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과의 재회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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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6:39 조회 2,282회 댓글 0건본문
몇 달전에 첫 편을 올리고 중단하고 있던 글인데, 후속편을 올립니다.
글을 시작해 놓고 마무리를 짓지 않으니 볼일 보고 뒤처리를 하지 않은 것처럼
개운하지 않아서....... ^^*
************************************************************************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어 잠시 잠자리의 포근함을 즐기고 있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오전 열 시가 다 되어간다.
옆 자리를 보니 마누라는 일어나서 밖으로 나갔는지 보이지 않고 아이들도 보이지
않는다.
방문이 열리더니 장인 어른께서 소주 댓병을 손에 들고 들어 오신다.
“김 서방, 일어났는가? 해장해야지.”
뒤에는 장모님께서 술상을 들고 따라 들어 오신다.
내가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서 자리 옆에 개어 놓은 윗옷과 바지를 입는다.
장인 어른이 앉으시고 장모님이 술상을 내려 놓는다.
“잘 주무셨어요?”
“그래.. 잠자리가 불편하지는 않았어?”
“아닙니다. 아주 편하게 잘 잤습니다.”
“속 쓰리지는 않아?”
“아이구.. 괜찮습니다.”
“자.. 해장술 한잔 하자구..”
장인어른이 소주병을 들고 따르려는 것을 내가 얼른 술병을 빼앗아 장인어른의
술잔에 술을 따른다.
다시 장인어른께서 내게 술을 따라 주시고, 같이 첫 잔을 비운다.
상에 차린 음식이 푸짐하다.
국수를 말아 놓고 명태국과 쇠고기 찜, 그리고 떡과 부침개등 명절음식들이
잔뜩 차려져 있다.
먼저 국수를 한 그릇 먹고 나서 술을 마신다.
내가 사는 이야기, 처갓집 농사 이야기등을 화제로 해서 장인어른과 대작을 한다.
장모님은 옆에서 내게 이것 저것 음식을 집어 주신다.
내가 장모님에게 묻는다.
“형님과 아랫 동서들은요?”
“요 밑에 저수지에 낚시를 한다고 몰려 갔어.. 자네 집사람도 거기에 갔고,
애들도 죄다 몰려 갔어.”
“그럼, 집에는 두 분만 계세요?”
“아니.. 큰 딸은 피곤하다고 집에서 쉬고 있어.”
“그래요?”
형수만 집에 있다는 말에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그렇게 장인어른과 술 대작을 하다 보니, 술이 오르기 시작한다.
그런 나를 보고 장모님께서 걱정스러운 듯 말씀하신다.
“아유.. 김 서방, 아침부터 술을 그렇게 마셔 괜찮겠어?
여보. 이젠 그만 마셔요.. 사위 잡겠어요.”
“허허! 한참 술 맛이 나는 참인데.. 이거 참..”
내가 장모님께 손사래를 치며 말한다.
“아이구.. 장모님, 전 괜찮습니다. 아직도 한참 젊은 데 술 몇 잔이야 뭐 어떻습니까?
아버님, 술 받으시지요.”
장인 어른이 술잔을 내밀고 내가 술을 따른다.
다시 몇 잔의 술을 마시고 장인 어른이 자리에서 일어선다.
“난 마실 좀 갔다 올 테니 자넨 집에서 쉬고 있어.. 아니면, 낚시하는 데 가보던지..”
장모님이 술상을 들고 일어서면서 장인어른께 말한다.
“저도 같이 가요. 김 서방은 술을 마셔서 피곤할 테니 집에서 쉬고 있어.”
“잘 다녀 오세요.”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배웅하러 밖으로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처형이 마루에 앉아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서며 말한다.
“아버지는 아침부터 사위에게 술을 먹였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산 사위하고 해장술 한잔 했다.”
“아버지는 같이 술 대작만 해드리면 다 좋다고 하잖아요?”
“어허.. 알았다. 알았어..”
장인어른이 마당에 서서 기다리고 계시고, 장모님께서 안방으로 들어가 옷을 차려 입고
나오신다.
처형이 두 분에게 묻는다.
“어디 가시게요?”
“이웃 마을 박 첨지네에서 동네 노인네들 모시고 잔치를 한다고 그려.
큰 아들이 이번에 면장으로 나설 모양이야.”
“잘 다녀 오세요. 술 많이 드시지 말고..”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집을 나서고 처형과 내가 사립문까지 따라가서 배웅을 한다.
내가 처형에게 말한다.
“혜진아. 잘 잤니?”
처형이 날보고 눈을 흘기며 말한다.
“처형보고 혜진이가 뭐예요? 그리고, 내가 나이가 많아도 한참 많은데 또 반말은?”
“내 애인한테 이름 부르는 게 뭐가 잘못이야? 그리고, 나이야 세 살 차인데 뭐가 많다고?
전에 나 훈아와 김 지미가 TV에 그.. 무슨 토크쇼인가 하는 프로에 나와서 나 훈아가
열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김 지미보고 ‘집 사람 집 사람’ 하면서 말을 놓던데..
세 살 차이야 뭐..”
나에게 다가 오더니 내 옆구리를 꼬집으며 말한다.
“말은 잘 하네요?”
내가 처형의 어깨를 안으며 집안으로 들어 오려고 하자, 몸을 빼려고 한다.
“집에 둘밖에 없는데 뭐가 부끄러워서 몸을 빼?”
“그래도요..”
“참.. 언제 낚시하러 갔어?”
“간지 얼마 안 됐어요..”
처형의 어깨를 안고 안방으로 돌아온다.
“커피 한잔 드릴까요?”
“그래요.. 내 색씨.”
“또?”
“하하하! 알았어.. 커피나 타줘.”
내가 자리에서 일어서는 처형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말한다.
“아휴.. 내가 못살아.”
말은 그렇게 해도 싫지는 않은 모양이다.
처형이 커피를 두잔 타 가지고 오고 같이 마신다.
“어제 저녁에 좋았어?”
처형이 얼굴을 붉힌다.
“자꾸 그러실 거예요?”
내가 방바닥에 드러누우며 머리를 앉아 있는 처형의 허벅지에 올린다.
“아이구.. 좋다.”
그러면서 손을 올려 처형의 스웨터 속으로 손을 넣고 젖가슴을 주무른다.
그런 나를 처형이 사랑스러운 눈으로 내려 보더니,
“당신은 꼭 장난꾸러기 같아.. 내게 너무 그러지 마세요.”
처음으로 나에게 당신이란 호칭을 쓴다.
내가 처형을 올려다 보며 말한다.
“왜?”
“당신이 자꾸 좋아지면 날보고 어떻게 하라고..”
“좋아하면 되지.. 뭐가 걱정이야?”
“내일이면 서로의 집에 가야 할 텐데..”
“사실 나도 그게 걱정이야.. 혜진이가 많이 보고 싶을 텐데..”
처형의 얼굴에 근심이 어리는 듯 보인다.
“내가 한번씩 서울에 출장 차 올 때가 있어. 그때 한번씩 보면 되지.
그리고, 당신이 부산 내려올 일이 있으면 만나도 되고.. 오늘처럼 명절 때나 처갓집에
행사가 있을 때 만나도 되고..”
“감질나서 어떻게..”
“감질나게 그리운 사랑도 좋지 뭐..”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처형의 어깨를 껴안으며 키스를 한다.
“아이.. 누가 오면 어쩔려고..”
“오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잖아..”
한참 서로의 입을 나누며 키스를 한다.
처형의 입안에서 박하 향인지 상큼한 맛이 난다.
입을 떼고 처형을 방바닥에 누인다.
그리고,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끄집어 내린다.
“아~하.. 여기서 이러면 안돼요..”
“괜찮아.. 혹시 누가 오면 사립문이 열리는 소리가 날 텐데 그때 그만두면 돼..
당신하고 지금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
처형의 꽃잎에 얼굴을 파묻고 혓바닥으로 햝으며 정신 없이 빤다.
애액이 샘솟듯이 솟아나고 그걸 입으로 받아 마신다.
시큼한 맛이 내 혀에 느껴지고 암내를 맡은 수캐처럼 온 몸이 흥분되고 나의 자지는
아플 정도로 힘이 쏠린다.
“아~하~ 여보~~ 너무~ 조아~~”
처형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난다.
처형의 보지를 빨면서 손으로 나의 츄리닝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린다.
그리고, 처형의 다리 사이에 앉아 처형의 다리를 끌어 안고 보지에다가 내걸 집어 넣는다.
“아~흑”
처형의 몸이 꿈틀거리며 비명이 터져 나온다.
푸싱을 하기 시작한다.
“아~하… 여~보…”
“헉! 헉! 혜진아.. 너.. 보지.. 누구 거야?”
“학! 학! 학! 몰라요..”
“말 안 하면.. 그만둘 거야..”
“자기.. 자기 거요.. 아~앙~~”
“자기가… 누군데?”
“아잉~ 몰라서.. 물어요? 하~악! 좀… 더…”
“몰라..”
“정수씨.. 거요..”
한참 동안 미친 듯이 처형의 보지에 내걸 박아 댄다.
“아~악! 어~엄마~~~”
“헉!”
박던 동작을 멈추고 처형의 보지에 깊숙이 내 자지를 끼우고 정액을 분출한다.
“아~~~~~”
잠시 자지를 박은 채 호흡을 고르다가 처형의 보지에서 내 자지를 빼낸다.
처형이 몸을 일으켜서 팬티로 보지를 닦고 치마를 내린다.
나도 팬티와 바지를 끌어 올린다.
“혜진이 보지는 감촉이 너무 좋아.”
“제 보지만 좋아요?”
“보지도 좋지만 혜진이의 얼굴도 좋고, 혜진이의 마음도 좋고..
혜진이의 모든 게 다 좋아..”
혜진이가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방을 환기 시킨다.
다시 처형의 어깨를 끌어 안고 깊숙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데 사립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밖이 왁자지껄하다.
얼른 처형의 입에서 내 입을 떼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마당에는 큰 동서(처형 남편), 작은 동서, 마누라 그리고, 아이들이 잡아 온 물고기를
대야에 붓고 서로 누가 더 큰 걸 잡았니 하면서 한바탕 시끌벅적한다.
잡아 온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 점심 겸 술 안주를 한다.
그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술에 취한다.
술 취한 내 눈은 계속 처형의 뒤를 쫓는다.
물론 큰 동서와 내 마누라의 눈치를 살피며……
글을 시작해 놓고 마무리를 짓지 않으니 볼일 보고 뒤처리를 하지 않은 것처럼
개운하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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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어 잠시 잠자리의 포근함을 즐기고 있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오전 열 시가 다 되어간다.
옆 자리를 보니 마누라는 일어나서 밖으로 나갔는지 보이지 않고 아이들도 보이지
않는다.
방문이 열리더니 장인 어른께서 소주 댓병을 손에 들고 들어 오신다.
“김 서방, 일어났는가? 해장해야지.”
뒤에는 장모님께서 술상을 들고 따라 들어 오신다.
내가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서 자리 옆에 개어 놓은 윗옷과 바지를 입는다.
장인 어른이 앉으시고 장모님이 술상을 내려 놓는다.
“잘 주무셨어요?”
“그래.. 잠자리가 불편하지는 않았어?”
“아닙니다. 아주 편하게 잘 잤습니다.”
“속 쓰리지는 않아?”
“아이구.. 괜찮습니다.”
“자.. 해장술 한잔 하자구..”
장인어른이 소주병을 들고 따르려는 것을 내가 얼른 술병을 빼앗아 장인어른의
술잔에 술을 따른다.
다시 장인어른께서 내게 술을 따라 주시고, 같이 첫 잔을 비운다.
상에 차린 음식이 푸짐하다.
국수를 말아 놓고 명태국과 쇠고기 찜, 그리고 떡과 부침개등 명절음식들이
잔뜩 차려져 있다.
먼저 국수를 한 그릇 먹고 나서 술을 마신다.
내가 사는 이야기, 처갓집 농사 이야기등을 화제로 해서 장인어른과 대작을 한다.
장모님은 옆에서 내게 이것 저것 음식을 집어 주신다.
내가 장모님에게 묻는다.
“형님과 아랫 동서들은요?”
“요 밑에 저수지에 낚시를 한다고 몰려 갔어.. 자네 집사람도 거기에 갔고,
애들도 죄다 몰려 갔어.”
“그럼, 집에는 두 분만 계세요?”
“아니.. 큰 딸은 피곤하다고 집에서 쉬고 있어.”
“그래요?”
형수만 집에 있다는 말에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그렇게 장인어른과 술 대작을 하다 보니, 술이 오르기 시작한다.
그런 나를 보고 장모님께서 걱정스러운 듯 말씀하신다.
“아유.. 김 서방, 아침부터 술을 그렇게 마셔 괜찮겠어?
여보. 이젠 그만 마셔요.. 사위 잡겠어요.”
“허허! 한참 술 맛이 나는 참인데.. 이거 참..”
내가 장모님께 손사래를 치며 말한다.
“아이구.. 장모님, 전 괜찮습니다. 아직도 한참 젊은 데 술 몇 잔이야 뭐 어떻습니까?
아버님, 술 받으시지요.”
장인 어른이 술잔을 내밀고 내가 술을 따른다.
다시 몇 잔의 술을 마시고 장인 어른이 자리에서 일어선다.
“난 마실 좀 갔다 올 테니 자넨 집에서 쉬고 있어.. 아니면, 낚시하는 데 가보던지..”
장모님이 술상을 들고 일어서면서 장인어른께 말한다.
“저도 같이 가요. 김 서방은 술을 마셔서 피곤할 테니 집에서 쉬고 있어.”
“잘 다녀 오세요.”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배웅하러 밖으로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처형이 마루에 앉아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서며 말한다.
“아버지는 아침부터 사위에게 술을 먹였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산 사위하고 해장술 한잔 했다.”
“아버지는 같이 술 대작만 해드리면 다 좋다고 하잖아요?”
“어허.. 알았다. 알았어..”
장인어른이 마당에 서서 기다리고 계시고, 장모님께서 안방으로 들어가 옷을 차려 입고
나오신다.
처형이 두 분에게 묻는다.
“어디 가시게요?”
“이웃 마을 박 첨지네에서 동네 노인네들 모시고 잔치를 한다고 그려.
큰 아들이 이번에 면장으로 나설 모양이야.”
“잘 다녀 오세요. 술 많이 드시지 말고..”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집을 나서고 처형과 내가 사립문까지 따라가서 배웅을 한다.
내가 처형에게 말한다.
“혜진아. 잘 잤니?”
처형이 날보고 눈을 흘기며 말한다.
“처형보고 혜진이가 뭐예요? 그리고, 내가 나이가 많아도 한참 많은데 또 반말은?”
“내 애인한테 이름 부르는 게 뭐가 잘못이야? 그리고, 나이야 세 살 차인데 뭐가 많다고?
전에 나 훈아와 김 지미가 TV에 그.. 무슨 토크쇼인가 하는 프로에 나와서 나 훈아가
열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김 지미보고 ‘집 사람 집 사람’ 하면서 말을 놓던데..
세 살 차이야 뭐..”
나에게 다가 오더니 내 옆구리를 꼬집으며 말한다.
“말은 잘 하네요?”
내가 처형의 어깨를 안으며 집안으로 들어 오려고 하자, 몸을 빼려고 한다.
“집에 둘밖에 없는데 뭐가 부끄러워서 몸을 빼?”
“그래도요..”
“참.. 언제 낚시하러 갔어?”
“간지 얼마 안 됐어요..”
처형의 어깨를 안고 안방으로 돌아온다.
“커피 한잔 드릴까요?”
“그래요.. 내 색씨.”
“또?”
“하하하! 알았어.. 커피나 타줘.”
내가 자리에서 일어서는 처형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말한다.
“아휴.. 내가 못살아.”
말은 그렇게 해도 싫지는 않은 모양이다.
처형이 커피를 두잔 타 가지고 오고 같이 마신다.
“어제 저녁에 좋았어?”
처형이 얼굴을 붉힌다.
“자꾸 그러실 거예요?”
내가 방바닥에 드러누우며 머리를 앉아 있는 처형의 허벅지에 올린다.
“아이구.. 좋다.”
그러면서 손을 올려 처형의 스웨터 속으로 손을 넣고 젖가슴을 주무른다.
그런 나를 처형이 사랑스러운 눈으로 내려 보더니,
“당신은 꼭 장난꾸러기 같아.. 내게 너무 그러지 마세요.”
처음으로 나에게 당신이란 호칭을 쓴다.
내가 처형을 올려다 보며 말한다.
“왜?”
“당신이 자꾸 좋아지면 날보고 어떻게 하라고..”
“좋아하면 되지.. 뭐가 걱정이야?”
“내일이면 서로의 집에 가야 할 텐데..”
“사실 나도 그게 걱정이야.. 혜진이가 많이 보고 싶을 텐데..”
처형의 얼굴에 근심이 어리는 듯 보인다.
“내가 한번씩 서울에 출장 차 올 때가 있어. 그때 한번씩 보면 되지.
그리고, 당신이 부산 내려올 일이 있으면 만나도 되고.. 오늘처럼 명절 때나 처갓집에
행사가 있을 때 만나도 되고..”
“감질나서 어떻게..”
“감질나게 그리운 사랑도 좋지 뭐..”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처형의 어깨를 껴안으며 키스를 한다.
“아이.. 누가 오면 어쩔려고..”
“오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잖아..”
한참 서로의 입을 나누며 키스를 한다.
처형의 입안에서 박하 향인지 상큼한 맛이 난다.
입을 떼고 처형을 방바닥에 누인다.
그리고,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끄집어 내린다.
“아~하.. 여기서 이러면 안돼요..”
“괜찮아.. 혹시 누가 오면 사립문이 열리는 소리가 날 텐데 그때 그만두면 돼..
당신하고 지금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
처형의 꽃잎에 얼굴을 파묻고 혓바닥으로 햝으며 정신 없이 빤다.
애액이 샘솟듯이 솟아나고 그걸 입으로 받아 마신다.
시큼한 맛이 내 혀에 느껴지고 암내를 맡은 수캐처럼 온 몸이 흥분되고 나의 자지는
아플 정도로 힘이 쏠린다.
“아~하~ 여보~~ 너무~ 조아~~”
처형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난다.
처형의 보지를 빨면서 손으로 나의 츄리닝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린다.
그리고, 처형의 다리 사이에 앉아 처형의 다리를 끌어 안고 보지에다가 내걸 집어 넣는다.
“아~흑”
처형의 몸이 꿈틀거리며 비명이 터져 나온다.
푸싱을 하기 시작한다.
“아~하… 여~보…”
“헉! 헉! 혜진아.. 너.. 보지.. 누구 거야?”
“학! 학! 학! 몰라요..”
“말 안 하면.. 그만둘 거야..”
“자기.. 자기 거요.. 아~앙~~”
“자기가… 누군데?”
“아잉~ 몰라서.. 물어요? 하~악! 좀… 더…”
“몰라..”
“정수씨.. 거요..”
한참 동안 미친 듯이 처형의 보지에 내걸 박아 댄다.
“아~악! 어~엄마~~~”
“헉!”
박던 동작을 멈추고 처형의 보지에 깊숙이 내 자지를 끼우고 정액을 분출한다.
“아~~~~~”
잠시 자지를 박은 채 호흡을 고르다가 처형의 보지에서 내 자지를 빼낸다.
처형이 몸을 일으켜서 팬티로 보지를 닦고 치마를 내린다.
나도 팬티와 바지를 끌어 올린다.
“혜진이 보지는 감촉이 너무 좋아.”
“제 보지만 좋아요?”
“보지도 좋지만 혜진이의 얼굴도 좋고, 혜진이의 마음도 좋고..
혜진이의 모든 게 다 좋아..”
혜진이가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방을 환기 시킨다.
다시 처형의 어깨를 끌어 안고 깊숙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데 사립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밖이 왁자지껄하다.
얼른 처형의 입에서 내 입을 떼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마당에는 큰 동서(처형 남편), 작은 동서, 마누라 그리고, 아이들이 잡아 온 물고기를
대야에 붓고 서로 누가 더 큰 걸 잡았니 하면서 한바탕 시끌벅적한다.
잡아 온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 점심 겸 술 안주를 한다.
그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술에 취한다.
술 취한 내 눈은 계속 처형의 뒤를 쫓는다.
물론 큰 동서와 내 마누라의 눈치를 살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