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의 이중생활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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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2:53 조회 592회 댓글 0건본문
다음날 알람 소리에 일어난 태찬은 출근 준비를 하면서 떠오른 어떤 여인의 얼굴을 상상한다..
그 여인은 바로 어제 자신의 카페에 왔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여자였다.
"뭔가 느낌이 오긴 하는데..... 조금더 확실하게 한번 만 걸리면 그때부터는 쉬울꺼 같은데...."
카페를 하면서 태찬은 두어번 온 손님의 얼굴은 보기만 하면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눈썰미가 좋아졌다.
그말은 그여자가 한번이라도 다시 오면 알아볼수 있다는 이야기..
그렇게 태찬은 출근을 하고 카페 일을 하면서 온통 머리속에는 그여자 생각밖에 나질 않았다..
"아.. 내가 많이 굶었나... 이런적이 없었는데.. 일에나 집중하자"
스스로 자책한 태찬은 곧 여자를 머리속에서 지우고 카페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오후 8시가 넘은 시각 한 손님이 카페로 들어왔다.
"어서오세...."
그여자였다. 태찬은 이유모를 방가움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그여자를 맞았다.
"안녕하세요?"
"아네 안녕하세요.항상 이시간에 퇴근하시나봐요?"
"아네.. 집이 이근처라서.. 집에가는 길에 커피 생각나서 들렀어요"
"아 감사합니다. 아메리카노 따뜻한것 맞지요? 얼음하나 띄워서..^^"
"아.. 제 취향을 잘알고 계시네요.."
"자주 오시거나 미인이신 분들의 취향을 다 외우고 있어요 ^^"
"풋.."
그렇게 농담 아닌 농담을 한 태찬은 여자에게 아메리카노를 뽑아주면 시덥잖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렇게 하루 이틀 ... 하루도 빠지지 않고 카페를 찾아와 아메리카노를 마시던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며
태찬은 그녀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수 있었다.. 나이는 서른둘 디자인회사에서 근무하고 이근처가 집이고
커피를 좋아하다못해 매니아적인 면도 있으며 상당한 미인이라는 사실을..
그렇게 그녀와 친분을 쌓아가던중 태찬이 쓰는 트위터에 상당히 흥미로운 퍼블릭이 올라왔다..
"내가 자주가는 카페(사진) 여기 카페 사장님이 에세머였으면......"
"어라? 우리카펜데.. 누구지? rosa?"
순간 엄청난 흥미를 느낀 태찬은 rosa라는 닉네임을 쓰는 트위터러의 계정을 샅샅히 훑어 본다.
그 트위터의 소개는 서른둘 커피를 좋아하고 스팽을 좋아하는 그분만의 fs 라고..
태찬은 그 트위터계정의 주인공에게 멘션을 보낼 마음을 까까스로 참고 트위터를 살펴봤다..
그러다가 그녀가 태찬의 카페에 처음온날 쯤의 날짜로 작성된 퍼블릭에는 태찬의 생각을 사실로 만들어주는
문장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그 카페 사장님은 에세머인가봐..아니 분명해. 지인분들하며 뒷문으로 나가고 난 다음에 들리는 소리..
내가 맞을때 나던 그소리와 똑같아.."
태찬은 확신 했다.. 그여자 에세머라고..그것도 태찬이 좋아하는 스팽을 좋아하는 펨섭이라고..
하지만 그간의 경험으로 생각없이 그리고 준비 없이 무턱대고 다가간다면 상대는 당황스러워하며 도망갈껄 알기에 태찬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스스로 자신의 성향을 입밖에 꺼낼수 있는 그런 방법을 생각하기로 했다..
그 방법은 바로 일전에 한번 본 지인들을 이용하는것.. 그날 온 형님께 이러한 사정을 말하고 그때 그 맴버 그대로
카페에 다시 방문하도록 약속을 잡고 그날을 기다렸다.
물론 그날 그녀가 오지 않으면 그 계획은 말짱 도루묵이었으나 태찬은 확신했다.그녀는 올거라고
그 여인은 바로 어제 자신의 카페에 왔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여자였다.
"뭔가 느낌이 오긴 하는데..... 조금더 확실하게 한번 만 걸리면 그때부터는 쉬울꺼 같은데...."
카페를 하면서 태찬은 두어번 온 손님의 얼굴은 보기만 하면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눈썰미가 좋아졌다.
그말은 그여자가 한번이라도 다시 오면 알아볼수 있다는 이야기..
그렇게 태찬은 출근을 하고 카페 일을 하면서 온통 머리속에는 그여자 생각밖에 나질 않았다..
"아.. 내가 많이 굶었나... 이런적이 없었는데.. 일에나 집중하자"
스스로 자책한 태찬은 곧 여자를 머리속에서 지우고 카페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오후 8시가 넘은 시각 한 손님이 카페로 들어왔다.
"어서오세...."
그여자였다. 태찬은 이유모를 방가움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그여자를 맞았다.
"안녕하세요?"
"아네 안녕하세요.항상 이시간에 퇴근하시나봐요?"
"아네.. 집이 이근처라서.. 집에가는 길에 커피 생각나서 들렀어요"
"아 감사합니다. 아메리카노 따뜻한것 맞지요? 얼음하나 띄워서..^^"
"아.. 제 취향을 잘알고 계시네요.."
"자주 오시거나 미인이신 분들의 취향을 다 외우고 있어요 ^^"
"풋.."
그렇게 농담 아닌 농담을 한 태찬은 여자에게 아메리카노를 뽑아주면 시덥잖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렇게 하루 이틀 ... 하루도 빠지지 않고 카페를 찾아와 아메리카노를 마시던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며
태찬은 그녀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수 있었다.. 나이는 서른둘 디자인회사에서 근무하고 이근처가 집이고
커피를 좋아하다못해 매니아적인 면도 있으며 상당한 미인이라는 사실을..
그렇게 그녀와 친분을 쌓아가던중 태찬이 쓰는 트위터에 상당히 흥미로운 퍼블릭이 올라왔다..
"내가 자주가는 카페(사진) 여기 카페 사장님이 에세머였으면......"
"어라? 우리카펜데.. 누구지? rosa?"
순간 엄청난 흥미를 느낀 태찬은 rosa라는 닉네임을 쓰는 트위터러의 계정을 샅샅히 훑어 본다.
그 트위터의 소개는 서른둘 커피를 좋아하고 스팽을 좋아하는 그분만의 fs 라고..
태찬은 그 트위터계정의 주인공에게 멘션을 보낼 마음을 까까스로 참고 트위터를 살펴봤다..
그러다가 그녀가 태찬의 카페에 처음온날 쯤의 날짜로 작성된 퍼블릭에는 태찬의 생각을 사실로 만들어주는
문장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그 카페 사장님은 에세머인가봐..아니 분명해. 지인분들하며 뒷문으로 나가고 난 다음에 들리는 소리..
내가 맞을때 나던 그소리와 똑같아.."
태찬은 확신 했다.. 그여자 에세머라고..그것도 태찬이 좋아하는 스팽을 좋아하는 펨섭이라고..
하지만 그간의 경험으로 생각없이 그리고 준비 없이 무턱대고 다가간다면 상대는 당황스러워하며 도망갈껄 알기에 태찬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스스로 자신의 성향을 입밖에 꺼낼수 있는 그런 방법을 생각하기로 했다..
그 방법은 바로 일전에 한번 본 지인들을 이용하는것.. 그날 온 형님께 이러한 사정을 말하고 그때 그 맴버 그대로
카페에 다시 방문하도록 약속을 잡고 그날을 기다렸다.
물론 그날 그녀가 오지 않으면 그 계획은 말짱 도루묵이었으나 태찬은 확신했다.그녀는 올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