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 아빠 - 61부 > 근친야설

집에서의 생활은 숨막히듯 하루하루가 물 흐르듯 빠르게 지나갔다.



선희의 방문을 수없이 잡았다 놓고 잡았다 놓기를 몇번인지..... 모른다.



사랑하는 여인들을 두고 이렇게 괴로워해야하는 나......선희의 방문에 서면 선영이의 모습이 떠오르고...



선영이의 방문에 서면 선희가 무섭게 나를 노려보는 모습이 떠오른다.



괴로움에 매일 매일 술에취해 집에들어오는 날이 많아졌고 누구에게도 나의 답답함을 얘기할수도 없었고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고 수없이 하소연 해보지만 사진속의 아내는 웃는얼굴로 나를 바라보기만 할뿐



아무런 말이없다.





여보! 당신은 지하에서 편하게 있는지 모르지만 나....너무 힘들어......



당신이 옆에 있었다면 이렇게 힘든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여보! 내게 지혜를 줘.....당신이라면 해결책이 있을꺼야!



답답한 마음을 죽은 아내에게 아무리 하소연 해..봤지만 죽은 사람은 말이없다.







잠이 살풋이들무렵 문이 열리며 향긋한 내음이 콧 속으로 들어오며 방으로 들어오는 여인의 육향...



달콤한 향기에 실눈을 뜨고 들어온 사람을 본순간 눈이 휘둥그레 지고 말았다.



슬립차림의 선희의 모습은 불빛에 비춰지며 실루엣처럼 속살을 은은히 비추고 있었고



선희는 내게로 다가오며





"당신 요즘 무슨 걱정있어요?? 요즘은 당신모습을 볼수가 없어요, 우린 부부아닌가요??



당신이 무슨 걱정이 있다면 제게 말해 보세요, 당신이 힘들어하는 모습보는게 너무 힘들어요."



나를 아내로 생각한다면 우리 같이 걱정하고 같이 고민해요....네"





<누가 조강지처 아니랠까봐....시간이 있을때 여유좀 즐기지 그새 나를 걱정하는거야??



우리 마누라는 나를 놓아주질 않는구만....>





"놓아줄수가 없죠, 당신이 책임져야될 식구가 늘어나는데....."



<그게 무슨말이야?? 당신 아이가졌어??>





"확실하진 않지만 그런것 같아요, 있어야될게 일주일간 없어요."



이상한 꿈도 꿨구요.





선희가 임신을 ..... 선희가 내 아이를 가지다니.....



<여보! 아이지워야하지 않을까?? 우리가 어떻게 아이를 낳아기를수가 있어.....지우자 "응"



우리 둘만 있다면 모를까....주위의 수만은 눈들을 어떻게 피할수 있겠어???>





"당신 그걸 말이라고 해요.... 난 당신의 숨결이 내 몸에 살아숨쉬고 있다는걸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는데...



지우자구요... 난, 그렇게 못해요...우리사랑의 결실인데 낳아서 훌륭하게 키울거예요."





흐흑...난 당신이 좋아할줄 알았는데...우리사랑의 결실을 지우라구요, 절대로 그렇게는 못해요.





<당신이 힘들어지니까, 그러잖아! 아이보단 내게 당신이 중요하니까....>





"이제부턴 말 조심해요, 우리 아이가 듣는단 말이예요, 엄마 아빠 사랑이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하대요.



당신은 이제 부터 좋은말만 골라서 해요, 우리 아이가 들어서 좋은말만........"





이사람은 꼭, 아이 여럿 낳은 사람처럼 말하고 그래!





"벌써 임신 육아책을 보고 있다구요, 우리 아이를 위해선 뭐든 할꺼예요."





<색시야! 걱정이 안돼는건 아니지만....솔직히 말하면 날아갈것같애.....>



"정말요?? 당신이 행복해 하는모습 넘 기분 좋아요, 아가야! 아빠가 기분이 넘 좋아 날아갈것 같으시댄다.





선희의 얼굴은 그늘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었고 행복한 선희의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행복이 넘쳐흘렀다.



내가 아이 아빠가 되다니..... 생각만 해도 얼굴엔 웃음이 흘렀고 나를 보는 선희는



당신 그렇게 좋아요??? 그럴꺼면서 첨엔 왜??? 나를 힘들게 해요??





걱정이 안돼는건 아니지만 걱정보다는 기쁨이 훨씬 커다는거지.....



요놈 어떻게 노는지 한번 볼까..... 선희의 배에 귀를 갖다대자......



당신! 나, 속였구나...



아무런 움직임도 없잖아.....



어머! 당신은 우물에서 숭늉 찾아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아빠! 부르며 당신에게 안길우리 아이 기대하세요.





<내게 이렇게 좋은날이 또 있을까....이게 모두 당신덕이야! 당신은 복덩이야...복덩이......



쪼~옥 그렇게 쎄게 빨면 어떻해요...표시난단말야! <좋은걸 어떻해....당신이 넘 좋은걸.....>



나중에 우리 아이 태어나면 *****************이렇게 하세요, 그럼 아무도 우릴 의심하지 않을꺼예요.



우리 마누란 천재야! 천재.....어떻게 그런 기발한 생각을 했냐??



"피...얼마나 남은 고생하며 얻은 답인데....."





남이라고..... 아무리 당신이 고생했다지만 그말은 서운해....





"우리 신랑 화났구나?? 화풀어...응"



당신 안을수 있게 해주면 풀구..."미쳤어요, 우리 아이가 놀래면 어쩌려구...커다란 당신*보면



우리아이가 얼마나 놀랄까, 임신 초기에는 부부관계는 피하는게 좋대요."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얄팍한 상식을 들었구만.....



***박사가 논문을 발표했는데 아이를 가졌을때 부부관계는 아이의 발육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게 증명이



되었다네요, 알지도 못하면서......





"난, 그런기사 본적이 없는데.... "뜨끔"



들통나기전에 서두러지 않으면 못할것 같은생각이 들어 선희의 야한 슬립차립의 몸을 끌어안는순간



몸이 스르를 녹는듯한 이...느낌



아! 당신몸은 정말 나를 미치게...해....





내 몸에 안겨 무릎에 앉을려는 선희는.....아얏! 뭐예요, 당신오뎅은 맨날 이렇게 서.....있으면 피곤하지도 않나봐...





<이사람이 신랑....잘 고른줄은 모르고..... 무슨행복한 비명이야!>



"그렇게 되는거야??"



선희의 얼굴은 빨간 단풍잎처럼 변하면서



"좋긴 하지만.....매일 서있는 당신 오뎅은 무서워...나를 너무 힘들게 하잖아...."



얘는 지치지도 안나봐.....볼때마다 이렇게 서있네....





우리 마누라가 얼마나 매력이 있으면 이놈이 맨날 이렇게 서 있겠어?? 이놈은 당신 사랑을 먹고살거든....



당신이 사랑을 좀 베풀어주는게 .......





아빠의 요구에 의해서 잡는것처럼 하면서 자연스럽게 잡아가는 손은 언제나 설레임을 감출수 없다.



아빠의 성기를 잡고싶지만 부끄러워 손만 꼼지락 거리다 그만둔게 얼마였던가...



아빠의 요구로 머리속은 갑자기 환해지며 그래....이제 기회가 왔구나....마음속에 남아있는 엉큼한 마음은



좋아서 길길이 뛰면서 또, 다른 머리를 굴리기에 바쁘다.



아빠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싫은듯한 표정을 지으며 마지못해 하는듯 아빠의 성기를 잡아간다.



혹, 아빠가 나를 이상한 여자로 보진 않겠지 혼자 좋은쪽으로 해석을 하면서 아빠의 성기를 잡는순간...



손에 뜨거운 열기가 전해온다, 손을 타고 전해지는 열기는 온몸으로 퍼져 나갔고 온몸을 돌던 열기는



어느순간에 옹달샘에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면서 옹달샘은 짜릿함에 젖어 울컥 한모금의 꿀물을 흘려버리는...나





어떻해! 아빠가 알면......





선희의 손이 언제나 처음인것처럼 좃을 잡아온다.



어쩔수 없이 잡아오는듯한 선희의 모습은 깨물어주고 싶도록 귀엽고 사랑스럽다.



선희의 작은입술이 물어주듯 한번씩 강하게 움켜쥐고 풀어주는 선희의 모습은 커져있는 좃을 교묘히 자극을 한다.



선희의 손에잡힌 좃은 연신 몸 서리를 치면서 백치미의 선희가 주는 자극에 황홀해하면서....



힘줄이 파랗게 서...버린다.



좃을잡고 히프를 약간씩 움직이는 선희의 모습은 이상하게 색정적으로 비쳐졌고 임신한 몸을 조심스레



안으며 선희의 젖을잡자 예전의 선희와는 다르게 강하게 반응해온다, 입은 자연스럽게 벌어지며 뜨거운



입김을 토해낸다.





임신을 해서 그런지 선희의 젖 꼭지는 까맣게 변해 있었고 탐스런 꼭지를 물어가자 선희는 기다리기라도 한것처럼



내 머리를 꼭 안아온다.





아빠의 입술이 젖 꼭지를 무는순간 미쳐버릴것같은 강렬한 느낌이 나를 휘감아 버린다.



이렇지 않았는데....내가 왜?? 이러지....화려한 불꽃놀이를 하듯 내 몸 여기저기에선 불꽃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선희의 격렬한 반응은 두렵기까지 했다, 혹.... 유산이라도 하는 날이면......돌 다리를 두드리는 심정으로



선희의 몸을 안았고.... 더이상의 애무는 선희를 자극하는 결과만 낳을것 같아 임신한 선희의 몸이걱정이되면서도



성욕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선희의 팬티를 빠르게 벗겨냈고 좃을 붙여가자 이미 선희의 옹달샘은



흠뻑 젖어 있었고 좃을 맞기위해 준비를 마친 선희가 왜? 그렇게 예뻐보이던지...





팬티가 내려가면서 울고 싶은 마음이었다.



아빠가 흠뻑젖어있는걸 보면.....아앙.....나.....몰라......



아빠 오뎅이 꽃잎에 붙어오는순간 주저 앉을뻔 했다, 아빠의 오뎅은 흠뻑젖어있는 샘의 물에 흠뻑젖어



질컥거리는 소리가 들렸고.....부끄러워 고개를 들수가 없었다.







선희의 동굴에 조금씩 넣어가자 선희는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푹 파묻어 온다.



애액에 젖어있는 선희의 동굴은 너무도 매끄럽게 받아들였고 들어가기가 무섭게 점액들은 좃에 달라붙어



갖은 유혹을 시작했다.....



끈적하게 달라붙은 점액들은 좃을 옥죄이며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렸고.....



난, 선희라는 강에빠져 떠내려 가지 않으려고 지푸라기를 찾아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보이질 않는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선희의 입술이 내 입술을 뺏어가면서 지푸라기는 고사하고라도 소용돌이에 휩쓸리는



나를 본다, 빠져나올려고 허우적일수록 몸은 깊은 소용돌이에 휘말렸고.....





더이상 빠져나올수 없음을 알았고 선희의 동작에 맞춰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개의 육체는 내일을 잊은듯 오늘 하루밖에 없는 사람들처럼 격렬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임신생각도 까맣게



잊어버린 우리 두사람....



우린 두개의 성기를 동시에 밀어붙이며 쾌감을 배가 시키기 시작했다.



우리의 궁합은 천생연분이란 말이 우리를 위해 생겨난 것처럼 서로에게 만족을 주면서 사랑의 물을 흠뻑 퍼 부었다.



선희의 몸은 가늘게 경련을 일으키며 쾌감의 여운을 즐겼고...



예쁜 선희의 몸을 안아준다...사랑을 듬뿍담아....사랑해!여보!



"전 요즘같이 행복한 적이 없어요, 당신이랑 우리 아이랑 행복하게 살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어요.



내일 병원에 같이 갈꺼죠??? 왜? 말이 없어요....아이 아빠인 당신이 안가면 누가 가요??



<너무 행복해서 빨리말하면 행복이 조금이라도 짧아지잖아....오래도록 느끼고 싶어....지금의 행복을 ......>



"당신이 행복해 하는모습이 넘 좋아요, 우리 아이도 배...속에서 기뻐할 꺼예요, 사랑해요,당신....."



이리와 당신안고 잠들고싶어.....우리 아이랑....



"당신은 욕심도 많아..... 뜨거운 우리 마누라 안고 그냥 잘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새벽이면 또....



호호....주무세요...내일...일은 내일 생각해요....



<싫다는 소리는 안하는구만.....> 하하.....호호...















선희의 임신을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