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산행 - 1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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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36 조회 991회 댓글 0건본문
팔을 굽히지 못하는 상태에서 한동안 사내의 괴롭힘을 받자,그녀의 겨드랑이에 분포된 땀샘은 충실하게 자신의 기능을 수행했다. 액젖을 분비하여 겨드랑이를 촉촉히 적셔놓은 것이다. 그건 그녀의 교감신경이 흥분했음을 말해주는 것이었다. 그 결과로 아세틸콜린이 분비되고,아세틸콜린은 겨드랑이에 촘촘히 자리한 그녀의 에크린 땀샘을 자극해서 습기를 만들어냈다. 사내가 한 손으로는 계속 겨드랑이를 만지면서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어깨에 걸린 브라를 빼내 다른 옷과 같이 구석에 던졌다.
"보지를 안 만져도 알 수 있어. 이 년아,넌 물이 많은 년이야." 사내가 쳐지려고 하는 그녀의 팔을 잡아 벌을 세우듯 높이 올려놓았다. 숨김없이 드러난 양쪽 겨드랑이를 사내가 손가락으로 긁듯이 쓸어올렸다가 다시 쓸어내리기를 반복했다. 그녀의 몸이 꿈틀거렸다. "내가 각성상태라고 얘기했지.응? 믿어도 좋고 안 믿어도 좋지만,난 말야,지금 보통 사람 이상으로 감각이 예민해져 있어. 청각도 그렇고 후각도 그래. 네 년 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이라는 샘이 있어. 그 샘은 말야,네 월경주기에 맞춰 액을 분비하는데 그게 말하자면,수컷을 유혹하는 페로몬이야. 꿀벌이 그러듯이,고양이가 그러듯이 수컷을 끈다 이말이야. 지금이야 그 기능이 중요성을 많이 잃었지만,아마 원시시대엔 수컷을 불러오는데 큰 역할을 했을 거야.응? 근데 지금 내가 그 냄새를 맡을 수가 있어. 요즘 사내놈들이야 그런 냄새 맡을 수나 있겠어. 하지만 난 달라. 시장통에서 파는 해장국 냄새 만큼이나 확실하게 난다구,너한테 말야,이 년아.그리구 그게 아주 날 미치게 해.알아,이 년아?"
팔이 저려오고 목덜미에서 솟은 땀이 그녀의 등을 타고 흐를 때쯤 사내가 그녀의 몸을 180도 돌려놓았다. 그녀가 등을 사내의 배에 댄채 돌아 앉혀졌다. 사내가 고개를 그녀의 목덜미에 대고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냄새를 흡입했다. 이 사내의 뜨거운 숨결은 정말 적응이 되질 않았다. 억지로 참고 있긴 하지만 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것을 숨길 수가 없었다. "내 목을 팔로 감아." 사랑하는 연인처럼 그녀는 자신보다 머리 하나 정도 높이 위치한 사내의 목을,팔을 올려 안았다.
흉곽이 위로 늘어나고 늑골이 좌우로 압축되어 안그래도 날씬한 허리가 더욱 줄어들었다. 반면에 흉근이 솟아올라 도톰한 그녀의 젖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사내가 동그란 그녀의 몸통을 커다란 손으로 잡더니 겨드랑이부터 천천히,10개의 늑연골을 차례대로 훑으면서 옆구리를 따라 허리까지 쓰다듬으며 내려갔다. 허리는 그가 마음먹고 손을 쫙 편다면 두 손으로 한아름에 쥘 수 있을 것도 같았다. 감촉을 즐기는지 사내는 다시 위로 쓰다듬으며 올라갔다가 다시 밑으로 쓰다듬어 내렸다. 부드럽게 기모를 낸 벨벳을 쓰다듬는 느낌이었다. 그녀는 사내의 손길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온 몸에 소름을 돋아냈지만 사내는 그녀 피부의 오슬도슬한 돌기들이 주는 느낌을 더욱 마음에 들어했다.
사내의 손이 허리에서 멈추었다. 위로 올라가는 대신 이번엔 앞쪽으로 손을 이동시켰다. 한 손은 그녀의 위장 바로 위쪽 배꼽 부분의 상복부를 덮고 다른 한손은 치골 바로 위의 아랫배를 감쌌다. 사내의 거칠고 뜨거운 손이 자신의 배를 완전히 감싸자 그녀는 마치 아마로 만든 두터운 담요를 배에 두른 듯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아랫배를 덮은 손은 그녀의 음부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 그녀에게, 본격적으로 시작될 사내의 능욕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게끔 만드는 것이었다.
사내가 손을 엇갈려 그녀의 복부와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그녀를 강하게 자신의 몸에 끌어당겨 붙였다. 그녀는 여전히 그의 목을 감은 채로 그의 품속에 완전히 파묻혔다. 사막의 모래처럼 뜨끈뜨끈하고 후텁지근하고 메마른 포옹이었다. 사내는 자신의 다리로 그녀의 다리를 얽었다. 팔다리를 이용한 거친 구속 때문에 그녀는 마치 어떤 알 속에 들어간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사내의 손이 젤리같은 그녀의 아랫배에 잠겨들어가 자궁과 각종 장기마저 만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것은 위험한 상상이었다. 강제적인 애무지만 그것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상상. 그것은 그녀의 심리적인 저항을 무너뜨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사내가 천천히 가슴으로 손을 올려 그녀의 젖을 느리게 감싸 잡았다. 완전히 그의 손에 젖이 들어가는 순간 그녀는 경련이 일었다.
아프게는 하지 않았지만 확실한 손놀림으로 사내는 그녀의 젖을 주물렀다. 수직으로,수평으로,대각선 방향으로,손가락만을 이용하기도 하고 손바닥을 밀착시키기도 해서 차근차근 그녀의 젖은 주물려졌다. 사내가 엄지와 검지,중지,세 손가락을 써서 아직 발기하지 않아 연하게 앉아있는 그녀의 분홍색 젖꼭지를 잡아올렸을 때 그녀는 약하게 고통스런 신음을 냈다. "얼마 전까지는 말야,이 년아. 젖이 안나오는 여자들,젖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호르몬을 맞아야 하는 줄 알았어.그 방법 밖에는 없는 줄 알았던 거야."
사내가 젖꼭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종이장처럼 얇게 펴지도록 꽉 눌렀다가 다시 동그랗게 만들고 좌우로 돌리고 손가락으로 캡을 씌워 살짝살짝 비틀었다. "근데 이 년아,더 자연스런 방법이 있었던 거야. 이렇게 말야,내가 하는 식으로 젖을 계속 만져주잖니,응? 그리구 좀 있다 내가 요 젖을 쭉쭉 빨아줄텐데,그렇게 만져주고 빨아주기를 3주 정도하잖아,그럼 젖이 나오게 돼. 처녀도 마찬가지야." 사내가 계속해서 젖꼭지를 만지면서 그녀의 귓볼을 핥았다. "참,신기하지,응? 그게 바로 애무와 자극의 힘이란 거야, 이 년아.계속해서 꾸준히 애무를 받으면 몸이 변한다구,거기에 맞게끔. 한달이면 네 몸이 그렇게 변하는거야. 젖은 그렇다치고 보지는 어떨까.응? 만지고 박고, 밤새 부비적 대고,내가 널 그렇게 해주면 아마 며칠 후엔 내가 손만 뻗어도 네 보지는 물로 가득차게 될거야.안그래? 잘 훈련시켜 줄께,이 년아. 어쨌거나 좋든 싫든 3주후면 네 년은 나한테 줄 젖을 만들 수 있을거야. 아침 저녁으로 한컵 정도씩 말야. 먹어 본 놈들이 그러는데 처녀젖이 스테미너에 그렇게 좋다는군. 기대해도 좋아.네 보지를 꽉꽉 채워주지." 사내가 젖과 젖꼭지를 동시에 자극했다. 랩에 싸인 카스테라처럼 보드라운 그녀의 젖이 사내 마음대로 비틀려졌다.
"보지를 안 만져도 알 수 있어. 이 년아,넌 물이 많은 년이야." 사내가 쳐지려고 하는 그녀의 팔을 잡아 벌을 세우듯 높이 올려놓았다. 숨김없이 드러난 양쪽 겨드랑이를 사내가 손가락으로 긁듯이 쓸어올렸다가 다시 쓸어내리기를 반복했다. 그녀의 몸이 꿈틀거렸다. "내가 각성상태라고 얘기했지.응? 믿어도 좋고 안 믿어도 좋지만,난 말야,지금 보통 사람 이상으로 감각이 예민해져 있어. 청각도 그렇고 후각도 그래. 네 년 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이라는 샘이 있어. 그 샘은 말야,네 월경주기에 맞춰 액을 분비하는데 그게 말하자면,수컷을 유혹하는 페로몬이야. 꿀벌이 그러듯이,고양이가 그러듯이 수컷을 끈다 이말이야. 지금이야 그 기능이 중요성을 많이 잃었지만,아마 원시시대엔 수컷을 불러오는데 큰 역할을 했을 거야.응? 근데 지금 내가 그 냄새를 맡을 수가 있어. 요즘 사내놈들이야 그런 냄새 맡을 수나 있겠어. 하지만 난 달라. 시장통에서 파는 해장국 냄새 만큼이나 확실하게 난다구,너한테 말야,이 년아.그리구 그게 아주 날 미치게 해.알아,이 년아?"
팔이 저려오고 목덜미에서 솟은 땀이 그녀의 등을 타고 흐를 때쯤 사내가 그녀의 몸을 180도 돌려놓았다. 그녀가 등을 사내의 배에 댄채 돌아 앉혀졌다. 사내가 고개를 그녀의 목덜미에 대고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냄새를 흡입했다. 이 사내의 뜨거운 숨결은 정말 적응이 되질 않았다. 억지로 참고 있긴 하지만 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것을 숨길 수가 없었다. "내 목을 팔로 감아." 사랑하는 연인처럼 그녀는 자신보다 머리 하나 정도 높이 위치한 사내의 목을,팔을 올려 안았다.
흉곽이 위로 늘어나고 늑골이 좌우로 압축되어 안그래도 날씬한 허리가 더욱 줄어들었다. 반면에 흉근이 솟아올라 도톰한 그녀의 젖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사내가 동그란 그녀의 몸통을 커다란 손으로 잡더니 겨드랑이부터 천천히,10개의 늑연골을 차례대로 훑으면서 옆구리를 따라 허리까지 쓰다듬으며 내려갔다. 허리는 그가 마음먹고 손을 쫙 편다면 두 손으로 한아름에 쥘 수 있을 것도 같았다. 감촉을 즐기는지 사내는 다시 위로 쓰다듬으며 올라갔다가 다시 밑으로 쓰다듬어 내렸다. 부드럽게 기모를 낸 벨벳을 쓰다듬는 느낌이었다. 그녀는 사내의 손길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온 몸에 소름을 돋아냈지만 사내는 그녀 피부의 오슬도슬한 돌기들이 주는 느낌을 더욱 마음에 들어했다.
사내의 손이 허리에서 멈추었다. 위로 올라가는 대신 이번엔 앞쪽으로 손을 이동시켰다. 한 손은 그녀의 위장 바로 위쪽 배꼽 부분의 상복부를 덮고 다른 한손은 치골 바로 위의 아랫배를 감쌌다. 사내의 거칠고 뜨거운 손이 자신의 배를 완전히 감싸자 그녀는 마치 아마로 만든 두터운 담요를 배에 두른 듯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아랫배를 덮은 손은 그녀의 음부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 그녀에게, 본격적으로 시작될 사내의 능욕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게끔 만드는 것이었다.
사내가 손을 엇갈려 그녀의 복부와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그녀를 강하게 자신의 몸에 끌어당겨 붙였다. 그녀는 여전히 그의 목을 감은 채로 그의 품속에 완전히 파묻혔다. 사막의 모래처럼 뜨끈뜨끈하고 후텁지근하고 메마른 포옹이었다. 사내는 자신의 다리로 그녀의 다리를 얽었다. 팔다리를 이용한 거친 구속 때문에 그녀는 마치 어떤 알 속에 들어간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사내의 손이 젤리같은 그녀의 아랫배에 잠겨들어가 자궁과 각종 장기마저 만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것은 위험한 상상이었다. 강제적인 애무지만 그것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상상. 그것은 그녀의 심리적인 저항을 무너뜨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사내가 천천히 가슴으로 손을 올려 그녀의 젖을 느리게 감싸 잡았다. 완전히 그의 손에 젖이 들어가는 순간 그녀는 경련이 일었다.
아프게는 하지 않았지만 확실한 손놀림으로 사내는 그녀의 젖을 주물렀다. 수직으로,수평으로,대각선 방향으로,손가락만을 이용하기도 하고 손바닥을 밀착시키기도 해서 차근차근 그녀의 젖은 주물려졌다. 사내가 엄지와 검지,중지,세 손가락을 써서 아직 발기하지 않아 연하게 앉아있는 그녀의 분홍색 젖꼭지를 잡아올렸을 때 그녀는 약하게 고통스런 신음을 냈다. "얼마 전까지는 말야,이 년아. 젖이 안나오는 여자들,젖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호르몬을 맞아야 하는 줄 알았어.그 방법 밖에는 없는 줄 알았던 거야."
사내가 젖꼭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종이장처럼 얇게 펴지도록 꽉 눌렀다가 다시 동그랗게 만들고 좌우로 돌리고 손가락으로 캡을 씌워 살짝살짝 비틀었다. "근데 이 년아,더 자연스런 방법이 있었던 거야. 이렇게 말야,내가 하는 식으로 젖을 계속 만져주잖니,응? 그리구 좀 있다 내가 요 젖을 쭉쭉 빨아줄텐데,그렇게 만져주고 빨아주기를 3주 정도하잖아,그럼 젖이 나오게 돼. 처녀도 마찬가지야." 사내가 계속해서 젖꼭지를 만지면서 그녀의 귓볼을 핥았다. "참,신기하지,응? 그게 바로 애무와 자극의 힘이란 거야, 이 년아.계속해서 꾸준히 애무를 받으면 몸이 변한다구,거기에 맞게끔. 한달이면 네 몸이 그렇게 변하는거야. 젖은 그렇다치고 보지는 어떨까.응? 만지고 박고, 밤새 부비적 대고,내가 널 그렇게 해주면 아마 며칠 후엔 내가 손만 뻗어도 네 보지는 물로 가득차게 될거야.안그래? 잘 훈련시켜 줄께,이 년아. 어쨌거나 좋든 싫든 3주후면 네 년은 나한테 줄 젖을 만들 수 있을거야. 아침 저녁으로 한컵 정도씩 말야. 먹어 본 놈들이 그러는데 처녀젖이 스테미너에 그렇게 좋다는군. 기대해도 좋아.네 보지를 꽉꽉 채워주지." 사내가 젖과 젖꼭지를 동시에 자극했다. 랩에 싸인 카스테라처럼 보드라운 그녀의 젖이 사내 마음대로 비틀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