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肉奉亂島~ (육봉난도)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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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9:41 조회 1,301회 댓글 0건본문
-7편-
호수가의 섹스를 훔쳐본 사람은 소리를 죽이듯이 조용하게 그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가슴.마음 속은 터질듯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만약 그의 옆에 사람이 있었다면 그의 가슴이 타 버리는 듯한 소리를 들 을 수 있을 정도였다..
호수가에서 멀어지자마자 어딘가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헉...헉..헉."
멀리 도망이라도 치고 싶은 것 인지. 계속 달렸다.
-철썩...끼룩.끼룩.끼룩.끼룩...
정신없이 달리다 파도소리와 함께 바다새들의 소리가
들려오자 달리던 것 을 멈추고 멍한 눈으로 저멀리 수평선을 바라보았다.
`이럴수가.....이건....도저히..아냐.이건 꿈이야. 내가 지금 꿈 을 꾸고 있는거야
그것도 아주 심한 악몽을 꾸고 있는거야"
속으로 되뇌이며 방금전 보았던 사실을 잊으려는 듯 이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그러고는 자신의 허벅지를 꼬집어 보았다.
-꽈악...
허벅지를 강하게 꼬집어 보았다. 그 부분이 아팠다.
그렇다면 이건 꿈이 아니고 현실이었던 것 이다.
그는 손으로 머리를 감싸 안으며 모래사장 위에 털썩 주저앉았다.
`아~ 어떻게 이런일이.....어떻게....엄마와 재범이가......어떻게..어떻게..."
가족중 한사람이었던 민희. 그녀가 은희와 재범의 섹스장면을 목격한 사람 이였던 것이다..
매일 순번을 정해 의외로 넓고 큰.먼지가 뒤덮인 철갑선 안을
청소하거나 섬을 돌아보는 것 이 그들의 일상 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민희와 지희가 남은 방청소를 마저 끝내고,
은희와 재범이 둘이서 섬을 돌아보러 가겠다고 했었다.
민희와 지희는 두개의 움막청소를 끝내고 나자 땀범벆인 몸을 씻으러 가자고
민희가 지희에게 말을 했지만 지희는 귀찮다고 하며 잠이나 잔다고 해서
민희는 할수없이 혼자서 호수가로 목욕을 하러 가고야 만 것 이다.
호수가 근처의 풀숲을 지나던 도중 어딘가에서 이상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민희는 가던 걸음을 멈추고 귀에 온신경을 집중해서 어디서 나오는 소리인지 방향을 찾고
그 방향으로 가까이 다가가자 믿을 수 없는 소리를 듣고 만 것 이였다.
그 이상한.무엇인지 아는 신음소리는 자신의 왼쪽 숲속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소리가 들여오는 방향으로 조용하게 다가간뒤. 수풀속에서
자세를 낮추며 몸을 숨겼다.하지만 숨어있는 수풀에 가려서
건너편의 모습이 잘보이지 않아 수풀을 살며시 조심해서 잡고 좌우로 벌려보았다.
순간
"헉!"
민희는 숨이 멋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얼른 손으로 비명이 나오려는
자신의 입을 손으로 막고는
자신의 두눈에 들어오는 광경에 충격을 받았다.
엄마와 재범이가 "ㄱ" 자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가슴에 있는 유방이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며
엄마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검은 천에 양손이 등뒤로 묶인채 흐르는 신음.
그리고 자신의 하체를 엄마의 입술을 꿰 뜷어 대듯이 박아대고
앞뒤로 열심히 움직이는 재범의 모습이 보였다.
"이럴수가... 어떻게....이런일이......"
민희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자신이 지금 헛것을 보고 있다고 믿고 싶었다.
민희는 몇번이고 눈을 껌벅이며 정면을 바라보았지만..
그때마다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엄마와 아들이 섹스를 하며 서로 쾌락과 희열의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모습이였다.
자신이 알고있는 사랑은 사랑하는 남녀 이거나
결혼한 부부끼리 하는 것으로 알고있었다.
자신도 그래야만 된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은 절대로
사랑하는 사이도 아니고 더더욱 부부도 아닌 두 사람이 질퍽하면서도
강압적인.하지만 절대로 강간 같은 느낌이 아닌 모습으로 눈앞에서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지금 눈 앞의 이 광경은...말로만 든던 "근친상간" 이라는 것 이
지금 자신의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민희의 머리속에서는 당장이라도 쫒아나가 두사람 에게 이렇게 따지고 싶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느냐고"
그러나 민희는 그러지 못했다.아니 그렇게 할 수 가 없었다.
근친상간이라는 충격속에서는 두사람의 섹스를 보면서 참고 있었던
그 감각에 의해서...
민희의 나이는 21살 로 성에 대해서 일반적인 수준은 알고 있는 나이.
대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이
"누구와 섹스를 했다. 죽는줄 알았다"
"나는 몇살때 처녀를 땟다"
라는 등의 소리를 하면
얼굴을 붉히며 괜히 부러운 척 하며 애인에 대해서는
그런 관계를 지니고 싶은 맘이 들지 않았지만,
정작 속 마음은 자신도 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고등학교때에나 대학을 진학하면서 몇번의 미팅을 하거나 몇몇 남자와 잠깐씩 데이트도 했지만
민희는 그들과 섹스에 대한 단계까지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민희는 아직 처녀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보수적인 것은 아니였었고 섹스는 사랑하는 남녀가 결혼을 하고자 할만큼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부부가 된 후에 하는 것 이 더 좋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섬에 온 뒤로부터는 그런 생각이 점점 바뀌어져만 가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건지 밤마다 남몰래 자신의 질을 살짝 살짝 만져가며 자위를 할 때에는
"그냥 섹스를 해볼까?"
"섹스를 하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자위가 끝나고 나면 만족을 했었다.
허나, 최근 얼마동안은 뭐랄까. 점점 모자라고 더 원하고자 하는 느낌..
떨쳐 버리기도 힘들었지만 다른 가족들은 멀쩡한데 자기만 이러고 있어
무언가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는 했었다.
그런데 풍문이나 이따금 보았던 불법 포르노 비디오 등에서나 볼법한 아무 것 도 가려지지 않은
성행위가 지금 자신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고,
그것도 다른 사람들끼리가 아닌 엄마와 동생이 격렬하게 섹스를 하는 모습을 보지
자신이 자궁이 찌릿찌릿..스물스물..하듯이 간지러워지는 느낌이 전해져왔다.
민희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자신의 치마 밑으로 집어넣고
자신의 질을 가리고 있는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팬티안으로 들어간 손에 자신의 까칠까칠한 질털의 느낌이 전해지자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질털로 감싸져 있는
질의 언덕을 쓰다듬으며 엄마와 동생의 섹스를 쳐다보았다...
"아! 눈앞에 보이는게..말로만 듣던..남자의..다른..남자도 저 정도일까?..."
민희는 엄마의 입안을 들락거리다 가끔씩 밖으로 나온
재범의 자지를 쳐다보고는 재범의 자지를 실물로 직접 보는 것 에 놀라워했다.
난생처음보는 남자의 자지였다. 그 것 도 동생의 자지였다.
민희는 엄마와 동생의 결합부분을 계속 쳐다보며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을 밑으로 더 내려보내
자신의 질구멍안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슬며시 밀어넣었다.
"악..합........"
무의식 중에 큰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 그녀였지만, 그 것을 자각하고 있지는 못했다.
민희의 질안은 알 수 없이 뜨겁고 흥분되는 상황 탓 인지 애액으로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질구멍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서서히 움직이며 자신의 질벽을 자극했다.
"으─음..아아아..."
평상시 보다도 더욱 강하게 손가락으로 질벽을 자극하자
질안에서 짜릿짜릿한 쾌감이 전해졌고,
오무리고 있는 다리는 자ㅓ신도 모르게 움찔움찔 거렸다.
이윽고 질벽을 자극하던 동작을 잠시 멈추었고
재범이 은희의 엉덩이 부분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자신도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읏....."
손가락으로 자극을 강하게 주던 것과는 다른 쾌감이 몸속에서 부터 밀려왔다.
더욱 큰 자극을 주자 질안에서는 흘러나오는 애액은 더 많이 흘러 나왔고,
흘러나온 애액은 자신의 손과 팬티를 적셔가기 시작했다.
민희는 질구멍안을 계속 건드리며 엄마와 재범의 섹스를 계속 쳐다보았다.
재범은 계속 은희의 뒤에서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며
엄마의 출렁이는 유방을 움켜쥐는 것이 보였다.
그때 재범과 은희의 행동이 빨라지며 곧바로 절정에 다다른 듯
하체의 움직임이 멈추며 두 사람의 입에서 헛바람소리가 살짝 새어나왔고
잠시 멈춰있던 두 사람이 풀밭에 쓰러지는 것이 보였다.
"...나도...저렇게.......!?"
민희는 열심히 질안을 손가락으로 쑤시다 두 사람이 드러눕자
번뜩 정신을 차리고 질에서 손가락을 빼고는 아쉬운..허나
자신이 그러한 표정을 지었다는 것 은 전혀 모른채
두사람을 쳐다보지 문득 이상한 마음이 들어 그 자리를 도망쳐 나왔던 것이다.
수평선을 바라보는 민희의 마음은 무거웠다.
민희는 자신의 팬티 앞부분에 손을 대 보았다.
팬티 앞부분은 흥건히 젖어 있었다.
-피식..
민희는 실없는 웃음이 나왔다.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을 목격하고도
자신도 모르게 그 장면을 보면서 자신의 질을 자극하며
자위를 하던 자신을 생각하자 웃음이 나왔다.
남자와 경험이 없었던 자신도 요즘 들어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몸이 점점 뜨거워져 오고 있었는데....
약간은 엄마를 이해할수 있을것 같았다.
아빠가 실종된지 이제 반년도 넘었다..
자신도 섹스장면을 목격하자 더욱 더 흥분을 해서 말려야 하는 게 아니라
참을 수 없어서 자위를 하는 짓을 하는데,섹스를 짙게 알 고 있을
엄마는 오죽했으면 아들과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여자로서 생각을 하면 불쌍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민희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휘휘-내젖고는
모래사장에서 몸을 일으키고는 철갑선이 있는 쪽으로 서서히 걸어갔다.
민희는 걸어가며 앞으로 어떻게 엄마와 재범을 대해야 할까?
혼란스러운 마음을 떨치려는듯 머리를 흔들어 보았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은 더욱 홀란스러워져만 갔다.
-7편 끝-
~ 肉奉亂島 ~
~ 육봉난도 ~
아빠는 어디에 있냐고요?....죄송합니다.
실은 까먹고 내팽겨 쳐버렸어요(....)
호수가의 섹스를 훔쳐본 사람은 소리를 죽이듯이 조용하게 그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가슴.마음 속은 터질듯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만약 그의 옆에 사람이 있었다면 그의 가슴이 타 버리는 듯한 소리를 들 을 수 있을 정도였다..
호수가에서 멀어지자마자 어딘가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헉...헉..헉."
멀리 도망이라도 치고 싶은 것 인지. 계속 달렸다.
-철썩...끼룩.끼룩.끼룩.끼룩...
정신없이 달리다 파도소리와 함께 바다새들의 소리가
들려오자 달리던 것 을 멈추고 멍한 눈으로 저멀리 수평선을 바라보았다.
`이럴수가.....이건....도저히..아냐.이건 꿈이야. 내가 지금 꿈 을 꾸고 있는거야
그것도 아주 심한 악몽을 꾸고 있는거야"
속으로 되뇌이며 방금전 보았던 사실을 잊으려는 듯 이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그러고는 자신의 허벅지를 꼬집어 보았다.
-꽈악...
허벅지를 강하게 꼬집어 보았다. 그 부분이 아팠다.
그렇다면 이건 꿈이 아니고 현실이었던 것 이다.
그는 손으로 머리를 감싸 안으며 모래사장 위에 털썩 주저앉았다.
`아~ 어떻게 이런일이.....어떻게....엄마와 재범이가......어떻게..어떻게..."
가족중 한사람이었던 민희. 그녀가 은희와 재범의 섹스장면을 목격한 사람 이였던 것이다..
매일 순번을 정해 의외로 넓고 큰.먼지가 뒤덮인 철갑선 안을
청소하거나 섬을 돌아보는 것 이 그들의 일상 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민희와 지희가 남은 방청소를 마저 끝내고,
은희와 재범이 둘이서 섬을 돌아보러 가겠다고 했었다.
민희와 지희는 두개의 움막청소를 끝내고 나자 땀범벆인 몸을 씻으러 가자고
민희가 지희에게 말을 했지만 지희는 귀찮다고 하며 잠이나 잔다고 해서
민희는 할수없이 혼자서 호수가로 목욕을 하러 가고야 만 것 이다.
호수가 근처의 풀숲을 지나던 도중 어딘가에서 이상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민희는 가던 걸음을 멈추고 귀에 온신경을 집중해서 어디서 나오는 소리인지 방향을 찾고
그 방향으로 가까이 다가가자 믿을 수 없는 소리를 듣고 만 것 이였다.
그 이상한.무엇인지 아는 신음소리는 자신의 왼쪽 숲속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소리가 들여오는 방향으로 조용하게 다가간뒤. 수풀속에서
자세를 낮추며 몸을 숨겼다.하지만 숨어있는 수풀에 가려서
건너편의 모습이 잘보이지 않아 수풀을 살며시 조심해서 잡고 좌우로 벌려보았다.
순간
"헉!"
민희는 숨이 멋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얼른 손으로 비명이 나오려는
자신의 입을 손으로 막고는
자신의 두눈에 들어오는 광경에 충격을 받았다.
엄마와 재범이가 "ㄱ" 자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가슴에 있는 유방이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며
엄마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검은 천에 양손이 등뒤로 묶인채 흐르는 신음.
그리고 자신의 하체를 엄마의 입술을 꿰 뜷어 대듯이 박아대고
앞뒤로 열심히 움직이는 재범의 모습이 보였다.
"이럴수가... 어떻게....이런일이......"
민희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자신이 지금 헛것을 보고 있다고 믿고 싶었다.
민희는 몇번이고 눈을 껌벅이며 정면을 바라보았지만..
그때마다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엄마와 아들이 섹스를 하며 서로 쾌락과 희열의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모습이였다.
자신이 알고있는 사랑은 사랑하는 남녀 이거나
결혼한 부부끼리 하는 것으로 알고있었다.
자신도 그래야만 된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은 절대로
사랑하는 사이도 아니고 더더욱 부부도 아닌 두 사람이 질퍽하면서도
강압적인.하지만 절대로 강간 같은 느낌이 아닌 모습으로 눈앞에서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지금 눈 앞의 이 광경은...말로만 든던 "근친상간" 이라는 것 이
지금 자신의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민희의 머리속에서는 당장이라도 쫒아나가 두사람 에게 이렇게 따지고 싶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느냐고"
그러나 민희는 그러지 못했다.아니 그렇게 할 수 가 없었다.
근친상간이라는 충격속에서는 두사람의 섹스를 보면서 참고 있었던
그 감각에 의해서...
민희의 나이는 21살 로 성에 대해서 일반적인 수준은 알고 있는 나이.
대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이
"누구와 섹스를 했다. 죽는줄 알았다"
"나는 몇살때 처녀를 땟다"
라는 등의 소리를 하면
얼굴을 붉히며 괜히 부러운 척 하며 애인에 대해서는
그런 관계를 지니고 싶은 맘이 들지 않았지만,
정작 속 마음은 자신도 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고등학교때에나 대학을 진학하면서 몇번의 미팅을 하거나 몇몇 남자와 잠깐씩 데이트도 했지만
민희는 그들과 섹스에 대한 단계까지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민희는 아직 처녀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보수적인 것은 아니였었고 섹스는 사랑하는 남녀가 결혼을 하고자 할만큼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부부가 된 후에 하는 것 이 더 좋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섬에 온 뒤로부터는 그런 생각이 점점 바뀌어져만 가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건지 밤마다 남몰래 자신의 질을 살짝 살짝 만져가며 자위를 할 때에는
"그냥 섹스를 해볼까?"
"섹스를 하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자위가 끝나고 나면 만족을 했었다.
허나, 최근 얼마동안은 뭐랄까. 점점 모자라고 더 원하고자 하는 느낌..
떨쳐 버리기도 힘들었지만 다른 가족들은 멀쩡한데 자기만 이러고 있어
무언가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는 했었다.
그런데 풍문이나 이따금 보았던 불법 포르노 비디오 등에서나 볼법한 아무 것 도 가려지지 않은
성행위가 지금 자신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고,
그것도 다른 사람들끼리가 아닌 엄마와 동생이 격렬하게 섹스를 하는 모습을 보지
자신이 자궁이 찌릿찌릿..스물스물..하듯이 간지러워지는 느낌이 전해져왔다.
민희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자신의 치마 밑으로 집어넣고
자신의 질을 가리고 있는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팬티안으로 들어간 손에 자신의 까칠까칠한 질털의 느낌이 전해지자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질털로 감싸져 있는
질의 언덕을 쓰다듬으며 엄마와 동생의 섹스를 쳐다보았다...
"아! 눈앞에 보이는게..말로만 듣던..남자의..다른..남자도 저 정도일까?..."
민희는 엄마의 입안을 들락거리다 가끔씩 밖으로 나온
재범의 자지를 쳐다보고는 재범의 자지를 실물로 직접 보는 것 에 놀라워했다.
난생처음보는 남자의 자지였다. 그 것 도 동생의 자지였다.
민희는 엄마와 동생의 결합부분을 계속 쳐다보며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을 밑으로 더 내려보내
자신의 질구멍안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슬며시 밀어넣었다.
"악..합........"
무의식 중에 큰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 그녀였지만, 그 것을 자각하고 있지는 못했다.
민희의 질안은 알 수 없이 뜨겁고 흥분되는 상황 탓 인지 애액으로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질구멍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서서히 움직이며 자신의 질벽을 자극했다.
"으─음..아아아..."
평상시 보다도 더욱 강하게 손가락으로 질벽을 자극하자
질안에서 짜릿짜릿한 쾌감이 전해졌고,
오무리고 있는 다리는 자ㅓ신도 모르게 움찔움찔 거렸다.
이윽고 질벽을 자극하던 동작을 잠시 멈추었고
재범이 은희의 엉덩이 부분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자신도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읏....."
손가락으로 자극을 강하게 주던 것과는 다른 쾌감이 몸속에서 부터 밀려왔다.
더욱 큰 자극을 주자 질안에서는 흘러나오는 애액은 더 많이 흘러 나왔고,
흘러나온 애액은 자신의 손과 팬티를 적셔가기 시작했다.
민희는 질구멍안을 계속 건드리며 엄마와 재범의 섹스를 계속 쳐다보았다.
재범은 계속 은희의 뒤에서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며
엄마의 출렁이는 유방을 움켜쥐는 것이 보였다.
그때 재범과 은희의 행동이 빨라지며 곧바로 절정에 다다른 듯
하체의 움직임이 멈추며 두 사람의 입에서 헛바람소리가 살짝 새어나왔고
잠시 멈춰있던 두 사람이 풀밭에 쓰러지는 것이 보였다.
"...나도...저렇게.......!?"
민희는 열심히 질안을 손가락으로 쑤시다 두 사람이 드러눕자
번뜩 정신을 차리고 질에서 손가락을 빼고는 아쉬운..허나
자신이 그러한 표정을 지었다는 것 은 전혀 모른채
두사람을 쳐다보지 문득 이상한 마음이 들어 그 자리를 도망쳐 나왔던 것이다.
수평선을 바라보는 민희의 마음은 무거웠다.
민희는 자신의 팬티 앞부분에 손을 대 보았다.
팬티 앞부분은 흥건히 젖어 있었다.
-피식..
민희는 실없는 웃음이 나왔다.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을 목격하고도
자신도 모르게 그 장면을 보면서 자신의 질을 자극하며
자위를 하던 자신을 생각하자 웃음이 나왔다.
남자와 경험이 없었던 자신도 요즘 들어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몸이 점점 뜨거워져 오고 있었는데....
약간은 엄마를 이해할수 있을것 같았다.
아빠가 실종된지 이제 반년도 넘었다..
자신도 섹스장면을 목격하자 더욱 더 흥분을 해서 말려야 하는 게 아니라
참을 수 없어서 자위를 하는 짓을 하는데,섹스를 짙게 알 고 있을
엄마는 오죽했으면 아들과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여자로서 생각을 하면 불쌍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민희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휘휘-내젖고는
모래사장에서 몸을 일으키고는 철갑선이 있는 쪽으로 서서히 걸어갔다.
민희는 걸어가며 앞으로 어떻게 엄마와 재범을 대해야 할까?
혼란스러운 마음을 떨치려는듯 머리를 흔들어 보았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은 더욱 홀란스러워져만 갔다.
-7편 끝-
~ 肉奉亂島 ~
~ 육봉난도 ~
아빠는 어디에 있냐고요?....죄송합니다.
실은 까먹고 내팽겨 쳐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