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창작]에로스[MC물][근친] ... - 3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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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00 조회 3,999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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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공지사항 및 작가가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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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물입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과 성격 모두 픽션(꾸며진 이야기)임을 알아주세요.
이 글을 번역한 사이트 알려달라는 분 계시면..대략 낭패...-_-;;
* 전개가 너무 빠른 것 같다는 평이 많네요...
그냥.. 주인공이 마음에 드는 여성을 공략하기 위한 과정이 길어지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는데...양날의 검입니다.
그 과정을 길게 잡으면 더욱 몰입할 수도 있고 (현실감)
지루할 수도 있고(도대체 언제까지 상황설명이야...)
오히려, 중간 과정을 독자의 상상에 맡기고
되도록 하이라이트(본편) 부분만을 간추려 최대한 흥미있게 편집해놓은 전개가
제 글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3부 1화의 내용은 여태까지의 묘사 중 가장 지저분한 연출인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은이는 변태가 아니에요...ㅜ.ㅜ
수 많은 3등급~1등급(자체평가)의 MC류를 야설을 읽었던 기억을 꺼내어
그 때 등장했던 상황, 체위, 사운드효과(?), "이 때 이 여성은 이런 식으로 움직여야..."라고
생각했던 세세한 행동표현, 감정변화 등등 복합적인 부분 부분의 기억들을 떠올려
제 나름대로 수정(고치고), 편집(추가, 제거) 했습니다.
* 제 글은 장황한 상황 묘사만 하고 중요한 부분은 다음부분에... 라는식으로
여운을 남기지는 않을 겁니다. 옴니버스식의 전개를 고수하는 스타일이죠!
즉, 각 편마다 (1화, 2화 매화마다) 단편 소설로 끝낸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2부완결"에서 더 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아도
[2부에서 완결되었나보군] 라고 생각해도 [주인공은 이런 식으로 계속 살았을 것이다]
라는 상상으로 여운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글은 단편 단편이 모여 하나의 장편을 이루는 것으로
처음 글을 적을 때부터 [인형제조회사] 보다는 많이.. 라는 목표로 시작했기에
갈 길이 멀어 [상황 묘사에 중요하지 않은] 자잘한 부분은 독자의 상상에 맡기고
중요한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었는데, 앞으로는 빼놓은 배경 설정과 인물들의 심리묘사를
좀 더 자세히 묘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제가 아무리 자세히 글을 지어내도 그것에 100% 만족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글을 읽는 분들 각자의 머릿 속에 자신만의 취향이 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 CAMP나 인형제조회사를 읽으며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제 글을 읽고 [이런 부분은 좀 이렇게 써보는게...] 라는 생각을 하시는 야문의 회원분들이
그 분 나름대로의 소설을 창작해서 올려주셨으면...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소설을 제가 참고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소설 창작해본지 이제 겨우 2일째입니다. 써 보세요..^^ 화이팅..!!
mc => mind contorl 마인드 컨트롤.. 흔히 사람의 마음을 조정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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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존은 자신의 몸위에 올라타 땀과 애액을 붐비하며 자신의 몸 전체를 자극시키는
이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올려다보며 만족스럽게 미소짓고 있었다.
이야기는 2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티나 : 미키 선배! 어제는 그 남자애를 만나보셨어요?
제시 : 어? 티나.. 후훗.. 너도 그 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나보구나?
티나 : ...아..아뇨.. 제시 선배도 참. 그냥.. 병원 내 간호사들 사이에서 소문이 해서..
미키 : .... 으음... 소문대로 귀..귀여운 남자애던데....
티나 : 에...? 그..그래요?
바로 전날, 그 남자애를 보고나서 자세히 설명해주겠다던 미키 선배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표정으로 대화를 끝마치고는 일 때문에 미안하다며 자리를 피했다.
티나는 미키 선배의 반응에 약간의 의문을 가졌지만, 그 의문은 제시 선배의 간섭으로
얼마 가지 못해 관심있게 생각해 볼 시간이 없었다.
제시 : 티나, 어제 부탁했던대로.. 오늘 야간근무를 부탁해..
티나 : ...네? 아... 걱정마세요 제시 선배..
제시 : 그리고.. 미키 일은 신경쓰지 말고... 오늘 저녁에 티나가 직접 만나보면 되잖아..?!
티나 : ... 아... 네... 제시 선배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제시가 자신의 팔에 채워져있는 손목시계를 쳐다봤을 때는
오후 4시 30분을 넘어가고 있었다.
제시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그럼, 티나.. 뒤를 부탁해....
티나 : 네... 내일 뵈요..
티나는 선배 간호사 언니들이 퇴근하고, 불과 30분 전과 비교해서 너무나 조용해진
병원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약간이지만 오싹한 두려움을 느꼈다.
- 초저녁에 아무도 없는 교실 복도에 혼자 서 있어보시오. -
딱히 할 일이 없던 티나는 카운터 옆 대기실 의자에 앉아
맞은편에 걸려있는 벽걸이용 대형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를 조금 보다가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선배들의 입소문의 주인공을 만나보기 위해
그 남자애가 입원해 있는 병실로 몸을 옮겼다.
존의 이 번 목표는 티나라는 여 간호사였다.
그는 자신의 완벽한 노예가 되어버린 제시와 미키라는 여성들을 이용해
티나가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오도록 유인했고,
그녀가 자신의 사정거리 안으로 걸어들어오자 손쉽게 그녀를 제압할 수 있었다.
병원에 입원하게 된 첫날부터 그는 이 여성을 손아귀에 넣고 싶었지만,
천천히 그녀가 자신에게 직접 찾아올 날을 기다리며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다른 간호사들을 차례차례 자신의 노예로 만들었고
그녀들을 이용하여 오늘 그는 드디어 자신이 세운 계획의 1단계를 완성시켰다.
드디어 즐거움의 2번째 단계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티나는 존이 봐온 여성들 중 상당한 미인에 속했다.
그 전까지 순위!
- 얼굴순으로 1위 베티, 2위 레이, 3위 리타
- 몸매순으로 1위 리타, 2위 베티, 3위 에밀리
"이 정도라면 베티와 비교해도 충분히...." 라고 생각하며 존은
초점을 잃은 체 자신을 바라보는 이 미모의 여성에게 자신의 사념을 주입시키기 시작했다.
그의 최면은 우선적으로 상대의 불안, 공포, 긴장감을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는 보다 깊은 최면을 유도하기 위해 제물(?)의 방어막을 서서히 벗겨갔고
만족스러울 정도로 자신의 사념이 주입된 후에는 가볍게 스킨쉽을 하는 것이 순서였다.
그는 무엇보다도 이성과의 키스를 좋아했다.
입술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장 먼저 정해지는 성감대!
어린 아이가 입술안에 손가락을 넣어 빨며 즐거움을 느끼 듯
그의 입술은 제물의 입술을 탐하며 쾌락을 쌓아간다.
그의 입술을 어설프게 받아들이는 제물들은 처음에는 수동적인 반응을 보였다가
시간이 갈수록 매우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제물의 마음을 서서히 옥죄어 가고 있다는 증거로서 그를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티나는 그가 오늘 처음보는 남성이라는 것도, 자신보다 5살 가량 연하라는 것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체 태어나서 처음으로 갖는 이성과의 스킨쉽에
자신의 모든 신경을 집중시켰다.
그를 처음봤을 때 그녀의 몸은 알 수 없는 위험 신호를 보내며 그녀를 긴장시켰지만,
자신을 기다렸다는 듯한 말투와 함께 그의 맑은 눈빛을 보게 되자,
위험 신호는 언제그랬냐는 듯 말끔하게 사라져버렸다.
그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접근할 때까지 그녀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는
놀라움과 긴장감 위기감이 존재했었으나
그것은 그야말로 입술과 입술이 포개어지기까지의 짧은 기간동안 존재했었을 뿐,
이제는 그녀 스스로 자신이 긴장했었다는 것도 잊어버렸을 정도로
그녀는 점점 적극적으로 그의 입술을 탐익해 들어갔고,
그의 입술과 부드러운 혀를 느끼기 위해 그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신경을 한 곳에
집중하며, 그의 타액을 받아들여갔다.
존은 이제까지의 제물들과 다를바없이 그녀의 시선에 힘을 찾아볼 수 없고,
마치 몽유병환자 처럼 멍한 시선을 유지한 체 자신의 키스를 받아들이는
그녀의 움직임을 몸으로 느꼈다.
존은 티나의 꿈꾸는 듯한 시선에 만족스러워하며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를 자신의 침대쪽으로 이끌어 갔고, 그녀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체
그녀의 입술을 그의 입술에 맞댄 상태로 그녀의 혀가 그의 혀와 맞닿아 있는
그 상태 그대로 그의 손에 이끌려 천천히 그의 침대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겨갔다.
"자, 티나! 지금부터 너의 머릿속에 가치관에 손을 델테니..
저항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 지금 모습을 보니, 그럴 일도 없겠지만..."
빛이 뿜어져나온다는 착각이 느껴질 정도로 빛나는 검은 눈동자와 변성기 전의 소년같으면서도
성인남성의 무게감도 함께 느껴지는 것 같은 마력을 지닌 그의 목소리...
그의 눈빛과 목소리에 이끌려...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시작한다.
소중한 기억들...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은 그녀 자신에 대한 기억..
부모...형제...친척...친구...
그녀가 좋아하던 아이스크림... 즐겨먹던 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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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말문이 트일 때부터 익혀왔던 그녀 특유의 어법, 이성에 대한 호기심..
이성에 대한 자신의 방어 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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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정의.
삶에 대한 정의.
생명에 대한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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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살아오면서 자신의 무의식 속에 차곡차곡 정리해 두었던
사념의 탑이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 속에 잔재하는 기억들이 모두 무로 돌아가
갓 수정되어 세포가 활성화 되어 갓 태어난 두뇌에 입력되어 있는
가장 원초적인 기억마저도 천천히 수정되어 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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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본능마저도 그렇게 천천히...
이제 그녀의 기억은 그가 원하는 사념들을 순조롭게 받아들이며
그녀의 가치관은 그라는 존재를 중심으로 새롭게 생성되고 재배열되기 시작했다.
"아름다워, 티나."
이제 막 정신을 차린 티나를 바라보며, 존은 짤막하게 말하며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혀를 침입시켰다.
그러자 티나의 양팔이 자연스럽게 존의 등을 끌어안았고, 그녀의 몸 전체가
그를 받아들일 준비과정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티나, 내게 너의 아름다운 몸을 보여줘.."
그의 달콤한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에 속삭여지자, 그녀는 세상 모든 남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버릴 정도로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얼굴빛을 붉게 물들이며
천천히...그녀 스스로 입고 있던 옷의 단추를 풀어헤치고
천천히...그가 보는 앞에서 그녀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전라(누드, 알몸)의 몸이 되어가던 그녀를 바라보던 그는
완벽하게 알몸이 되어버린 그녀의 몸을 바라보고, 일순간 숨이 막히는 것을 느꼈다.
알몸의 그녀는 그가 여지껏 바라보았던 어떤 여성보다도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그가 꿈꾸어 왔던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몸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미술품을 감상하듯이 눈을 가늘게 뜨고 티나의 전신을 눈동자에 새겨넣었다.
얇은 음모의 안쪽으로 보지의 갈라진 부분들이 들여다보였다.
티나는 오늘 처음 만난 남자가 말하는데로 다리를 벌리며 오랜 세월 타인의 시선을
피해 꼭꼭 숨어있던 그녀의 핑크빛 보지를 그의 눈앞에서 일체의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자신이 간호사라는 사실도, 야근 근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지금의 티나의 머릿속에는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그와 하나가 된다. 그것만이 자신의 존재이유였으며, 그를 기쁘게 해주는 것만이
그녀가 꿈꾸어왔던 단 하나 삶의 기쁨이였다.
그가 새겨넣은 암시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그녀의 몸을 점령해갔다.
동공이 커지며 희미한 빛 속에서 그의 눈빛에서 흘러나오는 광채가 자신의 머릿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며, 그녀의 호흡은 얕고 빨라지고 있었고, 그것과 함께
그녀의 심장 박동도 빨라지기 시작했다.
토하는 숨결은 매우 뜨거웠고, 습기찼으며, 전신에서 조금 땀이 흘러나왔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전신에서는 태초에 생물이 태어나 하나였던 양성이 두개로 분리되어
버린 이 후, 이성를 끌어들이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매료의 향기
페로몬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다.
발정.
그녀를 냉정하게 관찰하고 있던 그는 그렇게 판단하며,
그녀와의 시선을 유지하며, 그녀를 초조하게 만들듯이 천천히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갔다.
병실안에는 젊은 두 남녀만이 존재했고, 둘만의 공간에는 타인이 침입할 수 없는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완벽한 그들만의 공간... 밀실이 완성되었다.
그는 그녀의 허리와 가슴에 손을 댄 체로
약간의 힘을 사용하여 그녀를 자신의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양손을 잡아 그녀의 머리위로 두 팔을 올려놓고
그녀의 입술에 다시 한번 입맞춤을 한 후,
그 상태 그대로 그녀를 놔둔체 천천히 입술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술에서 그녀의 목으로 그녀의 가슴으로 앙증맞은 젖꼭지에 도착해
잠시 머무른 후, 그녀의 배를 지나 배꼽에서 또 다시 잠깐의 정착
다시 그의 입술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무성한 숲을 지나 젖꼭지마냥 말랑말랑하게 돌출된 그녀의 클라토리스를 만나
살포시 깨물어주고 나자 곧이어 습기찬 계곡이 느껴졌고 계곡안에 조금씩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입술에 적셔지는 것을 느끼며
그의 입술은 계곡의 위치에 맞춰져 천천히 그 입술을 열어젖히기 시작했다.
그의 입술이 벌어지면서 생겨나는 입 속의 공간의 크기와 비례하여
비밀스러운 계곡의 문이 벌어져나오기 시작했고,
그 안에 고여있던 생명수들은 계곡의 문이 열린 틈을 놓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세차게 흘러져나와
흐르던 생명수는 작은 시냇물에서 쏟아지는 수돗물처럼 뿜어져나오는 폭포처럼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변화의 신비한 자태를 뽐내 보이기 시작했다.
"티나, 이번엔 여기... 우웃... 자..다음은 여기..."
그의 속삭이는 목소리는 그대로 그녀의 의식속으로 스며들어갔고 그것이 인식됨과 동시에
그녀의 입술이 그의 상체 곳곳을 핥고 빨고 깨물기 시작했다.
"..흐으윽..! 앗...앗...흐윽... 으으으으응..앗..앗...흐읏...히이이익..!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좋아..좋아...흐으으읏...아아아아..."
누워있는 그의 몸에 올라타있던 그녀는 그의 흉물을 그녀의 그곳에 구속해놓은체
2중 3중의 자물쇠를 채워 그의 그것이 절대 그곳을 빠져나갈 수 없도록
결계를 형성한 뒤, 그녀의 전신은 격렬하게 몸을 전후좌우 사방으로 튕겨지듯
요동치고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은 이 순간 백지장처럼 하얗게 되었고,
울음소리같이 헐떡이는 목소리와 갈수록 또렷하게 느껴지는 전신의 경련을 이겨내기 위해
탄성을 내뱉으며 그녀는 체내에 삽입된 그의 페니스가 아플 정도로 강렬하게
조여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하복부에서는 강렬한 쾌감과 파과의 아픔이 신경을 타고
그녀의 뇌세포에 촉감을 내보내며, 절정에 달해가는 몸의 상태를 자각시키려 했지만,
아픔은 그녀의 뇌세포에 도달하기 전에 쾌감에 밀려 사라져버렸고,
쾌감은 뇌세포에 도달하여 중복되지 않고 계속해서 쌓여가다가
그녀의 팔, 다리로 흩어져 손가락, 발가락 말초신경 하나하나에 까지
쾌감을 전달해 나가고 있었다.
2어시간 전까지만 해도 남자 경험이 없었던 이 순수한 아가씨는
지금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체
정렬적으로 한 남자의 몸 위에 앉아 그의 흉물을 그녀의 질 안에 가둬두고
전신을 흔들며 요동치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밑에서 올려다보는 그의 눈빛에는
여성에 대한 정복욕구와 자신의 프라이드가 만족되어 나타나는 희열과
자신의 흉물을 조여오는 압박감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자극이 그의 전신을
휘감아오고 울부짖는 듯한 신음소리와 이따금 들리는 탄성섞인 한마디가 그의 귓가를
간지르며 그의 쾌감을 한차원 높게 끌어올렸다.
"후후후.. 대단해..대단해... 이제껏 이렇게 강렬한 쾌감을 느껴본 적은 처음이야..."
존은 슬슬 마지막 피니쉬에 들어가기 위해 그녀의 허리에 양손을 대고
몸의 자세를 잡았다.
그가 페니스를 움직이기 위해 하반신을 좌우로 살짝살짝 이동시키는 것만으로도
요동치는 그녀의 몸 전체가 그의 페니스를 쫓아 이끌려나갔다.
그녀는 이제 완전히 그의 섹스 테크닉의 포로가 되어버린 것었다.
힘차게 몸을 위로 돌려 젖히는 것 같은 자세로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스스로의 페니스를 티나의 보지 가장 깊숙한 곳에 꽂아넣었다.
그것을 느끼는 순간,
그녀의 채네에서 무서운 기세로 뜨거운 애액이 쏟아져나와
폭포수를 이루며 그의 페니스 밖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체중을 받쳐주던 침대 시트를 빠른 속도로 적셔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도 그 뜨거운 물보라를 체내에서 느낀 순간, 결국 마지막 파도에 삼켜져서
체내의 세포에 쾌감의 기억을 심으며 전신을 경련시키고 침대 위에서 활처럼
신체를 뒤로 젖히기 시작했다.
"[으으으으으읏...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두 사람의 쾌감은 전신 구석구석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다가
그의 페니스와 그녀의 보지에 몰려와 그대로 위로...위로... 상승해
크게 벌어진 두 사람의 입을 통해 목소리로 울려퍼져나갔다.
두 사람의 몸은 엄청난 경련에 휩싸이며 둘이 하나처럼 공명하며
함께 떨려왔고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며 두 사람의 몸은 그렇게
한동안 그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
그와 그녀가 하나로 합쳐진 그 곳에서는 희멀건 애액과 투명한 정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1초, 2초.....
째각째각.. 어디선가 시계 초가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고
두 사람의 몸은 시계 초침이 수차례 회전을 하고
이제는 분침마저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간에도
그대로 한몸으로 정지해있었고
10여분의 시간이 지나 그가 자신의 작아진 페니스를 뽑아내려고 몸을 살짝 움직였을 때
다시 한번 두 사람의 몸에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이 뿜어져나오며
두 사람의 입 밖으로 비명과 신음을 구분할 수 없는 쾌락의 하모니를 울려퍼뜨렸다.
두 사람은 동시에 살과 살을 맞대어 놓은 상태에서 오르가즘을 느꼈고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후 또 다시 얼마동안 그 상태 그대로 정지해있다가
몸을 떼어내려고 몸을 움직였을 때
계속해서 동시 다발적으로 오르가즘의 절정을 맛보게 되었다.
이쯤되자, 그의 머릿속도 점점 백지장처럼 하얗게 뿌려졌고
둘은 본능만을 남긴 체 그렇게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지상 최고의 쾌락이 옅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오르가즘의 소용돌이에 몸을 맡기게 되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른다.
다만 초침이 수차례 회전을 했고, 분침도 그것에 따라 회전을 했고, 그것들의 움직임에
시침마저 꿈틀댔을 정도의 긴 시간이 흘러가고 나서야
비로서 두사람은 쾌락의 절정에서 몸을 내뺄 수 있었다.
털썩...
그의 몸에서 빠져나온 그녀는 그의 왼편에 힘없이 쓰러졌고
두 사람의 벌어진 입에서는 연신 가쁜 숨소리를 내뱉어졌다.
두 사람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흡사 소나기라도 맞은 듯 했고
두 사람의 몸과 침대 시트 여기 저기에
이제는 구분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하얀 애액과 하얀 정액.. 그리고 투명한 애액과 투명한
정액으로 방금 전에 있었던 절대감각의 흔적을 증명하고 있었다.
존은 고개를 왼편으로 돌려 반쯤 풀린 눈으로 천장을 쳐다보며 가쁜 숨소리를 토하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하아..하아..하아.... 티나...
넌.....하아..... 이제....내 꺼야..."
그리고....
이제껏 한참 후....
알 수 없는 의미의 탄성 또한 조용히 메아리쳐 울렸다.
"어쩌면... 내가... 너 것이 되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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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글을 쭉 읽어내려오시다가 어디선가 낯익은 문체가 눈에 띄실겁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인형제조회사의 하이라이트 -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
2부의 주인공인 요우코가 키츠네에게 함락당하던 순간의 상황과 유사하죠.
여기껏 CAMP나 기타 MC물의 느낌을 떠올리며 글을 지어내다가
이... 야설의 천재가 적고... 역시 번역의 천재가 번역한 듯한
제 인생 최고의 야설..
[인형제조회사]를 패러디해서 만들어낸 것이 3부 2화입니다.
지은이가 가장 신경써서 만든 여성 케릭터이며
최대한 인형제조회사의 느낌을 뿜어내기 위해 머리 굴려가며
내용을 전해한 희대의 야심작....ㅜ.ㅜ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저도 흥분을 맛보았습니다.
여지껏.. 글 쓰는 제 자신은 아무런 흥을 느끼지 못해서
과연 이 글이 다른 사람에게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을지 불안했었는데...
이 번 글은... 혹여나 야문의 가족들의 흥미와 흥분을 유발시키지 못하더라도
글쓴이 자신의 흥미와 흥분을 쏟아내는 데는 성공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 글 완성하는데 걸린 시간만 3시간 45분입니다.
최장 기록이네요...
짤막한 문장과 소재만을 빌려온다는 게 어쩌다보니 일정 내용을
패러디해버린 결과가 된 것 같지만...
제 자신은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대사를 최대한 줄이고
감정표현과 신체묘사에 최대한 신경썼는데
어떠신지요? 괜찮았습니까?
p.s 진행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제 글을 보시면 문장과 문장 사이에 공간에 불규칙합니다.
바로 밑줄에 이어 적은 문장도 있고
1줄 2줄 띄어 적은 문장도 있고
대단히 넓게 띄어 적은 문장도 있습니다.
그것은 심심해서 대충 그런 게 아니라... 일종의 시간의 흐름입니다.
공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로부터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해보시고 제 글들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십시요.
빠르게 넘겨읽는데 급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각 상황 상황을 상상해보며
느긋하게 읽으시는 걸 경험자로서 충고해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글을 읽을 때와 두번 째 읽을 때는 하늘과 땅차이의 느낌을 받을테니까요
처음 글을 읽을 때 빠른 속도로 탐독해버렸다면
두번째 글을 읽을 때 천천히 정독한다 하더라도
처음 글을 읽을 때 천천히 정독했던 것과 비교하면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실 겁니다.
천천히...상상하며..읽어보세요...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공지사항 및 작가가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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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물입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과 성격 모두 픽션(꾸며진 이야기)임을 알아주세요.
이 글을 번역한 사이트 알려달라는 분 계시면..대략 낭패...-_-;;
* 전개가 너무 빠른 것 같다는 평이 많네요...
그냥.. 주인공이 마음에 드는 여성을 공략하기 위한 과정이 길어지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는데...양날의 검입니다.
그 과정을 길게 잡으면 더욱 몰입할 수도 있고 (현실감)
지루할 수도 있고(도대체 언제까지 상황설명이야...)
오히려, 중간 과정을 독자의 상상에 맡기고
되도록 하이라이트(본편) 부분만을 간추려 최대한 흥미있게 편집해놓은 전개가
제 글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3부 1화의 내용은 여태까지의 묘사 중 가장 지저분한 연출인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은이는 변태가 아니에요...ㅜ.ㅜ
수 많은 3등급~1등급(자체평가)의 MC류를 야설을 읽었던 기억을 꺼내어
그 때 등장했던 상황, 체위, 사운드효과(?), "이 때 이 여성은 이런 식으로 움직여야..."라고
생각했던 세세한 행동표현, 감정변화 등등 복합적인 부분 부분의 기억들을 떠올려
제 나름대로 수정(고치고), 편집(추가, 제거) 했습니다.
* 제 글은 장황한 상황 묘사만 하고 중요한 부분은 다음부분에... 라는식으로
여운을 남기지는 않을 겁니다. 옴니버스식의 전개를 고수하는 스타일이죠!
즉, 각 편마다 (1화, 2화 매화마다) 단편 소설로 끝낸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2부완결"에서 더 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아도
[2부에서 완결되었나보군] 라고 생각해도 [주인공은 이런 식으로 계속 살았을 것이다]
라는 상상으로 여운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글은 단편 단편이 모여 하나의 장편을 이루는 것으로
처음 글을 적을 때부터 [인형제조회사] 보다는 많이.. 라는 목표로 시작했기에
갈 길이 멀어 [상황 묘사에 중요하지 않은] 자잘한 부분은 독자의 상상에 맡기고
중요한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었는데, 앞으로는 빼놓은 배경 설정과 인물들의 심리묘사를
좀 더 자세히 묘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제가 아무리 자세히 글을 지어내도 그것에 100% 만족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글을 읽는 분들 각자의 머릿 속에 자신만의 취향이 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 CAMP나 인형제조회사를 읽으며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제 글을 읽고 [이런 부분은 좀 이렇게 써보는게...] 라는 생각을 하시는 야문의 회원분들이
그 분 나름대로의 소설을 창작해서 올려주셨으면...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소설을 제가 참고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소설 창작해본지 이제 겨우 2일째입니다. 써 보세요..^^ 화이팅..!!
mc => mind contorl 마인드 컨트롤.. 흔히 사람의 마음을 조정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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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존은 자신의 몸위에 올라타 땀과 애액을 붐비하며 자신의 몸 전체를 자극시키는
이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올려다보며 만족스럽게 미소짓고 있었다.
이야기는 2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티나 : 미키 선배! 어제는 그 남자애를 만나보셨어요?
제시 : 어? 티나.. 후훗.. 너도 그 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나보구나?
티나 : ...아..아뇨.. 제시 선배도 참. 그냥.. 병원 내 간호사들 사이에서 소문이 해서..
미키 : .... 으음... 소문대로 귀..귀여운 남자애던데....
티나 : 에...? 그..그래요?
바로 전날, 그 남자애를 보고나서 자세히 설명해주겠다던 미키 선배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표정으로 대화를 끝마치고는 일 때문에 미안하다며 자리를 피했다.
티나는 미키 선배의 반응에 약간의 의문을 가졌지만, 그 의문은 제시 선배의 간섭으로
얼마 가지 못해 관심있게 생각해 볼 시간이 없었다.
제시 : 티나, 어제 부탁했던대로.. 오늘 야간근무를 부탁해..
티나 : ...네? 아... 걱정마세요 제시 선배..
제시 : 그리고.. 미키 일은 신경쓰지 말고... 오늘 저녁에 티나가 직접 만나보면 되잖아..?!
티나 : ... 아... 네... 제시 선배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제시가 자신의 팔에 채워져있는 손목시계를 쳐다봤을 때는
오후 4시 30분을 넘어가고 있었다.
제시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그럼, 티나.. 뒤를 부탁해....
티나 : 네... 내일 뵈요..
티나는 선배 간호사 언니들이 퇴근하고, 불과 30분 전과 비교해서 너무나 조용해진
병원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약간이지만 오싹한 두려움을 느꼈다.
- 초저녁에 아무도 없는 교실 복도에 혼자 서 있어보시오. -
딱히 할 일이 없던 티나는 카운터 옆 대기실 의자에 앉아
맞은편에 걸려있는 벽걸이용 대형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를 조금 보다가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선배들의 입소문의 주인공을 만나보기 위해
그 남자애가 입원해 있는 병실로 몸을 옮겼다.
존의 이 번 목표는 티나라는 여 간호사였다.
그는 자신의 완벽한 노예가 되어버린 제시와 미키라는 여성들을 이용해
티나가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오도록 유인했고,
그녀가 자신의 사정거리 안으로 걸어들어오자 손쉽게 그녀를 제압할 수 있었다.
병원에 입원하게 된 첫날부터 그는 이 여성을 손아귀에 넣고 싶었지만,
천천히 그녀가 자신에게 직접 찾아올 날을 기다리며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다른 간호사들을 차례차례 자신의 노예로 만들었고
그녀들을 이용하여 오늘 그는 드디어 자신이 세운 계획의 1단계를 완성시켰다.
드디어 즐거움의 2번째 단계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티나는 존이 봐온 여성들 중 상당한 미인에 속했다.
그 전까지 순위!
- 얼굴순으로 1위 베티, 2위 레이, 3위 리타
- 몸매순으로 1위 리타, 2위 베티, 3위 에밀리
"이 정도라면 베티와 비교해도 충분히...." 라고 생각하며 존은
초점을 잃은 체 자신을 바라보는 이 미모의 여성에게 자신의 사념을 주입시키기 시작했다.
그의 최면은 우선적으로 상대의 불안, 공포, 긴장감을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는 보다 깊은 최면을 유도하기 위해 제물(?)의 방어막을 서서히 벗겨갔고
만족스러울 정도로 자신의 사념이 주입된 후에는 가볍게 스킨쉽을 하는 것이 순서였다.
그는 무엇보다도 이성과의 키스를 좋아했다.
입술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장 먼저 정해지는 성감대!
어린 아이가 입술안에 손가락을 넣어 빨며 즐거움을 느끼 듯
그의 입술은 제물의 입술을 탐하며 쾌락을 쌓아간다.
그의 입술을 어설프게 받아들이는 제물들은 처음에는 수동적인 반응을 보였다가
시간이 갈수록 매우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제물의 마음을 서서히 옥죄어 가고 있다는 증거로서 그를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티나는 그가 오늘 처음보는 남성이라는 것도, 자신보다 5살 가량 연하라는 것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체 태어나서 처음으로 갖는 이성과의 스킨쉽에
자신의 모든 신경을 집중시켰다.
그를 처음봤을 때 그녀의 몸은 알 수 없는 위험 신호를 보내며 그녀를 긴장시켰지만,
자신을 기다렸다는 듯한 말투와 함께 그의 맑은 눈빛을 보게 되자,
위험 신호는 언제그랬냐는 듯 말끔하게 사라져버렸다.
그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접근할 때까지 그녀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는
놀라움과 긴장감 위기감이 존재했었으나
그것은 그야말로 입술과 입술이 포개어지기까지의 짧은 기간동안 존재했었을 뿐,
이제는 그녀 스스로 자신이 긴장했었다는 것도 잊어버렸을 정도로
그녀는 점점 적극적으로 그의 입술을 탐익해 들어갔고,
그의 입술과 부드러운 혀를 느끼기 위해 그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신경을 한 곳에
집중하며, 그의 타액을 받아들여갔다.
존은 이제까지의 제물들과 다를바없이 그녀의 시선에 힘을 찾아볼 수 없고,
마치 몽유병환자 처럼 멍한 시선을 유지한 체 자신의 키스를 받아들이는
그녀의 움직임을 몸으로 느꼈다.
존은 티나의 꿈꾸는 듯한 시선에 만족스러워하며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를 자신의 침대쪽으로 이끌어 갔고, 그녀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체
그녀의 입술을 그의 입술에 맞댄 상태로 그녀의 혀가 그의 혀와 맞닿아 있는
그 상태 그대로 그의 손에 이끌려 천천히 그의 침대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겨갔다.
"자, 티나! 지금부터 너의 머릿속에 가치관에 손을 델테니..
저항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 지금 모습을 보니, 그럴 일도 없겠지만..."
빛이 뿜어져나온다는 착각이 느껴질 정도로 빛나는 검은 눈동자와 변성기 전의 소년같으면서도
성인남성의 무게감도 함께 느껴지는 것 같은 마력을 지닌 그의 목소리...
그의 눈빛과 목소리에 이끌려...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시작한다.
소중한 기억들...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은 그녀 자신에 대한 기억..
부모...형제...친척...친구...
그녀가 좋아하던 아이스크림... 즐겨먹던 음식....
.
.
.
그녀가 말문이 트일 때부터 익혀왔던 그녀 특유의 어법, 이성에 대한 호기심..
이성에 대한 자신의 방어 기제...
.
.
.
인간에 대한 정의.
삶에 대한 정의.
생명에 대한 정의.
.
.
.
여지껏 살아오면서 자신의 무의식 속에 차곡차곡 정리해 두었던
사념의 탑이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 속에 잔재하는 기억들이 모두 무로 돌아가
갓 수정되어 세포가 활성화 되어 갓 태어난 두뇌에 입력되어 있는
가장 원초적인 기억마저도 천천히 수정되어 간다.
.
.
.
그녀의 본능마저도 그렇게 천천히...
이제 그녀의 기억은 그가 원하는 사념들을 순조롭게 받아들이며
그녀의 가치관은 그라는 존재를 중심으로 새롭게 생성되고 재배열되기 시작했다.
"아름다워, 티나."
이제 막 정신을 차린 티나를 바라보며, 존은 짤막하게 말하며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혀를 침입시켰다.
그러자 티나의 양팔이 자연스럽게 존의 등을 끌어안았고, 그녀의 몸 전체가
그를 받아들일 준비과정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티나, 내게 너의 아름다운 몸을 보여줘.."
그의 달콤한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에 속삭여지자, 그녀는 세상 모든 남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버릴 정도로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얼굴빛을 붉게 물들이며
천천히...그녀 스스로 입고 있던 옷의 단추를 풀어헤치고
천천히...그가 보는 앞에서 그녀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전라(누드, 알몸)의 몸이 되어가던 그녀를 바라보던 그는
완벽하게 알몸이 되어버린 그녀의 몸을 바라보고, 일순간 숨이 막히는 것을 느꼈다.
알몸의 그녀는 그가 여지껏 바라보았던 어떤 여성보다도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그가 꿈꾸어 왔던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몸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미술품을 감상하듯이 눈을 가늘게 뜨고 티나의 전신을 눈동자에 새겨넣었다.
얇은 음모의 안쪽으로 보지의 갈라진 부분들이 들여다보였다.
티나는 오늘 처음 만난 남자가 말하는데로 다리를 벌리며 오랜 세월 타인의 시선을
피해 꼭꼭 숨어있던 그녀의 핑크빛 보지를 그의 눈앞에서 일체의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자신이 간호사라는 사실도, 야근 근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지금의 티나의 머릿속에는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그와 하나가 된다. 그것만이 자신의 존재이유였으며, 그를 기쁘게 해주는 것만이
그녀가 꿈꾸어왔던 단 하나 삶의 기쁨이였다.
그가 새겨넣은 암시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그녀의 몸을 점령해갔다.
동공이 커지며 희미한 빛 속에서 그의 눈빛에서 흘러나오는 광채가 자신의 머릿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며, 그녀의 호흡은 얕고 빨라지고 있었고, 그것과 함께
그녀의 심장 박동도 빨라지기 시작했다.
토하는 숨결은 매우 뜨거웠고, 습기찼으며, 전신에서 조금 땀이 흘러나왔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전신에서는 태초에 생물이 태어나 하나였던 양성이 두개로 분리되어
버린 이 후, 이성를 끌어들이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매료의 향기
페로몬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다.
발정.
그녀를 냉정하게 관찰하고 있던 그는 그렇게 판단하며,
그녀와의 시선을 유지하며, 그녀를 초조하게 만들듯이 천천히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갔다.
병실안에는 젊은 두 남녀만이 존재했고, 둘만의 공간에는 타인이 침입할 수 없는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완벽한 그들만의 공간... 밀실이 완성되었다.
그는 그녀의 허리와 가슴에 손을 댄 체로
약간의 힘을 사용하여 그녀를 자신의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양손을 잡아 그녀의 머리위로 두 팔을 올려놓고
그녀의 입술에 다시 한번 입맞춤을 한 후,
그 상태 그대로 그녀를 놔둔체 천천히 입술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술에서 그녀의 목으로 그녀의 가슴으로 앙증맞은 젖꼭지에 도착해
잠시 머무른 후, 그녀의 배를 지나 배꼽에서 또 다시 잠깐의 정착
다시 그의 입술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무성한 숲을 지나 젖꼭지마냥 말랑말랑하게 돌출된 그녀의 클라토리스를 만나
살포시 깨물어주고 나자 곧이어 습기찬 계곡이 느껴졌고 계곡안에 조금씩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입술에 적셔지는 것을 느끼며
그의 입술은 계곡의 위치에 맞춰져 천천히 그 입술을 열어젖히기 시작했다.
그의 입술이 벌어지면서 생겨나는 입 속의 공간의 크기와 비례하여
비밀스러운 계곡의 문이 벌어져나오기 시작했고,
그 안에 고여있던 생명수들은 계곡의 문이 열린 틈을 놓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세차게 흘러져나와
흐르던 생명수는 작은 시냇물에서 쏟아지는 수돗물처럼 뿜어져나오는 폭포처럼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변화의 신비한 자태를 뽐내 보이기 시작했다.
"티나, 이번엔 여기... 우웃... 자..다음은 여기..."
그의 속삭이는 목소리는 그대로 그녀의 의식속으로 스며들어갔고 그것이 인식됨과 동시에
그녀의 입술이 그의 상체 곳곳을 핥고 빨고 깨물기 시작했다.
"..흐으윽..! 앗...앗...흐윽... 으으으으응..앗..앗...흐읏...히이이익..!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좋아..좋아...흐으으읏...아아아아..."
누워있는 그의 몸에 올라타있던 그녀는 그의 흉물을 그녀의 그곳에 구속해놓은체
2중 3중의 자물쇠를 채워 그의 그것이 절대 그곳을 빠져나갈 수 없도록
결계를 형성한 뒤, 그녀의 전신은 격렬하게 몸을 전후좌우 사방으로 튕겨지듯
요동치고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은 이 순간 백지장처럼 하얗게 되었고,
울음소리같이 헐떡이는 목소리와 갈수록 또렷하게 느껴지는 전신의 경련을 이겨내기 위해
탄성을 내뱉으며 그녀는 체내에 삽입된 그의 페니스가 아플 정도로 강렬하게
조여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하복부에서는 강렬한 쾌감과 파과의 아픔이 신경을 타고
그녀의 뇌세포에 촉감을 내보내며, 절정에 달해가는 몸의 상태를 자각시키려 했지만,
아픔은 그녀의 뇌세포에 도달하기 전에 쾌감에 밀려 사라져버렸고,
쾌감은 뇌세포에 도달하여 중복되지 않고 계속해서 쌓여가다가
그녀의 팔, 다리로 흩어져 손가락, 발가락 말초신경 하나하나에 까지
쾌감을 전달해 나가고 있었다.
2어시간 전까지만 해도 남자 경험이 없었던 이 순수한 아가씨는
지금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체
정렬적으로 한 남자의 몸 위에 앉아 그의 흉물을 그녀의 질 안에 가둬두고
전신을 흔들며 요동치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밑에서 올려다보는 그의 눈빛에는
여성에 대한 정복욕구와 자신의 프라이드가 만족되어 나타나는 희열과
자신의 흉물을 조여오는 압박감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자극이 그의 전신을
휘감아오고 울부짖는 듯한 신음소리와 이따금 들리는 탄성섞인 한마디가 그의 귓가를
간지르며 그의 쾌감을 한차원 높게 끌어올렸다.
"후후후.. 대단해..대단해... 이제껏 이렇게 강렬한 쾌감을 느껴본 적은 처음이야..."
존은 슬슬 마지막 피니쉬에 들어가기 위해 그녀의 허리에 양손을 대고
몸의 자세를 잡았다.
그가 페니스를 움직이기 위해 하반신을 좌우로 살짝살짝 이동시키는 것만으로도
요동치는 그녀의 몸 전체가 그의 페니스를 쫓아 이끌려나갔다.
그녀는 이제 완전히 그의 섹스 테크닉의 포로가 되어버린 것었다.
힘차게 몸을 위로 돌려 젖히는 것 같은 자세로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스스로의 페니스를 티나의 보지 가장 깊숙한 곳에 꽂아넣었다.
그것을 느끼는 순간,
그녀의 채네에서 무서운 기세로 뜨거운 애액이 쏟아져나와
폭포수를 이루며 그의 페니스 밖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체중을 받쳐주던 침대 시트를 빠른 속도로 적셔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도 그 뜨거운 물보라를 체내에서 느낀 순간, 결국 마지막 파도에 삼켜져서
체내의 세포에 쾌감의 기억을 심으며 전신을 경련시키고 침대 위에서 활처럼
신체를 뒤로 젖히기 시작했다.
"[으으으으으읏...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두 사람의 쾌감은 전신 구석구석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다가
그의 페니스와 그녀의 보지에 몰려와 그대로 위로...위로... 상승해
크게 벌어진 두 사람의 입을 통해 목소리로 울려퍼져나갔다.
두 사람의 몸은 엄청난 경련에 휩싸이며 둘이 하나처럼 공명하며
함께 떨려왔고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며 두 사람의 몸은 그렇게
한동안 그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
그와 그녀가 하나로 합쳐진 그 곳에서는 희멀건 애액과 투명한 정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1초, 2초.....
째각째각.. 어디선가 시계 초가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고
두 사람의 몸은 시계 초침이 수차례 회전을 하고
이제는 분침마저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간에도
그대로 한몸으로 정지해있었고
10여분의 시간이 지나 그가 자신의 작아진 페니스를 뽑아내려고 몸을 살짝 움직였을 때
다시 한번 두 사람의 몸에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이 뿜어져나오며
두 사람의 입 밖으로 비명과 신음을 구분할 수 없는 쾌락의 하모니를 울려퍼뜨렸다.
두 사람은 동시에 살과 살을 맞대어 놓은 상태에서 오르가즘을 느꼈고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후 또 다시 얼마동안 그 상태 그대로 정지해있다가
몸을 떼어내려고 몸을 움직였을 때
계속해서 동시 다발적으로 오르가즘의 절정을 맛보게 되었다.
이쯤되자, 그의 머릿속도 점점 백지장처럼 하얗게 뿌려졌고
둘은 본능만을 남긴 체 그렇게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지상 최고의 쾌락이 옅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오르가즘의 소용돌이에 몸을 맡기게 되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른다.
다만 초침이 수차례 회전을 했고, 분침도 그것에 따라 회전을 했고, 그것들의 움직임에
시침마저 꿈틀댔을 정도의 긴 시간이 흘러가고 나서야
비로서 두사람은 쾌락의 절정에서 몸을 내뺄 수 있었다.
털썩...
그의 몸에서 빠져나온 그녀는 그의 왼편에 힘없이 쓰러졌고
두 사람의 벌어진 입에서는 연신 가쁜 숨소리를 내뱉어졌다.
두 사람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흡사 소나기라도 맞은 듯 했고
두 사람의 몸과 침대 시트 여기 저기에
이제는 구분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하얀 애액과 하얀 정액.. 그리고 투명한 애액과 투명한
정액으로 방금 전에 있었던 절대감각의 흔적을 증명하고 있었다.
존은 고개를 왼편으로 돌려 반쯤 풀린 눈으로 천장을 쳐다보며 가쁜 숨소리를 토하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하아..하아..하아.... 티나...
넌.....하아..... 이제....내 꺼야..."
그리고....
이제껏 한참 후....
알 수 없는 의미의 탄성 또한 조용히 메아리쳐 울렸다.
"어쩌면... 내가... 너 것이 되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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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글을 쭉 읽어내려오시다가 어디선가 낯익은 문체가 눈에 띄실겁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인형제조회사의 하이라이트 -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
2부의 주인공인 요우코가 키츠네에게 함락당하던 순간의 상황과 유사하죠.
여기껏 CAMP나 기타 MC물의 느낌을 떠올리며 글을 지어내다가
이... 야설의 천재가 적고... 역시 번역의 천재가 번역한 듯한
제 인생 최고의 야설..
[인형제조회사]를 패러디해서 만들어낸 것이 3부 2화입니다.
지은이가 가장 신경써서 만든 여성 케릭터이며
최대한 인형제조회사의 느낌을 뿜어내기 위해 머리 굴려가며
내용을 전해한 희대의 야심작....ㅜ.ㅜ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저도 흥분을 맛보았습니다.
여지껏.. 글 쓰는 제 자신은 아무런 흥을 느끼지 못해서
과연 이 글이 다른 사람에게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을지 불안했었는데...
이 번 글은... 혹여나 야문의 가족들의 흥미와 흥분을 유발시키지 못하더라도
글쓴이 자신의 흥미와 흥분을 쏟아내는 데는 성공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 글 완성하는데 걸린 시간만 3시간 45분입니다.
최장 기록이네요...
짤막한 문장과 소재만을 빌려온다는 게 어쩌다보니 일정 내용을
패러디해버린 결과가 된 것 같지만...
제 자신은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대사를 최대한 줄이고
감정표현과 신체묘사에 최대한 신경썼는데
어떠신지요? 괜찮았습니까?
p.s 진행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제 글을 보시면 문장과 문장 사이에 공간에 불규칙합니다.
바로 밑줄에 이어 적은 문장도 있고
1줄 2줄 띄어 적은 문장도 있고
대단히 넓게 띄어 적은 문장도 있습니다.
그것은 심심해서 대충 그런 게 아니라... 일종의 시간의 흐름입니다.
공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로부터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해보시고 제 글들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십시요.
빠르게 넘겨읽는데 급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각 상황 상황을 상상해보며
느긋하게 읽으시는 걸 경험자로서 충고해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글을 읽을 때와 두번 째 읽을 때는 하늘과 땅차이의 느낌을 받을테니까요
처음 글을 읽을 때 빠른 속도로 탐독해버렸다면
두번째 글을 읽을 때 천천히 정독한다 하더라도
처음 글을 읽을 때 천천히 정독했던 것과 비교하면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실 겁니다.
천천히...상상하며..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