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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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17 조회 1,679회 댓글 0건본문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방안을 들여다 보자 아내는 침대위에 누워 현수앞에 다리를 한껏 벌려주고 있었고 현수는 그 사이에 엎드려 아내의 보지를 핥아주고 있었다. 아내는 고음의 신음소리들을 내뱉고 있었다. 그들은 아직 우리가 문 앞에 와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아내는 현수의 머리를 만지며 아주 음란한 몸짓으로 엉덩이를 위아래로 들썩이고 있었다.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주고 있는 장면을 바라본다는 것은 아주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물론 그것이 나의 성적 흥분으로 연결되는 것은 분명했으나 그 느낌은 일반적인 흥분과는 매우 다른 것이었다. 아내가 스스로 다른 남자에게 다리를 벌리고 흥분속에서 쾌락을 느끼며 교성을 내지르는 것에 대한 배신감과 질투, 그리고 분노 등의 여러 감정들이 뒤섞여 있었다. 그리고 그런 아내의 행위를 보고 있다는 관음적인 요소까지 더하여 견디기 힘들 정도의 흥분이 느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얼마동안 서 있을 때 미연이 내 손을 잡아 당겼다. 나는 잠시 미연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미안한 눈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우리 안들어가요?"
그녀는 여전히 부끄러운 얼굴로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녀도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녀도 남편에 대한 배신감이나 질투심 같은 것을 느끼며 우리 둘의 행위를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나는 미연을 번쩍 들어안고 방안으로 들어섰다. 교성을 내지르던 아내가 우리를 보고는 소리내는 것을 멈추었다. 침대는 킹사이즈라서 무척 넓어 보였다. 그들은 침대 머리쪽으로 가로로 누워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올라갈 자리는 충분했다. 나는 미연은 아래쪽에 가로로 눕혀 놓았다. 하지만 미연은 몸을 일으키며 내게 누우라는 듯이 내 몸을 끌어 당겼다. 나는 그녀의 요구대로 침대위에 누웠다. 아내와 나란히 누운 셈이었다.
미연은 내 다리 사이에 엎드려 내 물건을 손으로 감싸 쥐더니 아주 부드럽게 애무해주었다. 나는 누운 채로 아내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아내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내의 눈빛은 애욕에 젖어 있었지만 나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도 함께 실려 있었다. 난 아내에게 손을 내밀어주었다. 아내는 내 손을 잡았다.
"괜찮아?"
"응. 자기는?"
"나도 괜찮아. 많이 흥분하는 거 같던데."
"몰라."
"흐윽.."
그 순간 미연이 내 물건을 입에 물었다. 부드럽고 뜨거운 혀가 아주 강한 쾌감을 전해주고 있었다. 그녀가 내 물건을 입 안으로 빨아들일 때마다 표피가 밀려나면서 아주 짜릿하고 깊은 흥분을 안겨주었다. 나는 그녀의 오랄 서비스를 받으며 약간 몸을 틀었다. 아내도 현수의 오랄 서비스를 받고 있어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나는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아내도 내 머리를 감싸며 강한 키스를 원했다. 현수와 미연 부부가 우리를 위해 입으로 서비스를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나누는 키스는 형언 할 수 없을만큼 황홀했다.
현수로부터 느끼는 아내의 흥분이 그대로 아내의 혀를 통해 느껴지고 있었다. 난 그 느낌을 즐겼다. 아내가 다른 남자로부터 느끼는 쾌락을 아내의 몸을 통해 느끼면서 더 큰 흥분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현수가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아내의 다리 사이에서 자신의 물건을 아내의 질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흡.. 흐으읍.."
아내는 내 손을 강하게 잡으며 몸에 힘을 주었다. 현수는 아내의 질 속에 깊이 밀어넣은 채로 아내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엉덩이가 움직이며 아내의 몸으로 부딪힐 때마다 침대가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손을 놓아주고 미연의 머리를 잡아 올렸다. 이제 미연을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미연이 내 몸위로 올라왔을 때 나는 미연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함께 몸을 굴려 내가 그녀의 몸위로 올라탔다. 그녀의 다리를 벌려 놓고 나 역시도 그녀의 질 속으로 단단한 자지를 밀어넣었다.
"허읍.. 흐으으.."
미연은 내 물건을 받아들이며 침대위로 지탱하고 있는 내 팔을 강하게 잡았다. 애액으로 질퍽하게 젖어있던 그녀의 질속은 무척 야들야들했다. 강하게 조여오는 느낌 역시 말초신경을 강하게 압박해오고 있었다. 바로 옆에서 현수는 아내의 질 속에서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아내는 그를 위해 다리를 들어올려 벌려준 채로 침대 시트를 움켜쥐고 있었다. 나도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내와 미연은 서로 다른 남자를 위해 다리를 벌려주고 있는 셈이었다.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아내의 교성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현수를 위한 것이었고 미연의 신음소리 또한 자신의 남편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었다.
두 여자의 신음소리가 뒤섞이며 방안으로 울려퍼졌다. 두 남자와 두 여자의 살 부딪는 소리가 거칠고 빠르게 이어졌다. 침대는 네 사람의 무게를 버텨내며 우리의 움직임에 맞춰 삐그덕 거렸다.
흥분이 고조되고 이성이 완전히 마비되는 것 같았다. 사정을 위해 아주 날카로운 쾌감을 만끽하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나는 미연의 몸 위로 쓰러지듯이 몸을 얹으면서 엉덩이만 움직이며 미연의 질 속을 자극했다. 미연의 얼굴 옆으로 내 얼굴을 파묻고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아주 음란하고 노골적인 말들이었다.
"흐윽..흑.. 미연씨 보지가 너무 맛있어요."
"흐읍..흡.."
미연은 맛있다는 표현에 기쁜것인지 아니면 쑥쓰러웠던 것인지 두 팔로 내 머리를 끌어안았다.
"헉..헉..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한테 먹히는 기분이 어때요?"
"흐읍..흡.. 몰라요.. 묻지 말아요.."
"말해봐요. 미연씨도 많이 흥분하고 있는거죠? 헉..헉.."
"흐으응.. 네.. 많이요."
"흐윽.. 헉.. 미연씨 보지를 내것으로 만들고 싶어요.."
"흡..흡.. 가져요.. 당신에게 주고 싶어요.. 어서 가져요.."
"말해줘요. 얼마나 원하는지.."
"흐응.. 여보.. 내 걸 가져줘요.. 흐응.. 여보.. 어서.."
미연의 입에서 여보라는 말이 나왔을 때 나는 아주 야릇하고 미묘한 흥분을 느꼈다. 자신의 남편이 바로 옆자리에 있음에도 그녀는 나를 여보라고 부르고 있었다.
"흐윽..헉..헉.. 아.. 미칠것 같아.. 미연씨.. "
"흐응.. 저도요.. 더 강하게 해주세요.. 어서요.. 날 울게 해주세요.."
나는 그녀가 울게 해달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몰랐지만 그녀의 애원대로 해주기 위해 상체를 일으키고 그녀의 다리를 잡았다. 그리고 무릎이 그녀의 가슴에 닿을만큼 들어올리며 그녀의 보지를 내려다 보았다.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자지가 빠르게 질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뜨거운 마찰감이 느껴졌다. 그녀에게로 거칠게 부딪혀 가고 있을 때 옆에 있던 현수가 묘한 탄성을 내뱉고 있었다. 사정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현수는 사정을 끝내며 아내의 옆자리에 몸을 눕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나는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미연에게 뒤로 돌라고 말했다. 미연은 몸을 돌려 무릎을 세우고 엎드린 뒤 나를 위해 두 손으로 엉덩이를 벌려 주었다. 현수와 아내가 우리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들을 의식하면서 미연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내가 거칠게 몸을 부딪히는 동안 미연은 엉덩이를 들고 머리는 침대에 뭍은 채로 침대시트를 쥐어짜듯이 비틀고 있었다. 울부짖음 같은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흩어져 나왔다. 그녀의 몸을 부술 듯이 부딪혀 갔다. 그녀의 남편이 보고 있는 앞에서 그녀가 견딜 수 없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이 번져나갔다. 그리고 곧 내 몸안의 무언가가 폭발할 것만 같은 충동을 느끼는 순간 미연의 질 속에 정액을 분출시켰다. 울컥거리며 쏟아져 나오는 정액이 미연의 질 속에 그대로 담기고 있었다.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의 질 속에 내 씨앗을 뿌리고 있다는 만족감은 대단한 것이었다. 더구나 그녀의 남편이 보는 앞에서 느끼는 그 감정은 형언하기 조차 힘든 것이었다.
자지를 빼내자 미연은 옆으로 몸을 털썩 눕히며 힘겨운 숨을 몰아쉬었다. 나는 그대로 꿇어 앉은 채 천정을 바라보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아내를 돌아보았을 때 아내는 아주 은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지만 물을 수는 없었다. 아내의 한쪽 다리가 현수의 몸 위로 올려져 있었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현수의 정액을 흘리고 있는 아내의 보지가 보였다. 아내는 그것을 닦아내지 않고 그렇게 누워있었다. 마치 내게 보여주려는 듯한 모습이었다. 나는 아내와 미연의 사이에 몸을 눕혔다. 네 사람 모두 아무말이 없었다. 한동안의 침묵이 흘렀다. 나는 미연에게 팔베개를 해주었다. 미연은 몸을 돌리며 내게 안겼다. 나는 아내를 의식하며 미연을 꼭 안아주었다.
잠시 잠든 것 같았다. 눈을 떠보니 미연도 내 품에 안긴 채로 잠들어 있었다. 뒤를 돌아보자 현수와 아내는 그곳에 없었다. 미연을 좀 더 재우기 위해 아주 조심스럽게 팔을 빼낸 뒤 침대에서 내려와 거실로 나가 보았다. 현수와 아내가 보였다. 난 그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벽뒤에 몸을 감춘 채 그들을 훔쳐보았다. 소파에 앉은 현수의 몸위로 아내가 마주보고 앉아 있었고 그들은 소근거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어느새 그들은 그렇게 친해져 있었다. 아내와 현수는 대화 도중에 간간히 가벼운 키스를 주고 받았다. 마치 연애를 하는 연인같아 보였다.
나는 아내를 내버려두고 미연에게로 돌아왔다. 다시 미연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끌어 안았다. 미연이 눈을 떴다.
"미안. 안깨울려고 했는데."
"아니에요. 저 많이 잤어요?"
"아뇨. 한 30분쯤 잔거 같은데요?"
미연은 고개를 들어 내 등뒤를 살펴 보더니 다시 내 팔위로 머리를 내려 놓았다.
"두 사람은요?"
"거실에 있어요."
"데이트중?"
"후후. 그런거 같은데요."
"저 지금 보기 흉하죠?"
"아뇨. 아주 예뻐요. 사랑스럽고."
"거짓말."
"진짜에요. 안아주고 싶을만큼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아까 어땠어요?"
"아주 좋았어요. 그렇게 흥분한 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저도요."
미연은 내 품으로 깊이 몸을 묻었다. 난 그런 그녀를 힘껏 안아주었다. 손을 내려 그녀의 다리 사이로 넣었을 때 그녀의 질구에서는 끈적거리는 액체 덩어리가 만져졌다. 아직도 내 정액을 머금고 있었다.
"미연씨 고마워요."
"뭐가요?"
"그냥요. 남편앞에서 그런다는 것이 힘들었을 텐데.."
미연은 큰 눈으로 내 얼굴을 올려보다가 부끄러운 듯이 내 품에 안겼다. 그렇게 얼마동안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남의 여자를 품고 있다는 것이 조금은 낯선 것이기도 했지만 기분이 좋은 일이었다.
"우리 신랑이 와이프랑 안고 있는게 질투나지 않았어요?"
"글쎄요. 조금은요. 대신 난 미연씨를 안았잖아요."
"후훗. 그러네요."
"우리 이제 나갈까요? 둘이 뭐하는지 구경도 할겸."
"네. 그래요. 난 밑에 좀 씻고 와야겠어요."
"내가 씻겨줄게요."
"싫어요. 부끄럽게.."
"어차피 아까도 씻겨줬는데 뭘 그래요."
나는 미연을 데리고 거실로 나갔다. 아내와 현수는 키스를 나누고 있다가 우리를 발견하고는 당황하는 듯 어색한 웃음으로 우리를 바라보았다. 나도 그들에게 웃음을 지어주며 미연을 데리고 욕실로 들어갔다. 미연은 내 앞에 쪼그려 앉으며 다리를 벌렸고 나는 그곳에 대야에 물을 떠 그녀의 엉덩이 아래에 가져다 놓고 뒷물을 해주듯이 그녀의 보지를 씻어 주었다. 미연은 부끄럽게 얼굴을 붉히며 내 어깨를 잡고 있었다. 난 그런 그녀가 너무나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씻긴다고는 하는 것이었지만 사실은 애무에 가까운 것이었다. 질구 주변을 닦아준 뒤 나의 손가락이 미연의 질 속으로 파고 들었다. 그러자 그녀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작은 신음을 내뱉었다. 나는 그녀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짧은 시간이긴 했지만 그녀의 질구에서는 또 다시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직 시간은 많았다. 우린 그 비밀스러운 애무를 끝내고 욕실에서 나와 아내와 현수가 있는 소파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또 다시 그 버거운 흥분을 즐기기 위해 우린 휴식을 하고 있었다.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주고 있는 장면을 바라본다는 것은 아주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물론 그것이 나의 성적 흥분으로 연결되는 것은 분명했으나 그 느낌은 일반적인 흥분과는 매우 다른 것이었다. 아내가 스스로 다른 남자에게 다리를 벌리고 흥분속에서 쾌락을 느끼며 교성을 내지르는 것에 대한 배신감과 질투, 그리고 분노 등의 여러 감정들이 뒤섞여 있었다. 그리고 그런 아내의 행위를 보고 있다는 관음적인 요소까지 더하여 견디기 힘들 정도의 흥분이 느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얼마동안 서 있을 때 미연이 내 손을 잡아 당겼다. 나는 잠시 미연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미안한 눈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우리 안들어가요?"
그녀는 여전히 부끄러운 얼굴로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녀도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녀도 남편에 대한 배신감이나 질투심 같은 것을 느끼며 우리 둘의 행위를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나는 미연을 번쩍 들어안고 방안으로 들어섰다. 교성을 내지르던 아내가 우리를 보고는 소리내는 것을 멈추었다. 침대는 킹사이즈라서 무척 넓어 보였다. 그들은 침대 머리쪽으로 가로로 누워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올라갈 자리는 충분했다. 나는 미연은 아래쪽에 가로로 눕혀 놓았다. 하지만 미연은 몸을 일으키며 내게 누우라는 듯이 내 몸을 끌어 당겼다. 나는 그녀의 요구대로 침대위에 누웠다. 아내와 나란히 누운 셈이었다.
미연은 내 다리 사이에 엎드려 내 물건을 손으로 감싸 쥐더니 아주 부드럽게 애무해주었다. 나는 누운 채로 아내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아내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내의 눈빛은 애욕에 젖어 있었지만 나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도 함께 실려 있었다. 난 아내에게 손을 내밀어주었다. 아내는 내 손을 잡았다.
"괜찮아?"
"응. 자기는?"
"나도 괜찮아. 많이 흥분하는 거 같던데."
"몰라."
"흐윽.."
그 순간 미연이 내 물건을 입에 물었다. 부드럽고 뜨거운 혀가 아주 강한 쾌감을 전해주고 있었다. 그녀가 내 물건을 입 안으로 빨아들일 때마다 표피가 밀려나면서 아주 짜릿하고 깊은 흥분을 안겨주었다. 나는 그녀의 오랄 서비스를 받으며 약간 몸을 틀었다. 아내도 현수의 오랄 서비스를 받고 있어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나는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아내도 내 머리를 감싸며 강한 키스를 원했다. 현수와 미연 부부가 우리를 위해 입으로 서비스를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나누는 키스는 형언 할 수 없을만큼 황홀했다.
현수로부터 느끼는 아내의 흥분이 그대로 아내의 혀를 통해 느껴지고 있었다. 난 그 느낌을 즐겼다. 아내가 다른 남자로부터 느끼는 쾌락을 아내의 몸을 통해 느끼면서 더 큰 흥분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현수가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아내의 다리 사이에서 자신의 물건을 아내의 질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흡.. 흐으읍.."
아내는 내 손을 강하게 잡으며 몸에 힘을 주었다. 현수는 아내의 질 속에 깊이 밀어넣은 채로 아내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엉덩이가 움직이며 아내의 몸으로 부딪힐 때마다 침대가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손을 놓아주고 미연의 머리를 잡아 올렸다. 이제 미연을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미연이 내 몸위로 올라왔을 때 나는 미연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함께 몸을 굴려 내가 그녀의 몸위로 올라탔다. 그녀의 다리를 벌려 놓고 나 역시도 그녀의 질 속으로 단단한 자지를 밀어넣었다.
"허읍.. 흐으으.."
미연은 내 물건을 받아들이며 침대위로 지탱하고 있는 내 팔을 강하게 잡았다. 애액으로 질퍽하게 젖어있던 그녀의 질속은 무척 야들야들했다. 강하게 조여오는 느낌 역시 말초신경을 강하게 압박해오고 있었다. 바로 옆에서 현수는 아내의 질 속에서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아내는 그를 위해 다리를 들어올려 벌려준 채로 침대 시트를 움켜쥐고 있었다. 나도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내와 미연은 서로 다른 남자를 위해 다리를 벌려주고 있는 셈이었다.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아내의 교성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현수를 위한 것이었고 미연의 신음소리 또한 자신의 남편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었다.
두 여자의 신음소리가 뒤섞이며 방안으로 울려퍼졌다. 두 남자와 두 여자의 살 부딪는 소리가 거칠고 빠르게 이어졌다. 침대는 네 사람의 무게를 버텨내며 우리의 움직임에 맞춰 삐그덕 거렸다.
흥분이 고조되고 이성이 완전히 마비되는 것 같았다. 사정을 위해 아주 날카로운 쾌감을 만끽하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나는 미연의 몸 위로 쓰러지듯이 몸을 얹으면서 엉덩이만 움직이며 미연의 질 속을 자극했다. 미연의 얼굴 옆으로 내 얼굴을 파묻고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아주 음란하고 노골적인 말들이었다.
"흐윽..흑.. 미연씨 보지가 너무 맛있어요."
"흐읍..흡.."
미연은 맛있다는 표현에 기쁜것인지 아니면 쑥쓰러웠던 것인지 두 팔로 내 머리를 끌어안았다.
"헉..헉..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한테 먹히는 기분이 어때요?"
"흐읍..흡.. 몰라요.. 묻지 말아요.."
"말해봐요. 미연씨도 많이 흥분하고 있는거죠? 헉..헉.."
"흐으응.. 네.. 많이요."
"흐윽.. 헉.. 미연씨 보지를 내것으로 만들고 싶어요.."
"흡..흡.. 가져요.. 당신에게 주고 싶어요.. 어서 가져요.."
"말해줘요. 얼마나 원하는지.."
"흐응.. 여보.. 내 걸 가져줘요.. 흐응.. 여보.. 어서.."
미연의 입에서 여보라는 말이 나왔을 때 나는 아주 야릇하고 미묘한 흥분을 느꼈다. 자신의 남편이 바로 옆자리에 있음에도 그녀는 나를 여보라고 부르고 있었다.
"흐윽..헉..헉.. 아.. 미칠것 같아.. 미연씨.. "
"흐응.. 저도요.. 더 강하게 해주세요.. 어서요.. 날 울게 해주세요.."
나는 그녀가 울게 해달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몰랐지만 그녀의 애원대로 해주기 위해 상체를 일으키고 그녀의 다리를 잡았다. 그리고 무릎이 그녀의 가슴에 닿을만큼 들어올리며 그녀의 보지를 내려다 보았다.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자지가 빠르게 질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뜨거운 마찰감이 느껴졌다. 그녀에게로 거칠게 부딪혀 가고 있을 때 옆에 있던 현수가 묘한 탄성을 내뱉고 있었다. 사정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현수는 사정을 끝내며 아내의 옆자리에 몸을 눕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나는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미연에게 뒤로 돌라고 말했다. 미연은 몸을 돌려 무릎을 세우고 엎드린 뒤 나를 위해 두 손으로 엉덩이를 벌려 주었다. 현수와 아내가 우리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들을 의식하면서 미연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내가 거칠게 몸을 부딪히는 동안 미연은 엉덩이를 들고 머리는 침대에 뭍은 채로 침대시트를 쥐어짜듯이 비틀고 있었다. 울부짖음 같은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흩어져 나왔다. 그녀의 몸을 부술 듯이 부딪혀 갔다. 그녀의 남편이 보고 있는 앞에서 그녀가 견딜 수 없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이 번져나갔다. 그리고 곧 내 몸안의 무언가가 폭발할 것만 같은 충동을 느끼는 순간 미연의 질 속에 정액을 분출시켰다. 울컥거리며 쏟아져 나오는 정액이 미연의 질 속에 그대로 담기고 있었다.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의 질 속에 내 씨앗을 뿌리고 있다는 만족감은 대단한 것이었다. 더구나 그녀의 남편이 보는 앞에서 느끼는 그 감정은 형언하기 조차 힘든 것이었다.
자지를 빼내자 미연은 옆으로 몸을 털썩 눕히며 힘겨운 숨을 몰아쉬었다. 나는 그대로 꿇어 앉은 채 천정을 바라보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아내를 돌아보았을 때 아내는 아주 은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지만 물을 수는 없었다. 아내의 한쪽 다리가 현수의 몸 위로 올려져 있었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현수의 정액을 흘리고 있는 아내의 보지가 보였다. 아내는 그것을 닦아내지 않고 그렇게 누워있었다. 마치 내게 보여주려는 듯한 모습이었다. 나는 아내와 미연의 사이에 몸을 눕혔다. 네 사람 모두 아무말이 없었다. 한동안의 침묵이 흘렀다. 나는 미연에게 팔베개를 해주었다. 미연은 몸을 돌리며 내게 안겼다. 나는 아내를 의식하며 미연을 꼭 안아주었다.
잠시 잠든 것 같았다. 눈을 떠보니 미연도 내 품에 안긴 채로 잠들어 있었다. 뒤를 돌아보자 현수와 아내는 그곳에 없었다. 미연을 좀 더 재우기 위해 아주 조심스럽게 팔을 빼낸 뒤 침대에서 내려와 거실로 나가 보았다. 현수와 아내가 보였다. 난 그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벽뒤에 몸을 감춘 채 그들을 훔쳐보았다. 소파에 앉은 현수의 몸위로 아내가 마주보고 앉아 있었고 그들은 소근거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어느새 그들은 그렇게 친해져 있었다. 아내와 현수는 대화 도중에 간간히 가벼운 키스를 주고 받았다. 마치 연애를 하는 연인같아 보였다.
나는 아내를 내버려두고 미연에게로 돌아왔다. 다시 미연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끌어 안았다. 미연이 눈을 떴다.
"미안. 안깨울려고 했는데."
"아니에요. 저 많이 잤어요?"
"아뇨. 한 30분쯤 잔거 같은데요?"
미연은 고개를 들어 내 등뒤를 살펴 보더니 다시 내 팔위로 머리를 내려 놓았다.
"두 사람은요?"
"거실에 있어요."
"데이트중?"
"후후. 그런거 같은데요."
"저 지금 보기 흉하죠?"
"아뇨. 아주 예뻐요. 사랑스럽고."
"거짓말."
"진짜에요. 안아주고 싶을만큼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아까 어땠어요?"
"아주 좋았어요. 그렇게 흥분한 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저도요."
미연은 내 품으로 깊이 몸을 묻었다. 난 그런 그녀를 힘껏 안아주었다. 손을 내려 그녀의 다리 사이로 넣었을 때 그녀의 질구에서는 끈적거리는 액체 덩어리가 만져졌다. 아직도 내 정액을 머금고 있었다.
"미연씨 고마워요."
"뭐가요?"
"그냥요. 남편앞에서 그런다는 것이 힘들었을 텐데.."
미연은 큰 눈으로 내 얼굴을 올려보다가 부끄러운 듯이 내 품에 안겼다. 그렇게 얼마동안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남의 여자를 품고 있다는 것이 조금은 낯선 것이기도 했지만 기분이 좋은 일이었다.
"우리 신랑이 와이프랑 안고 있는게 질투나지 않았어요?"
"글쎄요. 조금은요. 대신 난 미연씨를 안았잖아요."
"후훗. 그러네요."
"우리 이제 나갈까요? 둘이 뭐하는지 구경도 할겸."
"네. 그래요. 난 밑에 좀 씻고 와야겠어요."
"내가 씻겨줄게요."
"싫어요. 부끄럽게.."
"어차피 아까도 씻겨줬는데 뭘 그래요."
나는 미연을 데리고 거실로 나갔다. 아내와 현수는 키스를 나누고 있다가 우리를 발견하고는 당황하는 듯 어색한 웃음으로 우리를 바라보았다. 나도 그들에게 웃음을 지어주며 미연을 데리고 욕실로 들어갔다. 미연은 내 앞에 쪼그려 앉으며 다리를 벌렸고 나는 그곳에 대야에 물을 떠 그녀의 엉덩이 아래에 가져다 놓고 뒷물을 해주듯이 그녀의 보지를 씻어 주었다. 미연은 부끄럽게 얼굴을 붉히며 내 어깨를 잡고 있었다. 난 그런 그녀가 너무나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씻긴다고는 하는 것이었지만 사실은 애무에 가까운 것이었다. 질구 주변을 닦아준 뒤 나의 손가락이 미연의 질 속으로 파고 들었다. 그러자 그녀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작은 신음을 내뱉었다. 나는 그녀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짧은 시간이긴 했지만 그녀의 질구에서는 또 다시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직 시간은 많았다. 우린 그 비밀스러운 애무를 끝내고 욕실에서 나와 아내와 현수가 있는 소파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또 다시 그 버거운 흥분을 즐기기 위해 우린 휴식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