간 부끄러운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애써 태연함을 유지하며 몸을 가리려는 어떤 시도도 하질 않았다.
"아.. 안녕하세요, 마스터."
에이미는 말을 약간 더듬기는 했지만 꽤나 의연했다. 그래서 리사는 에이미에게 더 강한 인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녀가 그렇게 대견스러울 수가 없었다. 사실상 다른 사람에게 알몸을 보여준 적이 없는 에이미가 학교 경비인 부바 앞에서 알몸으로 서 있으면서도 그렇게 의연할 수 있다는건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다.
"오우! 우리의 자랑 미세스 씨가 여기에 있었군 그래!" 부바가 아주 반갑다는듯이 메리에게 성큼성큼 다가가더니 메리에게 열정적으로 키스를 퍼부었다. "미세스 씨, 그런데 입냄새가 왜 그래? 혹시 똥을 처먹기라도 한거야?"
메리는 그만 얼굴이 새빨개지고 말았다.
"예, 주인님. 리사의 노예는 오늘 똥을 먹었어요."
"호우~, 그래?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진도가 빨라! 그건 그렇고 슬레이브, 날 보니까 어때? 보니까 좋아?"
"예, 주인님. 리사의 노예는 부바 주인님을 뵈서 너무너무 반갑고 기뻐요." 그건 진심이었다.
"왜?"
그 질문은 메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왜냐하면 스스로 생각해봐도 그게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기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주인님을 뵙는 순간 주인님께서 리사의 노예를 범해주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그러니까 네 말대로 하자면, 넌 내가 반가운게 아니고 내 좆이 반가운거군 그래?"
"아.. 아니예요, 주인님.."
"그럼 넌 내 좆으로 뭘 하고싶은데?"
"리사의 노예는 주인님의 성기가 제 보지를 가득 채워주셨으면 좋겠어요."
"누구의 보지라고?" 부바가 날카로운 음성으로 되물었다.
"아!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리사의 노예의 보지요."
"그럼 넌 내가 네 보지에다 해주길 바라는 이유가 뭐야?"
"그건.. 왜냐하면.. 주인님의 성기가 아주 크기 때문이예요. 주인님의 성기는 너무너무 굵고 우람해서.. 삽입이 되면 진짜로 찢어질까봐 걱정이 될 정도로 아주 꽉 차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럼 너는 항문에다 해주는 것도 좋아해?"
"예, 주인님.."
"네 보지에다 해주는 것만큼 그렇게 좋아?"
"솔직히 그건 아니예요, 주인님."
"왜?"
"왜냐하면 주인님의 성기가 원체 거대하다 보니 리사의 노예는 항문이 찢어지는 것처럼 너무너무 아프거든요."
"그래도 일딴 삽입만 되고나면 너도 좋지?"
"예, 주인님."
"왜?"
"주인님,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꽉 차는 그 느낌이 너무너무 좋거든요."
"그럼 너는 내 좆을 빠는것도 좋아해?"
"예, 주인님."
"왜?"
"왜냐하면 저는 주인님의 성기도 좋아하지만 주인님의 정액을 먹는것도 좋아해요. 솔직히 주인님의 정액은 냄새도 좋고 맛도 진짜로 괜찮거든요. 그래서 리사의 노예는 부바 주인님께 봉사를 하는 생각만 해도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라요."
"그래? 좋아, 그렇다면 내가 좀 있다가 네 보지에서 내 정액이 줄줄 흘러나오도록 만들어 주지. 그러면 너도 아마 미치도록 흥분을 느낄 수 있을거야. 더군다나 내가 오늘 널 위해서 특별히 새로 나온 스페셜 바덱스(Bardex)까지 준비해 놓았으니까, 너는 이제까진 한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아주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을거야. 물론 그 바덱스는 널 좀 더 세밀하게 테스트 하고 훈련도 시키기 위해서 내가 특별히 준비한 것이긴 하지만 말이야."
메리는 바덱스란 말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부바가 무슨 소릴 하는건지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았다. 하지만 그게 그녀에겐 별로 좋은 얘기가 아닐 거라는건 짐작을 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와우! 그럼 오늘 저녁엔 아주 끝내주겠는데요!" 리사가 환호성을 지르며 소리쳤다. "그런데 마스터, 잠깐 단둘이서 얘길 좀 나눌 수 있을까요?"
"물론이지, 리사." 부바가 혼쾌히 승낙을 하고는 에이미를 돌아보며 말했다. "에이미, 이제 그만 네 엄마를 그 의자에서 풀어주지 그래?"
"예, 마스터. 그런데 마스터, 이 노예는 이제 제 엄마가 아니예요. 이젠 리사가 제 엄마예요. 따라서 제 이름도 이젠 에이미 사이먼이예요. 그러니깐 마스터께서도 앞으로는 저를 에이미 사이먼이라고 불러주세요."
부바가 놀랍다는듯이 리사를 힐끔 한번 쳐다보더니 에이미를 향해 다시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우, 그래? 그렇다면 새로 인사를 나눠야겠는걸! 만나서 반가와요, 에이미 사이먼."
부바가 에이미를 끌어안으며 진하게 키스를 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얼마나 다정해 보이던지, 옆에서 보고있던 메리가 다 질투가 날 정도였다. 착하고 순진하기만 하던 딸 에이미는 어느샌가 흉악한 몬스터가 되어있었다.
"에이미, 난 마스터 부바님 하고 긴히 할 얘기가 있어서 잠깐 나갔다 올 테니까, 그 동안 너는 노예를 데리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뭐든지 해. 아까도 말했지만 넌 이제 내 딸이니까 이 암캐는 앞으로 네 노예나 마찬가지야. 그러니깐 노예를 데리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앞으로는 내 눈치 볼 필요없이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면 돼, 알았지?"
"네, 알았어요, 엄마." 에이미가 들뜬 목소리로 대답했다.
리사는 말을 마치자마자 부바와 함께 그 밀실에서 나갔다. 그리고 대략 30분이 지난 후에야 다시 밀실로 돌아왔는데, 리사는 밀실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광경에 깜짝 놀라서 숨을 죽이며 그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밀실에선 뜨거운 열기와 함께 숨가쁜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었다. 에이미는 벽에 기대고 서서 허리를 앞뒤로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고 있었으며, 그녀 앞에는 엉덩이를 번쩍 치켜든 메리가 의자에 손을 짚고 엎드린 채로 연신 신음소릴 터뜨리고 있었다. 에이미의 사타구니에는 리사가 보여줬던 레즈비언 플레이용 딜도가 채워져 있었고, 그 딜도는 리사의 서랍속에 들어있던 것 중에서 제일 큰 놈이었다.
"세상에나! 역시 넌 내 딸이야 내 딸!" 리사는 미소 띤 얼굴로 고개까지 끄덕거려 가며 감탄을 하다가, 다분히 비꼬는 말투로 메리에게 물었다. "슬레이브, 새 주인님이 항문에다 해주니까 좋아?"
"예에, 주.. 주인님.. 아흐흑! 에이미 주인님의 노예는.. 아흐흥~! 에이미 주인님이.. 하.. 항문에다 해주셔서.. 아으으.. 너.. 너무너무 좋아요.. 아흐응~~!!"
메리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신음소릴 끊임없이 터뜨리고 있었기 때문에 리사의 질문에 간신히 대답을 했다.
"보아하니 내 딸이 아주 제대로 하고있는것 같은데? 어때, 슬레이브. 네가 보기에도 내 딸이 아주 잘 하는것 같지 않아?"
"예, 주인님. 헉헉!! 에이미 주인님은.. 아.. 아주 잘하고 계세요. 아으흑! 좀전에 에이미 주인님이 지쳐서 그만 하려고 하시길래.. 아으으~ 제가.. 제가 조금만 더 해달라고 간청을 했었어요. 아흐흑.. 조금만 더 해주시면.. 아으으..! 오..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서.. 아흐흑.. 아으흑.. 흐흥.. 아아아!!"
메리가 곧 절정에 도달할 기미를 보이자, 리사는 재빨리 에이미의 엉덩이를 툭툭 치며 말했다.
"에이미, 됐으니까 이제 그만해."
리사가 왜 그만하라고 하는지 에이미는 이해가 잘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리사가 시키는대로 펌프질을 멈추고 메리의 항문에 깊숙이 삽입을 했던 딜도를 곧바로 빼버렸다. 그 바람에 메리는 거의 오르가즘 근처까지 치달아 올랐다가 순식간에 아래로 곤두박질을 칠 수밖엔 없었다. 메리는 그 좌절감이 얼마나 크던지 바닥에 그대로 푹 쓰러져서는 거의 우는듯한 신음소릴 터뜨렸다. 그런데도 리사는 그런 메리는 아랑곳도 하질않고 에이미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에이미, 아까 마스터 부바께서 널 에이미 사이먼이라고 불러주니까 기분이 어땠어?"
"아주 좋았어요."
"그래? 사실은 나도 기분이 정말 좋았어. 자, 이제 그만하면 너도 잘 놀았을 테니깐 어서 지하실로 내려가자. 이 음탕한 암캐는 이제 네 노예니까 네가 끌고 가도록 해."
리사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에이미가 메리의 목에 채워진 개목걸이에다 개줄을 매달더니 따라오라는듯이 개줄을 탁탁 잡아챘다. 메리는 채우지 못한 성욕 때문에 미쳐버릴 것만 같았지만, 에이미가 잡아끄는 개줄에 이끌려 엉금엉금 기어갈 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
한편 지하실에는 이미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를 바쁘게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메리는 그런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에이미가 잡아끄는 개줄에 이끌려 지하실로 엉금엉금 기어내려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