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가족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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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49 조회 1,438회 댓글 0건본문
등장인물 : 김태석 40세 K고등학교 수학교사
김여진 19세 S고등학교 재학 태석의 딸
여정현 19세 K고등학교 재학 여진의 단짝
태석은 팬티를 정현에게 건내면서도 절대 여진의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왠지 그래야만 할것 같았다. 정현은 팬티가 귀엽다면서 태석을 칭찬했다.
"어머 선생님 이런 센스가 있으시네~ 혹시 평소에 여자 팬티에 관심 많은거 아닌가요?"
"그..그런소리 하지마 그럴리가 있나."
"ㅋㅋ 농담이에요~ 소중하게 입을께요~"
정현은 살짝이 윙크까지 했다. 태석은 그런 그녀가 싫지 않았다.
"선생님 이번주말에는 뭐할꺼에요"
"글쎄 그다지 할일은 없는데..."
"그럼 저 또 놀러 갈께요"
"뭐? 우리집에... 아..안되 딸이 있다구.."
"에이 여진이랑 나랑 친구있거 까먹으셨어요?"
"아참... 그..그랬지;;"
"ㅋㅋ 긴장하지 마세요~ 평소처럼 여진이집에서 하.룻.밤.자.고 오는 거니까요."
정현은 1박을 한다는것에 강조해서 말했다. 태석은 흥분감을 느꼈다. 정현이라는 여자애는 도무지 빠져 나올수가 없을것 같았다. 그리고 내심 주말이 빨리 왔으면 하고 기대하게 되었다.
밤에 퇴근하여 집에가자 여진이가 다짜고짜 캐묻기 시작했다.
"아빠 혹시 오늘 내방에 들어갔어?"
"뭐...?"
태석은 순간적으로 팬티를 보다가 제대로 정리 하지 않은것이 생각났다.
"그럴리가 있니. 아빠는 낮에 학교에 있잖아.. 오늘은 너보다 일찍 나갔는데... 무슨 소리야"
"어어... 그렇네 정말... 이상한데 그럼.."
"왜 무슨일 일어?"
여진은 잠시 태석의 얼굴을 바라보며 우물거리다가 얼굴이 빨게지더니 퉁명스럽게 쏘아 붙였다.
"아이씨 몰라.. 아빠는 몰라도 되..."
"어...어~ 그래.. 아빠는 모르마.. 하하"
태석은 딸이 부끄러워 하는걸 보자 귀여웠다. 아빠에게 팬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참 아빠.. 이번주말에 정현이가 또 놀러 온다는데.. 와도 돼?"
"어.. 그래? 음 자주 놀러오네 요세.."
태석은 딴청을 하며 자신의 기분과는 반대로 말했다.
"그렇지?... 음.. 아빠 불편하면 오지 말라고 할까?"
"아..아니.. 아니다 아빠는 상관없어.. 오라구해.."
"그..그치만..."
"괜찮데두 같이 와서 놀아"
"으...응..."
태석의 착각일까 왠지 모르게 여진은 정현이 오는것을 그다지 반기는거 같지 않았다.
"저기 아빠.. 아빠가 보기에 정현이 어떤거 같아?"
"어.. 갑자기 그건왜?"
태석은 혹시나 여진이가 뭔가를 눈치챘나 싶어서 뜨끔했다.
"아니.. 그냥 어떤거 같아?"
"글쎄.. 활발하고 재밌고.... 너랑 친한거 같아서 좋은데?"
"그..그래?... 음... 그렇지....."
여진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말을 이었다.
"사실은... 나도 정현이가 좋기는 한데... 이런거 아빠한테 말하는거 좀 이상하긴 하지만..."
"뭔데 그러니?"
태석은 정현에 관한 것이라니... 귀가 솔깃했다.
"그애가 사실 어릴때 부터... 날 굉장히 따랐거든... 친해지게 된 계기도 그애가 계속 날 따라다녀서 였어.."
"음.. 그래... 니가 정말 좋았나 보구나"
"응.. 나도 싫지는 않았는데... 어느날 부턴가... 날 따라하기 시작하는거야... 머리바꾸면 같이 바꾸고 옷도 따라서 같은걸루 사고...."
"음.. 인간 발달과정중에... 이성에 관심이 가기전에 동성에게 관심이 가는 시기가 있단다... 너도 그랬잖아.. 남자 아이들 보다 여자 아이들과 노는게 더 재밌구..."
"그..그런가... 아무튼.. 정현이는 그게 좀 심했어... 사실 중학교때 그 문제로 심하게 싸운적이 있어서 그동안 연락 안하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만난거거든..."
"아.. 그래서 몇년간 안보였구나..정현이가..."
"응... 근데.. 오늘도 아까전에 만났는데... 글쎄.."
",,,?"
"내..내가 가지고 있는...거랑... 같은거를... 정현이가 가지고 있는거야..."
"어... 그..그래? 그게 뭐였는데..."
태석은 자기가 가져다준 여진의 팬티가 생각났다. 정현은 여진의 것인지 모를테니... 여진에게 말할수도 있었다. 아니.. 그런데 여자끼리는 그런말도 하는걸까?
"뭐,,그..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요즘 자기랑 사귀는 사람이 준거라는데.... 내껄 찾아보니... 없어져서..."
"그..그러니까 그걸 아빠가 주었다고?"
"아..아니 그런게 아니구.."
"하하하 이런 소설을 써라.. 그럼 아빠가 정현이랑 사귄다는 거냐? 하하하하"
"아..아니라니까... 에잇"
여진은 자신이 생각해도 자신이 부끄러운지 자신의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태석은 얼렁뚱땅 넘겼지만 앞으로는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주말이 되었다. 정현은 수업이 마치자 태석을 스치며 나지막히 집에서 보자며 속삭이고 나갔다. 그말이 왜 그렇게 자극적으로 들리는지 태석은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갔다.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갑자기 회식이 결정되었다. 태석은 빠져나갈려고 용을 써봤지만... 도저히 빠져나갈수가 없었다.
새벽1시가 되어서야 태석은 겨우 자리를 뜰수 있었다. 허나 지금 집에 가 봤자 여진과 정현은 이미 자고 있을터였다. 태석은 그녀들이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문을 따고 들어갔다. 그리고 여진의 방으로 가서 그녀들이 자는것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정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 갔나..."
태석은 아쉬움이 남았다. 태석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서 불을 키고 옷을 벗었다. 피곤했다. 어서 샤워를 하고 자고 싶은 마음에 발가벗고 욕실로 향했다. 그리고 욕실의 문을 열었다. 아무도 없어야 할 욕실에서는 백열등이 강하게 내부를 비추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빛의 가운데에는 온몸을 흠뻑 적신 정현이가 서있었다.
"어머.. 아저씨... 여기서 또 보네요.."
"저..정현아..."
태석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니..니가 여기에 어떻게..."
"아저씨 기다리다가 지루해서... 샤워 하고 있었죠... 사전 준비랄까요... 아저씨를 위해..."
태석은 처음으로 정현이 사랑스럽다고 느꼈다. 자신을 이 늦은 시간에도 기다리고 있었다니....
"저번이랑 다른점은... 이번엔... 아저씨도 알몸이네...?"
"그렇게 되었구나.. 정현아..."
"그렇게 부드럽게 부르시는거 처음인거 같네요.. 아저씨..."
태석은 정현을 끌어 안았다. 온몸에서 정현의 피부가 느껴지고 차가운 기운이 느껴졌다.
"아저씨... 씻어야죠?"
"그래... 씻자..."
정현은 타올을 들고 샤워샴푸를 뿌렸다. 그리고 풍성하게 생긴 거품으로 정현의 몸을 쓸어 내렸다. 정현은 신혼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 아내랑 이러곤 했었는데... 등을 밀던 정현의 손은 미끄러지듯이.. 태석의 사타구니로 향했다. 태석은 순간 짜릿했다.
"으,,으음..."
"어머 아저씨.. 벌써부터 흥분 하셨어요? 딱딱하게 서버렸어요.."
그랬다... 태석의 물건은 벌써부터 굵은 픽줄을 드러내면서 하늘을 향해 고개를 치켜들고 있었다. 정현은 양손으로 부드럽게 녀석을 감싸더니... 문질렀다. 귀두에서 간지러운듯 하면서도 전율이 순간순간 태석의 온몸을 휘감았다.
"아.. 정현아.. 난 널 만난게 정말 꿈만 같구나.."
"저야 말로요 아저씨... 너무 좋아요.."
태서은 뒤로 돌아서 정현의 입에 자신의 입술을 겹쳤다. 미지근한 타액과 혓바닥은 서로 엉켜서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으..으읍....읍...."
정현은 태석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얕은 신음을 내질렀다.
태석은 거품묻은 손으로 정현의 엉덩이를 어루 만졌다.
"아..가..간지러워요..."
"너도 내꺼 간지럽혔잖아...."
태석은 손가락으로 엉덩이와 음부사이의 중간 지점을 살짝 긁어댔다.
"아앙... 아..아저씨...그렇게 괴롭히면..."
"오늘은 왠지 널 괴롭히고 싶은데..."
"아..아저씨.. 개구장이..같아...아응.."
태석은 정현의 풍만한 가슴을 어루 만졌다. 정현을 처음본 그날 이렇게 될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태석의 손이 미끄러워서 자꾸 가슴이 손아귀에서 빠져나가자.. 정현은 그것이 더 자극적인지... 신음소리가 더 깊어졌다.
"으으..음.....음.....아.. 좋아..."
태석은 서서 애무하는게 불편하여 자신은 변기위에 앉고 정현을 자신의 무릎위에 앉혔다. 다리위로 느껴지는 엉덩이의 부드러움이란... 발딱 솓은 자지는 정현의 입구 앞을 덜렁거리면서 두드렸다. 태석은 혓바닥으로 가슴을 빨았다. 이따금 거품의 이상한 맛이 느껴졋지만 그딴건 방해꾼축에도 들지 못했다. 정현은 양손을 태석의 무릎을 잡고 자심의 가슴을 애무하는 태석을 재미있다는 듯이 처다 보았다.
"아응,.. 아저씨... 내 가슴 녹아 내릴꺼 같아.."
"내 혀도 녹는거 같다..."
태석은 자신과 맞다은 정현의 중심부가 뜨거워 짐을 느꼈다. 더이상 기다릴것도 없었다. 정현과 태석은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정현은 잠시 일어서더니.. 태석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입구에 끼워 맞추었다. 꽉졸리는 느낌... 바로 이 느낌이었다. 선도부실에서 느꼈던 그 졸림... 태석은 엔돌핀이 평소의 수천배는 더 도는거 같았다. 정현의 내부는 정말로 뜨거웠다. 그녀가 뜨거운것 처럼... 정현은 여전히 삽입이 고통스러운지 입술을 바르르 떨었다.
"아.....아...으....."
"괜찮아.. 정현아... 조금만 참아.."
"으...응....아저씨..."
정현의 보지가 태석의 자지를 한번 다 먹자... 정현은 다시 한번 다리에 힘을 주어 살짝 들어 올렸다. 태석의 자지는 피가 몰렸다가 빠져나가면서 쾌감을 발생시켰다.
"으으음..."
태석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 버렸다. 도대체 그녀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길래 이렇듯... 쾌감을 발생시킬까...
두어번 상하로 움직이자... 정현의 보지에서 액체가 밀려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운동은 조금 수훨해 졌다.
"아...아흑.... 으응...아..아저씨.."
"어..그래..정현아.."
"조..좋아? "
"그래.. 정말 좋아..."
"정말이지? 아응... 좋은거지? 내가 아저씨 만족시키고 있는거지?"
만족. 이것은 만족의 수준을 넘어선 환희였다. 그녀는 아마도 수백년에 한번 태어날까 말까할 여인이 아닐까?
정현은 흥분이 가해질수록 조금 더 빨리 움직일려고 노력했지만 그녀의 다리힘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태석은 참을수가 없어.. 정현을 번쩍 들어 올려 욕실 바닥으로 같이 엎어졌다.
"꺄악.. 아퍼.."
약간 큰 소리가 났지만... 태석은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이제 능동적인 운동은 태석에게로 넘어와서 피스톤운동은 더 격렬해졌다.
퍽 퍽 퍽. 살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욕실 가득히 매워졌다.
"아흑.. 아.. 아앗... 아저씨 아저씨.. "
"흐으.. 흐으.."
"너무좋아.. 아응.. 앙.."
정현의 신음은 더욱 커졌다. 태석이 허리에 힘을 줄때마다 정현은 움찔 거렸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요동을 쳤다.
"아흐흑.. 아흑.... 나.. 미쳐.."
"그래.. 미치자.. 어디 한번.. 미쳐보자.. 으으읏!!"
태석과 정현은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때.. 끼이익... 욕실문이 열렸다. 잠옷 바람의 여진이가 그 문너머에 멍한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면서 서있었다. 태석은 너무 놀라서 얼른 자리를 뽑았다. 하지만 이미 한계에 다다른 그의 자지는 차마 자제를 하지 못하고 정현의 아랫배 위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뿌려댔다. 정현은 여진이 바라보는사실이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듯.. 정액을 만지작 거리면서 여운을 즐겼다.
"여..여진아..이 이건..."
"..아..아무말 하지마..."
여진의 눈에는 눈물이 아른거렸다.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태석의 자지는 마지막 발악을 하면서 최후의 정액까지 밀어내었다....태석은 머릿속이 새햐애 지는듯 했다....
김여진 19세 S고등학교 재학 태석의 딸
여정현 19세 K고등학교 재학 여진의 단짝
태석은 팬티를 정현에게 건내면서도 절대 여진의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왠지 그래야만 할것 같았다. 정현은 팬티가 귀엽다면서 태석을 칭찬했다.
"어머 선생님 이런 센스가 있으시네~ 혹시 평소에 여자 팬티에 관심 많은거 아닌가요?"
"그..그런소리 하지마 그럴리가 있나."
"ㅋㅋ 농담이에요~ 소중하게 입을께요~"
정현은 살짝이 윙크까지 했다. 태석은 그런 그녀가 싫지 않았다.
"선생님 이번주말에는 뭐할꺼에요"
"글쎄 그다지 할일은 없는데..."
"그럼 저 또 놀러 갈께요"
"뭐? 우리집에... 아..안되 딸이 있다구.."
"에이 여진이랑 나랑 친구있거 까먹으셨어요?"
"아참... 그..그랬지;;"
"ㅋㅋ 긴장하지 마세요~ 평소처럼 여진이집에서 하.룻.밤.자.고 오는 거니까요."
정현은 1박을 한다는것에 강조해서 말했다. 태석은 흥분감을 느꼈다. 정현이라는 여자애는 도무지 빠져 나올수가 없을것 같았다. 그리고 내심 주말이 빨리 왔으면 하고 기대하게 되었다.
밤에 퇴근하여 집에가자 여진이가 다짜고짜 캐묻기 시작했다.
"아빠 혹시 오늘 내방에 들어갔어?"
"뭐...?"
태석은 순간적으로 팬티를 보다가 제대로 정리 하지 않은것이 생각났다.
"그럴리가 있니. 아빠는 낮에 학교에 있잖아.. 오늘은 너보다 일찍 나갔는데... 무슨 소리야"
"어어... 그렇네 정말... 이상한데 그럼.."
"왜 무슨일 일어?"
여진은 잠시 태석의 얼굴을 바라보며 우물거리다가 얼굴이 빨게지더니 퉁명스럽게 쏘아 붙였다.
"아이씨 몰라.. 아빠는 몰라도 되..."
"어...어~ 그래.. 아빠는 모르마.. 하하"
태석은 딸이 부끄러워 하는걸 보자 귀여웠다. 아빠에게 팬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참 아빠.. 이번주말에 정현이가 또 놀러 온다는데.. 와도 돼?"
"어.. 그래? 음 자주 놀러오네 요세.."
태석은 딴청을 하며 자신의 기분과는 반대로 말했다.
"그렇지?... 음.. 아빠 불편하면 오지 말라고 할까?"
"아..아니.. 아니다 아빠는 상관없어.. 오라구해.."
"그..그치만..."
"괜찮데두 같이 와서 놀아"
"으...응..."
태석의 착각일까 왠지 모르게 여진은 정현이 오는것을 그다지 반기는거 같지 않았다.
"저기 아빠.. 아빠가 보기에 정현이 어떤거 같아?"
"어.. 갑자기 그건왜?"
태석은 혹시나 여진이가 뭔가를 눈치챘나 싶어서 뜨끔했다.
"아니.. 그냥 어떤거 같아?"
"글쎄.. 활발하고 재밌고.... 너랑 친한거 같아서 좋은데?"
"그..그래?... 음... 그렇지....."
여진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말을 이었다.
"사실은... 나도 정현이가 좋기는 한데... 이런거 아빠한테 말하는거 좀 이상하긴 하지만..."
"뭔데 그러니?"
태석은 정현에 관한 것이라니... 귀가 솔깃했다.
"그애가 사실 어릴때 부터... 날 굉장히 따랐거든... 친해지게 된 계기도 그애가 계속 날 따라다녀서 였어.."
"음.. 그래... 니가 정말 좋았나 보구나"
"응.. 나도 싫지는 않았는데... 어느날 부턴가... 날 따라하기 시작하는거야... 머리바꾸면 같이 바꾸고 옷도 따라서 같은걸루 사고...."
"음.. 인간 발달과정중에... 이성에 관심이 가기전에 동성에게 관심이 가는 시기가 있단다... 너도 그랬잖아.. 남자 아이들 보다 여자 아이들과 노는게 더 재밌구..."
"그..그런가... 아무튼.. 정현이는 그게 좀 심했어... 사실 중학교때 그 문제로 심하게 싸운적이 있어서 그동안 연락 안하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만난거거든..."
"아.. 그래서 몇년간 안보였구나..정현이가..."
"응... 근데.. 오늘도 아까전에 만났는데... 글쎄.."
",,,?"
"내..내가 가지고 있는...거랑... 같은거를... 정현이가 가지고 있는거야..."
"어... 그..그래? 그게 뭐였는데..."
태석은 자기가 가져다준 여진의 팬티가 생각났다. 정현은 여진의 것인지 모를테니... 여진에게 말할수도 있었다. 아니.. 그런데 여자끼리는 그런말도 하는걸까?
"뭐,,그..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요즘 자기랑 사귀는 사람이 준거라는데.... 내껄 찾아보니... 없어져서..."
"그..그러니까 그걸 아빠가 주었다고?"
"아..아니 그런게 아니구.."
"하하하 이런 소설을 써라.. 그럼 아빠가 정현이랑 사귄다는 거냐? 하하하하"
"아..아니라니까... 에잇"
여진은 자신이 생각해도 자신이 부끄러운지 자신의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태석은 얼렁뚱땅 넘겼지만 앞으로는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주말이 되었다. 정현은 수업이 마치자 태석을 스치며 나지막히 집에서 보자며 속삭이고 나갔다. 그말이 왜 그렇게 자극적으로 들리는지 태석은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갔다.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갑자기 회식이 결정되었다. 태석은 빠져나갈려고 용을 써봤지만... 도저히 빠져나갈수가 없었다.
새벽1시가 되어서야 태석은 겨우 자리를 뜰수 있었다. 허나 지금 집에 가 봤자 여진과 정현은 이미 자고 있을터였다. 태석은 그녀들이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문을 따고 들어갔다. 그리고 여진의 방으로 가서 그녀들이 자는것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정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 갔나..."
태석은 아쉬움이 남았다. 태석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서 불을 키고 옷을 벗었다. 피곤했다. 어서 샤워를 하고 자고 싶은 마음에 발가벗고 욕실로 향했다. 그리고 욕실의 문을 열었다. 아무도 없어야 할 욕실에서는 백열등이 강하게 내부를 비추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빛의 가운데에는 온몸을 흠뻑 적신 정현이가 서있었다.
"어머.. 아저씨... 여기서 또 보네요.."
"저..정현아..."
태석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니..니가 여기에 어떻게..."
"아저씨 기다리다가 지루해서... 샤워 하고 있었죠... 사전 준비랄까요... 아저씨를 위해..."
태석은 처음으로 정현이 사랑스럽다고 느꼈다. 자신을 이 늦은 시간에도 기다리고 있었다니....
"저번이랑 다른점은... 이번엔... 아저씨도 알몸이네...?"
"그렇게 되었구나.. 정현아..."
"그렇게 부드럽게 부르시는거 처음인거 같네요.. 아저씨..."
태석은 정현을 끌어 안았다. 온몸에서 정현의 피부가 느껴지고 차가운 기운이 느껴졌다.
"아저씨... 씻어야죠?"
"그래... 씻자..."
정현은 타올을 들고 샤워샴푸를 뿌렸다. 그리고 풍성하게 생긴 거품으로 정현의 몸을 쓸어 내렸다. 정현은 신혼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 아내랑 이러곤 했었는데... 등을 밀던 정현의 손은 미끄러지듯이.. 태석의 사타구니로 향했다. 태석은 순간 짜릿했다.
"으,,으음..."
"어머 아저씨.. 벌써부터 흥분 하셨어요? 딱딱하게 서버렸어요.."
그랬다... 태석의 물건은 벌써부터 굵은 픽줄을 드러내면서 하늘을 향해 고개를 치켜들고 있었다. 정현은 양손으로 부드럽게 녀석을 감싸더니... 문질렀다. 귀두에서 간지러운듯 하면서도 전율이 순간순간 태석의 온몸을 휘감았다.
"아.. 정현아.. 난 널 만난게 정말 꿈만 같구나.."
"저야 말로요 아저씨... 너무 좋아요.."
태서은 뒤로 돌아서 정현의 입에 자신의 입술을 겹쳤다. 미지근한 타액과 혓바닥은 서로 엉켜서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으..으읍....읍...."
정현은 태석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얕은 신음을 내질렀다.
태석은 거품묻은 손으로 정현의 엉덩이를 어루 만졌다.
"아..가..간지러워요..."
"너도 내꺼 간지럽혔잖아...."
태석은 손가락으로 엉덩이와 음부사이의 중간 지점을 살짝 긁어댔다.
"아앙... 아..아저씨...그렇게 괴롭히면..."
"오늘은 왠지 널 괴롭히고 싶은데..."
"아..아저씨.. 개구장이..같아...아응.."
태석은 정현의 풍만한 가슴을 어루 만졌다. 정현을 처음본 그날 이렇게 될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태석의 손이 미끄러워서 자꾸 가슴이 손아귀에서 빠져나가자.. 정현은 그것이 더 자극적인지... 신음소리가 더 깊어졌다.
"으으..음.....음.....아.. 좋아..."
태석은 서서 애무하는게 불편하여 자신은 변기위에 앉고 정현을 자신의 무릎위에 앉혔다. 다리위로 느껴지는 엉덩이의 부드러움이란... 발딱 솓은 자지는 정현의 입구 앞을 덜렁거리면서 두드렸다. 태석은 혓바닥으로 가슴을 빨았다. 이따금 거품의 이상한 맛이 느껴졋지만 그딴건 방해꾼축에도 들지 못했다. 정현은 양손을 태석의 무릎을 잡고 자심의 가슴을 애무하는 태석을 재미있다는 듯이 처다 보았다.
"아응,.. 아저씨... 내 가슴 녹아 내릴꺼 같아.."
"내 혀도 녹는거 같다..."
태석은 자신과 맞다은 정현의 중심부가 뜨거워 짐을 느꼈다. 더이상 기다릴것도 없었다. 정현과 태석은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정현은 잠시 일어서더니.. 태석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입구에 끼워 맞추었다. 꽉졸리는 느낌... 바로 이 느낌이었다. 선도부실에서 느꼈던 그 졸림... 태석은 엔돌핀이 평소의 수천배는 더 도는거 같았다. 정현의 내부는 정말로 뜨거웠다. 그녀가 뜨거운것 처럼... 정현은 여전히 삽입이 고통스러운지 입술을 바르르 떨었다.
"아.....아...으....."
"괜찮아.. 정현아... 조금만 참아.."
"으...응....아저씨..."
정현의 보지가 태석의 자지를 한번 다 먹자... 정현은 다시 한번 다리에 힘을 주어 살짝 들어 올렸다. 태석의 자지는 피가 몰렸다가 빠져나가면서 쾌감을 발생시켰다.
"으으음..."
태석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 버렸다. 도대체 그녀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길래 이렇듯... 쾌감을 발생시킬까...
두어번 상하로 움직이자... 정현의 보지에서 액체가 밀려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운동은 조금 수훨해 졌다.
"아...아흑.... 으응...아..아저씨.."
"어..그래..정현아.."
"조..좋아? "
"그래.. 정말 좋아..."
"정말이지? 아응... 좋은거지? 내가 아저씨 만족시키고 있는거지?"
만족. 이것은 만족의 수준을 넘어선 환희였다. 그녀는 아마도 수백년에 한번 태어날까 말까할 여인이 아닐까?
정현은 흥분이 가해질수록 조금 더 빨리 움직일려고 노력했지만 그녀의 다리힘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태석은 참을수가 없어.. 정현을 번쩍 들어 올려 욕실 바닥으로 같이 엎어졌다.
"꺄악.. 아퍼.."
약간 큰 소리가 났지만... 태석은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이제 능동적인 운동은 태석에게로 넘어와서 피스톤운동은 더 격렬해졌다.
퍽 퍽 퍽. 살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욕실 가득히 매워졌다.
"아흑.. 아.. 아앗... 아저씨 아저씨.. "
"흐으.. 흐으.."
"너무좋아.. 아응.. 앙.."
정현의 신음은 더욱 커졌다. 태석이 허리에 힘을 줄때마다 정현은 움찔 거렸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요동을 쳤다.
"아흐흑.. 아흑.... 나.. 미쳐.."
"그래.. 미치자.. 어디 한번.. 미쳐보자.. 으으읏!!"
태석과 정현은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때.. 끼이익... 욕실문이 열렸다. 잠옷 바람의 여진이가 그 문너머에 멍한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면서 서있었다. 태석은 너무 놀라서 얼른 자리를 뽑았다. 하지만 이미 한계에 다다른 그의 자지는 차마 자제를 하지 못하고 정현의 아랫배 위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뿌려댔다. 정현은 여진이 바라보는사실이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듯.. 정액을 만지작 거리면서 여운을 즐겼다.
"여..여진아..이 이건..."
"..아..아무말 하지마..."
여진의 눈에는 눈물이 아른거렸다.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태석의 자지는 마지막 발악을 하면서 최후의 정액까지 밀어내었다....태석은 머릿속이 새햐애 지는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