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동거 - 10부 > SM야설

--- 이상한 동거10 ---



방에 있는 5명의 환자 중 4명은 아이를 낳기 위해 들어온 환자들이고



나머지 1명은 자궁 치료를 받기위해 들어온 환자였다.



4명의 환자들은 난리법석을 부리며 병실을 옮겨 달라 소란을 피웠다.



간호사들은 4명의 환자의 병실을 옮겨 주었고 방에는 유미와 20대 중반의



아가씨만 남게 되었다.



시끄럽던 병실은 조용해 졌고 간호사들은 한숨을 쉬며 유미의 커튼 안으로



들어왔다.



“김 유미 환자 때문에 우리만 힘들게 됐어~~ 참~~”



“그러게~~~”



“와~~사람 몸에서 어떻게 이렇게 많은 오줌이 계속 나올 수 있는 거야?~~~”



흥건하게 젖은 수건을 만지며 간호사가 말했다.



유미는 조금 전 시끄럽게 떠들며 병실을 옮기던 사람들이 커튼을



흔들고 지나갈 때 마다 조마조마 한 마음에 오줌을 지렸던 것이다.



“어머~~환자 얼굴이 빨게 왜 그러지~~??”



“그러게~~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의사 선생님을 불러야 되는 거 아닌가??~~”



유미의 항문에 주입되었던 것은 관장약 이였고 효과가 발휘되기 시작한 것 이였다.



유미는 나오려고 하는 똥을 방어하기 위해 아까부터 항문에 최대한 힘을 주고 있었고,



이제는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상황까지 와버린 것 이였다.



“일단 젖은 수건을 갈고 당직 선생님을 콜 하자~~”



“그래~~~~”



수건을 갈기 위해 엉덩이를 잡아 위로 올릴 때 유미의 항문이 열리며



똥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푹~~~푸푸푹~~뻑뻑~~푸~~욱~~푹~~~”



“엄마야~~이게 뭐야~~”



“꺅~~~똥이야~~~”



유미는 간호사들의 손에 똥을 싸버렸고 간호사들은 기겁을 했다.



난장판이 된 침대와 자기들의 손을 보며 간호사들은 어이없어 했고,



똥물로 물들어버린 침대는 수습 불가능한 상태였다.



“나~~참~~ 조카아이 똥도 못 만지는데 어른 똥을 만지고 있네,~~”



“어떻게 해야 되지?? ~~~”



“욱~~ 나 지금 토할 거 같아~~ 욱~~”



지독한 냄새는 방안 가득 퍼졌고 누워있던 아가씨도 냄새를 맡고



신경질적인 말투로 간호사에게 말했다.



“병실에 이게 무슨 냄새에요~~”



“죄송합니다. 환자분이 그만 똥을 싸셔서 죄송합니다.~~~~”



“빨리 이 냄새 좀 어떻게 해줘요~~”



“네네~~~”



간호사둘은 상의를 하고 수건으로 똥이 뭍은 손을 닦고 발에 묶인 끈을



풀어 손목이 묶인 곳에 발을 같이 묶어버렸다.



유미의 엉덩이는 들려지고 항문과 보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이러면 닦기 편하겠지~~~먼저 큰 비닐과 수건을 많이 가져오고



데스크에 있는 사람들 전부 데리고 와~~”



“알았어,~~~”



간호사는 커튼을 휙 열고 후다닥 뛰어나갔고 코를 막고 있던 환자도



나가려다 커튼 사이로 보이는 유미를 보곤 발걸음을 멈추고 흥미를 가졌다.



“간호사 언니 그 환자는 왜 발가벗고 있어요, 거기는 왜 벌려놓고요??~~”



“아~~네 자신을 동물로 생각하고 있어서 옷을 안 입힌 거고요,



혹시나 발작을 할 수 있어 묶어놓은 거고, 발을 위로 묶은 것은



씻기기 위해서 그런 것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아~~네~~”



아가씨의 목소리는 관대해졌고 슬그머니 커튼 안으로 들어왔다.



“어머~~예쁘게 생기셨네, 어머 35살이네, 와~~~머리는 왜 이렇게



잘랐지~~ ”



아가씨는 혼자 중얼 거렸고 천정을 향해 시선이 고정되어 있는 유미의



눈과 마주치기 위해 얼굴을 들이댔다.



유미는 창피하고 수치스러웠지만 꾹 참고 시선을 받아들였다.



“간호사 언니 이환자 자신을 동물로 생각한다면 제가 언니들 편하게



길들일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에 길들인 다구요,~~~”



“네~~제가 A동물원 사육사이거든요,~~"



“그래도 사람을 길들인 다는 것이!!~~”



“계속 이런 식으로 똥을 싸는 것 보단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럼 담당 선생님에게 전화로 물어보고 말씀 드릴 깨요,~~”



“네 그렇게 하세요,~~ 정말 예쁜 강아지가 될 것 같은데,~~ 크크~~”



아가씨는 유미에게 윙크를 하고 침대로 가서 누웠다.



조금 전까지도 그렇게 똥냄새가 난다고 짜증을 내던 사람이 이제는



똥냄새를 즐기며 맡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간호사들은 유미의 몸을 씻기고 다른 침대로 옮겨 전처럼 손과 발을 묶었다.



“간호사 언니 의사 선생님에게 물어보시고 답을 주세요,~~”



“아~~네~~”



아가씨는 간호사를 닦달했다.



잠시 뒤 간호사는 병실로 다시 왔고, 아가씨와 말을 나눴다.



“선생님과 통화를 했는데요,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네요,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든 괜찮다고 말씀 하셨고요, 그렇게 해주시면



선생님이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고 하셨어요,~~”



“잘됐네요,~~~~그럼 시작해 볼까요,~~”



아가씨는 손과 발에 묶여있는 끈을 풀고, 유미를 침대에 걸터앉게 했다.



유미도 아가씨의 행동에 따라 움직였다.



“자자~~ 어디 이름이 유미구나 유미야~~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 이제부터 내가 너의 엄마가 되는 거야, 엄마는



우리 유미가 말을 잘 들으면 상을 주고 말을 안 들으면 많이 혼내 줄 거야



자 그럼 시작한다.~~~~”



아가씨는 유미를 보며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침대에서 내려와 엎드리라는



손짓을 하는 듯 보였고, 뒤이어 말로도 표현을 했다.



“이리 내려와 엎드려~~~~”



유미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앉은 자세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간호사들도 전부 방으로 몰려와 어떻게 훈련을 시키나 지켜보고 있었다.



“과연 말을 들을까??~~”



“글쎄~~ 저렇게 해서 될라나,~~~”



간호사들은 뒤에서 숙덕였다.



멍청이 바닥을 처다 보고 있는 유미에게 아가씨가 다가가 따귀를 있는 힘껏



휘둘렀다.



“짝~~~”



“엄마하고 눈을 맞춰야지 안 그럼 혼난다.~~~”



지켜보던 간호사들도 놀랐고 유미도 따귀를 맞고 침대 밑으로 떨어졌다.



얼마나 세게 맞았는지 볼이 벌써부터 부어올랐다.



아가씨는 유미의 머리채를 잡고 일으켜 세우고 뒤돌아가 유미를 보며 다시 손짓을 했다.



“엎드려~~ 유미야~~”



유미는 너무 어이가 없었다.



아가씨는 가만히 서있는 유미에게 다시 다가가 손을 들어 따귀를 때렸다.



“짝~~~~”



얼굴을 가리고 있는 손을 피해 때린 다는 것이 귀 쪽을 때려 귀가 울리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가씨는 손으로 어깨를 눌러 유미를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손짓을 했다.



엎드린 자세는 전신을 땅에 대고 팔과 다리는 = 모양이 되게 180도 정도 벌린 자세였다.



“자~~ 이렇게 손짓을 하면 엎드리는 거다 알겠지~~~~”



유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다시 뒤로 돌아가서 아가씨는 손짓을 했다.



“엎드려 유미야~~~”



유미는 아가씨의 손짓에 빠르게 엎드려 팔과 다리를 벌렸다.



“그렇지 이제 알아듣는 구나~~”



“와~~진짜 하네,~~~~”



“짝짝~~~ 대단 하세요,~~~”



뒤에서 보고 있던 간호사들은 아가씨한테 환호와 칭찬을 보냈다.



아가씨는 여러 가지의 다른 동작들도 교육을 시켰고 유미의 얼굴은 따귀를



몇 십대를 맞아 눈과 볼이 퉁퉁 부어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아가씨의 말에 발가벗은 채로 움직이고 서는 유미를 보며,



간호사들도 유미에게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어머~~ 유미야 정말 귀엽고 예쁜데~~~”



“정말 말 잘 듣는 구나~~~유미~~”



아가씨는 유미에게 눈을 맞추며 짓는 법도 가르쳤고 배우면서 제일 따귀를



많이 맞은 코스였다.



아가씨는 침대에 앉아 유미를 불렀다.



“유미야 이리와~~~”



“멍멍~~~~”



유미는 멍멍 대답을 하고 재빠르게 아가씨 옆에 가서 엉덩이를 흔들며 발라당



누워 눈을 맞추며 애교를 부렸다.



보지와 항문을 주인에게 보여주는 것이 복종을 뜻하는 것이라며 아가씨가



가르쳐 준 것이였다.



“짝짝짝~~~~~와~~~”



“정말 빠른 시간에 어떻게 유미가 다하게 가르칠 수가 있어요,~~”



“뭘요~~~ 이제 똥과 오줌을 가릴 수 있게 할 태니 신문지와 아까 유미가



싼 똥을 담아둔 봉지 좀 주시겠어요,~~~”



“네~~알겠어요,~~”



간호사는 똥이 담겨져 있는 봉지와 신문지를 아가씨한태 건네주었다.



아가씨는 신문지를 바닥에 깔고 봉지를 위에 올려놓고는 슬리퍼로 봉지를



가리키며 유미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유미야 이제는 아무 대나 오줌과 똥을 싸면 혼난 다 알았니,~~~



똥냄새를 맡어 여기가 똥을 싸는 대야 알았어,~~”



“짝짝짝~~~~짝짝~~깨갱~~깨갱~~~~”



아가씨는 봉지를 열고 유미의 머리채를 잡아 똥냄새를 맡게 한 후 ~~~~



유미의 엉덩이에서 피멍이 생겨 피가 터질 때 까지 때리고서야 때리는 걸 멈췄다.



유미는 아가씨에게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너무나 깊은 수렁에 빠져 있다는 걸



알기에 “깨갱” 소리를 내며 아프다는 표현 밖에 하지 못했다.



“자 유미 여기 올라가 그리고 기다려~~”



침대 옆에 있는 보호자용 간이침대에 올라가게 한 후 필과 다리를 꿀려



허리를 굽히게 하고 기다리는 자세를 취하게 하였다.



유미의 뒤에서 보면 보지와 항문을 봐달라고 하는 모습 같이 보였다.



“움직이면 진짜 혼난다.~~”



유미의 얼굴에 주먹을 쥐며 표현을 했다.



“전 잠시 지하상가에 다녀 올 테니 간호사 언니들도 일보세요, 돌아 올 때 까지



이 자세를 취하고 있을 거예요,~~~”



“어머, 어머,~~벌써 7시야 우리 뭐하고 있니 약도 돌려야 되고 할 일이 많은데~~”



간호사들은 신기한 구경거리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간호사들과 아가씨는 밖으로 나갔고, 유미는 기다리는 자세를 유지 한 채



혼자 병실에 남아 있었다.



밖에서 보면 꺾어진 부분에 있는 침대 옆이라 복도 쪽에선 유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누가 들어온다면 바로 유미의 보지와 항문을 보게 될 것 이였다.



유미의 이마에선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 힘들지 않은 자세라고는 하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를 하고 있으니



힘이 들기 시작했다.



“여기야~~ 김 유미 선생님이 계시다는 병실이~~~”



밖에서 유미에 반 아이들 목소리가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