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 1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2:38 조회 534회 댓글 0건본문
1화 시작됩니다 1화의 야한내용은 조금은 필요악인 야함으로 원작과 동일하지만 표현은 조금 바꾸어서 서술합니다. 프롤로그의 스토리라인이랑 스토리텔링이 사실 조금 무리하게 흘러갔습니다. 그후론 조금씩 한사건 한사건 심도 있게 할겁니다. 원래 소설내용이 상당히 긴여정인지라 소설속 시간으론 21살 진유라서 시작해서 32의 진유라쯤에서 끝나져 중요한 뒷부분의 이야기가 너무 뒤로 가지 않게 조정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소 보기 불편한 스토리 진행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3 4 화쯤 가야 주인공이 능력을 조금 우리가 원하는대로 씁니다 아직 스킬랭크가 낮아 사용이 힘들다고 합니다 유라가
그 애가 계단을 대략 반층 정도 앞서 있었다. 근데 걷는게 조금 이상했다. 다리가 이상할 정도로 종아리 쪽만 움직인다고 해야할까 그런식으로 조금은 부자연스럽게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첨으로 그애가 스타킹을 신고있었다. 지금까지 그애를 만나면서 개가 스타킹을 신었던걸 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신발이 킬힐까지는 아니어도 굽이 조금있는 구두를 신고 있었다. 계속 따라서 올라가다가 그아이는 옥상 문앞에서 멈춘후 뒤돌았다.
뒤돌면서 치마가 살짝 펄럭였다. 꽤 높이 펄럭이면서 난 내 눈을 의심했다. 분명 속옷이 없었다. 뒤늦게 그애는 손으로 치마를 내리고 눈물로 꼭찬 눈으로 내 눈을 마추고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고 조용히하라는 신호를 했다.
난 이유를 묻기 위해 올라갈려고 하자 그 아이는 하얀 자기의 양 손을 앞으로 내밀면서 더 이상 올라오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다. 중2는 진짜 손이 이쁜 나이다. 설거지나 집안일도 아직 안했고 공부할때 연필을 잠깐 잡는게 다인 그런 나이때의 여자아이의 손이 떨면서 앞으로 손바닥을 펼치고 부정의 뜻으로 옆으로 흔들었다. 내가 한발을 더 내밀려하자 울음이 터지는 듯했다가 이젠 눈을 감고 하얀 손과 같이 머리를 옆으로 흔들었다. 흔히들 말하는 차이나 돌 같은 인형의 아이는 진짜 인형처럼 너무나도 큰 마음과 반대로 정말로 힘없는 인형과 같은 동작으로 내가 못가게 막았다.
말 한마디도 하기 전에 옥상 문 반대편서 누가 소리를 질렀다.
"이 종년이 언제오는거야 기다리따 빡쳐서 돌겠네 진짜"
변성기가 오기전인 남자아이의 목소리였다. 그러자 그애는 식겁하고 바로 문을 열고 나간후에 문을 닫아버렸다. 녹슬어서 붉은 쇠문이 닫히고 뭔가 말소리가 들렸으나 너무 멀어서 안들렸다. 정확하게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내 친구가 공퐁에 질린 목소리란건 너무나도 뻔하게 알 수 있었다. 바로 담에 아까전에 소리 지른 남자의 말소리가 들렸다. 사춘기의 시답지 않은 남자아이의 쌘척하는 로우톤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문에 뭔가 쾅하고 부딫히는 소리가 났다. 그러자 6서 8명 정도되는 학생들의 킥킥킥 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솔직히 내 친구가 괴롭힘을 받는 상황이라서 도와야 한다는 생각보다, 참 쓰레기 같지만 내 안전이 더 먼저 걱정 되었다. 물론 난 능력자긴 하지만 누군가를 상대로 자기방어용으로 써본 적을 없었다. 그리고 나도 휩쓸려서 괴롭힘을 받기 싫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15살의 여자아이가 정의감을 갖고 문을 박찰 용기는 내게 없었다. 다행히 양심은 그나마 남아 있어서 난 그 자리서 도망은 안쳤다. 도망치지도 문을 열지도 못했다 나는.
그러고 뭔가 욕지거리 소리가 들리다가 서늘한 손이 내 허벅지안쪽으 만지는걸 느겼다. 그리고 누군가가 치마를 손으로 들어올릴떄 느끼는 촉각을 느겼다. 남의 오르가즘을 공감하는 능력이었다. 그리고 그 촉각후에 울리는 비명소리에 내가 지금 누구의 감각을 느끼는지 곧 알수 있었다. 그리고 낄낄거리느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그 사이에 깊은 숲속의 나무 그림자와 같이
"진짜 속옷 안입었네"
라는 소리가 들렸다. 살짝 작은 느낌의 손이 상의 아랫부분에 스멀스멀 파고들어와 왼쪽 가슴을 ㅡ치어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올라갈때의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으로 인지손가락으로 정육점서 고기를 가르키는 손모양으로 잠지룰 눌렀다. 인지로 살짝 눌르고 엄지로 거기를 살살 비틀기 시작하자 왼쪽 등골을 따라 얼굴 밑 턱선까지 찌릿했다. 근데 멈추지 않았다. 바로 담에 같이 아래쪽서 손가락이 푹하고 꽂혔다. 그 감각에 난 다리에 힘을 줄수가업서어서 주저앉아 버렸다. 차가운 계단서 그렇게 주저 앉고 반푼의 시간도 안되서 그 손가락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첨엔 간을 보듯 속에서 고양이 머리 만지듯이 슥슥 문지르다가 조금씩 가속 되기시작하면서 뭔가를 만지는 느낌이라기 보단 개별적인 물체가 안에서 젖히고 흔들고 떨었다. 신음소리가 입밖으로 나는걸 간신히 이빨을 깨물었다.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지금 누군가가 성적학대를 받고 있었지만 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못하는게 아니라 나도 같이 느낀다. 자기혐오밖에 안됬다. 저기서 괴롭히는 아이들이 느끼는 쾌락을 나도 느낀다면 내가 그 아이들과의 차이점이 뭐지? 나도 범죄자가 된듯한 현상에 정말 토 나올거 같았다. 역겨웠다.
철문에서 흐느끼는 소리랑 그만그만하는 소리가 계속 나고 있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에 사타구니에서 그것이 푹하고 빠졌다. 간신히 숨을 돌리자 철문밑에서 뭔가가 흘러나오는게 보이면서, 욕소리가 들렸다.
" 시발 발정난년이 쌌어 와 시발 "
" 와 개또라이다 이년 진짜 육변기네 "
" 완전 분수네 분수 찍길 잘했다 "
애가 오르가즘에 취해 생체기능을 잃어 오줌을 싼듯했다. 나도 경험해봐서 알지만 그때의 그건 진짜 참을 수가 없다. 그렇게 욕지거리소리가 들리다가 구멍에서 뜨거운게 느껴졌다. 닿았다 안닿았다 하면서 구멍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근데 닿는 부분이 조금 컸다. 반복적으로 닿으면서 그게 꽤 크기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푹하고 들어왔다.
숨이 막히면서 질에 꽊차서 자궁내벽까지 닿자 흥분이 몸에 꽉차서 눈알이 빠질듯한 흥분이 느껴졌다. 그떄 중2 수련회때 열명정도의 자위를 동시에 받아 보았지만 이건 그것하고 비교도 안되었다. 그냥 10명의 자위가 커피 티백이었으면 이건 레드불의 소 자지였다. 정말로 날개를 달았다. 그리고 그 상태를 더 파악하기도 전에 그 꽉찬 물건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흥부전을 본적이 있나?? 거기서 박을 타서 보물을 터트릴때 첨에 칼로 살살 긁어서 흠집을 내고 그틈을따라 슥슥 천천히 타다가 칼이 재대로 금에 박히면 타는게 아니라 가른다. 그 물건도 스륵스륵 조금씩 길을 내다가 레드불의 날개를 달고 펌핑을 시작했다. 그리고 질안쪽 대걸레 손잡이 부분의 길이쯤에 윗부분을 박을 가르듯 집중적으로 쳤다. 제발 젭ㅂ발 하는 신음소리가 들렸지만 아랑곳하지않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자지가 당길때 질전체가 같이 당겨지다가 다시 푹 푹하고 꽃히는 자지는 수박 겉핥는 자위와 다르게 수박의 붉은 속살을 게갈스럽게 먹었다.
그리고 찌걱찌걱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첨엔 흥분에 감각이 두루뭉실해져서 내가 뭘 느끼는지 분간이 안되었다. 흥분이 줄어든건 아니지만 차츰 난 내가 뭘 느끼는지 파악을 하기 시작했다. 사람은 자기 몸에서 들리는 소리는 뼈를 따라 진동이 달팽이관을 지나면서 들린다. 보지서의 자지의 펌핑때문에 자지가 땅길때 순간적인 당김으로인해 공기가 들가고 자지가 들갈떄 밀리면서 찌걱찌걱하는 소리가 직접적으론 안들리지만 몸 내부로 자기한테 들리는 소리를 그 아이랑 같이 내가 듣는듯했다. 그리고 곧 별의별소리가 귓가로 들리기 시작했다. 잘한다 와 쩌네 하는 주변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해가 안되었다. 나는 누군가의 오르가즘을 공유하지 시각이나 청각은 공유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소리가 들리면서 더 흥분되는건 알았다.
지금 나의 친구가 강간을 당하고 주변서 놀리면서 관람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흥분이 되었다.
터질듯한 질 안쪽에서 들리는 찌걱찌걱하는 소리와 주변서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나도 물이 주체가 안될정도로 두룩두룩 보지서 나왔다. 치마까지도 푹 젖을 정도로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땐 몰랐지만 좀더 살면서 난 되게 물이 많단걸 알았다. 지금은 뭔가 재대로 느낄려고 갈때 난 미리 음료수를 1.5l 를 마시고 한다. 주체가 안 될정도로 물이 나오고있었다. 그리고 갈것만 같은 그 상태서 난 오줌이 마려워질 정도로 몸이 제어가 안될려고 하고 있었다. 여기서 오줌을 누면 진짜로 수습이 불가능할때 몸속에서의 움직임이 급 발진하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참기가 더 힘들어져서 화장실 갈려고 일어설려고 하자 뭔가 뿌직하는 소리에 뜨거운게 꽉차는 느낌이 들었다.
하아하아 뭔가 아쉽다고 해야하나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난 다행히 치마에 오줌 싸는 것 까지는 면할 수 있었다. 애들들이 낄낄대는 소리와 그 아이의 우는 소리가 들렸다. 그 상태서 진짜로 망부석 마냥 흰색 페인트가 벗겨진 붉은 철문을 보고 있다가 무슨 실랑이가 들렸다.
" 야 이번엔 내가 2빠야 "
" 무슨 소리야 나잖아 "
" 구라 깐다 병신이 "
아마 누가 담으로 이 아이를 겁탈할 건지를 놓고 토의를 하는 듯했다. 이 때 난 그 아이를 도와야한다는 생각보단 내가 한차례 더의 이 상태를 못버틸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지금의 나는 도울 수가 없을거라는 자위와도 같은 생각이 날 도망치게 했다. 처음 느낀 남자의 물건과 성교의 희열은 어린 나에겐 너무나도 무서운 금단처럼 느껴졌다. 정말로 무능하기 짝이 없었다.
그 애들이 그 아이를 다시 덥쳐 내가 희열에 몸을 못 가누기 전에 난 서둘러 내려가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변기에 앉아 울었다. 소리도 못내고 눈에서 그아이의 보지구멍서 흘러나올 정액처럼 눈물이 뚝뚝 나오기 시작했다. 그 아이에 대한 동정심이 아닌 내가 이렇게 쓰레기라는 사실에 지금 그 아이 떄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내가 눈물을 흘린단 사실에 내 눈물이 그 아이의 보지서 나온 정액보다도 더 역겹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순수한 내 이기심과 별 차이 없이 맑게 흘르는 눈물이 정말로 싫었다. 그런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걸 보다가 내 치마가 젖은걸 발견했다. 첨엔 눈물이 겠거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러기에는 양이 너무 많았다. 그 때 난 내가 계단서 그렇게 많은 물을 흘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한차례의 감정의 격변 끝에 시큼한 냄새가 난다는걸 깨달았다.
머리가 하얗게 타면서 눈물도 증발했다. 지금 점심 시간 끝나기 10분 전이다 이걸 어떡해 처리하지 않으면 난 화장실 자위녀가 되거나 아니면, ... 내가 옥상서 있었던일을 들킬 수도 있었다. 내 능력의 범주는 없는걸 있게 하는거지 있는걸 없게 할수는 없었다. 지금 젖어버린 치마를 말릴 만한 능력은 없었다. 광고서 1초에 수만가지 생각이 든다는 그말 진짜 맞았다. 산술적이아니라 기하적으로 가 아니라 천무학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상태로 한동안 입을 닫지도 못하고 식물인간 마냥 보다가 다행히도 정말 다행히도 그 수 많은 생각 중에서 하나는 건졌다.
난 옷에 있는 나의 애엑을 말릴수는 없다. 설사 말려도 그냄새는 처리할 수없었다. 그러나 난 내 능력으로 지금 입고 있는 옷을 만들수는 있다. 지금 이 옷을 벗고 내 능력으로 상상해서 교복을 만든후에 그걸 입으면 남의 눈에는 깔끔하게 옷을 차려입은 여중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지금 입은 옷의 특성을 바꿀수 없으면 옷을 바꾸면 될 문제였다. 내가 내 능력을 그렇게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지만 지금은 별수가 없었다. 그래서 옷을 벗고 내 교복과 똑같은 옷을 내능력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윗옷도 할까말까 고민했지만 냄새가 베었을까봐 옷을 다벗고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보지를 휴지로 딱고 내 상상과 남의 눈에만 존재하는 가식의 교복을 입었다. 그떈 몰랐지만 내 능력의 이런 활용은 꽤 많이 쓴다 21살 지금의 나도 그 방법을 아직도 쓴다. 더운 여름에는 그냥 옷을 하나도 안입고 그냥 능력으로 대충 옷을 만들어 입고 다니면 얼마나 시원한지 모를거다.
그렇게 있지도 않은 옷을 갈아 입고 나가서 눈물 흘리느라 범벅이된 얼굴을 닦을려고 세수대에서 세수하다가 거울을 봤다. 전형적인 얌체 고양이 눈에 청순만화의 전매특허 귀 뒤로 살짝 넘긴 생머리에 발랐지만 안바른 듯한 립글로즈로 붉은 입 그리고 거울 아랫부분에 비치는 내가 보는 거울에만 보이는 남들에겐 안보일 우뚝선 유두와 아직도 벌러이는 보지가 보였다.
벗은 교복은 적당히 화장실 뒷편에다 숨겨놓고 교실로 달려가서 체육복 넣는 가방을 가져와 교복을 쑤셔 넣었다. 그리고 태연하게 자리에 앉았다. 아무도 못 알아 보았다. 나도 나름 여자라 감이 있고 남이 나를 보는 눈초리가 어떤지는 눈치를 잘챈다. 덤으로 난 혹시나 내 능력이 들킬까봐 계속 남들 눈치를 보면서 살아왔다. 지금의 내 능력보단 오히려 남의 눈을 보는게 더 훈련되 있었다. 아무도 정말 아무도 내가 벌거벗고 있고 실은 내가 입은 옷이 상상의 것임을 몰랐다. 그렇다고 긴장을 놓을 순 없었다. 내 능력이 언제 풀릴지는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난 그 상태로 최소 4시간은 버텨야 했다.
후아 1화가 끝났습니다 학교서 나가는 것까지 2화로 할라다가 그럼 2화가 현자 타임마냥 그쪽으론 아무 내용도 없어서 이렇게 자릅니다. 그때메 조금 짧습니다 1화가 첫 연재부터 조금 늦어진 죄송하구요 이제부턴 매주 토요일 엎로드 될 것입니다.
p.s 옷을 벗은채로 의자위에 앉으니깐 엄청 시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하여 이 나이 또래의 여중생은 필시 의자에 뭔가를 깔고 앉습니다.
동방예의지국 한국은 글을 보면 추천을 하고 댓글을 달아 작가를 기쁘게 하고 작가는 더 좋은 글을 써서 서로를 기쁘게하는 예의가 있는걸로 알고 있소입니다만
그 애가 계단을 대략 반층 정도 앞서 있었다. 근데 걷는게 조금 이상했다. 다리가 이상할 정도로 종아리 쪽만 움직인다고 해야할까 그런식으로 조금은 부자연스럽게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첨으로 그애가 스타킹을 신고있었다. 지금까지 그애를 만나면서 개가 스타킹을 신었던걸 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신발이 킬힐까지는 아니어도 굽이 조금있는 구두를 신고 있었다. 계속 따라서 올라가다가 그아이는 옥상 문앞에서 멈춘후 뒤돌았다.
뒤돌면서 치마가 살짝 펄럭였다. 꽤 높이 펄럭이면서 난 내 눈을 의심했다. 분명 속옷이 없었다. 뒤늦게 그애는 손으로 치마를 내리고 눈물로 꼭찬 눈으로 내 눈을 마추고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고 조용히하라는 신호를 했다.
난 이유를 묻기 위해 올라갈려고 하자 그 아이는 하얀 자기의 양 손을 앞으로 내밀면서 더 이상 올라오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다. 중2는 진짜 손이 이쁜 나이다. 설거지나 집안일도 아직 안했고 공부할때 연필을 잠깐 잡는게 다인 그런 나이때의 여자아이의 손이 떨면서 앞으로 손바닥을 펼치고 부정의 뜻으로 옆으로 흔들었다. 내가 한발을 더 내밀려하자 울음이 터지는 듯했다가 이젠 눈을 감고 하얀 손과 같이 머리를 옆으로 흔들었다. 흔히들 말하는 차이나 돌 같은 인형의 아이는 진짜 인형처럼 너무나도 큰 마음과 반대로 정말로 힘없는 인형과 같은 동작으로 내가 못가게 막았다.
말 한마디도 하기 전에 옥상 문 반대편서 누가 소리를 질렀다.
"이 종년이 언제오는거야 기다리따 빡쳐서 돌겠네 진짜"
변성기가 오기전인 남자아이의 목소리였다. 그러자 그애는 식겁하고 바로 문을 열고 나간후에 문을 닫아버렸다. 녹슬어서 붉은 쇠문이 닫히고 뭔가 말소리가 들렸으나 너무 멀어서 안들렸다. 정확하게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내 친구가 공퐁에 질린 목소리란건 너무나도 뻔하게 알 수 있었다. 바로 담에 아까전에 소리 지른 남자의 말소리가 들렸다. 사춘기의 시답지 않은 남자아이의 쌘척하는 로우톤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문에 뭔가 쾅하고 부딫히는 소리가 났다. 그러자 6서 8명 정도되는 학생들의 킥킥킥 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솔직히 내 친구가 괴롭힘을 받는 상황이라서 도와야 한다는 생각보다, 참 쓰레기 같지만 내 안전이 더 먼저 걱정 되었다. 물론 난 능력자긴 하지만 누군가를 상대로 자기방어용으로 써본 적을 없었다. 그리고 나도 휩쓸려서 괴롭힘을 받기 싫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15살의 여자아이가 정의감을 갖고 문을 박찰 용기는 내게 없었다. 다행히 양심은 그나마 남아 있어서 난 그 자리서 도망은 안쳤다. 도망치지도 문을 열지도 못했다 나는.
그러고 뭔가 욕지거리 소리가 들리다가 서늘한 손이 내 허벅지안쪽으 만지는걸 느겼다. 그리고 누군가가 치마를 손으로 들어올릴떄 느끼는 촉각을 느겼다. 남의 오르가즘을 공감하는 능력이었다. 그리고 그 촉각후에 울리는 비명소리에 내가 지금 누구의 감각을 느끼는지 곧 알수 있었다. 그리고 낄낄거리느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그 사이에 깊은 숲속의 나무 그림자와 같이
"진짜 속옷 안입었네"
라는 소리가 들렸다. 살짝 작은 느낌의 손이 상의 아랫부분에 스멀스멀 파고들어와 왼쪽 가슴을 ㅡ치어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올라갈때의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으로 인지손가락으로 정육점서 고기를 가르키는 손모양으로 잠지룰 눌렀다. 인지로 살짝 눌르고 엄지로 거기를 살살 비틀기 시작하자 왼쪽 등골을 따라 얼굴 밑 턱선까지 찌릿했다. 근데 멈추지 않았다. 바로 담에 같이 아래쪽서 손가락이 푹하고 꽂혔다. 그 감각에 난 다리에 힘을 줄수가업서어서 주저앉아 버렸다. 차가운 계단서 그렇게 주저 앉고 반푼의 시간도 안되서 그 손가락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첨엔 간을 보듯 속에서 고양이 머리 만지듯이 슥슥 문지르다가 조금씩 가속 되기시작하면서 뭔가를 만지는 느낌이라기 보단 개별적인 물체가 안에서 젖히고 흔들고 떨었다. 신음소리가 입밖으로 나는걸 간신히 이빨을 깨물었다.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지금 누군가가 성적학대를 받고 있었지만 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못하는게 아니라 나도 같이 느낀다. 자기혐오밖에 안됬다. 저기서 괴롭히는 아이들이 느끼는 쾌락을 나도 느낀다면 내가 그 아이들과의 차이점이 뭐지? 나도 범죄자가 된듯한 현상에 정말 토 나올거 같았다. 역겨웠다.
철문에서 흐느끼는 소리랑 그만그만하는 소리가 계속 나고 있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에 사타구니에서 그것이 푹하고 빠졌다. 간신히 숨을 돌리자 철문밑에서 뭔가가 흘러나오는게 보이면서, 욕소리가 들렸다.
" 시발 발정난년이 쌌어 와 시발 "
" 와 개또라이다 이년 진짜 육변기네 "
" 완전 분수네 분수 찍길 잘했다 "
애가 오르가즘에 취해 생체기능을 잃어 오줌을 싼듯했다. 나도 경험해봐서 알지만 그때의 그건 진짜 참을 수가 없다. 그렇게 욕지거리소리가 들리다가 구멍에서 뜨거운게 느껴졌다. 닿았다 안닿았다 하면서 구멍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근데 닿는 부분이 조금 컸다. 반복적으로 닿으면서 그게 꽤 크기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푹하고 들어왔다.
숨이 막히면서 질에 꽊차서 자궁내벽까지 닿자 흥분이 몸에 꽉차서 눈알이 빠질듯한 흥분이 느껴졌다. 그떄 중2 수련회때 열명정도의 자위를 동시에 받아 보았지만 이건 그것하고 비교도 안되었다. 그냥 10명의 자위가 커피 티백이었으면 이건 레드불의 소 자지였다. 정말로 날개를 달았다. 그리고 그 상태를 더 파악하기도 전에 그 꽉찬 물건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흥부전을 본적이 있나?? 거기서 박을 타서 보물을 터트릴때 첨에 칼로 살살 긁어서 흠집을 내고 그틈을따라 슥슥 천천히 타다가 칼이 재대로 금에 박히면 타는게 아니라 가른다. 그 물건도 스륵스륵 조금씩 길을 내다가 레드불의 날개를 달고 펌핑을 시작했다. 그리고 질안쪽 대걸레 손잡이 부분의 길이쯤에 윗부분을 박을 가르듯 집중적으로 쳤다. 제발 젭ㅂ발 하는 신음소리가 들렸지만 아랑곳하지않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자지가 당길때 질전체가 같이 당겨지다가 다시 푹 푹하고 꽃히는 자지는 수박 겉핥는 자위와 다르게 수박의 붉은 속살을 게갈스럽게 먹었다.
그리고 찌걱찌걱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첨엔 흥분에 감각이 두루뭉실해져서 내가 뭘 느끼는지 분간이 안되었다. 흥분이 줄어든건 아니지만 차츰 난 내가 뭘 느끼는지 파악을 하기 시작했다. 사람은 자기 몸에서 들리는 소리는 뼈를 따라 진동이 달팽이관을 지나면서 들린다. 보지서의 자지의 펌핑때문에 자지가 땅길때 순간적인 당김으로인해 공기가 들가고 자지가 들갈떄 밀리면서 찌걱찌걱하는 소리가 직접적으론 안들리지만 몸 내부로 자기한테 들리는 소리를 그 아이랑 같이 내가 듣는듯했다. 그리고 곧 별의별소리가 귓가로 들리기 시작했다. 잘한다 와 쩌네 하는 주변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해가 안되었다. 나는 누군가의 오르가즘을 공유하지 시각이나 청각은 공유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소리가 들리면서 더 흥분되는건 알았다.
지금 나의 친구가 강간을 당하고 주변서 놀리면서 관람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흥분이 되었다.
터질듯한 질 안쪽에서 들리는 찌걱찌걱하는 소리와 주변서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나도 물이 주체가 안될정도로 두룩두룩 보지서 나왔다. 치마까지도 푹 젖을 정도로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땐 몰랐지만 좀더 살면서 난 되게 물이 많단걸 알았다. 지금은 뭔가 재대로 느낄려고 갈때 난 미리 음료수를 1.5l 를 마시고 한다. 주체가 안 될정도로 물이 나오고있었다. 그리고 갈것만 같은 그 상태서 난 오줌이 마려워질 정도로 몸이 제어가 안될려고 하고 있었다. 여기서 오줌을 누면 진짜로 수습이 불가능할때 몸속에서의 움직임이 급 발진하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참기가 더 힘들어져서 화장실 갈려고 일어설려고 하자 뭔가 뿌직하는 소리에 뜨거운게 꽉차는 느낌이 들었다.
하아하아 뭔가 아쉽다고 해야하나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난 다행히 치마에 오줌 싸는 것 까지는 면할 수 있었다. 애들들이 낄낄대는 소리와 그 아이의 우는 소리가 들렸다. 그 상태서 진짜로 망부석 마냥 흰색 페인트가 벗겨진 붉은 철문을 보고 있다가 무슨 실랑이가 들렸다.
" 야 이번엔 내가 2빠야 "
" 무슨 소리야 나잖아 "
" 구라 깐다 병신이 "
아마 누가 담으로 이 아이를 겁탈할 건지를 놓고 토의를 하는 듯했다. 이 때 난 그 아이를 도와야한다는 생각보단 내가 한차례 더의 이 상태를 못버틸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지금의 나는 도울 수가 없을거라는 자위와도 같은 생각이 날 도망치게 했다. 처음 느낀 남자의 물건과 성교의 희열은 어린 나에겐 너무나도 무서운 금단처럼 느껴졌다. 정말로 무능하기 짝이 없었다.
그 애들이 그 아이를 다시 덥쳐 내가 희열에 몸을 못 가누기 전에 난 서둘러 내려가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변기에 앉아 울었다. 소리도 못내고 눈에서 그아이의 보지구멍서 흘러나올 정액처럼 눈물이 뚝뚝 나오기 시작했다. 그 아이에 대한 동정심이 아닌 내가 이렇게 쓰레기라는 사실에 지금 그 아이 떄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내가 눈물을 흘린단 사실에 내 눈물이 그 아이의 보지서 나온 정액보다도 더 역겹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순수한 내 이기심과 별 차이 없이 맑게 흘르는 눈물이 정말로 싫었다. 그런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걸 보다가 내 치마가 젖은걸 발견했다. 첨엔 눈물이 겠거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러기에는 양이 너무 많았다. 그 때 난 내가 계단서 그렇게 많은 물을 흘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한차례의 감정의 격변 끝에 시큼한 냄새가 난다는걸 깨달았다.
머리가 하얗게 타면서 눈물도 증발했다. 지금 점심 시간 끝나기 10분 전이다 이걸 어떡해 처리하지 않으면 난 화장실 자위녀가 되거나 아니면, ... 내가 옥상서 있었던일을 들킬 수도 있었다. 내 능력의 범주는 없는걸 있게 하는거지 있는걸 없게 할수는 없었다. 지금 젖어버린 치마를 말릴 만한 능력은 없었다. 광고서 1초에 수만가지 생각이 든다는 그말 진짜 맞았다. 산술적이아니라 기하적으로 가 아니라 천무학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상태로 한동안 입을 닫지도 못하고 식물인간 마냥 보다가 다행히도 정말 다행히도 그 수 많은 생각 중에서 하나는 건졌다.
난 옷에 있는 나의 애엑을 말릴수는 없다. 설사 말려도 그냄새는 처리할 수없었다. 그러나 난 내 능력으로 지금 입고 있는 옷을 만들수는 있다. 지금 이 옷을 벗고 내 능력으로 상상해서 교복을 만든후에 그걸 입으면 남의 눈에는 깔끔하게 옷을 차려입은 여중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지금 입은 옷의 특성을 바꿀수 없으면 옷을 바꾸면 될 문제였다. 내가 내 능력을 그렇게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지만 지금은 별수가 없었다. 그래서 옷을 벗고 내 교복과 똑같은 옷을 내능력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윗옷도 할까말까 고민했지만 냄새가 베었을까봐 옷을 다벗고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보지를 휴지로 딱고 내 상상과 남의 눈에만 존재하는 가식의 교복을 입었다. 그떈 몰랐지만 내 능력의 이런 활용은 꽤 많이 쓴다 21살 지금의 나도 그 방법을 아직도 쓴다. 더운 여름에는 그냥 옷을 하나도 안입고 그냥 능력으로 대충 옷을 만들어 입고 다니면 얼마나 시원한지 모를거다.
그렇게 있지도 않은 옷을 갈아 입고 나가서 눈물 흘리느라 범벅이된 얼굴을 닦을려고 세수대에서 세수하다가 거울을 봤다. 전형적인 얌체 고양이 눈에 청순만화의 전매특허 귀 뒤로 살짝 넘긴 생머리에 발랐지만 안바른 듯한 립글로즈로 붉은 입 그리고 거울 아랫부분에 비치는 내가 보는 거울에만 보이는 남들에겐 안보일 우뚝선 유두와 아직도 벌러이는 보지가 보였다.
벗은 교복은 적당히 화장실 뒷편에다 숨겨놓고 교실로 달려가서 체육복 넣는 가방을 가져와 교복을 쑤셔 넣었다. 그리고 태연하게 자리에 앉았다. 아무도 못 알아 보았다. 나도 나름 여자라 감이 있고 남이 나를 보는 눈초리가 어떤지는 눈치를 잘챈다. 덤으로 난 혹시나 내 능력이 들킬까봐 계속 남들 눈치를 보면서 살아왔다. 지금의 내 능력보단 오히려 남의 눈을 보는게 더 훈련되 있었다. 아무도 정말 아무도 내가 벌거벗고 있고 실은 내가 입은 옷이 상상의 것임을 몰랐다. 그렇다고 긴장을 놓을 순 없었다. 내 능력이 언제 풀릴지는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난 그 상태로 최소 4시간은 버텨야 했다.
후아 1화가 끝났습니다 학교서 나가는 것까지 2화로 할라다가 그럼 2화가 현자 타임마냥 그쪽으론 아무 내용도 없어서 이렇게 자릅니다. 그때메 조금 짧습니다 1화가 첫 연재부터 조금 늦어진 죄송하구요 이제부턴 매주 토요일 엎로드 될 것입니다.
p.s 옷을 벗은채로 의자위에 앉으니깐 엄청 시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하여 이 나이 또래의 여중생은 필시 의자에 뭔가를 깔고 앉습니다.
동방예의지국 한국은 글을 보면 추천을 하고 댓글을 달아 작가를 기쁘게 하고 작가는 더 좋은 글을 써서 서로를 기쁘게하는 예의가 있는걸로 알고 있소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