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비밀스런 직업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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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51 조회 2,513회 댓글 0건본문
“컷 좋았어. 자 자세바꾸고...이런 두석씨 지금 기분내. 야 누가 휴지좀 갔다줘.”
두석이 남자배우의 이름인 것 같다.
휴지를 넘겨주자 두석이 한껏솟아오른 자신의 좆에서 흘러나온 좆물을 닦았다.
“자 다시 집중하고 두석씨 눕고 민정이 위로 올라가.”
감독의 외침에 아내가 두석의 위로 올라갔다.
“자 리얼하게... 간다. 두석씨가 민정이 털좀손으로 가리고..레디 액션.”
아내가 엉덩이를 두석의 사타구니에 대고 흔들어댈때마다 조각같이 탐스런유방이 미친 듯이 흔들렸다.
두석이 아내의 보지가 카메라에 잡히지않게 손으로 가리며 만지작거리는 것이 보였다.
남자의 좆이 사라졌을리는 없을테고 지금쯤 한껏벌린 아내의 가랑이 어디선가 맘껏 기분을 내고 있을 것이다.
다만 삽입만 없을 뿐이지 방안은 남녀에 섹스의 율동과 신음으로 끈끈함이 가득베어져나왔다.
감독의 사인에 따라 아내의 엉덩이는 더욱빨리 움직였는데 밑에 누워있는 사내의 표정을 보니 무척이나 참기 힘든것같았다.
아내의 보지털을 가리고있는 사내의 손을 자세히 보자 그의 엄지손가락이 아내의 속으로 들어가있는 것이 보였다.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아마도 아내의 보지부근을 자극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어느새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있는 나를 발견했다.
나는 이미 그것을 깨닫고 있었지만 인간의 본능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다.
흥건히젖어있는 팬티의 축축한 느낌이 나를 불쾌하게 만들고 있었다.
아내는 감독이 시키는 것을 모두 소화해내고 있었다.
어찌보면 아내는 지금 즐기고 있는지도 몰랐다.
감독의 얼굴에 아주 만족스런 표정이 떠올랐다.
조용한 실내에 아내가 남자의 사타구니에 비벼대는 소리가 끈적하게 울려퍼졌다.
아내가 다리를 세우며 가랑이를 한껏벌리자 엉덩이한켠으로 끈적한 정액의 자국이 드러났다.
힐끗힐끗 아내의 가랑이 사이로 커질대로 커진 사내의 좆이 보였다.
아내는 엉덩이로 사내의 좆을 마구잡이로 비벼대고 있었다.
“아~아~너무 좋아.”
연기인지 실제일지모를말이 아내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감독의 지시에 따라 카메라가 아내의 유방쪽을 클로즈업하였고 아내의 보지를 막고있던 사내의 손이 유방쪽으로 이동했다.
사내의 손이 유방두쪽을 움켜잡고 유두를 비틀어댔다.
나는 유방쪽보다는 사내의 손이 떨어져나간 아내의 가랑이사이를 바라봤다.
두다리가 세워져있었기에 아내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비록 무성한 음모가 가려져있었지만 아내의 보지를 다 가릴수는 없었다.
감독이 아내에게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지시하자 아내가 살짝일어나 가랑이를 사내의 얼굴쪽으로 갔다댔다.
카메라가 아내의 엉덩이쪽으로 돌아갔지만 앞쪽에 있는 나는 사내의 입가로 아내의 보지가 닿아있는 것을 볼수있었다.
“아~아~.”
아내의 신음소리는 점점더 커져갔다.
사내의 두손이 아내의 엉덩이를 마구주물러댔다.
아내의 엉덩이가 심하게 요동질쳤다.
사내는 아내의보지에 코를 파묻고 눈을 감고있었다.
너무 가깝게 붙어있어 사내가 아내의 보지를 빨고있는지 알수는 없었다.
카메라는 빳빳히 서있는 사내의 좆을 피해 이리저리 움직이며 아내의 엉덩이 부위를 찍어대고 있었다.
나는 한걸을 다가가 아내의 보지부분에 집중을 했다.
엉덩이의 율동에 따라 사내의 입부분과 아내의 보지가 만나는 부분이 살짝드러나는 것 같았다.
‘저런 시발놈이.’
자세히 보니 사내가 살짝 살짝 혀를 내밀어 아내의 보지를 맛보는 것을 알수있었다.
하지만 아내는 그런것엔 아랑곳하지 않고 감독의 지시에 충실히 연기를 이행했다.
한편으론 사내에게 욕지거리를 내뱉으면서도 아랫도리에서는 질질 정액이 흐르는 것을 도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나는 더 이상 이 자리에 있기가 힘들어져 이사에게 살짝 인사만을 하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벌써 몇 개째인지 모를 캔맥주를 들이키고 있었다.
지금 머릿속에는 온통 아내와 그놈이 연기인지 섹스인지를 하던 장면만이 뚜렷히 떠올랐다.
‘적어도 삽입을 한건 아니잖아. 제기랄.’
내가 지금 아내를 이해하고 있는건가.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런 해답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방에서 나오자마자 나는 내방으로 들어와 자위를 했다.
정액의 양은 엄청날정도로 많았다.
그만큼 내가 많이 흥분했었던 같다.
정액이 내좆에서 분출되자 후회와 허탈감이 물밑듯이 밀려왔다.
그방에서 그냥 나온 내가 저주스럽기도 했다.
난 아내의 연기를 보고 흥분했었고 그곳에서 나와 자위행위까지 했다.
도대체 내행동은 어떻게 해석되야 할까.
맥주를 많이 먹어서인지 갑자기 피로가 몰려왔다.
침대에 머리를 뉘이자마자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어갔다.
다음날 나는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을 하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왔다.
아내가 촬영을 끝내고 돌아온 것은 그 다음날이었다.
아내문제로 나의 정신상태는 극도로 피폐해져만 갔다.
아내역시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내가 말해주지않았기에 걱정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나에게 대화를 걸어왔다.
“저 여보 할말이 있어.”
“.............”
“내 얘기 끝까지 듣고 무조건 화내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어.”
서론이 긴걸로 봐서는 이제 나에게 얘기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다름이 아니고 나 그영화말이야. 당신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사실...”
상당히 얘기하기가 어려운거 같다.
“그 영화 나왔거든. 그런데 영화관에서 나오는게 아니구 말야.”
왠지 그녀가 불쌍하게 보였다.
결국 내가 그녀를 지켜주지 못한 것 아닌가.
‘바보같은 놈. 비겁한 놈.’
“그 영화 사실....”
나는 손을 들어 그녀의 말을 막았다.
“괜찮아. 연기일 뿐인데. 당신 이쁘게 나왔더라.”
아내의 커다란눈이 더욱커졌다.
한동안 입을 막은채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서있는 그녀가 더 안타까워보였다.
“알고 있었던 거야.”
나는 대답대신 고개만 끄덕였다.
“당신 그럼 그것 때문에....여태까지.”
“미안하다. 내가 먼저 얘길꺼냈어야 했는데.”
아내의 눈에서 주먹만한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는 일어서 아내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아내의 어깨가 심하게 들썩였다.
“여보 미안해. 그리고 당신 이해해줘서 정말 고마워.”
‘후훗. 이해한다고 내가 뭘. 난 지금 미칠 것 같은데.’
난 차마 속에있는 얘기를 꺼낼수없었다.
아내는 기획사에 사정을 얘기하고 촬영을 미룬채 나와 함께 했다.
우리는 몇일간 여행을 다녀왔고 시내곳곳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는 콘도에 갔었던 일을 철저히 비밀에 붙였고 아내가 찍은 비디오를 빌려와 같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내가 아내를 이해하게 되자 우리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아내의 영화를 틀어놓고 영화에서처럼 섹스를 하기도 했다.
물론 내가 아내를 이해했다고 해서 모든이가 아내와 나를 이해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앞으로 어떤일이 닥쳐올지 알순없지만 차근차근 문제를 극복할수 있을거라고 나는 기대했다.
아내의 출장은 잦았다.
6개월이 지나면서 돈의 여유가 좀 생기자 대출을 받고해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했다.
사실 그동안 아내의 얼굴이 팔리면서 동네다니기가 좀 창피하기도했던게 이사를 빨리하게된 원인인 것 같다.
소형차도 할부로 뽑고 아내덕에 어느정도 여유있는 생활을 가지게 되었다.
한번은 아내에게 촬영장에서 섹스신을 연기할 때 진짜로 흥분되진 않냐고 물어보기도 하였는데 아내의 대답은 나를 흥분시킬때가 많았다.
“솔직히 말하면 상대배우의 성기가 내 밑에서 걸리적거리니까 좀 귀찮기는 하더라.”
라고 장난식으로 말하며 웃었지만 나는 아내의 대답에 아랫도리가 뻐근해져 오기도 했다.
“여보 당신 촬영장에 내가 갈수있을까?”
나의 엉뚱한 제의에 아내는 엄청 놀라는 표정이었다.
“왜?”
“그냥 당신연기하는거 실제로 보고싶기도 하고...”
“안돼. 어떻게 당신앞에서 그런 연기를 해.”
“뭐야. 날 아직도 못믿는거야. 다 이해하니까 지금 이러고 살지.”
예전에 아내몰래 그녀의 베드신을 본후 이상하리만치 머릿속에 그기억이 지워지지가 않았다.
“어차피 비디오로 나와도 다보는거 차라리 직접보고 싶어. 그래야 당신을 더 믿고 이해할수 있을거 같거든.”
“그래도 그렇지.”
아내는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나는 집요하게 물고늘어졌다.
몇 번의 설득과 협박끝에 겨우 그녀를 설득할수 있었다.
“하지만 감독님한테 허락은 받아야하는데...”
“그냥 개인 매니저라고해. 이것저것 필요해서 고용했다고 대충 둘러대면 되잖아.”
“참나. 알았어.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정말 내가 생각해도 많이 변해있었다.
처음 아내가 그런 성인비디오를 찍는다는 것을 알았을때만해도 억장이 무너져내릴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아내의 직업이 나에게 묘한 흥분제와 자극제역할을 했다.
얼마가 지나고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나섰다.
양수리의 한 모텔에 도착하자 이미 몇 명의 촬영스?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내는 나를 사람들에게 미리말해두었는지 간단한 인사를 한후 촬영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모텔은 강가에 아주 한적한곳에 있었는데 그만큼 비밀스럽게 촬영하기는 정말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야외신이 있었는데 강가를 따라서 사람들을 따라내려갔다.
몇 명의 남자배우와 한명의 여자배우가 더 있었는데 야외 정사신을 찍는다는 것 같았다.
감독의 액션소리가 나고 아내와 여자배우가 강가를 걸며 무어라고 대사를 하고 있었다.
간간히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감독의 사인이 나자 세명의 남자가 그녀들의 앞과 뒤를 가로막는다.
“어이 아가씨. 두분이서 놀러왔나본데 심심하지않어. 우리같이 놀까.”
정말 뻔한 대화가 몇차례 오고가고 여자들이 도망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못가 곧 남자들의 손에 잡히고 옷이 하나씩 뜯겨지기 시작한다.
두명의 남자배우가 아내의 상의를 거칠게 벗겨내자 뽀얗고 탐스러운 두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드러났다.
치마마저 빼앗긴 아내는 야한망사팬티만을 걸친채 두 치한에 의해 유린되었다.
2대의 카메라가 어지럽게 엉키며 강간장면을 촬영해 나갔다.
다른 여자배우도 알몸이 된채 강간을 당하고 있었다.
비록 연기지만 코앞에서 아내가 다른 남자들에게 유린당하는 장면에 약간은 충격으로 전해져왔다.
아내의 몸을 땅에 눕히고 유방을 거칠게 핥아대기 시작했다.
2:1섹스신은 사실 성인비디오업계에서도 여배우들이 많이 꺼려하는 것이었지만 아내는 아주 리얼하게 연기를 해내고 있는 것 같았다.
남자들이 바지와 팬티를 벗고 아내에게 달려들었다.
마지막남은 아내의 팬티가 벗겨지자 커다란 엉덩이가 햇빛에 반사되어 더 뽀얗게 비춰졌다.
역시 카메라는 교묘하게 아내의 음모와 사내들의 성기를 피한채 돌아갔다.
한사내가 아내의 유방을 거칠게 만져대며 K키스를 시도했다.
또한사내역시 아내의 가랑이를 벌리고 자신의 성기를 잡아 삽입하는척 했다.
물론 삽입은 하지않았만 아내와 남자의 입이 벌어졌다.
남자의 성기가 보이지않도록 아내의 허벅지안쪽으로 집어넣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어느새 그것을 바라보는 내좆도 빳빳히 커졌다.
사내가 엉덩이를 강렬하게 움직여되는데 남자의 좆과 아내이 보지가 탁탁 부딪히는 것이 저러다 잘못하면 정말 삽입이 되는가 아닌가 할정도였다.
아내의 위쪽을 점령한 사내는 아내의 볼을 움켜잡고 혀를 내밀게 한후 자신의 혀로 핥기시작했다.
감독이 사인에 의해 이제 아내는 더 이상 반항하지 않고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혀와 혀가 만나자 끈끈한 타액이 발생해 엉키며 아내의 턱위로 흘러내렸다.
옆쪽에서 다른 여배우의 섹스신이 진행중이었지만 그쪽보다는 아내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을만큼 아내는 리얼하게 섹스신을 연기하고 있었다.
이제 두사내가 자리를바꾸고 아내를 개처럼 엎드리게 한후 한명이 아내의 뒤를 치고 들어갔다.
사내들의 성기는 흥분했는지 빳빳히 선채로 연기아닌 연기를 하고 있었다.
발딱선 성기를 아내의 얼굴가로 가져갔다.
감독의 사인에 카메라한대가 아내의 뒤통수를 클로즈업하자 오럴섹스를 하듯이 아내의 고개가 움직였다.
아내의 코앞으로 우람한 남자배우의 좆이 튀어나와 자꾸 얼굴을 건드렸다.
“잠시 컷. 민정아 괜찮으니까 주혁이꺼 잡고 밑으로 내려. 카메라 잡기가 힘들다. 주혁이 괜찮겠지.”
“그럼요. 감독님.”
빙그레 웃는모습이 아마 저자식은 그걸 더 바라고 있었나 보다.
“자 다시 간다. 레디 액션.”
영화의 촬영은 여주인공인 아내위주로 하니보니 옆쪽의 여배우에게는 간간히 카메라가 돌려졌다.
아내가 내쪽을 힐끔바라보며 머뭇거리는 것 같아 살짝웃어주었다.
다시 카메라가 돌아가고 감독의 말대로 아내는 남자배우의 좆을 살짝잡아서 턱밑으로 가져갔다.
아내의 얼굴이 남자의 좆위로 무성히 나있는 털속으로 잠겼다.
아래쪽을 보니 아내의 손에 잡혀있는 사내의 좆에서 좆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뒤쪽에서 아내의 엉덩이를 공격하는 사내역시 열심히 박아대고 있었다.
아내의 엉덩이가 심하게 출렁거렸다.
엉덩이에 박아대던 사내가 상체를 구부려 아내의 커다란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솔직히 아내의 구멍에 삽입만 하지않았지 실제 섹스나 다름없이 보였다.
그것을 지켜보는 내머릿속에는 온통 아내의 보지에 내좆을 넣고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오히려 저 사내들이 아내의 구멍속에 삽입하는걸 보고싶기도 했다.
나는 점점더 아내와 사내들이 벌이는 섹스향연속으로 빠져들어갔다.
두석이 남자배우의 이름인 것 같다.
휴지를 넘겨주자 두석이 한껏솟아오른 자신의 좆에서 흘러나온 좆물을 닦았다.
“자 다시 집중하고 두석씨 눕고 민정이 위로 올라가.”
감독의 외침에 아내가 두석의 위로 올라갔다.
“자 리얼하게... 간다. 두석씨가 민정이 털좀손으로 가리고..레디 액션.”
아내가 엉덩이를 두석의 사타구니에 대고 흔들어댈때마다 조각같이 탐스런유방이 미친 듯이 흔들렸다.
두석이 아내의 보지가 카메라에 잡히지않게 손으로 가리며 만지작거리는 것이 보였다.
남자의 좆이 사라졌을리는 없을테고 지금쯤 한껏벌린 아내의 가랑이 어디선가 맘껏 기분을 내고 있을 것이다.
다만 삽입만 없을 뿐이지 방안은 남녀에 섹스의 율동과 신음으로 끈끈함이 가득베어져나왔다.
감독의 사인에 따라 아내의 엉덩이는 더욱빨리 움직였는데 밑에 누워있는 사내의 표정을 보니 무척이나 참기 힘든것같았다.
아내의 보지털을 가리고있는 사내의 손을 자세히 보자 그의 엄지손가락이 아내의 속으로 들어가있는 것이 보였다.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아마도 아내의 보지부근을 자극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어느새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있는 나를 발견했다.
나는 이미 그것을 깨닫고 있었지만 인간의 본능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다.
흥건히젖어있는 팬티의 축축한 느낌이 나를 불쾌하게 만들고 있었다.
아내는 감독이 시키는 것을 모두 소화해내고 있었다.
어찌보면 아내는 지금 즐기고 있는지도 몰랐다.
감독의 얼굴에 아주 만족스런 표정이 떠올랐다.
조용한 실내에 아내가 남자의 사타구니에 비벼대는 소리가 끈적하게 울려퍼졌다.
아내가 다리를 세우며 가랑이를 한껏벌리자 엉덩이한켠으로 끈적한 정액의 자국이 드러났다.
힐끗힐끗 아내의 가랑이 사이로 커질대로 커진 사내의 좆이 보였다.
아내는 엉덩이로 사내의 좆을 마구잡이로 비벼대고 있었다.
“아~아~너무 좋아.”
연기인지 실제일지모를말이 아내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감독의 지시에 따라 카메라가 아내의 유방쪽을 클로즈업하였고 아내의 보지를 막고있던 사내의 손이 유방쪽으로 이동했다.
사내의 손이 유방두쪽을 움켜잡고 유두를 비틀어댔다.
나는 유방쪽보다는 사내의 손이 떨어져나간 아내의 가랑이사이를 바라봤다.
두다리가 세워져있었기에 아내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비록 무성한 음모가 가려져있었지만 아내의 보지를 다 가릴수는 없었다.
감독이 아내에게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지시하자 아내가 살짝일어나 가랑이를 사내의 얼굴쪽으로 갔다댔다.
카메라가 아내의 엉덩이쪽으로 돌아갔지만 앞쪽에 있는 나는 사내의 입가로 아내의 보지가 닿아있는 것을 볼수있었다.
“아~아~.”
아내의 신음소리는 점점더 커져갔다.
사내의 두손이 아내의 엉덩이를 마구주물러댔다.
아내의 엉덩이가 심하게 요동질쳤다.
사내는 아내의보지에 코를 파묻고 눈을 감고있었다.
너무 가깝게 붙어있어 사내가 아내의 보지를 빨고있는지 알수는 없었다.
카메라는 빳빳히 서있는 사내의 좆을 피해 이리저리 움직이며 아내의 엉덩이 부위를 찍어대고 있었다.
나는 한걸을 다가가 아내의 보지부분에 집중을 했다.
엉덩이의 율동에 따라 사내의 입부분과 아내의 보지가 만나는 부분이 살짝드러나는 것 같았다.
‘저런 시발놈이.’
자세히 보니 사내가 살짝 살짝 혀를 내밀어 아내의 보지를 맛보는 것을 알수있었다.
하지만 아내는 그런것엔 아랑곳하지 않고 감독의 지시에 충실히 연기를 이행했다.
한편으론 사내에게 욕지거리를 내뱉으면서도 아랫도리에서는 질질 정액이 흐르는 것을 도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나는 더 이상 이 자리에 있기가 힘들어져 이사에게 살짝 인사만을 하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벌써 몇 개째인지 모를 캔맥주를 들이키고 있었다.
지금 머릿속에는 온통 아내와 그놈이 연기인지 섹스인지를 하던 장면만이 뚜렷히 떠올랐다.
‘적어도 삽입을 한건 아니잖아. 제기랄.’
내가 지금 아내를 이해하고 있는건가.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런 해답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방에서 나오자마자 나는 내방으로 들어와 자위를 했다.
정액의 양은 엄청날정도로 많았다.
그만큼 내가 많이 흥분했었던 같다.
정액이 내좆에서 분출되자 후회와 허탈감이 물밑듯이 밀려왔다.
그방에서 그냥 나온 내가 저주스럽기도 했다.
난 아내의 연기를 보고 흥분했었고 그곳에서 나와 자위행위까지 했다.
도대체 내행동은 어떻게 해석되야 할까.
맥주를 많이 먹어서인지 갑자기 피로가 몰려왔다.
침대에 머리를 뉘이자마자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어갔다.
다음날 나는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을 하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왔다.
아내가 촬영을 끝내고 돌아온 것은 그 다음날이었다.
아내문제로 나의 정신상태는 극도로 피폐해져만 갔다.
아내역시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내가 말해주지않았기에 걱정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나에게 대화를 걸어왔다.
“저 여보 할말이 있어.”
“.............”
“내 얘기 끝까지 듣고 무조건 화내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어.”
서론이 긴걸로 봐서는 이제 나에게 얘기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다름이 아니고 나 그영화말이야. 당신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사실...”
상당히 얘기하기가 어려운거 같다.
“그 영화 나왔거든. 그런데 영화관에서 나오는게 아니구 말야.”
왠지 그녀가 불쌍하게 보였다.
결국 내가 그녀를 지켜주지 못한 것 아닌가.
‘바보같은 놈. 비겁한 놈.’
“그 영화 사실....”
나는 손을 들어 그녀의 말을 막았다.
“괜찮아. 연기일 뿐인데. 당신 이쁘게 나왔더라.”
아내의 커다란눈이 더욱커졌다.
한동안 입을 막은채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서있는 그녀가 더 안타까워보였다.
“알고 있었던 거야.”
나는 대답대신 고개만 끄덕였다.
“당신 그럼 그것 때문에....여태까지.”
“미안하다. 내가 먼저 얘길꺼냈어야 했는데.”
아내의 눈에서 주먹만한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는 일어서 아내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아내의 어깨가 심하게 들썩였다.
“여보 미안해. 그리고 당신 이해해줘서 정말 고마워.”
‘후훗. 이해한다고 내가 뭘. 난 지금 미칠 것 같은데.’
난 차마 속에있는 얘기를 꺼낼수없었다.
아내는 기획사에 사정을 얘기하고 촬영을 미룬채 나와 함께 했다.
우리는 몇일간 여행을 다녀왔고 시내곳곳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는 콘도에 갔었던 일을 철저히 비밀에 붙였고 아내가 찍은 비디오를 빌려와 같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내가 아내를 이해하게 되자 우리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아내의 영화를 틀어놓고 영화에서처럼 섹스를 하기도 했다.
물론 내가 아내를 이해했다고 해서 모든이가 아내와 나를 이해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앞으로 어떤일이 닥쳐올지 알순없지만 차근차근 문제를 극복할수 있을거라고 나는 기대했다.
아내의 출장은 잦았다.
6개월이 지나면서 돈의 여유가 좀 생기자 대출을 받고해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했다.
사실 그동안 아내의 얼굴이 팔리면서 동네다니기가 좀 창피하기도했던게 이사를 빨리하게된 원인인 것 같다.
소형차도 할부로 뽑고 아내덕에 어느정도 여유있는 생활을 가지게 되었다.
한번은 아내에게 촬영장에서 섹스신을 연기할 때 진짜로 흥분되진 않냐고 물어보기도 하였는데 아내의 대답은 나를 흥분시킬때가 많았다.
“솔직히 말하면 상대배우의 성기가 내 밑에서 걸리적거리니까 좀 귀찮기는 하더라.”
라고 장난식으로 말하며 웃었지만 나는 아내의 대답에 아랫도리가 뻐근해져 오기도 했다.
“여보 당신 촬영장에 내가 갈수있을까?”
나의 엉뚱한 제의에 아내는 엄청 놀라는 표정이었다.
“왜?”
“그냥 당신연기하는거 실제로 보고싶기도 하고...”
“안돼. 어떻게 당신앞에서 그런 연기를 해.”
“뭐야. 날 아직도 못믿는거야. 다 이해하니까 지금 이러고 살지.”
예전에 아내몰래 그녀의 베드신을 본후 이상하리만치 머릿속에 그기억이 지워지지가 않았다.
“어차피 비디오로 나와도 다보는거 차라리 직접보고 싶어. 그래야 당신을 더 믿고 이해할수 있을거 같거든.”
“그래도 그렇지.”
아내는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나는 집요하게 물고늘어졌다.
몇 번의 설득과 협박끝에 겨우 그녀를 설득할수 있었다.
“하지만 감독님한테 허락은 받아야하는데...”
“그냥 개인 매니저라고해. 이것저것 필요해서 고용했다고 대충 둘러대면 되잖아.”
“참나. 알았어.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정말 내가 생각해도 많이 변해있었다.
처음 아내가 그런 성인비디오를 찍는다는 것을 알았을때만해도 억장이 무너져내릴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아내의 직업이 나에게 묘한 흥분제와 자극제역할을 했다.
얼마가 지나고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나섰다.
양수리의 한 모텔에 도착하자 이미 몇 명의 촬영스?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내는 나를 사람들에게 미리말해두었는지 간단한 인사를 한후 촬영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모텔은 강가에 아주 한적한곳에 있었는데 그만큼 비밀스럽게 촬영하기는 정말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야외신이 있었는데 강가를 따라서 사람들을 따라내려갔다.
몇 명의 남자배우와 한명의 여자배우가 더 있었는데 야외 정사신을 찍는다는 것 같았다.
감독의 액션소리가 나고 아내와 여자배우가 강가를 걸며 무어라고 대사를 하고 있었다.
간간히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감독의 사인이 나자 세명의 남자가 그녀들의 앞과 뒤를 가로막는다.
“어이 아가씨. 두분이서 놀러왔나본데 심심하지않어. 우리같이 놀까.”
정말 뻔한 대화가 몇차례 오고가고 여자들이 도망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못가 곧 남자들의 손에 잡히고 옷이 하나씩 뜯겨지기 시작한다.
두명의 남자배우가 아내의 상의를 거칠게 벗겨내자 뽀얗고 탐스러운 두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드러났다.
치마마저 빼앗긴 아내는 야한망사팬티만을 걸친채 두 치한에 의해 유린되었다.
2대의 카메라가 어지럽게 엉키며 강간장면을 촬영해 나갔다.
다른 여자배우도 알몸이 된채 강간을 당하고 있었다.
비록 연기지만 코앞에서 아내가 다른 남자들에게 유린당하는 장면에 약간은 충격으로 전해져왔다.
아내의 몸을 땅에 눕히고 유방을 거칠게 핥아대기 시작했다.
2:1섹스신은 사실 성인비디오업계에서도 여배우들이 많이 꺼려하는 것이었지만 아내는 아주 리얼하게 연기를 해내고 있는 것 같았다.
남자들이 바지와 팬티를 벗고 아내에게 달려들었다.
마지막남은 아내의 팬티가 벗겨지자 커다란 엉덩이가 햇빛에 반사되어 더 뽀얗게 비춰졌다.
역시 카메라는 교묘하게 아내의 음모와 사내들의 성기를 피한채 돌아갔다.
한사내가 아내의 유방을 거칠게 만져대며 K키스를 시도했다.
또한사내역시 아내의 가랑이를 벌리고 자신의 성기를 잡아 삽입하는척 했다.
물론 삽입은 하지않았만 아내와 남자의 입이 벌어졌다.
남자의 성기가 보이지않도록 아내의 허벅지안쪽으로 집어넣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어느새 그것을 바라보는 내좆도 빳빳히 커졌다.
사내가 엉덩이를 강렬하게 움직여되는데 남자의 좆과 아내이 보지가 탁탁 부딪히는 것이 저러다 잘못하면 정말 삽입이 되는가 아닌가 할정도였다.
아내의 위쪽을 점령한 사내는 아내의 볼을 움켜잡고 혀를 내밀게 한후 자신의 혀로 핥기시작했다.
감독이 사인에 의해 이제 아내는 더 이상 반항하지 않고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혀와 혀가 만나자 끈끈한 타액이 발생해 엉키며 아내의 턱위로 흘러내렸다.
옆쪽에서 다른 여배우의 섹스신이 진행중이었지만 그쪽보다는 아내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을만큼 아내는 리얼하게 섹스신을 연기하고 있었다.
이제 두사내가 자리를바꾸고 아내를 개처럼 엎드리게 한후 한명이 아내의 뒤를 치고 들어갔다.
사내들의 성기는 흥분했는지 빳빳히 선채로 연기아닌 연기를 하고 있었다.
발딱선 성기를 아내의 얼굴가로 가져갔다.
감독의 사인에 카메라한대가 아내의 뒤통수를 클로즈업하자 오럴섹스를 하듯이 아내의 고개가 움직였다.
아내의 코앞으로 우람한 남자배우의 좆이 튀어나와 자꾸 얼굴을 건드렸다.
“잠시 컷. 민정아 괜찮으니까 주혁이꺼 잡고 밑으로 내려. 카메라 잡기가 힘들다. 주혁이 괜찮겠지.”
“그럼요. 감독님.”
빙그레 웃는모습이 아마 저자식은 그걸 더 바라고 있었나 보다.
“자 다시 간다. 레디 액션.”
영화의 촬영은 여주인공인 아내위주로 하니보니 옆쪽의 여배우에게는 간간히 카메라가 돌려졌다.
아내가 내쪽을 힐끔바라보며 머뭇거리는 것 같아 살짝웃어주었다.
다시 카메라가 돌아가고 감독의 말대로 아내는 남자배우의 좆을 살짝잡아서 턱밑으로 가져갔다.
아내의 얼굴이 남자의 좆위로 무성히 나있는 털속으로 잠겼다.
아래쪽을 보니 아내의 손에 잡혀있는 사내의 좆에서 좆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뒤쪽에서 아내의 엉덩이를 공격하는 사내역시 열심히 박아대고 있었다.
아내의 엉덩이가 심하게 출렁거렸다.
엉덩이에 박아대던 사내가 상체를 구부려 아내의 커다란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솔직히 아내의 구멍에 삽입만 하지않았지 실제 섹스나 다름없이 보였다.
그것을 지켜보는 내머릿속에는 온통 아내의 보지에 내좆을 넣고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오히려 저 사내들이 아내의 구멍속에 삽입하는걸 보고싶기도 했다.
나는 점점더 아내와 사내들이 벌이는 섹스향연속으로 빠져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