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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 아빠 - 6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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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1:57 조회 92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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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다 아내의 눈에 걸려 죄인아닌 죄인이 되어 선희에게 고개를 들수가 없다.



선희는 친구들에게 뭐라고 귀엣말을 하고 내 손을 잡고 찢어질듯 시끄러운 나이트 클럽을 벗어났다.





선희는 말없이 걷기만 할뿐 아무런 말이없다.





지나가는 차량들의 불빛으로 간간히 비춰주는 선희의 모습은 약간은 굳어 있는듯했다.





여보! 우리 술 한잔할래요?? 오늘은 우리 신랑이랑 한잔하고싶어!



<괜찮겠어??? 알콜은 좋지 않을텐데.....>



"오늘은 우리아기도 엄마의 마음을 알거예요, 오늘은 그동안 하지 못한 얘기를 당신이랑 하고싶어!"



하나도 숨김없이.....





선희와 난 술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았고..... 열리지 않을것 같던 선희의 입이 열리며 바늘처럼 나를 찔러온다.





"당신은 나와 우리 아기가 있는 자리에서 희진이랑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어야만 했어요??



난 천사가 아니랍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평범한 여자일뿐이예요.....



질투도 할줄알고....화도 낼줄아는 여자예요, 당신만 바라보고 사는....당신이 쳐다만 봐줘도 행복했는데..



당신은 그렇지 못한가봐요, 자꾸 눈을 돌리는걸 보면...



당신을 보면 불안해요...보는여자들마다 당신을 흔들고 있잖아요, 당신이 흔들리면 당신을 믿고 사는 나와



우리아기는 누굴믿고 살죠??



언제나 나와 아기를 위해 그....자리에 서 있을줄 알았었는데....



어떤 비 바람이 불어도 당신은 흔들리지 않을줄 알았는데....오늘의 당신모습 실망이예요...



당신을 향한 마음이 조금은 흔들리네요, 당신의 흔들림이 나..자신마져 세차게 흔들어 버리는군요.



지금의 당신을 믿을수가 없어요."





미안해!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한거... 서운해 당신이 나를 그렇게 보다니....나....잘못봤어! 단호하게 말할게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누가 뭐래도 당신이야!



당신의 친구들을 편하게 생각했을 뿐이야! 당신이 없는 자리에서 내가 그렇게 했다면 당신의 지탄을 받아 마땅해...



당신이 있기에 부담없이 즐겼을 뿐이야!



당신 대신 신나게 놀면 당신이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당신이 좋아하는 춤.....



우리 아기 때문에 추지 못하는춤....나라도 신나게 춰서 우리 선희에게 대리만족을 줘야지 그게 내가 생각한



전부야!





나를 믿어줘....주위 사람들 신경쓰지 말고....보여줄수만 있다면 내 가슴속에 들어있는 당신을 향한 마음을 모두



보여주고 싶어! 나를 위해 모든걸 버린 당신에게 내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 쯤은 너무 잘알아....





당신만 불안한줄 알아??



나도 마찬가지야! 천사같은 당신 모습에 반하지 않을 남자가 어딨어?? 난 더 불안해....



우리 아이가 나를 구제해 주긴 했지만....고맙다...아가야!



엄마! 잘 지켜라...아빠가 불안하거든 네 엄마가 너무 잘 생겨서....너만 믿는다....





당신은 정말 카사노바야! 아무리 구석으로 몰아도 빠져나가는걸 보면....미워할수도 없고....몰라!



당신과 있으면 약해지기만 하는 내가......





내 사랑에 감동받아서가...아니구??? 당신을 얻고 이 세상 전부를 가진것 보다 행복했었어!



우리에게 사랑만 해도 부족한 시간이야! 남들로 인해 우리의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순 없잖아!



이젠 우리 서로에게 믿음을 주는 일만 하자구....우리가 흔들리면 우리 아이도 불안할거야! 나..믿을수 있지??





"믿을게요, 당신을....미안해요, 잠시나마 당신을 의심했던...내가....."





<기분은 나쁘지 않던데.....당신 질투하는 모습 너무 예뻣어...내가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란걸 느끼게 해 줬어!



너무 고마워....아깐 우리 색시랑 시베리아 벌판에 서 있는줄 알았네.....얼마나 차갑게 느껴지던지....



나를 사랑하는 당신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담에 또......





뭐예욧....당신미워! 우리 아이가 듣는단 말야!



쪽.....쪽....쪼~옥...



남들이 보면 어쩌려고 이래요....나중에.....



그럴수 없네요, 당신예쁜 모습에 녹을것 같은데......그걸 참으라구...앞으론 맘껏 표현하면서 살거야!



말리지 마....





<지금 당신 부드러운 속살보고 싶은데.....안될까???>



"미쳤어...미쳤어! 정말 자꾸 이러면 당신 상대 안할거야! 집 까지를 못참아서....





여보! 우리 빨리 집에 들어가자??? 당신안고싶어! 당신속에 푹 파뭍히고 싶어...포근한 당신품에...





"정말 우리 서방님은 못 말려요, 제 몸은 어디로 가지 않는다구요... 오로지 당신만을 기다리는 당신거예요."



<다시 한번 듣고싶어 너무 듣고 싶었던 말이야! 나만을 위한 나만의 것이라구....다시 한번만....>



"당신만을 위해 살아숨쉬는 당신의 여자예요."





선희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선희의 몸을 안아들었다.



사랑해! 당신만을 위해서 살게.....언제나....





"내려놔요, 무거워....."



무겁다니.....행복을 안고 있는데... "어머! 당신은 어쩜 그런 멋진 말을....."



당신...지금은 나 밖에 모르지만 아이 낳고 나면 아이만 쳐다보는거 아니에요??



<이..사람은 당연한걸 물어보고 그래! 당연히 우리 아이가 1순위지....>







그럼...난 뭐야!



아이 안낳을거야! 당신 사랑을 아이에게 뺏기면 난....어떻하라고.....당신이나에겐 전부나 마찬가진데....





바보!당신은 0순위야! 내가 제일 사랑하는 당신이 순위가 어딨냐...



잠에서 깨어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당신 모습인데.....제발 내 머리에 떠오르지좀마라....



다른사람도 생각좀하게.....모두 당신이 차지해 버리면 어떻하냐??





"내가 당신에게 그렇게 소중한 사람이야??"



<그럼 요 맹추야! 그걸 이제야 알았어....>



"나와 우리 아기는 당신 사랑 먹고 산다는거 잊으면 안돼요."



<내 머리속을 몽땅 차지하고 있으면서 잊긴 뭘 잊어! 내가 아니고 너야! 내...머리는...>



"너무 행복하고 너무 사랑해요."





"여보! 이제 앞으론 배가 불러올텐데....어쩌죠?? 선영이 선애가 알기라도 하면..."





<나도 많은 생각을 해 봤는데...뚜렷한 방법이 떠 오르질 않아..답답해 죽겠어....>





"생각끝에 얻은 결론인데.....조용한 시골이 좋을거 같애요, 아이 낳을때 까진 시골이 좋을거 같애요.



당신이 한번 알아봐 줘요, 주말마다 당신이 찾아오면 되잖아요. 조용하고 공기 좋은데서 우리의 아이를 낳고 싶어요.



그 다음은 우리 천천히 생각해 봐요, 좋은 방법이 있을 거예요.





<차라리 선영이 선애에게 우리의 관계를 말해 버리자...언젠가는 알게 될텐데...그게 좋지 않을까???>





"안돼요, 언젠가 알게 되더라도 지금은 안돼요...선영이 선애가 받는 충격은 엄청날 거예요.



조금더 성숙하게되면 우리를 이해하긴 힘들겠지만 충격은 훨씬 덜할거예요.



지금알게되면 엄청난 충격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우리 조금만 더 노력해요, 우리의 사랑이 선영이 선애가 이해 할때까지....



영원히 이해할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시골에서 다섯달을 살아갈수 있겠어??? 힘들텐데...>



"우리 아이를 위해 하는 일인데...아무리 힘들어도 참을수 있어요, 내 걱정은 하지 말아요.



알아봐 줘요, 여기서 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멀면 당신이 힘들어서......



이 몸을 해가지고 내걱정이야!



이러는 마누라를 내가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어....



사랑하는 당신을 찾아가는데...가시덩쿨이 문제야! 물이 막아도 불이막아도 난 이겨낼거야!



당신을 만난다는 마음하나로.....





희진이로 인해 자칫 위기를 맞을뻔 했던 우리 부부는 우리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고..



행복에 젖어 있는 선희의 몸과 마음을 내 가슴에 담아 우리들만의 둥지로 돌아왔다.





선영이 선애는 이미 잠이 들었는지 집안에는 고요함 만이 감돌았다.





집안에들어서면서 선희의 몸을 안아들었고 새신부를 안아들은 신랑처럼 언제나 설레이는 마음....



선희의 방문을 여는 순간 향긋한 내음이 후각을 자극했고 선희의 깔끔함을 자랑이라도 하듯



잘 정리 되어 있는 방안......선희와 난 누가 먼저라고 할것없이 입술을 부딪혀 간다.



부드러운 선희의 입술이 주는 감각에 성기는 벌떡 일어섯고 선희를 침대에 내려놓으며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간다, 선희의 숨소리는 조금씩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부끄러운지 볼을 붉히는 선희....



언제나 처음처럼 신선한 여자...나만의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내...여자.....





내 여자에게 나만의 향기를 심기 시작했고...영원히 잊혀지지않을 밤을 위해.....





아빠의 품에 안겨 내 방에 들어갈땐 언제나 새 신부의 마음으로 아빠를 받아 들인다.



언제나 부드러운 남자인 아빠는 사랑을 할땐 야수가 되어 버린다, 강인한 사내는 내 몸에 잊혀지지 않을



흔적을 남기기 위해 머리에서 부터 발끝까지 입술의 흔적을 남긴다.



아빠의 혀가 유두를 물고 빨아당길때면 몸 전체가 아빠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가는듯한 이...느낌



아! 나도 몰래 흘러나오는 신음소리....참으려고 이를 악물고 악물어 보지만 유두를 혀로 감아당기며 굴려대는 아빠의



애무에 나도 몰래 터져나오는 격한 신음소리....신음소리가 입술울 떠나면... 아빠의 움직임은 훨씬 격렬해 진다.



아빠의 혀는 언제나 전류가 흘렀고....혀가 움직일때마다 움찔 움찔 경련하는 내몸...



몸 전체가 아빠의 타액에 젖어 번들거렸고 혀는 마술사 처럼 몸의 민감한 부분을 교묘히 자극하며



불을 붙여온다, 아빠의 혀 에서 시작된 불꽃은 몸 전체를 집어 삼켰고 언제 꺼질줄 모르는 불꽃은 활활 타오르며



우리 두 사람을 하얗게 재로 만들어 버린다.



아빠의 사내는 언제나 힘이 넘쳐 흘렀고 밤을 하얗게 지새우길 몇번인지 모른다.



내 남자가 되어버린 아빠! 영원한 내 남자.....사랑을 내 몸에 가득부어놓고 잠들어 있는 사내....



내...남자...우리 아이의 아빠..... 가만히 불러 본다.....여보! 여보! 사랑해요.



듣기라도 했는지 내 몸을 끌어안는 아빠..포근한 아빠의 품에서 행복한 밤은 저물어 간다.











너무 늦게야 글을 올리는 군요...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려면 자주 올려야 되는데



여의치가 않군요, 여러분들의 이해와 사랑을 바라며....



제글의 아름다움은 여러분들이 가꾸어 간다는것 아시죠??



여러분들의 사랑의 리플을 기다릴게요.



물론 추천도 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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