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 아빠 - 6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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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1:51 조회 985회 댓글 0건본문
근친상간을 혐오하시는 분들은 보지 마세요.
보고나서 악플달지 말구요, 싫어한다면서 보는분들은 어떤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선희의 임신소식은 충격적인 뉴스였지만 한편으론 내 분신이 태어난다는 생각을 하면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사랑하는 아내가 되어 내 분신까지 가져버린 선희.....사랑스런 여인...
가장소중했던 아이들 엄마가 내곁을 떠나면서 텅 비어버린 가슴을 채울길이 없어 술을먹고 방황하던
길고긴 날들.... 죽은 아내를 아무리 그리워하고 보고파해도 죽은 사람은 말이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빈 자리를......
어느날 술이 심하게 취해 비틀거리며 들어온 내게
"여보!이제오세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살며시안겨오던...선희..."
엄마의 빈자리에 자신이 앉아있을테니까 엄마가 필요하면 언제고 자신을 찾으라고했던....예쁜마음을 가진...선희
방황하던 난 선희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 예전의 모습을 조금씩 되 찾으면서 집은 조금씩 안정이 되었갔다.
선희는 내가 외로워 보일때는 언제나 여보! 라고 불러주며 살며시 안겨왔고......외로움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배시시 웃은 선희의 얼굴을 보면서 행복해 지는 나를 발견하곤 했던....나....
한번 두번 안아주던 선희의 몸은 어느듯 자연스럽게 안을수 있게 되었고....
시간만 나면 아내의 모습을 연출했던 우리선희....
부부연습을 수없이 해오던 우린 자연스럽게 육체관계를 맺으며 확실한 부부로 거듭태어났다.
그런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은 하늘을 날고싶은 마음이었지만..... 마음한구석을 무겁게하는
근친이라는 풀기어려운 과제를 어떻게 풀어가야할지....답답한 마음이지만 지금은 어두운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도 들떠있는 내 마음.....
병원에 가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이순간의 행복을 다시금 내가 느끼게 될줄이야!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선희...
정장차림의 깔끔한 모습의 선희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가요 여보!"
***산부인과 병원이 우리의 시야에 들어왔고....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주위의 눈은 우리를 향해 일제히 쏠렸고...
어머! 어쩜 저렇게 잘생겼을까는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보는 수많은 시선 시선들.....
아내랑 같이 온 남자는 한사람도 없었고 유일하게 남자는 나...한사람 밖에 없었다.
얼굴을 돌릴때가 없어 허공만 쳐다보는 내가 우스웠던지 선희는 내 팔을 꼬집으며 빈자리에 앉을것을 권한다.
우리 옆에 앉아있던 할머니는 선희를 보고 새댁 아이가졌우?? 선희는 네 할머니....
첫아이는 조심해야 한다우....신랑이 새댁을 무척사랑하나보우 여기까지 따라왔는걸 보면....
네 할머니 우리 신랑은 저밖에 몰라요.
"그런것 같애 신랑찢어질듯한 저 입좀봐...." 할머니는...
주위사람들은 할머니 말에 웃으죽겠다는듯 입을 손으로 가리고 키득키득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신랑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가봐?? 네...조금많이나요...차이나면 어때 저렇게 잘생긴 신랑이라면 지금이라도 시집가겠네.
짖굿은 할머니말에 한바탕 웃음보가 터졌고... 웃음소리에 간호원이 이상했더니 문을 열고 고개를 빼꼼이 내밀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봐! 새신랑! 어디서 이렇게 예쁜 신부를 골랐수??
짖궂은 할머니의 장단을 맞추기 위해 제가 옛날 얘기속의 나뭇군 인데요.....
오호! 그럼 색시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어쩐지 잘생겼더라니....
할머니의 능청스러움에 진찰받기 위해 온 여인네들은 웃으죽겠다는듯 얼굴마다 미소를 가득짓고 있는 사람들...
새신랑 그때 선녀가 아이를 넷인가 놓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지?? 조심하라구... 아이 넷 놓고 올라가 버리면
새신랑은 홀아비되니까...
할머니! 선희는 얼굴이 빨개져선 고개를 들지 못한다.
하늘로 올라가지못하게 비결을 가르켜줄까??
<네,가르켜 주세요, 은혜는 꼭 갚을께요.>
아이를 셋 놓던지 아님 셋 놓고 네번째는 쌍둥이를 놓으면 되잖아....넷만 아니면 하늘로 못올라 가거든....
<네...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할머니...한가지가 빠졌네요...선녀라는얘길 안하면 되잖아요.>
"아하 그렇구만... 나이먹으면 죽어야 된다니깐 가장 쉬운 방법을 까 먹었구만...
선희는 옆구리를 강하게 꼬집으며 눈을 흘긴다.
할머니! 이사람이 할머니 방법이 마음에 안드나봐요, 꼬집는걸 보면...이사람은 훨씬 많이 놓을생각인것 같은데요.
"자꾸 놀릴거예요....당신 자꾸 그러면 나....어떻해 고개를 못들겠네...부끄러
새신랑! 내가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그래도 흰머린 얼마안되지??
이래뵈도 어디가면 50대라고 얘기들 한다우.....
병원은 다시한번 웃음보가 터졌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웃음소리....
간호원이 다시 나오면서 할머니만 오시면 병원이 시끄러워요...조용히 하세요.
기세 등등하던 할머니는 간호원의 따끔한 질책에 다물것 같지 않던 입을 다물었고 두어시간이 지난다음...
이선희씨.....간호원이 선희를 불렀고 초조한 마음으로 선희가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 마음은 초조하기만 했다.
병실의 문이 열리며 선희의 모습이 보였고 재빨리 선희에게 다가간 난 선희를 보고 무언의 결과를 물었고
고개를 끄덕이는 선희....
긴가민가 했던 일이 확인이 되면서 너무도 기쁜 나머지 선희를 끌어안고 한바퀴 돌리는 순간...
이것보세요 이선희씨 남편 되시는분..... 임산부를 돌리면 어떻해요 ,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지금은 위험한 시기예요.
항상 조심하세요, 삼개월이 가장 위험한 시기니까요.
병원 문을 나서기 무섭게 선희에게 물어본다.
얼마나 됐대?? "5주째래요, 당신 기분 좋아요??"
<이사람아 그걸 말이라고 하나....날개만 있으면 날아가겠구만....뭐 먹고싶은거 없어??>
"족발 사줘요, 먹고싶어!"
좋아 가자구 족발 아니라 돼지 한마리라도 사 줄테니까.
왕족발을 큰걸로 시켜놓고 같이 먹으려고 했던난 정신없이 먹어치우는 선희를 보고 두손을 묶어놓을수밖에 없었다.
<천천히 먹어...누가 뺏어먹냐! 이사람 아이갖고 살찌겠네....>
"걱정말아요 아이가 영양분을 다...가져가니까요, 당신좋아하는 몸 그대로 유지할테니까 걱정마세요."
이놈이 지 엄마 살찌게 하겠네...너 놓고 살만찌면 아빠가 그냥두나봐라....
"당신은 얘가 듣는단 말예요, 고운말만 해요, 이상한말 하지말구..."
선희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엄마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고 얘기하는것 마다
아이를 걱정하는선희의 모습 선희는 시간이 날때마다 자신의 배를 만져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저렇게 행복할까.... 선희가 저렇게 행복해 할줄이야!
선희가 나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나를 짓 눌렀고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할지 암담하기만 하다.
사랑이라는 달콤함은 우리 두사람의 눈을 멀게했고.....
그 누구도 알아선 안됄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목숨보다 소중한 사랑을 지키기위해...
선희에게 전부였던 난 아이에게 선희를 빼앗겼고 내가 질투를 할때면 선희는 눈을 흘기며 아이한테 질투하는
아빠가 어딨냐며 나를 쎄게 꼬집는다.
이놈이 내 연적인데... 제 엄마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구만.... "당신 그렇게 질투할 상대가 없어요???"
<자기가 내게 관심을 갖지 않으니까 그러지....난 완전히 찬밥신세구만....이번이 마지막이야!
두번다시 아이는 안놓을꺼야!>
"아깐 많이 놓을꺼라며....벌써 부터 말 바꾸는거야?? 할머니랑 장단이 잘맞던데....난 우리 남편이 아닌줄 알았네.."
할머닌 당신같은 사람이면 지금이라도 시집가겠다던데....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이... 그러고 싶냐?? 난 지금부터 아이로부터 당신을 뺏어오는게 내 목표야! 이제부터 이놈이랑 전쟁이라도
치를꺼야! 당신을 뺏어오기 위해서.....>
"잘해보세요, 우린 한몸이랍니다, 당신이 아무리 우릴 갈라놓고 싶어도 안됄껄요."
<자식이랑 싸우긴 좀 그렇지?? 열달만 양보할까....그래도 자식한테 빼앗기니까....억울해도 어쩌겠어....>
"아가야! 이제 아빠가 철이 드시려나보다."
<뭐야! 그새 이놈에게 보고하는거야! 당신사랑 내게도 조금씩 베풀어주라...선녀야! 응 이놈에게만 베풀지말고...>
"아가야! 아빠가 아부하는데 봐줄까?? 으~응.....으~응 우리 아기가 안됀다는데...."
너! 이놈 끝까지 아빠를 외톨이로 맘들겠다구....
"난 너무 행복한데....당신이 안달하지.....아이가 뱃 속에서 안달이지 .....넘 행복해.....
앞으론 즐거운 일만 생길것 같애....당신이랑 우리 아이랑 싸우는 모습 너무 좋아...나를 서로 차지하려고 하잖아.."
호호...지금처럼만...쭈~욱.....
<이사람이 아예 내속을 태워 죽이려는 모양이네... 당신사랑 못받으면 나....못산다는거 알잖아???
미인들은 마음 씀씀이도 아름다울꺼야! 특히 당신처럼 뛰어난 미인들은 말이야!>
아가야! 안돼겠다, 아빠가 엄마를 너무 추켜세우는데 감사의 뽀뽀는 해줘야겠다, 눈감아라 아가야!
넌 이런거 보면 안돼....
쪼~옥 기껏 뽀뽀한번으로 때우냐....
우린 서로를 쳐다보며 행복에 겨워 뜨거운 포옹을 한다.
여러분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리플과 추천 이 현저하게 줄어드는군요, 야설로만 즐겨주면 좋을텐데....
보고나서 악플달지 말구요, 싫어한다면서 보는분들은 어떤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선희의 임신소식은 충격적인 뉴스였지만 한편으론 내 분신이 태어난다는 생각을 하면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사랑하는 아내가 되어 내 분신까지 가져버린 선희.....사랑스런 여인...
가장소중했던 아이들 엄마가 내곁을 떠나면서 텅 비어버린 가슴을 채울길이 없어 술을먹고 방황하던
길고긴 날들.... 죽은 아내를 아무리 그리워하고 보고파해도 죽은 사람은 말이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빈 자리를......
어느날 술이 심하게 취해 비틀거리며 들어온 내게
"여보!이제오세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살며시안겨오던...선희..."
엄마의 빈자리에 자신이 앉아있을테니까 엄마가 필요하면 언제고 자신을 찾으라고했던....예쁜마음을 가진...선희
방황하던 난 선희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 예전의 모습을 조금씩 되 찾으면서 집은 조금씩 안정이 되었갔다.
선희는 내가 외로워 보일때는 언제나 여보! 라고 불러주며 살며시 안겨왔고......외로움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배시시 웃은 선희의 얼굴을 보면서 행복해 지는 나를 발견하곤 했던....나....
한번 두번 안아주던 선희의 몸은 어느듯 자연스럽게 안을수 있게 되었고....
시간만 나면 아내의 모습을 연출했던 우리선희....
부부연습을 수없이 해오던 우린 자연스럽게 육체관계를 맺으며 확실한 부부로 거듭태어났다.
그런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은 하늘을 날고싶은 마음이었지만..... 마음한구석을 무겁게하는
근친이라는 풀기어려운 과제를 어떻게 풀어가야할지....답답한 마음이지만 지금은 어두운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도 들떠있는 내 마음.....
병원에 가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이순간의 행복을 다시금 내가 느끼게 될줄이야!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선희...
정장차림의 깔끔한 모습의 선희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가요 여보!"
***산부인과 병원이 우리의 시야에 들어왔고....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주위의 눈은 우리를 향해 일제히 쏠렸고...
어머! 어쩜 저렇게 잘생겼을까는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보는 수많은 시선 시선들.....
아내랑 같이 온 남자는 한사람도 없었고 유일하게 남자는 나...한사람 밖에 없었다.
얼굴을 돌릴때가 없어 허공만 쳐다보는 내가 우스웠던지 선희는 내 팔을 꼬집으며 빈자리에 앉을것을 권한다.
우리 옆에 앉아있던 할머니는 선희를 보고 새댁 아이가졌우?? 선희는 네 할머니....
첫아이는 조심해야 한다우....신랑이 새댁을 무척사랑하나보우 여기까지 따라왔는걸 보면....
네 할머니 우리 신랑은 저밖에 몰라요.
"그런것 같애 신랑찢어질듯한 저 입좀봐...." 할머니는...
주위사람들은 할머니 말에 웃으죽겠다는듯 입을 손으로 가리고 키득키득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신랑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가봐?? 네...조금많이나요...차이나면 어때 저렇게 잘생긴 신랑이라면 지금이라도 시집가겠네.
짖굿은 할머니말에 한바탕 웃음보가 터졌고... 웃음소리에 간호원이 이상했더니 문을 열고 고개를 빼꼼이 내밀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봐! 새신랑! 어디서 이렇게 예쁜 신부를 골랐수??
짖궂은 할머니의 장단을 맞추기 위해 제가 옛날 얘기속의 나뭇군 인데요.....
오호! 그럼 색시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어쩐지 잘생겼더라니....
할머니의 능청스러움에 진찰받기 위해 온 여인네들은 웃으죽겠다는듯 얼굴마다 미소를 가득짓고 있는 사람들...
새신랑 그때 선녀가 아이를 넷인가 놓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지?? 조심하라구... 아이 넷 놓고 올라가 버리면
새신랑은 홀아비되니까...
할머니! 선희는 얼굴이 빨개져선 고개를 들지 못한다.
하늘로 올라가지못하게 비결을 가르켜줄까??
<네,가르켜 주세요, 은혜는 꼭 갚을께요.>
아이를 셋 놓던지 아님 셋 놓고 네번째는 쌍둥이를 놓으면 되잖아....넷만 아니면 하늘로 못올라 가거든....
<네...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할머니...한가지가 빠졌네요...선녀라는얘길 안하면 되잖아요.>
"아하 그렇구만... 나이먹으면 죽어야 된다니깐 가장 쉬운 방법을 까 먹었구만...
선희는 옆구리를 강하게 꼬집으며 눈을 흘긴다.
할머니! 이사람이 할머니 방법이 마음에 안드나봐요, 꼬집는걸 보면...이사람은 훨씬 많이 놓을생각인것 같은데요.
"자꾸 놀릴거예요....당신 자꾸 그러면 나....어떻해 고개를 못들겠네...부끄러
새신랑! 내가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그래도 흰머린 얼마안되지??
이래뵈도 어디가면 50대라고 얘기들 한다우.....
병원은 다시한번 웃음보가 터졌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웃음소리....
간호원이 다시 나오면서 할머니만 오시면 병원이 시끄러워요...조용히 하세요.
기세 등등하던 할머니는 간호원의 따끔한 질책에 다물것 같지 않던 입을 다물었고 두어시간이 지난다음...
이선희씨.....간호원이 선희를 불렀고 초조한 마음으로 선희가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 마음은 초조하기만 했다.
병실의 문이 열리며 선희의 모습이 보였고 재빨리 선희에게 다가간 난 선희를 보고 무언의 결과를 물었고
고개를 끄덕이는 선희....
긴가민가 했던 일이 확인이 되면서 너무도 기쁜 나머지 선희를 끌어안고 한바퀴 돌리는 순간...
이것보세요 이선희씨 남편 되시는분..... 임산부를 돌리면 어떻해요 ,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지금은 위험한 시기예요.
항상 조심하세요, 삼개월이 가장 위험한 시기니까요.
병원 문을 나서기 무섭게 선희에게 물어본다.
얼마나 됐대?? "5주째래요, 당신 기분 좋아요??"
<이사람아 그걸 말이라고 하나....날개만 있으면 날아가겠구만....뭐 먹고싶은거 없어??>
"족발 사줘요, 먹고싶어!"
좋아 가자구 족발 아니라 돼지 한마리라도 사 줄테니까.
왕족발을 큰걸로 시켜놓고 같이 먹으려고 했던난 정신없이 먹어치우는 선희를 보고 두손을 묶어놓을수밖에 없었다.
<천천히 먹어...누가 뺏어먹냐! 이사람 아이갖고 살찌겠네....>
"걱정말아요 아이가 영양분을 다...가져가니까요, 당신좋아하는 몸 그대로 유지할테니까 걱정마세요."
이놈이 지 엄마 살찌게 하겠네...너 놓고 살만찌면 아빠가 그냥두나봐라....
"당신은 얘가 듣는단 말예요, 고운말만 해요, 이상한말 하지말구..."
선희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엄마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고 얘기하는것 마다
아이를 걱정하는선희의 모습 선희는 시간이 날때마다 자신의 배를 만져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저렇게 행복할까.... 선희가 저렇게 행복해 할줄이야!
선희가 나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나를 짓 눌렀고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할지 암담하기만 하다.
사랑이라는 달콤함은 우리 두사람의 눈을 멀게했고.....
그 누구도 알아선 안됄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목숨보다 소중한 사랑을 지키기위해...
선희에게 전부였던 난 아이에게 선희를 빼앗겼고 내가 질투를 할때면 선희는 눈을 흘기며 아이한테 질투하는
아빠가 어딨냐며 나를 쎄게 꼬집는다.
이놈이 내 연적인데... 제 엄마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구만.... "당신 그렇게 질투할 상대가 없어요???"
<자기가 내게 관심을 갖지 않으니까 그러지....난 완전히 찬밥신세구만....이번이 마지막이야!
두번다시 아이는 안놓을꺼야!>
"아깐 많이 놓을꺼라며....벌써 부터 말 바꾸는거야?? 할머니랑 장단이 잘맞던데....난 우리 남편이 아닌줄 알았네.."
할머닌 당신같은 사람이면 지금이라도 시집가겠다던데....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이... 그러고 싶냐?? 난 지금부터 아이로부터 당신을 뺏어오는게 내 목표야! 이제부터 이놈이랑 전쟁이라도
치를꺼야! 당신을 뺏어오기 위해서.....>
"잘해보세요, 우린 한몸이랍니다, 당신이 아무리 우릴 갈라놓고 싶어도 안됄껄요."
<자식이랑 싸우긴 좀 그렇지?? 열달만 양보할까....그래도 자식한테 빼앗기니까....억울해도 어쩌겠어....>
"아가야! 이제 아빠가 철이 드시려나보다."
<뭐야! 그새 이놈에게 보고하는거야! 당신사랑 내게도 조금씩 베풀어주라...선녀야! 응 이놈에게만 베풀지말고...>
"아가야! 아빠가 아부하는데 봐줄까?? 으~응.....으~응 우리 아기가 안됀다는데...."
너! 이놈 끝까지 아빠를 외톨이로 맘들겠다구....
"난 너무 행복한데....당신이 안달하지.....아이가 뱃 속에서 안달이지 .....넘 행복해.....
앞으론 즐거운 일만 생길것 같애....당신이랑 우리 아이랑 싸우는 모습 너무 좋아...나를 서로 차지하려고 하잖아.."
호호...지금처럼만...쭈~욱.....
<이사람이 아예 내속을 태워 죽이려는 모양이네... 당신사랑 못받으면 나....못산다는거 알잖아???
미인들은 마음 씀씀이도 아름다울꺼야! 특히 당신처럼 뛰어난 미인들은 말이야!>
아가야! 안돼겠다, 아빠가 엄마를 너무 추켜세우는데 감사의 뽀뽀는 해줘야겠다, 눈감아라 아가야!
넌 이런거 보면 안돼....
쪼~옥 기껏 뽀뽀한번으로 때우냐....
우린 서로를 쳐다보며 행복에 겨워 뜨거운 포옹을 한다.
여러분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리플과 추천 이 현저하게 줄어드는군요, 야설로만 즐겨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