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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의 재구성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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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26 조회 7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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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 들어오기 참 힘들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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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정탁)는 집에 들어오자 마자 핸드폰을 꺼냈다.



"응? 야 너 핸드폰이 있었어?"

"응!!... 그게 왜?"



"아니... 요즘 애들은 다 핸드폰이 있지.. 근데, 넌 왕따였잖아.. 친구도 없을거고..아..

하기사 너네 엄마가 너랑 연락할려구..뭐 사준거냐?"

"응..그렇지,, 하지만, 날 괴롭히던 양아치들이 그 내 전번을 알아가지고.. 참 괴로웠지.."

"아.. 그럼 오히려 폰있는게.."



"응..빵셔틀 시키려고.. 그리고 내 핸드폰으로, 유료서비스 마구 이용하고, 지네들 깔(여친)이랑 통화하고..

쇼핑몰에서 결제하고.. "

"이런.. 요즘엔 그렇게도 삥을 뜯나?"



*작가주: 이거보고 따라하는 놈들 혹시 있으려나..그러지 마십시요



"휴우.."

"야..걱정마! 아까 한건 절대 소문안나.. 괜히 사진이랑 연락처 찍어 놨냐? 그년도 생각이 있으면 아닥 하고

있을걸?"

"아니...뭐 딱히 그런건 아닌데.."



복수..



양희년에게 시원하게 복수를 했다.

그리고 양희년의 친구들의 연락처도 알아냈다.

양희년은 앞으로도 심심하면 여러번 따먹을 것이고...



그런데...



단지 한두번 때려주고, 따먹기만 하면..

복수를 했다고 할수 있을까?

그러기에는..

너무나도, 현수의 원한이 컸다.



"형?"

"응..왜?"

"옜날에.. 형이 알던 그 어깨 형님들.."

"개네들? 왜?"

"연락할수 있어?"

"응? 그...나 한테 슈킹을 놓은(칼로 복부를 마구 찌르는) 그 새끼들 말이야?"

"어.."



"그 애들은 왜?"

"후... 나 요즘 많은 공부를 했어.."

"뭔 공부를 했어?"

"사채업자들은.. 그 뭐냐,, 여자한테 돈 빌려주고, 못 갚으면 이자값으로 여자를 따먹고..괴롭히다가

숍에 팔아버린다면서?"



*작가주 : 사채업자들은 여성고객들에게 높은 이자율로 돈을 빌려준후, 갚지 못할시 이자를 담보로 여러명이서

강간을 하고, 그것을 영상으로 남겨 포르노 업자들에게 팔면 포르노 업자들은, [email protected] 사이트에 올려

돈을 벌고, 자기들도 직접 맛을 본후, 양아 형님들은 술집에 팔아서 이문을 남긴후, 여자의 인생을 파탄낸답니다. 사채를 쓰지 맙시다.



"헐..너 언제 그런걸 .."

"으흠..역시 사람은 배워야 해! 그래야 사람이 되는거야.."



*작가주 : 그런걸 배우면 양아치가 되는거야..



"-_-? 응..그..그래?"

"나에게 계획이 있어.."

"계획...?"



"응.."



현수의 계획이란건...

무엇인고 하니..

간단했다.



아마 현수가 깨어났다는게 소문으로 퍼지게 되면..

또 양아치들은 현수를 빵셔틀로 써먹기 위해서 , 현수의 핸드폰으로 연락을 할것이다.

그렇게 되면..현수는 자연스럽게 그 양아치들에게 접근할수 있고..

그후..



"난 솔직히 양희년이나 친구들 혹은 양아치 여자애들..특히 그런 갈보년들 한테는 관심없어!!"



*작가주 : 환경이 사람을 만듭니다. -_-



"뭐!!..아니.너.."

"후훗... 그 새끼들을 통해서, 그 놈들의 가족들을 집중 공략 하자구..."

"응?"

"개중엔 꽤 사는 애들도 있어? 못사는 애들도 있지만.. 근데,,, 이러나 저러나 양아치 새끼들이라 용돈이 급하지.."

"그래서?"



"일단.. 형이좀 참아줘야 겠어.."

"뭘?"

"일단... 빵셔틀 노릇을 하는척!! 하면서..접근하는거야.."

"그리고?"

"후후후.. 그리고, 클럽이나, 어디 물 좋은 술집에 대려가서는...후후 술에 미리 마약을 타놔!!"

"뭐!!?"

"그리고...마약에 중독시킨다음.. 그 때 사채업자를 연결해줘!!"



기가 막혔다.

사람이 어떻게 변해도 이렇게 변할수가 있냐""



"야... 너 어쩌다 이렇게.."

"그런식으로 개죽음을 당했는데!! 그럼! 개네들은 편하게 살라구? 그럴순 없지..

아주 지옥을 보여주겠어.."



순간..조금 오싹했다.

아무리 조폭출신에... 생 양아치인 정탁이였지만..

솔직히.. 그 순간 현수의 얼굴은..

꽤나 무서웠다.



"그리고.. 형 좇도 조금 호강 시켜야지..."

"아..너의 그 광선검? ㅋㅋ 그렇지..여러 동굴을 파게 생겼구나.."

"야.. 근데 그 양아치들이 마약에 중독되면.. 그럼 돈을 구할려고, 너한테 삥 뜯으려고 하면 어떡해?"

"형... 그럼 그때 형이 패버려!! 존나게... 그리고, 옆에 딸려 있는 여친들은..존나 돌려버리고.."



*현수의 존슨 : 음하하하!!! 신나겠구나~





"음.. 그렇구만.."

"그리고.. 그 양아치들 한테랑 가족들한테 존나게 삥을 뜯는거야..사진 찍어가지고..



"음..그래.. 너 근데 좀 많이 변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거야.."



*작가주 : ... 아까 한말 따라하지마..



여하튼..

둘은 밤을 새워 사업? 계획을 세웠다.



맛있는 것을 먹고, 운동을 하며, 정탁이는 몸을 단련시키고, 현수는 구체적인 복수 계획을 세웠다.



"아? 근데... 같이 일할 사채업자들은?"

"일단 찾아가서... 쇼부를 보자.."



정탁이가 그전에 알던 악덕 사채업자들을 찾아가서 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물론 사채업자들은 뭐 이런 미친 000 이 있나 하면서 정탁이를 쫗아내려 했지만, 정탁이가 조금

귀여워 해준후,, 다시 천천히 설명해 주자.. 같이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현수의 핸드폰에 들어 있던 여자들과 양아들의 신상을 보고는 뭐,, 괜찮다 싶어서 같이 사업을 하기로 했다.

핸드폰 카메라로,,, 그 양아치 들과 관련된 여자들을 몰래 촬영한후.. 사채업자들에게 스샷을 보여 주자



사채업자들 측에서도,,, 나중에 돌림빵에 참가할 사람들과, 포르노 업자들을 섭외해 놓았다.



이제..

미끼가 물어주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왜이렇게 전화가 안와..?"

"조금만 기다려 보자..."



드르르르륵..



순간..



현수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왔다.!!"

"여보세요?"

"어~ 빵셔틀? 오랜만?"

"응? 민구야..."

"새끼... 죽었다가 살아났다며? 뭐.. 그건 그렇고... 상납은 그래도 계쏙 해야지?"

"그...그렇지.."

"나 말고 딴 애들것도 챙겨 놨니?"

"그..."

"이..씨발새끼가.. 챙겨 놨냐고.."

"으..응.. 그럼 그럼.."

"그럼...거기로 와..씨발 선생들이나 경찰에 신고해봤자 소용없는거 알지?"

"아.. 그래.."



통화가 끝났다.

근데..정탁이는 궁금한게 생겼다.

"야..아무리 그래도,, 선생이나 경찰에 말하면,,, 뭔가 그 사람들이.. 조치를 해주지 않을까?"



*작가주 : .... 정탁아..너 조폭맞냐? 너 현역시절에는 경찰이나 형사들을 무서워 했니?-_-



"후우.. 개내들이 집안이 워낙 뺵이 있어서.. 그래서 선생들도 내가 맞아도 쉬쉬 하고...

경찰들은 이상하게 신고해도 , 영 시큰둥하고 대충 합의보고 끝내고... 가끔은 그 양아치들 편을

들드라고..."



*작가주 : 이것만큼은 픽션이 아니라 현재 일선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레알..현실이랍니다.



"음... 그렇군..그렇게 된거로구만...하기사, 나 현역시절에도, 경찰한테 뒷돈주면..뭐.."

"여튼..가자구!!"





약속장소..



"여... 혀언수... 우리 빵셔틀 오셨어..?"

"어..응?"

"너 뒈진척 해가지고..뭐 어찌 어찌 우릴 피해다녔어?"

"아니..."

"이 씨발 새꺄!! 맞고 시작하자!! 색히!!"



퍽!!

퍼벅!!퍼벅!!

)&(%%



무자비한 폭력이 쏟아져 내린다.

"아!! 윽 현수야!! 내가 ..이런 핏덩이들한테 맞고 있어야 하냐? 이런 니미!!"

"형 좀만 참아 !!! 일단 걸려들어야 복수를 하지!!"

"뭐!!야 이놈이 혼자 뭐래? "



여튼..

존나 처 맞은 다음..



"휴으.. 야..존나 개기지 마라? 응?"

"어..응.."

"호호호... 현수, 돈 가져 왔어?"

"어? ...응응..여기!!!"



사채업자들에게 미리 받은 사업자금으로 일단 양아들을 낚을 자금을 준비 놓았다.

일단은... 순순히 그래서 그놈들한테 삥을 뜯겨 줬다.



"여기.."

"오오오!!! 배춧잎이다...야..우리 현수!!! 좀 처맞으니까 스케일이 틀려지는 구나?"

"호호...우리 누나가 오늘은 특별히..안 때릴께? 진즉 그랬어야지..응? 역시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응..그래..그래.. 다음엔 더 많이 가져올께.."

"오호.. 드디어!!! 드디어 우리 현수 ..정신 차렸내? 차렸어?"



양아치들은 현수가 준 돈의 액수를 보고 희희낙락 하며 웃어 댔다.



"어이...정탁이형... 쇼 타임!!"

"어!! 그래.."





"아..저기 민구야.. 민희야?"

현수(정탁이의 영혼이 들어간)는 양아들을 불러세웠다.

"응? 왜?"

현수가 상납한 금액이 만족해서인지.. 음성이 부드러워진 양아치들..



"저기..일전에 내가 상납 못한게 많찬아... 그래서, 내가 아는 술집이 있는데.. 한턱 거하게

내고 싶은데..갈래? "

"응? 술집?"

"야야!! 클럽으로 가!! 클럽!!!"

"응!! 그래 원하는데로 가자!! 앞으로도 내가 상납도 확실하게 하고.. 클럽이랑 술집도 쏠께..

그러니.."

"그러니 뭐.."

"때리지 말아줘.."

"야야야!!! 상납만 확실하게 하면...왜 우리가 너한테 주먹을 휘둘러? 안그러냐 애들아?"

"그렇지!! 그럼그럼!!"

"저..정말? 고..고마워...자..그럼 가자!!"



정탁의 굴욕..

존슨에게 호강을 시켜주고, 현수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레알 리얼하게, 눈물까지 흘려가며,,,비굴하게 연기를 했다.



그리고...

클럽



"후후후...어이... 현수? 정말 자네가 데려온 물건들은 확실하구만? 저기..핏덩이 몇마리랑..

아,, 저기 쭉쭉 빵빵한 여자애들은... 핏덩이들 여친?"

"그렇지.. 후후 스샷이랑 일치하지?"

"뿅 가는 걸로 타놓겠습니다.. 현수 형님!"

"그럼그럼... 내가 자네를 못 믿고.."

"술에 약은 ? 잘 탓어?"

"그럼...그런일이야..뭐..우리 전문인데.."

"좋아..그럼 애들 풀어서..재네들 계속 감시하고 이제.. 일단 가자고..쇼 타임!!!"



양아치들과 그들의 깔치 들은 앞으로 자신들에게 닥쳐올 위험한 일도 모르고,, 그저 공짜로 술을먹고

클럽에서 놀게 되서 그저 기분이 좋아 보였다.



"와!! 우리 현수? 다시 봤어? 응!!! 으흐흐흐!! 기왕 우리의 공식 물주가 되라? 그럼 학교에서 너 안건드리게

우리가 뒤를 봐준다!!"

"정말!!! 고마워!! 마셔마셔!!"

"그래그래!!"

양아치들과 양아치의 쭉쭉빵빵한 여자 친구들은 술에 뭐가 타진지도 모르고, 그저 좋아라 놀아댔다.

"민희야..수영아!!! 보연아!!! 이년들아!!! 가서 한판 춤 춰야지!!!"

"그래!! 나가자!!"



클럽에 신나는 음악이 울려퍼지자, 민희, 수영, 보연이 등등의 양아치의 여자친구들은 클럽에 나가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런 광경을 뒤에서 침을 질질 흘리면서 지켜보는 무리들이 있었으니...



"으흐흐흐...형님,, 저것좀 보이소.. 아주 그냥 젖탱이 들이 출렁 출렁 거리는 구만?"

"그러게..흐흐흐..그 업자들한테 연락은 잘 해놨지?"

"그라믄요!!! 아주 죽이는 각도로 찍어준답니다..."

"우리애들 모자이크 처리는 확실히 하고... 그 부분은.."

"자지랑 보지는 노모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 으흐흐흐!!!"

"약은 아주 확실하고 야릇한거..뿅 가는걸로 준비해!!"



사채업자인 김 덕식 사장과 똘마니들은,,, 불끈 서버리는 좇대가리를 애써 잡아가며, 여자애들의 육덕진 몸매를

감상했다.



민희, 수영, 보연..그리고 양아치들의 다른 여자 친구들도, 엉덩이를 흔들면서, 춤을 춰댔다.

"아..씨발... 그냥 확 오늘 자빠뜨려 블면 안됍니까? "

"아직은...아니야... 현수의 말에 따르면...두달 정도는...시간이 걸린데.."

"근데..현수가 돈만먹고 튀면 어쩌지요?"





"흐흐흐 이미 그럴 걱정은 없어? 우리가 물건을 직접 확인 했는데 뭘? 현수 없이도 우리가

어찌 해볼수 있다구!! 저렇게 신상정보가 다 드러나는데...이미..오오 저기 봐!!! 약이 든 컵을 이미 마셔

버렸다고.. 게임은 어차피 끝났어!"

"아!! 그렇군요..형님.."

"그리고..저번에 당해봐서 알잖아? 어차피 현수는 우리가 어찌 해볼 상대가 아니야..그래고 말하는거 보니

뒤에 뭔가 배경이 빵빵한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우리야 좋지 뭐? 안그러냐?"

"그러게 말입니다. 형님!!"



정신없이 놀아대는 계집애들을 보면서..

사채업자 일당들은 불끈 솟아버린 물건을 달래느나 애를 먹었다.

어찌나 몸매가 육덕진지..

미끈한 허리하며,,, 허벅지는 어찌나 튼실하고..탱크탑 사이로 보이는 젗가슴의 굴곡은..

당장이라도,,, 다리를 벌리고,,, 팬티를 내리고 좇질을 해대고 싶었다.



"으흐흐흐흐.."



그렇게 첫날이 지나갔다.



약 두달여간..

현수는 양아치들과 양아치들의 다른 친구들 그리고 그들의 수많은 계집애들에게 굽신거리고, 상납을 했다.

물론.. 클럽에서 약이 든 술을 열심히 먹였다.



그리고..두달 반이 지났을때..



양아치 무리중 짱인 민구는 몸에 뭔가 이상이 있음을 알아차렸다.

뭔가.. 현수가 데려가 주는 술집의 술을 먹지 않으면 몸에 힘이 없고 손이 덜덜 떨리는 것이였다.

그리고,,, 이상하게 그 클럽의 술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몽롱해지는 것이..

아무튼 또 그 클럽에 가고 싶었다.



"야... 민희야? 현수 불러서 또 거기 놀러 갈까?"

"그러자!! ㅋㅋ"



현수의 핸드폰이 울렸다.

그사이.. 음으로 양으로 몸을 단련하고, 싸움 실력을 늘려온 정탁이..



"현수야..이 즈음 하면...쇼타임이다. 내 경험상...이제..완전 그놈들은 뽕에 중독 됐어.."

"응!! 그래.. 드디어..흐흐흐... 내 원한도 풀고, 형의 좇도 행복해 지겠구나..원래 내꺼였지만.."

"크크크 그래그래.."



전화를 받았다.

"현수야~ 상납해야지!! 후후후..또 그 클럽에 가자!!"

"응! 그래!! 기다려!"



친절하게 응답했다.

후후..

결국 지옥을 맛보여 줄것이지만...



약속장소에서,, 민구의 양아치 패거리들을 만났다.

마침 보니..민희, 보연이 ,, 소영이 그리고 다른 여자애들도 다 있었다.

그리고..일단 상납을 한후, 그 클럽으로 다시 대려갔다.



"현수야~ 우리 용돈좀... 더줘!!크크크!!"

"우리 착한 현~수!! 용돈좀 줘! 아주 해외여행 한번 갖다오게.."



평소와 같이 현수에게 상납을 요구하는 양아치들..

그런데 오늘따라..요구가 더 지나치다..

정말..한다한다 하니 더 하는 놈들이다.



순간..

현수의 얼굴이 싸늘하게 변했다.

"미친 새끼들.."

"뭐? 뭐라고? 너 뭐라고 했어?"

"후후...씨발 양아치 새끼들..!!"



"뭐야 이게 미쳤나?"



너무나도 의외의 반응에..

양아치들은 굳어버렸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 했다.



"이런 미친 새끼!!!!"



민구가 욕설을 내뱉으며,, 현수에게 달려들었다.



"우드드득!!!"

"크아아악!!!"



-퍼벅!! 퍼벅!! 빠아아앆!!! 콰직!!"

"으아아악!!!"

"살려줘!!"



정탁(현수)는 순식간에 양아치 새끼들을 존나게 패버렸다.



"어버버...혀..현수..너 ..이 새..끼.."



-콰악!!!



"크억!!"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여전히 자신에게 개기는 민구의 아구창을 현수는 지긋이 밟아줬다.



"야.. 그 술..먹고 싶지.."

"어...응..술..먹고 싶어.."

"가자? 내가 사줄순 없어도..그래도 의리상..또 데려가 주지.."



이게 무슨소리인가?

어차피 그 클럽은 매일 현수가 상납한 돈으로 간건데..



"으으..새끼야..니가 상납을 해야 거길 가지?"



푸화악!!! 빠악!!



아직..정신을 못차린 양아치들이 헛소리를 해댄다.



"미친... 니들 돈으로 사먹어...새끼들아.."



"응?"



그때,,, 클럽의 한 귀퉁이에서.. 사채업자 김사장과 그 똘마니 들이 나타났다.

"어이..학생들?"

"아..예?"

"약..계속 먹고 싶지? 술도 계속 먹고 싶고.."

"아..예.."



"그래.. 그럼 급전이 필요하겠네?"

"예? 아.."

"아니..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어? 아무리 학생들이라지만..우리도 공짜술은 안팔지.."

"아니 그럼.."



스윽..



깁사장은 종이 쪼가리 같은걸 내민다.



"이게.."

"일단..한 5천..땡겨준다."

"이걸로... 일단 술갚 하라고..."

"아..예!!!"



아무리 양아치라지만 생각이 너무 없다.

준다고 그걸 덥썩 받냐...



민구와 그 일행들은 일단 김사장이 준 수표를 덮썩 받아 버린다.



그리고..



"여기 싸인해!!"

"이게 뭡니까?"

"그냥...뭐,, 계약서 라고나 할까? 요즘 세상에 돈 거래 하면 다 주고 받고 하짆아...뭐 별건 아니단다.."

"아..예.."



*작가주: 별거 아니긴... 이자율 150%에... 못갚으면 신체 포기각서 에... 여자는 숍에..남자는 통통배에

팔려가게 되는게..그게 별거 아니냐!!?



드디어...

시작되버렸다.



악마의 계약이..

그리고..

정탁의 호강..현수의 복수가...





"자...이 상태에서..딱, 한달만 더 기다려.."

"한달?!!!"

"이봐... 한달이면 이자가 얼마나 불겠어? 개네들이 그럼 확실히 못갚을거고..그내들 부모들도..어찌 못할

금액이 되잖아?.. 그러면..그 친구들 가족들...까지 엮어서..흐흐흐"



"흐으..그렇구만.."

"아..형님..전 저기 저 소영이란 년 젗탱이가 너무 주무르고 싶습니다.!!"

"저는 보연이 엉덩이 쪽이.."

"흐흐흐!! 나는 다 따먹으련다.. 일단 시식을 하고 너희들도 주마!!"

"감사합니다 형님!!!"



그리고....



그렇게 한달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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