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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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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30 조회 1,2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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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결코 뇌리에서 지울 수 없는 짜릿하고도 강렬한 경험이 있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나의 성욕의 정체성을 결정지어버린 획기적인 경험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체 그게 어떤 경험이었느냐고 묻는다면, 한마디로 말해서 내 여자친구가 내 친구들에게 강간을 당했던 일이었다.



엄밀히 말해서 그것은 강간이라기보다 난교에 가까웠다. 그리고 물론 나는 내 친구들이 여자친구를 범할 것이란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거기에 합의까지 한 상태였다. 그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는 흔히들 말하는 노는 애 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 때는 꽤나 잘나가던 여자애였다.



예쁘장한 얼굴에 교복 입은 학생 답지 않게 뛰어난 발육과 색기를 자랑하던 몸매. 덕분에 교복 상의 위로 탱탱하게 솟은 젖가슴이 한창 공부해야 할 나이였던 나와 내 또래들의 자지를 종종 자극하곤 했었다. 그렇게 잘나가는 애를 어떻게 사귈 수 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 행운이었지만, 애초에 그 년도 내가 진짜로 좋아서 사귀었다기보다

그저 그 나이 때 흔히들 느끼는 재미삼아식 연애를 했었던 것을 떠올린다면 그리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진짜 행운은 그 쓸만한 애를 상대로 결코 흔히 해보지는 못할 그런 진귀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친구의 생일날, 빈 집에 초대받은 우리는 계획대로 내 여자친구를 진탕 취하게 만들어 정신줄을 아예 끊어버렸고, 그 뒷일은 그다지 어려울게 없었다.



친구들은 마치 걸신들린 거지들이라도 되는 것처럼 내 여자친구의 옷을 게걸스럽게 벗겨댔다. 말이 애인사이지, 자신이 수준급 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했던 그 년은 스킨십 하나에도 평소에 굉장히 까탈스러운 면을 보여주었다. 때문에 나는 그녀가 그렇게 옷을 홀랑 벗고 무방비한 알몸이 되어있는 꼴을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 친구들을 통해서 처음 볼 수 있었는데, 그 때의 짜릿한 흥분이 뇌리에 단단히 틀어박히고 만 것이다.



내 여자가 타인의 손에 의해 철저히 유린당하는 그 역설적인 자극. 그것은 너무나도 이상야릇한 흥분임과 동시에 일종의 스릴 넘치는 쾌감의 형태로 변모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이 강제로 집단 난교를 당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수치스러웠던 나머지 어디가서 제대로 된 하소연조차 하지 못했는데, 얼마 후에 갑작스런 전학을 가버렸고 그 후로 다시 만날 수 없었다.



그 때의 경험 이후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그 때 겪었던 짜릿한 맛을 잊지 못한다. 내 여자를 다른 남자의 손으로 굴려 먹게 하고 싶은 변태적인 성욕. 더불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이질적인 또 하나의 욕구도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내 손으로 다른 남자의 여자를 맛 보고 싶다는 욕망이었다.



그 때문인지 항상 스와핑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이 지대했다. 남의 여자를 먹는 기분은 과연 어떨까? 그리고 남이

내 여자를 먹을 때 내 기분은? 이런 알 수 없는 기묘한 호기심과 흥분이 항상 나를 간지럽히며 성욕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것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연애를 할 때 내가 한 여자에게 느끼는 소유욕이 점점 강해질수록 마음 속의 한 귀퉁이에서는 그런 성욕이 동시에 똑같이 더 강하게 고개를 쳐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학창시절의 그 짜릿한 경험 이후로, 아직까지는 그런 터부(taboo)에 가까운 성욕을 행동으로 직접 옮겨보지는 못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말이다.



내가 그 때 이후로 숱하게 거친 미적지근한 몇 번의 연애 끝에 나는 이십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마침내 하늘이 내린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이름은 성유미. 그녀와 사귀게 된 것은 정말이지 대어를 낚은 것과 다름이 없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물론이고, 남들이 보기에도 열에 아홉은 예쁘다는 칭찬이 자자할 만큼 미인이었으니 말이다.



미인에도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유형의 미인들이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유미는 전형적인 청순미를 자랑하는 타입이었다. 찰랑이는 검은 생머리와 순진해보이는 맑은 눈망울, 마스카라로 올린 긴 속눈썹과 수수한 원피스가 매우 잘 어울리는 그런 여인. 가늘고 늘씬한 몸매의 그녀가 힐을 신은 쭉 뻗은 다리로 캠퍼스를 걸을 때면 남자친구인 내가 옆에 있어도 교내의 숱한 남자놈들이 내 여자를 흘끗거리며 훔쳐볼 정도였다.



때문에 처음 유미와 성적인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을 때에는 그런 청순한 미인을 상대로 스킨십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자극이었다. 보통 남자들은 이렇게 순수해보이는 미인에 대한 어떤 막연한 환상 같은 것을 가지고 있을 테니까 말이다. 그 몽롱한 환상을 깨뜨리고 그녀의 청순한 매력을 짓밟을 수 있다는 생각이 내게는 마치 신대륙의 발견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이런 생각을 그녀가 진즉에 알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를 일이지만, 나는 겉으로는 꾸준히 그녀만을 위해주는 최고의 남자친구를 연기했다. 아니, 사실 그건 따지고 보면 연기라고 할 수는 없었다. 나는 유미를 좋아했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성적 쾌감 역시도 갈구했으니까. 그게 보통의 성적 욕구와는 크게 엇나간 색다른 형태의 욕망이었다고 해도.



마침내 그녀와 첫 성관계를 하고, 그 뒤로 숱한 섹스를 하면서 오랜 시간 서로 연애를 하다보니 어김없이 어릴 적부터 가져왔던 그 역설적인 성욕 즉, 스와핑에 대한 욕망이 고개를 서서히 쳐들기 시작했는데, 사실 연애를 오래 했기 때문에 이런 욕망이 생겨났다기보다는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그 욕망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이상 억누를 수가 없어서 구체적인 형태로 나타났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꽤 오래도록 연애를 했지만 여전히 내 여자의 미모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는 남자들은 어디에나 있었고, 그 눈길의 대부분은 크던 작던간에 불순한 성욕을 내포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저 여자를 가져보고 싶다라는 욕망 말이다. 사실 미인을 탐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본능은 그 미인이 누구의 소유인지 따위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는 듯 하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그 비정상적인 욕망도 어쩌면 모두에게 조금씩은 존재하는 욕망일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그런 시선을 느낄 때면 그 남자들에 의해 유린당하고 짓밟히는 유미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이번에는 그런 욕망과 더불어 다른 남자의 여자를 직접 범하고 싶다는 또 하나의 욕망도 그에 못지 않을만큼 강렬하게 고개를 들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그것은 내가 가진 수준급의 여자를 다른 남자에게 바치는 대신에 그 댓가로 내가 취하고 싶은 일종의 보상 욕구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2년을 넘게 사귀었다. 슬슬 섹스를 하더라도 가끔은 식상함을 느낄 때가 된 것이다. 물론 다른 남자들은 이 정도의 여자와 섹스를 하면서 식상함을 느끼는 것이 말이나 되냐는 생각을 하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생각이 없었다면 그녀와의 성관계는 진즉에 시들시들해졌을 것이다. 나를 흥분시키는 것은 그녀 자체의 육체가 아니라 그녀의 육체를 바라보는 타인의 욕망어린 시선이었으니.



게다가 오랜 시간 서로의 육체를 주무르다보니 이제는 단점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단점이란 우선, 무엇보다 그녀가 섹스에 대해 꽤나 보수적이라는 점이었다. 성에 대해 보수적인 여자일수록 한번 성관계를 맺은 상대에게 매달린다는 것은 내겐 잘된 일이었지만, 해보고 싶은 체위나 자세를 마음껏 해볼 수가 없다는 사실은 때때로 정말 답답하게 느껴지곤 했다.



유미와의 섹스는 거의 항상 같은 패턴의 반복이었다. 키스로 시작해서 간단한 가슴 애무와 스킨십, 그리고 삽입 후에 얼마간의 피스톤질과 사정. 그게 정상위든 후배위든간에 너무도 평범하기 짝이 없는 패턴의 반복이다보니 식상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때때로 기분 전환이라도 해보려고 오럴 섹스나 69 체위 등을 해보려고 하면 유미는 극구 반대를 하곤 했다.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설득도 해보고 술을 먹여서 제정신이 아닐 때를 노려보기도 했지만, 그녀는 남자의 몸에 거꾸로 올라타 보지와 항문을 훤히 얼굴 앞에 드러내놓는 모양새에 대해 무조건적인 질겁을 하곤 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섹스에 자극이나 재미라는 것이 없었다. 그저 그녀가 미인이고, 그 때문에 많은 남자들의 선망을 받는 여인이란 사실 그 자체 덕분에 흥분을 느끼는 것일 뿐.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그녀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체의 기준에서 조금 아쉬울 정도로 말랐다는 점이었다. 물론 길고 늘씬한 몸매가 딱히 싫다는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육체를 2년이 넘도록 주물러대다 보니, 가끔은 파묻혀버릴 만큼 풍만한 젖가슴과 엉덩이가 간절해지는 것이다. 여태껏 많은 여자와 섹스를 해봤지만, 섹스를 할 때도 마른 여자와 하는 것과, 적당히 살집이 있고 통통한 여자와 하는 것은 느낌부터가 달랐다.



좆을 박을 때의 느낌이 설명해주지 않는가? 하체가 적당히 튼실하고 풍만한 여인이라면 물 오른 보지에 좆을 박을 때 감질나게 찰박거리는 그 특유의 찰진 느낌이 있다. 애석하게도 그것은 유미처럼 마른 여자와 섹스를 할 때는 느끼기 어려운 감각이었다.



그런 단점을 하나하나 꼽기 시작하니, 이제는 길거리를 지나다니면서도 풍만하고 글래머러스한 여자들에게 저절로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복에 겨웠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이제는 다른 타입의 여자에게 관심을 가질 때가 된 것이다. 설령 얼굴은 조금 덜 예쁘더라도 유미보다 더 글래머러스하고, 더 화끈한 섹스를 할 줄 아는 여자에게 말이다.



스와핑에 대한 남다른 동경. 그리고 최근 여자친구에게 느끼기 시작한 불만족. 다른 여자에 대한 갈망. 그리고 무엇보다 내 여자를 남의 손에 의해 더럽혀보고 싶다는 거무튀튀한 욕망과 다른 남자의 여자를 손 대고 싶다는 위험한 욕구. 이 여러가지의 욕망은 절묘하게 서로 맞아들어가기 시작했다.



내가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내 여자친구는 여전히 많은 남자들에게 탐욕의 대상이 되고 있는 여인이었고, 나는 그런 내 여자친구와는 다른 타입의 새로운 여인을 원하고 있었다. 만약 유미가 어떤 남자의 손에 의해 철저히 유린 당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리고 그 대신에 나는 새로운 여자의 몸을 맛볼 수만 있다면, 그 모든 욕망을 만족시켜줄 멋진 열쇠가 되지 않겠는가. 아마도 그런 짜릿한 경험을 거치고 난다면 유미도 지금보다 내게 색다른 자극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마치 퍼즐 조각처럼 잘 얽혀든 이 두 가지의 욕망은 이내 점점 더 구체적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나는 각종 사이트에서 스와핑 경험담이나 촬영 사진 따위를 관심있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터넷 상으로 스와핑의 상대가 될 커플을 물색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그것은 생판 모르는 남과 그런 경험을 해보는 것이 아무래도 우려된다는 점도 있기는 했겠지만, 진정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미리 말했지만 나는 내 여자에게 느끼는 소유욕이 강하면 강할 수록 그녀가 타인에게 의해 짓밟힐 떄의 모습을 상상할 수록 더 큰 흥분을 느끼곤 했는데, 그것은 반대의 형태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무슨 말인가 하면, 마찬가지 맥락으로 상대가 그 상대방의 여자에게 느끼는 소유욕이 크면 클수록 내가 그 여자를 먹는 상상을 할 때 느껴지는 짜릿한 흥분도 배가 된다는 뜻이었다.



결국 나는 서로가 서로의 연인에게 보다 깊고 강한 소유욕을 지니는 연인들끼리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상대방을 더 잘 알 필요가 있었다. 게다가 그 상대방들이 내가 잘 알고 지내는 인물들이라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아무래도 그 편이 더더욱 흥분될테니 말이다.



문제는 그것이 그렇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는 데에 있었다. 그 때부터 나는 내 주위의 커플들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눈을 씻고 봐도 나처럼 스와핑에 대한 간절한 욕망을 가진 커플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사실 그런 욕망이 겉으로 드러날 리는 없으니까 말이다. 대개의 경우 그런 위험한 욕망은 분명히 존재하긴 하되, 마치 없는 것처럼 꽁꽁 숨겨져 있는 법이다. 나 또한 그렇고.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만큼 나는 그 짜릿한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절실했다. 그리고 마침내, 너무도 간절하게 원하면 하늘이 이루어준다는 말이 있듯이, 나는 그 기회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 20년지기 불알친구, 영호를 통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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