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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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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9:37 조회 2,46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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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즐기는 일만 남은 것이다.

중태는 기대감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지현의 등뒤에 자리를 잡고 몸을 밀착 시켰다.

싸한 샴푸 내음이 중태의 코를 통해 폐부 깊숙히 파고 들었다.

"흐음....좋아...귀여운것...!!"

퇴근길 지하철은 말그대로 콩나물 시루를 연상 시키듯 다양한 군상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지하철의 반동에 따라 사람들은 이리저리 밀리며 아우성을 쳐대고 있었다.

중태는 등뒤로 부터 앞쪽으로 몸이 밀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하체를 지현의 엉덩이에 밀착 시켰다.

그것은 누가 보아도 사람들에 밀려, 어쩔수 없이 그런 자세를 취할수 밖에 없을것 같은 자연스런 행동처럼 보였다.

얼굴엔 만원 지하철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표정 연기를 펼치는 것을 잊지 않은채...



얇은 면바지 안에 감춰져 있는 중태의 자지를 통해 지현의 엉덩이의 굴곡이 그대로 전달 되었다.

"오옷!!!좋아...죽이는군...!!!"

짜릿한 쾌감이 하체로 부터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느낌 이었다.

중태는 고수답게 팬티와 러닝셔츠등 속옷을 벗어놓는 치밀함을 잊지 않았다.

좀더 자극적인, 실감나는 감촉을 즐기기위한 노하우의 결정판 이었다.

지현이 편안한 자세를 잡기위해 몸을 뒤틀때마다, 엉덩이가 꿈틀거리며 중태의 자지를 자극해주는 효과를 주었다.

"그렇지...!!그렇게....잘하고 있어.....좀더,,좀더..."



지현은 아까부터 뭔가 찝찝한 기분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뭔가 끈적끈적 하고 축축한 것이 자신의 몸을 휘감고 있는듯한 불쾌한 기분이었다.

"그 무엇"인가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고개를 돌려 보았지만, 주변엔 만원 지하철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고통스런 표정들만 눈에 띌 뿐이었다.

특히, 자신의 등뒤에 서있는 삼십대의 아저씨는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있는것이 무척이나 힘들어 하는것 같았다.

"기분 탓인가?"

자신의 기분이 저기압이라 신경이 예민해진 것이라 생각하며 신경쓰지 않으려 하는순간, 뭔가 물컹한 것이 자신의 엉덩이를 자극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것이 남자의 "그것" 이라는 것을 알아 차리자 온몸에 소름이 돋는것 같은 기분나쁜 느낌이 들었다.

약간은 짜증스런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뒤에선 중년의 얼굴을 째려 보았다.

하지만 중년의 남자는 시선을 마주치지 않은채, 고통스런 표정만 짓고 있을 뿐이었다.

"뭐라고 할수도 없고..."

이시간에 지하철을 탄 자신의 잘못을 책망하며 지현은 어서빨리 목적지에 닿았으면 하고 바랄 뿐 이었다.



"흐흐...고것...예민하긴...."

앞에선 먹이(?)가 자신을 노려보자, 자신의 물건을 상대방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어때...? 짜릿하지...?"

중태는 좀더 강한 자극을 얻기위해 지현의 엉덩이에 밀착된 자신의 하체를 비벼대듯 살짝 돌려 보았다.

"어허헉!!?"

풍만한 엉덩이의 굴곡이 그대로 자지와 하복부를 통해 느껴졌다.

"대단해...!!35정도는 되겠는걸...?"

아직 어려보이는 학생인데 이정도의 탄력있고 볼륨감을 가진 엉덩이를 가졌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경사났네...!!!경사났어...!!!"

오늘 대단한 "물건"을 만났다고 생각하며, 속으로 쾌재를 부른 중태는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기로 마음 먹었다.

"어디..엉덩이는 35정도로 보고..허리는 얼마나 되나......"

땀으로 축축하게 젖은 손을 훑듯이 쓰다듬으며, 지현의 허리에 가져다댄 중태는 다시한번 속으로 감탄사를 터뜨렸다.

"오예...!!!허리는 23에서 24정도....?!!!죽여 주는군...."

그야말로 외국잡지 에서나 보던 몸매였다.



이제는 분명했다.

등뒤에선 이자식은 말로만 듯던 지하철 "성추행범"이 틀림 없었다.

흔히들 치한이라고 부르는 놈들....

엉덩이에 기분나쁜 감촉을 느꼈을 때만 해도, 만원전철에서 어쩔수없이 부대낄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불가항력적으로 일어난 상황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아니었다.

노골적으로 엉덩이에 "그것"을 들이대고 비벼대는 것은 물론, 이젠 허리까지 더듬고 있는것이다.

"재수없어......."

지현은 정말 일진 사나운 날이라고 생각하며, 상대방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을 뒤틀며 자리를 옮기려 애쓰기 시작했다.



"어쭈?..어딜 가려고.....안되지 안돼...."

자신의 먹이가 몸을 뒤틀자, 자신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중태는 더욱더 하체를 밀착시키며 따라 붙었다.

평생 한번 만날까 말까한 먹이를 그대로 보낼수는 없는 것이다.

"앙탈은....기집애....가만히 있어라....좀.."

하지만 빽빽하게 들어찬 지하철 안에서 자리를 옮긴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었다.

상대방도 그걸 느꼈는지 자리이동을 포기한채 일단 반항을 멈추고 있었다.

"가긴 어딜....쯧쯧....지하철 한두번 타보냐...?"

오늘도 어김없이 콩나물 시루를 만들어준 대한민국의 교통정책에 감사를 드리며 중태는 다음 단계로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다.

"어디까지 했더라....그렇지...!!허허허...우리애기 유방은 얼마나 되나 한번 볼까?"



중태의 손이 위로 올라와 지현의 교복 상의를 더듬었다.



"세...세상에 이런...??!!!!"

손을통해 전해지는 물컹한 감촉에 중태는 다시한번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적어도 36!!!? 너...정말 학생맞냐...?"

기껏해야 15~6세밖에 안될것 같은 계집애가 어른 뺨치는 몸매를 가졌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초대박 이다!!!어제 내가 무슨꿈을 꿨더라...? 요즘애들 발육상태가 좋아 졌다더니..."



품에안은 여학생의 몸이 바르르 떨리는 것을 느끼며, 중태는 오늘 봉 잡았다고 생각했다.

중태의 자지가 어느새 껄떡거리며 발기되어 지현의 스커트위로, 엉덩이의 계곡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가뭄에 콩나듯 올리는 글이지만 그래도 계속 읽어 주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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