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7부 4장 > 근친야설

"히요시도 벌써 촉촉해졌겟지요?"



"그래요."



다시 소리를 듣게 했다.미야코의 신음소리가 들렸다.몸을 꿈특거리고 있는 광경이 오사토의 머리에 떠올랐다.



"남편이 출장가니가 어젯밤에도 서로 사랑을 나우었겠지요?"



"그렇지 않아요.우리집 양반, 당시느이 반 정도도 안 돼요.이틀이나 사흘 정도의 출장으로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요."



"아기는 정말로 누구의 아이인가요?"



갑자기 오사토는 그렇게 물었다.



"우리 남편의 아기에요.당신도 그렇게 생각해 줘요."



"알겠습니다.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글쎄요,그보다 빨리 하나가 되어 주세요."



미야코의 재촉으로 오사토는 상체를 일으키고 수화기를 든체로 히요시에게 포개졌다.



"저, 처음부터 말해 줘요."



"그렇게 합시다.어머, 지금 히요시가 나를 잡았어요.이끌고 있습니다. 아, 뜨거운 거세 닿았어요."



"부럽군요."



"미야코씨는요?"



"아까 그대로에요.당신이 여기에 없잖아요."



"이제 그만 둘까요?"



"안돼요, 계속해요."



"괜찬겠습니까?"



"네, 괜찮아요."



"하지만 왠지 미안하군요."



"그럴 거 없어요.나, 당신들을 상상하면서..."



"아, 좋은 느낌이에요."



오사토는 뜨거운 꽃봉오리 속에 있었다.



"하나가 됐죠?"



"네."



동시에 히요시도 외쳤다.



"행복해요, 언니!"



"알고 잇어.자, 어떤말이라도 해.사소한 말이라도 좋아.이렇게 상상하는 거, 참 묘한 기분이야."



오사토는 깊게 나아갔다.히요시는 교성을 지르고 있다.과자된 표현이 아니라, 평상시와 똑같다.



"언니"



히요시가 외쳤다.



"왜?"



"나, 이제 보고할 여유가 없어졌어요.나, 잠시동안 언니에게 아무말도 못할 것 같아요."



"그래도 괜찮아."



그리고 히ㅇ시는 심하게 흐트러지기 시작했다.오사토도 해설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오리지 히요시를 공격했다.히요시의 절정은 평상시보다 길고 높고 격렬했다.미야코에게 듣게 하기 위해서다.그 미야코는 멀리 떨어져서 몸을 꿈틀거리면서 듣고 있다.그 상상이 히요시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음에 틀림이 없었다.마지막으로 오사토도 정상으로 향하고 그자신의 상황을 미야코에게 전했다.



"그래? 좋아? 얼마나?"



황급히 그렇게 묻는 미야코의 말 속에는 그녀 자신이 오사토의 상대가 되어 있는 듯한 목소리였다.그리고 오사토는 아찔한 감각 속에서 미야코의 신음 소리를 들었다.



"스스로 애무하고 있군."



오사토는 미야코에게 외쳤다.



"네, 네, 아! 아!"



"왜 그래요?"



"나도..."



"그럼, 이만 전화 끊겠어요."



"네, 그렇게 해요,고마워요.덕분에 즐거웠어요."



전화를 끊고 옆에서 히요시를 안자,



"저어, 정말로 괜찮겠어요?"



하고 히요시는 물었다.



"형부하고 일말이니?"



"그래요."



"좋아,나도 미야코씨를 안았으니까..."



"난 한 번만으로도 충분해요."



"하여튼 어떻게 유혹할지 주의깊게 계힉을 세워야 돼."



다른 사람이 들으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오사토는 애인이 바람을 피우는데 협력할 마음이 되어 있엇다.미야코와의 사이를 유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잠시후에...



후기



지난번에는 죄송했습니다.번역을 급히 하는 바람에 다시 보니까 날림으로 올렸더군요,오역과 너무 올린글이 두페이지도 않된다는 사실에 전 충격이었습니다.그래서 오늘 중으로 7부를 마무리 짓겠습니다.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서요.7부가 끝나면 8부도 바로 다음주 증으로 올리겠습니다.추억시리지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죄송합니다만 당분간 배덕자에만 신경을 쓸것입니다.한번에 너무 많은것을 하기 힘들어서요.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