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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 아빠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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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54 조회 1,05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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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격려의 말씀을 남겨 주신분들



힘있게 추천을 눌러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해요. 여러분들의 사랑으 먹고 산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 변함 없을 꺼죠???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 기대 할게요..........



















아빠의 기뻐하는 모습보기를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모른다.



엄마 돌아가신후 아빠는 웃되 웃음이 아니었고 언제나 그늘진 아빠의 모습을 보면.....내....가슴은



무거운 돌로 가슴을 짓누르듯 무겁기만 했다.



오늘 아침의 아빠 활짝 웃는 모습은 내 마음의 어두운 구석에 쌓여있던 아빠에 대한 걱정을 몽땅



걷어가 버렸다.





아빠의 행복한 웃음소리는 우리집을 울렸고 내 볼에는 아빠의 사랑의 마크가 아로새겨 졌다.



오늘 아침의 햇살은 왜이렇게 따스하고 밝게 빛나는지.......



온세상이 우리집을 축복하듯 햇님도 방긋이 우리집을 비춰준다.



아빠의 웃음은 우리의 즐거움이고 행복이었다.





.......................................................................





<아빠가 선영이하고 선애 깨워요.>



<냉정하네 우리큰딸 단번에 아빠라고 하네!>



<오늘의 아빠 색시 역할은 이미 끝났네요.... 호호>



<시간연장은 안되니?? 기껏 아침 한시간 정도만 하는게 어딧어??>





<만족 하세요, 서방님...> 신랑대우해 줄려면 확실히 해 주던지.....달랑 한시간이뭐야???



<자꾸 그러면 십분 줄이는수가 있어요.....>



<농담도 못하냐...농담도....... "이제부터는 체크할거예요, 자꾸 투정부리면 한번에 일분씩 줄일거예요."





<아이쿠! 너무 가혹하십니다... 일분이면.... 늘려도 부족한데 줄일려고 이런식으로 나오면 내게도 생각이있지....





<내가 돈 벌어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요즘은 몸도 피곤하고 의욕도 없고 사는게 재미도 없고 어디 멀~리여행이나 떠날까???



<협박하는 거예요?? 한번만더 그런말하면 그냥 두나봐~~>



<돈 안벌어 오는 사람을 이렇게 구박하면 일하러 갈 사람도 안 가겠다.>



<에휴 , 불쌍한 우리 색시 이제는 직접 돈 벌러 나서야겠구나...>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욧!!!! >



<처자식 다 굶겨 죽이고 당신만 살겠다~~~~~~ 흥 당신은 꼬집혀 봐야되....



<어이쿠 사람 살려..... 마누라가 사람죽이네..... 죽을 죄를 지었사옵니다, 마누라님..하하하 호호호호





.........................................................................





선영이를 생각하면 입가에 절로 웃음이 피어난다.



선희와 선애는 눈치가 빨라서 장난이 쉽지않지만 선영이에겐 미안할 정도로 너무 잘 통한다.



의심이라는걸 모르는 우리 천사같은 선영이......



방문을 여는 내 얼굴에는 짖굿은 웃음이 피어난다.



우리 둘째색시는 뭐하시나..... 방문을 열고 들어간순간.....선영이는 밤새 공부를 했는지 책상에기대어



잠이 들어 있었다. 선영이의 자는 모습은 약간은 흐트러진듯한 모습이 훨씬 편안하게 내게 다가온다.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선영이의 또다른 모습은 나를 조금은 흥분되게 했고 약간의 호기심도 생기기 시작했다.



만져보고싶은 엄청난 유혹이 내 머리속에 조금씩 자리잡아가기 시작했다.





만지는데 선영이가 깨면 뭐라고 할까.....



깜짝 놀란 나는......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할려고 했는지......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해 진다.



천사같은 선영이를.....



아마도 내 마음속에는 음흉한 또 다른 내가 있는게 아닐까





천사같은 표정 새하얀 피부 조그만 입술은 마치 인형처럼...... 수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얼굴을가지고 잠들어 있는 선영이의 가슴선은 선명하게 윤곽을 들어내고



선영이가 숨쉴때마다 좌우로 움직이며 존재를 과시한다. 아이가 아님을 인정이라도 해달라는듯



가슴선은 선영이가 여인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고 잘록한 허리는 여인의 향기를 조금씩



느끼게 해 주었다.



선영이를 들어안고 침대에 향한다.....



선영이를 눕혀주고 볼에 뽀뽀를 하고 나오려는 순간.....



<아빠! 나 무겁지??> <요놈이 깨어있었구나...>



<그덕에 아빠한테 안겨 보기도 하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



<아빠를 놀려!!!!! 내 머리속엔 선영이를 놀려주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둘째색시야!!> <아잉! 또.... 부끄러......그만해.....





선영이의 볼은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우리색시 어제 한 약속을 벌써 잊었나봐???>



<난, 기억안나 아빠랑 무슨 약속???>



<어제 색시하기로 하고 키스까지 했잖아.. 그래도 기억안나???>



<키스하면서 약속했잖아 아빠의 영원한 색시로 남겠다고.....>



< 색시야 키스 .... 약속은 약속이니까, 지키려고 하는거 아냐??>









<키스는 안했잖아 그냥 아빠 색시 하기로 했지.>



<하하...단번에 들통날걸 왜! 거짓말을 해 거짓말한 죄로 키스추가해야겠어....>



<아잉! 안돼 아빠.... 아빠색시만 조금 할거야 더 이상은 힘들어....>



<우리 작은 색시 한번만 안아봐도 될까???????>



<으응, 아빠!>



<아빠가 뭐야 ??> 그럼 뭐라 불러??



왜! 있잖아 서방~님 <아잉 몰라... 부끄러...... 이상한 것만 시키고.... 아빠 미워...>



<또, 아빠.... 안바꾸면 추가한다...> <순 엉터리 부끄럽게... 난 몰라...>



<어떻게 서~방~님이라고 불러 난 못해 >



<색시야 듣고 싶어 예쁜 색시 입으로....>



<못하는데 서~방님> 거봐 되잖아 이쁜 우리색시



난 선영이를 끌어안고 내 몸의 열기를 그대로 전해 주었다.



끌어안는 순간 선영이의 몸은 잔 경련을 일으키며 내 몸에 푹 파뭍혀 온다.



연약한 사슴은 편안한 안식처를 찾은듯 우거진 숲에 폭 안겨 행복에 겨워한다.







사랑해! 색시야! <저도 사랑해요 , 서방님을 ....>



우린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따뜻한 가슴을 느꼈다.



우리 색시는 어쩌면 이렇게도 이쁠까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도 우리 색시보다 못할거야..



<부끄럽게 왜 그래요 서~방님.. 아잉 부끄러....>



너무 예뻐.... 색시야, 내... 눈봐 커지?? <눈을 크게 뜨고 그래요??>



우리색시 너무 예뻐 눈에 넣을 려고... "몰라잉"



하하하하......호호호호....







아빠! 선영아! 선애야! 밥먹자......



햐~~ 우리 새엄마는 요리사 같애 .....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그래 맛있게 먹어 우리선애..







선애에게는 엄마가 돼주기로 마음먹은 이상 엄마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선애는 자연스럽게 엄마라는 정다운 말을 내게 해 주었고 난 친딸처럼 당연하게 받아 들였다.



아빠는 은근히 불만을 토로한다, 선애에게는 시간에 구애없이 엄마가 돼 주면서 본인에게는



한시간이 너무 억울하다는 아빠....





아빠는 ... 성인이고 선애는.... 엄마가 필요하니까요.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아빠의 투정은 끝이 없었다.



아빠의 끈질긴 요구로 십분을 늘리기로 아빠와 힘든 싸움에서 결국 지고 말았다.



그냥 십분이 아닌.... 하루중 아빠가 ... 요구하는 시간에 십분을 늘렸기 때문에 아빠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조금씩 양보하다 내 자리는 없어지는게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엄마가 우리집 여왕이었는데 아빠가 조금씩 영토를 넓혀 가는것같아요.>



엄마! 이러다 아빠한테 자리 다...뺏기는거 아냐??



<엄마만 믿어.... 아무리 아빠가 영토를 넓혀도 엄마의 손끝에 달린 손톱에는 아빠는 꼼짝 못하니까...>



움찔하는 아빠...



<그러네 엄마를 믿을께 아빠가 영토를 넓히는것같아 아빠편 될려고 했더니 안되겠네......



선애너... 엄마를 배신할려고 했단 말이지.... <어마, 마마 아니옵니다 소녀가 어찌 어머님을 배신하겠사옵니까.>



하하하 호호호 호호호...







언제나 즐거운 우리집......



뜰앞에 핀 꽃들도 즐거운지 우리를 보고 방긋 웃어준다....



향긋한 향기를 온 집안에 흩 뿌리며....



언제나 즐거운 우리집 아빠의 웃음 소리는 담을 넘어 멀리멀리 메아리가 되어 퍼져 나갔다.



항상행복해 하는 선영이..... 철없는 내 딸 선애.... 딸이라고 생각하면서 선애는 예쁘게만 보인다.





..............................................................................







<짝은 엄마는 요리안해??>



<하지마, 선애야! 부끄럽게 왜! 그래....>



짝은 엄마는 언제나 공주야! 공주마마....소녀를 어여삐 여겨 주시옵소서...



<역시 우리선애가 최고야! >



<이제야 아셨나요 아바마마>



< 선애가 우리집을 궁궐로 만드는구만....>







<아빠 ! 김민주 교수님께 연락 해 봤어요??>



<친구 동생인데 뭘....> <아빠를 만나고 싶은가 봐요.... 아빠를 만날수 있게 도와달라던데요.>



<연락해서 저녁에 만나보지 뭐....>



<진지하게 만나세요 , 친구 동생이라는 선입견을 버리시고요, 아셨죠.>



<선희...넌 억지좀 부리지마... 사람 마음이 그런게 아니잖아.>



내가 사랑하고픈 마음의 준비가 돼 있어야지 지금은 아니야.....



너희들과 이렇게 살면서 각자 제 짝 만나 떠나고 나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지뭐....



저녁에 만나볼게... 큰 기대는 하지마....알았지...





민주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에 도착한 난 주위를 두리번 거려도 민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돌아서 나오려는 순간...



"오빠" <아이쿠 깜짝이야...>



언제 왔니?? < 오빠 들어오는거 보고 골려줄려고 오빠 뒤에만 있었지....>



오~줌 <꺅... 오빠 또..... 치사하게 그럴거야...>



<언제적일인데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담>



<너만 보면 떠오르는데 어쩌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학생들 가르치는 교수란 말이야...



<두고 보겠어 오빠의 태도를.....



<오빠! 나.... 오빠 좋아해도 되지??>



<민주야, 난 아무도 받아들일수 없어......



누구를 받아 들일수 있는 내 마음속에 빈 자리가 없어.....



<당장 오빠의 마음을 얻겠다는건 아냐... 우리가 조금씩 시간을 가지다 보면 그땐....... 우리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되잖아..... 기회를 가져 보자는 거지.....



지금 당장 된다.... 안된다 .... 이런말은 하지말자 우리의 만남이 별 의미 없다면 그땐 내가 떠날께.







민주의 강력한 요구로 우리의 만남은 시작 되었다.











앗! 그냥 가실려구요??



흔적은 남기고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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