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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24 조회 2,039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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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무잡잡한 피부 , 단단한 몸 , 18년지기 , 떼어놀래야 떼어놀 수 없는 단짝친구 . 고등학교 들어오고 관계가 소원해지긴 했지만 친구는 친구다 .

" 어떤 새끼가 이랬누 ? "

대식이가 입에 걸린 밧줄을 풀어준다 . 화를 무진참는게 느껴진다 . 입안에서 오재미를 다 밀어뱉는다 .

" 니 이래 만든 새끼 조사버릴꺼다 . "

살기가 느껴졌다 .

" 내는 괜찬다 . 일단 진정좀 해봐라 . "

" 니가 이래 되었는데 진정이 되겠나 ? "

" 내 아무렇지도 않다 . "

" 아무렇지도 않다고 ? 니 가랑이에서 피나오는거 보이나 안보이나 ! "

가랑이에서 피 , 비릿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했다 . 아래를 내려다보니 붉은 피가 다리를 타고 주욱내려간다 . 나도 당황한다 .

" 어떤 새낀지 말해라 .. 영철이 아저씨가 니 요즘 이상하게 보던데 그 새끼가 ? 아니면 .. "

" 아니다 . 아니다 . 영철이 아저씨가 그런거 아니다 . "

" 그럼 누군데 ? "

민준이가 그랬고 , 저이 숨어있다고 말하면 어린놈이 힘쏀 대식이에게 맞아죽을지도 모른다 .

" 어떤 새끼랑 잤냐고 가시나야아아아 ! "

고함 , 아니 포효에 가까운 울부짖음 , 대식이는 정말로 화났다 .

혼자 한참이나 방방뛰다가 그제야 이성을 되찾은듯 싶다 .

" 수연아 . "

" 응 대식아 . "

" 미안하다 . "

" 멀 , 니가 그런것도 아닌데 . 줄이나 풀어주지 않을래 ? "

" 아니 .. 아프겠지만 좀만 더 참어 . "

대식이가 바지를 내린다 . 실한 좆뱅이가 꺼떡거린다 .

" 이건 아니야 대식아 . "

" 미안 .. "

대식이가 내 엉덩일 붙잡는다 . 좆뱅이가 몸을 관통해 들어온다 . 자연히 아까는 흐르지않던 애액이 흐른다 .

저항해보려 하지만 아까처럼 다리에 힘이풀려 제대로 저항도 못한다 . 줄에 매달린채 몸이 흔들릴 뿐이였다 . 처음엔 아팠다 . 아래가 타는 듯 했다 . 마찰했었다 .

시간이 흘렀다 . 좀더 부드럽게 들어갔다 . 찢어지는 듯한 고통은 여전했지만 이번엔 비명대신 야릇한 신음소리같은게 입에서 나왔다 . 춤을 추는 듯한 기분이다 .

줄에서 삐그덕대는 소리가 난다 . 손을 로프가 더 강하게 옥죈다 . 대식이의 몸은 단단하다 . 엉덩이를 쥐고있는 손은 크고 뼈마디가 굵다 .

온몸이 저릿저릿하다 . 그럼에도 좋은 기분이 든다 . 손에 피가 안통해 차가워졌다 . 반면 아래는 뜨겁고 뜨거웠다 . 몸에서도 열을 내고 대식이의 좆에서도 열기가 느껴졌다 .

대식이는 서툴렀다 . 나도 서툴렀고 그냥 우리둘다 서툴러서 서투르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

대식이는 오랫동안 사정하지 않았다 . 사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가 뜬금맞게 모든걸 다 쏟아냈다 . 좆을 빼낸 뒤 내 엉덩이 위에 .

사정한 뒤 대식이는 서둘러 손목줄을 풀었다 . 피가 안통해 오랫동안 젬젬이를 해야했다 . 젬젬이를 할 수 있는 힘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 거의 기절하듯이 앉아있었다 .

대식이는 내 옆에 앉아있었다 . 우리 둘다 민준이가 숨어있는 짚단 위에 앉아있다 .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

" 어쩌려고 그랬니 ? "

" 어.. 그냥.. 난생 처음 여자 알몸보니까 견딜수가 없었다 . "

" 임신하면 어쩌려고 그랬니 ? "

" .. 아무 생각도 없었다 . 미안 . "

" 첫섹스인건 아나 ? "

" 누가 먼저 하고간줄 알아서 .. "

" 변명하지마라 . "

" .. 응 .. "

" 일어날까 ? "

" 우리 친구지 ? "

" 생각좀 해봐야 쓰것다 . 여튼 넌 먼저가라 . 난 생각좀 해봐야 겠다 . "

대식이가 안절부절 못해하다가 일어난다 .

" 어떤 새끼가 너 묶어놨는지 , 내가 그 새끼 잡아서 손모가지 부러뜨릴꺼다 . "

" 너도 걔와 다름없이 나쁜거 아니 ? .... 가라 . "

" 하지만 .. "

" 너도 걔나 다름없이 똑같이 나쁜 새끼라고 ! 가라 ! "

대식이가 입을 열어 무언가 말하려하다가 . 고개돌려 체념한듯 터덜터덜 걸으며 멀어진다 .

엉덩이가 미끌거린다 . 닦아도 계속 미끌거린다 . 도롱 - 기계음이 들린다 .

" 나온나 . "

민준이는 대답하지 않는다 .

" 다 용서해주께 , 나온나 . "

민준이가 그제야 얼굴을 내민다 .

" 해질때 되었다 . 이제 그만 집에 가야쓰겄다 . "

밖엔 벌써 노을이져서 하늘이 붉다 . 왼손에는 민준이의 오른손이 붙들려있다 .

나한테 그렇게 못되게 굴었는데 입닥치고 가만히있으니까 그렇게 밉진 않다 . 오히려 이렇게 내가 손을 잡음으로써 누가 더 어른인지 확실히 하는 것이다 .

우린 그렇게 말없이 집까지 갔다 .



일가 친척들이랑 다같이 밥을 먹었다 . 나이순으로 자리매겨졌으므로 민준이가 내 바로옆에서 밥먹는다 . 식사분위기는 대체로 조용하다 .

깨작깨작 먹는게 마음에 안들어 밥큰술에 반찬을 올려 직접 떠맥여준다 .

" 골고루 먹어야지 ? "

" 윽 . "

싫은체 하면서 꿀꺽꿀꺽 잘 받아먹는다 . 집안어른이 호탕하게 말한다 .

" 친누나 같고만 ! "

" 그래요 . 수연이가 동생도 챙겨주고 저렇게 착해요 . "

" 누나랑 어디 놀다 왔니 ? "

저녁식사 분위기가 그렇게 좋아졌다 . 민준이가 뻔뻔스럽게 대답한다 .

" 수연이 누나와 학교를 구경했읍니다 . "

" 어이구 ! 누가 우등생 아니랄까봐 ! 여기와서도 학교엘가 ? "

분위기가 더더 좋아졌다 . 민준이가 내 허벅다리에 손을 올린다 . 마치 잘했느냐고 묻는 것 같았다 . 나도 등뒤로 톡톡 두들겨주는 것으로 대꾸한다 . "잘했어 ."



밥을먹고 난 내 방으로 들어갔다 . 바지를 내려 엉덩이를 마저닦았다 . 진득진득한 정액이 속옷에까지 들러붙어서 속옷을 갈아입지 않으면 안되었다 .

속옷을 갈아입으려다가 말고 가랑이 사이 , 보지를 거울에 비추어본다 . 벌려도 보고 비벼보기도하고 손가락을 넣어보기도 한다 .

여기에 보지가 달려있다는 사실은 알고있었지만 , 예전과 느낌이 다르다 . 미지의 신체기관을 새로 발견한 것 같았다 .

이번에는 젖가슴을 주물러본다 . 유두끝을 만지면 간지럽고 , 젖가슴을 주무르면 아프면서도 이는듯 안 이는듯 미세한 쾌감이 느껴진다 .

아예 한손으론 젖가슴을 주무르고 한손으론 보지를 비벼댄다 . 물이나온다 . 신기하다 .

머릿속에 대식이가 떠오른다 . 용서해줄까 ? 아니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볼까 ?

아예 침대에 들어누운채 다리를 벌리는 나름 편한자세로 자위를 한다 .



그때 덜컥 문이 흔들린다 .

댓글목록

구유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구유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꽁떡 어플이랑 채팅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나름 어디가 꽁떡하기 좋았는지 정리해 볼겸 끄적거려봄.
 
 
1. 달*한**
 
실시간 다수 매칭이라서 경쟁 타야함 막판에 긴장감 오짐
처음이 어렵고 살아남으면 이후로는 수월함
요즘은 심사가 까다로워져서 새로운 남여 유입이 없어보임
 

2. ㄷ단*
 
한창 랜덤채팅 인기탈때 흥했던 곳으로 홈런후기도 많았고
나같은 평민들도 이곳에서 꿀 많이 빨았음 최근에 다시 깔아봤는데
사람도 없고 조건글로 넘쳐난다. 쪽지 보내고 기다리다 보면 간혹
월척이 뜨기는 하는데 여유 시간 많을때 해야함 강태공들이
많으니 월척 톡아이디 받으면 곧바로 다른쪽으로 이어가야함
 

3. 슈**ㅌ
 
여긴 작년에 핫 했음 이메일로만 가입하고 먼저 접속한 사람을
밀어주는 매칭 방식이라서 일반 랜덤 방식이랑 확실히 틀려 가끔
재미 보는데 기다리기 짜증나면 기본 택시비 정도로 만날 수 있음
 

4. 짝*
 
최근에 누가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으로
짧은 거리순으로 먼저 매칭돼서 경쟁타며 시간뺏길 염려가 적음
요즘 유행하는 채팅이고 만나서 꽁떡하기까지는 여기가 가장 쉽다
조건거는 일부 생계형 여성들 차단하고 대충 쪽지만 몇개 날려도
바로바로 답장옴 의외로 오전에도 많고 여자들도 찾기 귀찮으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살펴보기 때문에 기다리면 쪽지도 먼저 온다
 
(좌표: https://bit.ly/45PHgcL (PC 가능))


지금 대학생들 공강 많아서 사람도 많고 나는 4번 같은 경우가
귀찮게 설치 안해서 좋고 목적이 확실한 애들로 걸러져 있어서 쉽다
간혹 근거리에 30대 후반이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근거리
접속자만 봐도 20대 여자가 더 많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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