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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들 -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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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19 조회 1,0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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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로 가자 어머니와 유림누나는 아까와 같은 상태로 자고 있었다.

일단 어머니에게 다가갔다.

소파와 탁자 사이에 앉아, 얼굴을 손바닥으로 두드리며 깨웠다.

“엄마! 엄마! 일어나봐!”

깨어날 기미가 없자, 좀 더 강하게 뺨을 때리며 귓가에 대고 소리를 좀 더 높였다.

그때 유림 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음... 찬우야! 엄마 술에 취하셨으니까, 방에다 눕혀드려.”

나는 깜짝 놀라 뒤를 돌아다보았다.

유림 누나가 눈을 감은 채 몸을 움직이며 말을 한 것이다.

유림 누나는 술을 적게 먹은 모양이다.

“누나! 누나도 거기서 자면 안 돼.”

“으음... 난 괜찮아. 엄마나 모셔놓고 자도록 해.”

나는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유림 누나가 술에 취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어머니는 술에 취해 누가 업어 가도 모를 지경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확인해줄 사람도 있는 것이다.

“누나! 엄마가 술을 얼마나 마신거야?”

“우웅... 몰라. 양주 세병까지 마신 건 알겠는데... 몇 병이지? 기억이 하나도 없네...”

“누나는 정신이 있는 거야?”

“웅... 말시키지 마. 정신이 하나도 없다. 내일 이야기 하자.”

그리고는 몸을 돌려 소파 등받이 쪽을 바라보고 곯아떨어진 것 같다.

나는 어머니를 안아 안방으로와 침대에 눕혔다.

유림이 누나 때문에 어머니의 몸을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도 사라졌다.

일단은 유림이 누나가 깰까봐 걱정이 된 것이다.

조용히 눈을 감고 자고 있는 어머니를 보고, 옷을 벗기면 어떤 몸매를 가지고 있을까 기대감에 온몸이 떨려왔지만...

잠시 어머니의 온몸을 흩어보고 거실로 나왔다.

유림 누나는 소파 구석에 머리를 박고, 등과 엉덩이를 보이고 있었다.

나는 누나의 등 뒤로 쪼그리고 앉아 가볍게 어깨를 흔들며 불렀다.

“누나! 선생님?”

조금 더 힘을 주어 흔들었다.

반응이 없는 누나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유림 누나를 불렀지만 무반응이었다.

누나를 부르며 긴 머리를 뒤로 넘기고 귀속에 입김을 넣으며, 누나와 선생님을 번갈아 불렀고, 대답이 없자 귀속에 혀를 집어넣어 쑤셔보았다.

“으음...”

유림누나가 손을 들어 귀를 휘어 파고 다시 손을 가슴 쪽으로 내린다.

나의 손이 유림누나의 가슴으로 올려졌고, 작은 가슴이 느껴졌다.

그리고 살며시 움켜쥐며 귓가에 입을 대고 누나를 불러댔다.

움직임 없는 누나를 보며 나의 손이 대담해졌고, 남방식 옷의 윗단추를 풀었고, 손이 남방사이로 들어가 브라자 위에 올렸다.

술에 취한 누나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손을 브라자 위에서 아래로 집어넣어 가슴위로 올렸지만 작은 가슴만이 잡힐 뿐이었다.

잠시 전에 본 동생의 가슴보다 조금 커 보이는 가슴이었다.

잠시 조몰락거리다 재미가 없어 손을 빼어 허리라인으로 쓸어내리며, 풍성한 엉덩이로 손을 움직였다.

청바지에 꽉 끼인 엉덩이는 한손으로 만지기도 어려운 풍만함이 있었다.

‘탁.’

“누나!”

풍부한 엉덩이를 내리치며 귓가에 대고 누나를 불렀지만 잠간 움찔할 뿐, 숨소리만 고르게 들려왔다.

탁자 위, 아래에는 다섯 개의 양주병이 있었다.

한 병만 마셔도 술에 취할 양주병을 셋이서 다섯 병이나 마신 것이다.

제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그렇다고 정말 술에 취했다고 볼 수도 없었다.

나는 대범해지기로 했다.

얼굴도 그저 그렇고, 몸매도 그저 그런...

언제라도 자를 수 있는 과외선생이었다.

일주일에 이틀 오면서 받는 과외비도 꽤 많았다.

술 마시고 취한 선생을 조금 가지고 놀았다고, 법정소송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합의조로 조금의 합의금만 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미치자 조금의 주저함도 없어졌다.

혁대도 없는 유림의 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리고 커다란 엉덩이에서 청바지를 비껴 내렸다.

그리고 보이는 백면팬티!

“으음... 뭐. 뭐야?”

유림누나의 말에 정신이 확 깨며, 후다닥 거실을 뛰어 내방으로 들어왔다.

뛰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거실의 눈치를 살폈지만 조용했다.

동생과의 놀이와 어머니와 유림 누나를 어찌 해보려는 긴장감으로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어 눈을 뜨고 거실로 향하니, 인기척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시계를 보니 8시가 넘어있었다.

안방과 동생방의 문을 열어봤지만 방안은 썰렁했다.

멍해져있던 정신이 돌아왔고,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동생을 찍은 비디오와 디카를 확인하고 컴퓨터에 저장했다.

보고 또 보는 동생이지만 정말 섹시하게 느껴졌다.

저 조그마한 입과, 보지, 똥구멍...

그리고 이모를 찍은 비디오를 보며, 자위를 하고는 운동을 하러 나왔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이모에게선 연락이 없었고, 나의 침울하고 가슴 뛰는 억눌린 생활이 계속되었다.

이모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내 인생이 걸려있는 것이다.

컴퓨터의 동영상과 사진을 복사해서, 집 밖에 숨기기로 하고, 팔당호의 강변에 있는 별장에 숨기기로 하고, 하루의 시간을 택시에 몸을 실었고, 집안을 정리했다.

그리고 공부와 음란 사이트를 조금씩 보면서 섹스에 대한 지식을 늘려갔다.

항상 같은 시간, 같은 패턴의 날들이 지나갔다.

술에 취한 그날의 일에 대해선 아무 말도 없는 동생과 유림누나, 그리고 어머니였다.

유림누나는 자신이 어머니에게 실수 한 게 없는지 나에게 꼼꼼히 물어보고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이모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나와는 얼굴을 마주치기가 싫은 건지, 내가 운동을 하러 나갔을 시간에 맞춰 집에 와서는 음식준비를 하고는 사라졌다.

내가 사는 집과 이모의 집은 현관문만 열면 바로 앞집이었다.

나 또한 이모의 집이나 이모얼굴을 보기가 힘들었다.

이모를 보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동생은 이모가 왔다며 좋아라 하며, 학원에서 오면 이모 집에서 밥을 먹고 들어왔고, 어머니는 항상 똑같은 시간인 11시에 집에 돌아오셔서, 나에게 얼굴을 비추곤, 방으로 들어가셨다.

또 다시 똑같은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가끔씩 이모와 얼굴이 마주치긴 했지만 말도 없이 지나쳐 버리는 이모였다.

언제나 몸에 끼는 바지와 헐렁한 윗옷차림의 이모...

그 옷차림 안의 섹시한 몸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두세 번의 자위로 정액을 쏟아내며 생활했다.



“오빠!”

“음... 소희 왔네?”

시계를 보니 9시가 넘어 있었다.

“체. 시간이 몇 신데 잠을 자는 거야? 그리고 밥은 먹었어?”

“으아... 아직... 소희가 좀 차려줄래?”

“으이그... 집에만 있으면서 무슨 잠을 그렇게 자는 거야?”

“하하. 집에만 있어도 오빠는 바쁘단다. 오래간만에 소희가 차려주는 밥 좀 먹어보자.”

“흥!”

토라진 얼굴로 나가는 동생이 상큼하다.

화장실에서 세면을 하고 맑은 정신으로 거실 부엌으로 가자, 소희가 음식을 차리고 있었다.

나는 그런 소희의 교복차림을 유심히 관찰하며 그 안에 있는 소희의 몸매를 짐작해봤다.

술 취한 소희를 벗겨놓고 보기도 했고, 빨고, 핥고, 보지위에다 정액을 쏟아내기도 했지만, 지금 보니 또 벗겨놓고,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먹어!”

소희는 밥까지 챙기고는 지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한숨을 쉬며 밥을 먹으며, 티브이 켜고, 리모콘을 눌러가며 재미없는 뉴스와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과 말소리를 들었다.

“오빠! 밥 먹으면서 뭐하는 짓이야?”

“???”

소리 없이 나온 소희가 나의 손에서 리모콘을 뺏다시피 뺏어 티브이를 꺼버린다.

“소희. 너! 그 말버릇이 뭐야? 누가 그 따위로 말하라고 가르쳤어? 아빠도 안 계시고, 엄마도 바쁘신데... 너어...”

“오. 오빠. 잘못했어. 그. 그냥... 미안해... 다시는 안 그럴게.”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며 용서를 구하는 소희였다.

“너어... 밖에서도 그런 말투로 학교생활 하는 거 아니겠지? 아니... 밖에서 배운 말이니 여기서 튀어 나온 거겠지?”

“아니야. 오빠. 정말 아니야. 잘못했어. 다시는 안 그럴게... 아앙... 용서해줘... 아앙...”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소희는 아빠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때 나또한 병에 걸려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소희였고, 이모의 손에서 자라다시피한 소희였다.

그런 소희가 이렇게까지 착하게 자란 것도 이모의 도움이 컸다.

그런 소희가 잘못 크기라도 한다면 키운 이모나, 남편을 차가운 땅에 묻고, 병든 아들을 수발하며 고생한 어머니께 불효인 것이다.

나또한 어머니나 소희를 끔찍이 아낀다.

이모 또한 나의 어머니 이상으로 존경하고 있었다.

이모와의 좋지 않은 일이 있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의 일이고, 소희가 밖에서 좋지 못한 행실로 욕을 먹고, 그 욕이 집안으로 닥친다면 화가 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그 모두를 내 손에 넣고 마음대로 가지고 놀고 싶어 하면서도 말이다.

거실 바닥에 무릎 꿇고 두 손을 가슴에 모아 빌고 있는 소희가 애처롭기도 했다.

그 순간 머릿속에, 동생에게 벌을 줄 생각을 했다.

“흥. 지금 이 순간만 넘기면 밖에선 쌍욕을 해대면서, 집안에서는 요조숙녀처럼 지내겠지?”

“아니야! 정말 아니야! 갑자기 튀어나온 말이란 말이야.”

“오빠한테 그런 말을 하고도 밖에서 그런 말을 안 한다고?”

“오빠! 정말이야. 응? 용서해줘. 다시는 안 그럴게. 나 오빠 말이라면 다 듣잖아. 엉? 제발...”

내말이면 다 듣는다고?

이제 중1의 소희였고, 엊그제만 하더라도 초등학생이었다.

소희는 항상 나를 따랐었고, 내말에 투덜거리기는 했지만 항상 따랐었던 것 같다.

같이 살면서 나는 그런 생각도 하지 않고, 동생이라고 막 시켜먹었었다.

그러고 보면...

“좋아. 하지만 이렇게 용서한다면, 또 다시 무의식중에 튀어나올 수도 있으니 벌을 받아야해.”

“으응... 어떤 벌이라도 받을게. 그럼 용서해 주는 거야. 오빠?”

“일단 벌을 받는 걸 보고...”

“헤... 잉... 오빠 무서워...”

조용히 일어나, 나의 품에 안겨오는 소희였다.

“애교를 떤다고 벌이 줄어들진 않아.”

어떤 벌을 내릴지 작정을 하고 있는데 애교에 넘어갈 수는 없었다.

“힝... 어린애처럼 손들고 있는 건 아니지?”

“엄마 올 때까지 현관문에서 손들고 있어.”

아홉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어머니는 11시 정도에 집에 들어오신다.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닌 것이다.

“이잉... 오빠! 다른 벌로 하자. 응. 나 공부도 해야 하고...”

“그럼 엉덩이 열대! 각오는 해야 할 거야.”

“오. 오빠...”

어렸을 때 소희와 나의 놀이에 많이 해 보았던 엉덩이 때리기였다.

어머니의 제지로 그 후로 못하게 되었지만...

잠시 고개를 숙이고 있던 소희가 살며시 고개를 든다.

“어. 엄마한테는 비밀로 할 거지?”

“벌을 받으면 당연히 비밀이지.”

잠시 망설이던 소희가 나의 무릎 옆에 선다.

나는 식탁의자에서 일어나 소파로 가서 앉았다.

조용히 나를 따라와 무릎에 엎드린다.

두 손을 거실 바닥에 대고 머리를 숙이며 엉덩이를 나의 무릎위에 올리고 다리를 길게 내 뻗는다.

“버릇없는 소희의 엉덩이를 때려주세요. 주인님...”

이년 전 소희와 나의 놀이중 하나이면서, 나를 화나게 했을 때에 벌을 받으며 소희가 내뱉던 멘트였지만, 그때 까지만 해도 오빠로서 동생의 엉덩이를 때리는 장난식 체벌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즐거움에 소희의 토실한 엉덩이를 때린다는 쾌감에 온몸이 짜릿한 전기가 흐르는 듯 했다.

교복을 벗고, 무릎까지 오는 분홍 원피스 잠옷을 입고, 향수냄새를 풍기는 동생이었다.

나는 무릎위로 올라온 소희의 잠옷을 허리위로 살며시 올렸다.

그리고 나타나는 새하얀 허벅지와 새하얀 앙증맞은 팬티...

살며시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팬티 속으로 손바닥을 집어넣어 엉덩이 계곡으로 넣으며 팬티를 무릎까지 벗겨 내렸다.

소희가 온몸을 떨어대고 있었지만 무시했다.

벗겨진 엉덩이 양쪽을 쓰다듬었다.

“10대야. 한 대 맞을 때마다 무슨 말을 해야 하지?”

2년 전에 하던 놀이였다.

“맞는 대수에 주인님이 듣기 좋은 말을 해야 하고, 자세가 흐트러지면 한 대씩 추가...”

“잘 알고 있네? 하지만 이제 중학생이니까... 한 대씩 추가가 아니고 5대씩 추가다.”

“오. 오빠!”

“15대. 날 뭐라고 불러야 하지?”

“주. 주인님 잘못했어요. 10대만...”

“또 다섯 대 추가 할까?”

“아. 아니에요. 15대. 주인님, 버릇없는 소희의 엉덩이를 때려주세요.”

지금 생각하는 것이지만 소희는 메조의 기질을 다분히 타고 났을 수도 있다.

나에게 엉덩이를 맞고 나면 나에게 나긋나긋했었던 것이다.

‘짝.’

“악! 한 대. 소희의 엉덩이가 아파요.”

‘짝.’

“악! 두 대. 소희의 엉덩이가 너무 아파요.”

‘짝.’

“악! 세 대. 소희의 엉덩이가 너무너무 아파요.”

나는 웃음이 나왔다.

소희의 멘트는 너무로 시작해서 너무로 끝나는 것이었다.

‘짝.’

“악! 네 대. 소희의 엉덩이가 너무너무 너무너무 아파요. 힝...”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이며 다리를 오므린다.

‘짝.’

“아악. 다섯 대. 소희의 엉덩이는 주인님 엉덩이... 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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