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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섹스 - 4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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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1:16 조회 1,9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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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자짜 쿵자자짜♩ 쿵자자 쿵자자짜 ♬ 흘러가는 강물 처어~~럼! ”



영철이 술자리에서 늘 부르는 곡조를 뽑으며 몸을 덩실거렸다.

미란과 수진, 진혁이 동그란 테이블에 둘러 앉아 박수를 치며 영철의 가락에 장단을 맞추고 있었다. 모두들 신나게 목소리를 높여 나중에는 영철의 노래인지 누구의 노래인지 뒤죽박죽 되버렸지만 개의치 않았다.



영철의 노래를 부르면서 아내 미란의 손을 잡아 끌고 앞으로 나가 허리를 감싸 안고 몸을 흔들었다. 술기운에 미란도 거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허리를 맡긴채 춤을 췄다.



“머물지 안코오~~~♪ 뜨나가 버~어린~~♬ 너를 못! 잊어~~허~~~♩”



영철의 노래가 클라이막스로 치달았다. 미란의 허리를 감싸안은 영철의 팔에 힘이 들어갔다. 미란이 거의 영철의 허벅지를 끼고 안긴 형국이 됐다. 간주가 나올때 영철과 미란이 위아래로 몸을 흔들었다. 마치 미란이 영철의 허벅지에 보지 둔덕을 문지르는 모양이 됐다.



“워!워워! 야~~! 이거 넘 야한거 아냐? ”



“어머! 멋져요! 은서 아빠!호호!”



자리에 앉아 두 사람의 공연을 보던 진혁 부부가 환호성을 질렀다.

영철은 더욱 용기를 얻어 아예 미란과 마주보고 아랫도리를 문지르는 시늉을 했다.

미란의 엉덩이 뒤로 돌아간 두 손은 마이크를 양쪽에 잡고 앞으로 잡아 당기며 압박했다.



어머? 이이가? 아이 참 망측해!“



미란은 입으로는 영철의 대범한 행각을 탓하면서도 자신도 장단을 맞춰가며 영철의 아랫도리에 둔덕을 문질러댔다. 친구 부부가 보는 앞에서 이런 음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 미란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제수씨! 잘 봐둬요. 담엔 두 사람 차례니까 아싸! 아싸!”



영철이 연신 아랫 도리를 돌려가며 소리쳤다.

수진은 사실 아까부터 만일 지금 미란이 자리에 자기가 있다면 어떨까 상상하며 보지를 달구고 있었다. 진혁의 손이 거칠게 허벅지를 파고 들었다.



‘허엇!‘ 수진은 순간 깜작 놀랐지만 제지하지는 않았다. 그냥 손이 가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느끼고 즐기고 싶었다. 가랑이가 스르르 벌어졌다. 열기를 뿜어대고 있는 보지 둔덕을 남편의 손이 뒤덮었다. 바로 앞에는 친구의 부부가 음탕한 춤을 추고 있고 그걸 보면서 자기 부부도 패팅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수진은 흥분을 못이기고 다리를 꼬았다. 진혁의 손이 완전히 사타구니에 결박이 돼 버렸다.



그 순간 노래가 끝났고 미란과 영철은 동시에 진혁의 손을 물고 있는 수진의 사타구니를 바라다 보았다. 물론 치마에 가려 안은 보이지 않았지만 치마 속으로 손이 감춰져 있는 모습이 오히려 더 자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이! 이거 우리 보더 더 하잖아? 그러지들 말구 무대에 나가서 보여주란 말이야. 우리처럼! 어여 !?”



“그래요! 빨리 나가요! 우리도 공연했으니 두 사람도 빨리 나가 한번 보여줘요!”



“그래! 이번엔 제수시 노래 차래지? 우리 보다 덜 야하면 벌칙이야! 알았지! ”



“아이 참! 이이댐에 못살어! ”수진이 억지로 진혁의 손을 빼내며 엉거주춤 일어났다.



“내원참! 아 언제는 안해줘서 탓이더니 오늘은 왜 이래? 하하하!!”



네 사람의 농은 더욱 진해져 갔고 그럴때마다 각자의 마음속에는 더욱 강렬한 기대감이 무럭무럭 피어올랐다.



수진의 신청곡은 학창시절 즐겨부르던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이었다.



전주가 나오자 미란이 한마디 했다.



“야야! 이거 우리 너무 노땅 노래만 하는거 아냐?”



“그래! 여보! 뭐 신곡없어 요새 아이들 부르는거”



티이블에서 거듭된 힐난이 쏟아지자 수진이 눈을 찌푸리며 쏘아붙였다.



“신곡은 담에 연습해서 신청 받기로 하고 오늘은 노래보다 안무가 죽이는거니까 그냥 잠자코들 들어욧!”



“야아~ 제수씨 무섭네? 자자! 그럼 우리 제수시 노래 실력, 아니 춤실력 한번 보자구!”



영철이 잡담을 마무리하자마자 곧바로 수진의 노래가 시작됐다.

약간의 콧소리를 섞어가며 부르는게 정말 나미가 앞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 마저 들었다.

학창시절 놀기 좋아했던 수진의 노래 실력은 미란이도 익히 알고 있었다.



수진은 노래 중간중간에 백댄서처럼 몸을 흔들었고 그때마다 치마가 펄럭여 팬티가 살작살짝 비쳤다.



“와아~~짝작짝!!” 그때마다 영철이 더 좋아하며 박수를 쳤고 미란은 진혁을 바라보며 눈짓을 했다. 빨라 나가서 수진과 합류하라는 뜻이었다.

진혁이 앞으로 나가자 수진이 진혁의 손을 끌어 자신의 허리에 감았다. 진혁의 아랫도리가

수진의 엉덩이에 밀착됐다. 수진의 허리를 흔들때마다 뒷치기 자세가 연상될 정도로 두 사람의 아랫도리가 하나가 되어 흔들렸다.



테이블의 두 사람이 환호했다. 영철의 손도 미란의 허벅지를 더듬었고 미란도 열심히 박수를 치면서 남편의 손이 자신의 보지를 쉽게 유린할 수 있도록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팬티 위였지만 미란의 습한 열기가 그대로 영철의 손가락에 전해져 왔다.

무대의 두 사람도 더욱 거칠게 엉덩이와 아랫도리를 문질러댔다.

수진이 영와의 한 장면처럼 눈을 감고 일부러 과장된 신음 소리를 내며 허리를 흔들자

진혁은 더욱 흥분해 아예 수진의 엉덩이를 잡고 앞뒤로 흔들기까지 했다.

수진의 한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진혁의 손을 잡아 보지 둔덕으로 이끌었다.



“오! 마이 베이베! ♩♬ 잔짜짠! 짜자자잔! ” 하는 대목이 나올땐 수진은 목소리까지 허스키하게 만들며 다리를 벌리고 진혁이 뒤에서 손을 뻗어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는 듯한 안무를 선보였다.



영철이 미란의 사타구니를 헤집던 손을 급히 빼내 열렬하게 박수를 쳐댔다.



“부라보! 부라보! 멋져! ”



미란은 갑자기 허벅지 사이가 허전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 허전함은 잠시후 더욱 뜨거운 열기로 채워질 거라는 확신했다.





집에 남은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기대와 흥분에 못이겨 어수선하게 움직였다.

간신히 은서가 수경과 함께 샤워를 한다고 욕실에 들어간 다음에야 조금 집안이 안정되는 것 같았다. 우영과 석이는 분명히 은서와 수경과 뭐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도무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방으로 들어간 두 사내 아이들은 연신 음탕한 얘긷들을 꺼내놓으며 자지에 힘을 모아주고 있었다.



“형 요즘은 수진 아줌마랑 자주해? ”



“사실 요즘 아빠랑 엄마, 경이랑 넷이 같이 하는게 많아서..아휴 또 꼴린다! 흐으~~”



우영이 얘기를 하면서 자지 부분을 쓰다듬었다.



“ 이흐! 나도 꼴려 근데 난 오늘 엄마랑 차에서 한번 박은게 전부야! 그댄 싸지도 못했고..으흐!!”



“짜샤! 아까 쌋잖아? ”



“딸쳐서 싼건 금새 효과가 없어져! 형은 안그래? ”



석이가 벌써 자지를 내놓고 흝어며 말했다.



“하긴 그래! 특히 얼마전부터 식구들이 함께 씹을 하다 보니까 혼자서 자위하는게 별로 재미 없더라구. ”우영이도 자지를 꺼내 놓고 덩달아 훑어댔다.



“우씨! 이러다 우리 또 헛 좃물만 싸는거 아냐?”

“그럼 안되지! 우리 여자들 목욕하는거 훔쳐볼까?”



“그러자! 크크! 아님 그냥 쳐들어갈까?”



“이래서 니가 아직 어린거야 임마! 은서누나나 경아 무도 우리가 훔쳐볼걸 다 알고 있어. 하지만 서로 모르는 척하고 훔쳐보고 또 은근히 노출하면서 즐기는 거야. 여자들은 서서히 달아 오르게 하고 박아줘야지..”



“그건 마자 마자!! 크크 가자!“



우영과 석이가 낄길 거리며 발소리를 죽여 목실로 다가갔다.

욕실문은 완전히 닫혀있지 않아 쉽게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거의 매일 보고 빨고 쑤셔대는 거였지만 문틈 사이로 보이는 보지의 보습은 두 사내자식들의 자지를 폭발 직전을 몰고 가기에 충분했다.



욕조 위에 걸터 앉아 다리를 벌리고 있는 수경이 사랑이 듬북 담긴 눈빛으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수경의 다리 사이에서는 은서의 젖은 머리가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수경이 은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보지를 타고 올라오는 은서의 혀맛을 즐기고 있었다.



“아흐~~~ 언니! 아흥! 난 말이야! 아흐!! 이렇게 여자가 보지 빨아주는거 너무 좋아! 하응!”



“할짝할짝! 쭈읍쭈읍! ” 은서의 혀는 수경의 보지를 닿을락 말락 애태우며 자극했다.



보통 남자들이 제 흥분에 못이겨 여자의 보지를 잡아먹는 빨아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같은 여자로서 충분히 자릿한 성감대를 찾아 흥분 시키고 있었다.



“쭈읍쭈읍! 후르릅! ” 은서는 강약을 조절하며 수경의 보지를 먹었다.



“아흐! 아항!! 아~~ 언니~~ 내 보지~~ 아흐~~ 내 씨입! 아떻게해~~ 흐응!”



수경이 벌린 다리는 움찔거리며 은서의 혀놀림에 만감하게 반응했다.

은서의 두손이 보드라운 수경의 엉덩이를 쥐어자며 자신의 얼굴에 보지를 밀착시켰다.

안타깝게 보지 입술과 클로티리스만 공략하던 은서의 혀가 갑작스럽게 계곡 속으로 파고들자 수경의 몸은 경련을 일으켰다. 수경의 눈동자는 거의 허옇게 치켜 올라갔고 계곡에서는 뜨거운 열기와 함께 엄청난 씹물을 흘려대기 시작했다.



우영이가 무릎을 꿇은 자세로 문틈을 들여다 보고 있었고 그 위로 석이가 역시 가자미 눈을 해가며 정신없이 욕실안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다. 석이가 내놓고 홅어대는 자지가 간간히 우영의 귓전을 건드렸다.



우영이 고개를 돌렸을때 바로 코앞에 석이의 자지를 덜렁거리고 있었다.

이렇게 남자의 자지를 바로 앞에서 보기는 처음이었다. 자신의 자지도 암만 가깝게 보려고 해도 적어도 허리길이 만큼은 떨어져서 볼 수 밖에 없었던 터라 신기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거부감은 없었다. 남녀의 성기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었다.

코앞의 석이 자지는 이미 말간 겉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우영은 다시 고개를 돌려 욕실 안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석이는 자신의 자지를 우영이가 한참이나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욕실 안 풍경에 넋을 잃은 채 빳빳이

선 자지를 훑어대기만 할 뿐이었다.



(계속)





*애고애고!!! 쓰다나 됫부분이 날라가 버렸네요. 가끔 이래서 미치겠어요. 오늘은 평소 보다 그래서 짧네요. 곧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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