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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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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5:35 조회 1,00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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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혼돈)5부

어느덧 현성은 은희에게 얽매이게 되었다. 정신이 팔리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반해서 은희 아니면은 죽고 못산다는건 더더구나 아니었다.

둘은 한방을 쓰는데다가 여유가 있을때마다 하는 짓은 뻔한일이고 얽매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한동안 은주에 대한 감정은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아주 사라진건 더더구나 아니고 잠시 은희란 여체가 자기에게 머무르는데 대한 여유이고 자신을 정리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은희 역시 자신이 이 집에 머무르는데 대한 부정여론을 잠재우고자 현성에게 열과 성의를 다하였다.

섹다른 체위를 현성에게 가르치고 직접 하게 해주면서 자신의 존재를 현성에게 필요하다는 걸 인지시켰고 현성의 마음을 얻기 시작하였다. 하지만은 단지 이건 그의 마음을 뺏기는 불가능하단걸 알진 못하였다.

눈앞에 여자가 벗고 나 잡수슈하고 기다리는데 누가 마다할까. 근데 은희는 그 사실을 몰랐다.

어쨌든지간에 현성은 은희에게 푹 빠져 있었다.

주지육림이라고 할까. 은희가 온 뒤로는 현성의 생활은 한마디로 하자면은 그 자체였다.



"이거 이렇게 두들기는거야. 알았지....."

"아흥...알았어요. 그런데 좀 ...억.....흐윽...좀 천천히......."

"말 많네. 자기가 하자고 하더니. 윽....나,나와 싸."

"아악......읍"



컴퓨터를 가르쳐 주는건지 섹스를 하는건지 다른사람들이 본다면은 분간이 않갈 것이다.

은희가 졸라대서 키보드 두들기는 법 가르쳐 달라고 해서 가르쳐 주는데 은희의 제안으로 현성은 다 벗고 은희는 알몸으로 하고 현성의 무릅위로 올라앉았다.

그리고 서기 시작한 현성의 성기를 보지에 넣고 은희는 그위에 올라 앉았다.

들어가자 현성의 것은 부풀어 오르고 은희에게 가르쳐 줄때마다 잘 못하면은 순간 힘을 줘서 이런 특이한 성행위를 즐기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마침내 몇 번 힘을 주다가 사정을 하였다. 너무 발리 사정을 하자 은희는 정말로 재미가 없다는 투로 비고았다.



"시시해요. 그렇게 싸면은 어떻게해요."

"먼저 하자고 하던 사람이 누군데..... 빨리 옷 입어."



티슈 몇장을 봅아다가 던져주고 자신도 뽑아서 그곳을 닦는 현성. 한번 뽑고 나니까 시원한지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었다.

은희는 그곳을 닦곤 옷을 입었다. 그리고 잠시 나갔다. 은희가 나간것도 모르고 잠자코 밖을 쳐다보는 현성은 잠시후에 들려오는 여자 목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오빠 뭔 생각을 그리 해요."

"응, 너니?"



언제 가지고 왔는지 과일을 가져온 은희.



"목마를 텐데 과일이라도 가져왔어요. 드세요."



안그래도 방금전에 사서 힘이 빠지고 땀을 빼서 피곤한 현성은 은희 옆에 앉아서 과일을 들었다.

그러다가 은희가 뭔 생각이 들었는지 그런 현성을 제지하였다.



"오빠, 우리 제미있게 먹자."

"뭐....먹다말고 뭔 소린데........"

"자 잠시만....."



포도 한알을 따다가 입에 넣고 현성에게 다가가는 은희. 뭔가 할려는지 심히 지켜보던 현성은 순간 은희의 눈동자가 커지는걸 보았다.



"흐읍......."



은희의 입술이 자신에게 닿았고 순간 버릇처럼 입을 열었다.

그와 동시에 은희의 입에서 포도알과 과즙이 자신의 입으로 들어왔고 현성은 시원한 과즙과 달콤한 키스를 함께 감미하면서 포도알을 삼키고 잠시동안 그렇게 은희랑 입을 맞대면서 그냥 그대로 있었다.



"정말 대단하네. 어떻게 그런걸 익힌거니. 그런 식으로 하는거 상상도 못하였는데.."



과일의 달콤함과 시원함 그리고 더블로 여성의 입술을 같이 음미를 하니 현성에겐 색다른 느낌은 분명하였다.



"오빠를 위해서 방금 고안한거예요."



말은 번지르하게 잘하는 은희. 은희에게 고마웠지만은 그게 자신을 위해서 고안한 섹다른 기술이 아니란건 현성도 잘 알고 있었다.

은희의 직업상 여러 남자들을 경험하여야 했을건데 그중 색다른 걸원하는 변태손님을 통해서 어쩔수 없이 배운걸 자신을 위해서 만든거라고 하는 은희를 보니 착잡한 심정이었다.

하여간 두얼굴의 여자였다. 나쁜듯어선 아니지만은 좀더 솔찍하면은 않되는지......

혀옇튼 이런저런 생각을 집어치우고 현성은 은희가 가르쳐준 그 기술로 자신이 먼저 시작을 하였다. 은희를 눞히고 과실을 입안 가득히 넣고 아까처럼 시작을 하였다.

윗층에서 은희랑 현성이가 뒹굴면서 재잘거리는 소릴 듣고 서서히 은주는 자신이 한 일이 효과는 있다는거 알지만은 역효과가 일어 날까 걱정이 되었다.

너무 여자에게 팔려서 이러다간 배위사 하는거 아닌지.....물론 그런거 가르쳐 주고 자제하라고 여러번 가르쳐 주었지만은 너무 경험이 많은 은희를 붇여주니 이거 너무 은희에게 시달리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차라리 모르는 숙맥아가씨를 붇여주면은 어떨까도 생각을 할정도로 현성은 은희에게 빠져 들어갔다.

그런 은주가 대 놓고 말을 않는건 은희를 현성에게 붇여준건 자신이고 거기에 대해서 간섭을 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이었다.

은희를 싫증을 내서 바꿔주는거 말고는 은희를 현성에게 덴다는건 곤란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은희랑 현성의 사이를 거들먹거리면은 현성은 은주가 자기랑 은희사이를 질투한다는오해를 불러들일수도 있고 겨우 진정국면을 맞은 아들과의 감정을 다시 촉발시킬수가 있어서 이다.

그리고 표면적인 이유는 현성의 성적은 이상이 없고 학교 생활도 잘한다는 것이다.

겉으로 이상이 없는 아들에게 사생활을 들춰내긴 곤란하였다.



"괜찮을지 모르겠네. 이거 내가 너무 성급히 들어준거 아닌가 몰라."



현성이가 사창가를 들락거린다는 것에 예전에 성병에 걸린것에 걱정으로 해결책을 찾던 중에 은희가 등장하여서 그런것이지만은 왠지 영 찜찜하였다. 그런데......



"내가 혹시 질투를............"



말도 않되었다. 단지 아들이 너무 여자에게 붇어 사는거 같아서 걱정을 한거 뿐인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왜 드는건지......

은주는 이내 생각을 떨구었다. 말도 안돼는 일이니까. 물론 얼마전에 아들의 바램에 결단을 내리고 자신의 결정을 담은 메시지를 방에다가 남겨 두었지만은..... 그렇지만은 그건 어쩔수 없이 내린 결단이었고 결코 딴마음은 없었다.

아직 그 메시지를 못보고 은희에게 정신이 팔려서 알지 못하는것뿐인데 그러면은 당분간 그런데 신경을 않써도 되는데 그런 생각을하다니.

은주는 신경쇠약인가 하고 그만 떨구었다. 더 이상 이런일로 스트레스를 받기 싫으니까.

뭔일이 있더라도 자기들이 알아서.....아니 문제가 생기더라도 당분간 은주 자신이 알아서 하는거니까 그때그때 알아서 처리하면은 되니까..... 신경을 끊기로 하였다.

시간은 계속 흘러갔다. 잘 지나간다기 보다는 문제가 일어나도 드러나진 않고 단지 감춰지고 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서 결정적일 때 부풀려지고 터지는게 사람들의 생활이고 현실인데....... 그런 일이 은주의 집에서 일어났다.



"그걸 생각을 못하다니......아니 넌 그것도 않한거니. 그건 당연히 필수 사항이 잖아."

"........"



뭐에 화가 났는진 모르지만은 은주는 은희에게 호된 질책을 하였다.

언니처럼 받들던 실질적인 시어머니?은주가 이렇게 고래고래 소릴 질러도 아무 소리 못하는 은희



"몰랐어요. 정말로.... 들어선줄 알았으면은 당연히 와서 알려드렸죠. 감춘거 아니에요."

"몰랐다는거 말이 되니. 아니....사전에 조심을 해야지......물론 남자 책임이지만은 상대가 아직 어리고 미성년자인데 그럼 니가 책임을 지고 알아서 처신을 해야지........어떻게 임신을 할 수가 있니. 그것도 3개월이라니"



은희는 임신중이었다. 열과 성의를 다하면서 현성을 모시다가 그만 그렇게 된 것이다. 예전같으면은 업무상의 재해라서 아무 생각없이 지우면은 그만이지만은 지금은 아니다.

그곳에 있는것도 아니고 좋아서 성의껏 하는건데 아이를 가져다면은 눈감고 지우는건 곤란하였다.



"너무 그렇게 몰아 붇이지마요. 시도대도 없이 달려드는데..나좋다고 오는 사람 쫒아낼까. 그리고 애가진게 100% 내 책임은 아니잖아. "

"아니긴 뭐가 아니니. 너 현성이 미성년자라는거 알잖아. 그런데 그애를 모시겠다고 나에게 그런거잖아. 그럼 너가 알아서 책임을 져야 하는거 아니니. 그럼 현성이에게 알려서 책임지라고 할까."



한동안 고래고래 설전이 오가고 둘은 목소리를 높여갔고 그러다가 은주가 물러섰다.



"그만하자. 내가 너무 과민반응을 한거같다. 너에게 모두 떠 넘기는건 아닌데......."



두사람은 말이 없었다. 책임을 떠넘기기에는 은희는 너무 힘들어하였다.

이미 그짓을 청산하고 현성에게 충실히 봉사한 죄밖에 없는데 은희의 죄는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고 현성에게 말하고 아이를 책임을 물을까...그건 않된다.

은희의 임신을 알면은 모질지 못한 성품의 현성은 갈피를 못잡다가 책임을 지는 쪽으로 가고 졸지에 미혼부가 될건 뻔한거 아닌가 그리고 얼마 후엔 은희랑 결혼을 할건 뻔하고 자기스스로 쇠고랑을 차는 일이 벌어질건데........... .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건 아니었다. 현성이가 알기전에 애를 지우면은 간단한건데 문제는은희는 그걸 바라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곳을 뛰쳐나온 결정적인 이유는 업무상재해인 임신을 해서 자주 지우는게 힘이 들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그런 은희에게 애를 지우라고 한다면은 여기가 정육점이랑 다를게 뭐인가.

비록 현성의 몸시중을 드는 은희지만은 은주는 동생처럼 대하고 은희를 가족처럼 대하였다. 어느정도 정이 들었고 현성의 여자라는점만 아니면은 이집에선 한식구나 마찬가지인데......

그리고 서서히 느끼는 거지만은 아직 철이 없는 현성에게 서서히 남자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는걸 어렴풋이 알고 있는 은주였고 지금 임신사실을 안 이상 은희가 원해서 이렇게 된걸 짐작을하는건 어렵지 않기 때문이기에 더 막막하기만 하였다.



"꼭 지워야 해. 언니"



한동안 잠잠하던 은희는 기죽은 목소리로 은주에게 물었다.

곤란하고 힘이 들었다. 사실 뭐라고 대답을 할지........ 지금 현성은 고3이고 한창 공부에 열중을 해야 할 나이인데......... 뭐 임신을 시킨건 애 아버지에게 책임이 있지만은 책임을 물을 시기는 결코 아니었다.



"나도 모르겠다. 당연히 내가 나설 문제인데 솔찍히 너희들이 알아서 할 걸로 여겼는데.....너도 철이 없는건 현성이랑 다를게 없구나. 아무리 좋다고 달려든다고 시도때도 없이 들어주면은 어떻하니."



자신이 원한거지만은 그래도 책임질일이라서 막막한 표정의 은희는 그런 결정을 내린 자신이 저주스러웠다.

현성이 달려들 때 배란기때 쉽게 몸을 내준 일이 이렇게까지 될거라곤 생각도 못하였지만은 단지 한번 아이를가져보면은 어떨까하는 심정에 기분 내키는데로 현성을 받아들인 자신의 잘못을 어떻게 수숩을 할지 막막하였다.

그날 은주는 현성을 불러들였다. 은주는 이번일을 비밀로 붇이기로 하고 모종의 결단을 내렸다.



"요즘 공부는 어떻니?"

"그런데로 잘되고 있어요."

"그래 다행이긴 한데 근데 한가지 맘에 걸리는거 있는데.......너 생각는 어쩔지."



뭔가 할예기가 있다는걸 느낀 현성은 은주의 다음말을 기다렸다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을까하고 말이다.



"너 은희랑 그만할대가 않되었니."



역시, 어머니의 말은 은희랑 일을 잠시동안만이라도 정리를 하라는말일 것이다.



"내가 허락을 하고 지금의 너에겐 아무 문제는 없지만은 당분간 입시가 끝날때가지 만이라도 잠시 자제하는게 어떨까 하는데........"

"예. 그렇게 할께요. 않그래도 그럴려고 하였는데.......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 그러는게 좋을거 같네요. 근데 은희에겐 어떻게 말을 할까요. 그만둔다는건 여기서 나가라고 하는거 밖엔 않되잖아요."

"그건 애가 알아서 처리할테니가 넌 그만 신경을 끊도록 하여라."

"예, 어머니"



현성이가 물러나자 은주는 한숨을 내쉬었다.

언제였던가 며느리 보고 이집을 나갈지도 아니면은 손주보고 나갈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런데 지금 그일이 현실화 되었고 그것도 자신의 예상보다는 더욱더 빠르게 급진전이 되지 않았는가.

이러다가는 가까운 시기에 증손자까지 볼지 누가 알겠는가.

은희가 들어왔다. 은주가 뭔가 현성과 예기를 한걸 알고 어떤 조치를내릴진 몰라서 기다리고 있다가 현성이 나가자 바로 들어 온거였다.



"언니, 어떻게 할거죠. 오빠에게 알렸어요. 어떻게 하기로 하였어요."

"당분간 나가서 사는게 좋을거 같다. 현성이 수능이라도 끝날때까지 나가 있어라. "

"그럼 낳아도 되는거야. 이 아이를 낳아도 되는거지. 응"



뭔가 희망이라도 생긴 듯이 은희는 은주에게 재차 물었다.



"그럼 낳든지 말든지 너 맘대로 하여도 되. 근데 내가 전에 한말은 기억을 하겠지."

"뭐가?"

"너 현성이랑 같이 하는건 상관없지만은 언제든지 떠날때가 된다면은 떠나는걸로 그것도 미련이 없이......"



이제야 겨우 생각이 난 듯이 은희는 그날 일들을 떠올렸다.

단지 철부지 아들의 몸시중을 드는거로 하고 더 이상 관계를 진전시키지 말고 어떤 감정도 더 끼어들게 하지 말라던 은주의 말을.....



"물론 현성이가 널 선택을 한다면은 몰라도 아직 성인이 아닌 이상은 그때까지 애를 낳든 지우든간에 어떤 조치를 취하든간에 귀에 들어가면은 않된다는 거다. 날 어떻게 생각을 하든간에 이말은 꼭 지켜달라는거다."

"예.....언니 그럼 애 문제는 오빠의 귀에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조건만 지키면은 맘대로 하여도 된다는거죠."

"그럼,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거 알지만은 이 이상은 나도 양보 못한다. 만약 니가 현성에게 그걸 알리면은 난 나를 내손으로 내쫒을 수도 있다는걸 알아둬라"



나이만 서너살 차이지 완전히 종가집의 지엄한 시어머니 분위기를 연출을 하는 은주를 보고 은희는 더 이상 말을 꺼낼수 없었다.

이만한 양보를 얻은것만도 다행이라고 여기고 은희는 현성과 마지막일지도 몰라서 잠자리를 같이 하러 갔다. 물론 은주에게 허락을 맏은 거지만은.......

은희에게도 모성본능이 있듯이 은주에게도 모성본능이란게 있었다.

그런데 그 정도의 차이가 은희보다 은주에게 더 강한다는 사실이기에 은희는 거기에 주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서 은주의 말에 따르기로 하였다.

아직은 나이가 어리고 물론 하는짓은 어른들을 뺨칠 정도지만은 그러나 아직은 어린애는 어린애인데 보호를 하여야 하는 어머니의 의무...

은주는 더 잔인하긴 하지만은 은희의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 잔인한 악녀가 되기로 한 것이다.

평생 아버지 없는 자식이 될지도 모르지만은 그러나 지금은 은희의 철없는 짓거리로 생산된 아이보단 그런 철없는 짓거리에 뛰어들고 놀아난 아들이 더 중요하기에 은주는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어디 먼데로 보내서 한적한 곳으로 가서 살게 해서 몸을 풀게 하든지 스스로 애를 지우든지 은희가 알아서 처신하게 할 것이다. 문제는 현성이가 모르게 하는게 중요한데......

어차피 내일 은희가 떠난다면은 끝날일인데............ ..

근데 은주는 생각을 못한게 있다. 은희가 떠난다면은 당연히 현성은 언제라도 그일을 잊을수 있을건데 그 다음문제를 전혀 알지 못하였고 얼마 않가서 그일은 서서히 일어 날건 은주 자신도 전혀 알진 못하였다. 그건 은주나 은희 현성도 마찬가지이기에.....



"오빠, 어머니에게 뭔 소리 들었죠. 아무래도 내일 당장 떠날거 같아요. 당분간이지만요."

"어머니 말은 옳은 건데.......그러야 겠지....."



들어오는 현성을 보던 은희는 대뜸 그렇게 예기를 하였다.

서로 의견일치를 본 두사람은 다음 행동으로 들어갔다. 은희의 눈빛을 보고 뭘 원하는지... 그리고 아무래도 자신도 그걸 하여야 겠기에

은희를 안고는 몸 구석구석을 주무르 면서 아랫도리를 손을 대면서 하나하나 벗겨 나가다.

능숙한데다가 방해물이 전혀 없기에 현성은 무사히 포장을 벗기는데 무리없이 일을 진행을 시켰고 잠시후 엉겨 붇어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아응.....아아..거기.거 기에"

"헉헉..윽.그윽....."

"아흥...철석철석.....아??...허헉"



평소처럼 힘이 솟아나고 오늘따라 맟지막일지 모른다는 기분에 두 사람은 더욱 가속을 내서 치달았고 얼마후 절정에 달하였다.



"아아....하하아. 나, 나와 싼다.."

"아앙.....꺄아아악 "



순간 두사람은 동작을 멈추고 서로 안긴채 아무 행동이 없이 잠시 숨을 죽였다.

잠시후 현성이에게서 떨리는 듯한 한숨소리 그리고 팥죽같이 흘리는 땀방울

얼마후 두사람은 천정만 바라보고 잔시 생각에 잠기었다.

하지만 서로가 생각을 하는건 전혀 달랐다. 현성은 이거 은희가 없이 잘 지낼수가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섞인 한숨을 내쉬면서 앞으로 잠자리가 하전할거란 생각에 착잡하였고 은희는 지금 말을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두려움가 신비감이 뒤섞인 감정과 표정으로 있었다.



"오빠 나 좋아해."

"글세, 아닐걸. "

"그래 그렇겠지."



물어분게 어리석은 뻔한 질문을 왜 하는지... 단지 자신의 뱃속에 이 남자의 자식을 가진데 대한 남모를 감정을 주체를 못해서 그런걸 현성이 알 리가 없었다.

단지 은희는 임신 사실을 알면은 어땋게 나올까 하고 기대반 우려 반 하면서 물어분거지만은 현성의 말 한마디에 더 물어 보지 못하고 포기하였다..

둘 사이에 섹스 말고 또 뭔가가 있었겠냐 마는.....

잠시후 들은 다시 엉겨 붇고 살부팇히는 소리를 더 요란하게 내면서 일을 치루었다. 얼마동안은 못한다는 사실 때문인지 힘이 더 솟는지 그날 평소보다 많은 4번의 사정을 하였다.



"언니 나 그만 나가 있을게. 얼마동안.."

"그래, 날 원망 마라. 나도 지금은 너의 입장 보단 지금 내 직분에 충실할 수밖에 없는 이 심정을...."

"알어. 언니라고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어. 가야할길이 다 다른데.... "



아침일찍 새벽 간밤의 고된 일을 치루느라고 세상모르고 골아떨어진 현성 몰래 짐을싸고 나왔다 은희는 지금 시어머니?에게 하직인사를 하는거였다.



"근데 어떻할건데.......... 애는낳을 거니 그리고 현성이가 다 클때까지 몰래 키울거니. 그럴거야."

"나도 몰라. 단지 한가지 확실한건 난 이아이 엄마이고 여태껏 그랬듯이 이건 업무상의 재해는 아니란 건 확실해."



더 이상 물어보지 않고 은주는 은희를 내 보내었다. 멀리 덜어진 곳에 원룸을 마련하고 그곳에다가 은희의 거처를 마련하였다.

은희는 현성과 마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때문인지 아니면은 은주 집과의 인연이 이것으로 끝인지 알수 없는 감정에 싸인채 그대로 은주를 보내었다.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지금 자신이 왜 이렇게까지 하여야 하는지 정말로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뭐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아들 첩이 임신을 해서 그 뒤치다꺼리를 할만큼 집안에 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현성이가 아직 어려서.. 서류상으로 미성년자지 하는짓은 거의 어른들 뺨칠 일을 지금 잘만 하는데 그냥 이쯤에서 손을땔까. 계속 그 생각뿐이지만은 그건 어디까지나 생각뿐...

현성은 일어나자마자 학교로 갈 준빌를 하였다. 일어나보니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어디간줄은 모르지만은 대충 짐작을 하던 현성은 직접 밥을 차려서 먹고 학교로 갔다.

그리고 다시 학원행 숨가쁘게 바쁜 일정이었다.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오늘따라 무거운거 같다.

아무 말없이 들어았다. 오늘따라 자율학습과 맞물려서 늦게 있다가 들어와서 피곤하고 어머니도 주무시는지 아무 기척이 없는거 같기에.......

앞으로 이 짜증이 나는 고3생활을 언제쯤에 청산을 할지 이제까지는 자유분방하게 놀고 즐기기까지 하였는데 고3이 된데다가 은희까지 나가니 어디 한군데가 비어 있는 기분이었다.

잠을 자야하는데 잠은 않오고 그러면...... 갑자기 한군데 눈에 들어오는 게 있었다.

이거 그동안 처박아 두고는 거의 보지 않는 노란색의 cd가 눈에 들어왔다.

그럼 그렇지 그동안 직접 하느라고 눈으로 보는건 소홀히ㅡ 하였는데 이걸 잊고 지낸거 였구나. 한동안 직접 몸으로 눌기만 하여서 그런 포르노가 눈에 들어올린 없지만은 그래도 시간때우고 하는데 제일이 아닌가. 거의 몇 달동안 스지 않다 시피한 컴을 켰다.

그런데 창이 뜨자 언제 슨건지는 기억은 나진 않지만은 분명히 자신의 기억에는 없는 한 개의 파일이 눈앞에 드러났다.

"현성이에게" 라는 파일은 언제 누가 만든건지... 실행을 시켜보았다.

그런데 ......... 이걸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다니. 그동안 한번이라도 컴을 켰다면은 알았을 건데 하긴 은희가 있는 동안 그 어떤것에 신경을 쓸 여력이 있었을까.



"현성이 너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을하였는데 아무리 어떤말을 해도 난 너의 어머니이고 그 자리를 뜰수는 없다. 물론 네가 바라는걸 모르는건 아니지만은 어머니랑 은주란 여자를동시에 가진다는건 불가능하다. 그건 너도 잘 알거라고 본다.

그렇다고 그 둘중 한가지만 선택을 하라면은 그건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은 어머니란 내 자신을 잊지 않는 다면은 엄마가 자식을 위해서 니가 원하느걸 내줄수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 단지 너의 엄마라는걸 확실히 하고 그걸 망각하지 않는다면은 널 위해서 내줄수 있다. 하지만은 난 니가 이글을 보고 앞뒤 생각을 않고 나에게로 달려올골곤 생각을 않는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은 좀더 깊은 시간을 두고 결정을 내리고 할것이니까. 넌 그렇게 생각이 없는 애가 아니니까. 그럼 그때 날 찾아 주렴.

어머니로서 할수 있는 모든걸 해 주마. 너도 이런 나를 어머니로서 인정을 하고 응해 준다면....



어머니와 은주를 동시에 주긴 힘들다. 그렇다면은 둘중 하나를 선택을 한다는것도 힘든다면은 어머니로서 나에게 다 준다고... 이해하긴 힘들지만은 그런결정을 내린 은주를 이해할 수가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아들인 남자에게 몸을 준다는건 있을 수가 있어도 아들의 여자가 된다는걸 지금 은주의 성품이나 가치관으로 서는 상상도 못하니까 어느 정도 이해할 수가 있기에 그런데 문제는 현성 자신이었다.

자신이 우너하던게 은주 인가 아니면은 어머니인지 지금의 현성의 마음으론 갈피가 않잡힌다.

그냥 믿도 긑도 없이 그냥 품고 있다가 나중에 좋으면은 데리고 산다...아니다. 그건 나중에 헤피엔딩으로 끝나도 그건 은주를 모독을 하는거다.

그러면은 그녀를 짓밟고 데리고 산 자신의 아버지랑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말없이 컴을 겄다. 그리고 조용히 잠이 들었다. 예전 같으면은 그 메시지를 보았다면은 옷 다 벗어 놓고 어머니 방으로 가서 달려들었겠지만은 지금의 현성은 너무 많은 걸 경험을 하였고 뼈저리게 느꼈기에 행동으로 옳기진 못하였다.

은희랑 섹스를 하면서 사랑이나 그런 추상적인 감정에만 젖은 예전의 모습을 잃고 충동이나 본능에만 젖다 보니 그렇게 된 결과 였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우선은 보류하기로 하였고 메시지를 본건 내색을 않기로 하였다.

그러기에는 지금 자신에게 산적을 한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고 그리고 많은 시간이 있고 자신이 바라는 그것이 어디 도망을 가는건 결코 아니기 때문에........

다음날부터 다시 현성은 보범생의 모습을하였다. 물론 그전에도 공부나 매너에서 학교에서 캡이었지만은 이젠 집에서도 모범생으로도 거듭나기 사작하였다.

옆에서 알몸으로 살냄새 풍기던 여자가 사라진데다가 그리고 어젯밤의 한가지 사건으로 인헤서 잠시 자신의 직분에 충실할 분이었다.

은주 역시 그런 아들이 의아해 하였지만은 은희를 보내고 잠시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만 앞섰던 그에게는 그런 아들의 변화가 반갑기만 할뿐이었다.

적어도 마지막 난간이라고 할수 있는 고3은 순조롭게 넘길수 있을거 같기에.... 안심이 되었다.

하지만은 은주는 몰랐다. 만약 현성의 이런 변화가 자신의 메시지를 보고 내린 결단이고 변화를 한것이라면은 이렇게 미소를 짓진 않을 거고 언제까지나 그런 기분을 가지진 않았을 것이란걸

현성의 방에다가 남긴 메시지는 은희가 갑자기 나타남으로 해서 은주의 기억속에서 사라진 뒤엿고 짐작을 못하는건 당연한거였다..

모 처럼 집안이 정상으로 돌아온거 같아서 기뻐하던 은주는 어느날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따르르릉

"예 여보세요."

"예 거기 실례지만은 은주씨라고 계십니까."

"예 전데요. 누구시죠."

"여기 병원인데요."



병원이라니.. 그런데 그 물음은 다음에 들려오는 상대의 말에 더 대답을 하지 못하고뛰쳐나가게 하였다.

정신없이 도착을 하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누군지 한사람 붇잡고 물었다.



"저, 은희라고 없나요. 여기 환자로 있다고 들었어요. 저, 그래.. 오늘 입원을 한 산모인데.."

"예? 글쎄요... 아 생각 나네요. 따라오세요."



따라 들어 가보니 얼마만에 보는지 모를 은희가 누워 있었다.



"난산이었어요. 처음으로 가진데다가 몸이 약해서 ...... 산모는 무사할겁니다."

"저, 아이는요......."

"태어난지 얼마 않되어서 그만.....정말로 않됏습니다."



청천벽력같은 소리였다. 남들이 바라지 않는 자식이었지만은 그래도 자기가 혼자 키우겠다고 하던 은희가 그렇게도 원하고 좋아하던 현성과 떨어져 살면서 까지 아이를 낳을려고 하였던 은희인데....... 이렇게 되다니.

그간 은희를 찾아가지 않은 은주는 은희의 일이 자신의 책임 같아서 맘이 않놓였다.

애를 낳는데 얼마나 산고가 힘들었는지 얼굴이 하얗게 되어 있고 얼굴은 반쪽이 된거 같은 게 영 아니었다. 얼마간의 필요할 돈은 충분히 내주어서 보냈지만은 그걸로 모든게 해결되는건 아니었던가 보다.

은희가 일어나면은 어떻게 될것인지 암담하였다 자신이 그렇게도 운하는 아이의 죽음을 얼굴도 보지 모한 자식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피로가 몰려오는거 같았다.

현성의 일이 어느정도 잘 풀리고 하는거 같더니 갑자기 은희라는 복병이 나타나서 기습을 가해오는거 같다.

은희가 개어나기 시작하였다 눈썹을 꿈틀거리기 시작을 하더니 조금씩 근육을 씰룩거리고 일어나가 시작을 하였다. 눈을뜨자 자신의 앞ㅇ 한 낯익은 사람이 서 있다느걸 알고 반가워 하엿다.



*작가주*

이 제목이 왜 카오스라고 하는지 알고 싶은 분들이 있어서요.

그리스 신화에서 태초의 시작은 카오스라는 혼돈이라는 세상에서 시작이 됩니다.

땅 하늘 물 바다 그리고 만물들이 하나로 뒤섞여 있는 세상이었죠.

지금의 작품의 상황이 바로 그것이기에 카오스로 제목을 지은겁니다.

어머니랑 여자랑 뒤섞인 현성의 감정과 아직 새파란 고딩이면서 첩가지 두는 걸 보고 보통의 상식으론 이해가 되지 않는 기존의 가치관과는 다른 그 훨씬 이전의 세상이라면은 설명이 될 그런 인간관계를 묘사한것이기도 하고 모든 것이 혼란과 무질서 그리고 존재자체가 규정을 짓기 힘든 하나의 공간인 그들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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