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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클럽 방문기. - 단편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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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22 조회 52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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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타블로이드판이라는 신문이 있는데, 여기도 예외는 아니다. 속칭 말하는 선데이서울 수준.

그 신문에 광고가 많이 나와 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광고가 하나 있었다. 스윙 클럽. 시티에 있는

클럽인데 인터넷으로 들어가 보니 꽤 유명한 클럽인가보다. 그런데 개업 5주년이라고 특별히 평소에

100불하는 입장료를 20불에 해 준다는 광고이다.



와이프에게 얘기를 해보니 구경 한번 가보자고 한다.이런 스윙클럽은,커플이나 여자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룰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일반 바와 비슷하게 생겼다. 일단은 한바퀴 돌면서

구경을 해 볼 필요가 있기에 둘러 보았다.



큰 라운지가 있어 여기에서는 술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그리고 당구대도 하나 있다. 저쪽엔 무대도 있다.

아마 술마시고 흥이 나면 춤도 추는 모양이다. 여기까지는 일반 바와 다를 바가 없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샤워실과 탈의실 비슷한 것이 있고 그 안쪽으로는 역시 라운지가 있는데 여긴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가운데에 티비가 있어 계속 포르노 비디오가 나오고. 거기에 몇 개의 문이 있는데 그 문은

완전한 문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커튼식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고. 그 안에는 침대나 쇼파등이 있다.



또 한쪽에는 스파와 사우나 시설이 있다. 일단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 지 한번 보고 스?에게 물었다.

여기에서는 옷을 입고 안 입고는 자기 자유란다. 그리고 5달러 정도를 내면 큰 타올과 가운을 빌려주고.

보통은 시간이 흐르면 이런 차림이 많아 진다고 한다. 그리고 특이한 방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약간은

SM 스타일의 방이고 (사람을 묶을 수 있고, 가죽 채찍도 있다) 또 하나는 태닝을 할 수 있는 베드가

놓여져 있다.



와이프는 분위기가 이상한 모양이다. 그래서 일단 바에 가서 맥주나 한 잔 마시기로 했다. 시계를 보니

10시쯤, 스?이 얘기하는데 11시 정도 되어야 분위기가 살아 난단다. 주위를 보니 10 커플 정도가 다들

눈치를 보며 맥주를 마시며 당구 게임도 하고 얘기도 한다. 나이는 천차만별. 스?이 말하기를 이 중의

한 커플 정도가 과감하게 시작을 하면 갑자기 불이 붙는다고.



와이프랑 당구도 하고, 맥주도 마시는데 어떤 커플이 다가 왔다. 우리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데 남자가

제법 잘 생겼다. 같이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다가. 그 커플이 같이 사우나 하자고 제안한다. 우리는

옆 방으로 가서 돈을 지불하고 타올과 가운을 빌렸다. 그리고 탈의실에 가서 옷을 모두 벗고 가운을

입고 나왔다. 사우나로 들어가려면 아무래도 옷을 다 벗어야지.



네 명이 옷을 벗고 사우나로 들어갔다. 사우나는 조금 어두었지만 조금 지나니 다 보인다. 남자는

상당히 근육질 몸매이고 자지도 제법 컸다. 죤의 자지보다는 조금 작았지만 두께는 더 두꺼웠다.

여자는 서양 여자치고는 조금 작아 보인다. 와이프와 키가 비슷. 하지만 가슴이 조금 크고 피부가

좀 처지기 시작. 와이프는 내게 귓속말로 여기는 조금 찜찜하니 다른 남자와 하는건 싫다고 했다.

우리는 서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나누면서 서로 자기 파트너의 몸을 어루만졌다. 나는 와이프에게

안마를 가장하여 애무를 해주었다. 와이프는 다른 사람이 보고 있는 앞에서 자기 몸을 만져주니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약간 흥분 상태에서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올때는 타올로 몸을 가리고 나오거나 가운을 입고 나온다.

밖으로 나오니 아까보다 사람도 제법 많아졌고 문위기도 조금 띄어 졌다. 문으로 가려진 방문 하나가

닫혀 있는걸로 봐서는 누군가 거기 들어간 모양이다. 우리는 그 옆에 있는 스파에 몸을 담구었다.

스파에 앉아 손으로 와이프 보지를 만지작 가렸다. 와이프도 내 자지를 만져 주었다.



라운지를 보니 조금 대담한 여자는 속옷 차림으로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옷을 다 입고 있는 사람도

있고, 가운을 입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러나, 벗고 있는 사람은 없다. 폴댄스(기다란 폴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추는 춤) 무대에서는 여기 직원인듯한 늘씬한 아가씨가 비키니만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고 있었다.

아마도 저 여자가 바람잡이인 모양이다. 분위기를 에로틱하게 이끌어가는 바람잡이. 아니나 다를까

시간이 흐르자 비키니 탑을 벗고 큰 가슴을 출렁이며 더욱 더 선정적인 춤을 춘다. 조금 더 지나니 이젠

아랫도리도 다 벗었다. 모두들 맥주도 마시고 얘기를 하는 척 하지만 그 장면을 놓칠리 없다.



서서히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는지, 서로 인사도 나누며 대화도 나누며 자기 파트너의 몸을 더듬는

사람도 있고. 상대방과 인사를 하며 친해진 커플도 있어 보인다. 우리와 같이 스파를 즐기던 커플이

우리에게 스윙을 제안한다. 그러나, 와이프는 아직 그런 모양이다. 그래서 내가 서로 스윙은 하지 말고

상대 커플이 하는 걸 구경만 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그 커플도 그러자고 한다. 그 커플도 스윙 경험은

별로 많지 않다고 한다.



스파에서 나와서 문이 열려 있는 방으로 갔다. 라운지에서는 게임도 즐기고 페팅도 즐기는 커플들도

있고 방을 지나가며 옆에 커튼만 쳐 있는 곳을 보니 이미 두 커플이 거기에서 서로 애무를 즐기고 있다.

우리는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아무리 스윙 클럽에 놀러 왔지만, 아직까지는 이런 장면들이나

낯선 사람들과 방에 들어 온 것이 어색하기 하다. 먼저 그 커플이 가운을 벗고 침대에 올랐다.



(바빠서 두 편으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결론만 미리 얘기하면 이 부부와 서로

관전만 하고 나왔죠. 스윙클럽이 아직은 어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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