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검 클럽 - 1부9장 > SM야설

“얘! 얘! 눈떠봐!”

“태희야! 태희!”



서린이 뺨을 때리고 광훈이 몸을 마구 흔들어도 태희는 깨어나지 않았다.



“광훈아 잠깐만.”



한동안 태희를 깨우기 위해 노력하던 서린이 광훈을 불렀다.

광훈이 쳐다보자 서린은 다짜고짜 한손으로 광훈의 좆을 잡더니 입에 물고 세차게 빨았다.

나머지 한 손으로는 광훈의 손을 이끌어 태희의 보지에 넣어주더니 자신은 태희의 항문에 손가락 두개를 넣고 피스톤 운동을 했다.

광훈은 영문을 모르지만 서린이 시키는대로 태희의 보지에 손가락 두개를 넣고 왕복운동을 하자 태희의 보지에서 다시 물이 나왔다.

광훈의 좆을 다시 빳빳하게 세운 서린이 환하게 웃었다.



“광훈아.”

“......”

“태희 보지에 밖아봐.”

“지금?”

“응. 그것도 처음부터 아주 세게!”

“세게?”

“보지가 찢어져도 괜찮아. 내가 책임질께.”

“.........”

“죽을 힘을 다해서..... 젖먹던 힘까지 짜내야 돼!”



서린의 말에 광훈은 빳빳하게 세워진 좆을 태희의 보지에 끼우고 힘차게 집어넣었다.

서린이 책임진다고 말을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란 인식에 광훈은 결심을 한 듯이 처음부터 아주 세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서린의 손이 항문을 찌르고 있고, 온 힘을 다해 박아대는 광훈의 몸놀림에 따라 태희의 몸이 심하게 흔들렸다.

서린은 고개를 숙여 태희의 가슴을 애무하더니 어느 순간 젖꼭지를 힘차게 깨물었다.



“흐......”

“광훈아. 더 세게.”

“........”



태희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나오자 서린은 광훈에게 재촉해 더 큰 자극을 주도록 하며 반대편 젖꼭지를 다시 힘차게 깨물었다.

광훈이 태희의 무릎을 꺾어 양쪽 허벅지를 움켜잡고 골반이 깨지도록 힘차게 밖으니 엉덩이가 아주 심하게 이그러졌다.



“아...... 흐......ㅇ..... ”

“됐다. 깨어난다. 조금만 더.”

“............”

“흐으........ 흐응......... 허....ㄱ.”



태희가 서서히 깨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그제서야 안심이 되는지 서린이 태희의 젖꼭지 깨물기를 멈추고서 항문만 열심히 찔러주었다.

광훈은 여전히 태희의 허벅지를 움켜잡고 줄기차게 왕복운동을 했고, 어느순간 태희의 보짓살이 움찔하면서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광훈은 어금니를 질끈 깨물고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짜내는 듯 얼굴이 일그러지며 최대한 빨리 그리고 아주 거칠게 태희의 보지에 좆을 박고 왕복운동을 했다.



“어.... 뭐야...... 악.”



가까스로 정신이 되돌아온 태희는 광훈의 우악스러운 좆질에 보지에 심한 통증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눈을 떠보니 광훈이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 연신 좆을 보지에 거칠게 박아대고 있었고, 서린은 항문에 손가락을 계속해서 찔러넣고 있었다.

순간적인 통증을 느낀 태희였지만 이어서 밀려오는 쾌감이 온 몸을 뒤흔들고 지나가면서 몸이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서린아......”

“인제 정신이 들어?”

“.............”

“미친년. 아무리 씹이 좋아도 씸을 하다가 까무러치면 어쩌라고?”

“.............”



서린의 말을 듣고 태희는 자신이 쇼파위에서 서린이와 광훈과 함께 삼각씹을 하다가 극도의 쾌감으로 까무러친 것을 알게 되었다.



“태희야. 싼다.”

“어. 그래 광훈씨. 내 보지에 싸줘.”



말을 마침과 동시에 태희의 보지에는 광훈의 좆물이 밀물처럼 밀려들어오고, 광훈의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태희도 다리를 움직여 광훈의 몸을 꽉 조이며 보지를 최대한으로 밀어부쳐 한 방울이라도 더 보지 속 깊숙이 들어오게 했다.



“으..... 으........... 으.......................ㄱ.”

“....................”

“...................”



광훈이 태희의 보지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듯 온 힘을 다해 보지 깊숙이 싸버리고 떨어져 나왔다.

옆에서 지켜보던 서린도 항문에 찔러넣었던 손가락을 빼내자 태희는 마지막 쾌감을 음미하듯이 지그시 눈을 감았다.



“그렇게 좋든?”



태희가 깨어나고 잠시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바꾸려는 듯 서린이 침묵을 깨고 태희에게 물었다.



“..?”



태희가 무슨 말인지 얼른 알지 못하고 의아한 듯한 표정으로 서린을 바라보았다.



“미친년. 광훈이 좆맛이 정신을 잃고 까무러칠 정도로 그렇게 좋았냔 말이야?”

“푸훗.”

“웃어?”

“한 일주일 정도 씹을 못했더니...... 광훈이와 서린이 네가 해준 것에 몸이 너무 감격하다 못해서 감당을 못하고 기절해 버린 모양이야.”

“일주일이나 씹을 못했다고?”



광훈이 기운을 되찾았는지 어느새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서 양 손으로 손가락 두개씩을 보지에 끼워 넣으며 물었다.

서린과 태희는 그런 광훈을 보면서 싫지 않은 듯 살며시 눈을 흘기기만 할 뿐이었다.



“미국가기 전에 같이 뮤지컬을 했던 강철기라고 서린이 너도 아마 알거야.”

“강철기라면...... 신선식품 강태찬 회장님 막내아들?”

“맞아. 그 얘가 어떻게 알았는지 귀국했으니까 뮤지컬을 같이 만들자고 그래서 좋다고 그랬는데..... 흑.”

“벌써 뮤지컬 공연을 시작했어?”

“허....억.”



무대공연과는 담을 쌓고 사는지라 아는게 전혀 없는 광훈이 끼어들면서 손가락을 우악스럽게 돌리자 태희와 서린이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냈다.



“야. 정광훈. 태희가 입국한지 이제 한 달도 채 안되었는데 벌써 공연을 하냐? 뮤지컬이 미식축구 패스처럼 한 순간에 ‘탁’하고 만들어지는 줄 알어? 하학.”

“커-억.”



서린의 핀잔에 광훈이 아예 손가락을 구부려 돌려버리자 태희와 서린은 보지에서 또 다시 흥분이 밀려와 신음을 흘려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