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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肉奉亂島~ (육봉난도)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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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9:42 조회 96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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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



"섬을 나온지 벌써 5년이나 지나 버렸나..정말 세월은 빠르군."



"후훗..섬에 들어가기 전에는..당신이 저희들을 그렇게 거느리고 살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말이예요."



"하하..그거야.나도 그렇게 생각해."



"후훗..."



"뭘 그렇게 웃는거야?"



"아니요..섬에서 있었던 일들은 결국 우리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마음을 끌어주었으니까요..

없었다면 지금 이렇게...즐겁게 봉사를 하듯이 즐기고 있을 수는 없겠죠."



"훗...그런말 아직은 이르지 않을까.우린 젋다구..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야지."



"네에..."



:....:











풍─덩

철퍼덕─철퍼덕



"응? 누구지..? 은희가 수영을 하러 왔나..."



재범은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았다.

섹스에 지나치게 열중하다보니 체력적으로 조금 몸이 쇠하는 느낌이

오면서 부터는 체력을 기르고 유지시키기 위해 섬에서 운동을.

고작해야 무거운 과일을 나르거나 뛰어다니는 것 뿐이지만,

뜨거운 태양빛에는 그정도로도 충분한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법.

어느새 온몸은 땀으로 흥건하였고 흘린 땀이 마르면서 끈적끈적거렸다.



"오랜만에 수영이나 하고 가야겠군..음."



며칠동안은 너무 섹스만 하는 것 같아 조금 쉬고 있었기에

은희와 섹스를 하지 않았던 재범은 은희와 간만에 욕망을 풀기로 하고

호수가로 다가갔다.



그러다 문뜩 장난스런 행동을 할 생각이 머리를 쓰치고 지나갔다.



"그렇지..놀래켜볼까나..강간범 처럼 말이지."



재범은 회신의 미소를 지으며 호수가로 살금살금 다가갔다.

풀숲에 몸을 낮추고 호수가를 쳐다보니 풍만한 엉덩이를 위로 하고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었다.

재범은 바지만 입고 나온 상태에서 마저 옷을 벗고는

물속으로 소리없이 들어가 서서히 다가갔다.



물가에서 고개를 살짝 올려 수영을 하고 있는 곳을 확인하고

그쪽으로 서서히 다가가며 조용하게 헤엄을 치고 있는 그녀의 밑으로 다가갔다.



밑에서 정지를 하고 수영을 하는 은희를 쳐다보니

조금 놀랫다.



"...어라..은희의 몸이 아니잖아."



자세히 바라보니 은희의 몸매와 차이가 있었던 몸..아무래도 민희 같았다.



자신의 착각을 다시 바르게 고치는 순간에도

물결에 흔들리는 가슴이 흔들리는 것 이 보였다.

그때 민희는 다른 방향을 갑자기 바꾸어 헤엄을 치기시작했다.





민희가 헤엄쳐가는 쪽은 수심이 얕은 쪽이였다.

재범은 이왕 이렇게 된거 민희 역시 자신이 가져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곧바로 민희의 뒤를 따라갔다.



민희는 수심이 허리까지 오는 부분에서 수영을 멈추고 바닥에 발을 대고 섰다.

뒤에선 재범은 눈앞에 민희의 쭉뻗은 다리와 탱탱한 엉덩이가 보였다.



재범은 서두르기 시작했다.

더 이상은 숨이 차서 잠수를 태평하게 하고 있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조심스럽게 민희뒤로 다가갔다.

그리고 물박으로 솟아오르며 뒤에서 민희의 몸을 끌어안으며 유방을 움켜쥐었다.



"웃샤!"



"엄마아!?"



재범은 자신의 작전이 보기좋게 성공하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민희의 상체를 더 바싹

끌어안으며 손에 잡힌 유방을 주물렀다.



"은희! 놀랬지.하하하"

"아앗! 그만둬!?"



순간. 능청스럽게 누나인줄 몰랏다는 태도를 내보이는 재범.



"앗! 누나?!"



재범은 놀라기는 했지만 잡고 있는 손을 떨쳐놓을 맘은 없었다.

민희는 점점 이제는 자위만 가지고는 만족을 절대로 할 수 없을 만큼

달아오른 몸을 식히러 호수가로 온 것 인데...





민희는 얼굴을 붉히며 손으로 가슴과 몸을 가리려고 하며

떨어지려고는 했지만...



"아....."



재범은 몸을 잡혔음에 완강하게 자신의 손길을 뿌리치지 않는 누나를 보면서

민희를 지긋이 쳐다보며 조용하게 바라보고 있었다.진정되기를 기다리면서.





"재범아..저..괜찮으니까...나 좀..이거 놔줘..."

"....."



민희의 등이 움찔 거리면서 빠져 나가고자

하는 몸 짓이 매우 가볍게 느껴졌다.민희는 재범이 자기를 놔주려고 하지 않는 것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이미 늦은 것 이였다.





"그럼 시작할까나..잘 먹겠습니다."



이전부터 누나의 몸을 가지고자 하는..

그 기회가 지금 찾아온것이였다.

재범은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잡은 팔을 풀려고 하는 민희를 강하게 안으며 손으로 귀여운 가슴을 움켜쥐었다.



"앗!? 재..재범아..아.... 하지마.."



민희는 재범이 갑자기 뒤에서 가슴을 쥐듯이 강하게 안는 걸 느끼자

놀라면서 몸을 빼려고 더욱 버둥 거렸지만, 마음은 그 몸을 전혀

강하게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재범은 숨을 살짝 내쉬고는 누나에게 나즈막히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은희와 내가 섹스하는 것 을 몰래 훔쳐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지?"



"헉! 그걸 어떻게.....!?"



민희는 깜짝 놀라며 버둥대던 몸짓을 완전하게 멈춰 버리고야 말았다..

민희의 움직임이 멈추자 손에 쥐고 있던 가슴을 애무 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하체를 그녀의 엉덩이에 바짝 밀착을 시켰다.



"민희는 은희와 내가 섹스하는 곳을 계속 찾아다니며 훔쳐보고 부끄럽지도 않게 팬티를 벗고는...."



"그.그만둬!....재범아..저기..제발..그만.."



자신이 하던 일이 들켰다는 마음에 하대하듯이 부르는 것 도

어머니를 이름으로 마구 부르는 것 도



전혀 생각 할 수 가 없었다...



"민희도 결국 섹스를 하고 싶은거잖아,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하니까.."



계속 말을 걸면서 귀여운 가슴과 허리를 만지면서

민희의 엉덩이에 가까이 붙어있는 하체를 서서히 비벼대자..

이제는 숙련되게 여자의 몸을 만지면서

자극을 가해오는 손길에 쩌릿쩌릿 거리는 감각이 밀려오기 시작했고

엉덩이쪽에서는 자신이 그렇게도 염원하던..남자의 성기가 느껴지자

민희는 온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안돼...이런...건..안....."



거부하는 의사를 계속해서 표시했지만,그 말 과는 다르게 음란해질데로 음란해진

최근의 몸상태는 그녀를 전혀 이성적인 몸 짓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민희는...음란하지.그리고..애타게 이걸 원하지...그리고..

아직 처녀였었던걸로 기억해...마음속에서 바라는 음탕함을 채워 주는 대신

그 몸을 내 것 으로 만들도록 할게..."



가슴만을 주무르던중 본격적으로 유두를 자극하고 이어 점점 더 강하고도 자극적인

손동작에 민희는 이젠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럿다.



"으아아앗...아악..으.응..으..으.."



더 이상 거부의 말도 어떻게 해서든 이런 짓을 멈추게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지 않게 되어 버렸다..남자에게 만져니는...

자신과 피를 나눈 이에게서 느낄 수 있는 이 감각...



가슴을 만지던 손은 어느새 민희의 아랫배로 내려가기 시작했고

밑으로 내려가던 손가락은 민희의 질위에 살짝 부드럽게 나있 음모의 느낌이

전해져오자 힘이 빠져서 넘어지지 않게 모은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다리 사이로 들어간 손 바닥에는 뜨거워진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는 손을 서서히움직여 질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으아아..으..으..이..건..으..아앙..하아.아아....아아아..."



알 수 없는 자극에 의해 저절로 토해내는 비음..



"으...아아아....아아.."



이제는 어찌되어도 좋겠다는 생각만이 남았다...





-9편 끝-



~ 肉奉亂島 ~

~ 육봉난도 ~



이것도 괴롭힌다면 괴롭히는 걸려나...



짜집기 한글이라던지 문제는 이게 끝나고 다-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일단 시작한거 끝은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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