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릴사위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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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8:45 조회 866회 댓글 0건본문
데릴사위4.
13년 8월 22일.
PM 21:00
나의 아내. 나의 주인님.
욕실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지나치게 넓다는 느낌이 드는
이 곳에서 지금 나의 아내는 양치질을 하고있다.
그런 아내의 옆에서 무릎을 꿇고 허리를 곧게 펴고 있는
남자가 있다. 바로, 아내의 남편인 나다.
가그르르- 가그르륵-
한손에 컵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칫솔을 들고 방금까지 그
녀의 입 속을 깨끗히 만든 치약 거품들을 옆에 있는 나에게
뱉어낸다. 나는 입을 한껏 크게 벌리고 그녀가 뱉어주시는
것을 입안으로 전부다 받아들인다.
컵안에 들어있는 물로 입을 헹구는 소리가 한동안 조용한
욕실의 정적을 깬다.
또 다시 나를 쳐다보는 그녀.
나는 이번에도 입을 한껏 크게 벌려 그녀가 입안을 헹구고
남은 물을 받아마신다. 이것은 나에게 있어서 세번째로 맛
있는 물이다. 그렇기에 감사한 마음을 속으로 품고, 입안에
서 최대한 음미한 후에 꿀꺽- 삼킨다.
양치질을 다한 그녀는 거울 앞에 놓여있는 폼클랜징을 조금
짜낸 후 세안을 하고, 샴푸와 린스로 머리를 깨끗이 감는다.
나는 일련의 행동들이 끝날 때까지 그녀의 옆에서 무릎을
꿇은 상태 그대로 대기한다.
그녀가 몸을 씻기 전까지는 항상 이렇게 그녀 옆에서 대기하
는 것이 나에게 지시한 그녀의 명령이었다.
머리까지 다 감은 그녀의 아름다운 발, 엉덩이, 허리, 가슴이
따듯한 물이 가득 담겨있는 욕조안으로 들어간다.
"이제 괜찮으니까 같이 들어와."
"네, 누나."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나는 조금 차가워진 몸을 물이
넘치지않도록 주의하며 욕조에 담근다.
하아아- 따듯하다.
"후훗, 기분좋지? 오늘은 라벤더로 했는데, 어때?"
그녀가 말하는 것은 입욕제의 이야기다. 어제는 분명 로즈
라고 했었다. 로즈와 라벤더 입욕제가 어떤 효능이 있는건지
까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향기가 좋다는 것만은 입욕제에 대
한 지식이 없는 나도 알 수 있다.
"조금 은은한 향이 마음에 들어요. 어제 썼던 것도 좋지만요."
"나도 그래. 라벤더는 로즈에 비해서 향이 약해서 마음에 들
어. 게다가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까."
"아, 그래요? 그런건 처음 들어보네요."
"응.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설명서에 보니까 그렇더라구.
나도 지금까지 입욕제는 써본적이 없어."
"...정말이에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놀랄 일이야?"
"에.. 뭐... 누나는 항상 이런것들 쓰면서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아냐~ 나도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것 없어. 누구나가 보는
TV프로그램을 본다거나, 쇼핑을 좋아한다거나 말이야."
"흐음- 그렇군요."
"아앗-! 뭐야, 그 리액션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그렇구나- 싶어서요."
솔직히 말하자면 굉장히 의외였다.
왜냐하면, 그녀는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항상 할만한 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집만해도 말할것도 없거니와 집 안에서 가정부를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을 고용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그래, 알았어- 알았습니다-, 그보다 나 종아리 좀 마사지
해줘. 요즘 바빴잖아, 종아리가 조금 아프네."
"네, 알겠습니다."
그녀의 옆자리에서 반대편으로 스르륵 이동한다.
오른쪽 종아리를 살짝 들어올리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아프지않도록 살살 주무른다.
"으음- 좋다~ 남편이 해주는 마사지라서 그런가. 마사지샵
에서 받는것보다 더 시원한 것 같네."
표정으로는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녀의 말에 내심 기분이 좋
아진 나는 조금 더 힘을내어 열심히 마사지에 열을 올리고 있
을 때였다.
갑자기 내 가운데로 그녀의 왼발이 슬그머니 들어온 것이다.
그녀를 쳐다보니 내 마사지가 정말 기분이 좋은건지, 두 눈
을 감은채로 하늘을 보고있었다.
그녀는 발바닥으로 내 기둥을 위 아래로 천천히 훑어나간다.
도중도중 고환을 엄지 발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히는게 너무 기
분이 좋아서 마사지를 하던 내 정신이 잠깐 흐트러졌다.
"잠깐, 손이 놀고있잖아. 빨리 마사지 계속해."
"네, 죄송합니다."
황급히 정신을 되차리고 이번에는 왼쪽 종아리를 마사지했다.
그러자 그녀는 오른발로 또다시 기둥을 애무하고, 고환을 간
지럽히기 시작했다.
왼쪽 종아리까지 마사지를 전부 다 하자.
"수고했어, 아-아. 기분좋다~"
"시원했다니 다행이네요."
"흐-음. 수고했다는 의미로 남편에게 상을 하나 주도록하지.
원하는게 있으면 지금 말하도록해."
"그럼... 오늘 밤... 누나랑 사랑하고 싶어요."
내 말에 잠시 생각하는 듯, 싶더니 곧바로 대답이 나왔다.
"알았어- 대신, 각오는 된거겠지? 이번에도 지난번과 같으
면 앞으로 다시는 그 말을 못꺼내도록 할거니까."
"네, 각오는 했어요."
샤워를 한후, 안방에 있는 화장대 앞에서 그녀는 머리를 말
리고 있으며, 나는 화장대 안쪽으로 들어가 그녀의 발을 애
무하고있다. 샤워하고 난 직후라서 그런가 발에서는 희미하
게나마 라벤더향이 났다.
엄지발가락부터 새끼발가락까지 입안에 넣고 쪽- 쪽- 빤다.
그 후에는 발가락 사이사이에 혀를 집어넣어 핥아나가고,
발바닥을 위 아래로 핥는다. 마지막으로 뒷꿈치를 입 안 가
득 머금은 후에 물에 조금 불어있는 그녀의 뒷꿈치를 열심히
핥아나간다. 핥고있다보면 그녀의 몇없는 각질이 조금씩 혀
위에서 춤을 추지만, 그것은 전혀 더럽지 않다.
오히려 그녀의 발을 이렇게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자신이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이 발을 핥고
이 발에 봉사할 수 있는 것은 그녀의 남편인 나 하나 뿐이기
때문이다.
왼발, 오른발. 번갈아가며 열심히 핥아나간다.
드라이를 다한건지 그녀가 발바닥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는
다.
"이제 됐어. 이리와서 앉아봐. 머리 말려줄게."
"네, 누나."
방금전까지 그녀가 앉아있었던 의자에 엉덩이를 갖다댄다.
자신이 있었다고 시위라도 하는 것마냥, 의자에서는 미지근
한 그녀의 엉덩이의 체온이 느껴졌다.
내 뒤에서는 그녀가 내 머리를 왼쪽으로 넘기고, 오른쪽으로
넘기며 부드럽게 드라이를 해주고 있었다.
뜨뜻한 바람과 휘날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눈을 감고 싶었지
만, 억지로 눈을 부릅 떠 그녀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바라
본다.
아름답다--..."
첫만남 때부터 느꼈고, 그래서 그녀에게 말했던 과거의 말
들이 생각난다.
어째서, 저같은 남자가 좋다고 하는건가요.
솔직히... 저는 믿기 힘들어요, 당신같은 사람이...
그 말을 했을 때, 그녀의 표정을 자세히 보진 못했거니와
자세히 봤다한들 내가 무엇을 알아챌까 싶지만, 나는 봤던
것 같았다. 조금이지만, 그녀의 눈빛에서 슬픔이 있던 것을.
13년 8월 22일.
PM 21:00
나의 아내. 나의 주인님.
욕실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지나치게 넓다는 느낌이 드는
이 곳에서 지금 나의 아내는 양치질을 하고있다.
그런 아내의 옆에서 무릎을 꿇고 허리를 곧게 펴고 있는
남자가 있다. 바로, 아내의 남편인 나다.
가그르르- 가그르륵-
한손에 컵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칫솔을 들고 방금까지 그
녀의 입 속을 깨끗히 만든 치약 거품들을 옆에 있는 나에게
뱉어낸다. 나는 입을 한껏 크게 벌리고 그녀가 뱉어주시는
것을 입안으로 전부다 받아들인다.
컵안에 들어있는 물로 입을 헹구는 소리가 한동안 조용한
욕실의 정적을 깬다.
또 다시 나를 쳐다보는 그녀.
나는 이번에도 입을 한껏 크게 벌려 그녀가 입안을 헹구고
남은 물을 받아마신다. 이것은 나에게 있어서 세번째로 맛
있는 물이다. 그렇기에 감사한 마음을 속으로 품고, 입안에
서 최대한 음미한 후에 꿀꺽- 삼킨다.
양치질을 다한 그녀는 거울 앞에 놓여있는 폼클랜징을 조금
짜낸 후 세안을 하고, 샴푸와 린스로 머리를 깨끗이 감는다.
나는 일련의 행동들이 끝날 때까지 그녀의 옆에서 무릎을
꿇은 상태 그대로 대기한다.
그녀가 몸을 씻기 전까지는 항상 이렇게 그녀 옆에서 대기하
는 것이 나에게 지시한 그녀의 명령이었다.
머리까지 다 감은 그녀의 아름다운 발, 엉덩이, 허리, 가슴이
따듯한 물이 가득 담겨있는 욕조안으로 들어간다.
"이제 괜찮으니까 같이 들어와."
"네, 누나."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나는 조금 차가워진 몸을 물이
넘치지않도록 주의하며 욕조에 담근다.
하아아- 따듯하다.
"후훗, 기분좋지? 오늘은 라벤더로 했는데, 어때?"
그녀가 말하는 것은 입욕제의 이야기다. 어제는 분명 로즈
라고 했었다. 로즈와 라벤더 입욕제가 어떤 효능이 있는건지
까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향기가 좋다는 것만은 입욕제에 대
한 지식이 없는 나도 알 수 있다.
"조금 은은한 향이 마음에 들어요. 어제 썼던 것도 좋지만요."
"나도 그래. 라벤더는 로즈에 비해서 향이 약해서 마음에 들
어. 게다가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까."
"아, 그래요? 그런건 처음 들어보네요."
"응.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설명서에 보니까 그렇더라구.
나도 지금까지 입욕제는 써본적이 없어."
"...정말이에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놀랄 일이야?"
"에.. 뭐... 누나는 항상 이런것들 쓰면서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아냐~ 나도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것 없어. 누구나가 보는
TV프로그램을 본다거나, 쇼핑을 좋아한다거나 말이야."
"흐음- 그렇군요."
"아앗-! 뭐야, 그 리액션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그렇구나- 싶어서요."
솔직히 말하자면 굉장히 의외였다.
왜냐하면, 그녀는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항상 할만한 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집만해도 말할것도 없거니와 집 안에서 가정부를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을 고용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그래, 알았어- 알았습니다-, 그보다 나 종아리 좀 마사지
해줘. 요즘 바빴잖아, 종아리가 조금 아프네."
"네, 알겠습니다."
그녀의 옆자리에서 반대편으로 스르륵 이동한다.
오른쪽 종아리를 살짝 들어올리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아프지않도록 살살 주무른다.
"으음- 좋다~ 남편이 해주는 마사지라서 그런가. 마사지샵
에서 받는것보다 더 시원한 것 같네."
표정으로는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녀의 말에 내심 기분이 좋
아진 나는 조금 더 힘을내어 열심히 마사지에 열을 올리고 있
을 때였다.
갑자기 내 가운데로 그녀의 왼발이 슬그머니 들어온 것이다.
그녀를 쳐다보니 내 마사지가 정말 기분이 좋은건지, 두 눈
을 감은채로 하늘을 보고있었다.
그녀는 발바닥으로 내 기둥을 위 아래로 천천히 훑어나간다.
도중도중 고환을 엄지 발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히는게 너무 기
분이 좋아서 마사지를 하던 내 정신이 잠깐 흐트러졌다.
"잠깐, 손이 놀고있잖아. 빨리 마사지 계속해."
"네, 죄송합니다."
황급히 정신을 되차리고 이번에는 왼쪽 종아리를 마사지했다.
그러자 그녀는 오른발로 또다시 기둥을 애무하고, 고환을 간
지럽히기 시작했다.
왼쪽 종아리까지 마사지를 전부 다 하자.
"수고했어, 아-아. 기분좋다~"
"시원했다니 다행이네요."
"흐-음. 수고했다는 의미로 남편에게 상을 하나 주도록하지.
원하는게 있으면 지금 말하도록해."
"그럼... 오늘 밤... 누나랑 사랑하고 싶어요."
내 말에 잠시 생각하는 듯, 싶더니 곧바로 대답이 나왔다.
"알았어- 대신, 각오는 된거겠지? 이번에도 지난번과 같으
면 앞으로 다시는 그 말을 못꺼내도록 할거니까."
"네, 각오는 했어요."
샤워를 한후, 안방에 있는 화장대 앞에서 그녀는 머리를 말
리고 있으며, 나는 화장대 안쪽으로 들어가 그녀의 발을 애
무하고있다. 샤워하고 난 직후라서 그런가 발에서는 희미하
게나마 라벤더향이 났다.
엄지발가락부터 새끼발가락까지 입안에 넣고 쪽- 쪽- 빤다.
그 후에는 발가락 사이사이에 혀를 집어넣어 핥아나가고,
발바닥을 위 아래로 핥는다. 마지막으로 뒷꿈치를 입 안 가
득 머금은 후에 물에 조금 불어있는 그녀의 뒷꿈치를 열심히
핥아나간다. 핥고있다보면 그녀의 몇없는 각질이 조금씩 혀
위에서 춤을 추지만, 그것은 전혀 더럽지 않다.
오히려 그녀의 발을 이렇게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자신이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이 발을 핥고
이 발에 봉사할 수 있는 것은 그녀의 남편인 나 하나 뿐이기
때문이다.
왼발, 오른발. 번갈아가며 열심히 핥아나간다.
드라이를 다한건지 그녀가 발바닥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는
다.
"이제 됐어. 이리와서 앉아봐. 머리 말려줄게."
"네, 누나."
방금전까지 그녀가 앉아있었던 의자에 엉덩이를 갖다댄다.
자신이 있었다고 시위라도 하는 것마냥, 의자에서는 미지근
한 그녀의 엉덩이의 체온이 느껴졌다.
내 뒤에서는 그녀가 내 머리를 왼쪽으로 넘기고, 오른쪽으로
넘기며 부드럽게 드라이를 해주고 있었다.
뜨뜻한 바람과 휘날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눈을 감고 싶었지
만, 억지로 눈을 부릅 떠 그녀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바라
본다.
아름답다--..."
첫만남 때부터 느꼈고, 그래서 그녀에게 말했던 과거의 말
들이 생각난다.
어째서, 저같은 남자가 좋다고 하는건가요.
솔직히... 저는 믿기 힘들어요, 당신같은 사람이...
그 말을 했을 때, 그녀의 표정을 자세히 보진 못했거니와
자세히 봤다한들 내가 무엇을 알아챌까 싶지만, 나는 봤던
것 같았다. 조금이지만, 그녀의 눈빛에서 슬픔이 있던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