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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지옥 - 2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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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2:09 조회 1,92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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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슬의 반격



















"아훙~. 주인님~. 주인님께선 어쩜 그리 힘이 좋으십니까? 오늘 소희의 개보지가 몇 번을 갔는지 모른답니다.



주인님~"





창석과 애정이 듬뿍 담긴 섹스를 마치고, 깔끔하게 자지설거지까지 끝낸 소희는, 그의 품에 앙큼하게 안겨 갖은



아양을 떨어대고 있었다.





"후후-. 우리 소희는 주인님이 그렇게 좋아~. 후후후."





창석은 소희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기쁜 웃음을 터트렸다.





"아잉~. 주인님도 참~. 좋아하는 건 아니구.....사랑합니다. 주인님~."





소희는 창석의 귀에 바람까지 불어넣으며 간드러지게 속삭였다.



소희 같은 쭉빵미녀가 그렇게까지 엉겨붙으며 꼬리를 쳐대는데, 배겨낼 남자는 없을 듯 보였다.



그렇게 창석을 나긋나긋 녹여놓은 소희는 자신의 본론을 천천히 꺼냈다.





"저.....주인님~."





귀엽게 창석의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며 소희는, 일단 창석의 주의를 끌었다.





"후후-. 왜?"





한손으로는 계속 소희의 탱탱한 젖가슴을 주무르며, 창석은 다른 한손을 그녀의 가랑이로 가져갔다.





"하윽-. 저....오늘이 자유의 몸 마지막날인데....아훙-."





창석이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비벼대며, 음핵을 살살 건드리자 소희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아~. 그렇구나. 이제 소희도 내일 부터는 그냥 암캐구나~. 후후후-."





그녀들의 머리 꼭대기에 있는 창석은 이미 소희의 속마음 정도는 꿰뚫고 있었다.



하지만 짐짓 모르는 체 하며 그는, 소희의 애를 태우는 재미를 즐기고 있었다.





"하앙~. 그, 그래서 말씀입니다만, 한 일주일 정도만 더 자유를 허락해 주시면, 아항~.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하윽-"





"쑤욱-" "쑤욱-"



격렬했던 섹스로 아직 달아올라 있는 보지를 창석이 끈적하게 쑤셔대자, 소희는 얼굴을 잔뜩 붉혔다.





"후후-. 그래? 흠-. 오케이, 그럼 뭐, 우리 착한 암캐한테 주인님이 한 번 더 은혜를 베풀지 뭐. 후후후-"





3일 동안 소희를 통해 상당한 효과를 본 창석은, 한 번 정도 더 그녀를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계획은 이쯤에서 다른 암캐에게 기회를 주어서, 그녀들간의 경쟁을 심화시키는 거였지만, 이렇게 주인님께



열심히 해야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걸 그녀들에게 각인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아웅~. 정말 감사합니다. 주인님~. 정말 사랑합니다. 주인님~."





창석의 말에 뛸듯이 기뻐하며, 소희는



"쪽-" "쪽-" "쪽-" "쪽-"



번들거리는 그의 얼굴에 마구 입맞춤을 해주었다.



"호호호-. 이걸로 이제 됐다 이거야~. 호호호호-."



모든게 자기의 뜻대로 돼서 마냥 기쁜 소희였다.









"야~. 이제 어떡해~. 하잉~."





창석과 소희가 잠든 걸 확인한 이슬은 이불속에서 혜린에게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다.





"하아-. 소희 저년 완전히 저 새끼를 녹여놨어. 어떻게 방법이 없다. 방법이....하아-."





신혼부부 마냥 알몸으로 서로를 꼭 껴안은 채 잠이 든, 창석과 소희의 모습을 떠올리며 혜린이 깊은 한 숨을



내쉬었다.





"그럼, 우리 앞으로도 계속 소희 저 계집애 한테 당하고 살아야 하는 거야? 난 싫어~, 싫어~. 아힝~."





아까 입에 물었던 소희의 팬티생각에 이슬은, 절로 몸서리가 쳐졌다.



그건 창석의 팬티를 물었을 때 보다도 더한 굴욕감이었다.



이슬은 어떻게든 소희를 저 위에서 끌어내려야 된다고 생각했다.





"어떻게든 내가 반드시 저년을 끌어 내릴거야. 흥!"





평소의 이슬답지 않게 강한 의지가 담긴 목소리에 혜린이 살짝 놀라며 되물었다.





"어떻게? 뭐 좋은 방법이라도 있어?"





"일단 주인..., 아니 저 돼지새끼가 싫어할 만한 짓을 하게 만들어야지."





이슬은 뭔가 번뜩 떠오르기라도 했는지, 야릇한 미소를 입가에 띄웠다.





"일단 혜린이 너는 그냥 내일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 풋-."





항상 자기의 의견만 묻던 이슬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낯설기는 했지만, 혜린은 이슬을 한 번 믿어보기로 했다.



어차피 지금은 둘이 힘을 합쳐야 되고,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었다.









일주일간의 자유를 더 허락받은 소희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고, 그 기분은 학교에서도 계속 되었다.



"호호호-. 오늘은 어떻게 그년들을 놀려주지?"



무용실에서 실습강의를 받으면서도 소희는 이제 막 재미가 붙기 시작한 "혜린과 이슬 괴롭히기"에 대해 생각했다.



과거에도 못생긴 년들을 하녀처럼 부려먹고 다닌 기억은 있었지만, 혜린과 이슬같이 자기 수준의 친구들을



그렇게까지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재미는 전혀 새로운 것이었다.



왜 창석이 자기들을 그렇게까지 못살게 굴면서 괴롭혔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소희는 악마의 유희에 완전히



빠져들어 버렸다.





"거기 정소희 학생? 다른 생각하지 말고 집중 합시다. 집중."





실실 웃고 있는 소희에게 교수가 주의를 주었다.



하지만 그런 교수의 지적따위는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소희는 지금 즐겁기만 했다.









"흠흠. 아니, 근데 왜 갑자기 그런 부탁을......"





학교에서 손에 꼽히는 인기남 태수는 혜린과 이슬의 사이에서 살짝 당황하고 있었다.



은근한 눈빛을 보내며 부탁하는 그녀들을 거절할 수는 없었지만, 또 그다지 힘든 부탁도 아니었지만, 왜



그녀들이 자기한테 갑자기 이런 부탁을 하는지는 정말 이상했기 때문이었다.





"아유~. 선배님~. 그냥 우리가 장난 한 번 쳐보는 거예요~. 왜 아시잖아요. 우리 셋이 베프인거. 그냥 베프끼리



치는 장난이죠 뭐~. 네? 아잉~. 선배님~."





혜린과 이슬은 태수에게 귀여운 애교를 떨어가며 다시 한 번 부탁을 했다.



태수가 아닌 그 누구라도 그녀들의 그런 애교에는 녹아내릴 수 밖에 없었다.





"흐음-. 그, 그래. 뭐. 나쁜 짓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니니까. 뭐. 흐흠. 해줄게."





태수의 대답에 그녀들은 드디어 소희 그년을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계획도 세워졌고, 착착 진행도 되고 있었고, 이제 마무리만 지으면 될 일이었다.









"아니, 전 선배님의 맘을 모르는 건 아닌데요.....그래도 아직 우리가 그렇게 서로를 잘 아는 것도 아니고...."





학교 옆 커피전문점에서 태수와 마주 앉은 소희는 굉장히 수줍어 하고 있었다.



"호호호-. 아무튼 이놈의 인기는~."



속으로는, 학교에서도 알아주는 킹카의 고백에 한껏 우쭐해하면서도, 습관적인 튕기기를 시전하고 있는



그녀였다.





"그러니까, 앞으로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자는 거지."





태수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테이블 위의 소희의 손을 살짝 잡았다.



그도 나름 여자 좀 다뤄본 솜씨였기에, 눈빛과 표정으로 감싸오는 그 손길을 소희는 피하지 못했다.





"이, 이러시면 안되는데....."





말을 그렇게 하면서도 소희는, 자기의 손을 잡은 손에 힘을 꽉주는 태수가 싫지 않았다.



물론 창석이 있는 상황에서 태수의 고백을 받아줄 마음은 전혀 없었지만, 자기 좋다고 사정하는 남자를 내려다



보는 즐거움을 마다할 이유도 없었던 것이다.





"정말 죄송한데요~. 제가 아직 누굴 좋아할 만한 여유가 없어서요~."





소희는 간절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태수의 눈빛을 즐기며, 도도한 아가씨의 자태를 한껏 뽐냈다.





"후우-.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뭐. 미안하다. 괜히 신경쓰이게 해서."





태수도 이쯤하면 되었다 싶었는지, 진지하게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마무리에 들어갔다.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선배님 마음만큼은 꼭 간직할게요."





학교 제일의 킹카의 고백을 뿌리쳤다는 우월감에 빠진 소희는,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일 따위는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다.









"쭈우욱-" "쭈우욱-"



체육관4층 남자화장실에서 창석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는 혜린의 머릿속은 한가지 생각으로 가득찼다.



"이슬이가 잘 하고 있겠지?"



혜린은, 이 냄새나고 더러운 곳에서 자기가 시간을 끌고 있는 동안, 이슬의 계획이 잘 이뤄지기를 바랄뿐이었다.



"쭈욱-" "쭈욱-" "쭈우욱-"



차가운 화장실 바닥에 알몸으로 무릎꿇고 앉아 창석의 역겨운 자지를 빨아대면서도, 시종일관 생글생글 웃을 수



있는 이유는, 그래도 그녀에게 "희망"이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할짝-" "할짝-"



창석의 자지를 부드럽게 문지르며 불알과 회음부를 핥아대는 혜린은, 창석이 소희나 이슬에 대한 생각을 잠시



잊을만큼 정성스럽게 봉사를 해주고 있었다.





"후후-. 우리 혜린이가 주인님 자지가 정말 맛있나 보구나. 후후후-."





생글생글 눈웃음을 쳐가며 자신을 올려다보는 혜린의 아름다운 볼을 창석이 한 번 쓰다듬었다.





"하아-. 네, 주인님. 혜린이는 주인님의 이 은혜로운 자지가 맛있어서 꿈에서도 주인님께 입보지로 봉사를



드린답니다. 주인님~"





창석의 혼을 쏙 빼놓을 만큼 교태롭게 대답한 혜린은,



"쭈우읍-" "쭈우읍-"



딱 잡아 벌린 창석의 엉덩이 가운데 구멍에 사랑스런 키스를 해주었다.





"아아-"





자신의 가장 더러운 곳까지 정성스럽게 밀고 들어오는 혜린의 깨끗한 혓바닥을 느끼며, 창석은 깊은 쾌감속으로



빠져들었다.



"쭈웁-" "쭈으읍-"



부드러운 듯 강하게 창석의 항문을 빨아대며, 혜린의 그 구멍속에 밀어넣은 혓바닥을 날렵하게 낼름거렸다.



이제 이정도의 애널링거스는 혜린에게는 일도 아니었다.



한참을 창석의 항문에서 놀던 혜린은 이제 끝을 보자는 듯, 덥썩 창석의 껄떡거리는 자지를 집어 삼켰다.





"하아-압-"





자신의 오뚝한 콧날을 창석의 자지털이 간지럽히는 걸 느끼며,



"쭈욱-" "쭈욱-" "쭈욱-"



혜린은 도톰한 입술로 창석의 자지를 꽉꽉 조여 물었다.



오물오물 거리는 입술과 찰지게 자짓살을 감아오는 혓바닥까지, 혜린의 지극한 봉사에 다른 때보다도 훨씬 더



빨리 창석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쭈우욱-" "쭈우욱-" "쭈우욱-"



혜린이 길게 길게 몇 번 더 자지를 빨아주자,





"헉-. 헉-. 허어억-."





결국 창석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그녀의 입안에서 뜨거운 사정을 터트렸다.





"우후으읍-"





창석이 머리를 꽉잡아 당기며 갑작스럽게 정액을 뿌려대자, 혜린도 급하게 목구멍을 열어 "꿀꺽-" "꿀꺽-"



그것들을 받아 삼켰다.



만약 조금이라도 흘리는 순간에는, 이 더러운 남자화장실 바닥을 혓바닥으로 핥는 수모를 겪을게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후우-. 후후후-. 우리 혜린이도 입보지가 많이 늘었어~. 후후후-."





자지털에 닿는 혜린의 콧김을 음미하며, 창석은 그녀의 입속에서 자신의 자지를 휘휘 돌려댔다.



혜린의 고운 입속을 마구 휘저어대며, 기분좋은 사정을 마친 창석의 자지는 조금씩 작아지고 있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왔을 때도 소희는 알지 못했다.



창석이 어떤 스타일의 옷을 마음에 들어할까, 거울앞에서 고민할 때도 소희는 알지 못했다.



알몸으로 꿇어 엎드린 채, 창석을 기다리는 그녀들과 달리, 명품 분홍색 핫팬츠와 하얀색 민소매를 티를 입은 채,



당당히 서서 창석을 기다릴 때까지도 소희는 알지 못했다.





"오셨습니까. 주인님."





공손한 그녀들의 인사를 받은 창석이,





"어머~. 주인님 이제..."





"찰싹-"



자신의 인사가 끝나기도 전에 자신의 뺨을 후려쳤을 때, 그제서야 소희는 알 수 있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소희는 바로 꿇어 엎드리며 창석에게 용서를 구했다.



물론 대체 무슨 잘못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일단은 최대한 비굴하고 공손하게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걸 소희는



알고 있었다.





"뭐가? 응? 뭐가 죄송한데?"





창석은 두려움에 어깨를 떨며 바닥에 이마를 조아리고 있는 소희의 머리를 지긋이 발로 밟았다.





"네? 저..그, 그게...죄송합니다. 주인님.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무언가 잘못된다는 건 알았지만, 그 잘못이 무엇인지는 아직 눈치채지 못한 소희였다.





"그러니까~. 뭘 잘못했냐고~. 이 발정난 암캐년아~. 응?"





창석은 소희의 머리를 밟고 있는 발을 비벼댔다.



자신의 신체부위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머리가, 창석의 신체부위중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발에 비벼밟히는



굴욕감에 치를 떨면서, 소희는 태수가 떠올랐다.



"아차!"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자기가 창석의 심기를 건드릴 일은 한 건 그것밖에 없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전 그냥 그 남자가 고백하기에 싫다고...하악-"





창석이 좀 더 강하게 머리를 비벼밟자 소희는 더이상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이년이 이게 아주 상습적으로 암내를 풍기고 다녀~. 응? 저번에 열쇠집 새끼랑도 붙어먹더니 말이야. 응?



씨발년이 발정난 개보지가 벌름벌름 거리지? 응?"





창석은 아주 단단히 화가 난 듯 했다.



사실 암캐들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주인님 허락없이 주인님 이외의 남자와는 접촉자체를 금하는 거였다.



그저 전화통화 좀 했다고 혜린도 그 매질을 당했는데, 대놓고 데이트라니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한 번만, 한 번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





어느덧 소희는 사시나무 떨듯이 온몸을 떨고 있었다.



어떻게 올라온 자리인데 이제 그 자리는 커녕 혹독한 체벌이 기다리고 있을게 뻔했다.





"그래~. 잘못했지~. 아~주 많이 잘못했지. 그러니까 벌은 받아야지~."





소희의 머리를 즈려밟는 창석의 목소리에는 한자락의 자비심도 없었다.









밧줄에 묶여 M자개각의 체벌자세로 벌렁 누운 소희의 목에는, 그녀의 완전한 타락을 의미하는 빨간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다.



창석의 손에 쥐어진 채찍을 올려다 보며 벌벌 떠는 그녀는, 이제 더이상 아가씨가 아니었다.





"주인님. 제, 제발 한 번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주인님."





온몸이 꽁꽁묶여 애처롭게 보지구멍만 벌름거리며 소희는 연신 용서를 빌어댔다.





"아유~. 요 암캐년이 뭘 잘했다고 이렇게 시끄러운지 모르겠네~. 주인님. 제가 저년 입 좀 막아도 되겠습니까?"





창석에게 소희의 잘못을 잘 고했다는 칭찬을 받고는, 그의 옆에 찰싹 달라 붙어 있던 이슬이 나긋하게 속삭였다.





"흠-. 오케이, 그래. 잘못을 했으면 겸허한 자세로 벌을 받아야지 말이야. 버릇없이 너무 시끄럽네."





고개를 끄덕거리며 창석이 허락해주자, 이슬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자신이 하루 종일 입고 있었던 팬티를 들고



소희에게 다가갔다.





"호호호-. 내가 일부러 하루종일 오줌누고 닦지도 않았다~. 호호호-. 맛있겠지?"





이슬은 하얀색이 눈에 띄게 누렇게 변한 그 팬티를 그대로 소희의 입속에 가득 밀어넣었다.





"우흐으웁-"





진한 이슬의 오줌냄새와 보지냄새가 소희의 코를 찔렀다.



조금씩 침에 젖어가면서 찝찔한 맛까지 나는 이슬의 그 더러운 팬티에, 소희는 머리가 멍해지며 한없는 굴욕감에



빠져들었다.





"으흐웁-. 우흐으ㅤㅎㅜㅂ-."





그런 굴욕을 당하면서도 소희는 끝까지 간절한 눈빛으로 창석을 올려다 보았다.



어쨌거나 지금 자신을 구원해줄 사람은 주인님 밖에 없었다.



한없이 불쌍한 표정과 눈빛으로 용서를 구걸하는 소희를 내려다보며 창석은 채찍을 높이 들어올렸다.





"우ㅤㅎㅜㅂ~. 우후후웁~"





제발 하지말아달라는 듯 고개를 도리질 치는 소희의 보지를,



"짜악-"



창석의 채찍은 용서없이 가격했다.





"우우우ㅤㅎㅜㅂ-. 우후ㅤㅎㅜㅂ-"





이슬의 팬티에 막혀 고통조차 제대로 내뱉지 못하며, 소희는 꽁꽁 묶인 몸을 비참하게 떨었다.





"고작 한 대 가지고 뭘 그래~. 응? 이제 시작인데~."





"짜악-"



창석의 채찍은 다시 한 번 소희의 보지를 가차없이 파고 들었다.



벌겋게 부어오르며 미친듯이 벌름거리는 소희의 보지를, 창석의 옆에 붙어서 내려다 보는 이슬은 마냥 행복했다.



"호호호-. 그렇게 못되게 굴더니, 꼬시다. 이년아. 호호호호-."



이슬처럼 서있지는 못했지만, 한켠에 꿇어 앉아 고통받고 있는 소희를 지켜보는 혜린도 고소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내가 너 때문에 당한걸 생각하면......"





"우흐으읍-. 후으웁-"





고작해야 고개와 보지구멍 정도만 움직여질 뿐인데도, 소희는 미친듯이 몸을 떨며 고통에서 벗어나보려 애를



썼다.



"짜악-"



말없이 소희의 보지에 감겨드는 채찍은, 네가 가면 어딜 가겠냐는 듯이 그녀의 고통을 다시금 끌어 당겼다.





"후우우읍~. 우후으으읍~"





입이라도 자유로웠다면 소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표현력을 다 동원해서, 간절하고 애절하게 창석에게



용서를 구했을 것이다.



하지만 진작에 그럴 기회조차 차단해 버린 이슬의 팬티로 인해, 그녀는 그 모진 채찍을 고스란히 보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이 발정난 암캐년이 말이야. 주인님 무서운 것도 모르고, 함부로 암내나 풍기고 다니고 말이야. 썅년."





"짜악-"



"짜악-"



"짜악-"



창석은 모진 매질만큼이나 모진 욕설을 소희에게 쏟아부었다.



이미 소희의 보지는 보기 흉할 정도로 퉁퉁 보어올라 찔끔찔끔 오줌을 지려대고 있었다.





"아휴~. 냄새. 주인님. 이 암캐년이 하라는 반성은 안하고 더럽게 오줌을 싸댑니다. 주인님~."





이슬은 엊저녁 자신을 바라보던 그 눈빛 그대로 소희에게 돌려주며, 창석에게 일러 바쳤다.





"이 발정난 개걸레년이 별 더러운 짓을 다하네. 쯧쯧쯧."





창석은 혀를 차면서 소희의 입안에서 흥건히 젖은 이슬의 팬티를 꺼내주었다.



완전히 망가져버리진 않도록 이쯤에서 한 번 숨돌릴 여유를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창석이었다.





"하악-. 하악-. 주, 주인님. 제발 한 번만 이 더러운 암캐년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천한 걸레년이 발정이



나서 잠시 눈이 멀었었습니다. 주인님. 이 개같은 썅년이 정말 왜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인님. 제발 한 번만,



제발 한 번만...제발, 이제 더이상 못 맞겠습니다. 주인님. 흑흑흑-."





소희는 미친듯이 자기 자신을 욕해대며 창석에게 빌고 또 빌었다.



굴욕적인 대사를 읊는 소희의 눈에서는, 서러운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져 내렸다.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졌던, 창석이 처음 이 집을 방문했던 그날 만큼이나, 소희는 서럽고 억울하고 슬펐다.



혜린과 이슬에게 아가씨 소리를 들으며 행복했던 3일이 꿈같이 느껴졌다.



이제 어떤 치욕과 굴욕이 자기를 덮칠지 감히 상상하기 조차 두려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녀는, 정말이지 지금 이 채찍질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



이 채찍질만 멈출 수 있다면, 평생 창석 뿐만 아니라 혜린이나 이슬의 암캐로서도 충실하게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녀였다.





"엉엉엉~. 주인님~. 제발 한 번만....엉엉엉~."





눈물 콧물에 침까지 범벅이 되어서 공들인 화장이 번진 소희의 얼굴은, 개그프로그램의 여배우 만큼이나 우스워



보였다.





"후후후-. 이 암캐년 얼굴 흉한 것 좀 봐. 그 따위 얼굴에도 사내새끼들이 꼬이는 걸 보면, 엥간히 개보지를 벌름



거리면서 암내를 풍겼나 보다, 네년이. 쯧쯧쯧."





창석은 퉁퉁 부어올라 벌름거리며 오줌을 질질 흘려대는 소희의 보지를 채찍으로 툭툭- 쳤다.





"하아악-"





이미 심각하게 예민해진 소희의 보지는, 그 작은 충격에도 온몸이 찌릿한 고통을 발산했다.





"네, 주인님. 이 발정난 암캐년이 못생긴 얼굴로 천하게 개보지를 벌름거리며 함부로 암내를 풍기고 다녔습니다.



주인님.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제발 한 번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





소희의 자기 비하는 거의 자동적이었다.



창석은 그녀들이 비굴해지면 비굴해 질수록, 치욕을 겪으면 치욕을 겪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는 걸 모를 소희가



아니었다.





"쯧쯧쯧. 참 내가 인자해도, 너~무 지나치게 인자하다 정말. 쯧쯧쯧."





창석은 비참하게 무너져내린 소희를 내려다 보며 혀를 찼다.



천박하다는 듯 자신을 내려다 보는 창석의 그 눈빛과 굴욕적인 혓소리 마저도 소희는 감사하게 여겨졌다.



그래도 이제 채찍질은 멈출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소희에게 지금 당장은, 그 어떤 모욕이나 굴욕보다도 채찍의 고통이 우선이었다.



"흥-. 아주 오줌까지 질질싸고 가관이다 가관. 나쁜년."



순식간에 비참하게 떨어진 소희를 바라보는 혜린과 이슬은, 며칠동안 억울했던 감정들이 싹- 풀리면서 속이



시원해졌다.



가만 생각해보면, 그녀들이 서로를 헐뜯고 핍박할 이유도, 또 그래서도 안되는 일이었지만, 결국 그녀들은 그



단단하던 관계가 완전히 깨져버렸다.



지금이야 혜린과 이슬 대 소희의 구도였지만, 결국 그 누구도 믿지 못하고 서로를 공격하며 창석에게 매달리게



될 거란건 지극히 뻔해 보였다.



다만 문제는, 고통에 눈먼 소희와 복수심에 눈먼 혜린과 이슬에게는 그 뻔한 것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거였다.





"쯧쯧쯧. 천박한 년. 주인님 방에다 오줌이나 싸대고....쯧쯧쯧. 깨끗이 핥아 먹어."





소희를 풀어주고 꿇어 엎드리게 한 창석은 그녀의 머리를 발로 눌러 내리며, 그녀가 지린 오줌에 그녀의 얼굴을



묻게했다.





"네, 주인님."





"할짝-" "할짝-"



어젯밤에 그토록 기세등등했던 아가씨 소희는, 단 하루 만에 자기가 싸지른 오줌을 핥아 먹는 천박한 암캐로



전락해 버렸다.





"오늘 우리 이슬이 아니었으면, 내가 이 요망한 년한테 깜빡 속을 뻔 했지 뭐야. 후후후-"





비참하게 혀를 놀려대며 방바닥을 닦아내는 소희를 내려다보며, 창석이 이슬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아훙~. 전 그저 주인님을 사랑하는 마음 뿐입니다. 주인님~."





살포시 창석의 품에 안기며 이슬은 안그래도 귀여운 얼굴을 더욱 귀엽게 만들어 보였다.



잘만하면 이대로 자기가 아가씨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었다.





"후후-. 우리 이슬이 한테 주인님이 상이라도 하나 줘야 하는데 말이야~. 응? 후후후-."





창석은 이슬의 두툼한 보짓살을 살살 문지르며 능글거렸다.





"하우윽-. 주인님~. 저는 주인님의 사랑이면 충분합니다. 주인님~. 아하응~"





창석의 손놀림에 음탕하게 보지를 벌름거리며 이슬이 교태를 부렸다.



"할짝-" "할짝-"



여전히 자기가 방바닥에 지린 오줌을 핥아대던 소희는, 이슬의 교태에서 엄청난 위기감을 느꼈다.



"하아-. 안되는데....저 년이 혹시.....아아아....."



분명 이슬이 아가씨의 지위를 가지게 되면 자신에게는 엄청난 수모가 닥칠게 뻔했다.



하지만 천박한 암캐의 모습으로 방바닥을 핥아대는 자신에게는, 그런 이슬을 막을 힘이 없었다.



"차라리 아가씨였을 때 애들한테 잘해줄 걸." 하는 후회마저도 드는 그녀였지만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 상태였다.





"후후후-. 아니지, 아니야. 착한 일을 한 암캐는 상도 받고 그러는거야. 후후후-. 주인님이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이슬이한테 자유를 주지. 후후후-. 어때? 좋지?"





"쑤욱-" "쑤욱-" "쑤욱-"



창석은 자기 옆에 딱 달라붙은 이슬을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며, 그녀의 보지속을 손가락으로 쑤셔댔다.





"하아웅~. 아앙~. 감사합니다. 주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후응~"





커다란 젖가슴을 음탕하게 흔들어대며 이슬은 창석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츄르릅-" "츄르릅-"



창석과 이슬의 혀가 축축하게 얽히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다행이다. 이슬아...."



혜린은 마치 자기 일처럼, 마음속으로 이슬을 축하해주고 있었다.



이슬조차 소희처럼 악마의 유희에 빠져 허우적거릴 거라는 예상을 혜린은 미처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모든 게임의 관리자인 창석과, 자기가 싸지른 오줌을 깨끗이 다 핥아먹고 고개를 든 소희만이, 이슬이 어떻게



변할지 예상할 수 있었다.



인간의 욕망은 이성을 지배하고 파괴시킨다는 걸, 창석과 소희는 경험을 통해 충분히 알고 있었다.



"하아-. 이제 시작이겠지?"



서로의 입술을 거칠게 탐하는 창석과 이슬을 올려다보는 소희는 한없이 두렵기만 했다.

















* 이제 3분의 2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녀들이 마음까지도 완전히 창석에게 굴복하게 되는 과정이 좀 더 나오고, 몇가지 작은 에피소드와



큰에피소드 하나만 더 나오면 작품이 끝날 듯 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설픈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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