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안경 - 3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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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7:24 조회 1,010회 댓글 0건본문
야누스3-38(검은안경)
숨이 막혔다. 시커먼 밤송이가 쫙 벌어진듯한.........아니 퇴폐적이고 더러운
욕정을 말해주듯이....시커멓고도...시뻘겋다못해 검붉은 마녀의 속살은....
그 퇴폐적인 모습만큼이나 나를 흥분시켰다. 태아의 속살은 이렇지는 않았다.
사실, 얼마전에도...나는 이런 여자의 모습을 본적이 있었다. 바로, 태민이와
엄마와 있었던...... 하지만, 그때에는....조금 떨어져있었서 그런지..시커먼..
모습만 보았을 뿐이였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가까이서보니...이건..도대체가..
하이얗고 풍만한 엉덩이사이에....나 나는 나자신도 모르게....나의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는....나의 그것을.....마녀선생의 시뻘건 속살깊은곳.......
천천히 그 깊고도 깊은.... 검은 입을 드러내고있는...그 시뻘건 동굴입구에
잇대었다. 따스한 느낌이 그리고...미끄러운 느낌이 나에게 젖어들었다.
마녀선생을 힐끗 보니.....선생은 그냥 여전히...엎드린자세로...가만히
있었다. 선생의 하이얀 목덜미가...다시한번 나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그순간, 나는 더욱 강한 욕정을 느끼면서......그대로 엉덩이를 밀어붙였다.
따스하고도 부드러운 탄력이 느껴졌지만, 생각만큼 나의 자지는........
제자리를 찾지못했다. 나는 다시 엉덩이를 뒤로 뺐다가....천천히........
밀어넣어보았다. 정말로 이상했다. 처음엔 꽉막히듯이 그렇게 힘차게...
밀어넣었는데도....들어가지 않던것이....천천히 밀어넣자...."푸욱"하고
들어갔다. 따스하고도 습한 느낌이 나의 온몸으로 밀려들었다. 이거였다.
바로이거였다. 나는 두손으로 마녀의 엉덩이를 힘껏 잡은다음에...엉덩이를
거칠게 움직여댔다. 미칠것만 같았다. 내가 원했던 느낌은 바로 이런것이였다.
태아와의 섹스에서 뭔가 항상 아쉬웠는데....그것은...바로 이러한느낌....
이 따스하고도...부드러운...그리고 질퍽 거리는듯한 이느낌...여..역시 여자는...
나는 이 느낌에 취해 정신없이 엉덩이를 움직여댔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들이
내귀에 들려오기 시작했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 서로의 느낌에 취해
울부짓듯 내뱉는 교성소리....그리고...무엇을 하는지 말해주는 질퍽이는소리...
" 툭툭 퍽퍽 ...으으으......아으응..아으으..질꺽 찔꺽...찌일꺽....."
갑자기 나의 머리속이 환해져왔다. 그리고 두눈앞이 노래졌다. 한없는 전율이
나의 온몸에 퍼져들었다. 참을수없는 전율이...몰려들었다. 나의 몸놀림은
더욱 격해졌고....담임의 몸놀림도...더욱 격해졌다.
"..아으..아으....아으으윽...........어헉.....그......그....."
".타탁 타탁...퍽 퍽......찌일꺽...찔껄...찔꺽.....으으으으......어헉...!..."
나는 강하게 아주 강하게 엉덩이를 밀어붙였고....그순간...전율적인 희열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듯한...강한 배설의 희열이 온몸을
휘감으면서....나는 그렇게 사정을 했고....지금 이순간, 아직도..나의 자지는
뜨거운 마녀의 몸속에서...그렇게 꺼덕대고있었다. 갑자기...눈앞이 다.....
어질거렸다. 전에...는 한번도....물론, 태아와 섹스를 많이 해보았지만,
이 이정도의 느낌은 아니였다. 마녀선생은 여전히...책상에 엎드려있었고...
나는....천천히....마녀선생의 하이얀 엉덩이를 쓰다듬어보았다. 역시....
나의 온몸에 서서히 전율이 다시 피어오르면서.....여전히...마녀의 몸속에서
그 부드러움과 질퍽이는 따스함을 음미하고있던.....나의 자지가 다시
부풀어 오른다. 이대로...이대로....이대로 죽어보리라...나는 다시.....마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부여잡았다. 그 그런데...갑자기...핸드폰이 울렸다.
무시하고 싶었고...무시하려했지만, 계속울려대는 핸드폰소리에...마녀가
나를 살짝 돌아보았고.....나는 어쩔수없이.....하지만, 이 느낌을 놓치고
싶지않아...그냥 그자세 그대로 유지한채....핸드폰을 꺼내어 들었다.
"...여...여보세요....."
"...태진아....!!!.........엄마야...."
"...어...엄마....!!!..."
" 왜 이렇게 전화를 안받니..??.. 뭐 하고있는거니...???...."
"...아...아니에요...그 그냥......저요...학교에요......다 담임선생님이
시험채점좀 도와 달라고해서......."
"...그러니......이렇게 늦게까지......"
"...아 아니요...다했어요...."
"..으응...너무 늦어서...거걱정이 되서.....다했으면 금방 들어오겠네...???...."
"..네....????............네....!... 그 금방 들어갈께요....."
"... 오늘은 우리 태진이 밥먹는것좀 보고갈려했는데...어 얼른 들어와...."
"...아 알았어요.............."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나의 몸은 천천히 식어 내렸고, 마녀선생 역시도
나의 몸에서 빠져나와......일어나있었다. 빤히 바라보는 담임의 눈길을 보니...
이 이런....내자세가...나는 얼른 팬티를 올리고...바지를 주섬주섬 챙겨입었다.
괜시리 쑥쓰러웠다. 담임은...머그잔에 들은 무언가를 마시면서...나를.......
쳐다보고있었다. 빤히 쳐다보는 그 눈길이...너무도...고혹적이였다. 나는
그 눈길에 빨려드는듯했다. 아쉬웠다..정말로...뭔가가 아쉬웠다. 내가
그렇게 어정쩡하게 서있는데.............마녀가 말을 걸어왔다.
"... 엄마니....????....."
"...............네....!..."
" 얼른 들어오래...?????........."
".......................................네......"
"......................................................................................."
".....................%^&%*^(*&)(*..........(*&(*&(^$%$#%$#%$#5................."
"....그럼 그만 가봐......!!!!............"
"........네...????................. 네......"
"....나도 조금있다가.......갈꺼야.............."
".......................네......"
" 나도 조금있다가 갈거라고.............."
".........네..................."
나는 얼른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가방을 들고...담임에게 인사를 했다. 담임은...
여전히...머그잔을 입에대고서는 나를 쳐다보았다. 그 눈길이..웬지......
" 저.... 그럼...먼저 가보겠읍니다......"
"..아 알았어...... .....나도 금방 갈꺼야....금방....."
"........네........................"
나는 서둘러 교무실을 나왔다. 꿈만갔았다. 아직도...나의 몸에는 조금전에 느꼈던,
뜨거움과...질척이는 부드러움이 남아있었다. 단지 상상만으로도...나의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올랐다. 이 이것이...진정한 섹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녀선생의...물먹은 눈이나...그 아리까리한 묘한 눈길이...자꾸만........
떠올랐다... 어느새..나는 집에 다왔다. 초인종을 누르자...엄마가 반갑게 나를
반겨주었다.
"..태진아......빨리 왔구나........."
"......네...엄마............."
" 히유...그 동안 할아버지 병간호 하느라....너 먹는게 부실한것 같아서...
이것 저것 해놨다. 얼른 손씻고 밥먹어라......."
"...아니에요...태아가 반찬 잘해줬어요......"
"...그러니.........???????............................................."
"..물론, 엄마 솜씨는 한참 못쫒아 가지만........"
"....호호호.... 얼른 밥먹어라....태진이 밥먹는거보고........엄마도 얼른 병원
가야되거든........"
나는 가방을 던져두고.....손을 씼었다. 그리고 오줌은 누면서.......이상했다.
나의 자지는 끈적거리고있었다. 그러고보니....담임과의 숨막히는 섹스후에
씻지도 못하고.......갑자기 묘한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섹스인것이다. 그동안
태아와 있었던 섹스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그 뜨거움...그 질척이는 부드러움,
그리고 밤송이 처럼 쩍벌어진..시커멓고 검붉은...그 모습이 떠 오르면서.....
나는 주체할수없는.....전율을 느꼈다. 여자는 30대가 되어야...진짜라고......
하는 말을 조금은 이해할수가 있을것만 같았다. 그러다가...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떠올랐다. 태민이와 엄마의 일...태민이도 이러한 느낌이였을까..???...
아마도, 그렇다면...어 엄마도....그 그러한 느낌......일까....????.....
"...태진아.......그만 씻고 얼른 밥먹어........!!!!..."
"....아 알았어요.....그 금방 나갈께요..........."
나는 서둘러 욕실을 나갔고....식탁에 앉았다. 내가 수저를 들자...엄마는....
내 맞은편에 앉아서는....이것 저것 반찬을 발라주기 시작했다. 나는 밥을
먹으면서...엄마를 천천히 바라보았다. 엄마는 반찬을 발라주느라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엄마는.....아름다웠다. 굳이 표현하자면........
마녀가 이쁘다면은.........엄마는 아름다웠다. 마녀보다도...한참이나....
피부도 희었고....엄마의 머리카락은 삼단처럼검었고...윤기가 났다.
그렇다면은...그곳도...????.........이런 이런...나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왜 그러니.....반찬맛이 이상하니...????...."
" 아 아니요.....아니 그냥......조금..급하게 먹다보니........"
"......이 이런...잠깐만.............."
엄마는 서둘러 냉장고에서 물을 한컵떠다 주셨다. 나는 그 와중에도..
엄마의 뒷모습을 훔쳐보았다. 아니 훔쳐보았다기 보다는...................
엄마의 뒷모습은 마녀선생보다도...더욱.....하였튼...내가 오늘 왜이러지
나는 다시 고개를 흔들고서는.....엄마가 주시는 물을 한컵마시고...........
계속해서 밥을 먹었다. 엄마는 천천히 식탁에 앉으시고는..................
그리곤 천천히 나를 바라보셨다. 나는 그 눈길이 부담스러웠다. 자꾸만...
엄마의 얼굴을 보노라면...마녀선생의 그 야리꾸리한 눈길이 겹쳐지기
때문이였다. 그리고는 이상한 전율이 내몸에 타오르기 때문이였다.
자꾸만 안그럴려고해도...나의 가슴은 터질듯한 전율로..터질것만같았다.
숨이 막혔다. 시커먼 밤송이가 쫙 벌어진듯한.........아니 퇴폐적이고 더러운
욕정을 말해주듯이....시커멓고도...시뻘겋다못해 검붉은 마녀의 속살은....
그 퇴폐적인 모습만큼이나 나를 흥분시켰다. 태아의 속살은 이렇지는 않았다.
사실, 얼마전에도...나는 이런 여자의 모습을 본적이 있었다. 바로, 태민이와
엄마와 있었던...... 하지만, 그때에는....조금 떨어져있었서 그런지..시커먼..
모습만 보았을 뿐이였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가까이서보니...이건..도대체가..
하이얗고 풍만한 엉덩이사이에....나 나는 나자신도 모르게....나의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는....나의 그것을.....마녀선생의 시뻘건 속살깊은곳.......
천천히 그 깊고도 깊은.... 검은 입을 드러내고있는...그 시뻘건 동굴입구에
잇대었다. 따스한 느낌이 그리고...미끄러운 느낌이 나에게 젖어들었다.
마녀선생을 힐끗 보니.....선생은 그냥 여전히...엎드린자세로...가만히
있었다. 선생의 하이얀 목덜미가...다시한번 나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그순간, 나는 더욱 강한 욕정을 느끼면서......그대로 엉덩이를 밀어붙였다.
따스하고도 부드러운 탄력이 느껴졌지만, 생각만큼 나의 자지는........
제자리를 찾지못했다. 나는 다시 엉덩이를 뒤로 뺐다가....천천히........
밀어넣어보았다. 정말로 이상했다. 처음엔 꽉막히듯이 그렇게 힘차게...
밀어넣었는데도....들어가지 않던것이....천천히 밀어넣자...."푸욱"하고
들어갔다. 따스하고도 습한 느낌이 나의 온몸으로 밀려들었다. 이거였다.
바로이거였다. 나는 두손으로 마녀의 엉덩이를 힘껏 잡은다음에...엉덩이를
거칠게 움직여댔다. 미칠것만 같았다. 내가 원했던 느낌은 바로 이런것이였다.
태아와의 섹스에서 뭔가 항상 아쉬웠는데....그것은...바로 이러한느낌....
이 따스하고도...부드러운...그리고 질퍽 거리는듯한 이느낌...여..역시 여자는...
나는 이 느낌에 취해 정신없이 엉덩이를 움직여댔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들이
내귀에 들려오기 시작했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 서로의 느낌에 취해
울부짓듯 내뱉는 교성소리....그리고...무엇을 하는지 말해주는 질퍽이는소리...
" 툭툭 퍽퍽 ...으으으......아으응..아으으..질꺽 찔꺽...찌일꺽....."
갑자기 나의 머리속이 환해져왔다. 그리고 두눈앞이 노래졌다. 한없는 전율이
나의 온몸에 퍼져들었다. 참을수없는 전율이...몰려들었다. 나의 몸놀림은
더욱 격해졌고....담임의 몸놀림도...더욱 격해졌다.
"..아으..아으....아으으윽...........어헉.....그......그....."
".타탁 타탁...퍽 퍽......찌일꺽...찔껄...찔꺽.....으으으으......어헉...!..."
나는 강하게 아주 강하게 엉덩이를 밀어붙였고....그순간...전율적인 희열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듯한...강한 배설의 희열이 온몸을
휘감으면서....나는 그렇게 사정을 했고....지금 이순간, 아직도..나의 자지는
뜨거운 마녀의 몸속에서...그렇게 꺼덕대고있었다. 갑자기...눈앞이 다.....
어질거렸다. 전에...는 한번도....물론, 태아와 섹스를 많이 해보았지만,
이 이정도의 느낌은 아니였다. 마녀선생은 여전히...책상에 엎드려있었고...
나는....천천히....마녀선생의 하이얀 엉덩이를 쓰다듬어보았다. 역시....
나의 온몸에 서서히 전율이 다시 피어오르면서.....여전히...마녀의 몸속에서
그 부드러움과 질퍽이는 따스함을 음미하고있던.....나의 자지가 다시
부풀어 오른다. 이대로...이대로....이대로 죽어보리라...나는 다시.....마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부여잡았다. 그 그런데...갑자기...핸드폰이 울렸다.
무시하고 싶었고...무시하려했지만, 계속울려대는 핸드폰소리에...마녀가
나를 살짝 돌아보았고.....나는 어쩔수없이.....하지만, 이 느낌을 놓치고
싶지않아...그냥 그자세 그대로 유지한채....핸드폰을 꺼내어 들었다.
"...여...여보세요....."
"...태진아....!!!.........엄마야...."
"...어...엄마....!!!..."
" 왜 이렇게 전화를 안받니..??.. 뭐 하고있는거니...???...."
"...아...아니에요...그 그냥......저요...학교에요......다 담임선생님이
시험채점좀 도와 달라고해서......."
"...그러니......이렇게 늦게까지......"
"...아 아니요...다했어요...."
"..으응...너무 늦어서...거걱정이 되서.....다했으면 금방 들어오겠네...???...."
"..네....????............네....!... 그 금방 들어갈께요....."
"... 오늘은 우리 태진이 밥먹는것좀 보고갈려했는데...어 얼른 들어와...."
"...아 알았어요.............."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나의 몸은 천천히 식어 내렸고, 마녀선생 역시도
나의 몸에서 빠져나와......일어나있었다. 빤히 바라보는 담임의 눈길을 보니...
이 이런....내자세가...나는 얼른 팬티를 올리고...바지를 주섬주섬 챙겨입었다.
괜시리 쑥쓰러웠다. 담임은...머그잔에 들은 무언가를 마시면서...나를.......
쳐다보고있었다. 빤히 쳐다보는 그 눈길이...너무도...고혹적이였다. 나는
그 눈길에 빨려드는듯했다. 아쉬웠다..정말로...뭔가가 아쉬웠다. 내가
그렇게 어정쩡하게 서있는데.............마녀가 말을 걸어왔다.
"... 엄마니....????....."
"...............네....!..."
" 얼른 들어오래...?????........."
".......................................네......"
"......................................................................................."
".....................%^&%*^(*&)(*..........(*&(*&(^$%$#%$#%$#5................."
"....그럼 그만 가봐......!!!!............"
"........네...????................. 네......"
"....나도 조금있다가.......갈꺼야.............."
".......................네......"
" 나도 조금있다가 갈거라고.............."
".........네..................."
나는 얼른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가방을 들고...담임에게 인사를 했다. 담임은...
여전히...머그잔을 입에대고서는 나를 쳐다보았다. 그 눈길이..웬지......
" 저.... 그럼...먼저 가보겠읍니다......"
"..아 알았어...... .....나도 금방 갈꺼야....금방....."
"........네........................"
나는 서둘러 교무실을 나왔다. 꿈만갔았다. 아직도...나의 몸에는 조금전에 느꼈던,
뜨거움과...질척이는 부드러움이 남아있었다. 단지 상상만으로도...나의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올랐다. 이 이것이...진정한 섹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녀선생의...물먹은 눈이나...그 아리까리한 묘한 눈길이...자꾸만........
떠올랐다... 어느새..나는 집에 다왔다. 초인종을 누르자...엄마가 반갑게 나를
반겨주었다.
"..태진아......빨리 왔구나........."
"......네...엄마............."
" 히유...그 동안 할아버지 병간호 하느라....너 먹는게 부실한것 같아서...
이것 저것 해놨다. 얼른 손씻고 밥먹어라......."
"...아니에요...태아가 반찬 잘해줬어요......"
"...그러니.........???????............................................."
"..물론, 엄마 솜씨는 한참 못쫒아 가지만........"
"....호호호.... 얼른 밥먹어라....태진이 밥먹는거보고........엄마도 얼른 병원
가야되거든........"
나는 가방을 던져두고.....손을 씼었다. 그리고 오줌은 누면서.......이상했다.
나의 자지는 끈적거리고있었다. 그러고보니....담임과의 숨막히는 섹스후에
씻지도 못하고.......갑자기 묘한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섹스인것이다. 그동안
태아와 있었던 섹스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그 뜨거움...그 질척이는 부드러움,
그리고 밤송이 처럼 쩍벌어진..시커멓고 검붉은...그 모습이 떠 오르면서.....
나는 주체할수없는.....전율을 느꼈다. 여자는 30대가 되어야...진짜라고......
하는 말을 조금은 이해할수가 있을것만 같았다. 그러다가...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떠올랐다. 태민이와 엄마의 일...태민이도 이러한 느낌이였을까..???...
아마도, 그렇다면...어 엄마도....그 그러한 느낌......일까....????.....
"...태진아.......그만 씻고 얼른 밥먹어........!!!!..."
"....아 알았어요.....그 금방 나갈께요..........."
나는 서둘러 욕실을 나갔고....식탁에 앉았다. 내가 수저를 들자...엄마는....
내 맞은편에 앉아서는....이것 저것 반찬을 발라주기 시작했다. 나는 밥을
먹으면서...엄마를 천천히 바라보았다. 엄마는 반찬을 발라주느라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엄마는.....아름다웠다. 굳이 표현하자면........
마녀가 이쁘다면은.........엄마는 아름다웠다. 마녀보다도...한참이나....
피부도 희었고....엄마의 머리카락은 삼단처럼검었고...윤기가 났다.
그렇다면은...그곳도...????.........이런 이런...나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왜 그러니.....반찬맛이 이상하니...????...."
" 아 아니요.....아니 그냥......조금..급하게 먹다보니........"
"......이 이런...잠깐만.............."
엄마는 서둘러 냉장고에서 물을 한컵떠다 주셨다. 나는 그 와중에도..
엄마의 뒷모습을 훔쳐보았다. 아니 훔쳐보았다기 보다는...................
엄마의 뒷모습은 마녀선생보다도...더욱.....하였튼...내가 오늘 왜이러지
나는 다시 고개를 흔들고서는.....엄마가 주시는 물을 한컵마시고...........
계속해서 밥을 먹었다. 엄마는 천천히 식탁에 앉으시고는..................
그리곤 천천히 나를 바라보셨다. 나는 그 눈길이 부담스러웠다. 자꾸만...
엄마의 얼굴을 보노라면...마녀선생의 그 야리꾸리한 눈길이 겹쳐지기
때문이였다. 그리고는 이상한 전율이 내몸에 타오르기 때문이였다.
자꾸만 안그럴려고해도...나의 가슴은 터질듯한 전율로..터질것만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