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 게임 '에덴'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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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9:51 조회 603회 댓글 0건본문
7부에서는 큰누나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려 합니다.
욕심많은 작가의 뽀장으로 여자를 더 추가할 예정에 있구여.
전편에 암시했다시피 게임상에서 [메인 퀘스트]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머리가 뽀개지네요... 크크크
어쨌거나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정적으로 리플을 달아주시는 몇몇 분들이 눈에 띄는데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그럼 즐독하세용~~
- 미연시 게임 [에덴] 6부
--며칠후....
홈페이지를 아무리 뒤져봐도 콘돔의 관한 정보는 찾을 수 없었다.
하물며 그것을 소지한 몇몇 유저들조차 정보공유를 하지 않은듯
이곳저곳에서 불평,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그날이후 [카사노바]라는 1차 전직을 한 후였던지라 자신감 100% 충만이었던 나조차도,
그 무리에 섞여 악플을 서슴치 않았다.
운영자측은 조만간 서버점검을 통해서 업데이트를 실시하겠다고 장담 했지만,
아직까지 언제가 될지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했다.
한참을 투덜거리며 캡슐에서 나와 잠을 청하려 했지만
이미 속이 바짝 타들어가 버렸기에 쉽사리 잠이 오지 않았다.
한참을 뒤척이다 짜증이 나서 샤워라도 할 생각으로 욕실문을 열었다.
하지만 누군가 안에 있는지 문은 열리지 않았다.
[랄라라~~ 유후~~ 베이비~ 호호호홋...!!!]
작은누나의 음성이 들리자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아직도 그 일 때문에 누나의 얼굴을 보기가 민망해진터였으나
누나는 아무런 일도 없었던 듯이 평소와 똑같이 나를 대해주었다.
가끔씩 표정이 야릇해지는걸 제외하곤 그다지 변한건 없어 보였다.
그런 누나가 지금 샤워를 하고 있는지 기분 좋게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나는 조용히 그 자리를 벗어나 큰누나방 옆에 있는 또 다른 욕실로 들어갔다.
쏴아아아~~~
샤워기에서 뿜어지는 열기에 기분이 좋아졌다.
[후아~~ 이래서 작은누나가 밤만 되면 샤워를 하는거구나!!]
커다란 욕조에 물이 가득차자, 들어가 몸을 뉘었다.
나른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물속으로 얼굴이 잠겨만 갔다.
잠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르르 욕실문이 열렸다.
온몸에 비누칠을 한 지현이 투덜투덜 거리며 욕실안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으으.. 짜증나!! 하필이면 지금 물이 안나오고 지랄이야!!!]
앙칼진 목소리에 물밖으로 얼굴을 내밀자 누나와 눈이 마주쳤다.
[흐어억...작은누..나...??!!]
[어머멋!! 진이...있었..냐?]
중요부분이 비누칠에 교묘히 모자이크 처리가 되있자 묘한 흥분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당황한듯 눈을 깜박거리던 찰나, 이마에서 흐른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자 지현은 기겁을 했다.
[우씨..! 따가워.....]
순식간에 욕조안으로 들어와 물속에서 얼굴만 삐죽 내민 누나가 내게 말했다.
[뭘봐..이 시땡아!! 어라?? 보지맛!! 너 주거어~~~!!!]
입을 헤에~ 벌리며 눈이 충혈된 내게 주먹을 불끈쥐며 내밀자 급히 천장으로 시선을 돌렸다.
욕조가 아무리 크다 한들 어디까지나 혼자 들어가 있을때 얘기다.
나와 맞은편에 마주하고 있던 누나의 발이 내 물건을 지그시 누르자 순간 몸을 떨었다.
의도한것인지, 아니면 어쩌다가 그렇게 된건진 몰라도 자신의 발을 통해 느껴지는 물컹한 감촉에
그녀 역시 놀래긴 마찬가지였다. 순간 물속에 비친 동생의 성기를 바라보며 지현은 눈을 빛냈다.
장난끼가 발동한 것이었다. "너 잘걸렸다" 하는 표정으로 발가락을 꼼지락거리자
내 물건은 성이난 듯 벌떡 몸을 일으켰고, 어찌나 커져버렸던지 물밖으로 귀두부분을 드러냈다.
물론 계속되는 짜릿한 자극으로 나도 모르게 허리가 들려졌기 때문이었지만...
하여튼 누나의 거침없는 행동은 계속되었고,
어느샌가 나 역시 본능적으로 누나의 질입구를 똑같이 괴롭히고 있었다.
[흐윽...으응...]
드디어 누나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오자 마치 게임에서 이긴것 마냥 좋아라 했다.(단순한늠...)
하지만 더이상은 장난이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성격 털털하니 머슴아같던 작은누나도 꽤 진지하게 내 손길을 받아들였다. 무슨 용기가 생긴것인가!
누나의 유방을 양손으로 주물러대는 나의 행동은 이미 현실에서의 유진 이란 존재가 아니었다.
그것은 여자에게 굶주려 울분을 토해내는 "또 다른 나" 우딘(게임속 인물)이라는 존재였다.
일으켜 세운 누나의 상체를 유린하며 얼굴은 길게 내뻗은 두 다리 사이로 파고 들었다.
울창한 수풀속에 코를 연신 비벼대며 혀로 클라토리스를 빨아댔다.
쭈웁 쭈욱.....쪼옥.....
적어도 오랄만큼은 게임속에서 터득하였는지라 거침이 없었고,
여인의 자지러지는 신음 소릴 들으며 격렬하게 혀를 놀려댔다.
[흐으응....하악..하아...지..진아.....안돼에..그만!!!]
집요한 동생의 애무에 지현은 이성을 잃고 있었다. 이럴려고 그런게 아니었는데...
왠지 평소완 다른 모습의 동생을 보니 얼마전에 있었던 일들이 떠올랐다.
자신의 몸조차 주체하지 못할 흥분들.. 생소하지만 절대 잊을 수 없던 짜릿한 자극들이...
이미 온몸에 기운이 빠졌다. 자신의 엉덩이를 거세게 주물러대는 동생의 손길에 유방이 위 아래로 출렁거린다.
그녀는 가녀린 두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며 손가락으로 유두를 어루만진다.
입가엔 단내가 풍길 정도로 신음을 내질렀다. 아마 그런 자신을 보며 동생도 저렇게 흥분한거겠지?
아아... 동생의 혀가 그곳에 들어왔다. 마음껏 휘저으며 자신을 괴롭히는 동생을 보았다.
비록 자신의 두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있어서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아마도 자신처럼 웃고 있을 것이다.
동생의 머리를 움켜쥔 두손이 떨려왔다.
내안에서 자신도 모를 뭔가가 솟구쳐 오르며 동생의 얼굴에 강한 뭔가를 쏘아냈다.
[하아..하아...나 이상..해..진아..!!?? 어떻해......하아아악~~~~~]
[우웁...욱욱....]
한껏 벌어진 입술이 다물어지자 그녀는 만족한듯, 사랑스럽게 동생을 쳐다보았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다리는 후들거리며 주저앉았고,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자신에겐 없어보였다.
잠시후 동생은 자신을 눕히곤 정성껏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서로의 혀를 감으며 한순간도 떨어지기 싫은듯
동생의 등을 꼬옥 끌어안았다. 그때 붉게 충혈된 동생의 눈과 마주쳤고,
동생은 마치 뭔가를 갈망하는 표정으로 자신의 두 다리를 벌렸다.
무엇을 하려는지 알고 있었지만, 자신에게는 지금 동생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이미 온몸은 축 늘어졌고, 다급한 나머지 입에선 알 수 없는 말만 되풀이했다.
[하아...좀 더...]
잠시후 자신의 보지속을 가득 메운 뭔가에 의해 정신이 번쩍 들었다.
살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을 동반한 쾌락은 여지껏 느껴보지 못했던
다른 세상에 떨어진것 같은 낯선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아흑....진아...그만...어서 빼...아파아앗...!!!]
[누나...미안....이대로 ..안움직이고 이대로 있을께...흐윽..]
[그래도 이건..범죄잖아...아흐흑....흑흑...]
[하지만... 우린 술도 마셨고... 이미 이렇게 됬는데....]
그나마 안심이 된건 동생의 허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이었고,
자신의 보지속을 가득 메꾼 동생의 거대한 물건이 막상 빠져나가면 너무나 허전해질것만 같았다.
애써 체념을 하곤 단호하게 말했다.
[그럼.... 이대로 가만 있어..! 절대로 움직이면 안돼..알았어?!]
[으..으응..]
동생의 인내심은 대단했다. 벌써 10분이 넘게 진한 키스를 하고 있지만 반쯤 삽입된 녀석의 물건은
한차례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경직된 자세에서 자신의 유방을 애무하는 동생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지현은 그를 꼬옥 안아주었다. 그러자 반쯤 들어가있던 녀석의 자지가 깊숙히 찔러왔다.
쾌감에 정신이 몽롱해졌고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두다리가 동생의 허리를 휘감아오자
아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흥분이 밀려왔다.
[아아앙..... 나...이제 더이상은...진아!!]
신음을 내질렀지만 동생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조금씩 유방이 흔들거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몸전체가 들썩거리며 요동을 쳤다.
가만히 삽입된 상태에서 여운을 즐기던 나는,
갑자기 누나가 허리를 튕겨대자 영문도 모른채 율동을 맞춰 주었다.
[아학~~ 진아... 좋아...나 어떻해.....하악 하아악~~~ ]
[누...누나아아~~~ ]
욕실안은 계속되는 펌프질과 신음소리가 뒤섞여 음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벌써 수십번째 자지를 박아넣었지만 자위할때와는 달리 금방 사정하지 않았다.
너무나 표정관리가 안되는 우리 작은누나는 욕정에 울부짖는 암캐마냥 나에게 매달려왔다.
그녀의 몸부림은 이미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남자맛을 알게 되버린 그녀는 연신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자지를 조여왔고,
이내 극도의 쾌감을 동반한 사정으로 나는 급히 누나에게 말했다.
[누...누나....나 나올것 같애....이제....빼야돼...크윽......]
개풀 뜯어 먹는 소리 말라는 듯 누나는 더욱 더 내 허리에 감긴 자신의 두다리에 힘을 주었다.
[아악.....누나....!!!]
한동안 서로의 움직임이 없었다. 누나는 입을 반쯤 벌린채 고개를 뒤로 젖혔고 온몸을 심하게 요동쳤다.
드디어 처음으로 누나를 정복한것이다! 그때였다.
자신의 보지안에 정액이 쏘아지자 그녀는 눈을 흘기며 나에게 따지듯이 물어왔다.
[쌀때 말했어야지.... 시댕아!!]
하고는 내게 꿀밤을 먹였다.
[아얏!! 아..아까 말했다니깐....]
[이게...너 정말 주글래?!! 임신이라두 하면 어떻할꺼야? 엉?!!]
[그..니까.... 미..미안...]
갑자기 누나가 화를 내자 나는 혼란스러웠다. 정말 임신이라두 하면 큰일아닌가!!
또한 저렇게 화내는걸로 봐선 다시는 작은누나와 관계를 맺지 못할것만 같았다.
안그래도 우린 이미 범죄를 저질러 버렸는데...
풀이 죽은 나를 바라보며 작은누나는 앙칼진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담에....또 안에다 싸면 죽을줄 알어...알았어?]
의미가 참 오묘한 누나의 말을 듣고는 서둘러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누나는 조용히 내입술을 포개며 아까의 여운을 즐기는지 두눈을 감고 있었다.
드디어 주인공 한껀 했습니다!! 격려의 박수를... 짝짝!!
게임속에서두 현실에서두 공략대상이 많은지라 저질러버렸네여...
그럼 7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