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후... - 1부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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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2:27 조회 1,075회 댓글 0건본문
7 장 天使禁獵區 ANGEL. THE KNIFE OF A ROMANCE.
-푸드드득.
한 건물 바깥을 날아가는 새가 있다.
새는 저 멀리 하늘을 향해.더 먼 곳으로 날아가고 있다.
그 먼 곳이 어디를 가려고 하는 것일지는 모른다.
날아가는 새의 날개는 퍼덕이고 있다.
멀고 먼 하늘. 그리고 하늘밑으로는 인간들이 살아가고 있다.
"아..안녕..잠...깼어?..."
"아..응.잘...잤어?..."
"...응..정말 기분 좋게..잠이 들어버렸어..미안..더 해야 할텐데.."
"....오늘 부터 힘내야지 뭐."
"그러네.."
한 이불 위에서 두 사람이 잠에서 깨어났다.
타인과 함께 몸이 섞여지고 살이섞이는 것은 남녀간의 연결로 인해
시작되는 새로운 혈연의 탄생이 인간의 가족이라는 의미 일 것이다.
"그러고 보니..그 때 부터 어떻게 지내었어?...언젠가 부터 지윤이
너랑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었지...뭐...너도 알겠지만,"
"반년쯤 됬어..나도 그땐..이렇게 될거라고 생각하진 못했지만.."
난 너를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 정돈 알고 있다.
"...확실히...집안은 어떻게 되었어?...뭔가 큰 문제가
있는 것 때문인거 같은데.."
"응..잘은 모르겟지만,아빠가 돈 문제 때문에 많은 일을 겪으셨었고
엄마나 다른 어른들도 뿔뿔히 흩어져 버렸고..아빠가 그러시더라..
나 보고..좀 있으면 사람들이 올텐데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을 꼭 좀
들어주지 않겠냐고 했었어...그게..그런 일이라고는 했지만,난...
할줄아는게 아무것도..없었는걸..."
이제 막 20대를 시작한 여성이 사회에서 할일은 그리 많지가 않다.
사회에서 용납되는 일이 그렇게까지 많은 것도 아닐 뿐더러
어지간한 능력이 받쳐주지 않는이상..홀로 살아가기란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은...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다.하물며 부족함이 없는
가정에서 지내왔던 여자가 시집을 잘 가는 일 말고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하지만 난 무서운 일을 겪고 싶지 않았고..뭐든지..해야만 했지만,"
-꼬옥..
이불위에 앉아 있는 나를 지윤이는 살짝 안겨든다..
난 어쩔까 하다가 그냥 그녀를 살포시 안아주었다...
단지..가벼운 포옹이였고 그 이상의 의미는 없었지만,
자신이 모든 것을 잃었고 그런 자신을 받아준 것에 대한 감사를
그녀 나름대로 표현해주는 것이...아마 그러한 행동이 아니였을까..
"부디..나를 버리지 말아줘...현영아..."
"알았어..."
분위기는..좋았지만,아침에 여자의 몸이 닿고나니.
결국...발기는 다시 시작되었다...
"아..."
"....어쩔 수 없는 거라서..."
"....."
겨우 처음 해본 사이였었고 뭐 어색한 가운데 하지 않으면 안되는건
사실이였을 것이다...그러나.
"응...아냐..기운찬.무쇠같은~...쪽이라면 더 좋을지도."
"뭐?..."
"아니.아무것도 아냐...나도.힘낼테니까..아이..만들자..."
-꽉.
그러면서.나에게로 안겨드는 작은 소녀의 몸짓은 그 때까지
뭔가에 홀린듯이 무언가에 매달려 왔었던 나에게 또다른 변화를
내주었다...
"음.."
요구를 할 것도 없이 입을 맞추면서..키스를 나누면서..
사랑의 행위가 시작되었다.
이제..처음으로 나는 나 스스로 섹스를 하게 되는 셈이였다.
어머니와의 여러번을 거친 섹스와는 또 다른 잠시나마 마음을
열고 싶었던.그러나 그러지 못했던 소녀와의 자의에 의한 사랑.
그 사랑을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 것이다.
"흡..응.."
키스를 나누면서 혀에 닿은 투명한 타액은 길게 내려지면서
은빛을 띠고있는 가느다란 실 처럼 나와 그녀를 이어주었고
-스윽.
"하!..앙..응.."
가볍게 배와 등을 어루만지면서 가슴을 슬쩍 만지기 시작했고.
자그마한 전희와 애무로도 충분한 젖어듬을 알 수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도 나오는걸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
아무래도 정말.자극에 약한 걸까...아니면. 그녀 스스로가
원하기 때문에 그러는 걸까..
아마 대부분 많은 여자라고 할 수 있을 20명정도와 사랑을 나눠보지
않은 이상.대체로 어떤 것일지는 알 수 없을 것이다.
나 역시.그리 오래 산것도 많은 여자와 사랑을 나눠본 것은 역시 아니다.
그러나.지금 눈앞의 소녀의 몸은 정말..자극에 약했다.
익숙치 않은 환경과 자신의 몸과 마음에 스며들어 있는 욕정 탓일까..
"아.거.거긴..."
-꾹.
"흑!..으핫!.."
작은 새의 울음소리처럼.배 아래에 있는 질의 입구에 손을 대자마자
부끄러움에 금새 몸을 휘저어버리는 그녀.
"하악..하악.."
조용히.말 없이 가볍고 작은 애무를 끝마치자.눈가는 눈물로 살짝 젖어들었다.
그리고
"하!..."
-푹..
살짝 안아들어올리듯이. 나는 지윤이의 몸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
"흐..으아아앗!..."
아프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였다.밀려드는 뜨겁고 자신의 질을
채워나가는 액체의 마찰감에 의한 쾌감의 소리...
"흡..으..아..아니..안에..안에..아아!"
이성적으로는. 받아들여야 하지만, 몸안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임신이 두려운 것이 사실이였다.하지만, 나는 어찌되었든지.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힘을 쓰는 수 밖에 없었다.
"흡...흐읍.."
자극에 아프지는 않더라도.그 것은 예상외의 부드러움 덕택이였을까.
지금에야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크기가 묘하게 아프지 않을만큼
맞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남자나 여자나 성기의 크기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까.하지만,
지금은 아니다...옜날에는 아내와의 관계에서 넉넉함(?)을 느꼈었지만,
지금은 꽉찬(?) 느낌으로 즐기고 있으니...아내의 성장보다 내 성장 쪽이
좀더 있었던 것이리라...(이미 성장기는 다 끝이 나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개인차가 있는 모양이다.)
작은 그녀와의 처음으로 시작한 섹스는 서로간의 동의와 같은 마음 덕택에
그 쾌감을 기분좋게 느낄 수 있었다.
시계를 보니 겨우 10분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기분좋게 한다면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그때 알았다.
그전까지 어머니와의 정사는 한두시간씩 을 걸죽하게 하던 때도 있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랄까...기분과 상황에 따라 쾌감은 간단하게 달라지는 것 같다.
설득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을 돋구는 것이 꼭 오랜 시간과
감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기분좋게 하고 난 뒤에 식사라도 하고나니.문득 어머니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했다.지금 나와의 사이를 허락해주기는 했지만,과연 속으로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걸까..?...
지금은 분명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때는 어렸다.
-똑.똑.
"....저.엄마.깨셨어요?.."
작은방..지금 나와 지윤이가 같이 쓰고 있는 방안에 지윤이는 지금 잠시 누워있다.
잠깐 눈을 떼었다 하면 잠을 자는건..아마도 긴장이 풀려진 탓일까.
정신적으로 힘든데다가 자극적이고 충만한 섹스를 경험하는 것 때문인지
쉽게 잠이 들어버리는 것 같다.
"....응?...그래.현영이구나..."
-찰칵.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어머니는 가만히 창문 바깥을 보고 있었다.
바깥에 있는 나무가지에는 창문에 끼워진 유리로 비춰지는
햐안 날개를 가진 새가 있었다.어떤 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새는 사람의 시선을 그다지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인지 나와 어머니를
바라보면서도 계속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는..."
"응?.."
"엄마는...예..그러니까..으.음.."
엄마는 저와 지윤이가 사랑하는 것을 씷어하지 않으시나요.라는 말이
왜 그렇게 목구멍 바깥으로 꺼내기가 힘들었을까.
역시 어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하지만 어머니는 이내 내 맘을 알아채셨고
"조금..질투가 나기도 하지만,지금 너와 나는.살기 위해서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을 해야만 했었단다.그렇지만,지금..너를 향한 내 마음은 이젠 더 이상
어머니로서 남아있는 마음은 거의 남아있지 않단다...여자로서 너를
바라보고 있는 셈이지..후훗...하지만, 네게 뭐라고 해줘야 할지
모르겠구나.넌 다른 여자의 몸도 안아야만 하니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더욱 견딜 수 없을지도 모르지...."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내게는 많은 것을 다시 가르쳐 주었다.
머리로는 이미 그 전에..어제 맹세를 했었어도 확실한 마음이
서지는 않은..머리로는 알아도 몸으로는 느끼지 못하고 있는...
역시 어른이라는 것이 그런 의미로서 달랐을까...
"..."
말없이.침대에 앉아계신 어머니를 가만히 안았다.
"안되...섹스..나누기는 좀 위험하니까..하고 싶으면 참으렴.."
"...아니예요.그냥..그냥..이러고 싶을 뿐이예요.."
"...응..그래.."
가만히 내게 기대어 오고있으며 나 역시 그런 어머니를 가볍게
내 팔로 감싸고 있다.
나와 어머니의 마음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듯이.
그렇게..마음을 같이 하였다.
-찰랑..
"?..."
가만히 서로를 안으면서 마음을 확인하고나서.슬슬 샤워라도 할까 해서
욕실쪽으로 가보니.물이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마..지윤이 인걸까.
-드르르륵.
"앗?!.."
"..아..역시.지윤이였구나.."
"아..응..응.."
볼거 다본 사이라고 한들.그것은 오래된 연인에게 해당되는 일이였다.
나 역시 조금은 멋적은 것을 얼버무리고 있었다.목적은 그거였었으니까..
"음.기분은 어때?."
"응..아..괜찮아.."
할만한 분위기가 되면 부끄러운 말을 서슴치 않고 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같다.
하지만,그렇지 않은 분위기라면...
"나도 같이 목욕이나 할까해서.괜찮지?"
"으.으응..."
지금은 아내로서 확실하게 자기주장을 내세울 수 있는 지윤이 이지만,
그 때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간 어떻게 될지 몰라서 씷어도 꾹 참고 들어주었다고
한다.미련하다면 미련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그래도 그런 모습이 참 귀여운건
내가 느꼈던 확실한 사랑이였다.
-찰랑..
욕조에 들어가자 두사람의 무게까지 더해지면서 살짝 물이 흔들렸다.
같은 공간안에서 몸이 미묘하게 연결되어있는듯한 액체와 닿아있다는 건..
"응..저기.."
"왜?.."
"아.아니..그게 아니고..그러니까.."
지윤이의 부끄러움은 정말 굉장히 쑥쓰러움을 감출 수 없었던듯하다.
가볍게 몸을 두르고 있는 타월을 쳐다보면서.어제의 그 감촉을 떠올렸다.
분명.굉장히 탄력이 있었고 탱탱한...충분히 크면서도 탱탱한..가슴..
"응...하..할려고?..."
"그러고 싶어..."
서서히 다가드는 그녀의 몸을 안으면서 부드럽게.시작했다.
거칠고 강한 형태로 채워지는 것이 아닌 부드러움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사랑..
-찰랑.
가벼운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물결의 흔들림은 우리 두사람의
몸짓을 그대로 반영하는 듯 했다.
"응..."
"가슴..정말..탄력이 있네.."
-화끈.
붉은 홍조가 가볍게 뺨을 물들이고 있었던 소녀의 얼굴은 귓볼까지
빨갛게 달아올랐다.자신의 몸을 만지면서 야한 칭찬을 해주는
눈앞의 자신의 몸을 건드려 주어야 할 소년에 의한 작은 말이였지만,
그 자그마한 것은 큰 흥분감을 그녀에게 스며들게 하였다.
"그..그래?...응.."
"이렇게..만져주면..어때?.."
두근거리는 서로의 접촉으로 인해 귀여움을 한껏 발하는
소녀의 매력이란게 이런게 아닐까 한다.
"으.으아아앗...기...기분..좋아.."
살을 부드럽게 자극해주는 탄력을 서로가 느끼고있다.
나와 그녀 사이에 있는 것은 단지 투명한 물.
그 물에 의한 다른 감촉을 질퍽해져가게 하였다..
가슴을 매만지면서 문득...안아보고 싶어질만큼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의 몸을 꽈악.껴안았다.
-촤랏!
"왓!?..."
갑작스럽게 끌어안는 것이 그렇게도 놀라웠었을까...
어쨌든.그 귀여움과 그 반응에 참을 이유가 없어 단숨에 시작하기로 했다.
"넣을게."
"아..아앗..으.응.."
-훅.
호흡 한번으로 인해 서로간의 정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찰방.찰랑.
서로간의 몸이 뒤섞여 지면서 몸이 흔들림과 동시에 물결의 파도가 흐르고 있다.
작은 몸짓과 큰 몸짓이 움직이는 가운데..
지윤이는 눈을 꼬옥 감고 내게 몸을 맡기고 흥분감을 느끼는 듯 했다.
지금은 서로간의 감각에 충실하고자 하는 것 일까..
"흐으응!...아..음.."
처음과는 달리 감추는 기색이 많이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안정되고 맡기는 것을 믿을 수 있다는 신뢰에서 나오는..
감정인걸까.
분명 아무것도 없었을지도 모른다.그렇지만,
"으.읍..아..아앗!.."
"흐읏!"
-촤앗.추욱.촥..
크게 풀어지는.것..몸과 몸이 닿으면서 시작되는 마음의 연결.
그렇게 나의 방학은 끝이 나게 되었다.
그리고.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7장 끝.
P.S
아아.안녕하십니까/뷰너맨 입니다.이번 덧글은 좀 깁니다.
따로 넣으면 안보고 가실 분이 많기에.뭐 그래도 보고 싶지 않으시면
그냥 <-키를 눌러서 나가세요.안봐도 됩니다.
후.야설의 문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습니다.어째 좀 분위기가
요상하다 싶었죠.(읽는 사람이 많으면 그 글이 무슨 글이든지간에
여기저기서 낚아채는 사람이 있기 때문 입니다.)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무능력하고 형편없으면서 드러운 녀석이라
여기고 있는 저로서는 할 짓이 그렇게도 없었나.합니다.
아무래도 정말 할짓이 없는 녀석같다고 생각되어지기도 하고요.
(제가 확인 했을 때는 야설의 문의 창작쪽 게시판 관리자 분이
모조리 삭제를 했었습니다.다행이라면 다행이긴한데 리플을
다신 분들은 진정한 사태를 몰랐었으니.그게 문제라면 문제겠군요.
게다가 저도 야문에 올라간 글들에 도대체 무슨 내용이 써있었는지는
알지를 못하니..되살릴 수 만 있다면 야문에다가도 올려볼 생각인데
말입니다..가장 많이 쓴건 무려 51개.대체 무슨 내용들이였을까요.
아마도 욕을 한거 같으리라고 추정됩니다.아마 80%정도는 욕이였을겁니다.
분명할거예요.본적이 없으니 실은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말입니다.이런저런 것을 하려고 준비를 하기에 필요한 일을
망치려는 녀석이 스스로가 멋대로 판단하고
지가 철딱서니 없이 행동한 것까지 용서해줄 맘은 없죠.네.
뭐 잠적하면 그걸로 땡이지만,한가지 해두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이가 없는 것은 하필이면 다른 종류의 게시판에 써진 것도 아니고
창작쪽 게시판에 제가 올려도 된다고 한적이 없음에도
멋대로 올렸다는 점과.
야설의 문에 게시가능 아이디가 있으신 분을 통해 이런저런 메세지를
주고받은 결과.그 내용은 기가차는 것이였습니다.
그 글에 대한 주장이 제가 허락을 했었다는 참 얼간이 같은 소리를
했다지 뭡니까.(금방 들통날 일을 더욱 일을 크게 벌이고 만거죠.)
분명히 말해서 **의 가이드로 온 메세지에
"야문에 가져가도 될까요"
라는 말을 써올린 분이 이미 한 사람 있었습니다.그러나.
야설의 문이 가입시기가 되면 거기에 직접 가입해서 직접 올릴 예정일 뿐더러
웬만하면 올리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고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관계로
올리지 않는 것이 나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거기다가 그것도 새롭게 시작한 육봉난도 때 딱 한번 왔었을 뿐이였고.
다른 게시물을 뒤져봐도 퍼간다던지 올린다던지 라는 메세지가
지금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허락 따윈 한적도 없고 그렇게 해줄 맘도 없습니다.
라고 해도.규모가 작은 개인커뮤니티에 멋대로 올리는건 상관하지 않겠습니다만,
자기가 뷰너맨이라던지 직접 쓰고 있습니다.혹은 허락받고 올렸다는 똥먹는 개같은
소리를 해댄다고 한들 참견을 할 맘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들통나서 쪽팔리는 일이 생겨도 전 상대방을 배려해줄 맘이
전혀 없습니다.다른건 몰라도 베껴먹다 들통나는게 어디가 자랑이냐고 그냥 넘어갑니까.
그런관계로 야설의 문이나 **의 가이드 처럼 큰 곳에다가 멋대로 올리는건
더더욱 봐줄 이유가 없지요.하여간 나가떨어졌으니 그걸로 충분하게 마무리를
지어버렸습니다.
올리는거 자체까진 전 그다지 상관할 맘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건 개인이 저지르는 똥통에 스스로 빠지는 얼간이 같은 짓이니까
설교도 충고도 해줄 맘이 없거든요.
알아서 "꺼져라" 랄까나요.
조용하게 일을 끝내면 좋을 것을 사태는 그럭저럭 진정되었습니다만,
********씨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그냥 문장 하나 입니다.
"평생동안 똥통에서 못 빠져 나오게 하고 그 똥통에서 고환이 말라 비틀어
질 때까지 정액을 토하게 하고 드러운 벌레를 xx안에 집어넣어도 시원찮을 놈
같으니라구!"
뭐.그런 능력은 없으니 분노의 표현 정도로 그쳐야 겠지요.네.
조용하게 일을 끝내면 좋을 것을 확실하게 허락받은 적도 없으면서
왜 이런 영양가 없는 짓을 한걸까요.
읽을만하니까 자기가 쓴 것처럼 보이게 해서 사람들의 선망을 받고싶었을까요?
"천만에.그 녀석은 단지 지가 하고싶어서 저질렀을 뿐이야.그리고 그 대가를
받았을 뿐이지."
하여간 화장실의 귀축마인이랑 엮여서 좋을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참.그렇다고 이 정도로 충격을 받아 글을 쓰지 않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야문에도 일단 놀러가기로 했습니다만,
잘 될지는 모르겠군요.(가입을 제대로 빨랑 해둬야 겠습니다.)
그러나..5월 9일..5월 2일에 시작한 아르바이트는 7일만에 폐업신고를 하는 통에
딱 7일치 아르바이트 비 밖에 못받아 자금압박이 심해지게 되었습니다.
"우라질레이션...이러다가 또 언제 뭐 할지 모르겠군..."
글 쓰는데는 지장이 없지 않느냐고 하신다면..
시간당 500원에 디스켓의 사용이 가능한 곳이 동네에 흔할런지요..후.
(아예 못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귀찮은 방법을 써야만 한답니다.)
원래도 생계안정을 이유로 하던 일인지라.안그래도 없는 돈을
PC방에서 쓴다던지 하는건 매우 무리지요.
(사람 눈의 문제만이 아니라 집중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겠죠 뭐.(어차피 알바를 시작한 목적은 달성했었으니)
다음번에는 무얼 해볼까나...
아무튼.내키는대로 글을 써서 올려야 겠습니다.집에서 인터넷만
되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이번에 이런저런 글귀를 적어올립니다만,야문이나 **쪽에 어느쪽에
먼저 올리든지 나중에 올리는건 결국 형태가 조금 바뀔겁니다.
(결국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겠지만)
그러고 보니...여기까지 왔음에도 그날 이후의 원작인 "모간"의 원작자 분은 결국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시지 않는 것 같네요..아쉬움이 앞서기는 합니다만,
뭐 어쩔 수 없겠지요.원작자 분도 이글 보신다고 하시더라도
뭐라고 하실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형태가 너무 바뀌였으니까요)
겨우..7부 까지 쓴 것일 뿐입니다만,원작의 내용이랑은
앞으로도 완전히 달라져 버리게 되었군요.
원작에선 끝없는 어머니와 아들간의 정그런데 하필이면
그런 고로 사태는 그럭저럭 진정되었습니다.
아.이 정도로 충격을 받아 글을 쓰지 않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추후에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야설의 문에도 게재를 할 수 있게 ID를 써놔야 겠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군요.
아무튼.내키는대로 글을 써서 올려야 겠군요.
(아마도 야문이나 **나 다른 형태로 글이 올라갈겁니다...고치고 싶은
부분만 고쳐서 내놓을지도 모르죠.)
그런 관계로.어느 쪽에 먼저 올리든지 나중에 나오는게 더 나을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그러고 보니 원작자 분은 결국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시지 않는 것 같네요..
아쉬움이 앞서기는 합니다만,뭐 어쩔 수 없겠지요.
생각해보니 겨우 7부 까지 쓴 것일 뿐입니다만,이젠 원작의 내용이랑은
완전히 달라져 버리게 되었군요.
원작에선 끝없는 어머니와 아들간의 정사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그 행위에 대한 문제로 주변 사람들이 휘말리는 것이 주된 소재였었습니다만,
끝이 제대로 나질 않았었고 때 마침.
"특정 장면" 에 의해 모든 시작과 결말이 정해져 버렸었지요.
그 특정장면이 뭐냐고요?... 완결 기념에서 해두도록 하지요.(다른거도)
뷰너:"바즈테일 이거 정말 재밌네.으흐흐.."
"damn to the BARD!!!!!!!!!!!" (빌어먹을 걸인 같으니라구!!!!!!!!!)
정말 잊을 수 없는 명대사.(히어링이 틀려도 전 모릅니다.)
[**님 장르좀 더 늘려주세요.이번 편에는 해당되는 장르가 없었습니다.]
[**님.자주 안옵니다만 편 단위로 구분 해주시는 것도 해주세요.전 부랑 장 단위로는 쓴게 없습니다.;...그래서
다 고쳤지만요.]
-푸드드득.
한 건물 바깥을 날아가는 새가 있다.
새는 저 멀리 하늘을 향해.더 먼 곳으로 날아가고 있다.
그 먼 곳이 어디를 가려고 하는 것일지는 모른다.
날아가는 새의 날개는 퍼덕이고 있다.
멀고 먼 하늘. 그리고 하늘밑으로는 인간들이 살아가고 있다.
"아..안녕..잠...깼어?..."
"아..응.잘...잤어?..."
"...응..정말 기분 좋게..잠이 들어버렸어..미안..더 해야 할텐데.."
"....오늘 부터 힘내야지 뭐."
"그러네.."
한 이불 위에서 두 사람이 잠에서 깨어났다.
타인과 함께 몸이 섞여지고 살이섞이는 것은 남녀간의 연결로 인해
시작되는 새로운 혈연의 탄생이 인간의 가족이라는 의미 일 것이다.
"그러고 보니..그 때 부터 어떻게 지내었어?...언젠가 부터 지윤이
너랑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었지...뭐...너도 알겠지만,"
"반년쯤 됬어..나도 그땐..이렇게 될거라고 생각하진 못했지만.."
난 너를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 정돈 알고 있다.
"...확실히...집안은 어떻게 되었어?...뭔가 큰 문제가
있는 것 때문인거 같은데.."
"응..잘은 모르겟지만,아빠가 돈 문제 때문에 많은 일을 겪으셨었고
엄마나 다른 어른들도 뿔뿔히 흩어져 버렸고..아빠가 그러시더라..
나 보고..좀 있으면 사람들이 올텐데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을 꼭 좀
들어주지 않겠냐고 했었어...그게..그런 일이라고는 했지만,난...
할줄아는게 아무것도..없었는걸..."
이제 막 20대를 시작한 여성이 사회에서 할일은 그리 많지가 않다.
사회에서 용납되는 일이 그렇게까지 많은 것도 아닐 뿐더러
어지간한 능력이 받쳐주지 않는이상..홀로 살아가기란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은...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다.하물며 부족함이 없는
가정에서 지내왔던 여자가 시집을 잘 가는 일 말고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하지만 난 무서운 일을 겪고 싶지 않았고..뭐든지..해야만 했지만,"
-꼬옥..
이불위에 앉아 있는 나를 지윤이는 살짝 안겨든다..
난 어쩔까 하다가 그냥 그녀를 살포시 안아주었다...
단지..가벼운 포옹이였고 그 이상의 의미는 없었지만,
자신이 모든 것을 잃었고 그런 자신을 받아준 것에 대한 감사를
그녀 나름대로 표현해주는 것이...아마 그러한 행동이 아니였을까..
"부디..나를 버리지 말아줘...현영아..."
"알았어..."
분위기는..좋았지만,아침에 여자의 몸이 닿고나니.
결국...발기는 다시 시작되었다...
"아..."
"....어쩔 수 없는 거라서..."
"....."
겨우 처음 해본 사이였었고 뭐 어색한 가운데 하지 않으면 안되는건
사실이였을 것이다...그러나.
"응...아냐..기운찬.무쇠같은~...쪽이라면 더 좋을지도."
"뭐?..."
"아니.아무것도 아냐...나도.힘낼테니까..아이..만들자..."
-꽉.
그러면서.나에게로 안겨드는 작은 소녀의 몸짓은 그 때까지
뭔가에 홀린듯이 무언가에 매달려 왔었던 나에게 또다른 변화를
내주었다...
"음.."
요구를 할 것도 없이 입을 맞추면서..키스를 나누면서..
사랑의 행위가 시작되었다.
이제..처음으로 나는 나 스스로 섹스를 하게 되는 셈이였다.
어머니와의 여러번을 거친 섹스와는 또 다른 잠시나마 마음을
열고 싶었던.그러나 그러지 못했던 소녀와의 자의에 의한 사랑.
그 사랑을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 것이다.
"흡..응.."
키스를 나누면서 혀에 닿은 투명한 타액은 길게 내려지면서
은빛을 띠고있는 가느다란 실 처럼 나와 그녀를 이어주었고
-스윽.
"하!..앙..응.."
가볍게 배와 등을 어루만지면서 가슴을 슬쩍 만지기 시작했고.
자그마한 전희와 애무로도 충분한 젖어듬을 알 수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도 나오는걸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
아무래도 정말.자극에 약한 걸까...아니면. 그녀 스스로가
원하기 때문에 그러는 걸까..
아마 대부분 많은 여자라고 할 수 있을 20명정도와 사랑을 나눠보지
않은 이상.대체로 어떤 것일지는 알 수 없을 것이다.
나 역시.그리 오래 산것도 많은 여자와 사랑을 나눠본 것은 역시 아니다.
그러나.지금 눈앞의 소녀의 몸은 정말..자극에 약했다.
익숙치 않은 환경과 자신의 몸과 마음에 스며들어 있는 욕정 탓일까..
"아.거.거긴..."
-꾹.
"흑!..으핫!.."
작은 새의 울음소리처럼.배 아래에 있는 질의 입구에 손을 대자마자
부끄러움에 금새 몸을 휘저어버리는 그녀.
"하악..하악.."
조용히.말 없이 가볍고 작은 애무를 끝마치자.눈가는 눈물로 살짝 젖어들었다.
그리고
"하!..."
-푹..
살짝 안아들어올리듯이. 나는 지윤이의 몸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
"흐..으아아앗!..."
아프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였다.밀려드는 뜨겁고 자신의 질을
채워나가는 액체의 마찰감에 의한 쾌감의 소리...
"흡..으..아..아니..안에..안에..아아!"
이성적으로는. 받아들여야 하지만, 몸안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임신이 두려운 것이 사실이였다.하지만, 나는 어찌되었든지.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힘을 쓰는 수 밖에 없었다.
"흡...흐읍.."
자극에 아프지는 않더라도.그 것은 예상외의 부드러움 덕택이였을까.
지금에야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크기가 묘하게 아프지 않을만큼
맞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남자나 여자나 성기의 크기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까.하지만,
지금은 아니다...옜날에는 아내와의 관계에서 넉넉함(?)을 느꼈었지만,
지금은 꽉찬(?) 느낌으로 즐기고 있으니...아내의 성장보다 내 성장 쪽이
좀더 있었던 것이리라...(이미 성장기는 다 끝이 나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개인차가 있는 모양이다.)
작은 그녀와의 처음으로 시작한 섹스는 서로간의 동의와 같은 마음 덕택에
그 쾌감을 기분좋게 느낄 수 있었다.
시계를 보니 겨우 10분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기분좋게 한다면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그때 알았다.
그전까지 어머니와의 정사는 한두시간씩 을 걸죽하게 하던 때도 있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랄까...기분과 상황에 따라 쾌감은 간단하게 달라지는 것 같다.
설득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을 돋구는 것이 꼭 오랜 시간과
감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기분좋게 하고 난 뒤에 식사라도 하고나니.문득 어머니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했다.지금 나와의 사이를 허락해주기는 했지만,과연 속으로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걸까..?...
지금은 분명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때는 어렸다.
-똑.똑.
"....저.엄마.깨셨어요?.."
작은방..지금 나와 지윤이가 같이 쓰고 있는 방안에 지윤이는 지금 잠시 누워있다.
잠깐 눈을 떼었다 하면 잠을 자는건..아마도 긴장이 풀려진 탓일까.
정신적으로 힘든데다가 자극적이고 충만한 섹스를 경험하는 것 때문인지
쉽게 잠이 들어버리는 것 같다.
"....응?...그래.현영이구나..."
-찰칵.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어머니는 가만히 창문 바깥을 보고 있었다.
바깥에 있는 나무가지에는 창문에 끼워진 유리로 비춰지는
햐안 날개를 가진 새가 있었다.어떤 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새는 사람의 시선을 그다지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인지 나와 어머니를
바라보면서도 계속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는..."
"응?.."
"엄마는...예..그러니까..으.음.."
엄마는 저와 지윤이가 사랑하는 것을 씷어하지 않으시나요.라는 말이
왜 그렇게 목구멍 바깥으로 꺼내기가 힘들었을까.
역시 어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하지만 어머니는 이내 내 맘을 알아채셨고
"조금..질투가 나기도 하지만,지금 너와 나는.살기 위해서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을 해야만 했었단다.그렇지만,지금..너를 향한 내 마음은 이젠 더 이상
어머니로서 남아있는 마음은 거의 남아있지 않단다...여자로서 너를
바라보고 있는 셈이지..후훗...하지만, 네게 뭐라고 해줘야 할지
모르겠구나.넌 다른 여자의 몸도 안아야만 하니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더욱 견딜 수 없을지도 모르지...."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내게는 많은 것을 다시 가르쳐 주었다.
머리로는 이미 그 전에..어제 맹세를 했었어도 확실한 마음이
서지는 않은..머리로는 알아도 몸으로는 느끼지 못하고 있는...
역시 어른이라는 것이 그런 의미로서 달랐을까...
"..."
말없이.침대에 앉아계신 어머니를 가만히 안았다.
"안되...섹스..나누기는 좀 위험하니까..하고 싶으면 참으렴.."
"...아니예요.그냥..그냥..이러고 싶을 뿐이예요.."
"...응..그래.."
가만히 내게 기대어 오고있으며 나 역시 그런 어머니를 가볍게
내 팔로 감싸고 있다.
나와 어머니의 마음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듯이.
그렇게..마음을 같이 하였다.
-찰랑..
"?..."
가만히 서로를 안으면서 마음을 확인하고나서.슬슬 샤워라도 할까 해서
욕실쪽으로 가보니.물이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마..지윤이 인걸까.
-드르르륵.
"앗?!.."
"..아..역시.지윤이였구나.."
"아..응..응.."
볼거 다본 사이라고 한들.그것은 오래된 연인에게 해당되는 일이였다.
나 역시 조금은 멋적은 것을 얼버무리고 있었다.목적은 그거였었으니까..
"음.기분은 어때?."
"응..아..괜찮아.."
할만한 분위기가 되면 부끄러운 말을 서슴치 않고 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같다.
하지만,그렇지 않은 분위기라면...
"나도 같이 목욕이나 할까해서.괜찮지?"
"으.으응..."
지금은 아내로서 확실하게 자기주장을 내세울 수 있는 지윤이 이지만,
그 때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간 어떻게 될지 몰라서 씷어도 꾹 참고 들어주었다고
한다.미련하다면 미련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그래도 그런 모습이 참 귀여운건
내가 느꼈던 확실한 사랑이였다.
-찰랑..
욕조에 들어가자 두사람의 무게까지 더해지면서 살짝 물이 흔들렸다.
같은 공간안에서 몸이 미묘하게 연결되어있는듯한 액체와 닿아있다는 건..
"응..저기.."
"왜?.."
"아.아니..그게 아니고..그러니까.."
지윤이의 부끄러움은 정말 굉장히 쑥쓰러움을 감출 수 없었던듯하다.
가볍게 몸을 두르고 있는 타월을 쳐다보면서.어제의 그 감촉을 떠올렸다.
분명.굉장히 탄력이 있었고 탱탱한...충분히 크면서도 탱탱한..가슴..
"응...하..할려고?..."
"그러고 싶어..."
서서히 다가드는 그녀의 몸을 안으면서 부드럽게.시작했다.
거칠고 강한 형태로 채워지는 것이 아닌 부드러움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사랑..
-찰랑.
가벼운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물결의 흔들림은 우리 두사람의
몸짓을 그대로 반영하는 듯 했다.
"응..."
"가슴..정말..탄력이 있네.."
-화끈.
붉은 홍조가 가볍게 뺨을 물들이고 있었던 소녀의 얼굴은 귓볼까지
빨갛게 달아올랐다.자신의 몸을 만지면서 야한 칭찬을 해주는
눈앞의 자신의 몸을 건드려 주어야 할 소년에 의한 작은 말이였지만,
그 자그마한 것은 큰 흥분감을 그녀에게 스며들게 하였다.
"그..그래?...응.."
"이렇게..만져주면..어때?.."
두근거리는 서로의 접촉으로 인해 귀여움을 한껏 발하는
소녀의 매력이란게 이런게 아닐까 한다.
"으.으아아앗...기...기분..좋아.."
살을 부드럽게 자극해주는 탄력을 서로가 느끼고있다.
나와 그녀 사이에 있는 것은 단지 투명한 물.
그 물에 의한 다른 감촉을 질퍽해져가게 하였다..
가슴을 매만지면서 문득...안아보고 싶어질만큼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의 몸을 꽈악.껴안았다.
-촤랏!
"왓!?..."
갑작스럽게 끌어안는 것이 그렇게도 놀라웠었을까...
어쨌든.그 귀여움과 그 반응에 참을 이유가 없어 단숨에 시작하기로 했다.
"넣을게."
"아..아앗..으.응.."
-훅.
호흡 한번으로 인해 서로간의 정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찰방.찰랑.
서로간의 몸이 뒤섞여 지면서 몸이 흔들림과 동시에 물결의 파도가 흐르고 있다.
작은 몸짓과 큰 몸짓이 움직이는 가운데..
지윤이는 눈을 꼬옥 감고 내게 몸을 맡기고 흥분감을 느끼는 듯 했다.
지금은 서로간의 감각에 충실하고자 하는 것 일까..
"흐으응!...아..음.."
처음과는 달리 감추는 기색이 많이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안정되고 맡기는 것을 믿을 수 있다는 신뢰에서 나오는..
감정인걸까.
분명 아무것도 없었을지도 모른다.그렇지만,
"으.읍..아..아앗!.."
"흐읏!"
-촤앗.추욱.촥..
크게 풀어지는.것..몸과 몸이 닿으면서 시작되는 마음의 연결.
그렇게 나의 방학은 끝이 나게 되었다.
그리고.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7장 끝.
P.S
아아.안녕하십니까/뷰너맨 입니다.이번 덧글은 좀 깁니다.
따로 넣으면 안보고 가실 분이 많기에.뭐 그래도 보고 싶지 않으시면
그냥 <-키를 눌러서 나가세요.안봐도 됩니다.
후.야설의 문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습니다.어째 좀 분위기가
요상하다 싶었죠.(읽는 사람이 많으면 그 글이 무슨 글이든지간에
여기저기서 낚아채는 사람이 있기 때문 입니다.)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무능력하고 형편없으면서 드러운 녀석이라
여기고 있는 저로서는 할 짓이 그렇게도 없었나.합니다.
아무래도 정말 할짓이 없는 녀석같다고 생각되어지기도 하고요.
(제가 확인 했을 때는 야설의 문의 창작쪽 게시판 관리자 분이
모조리 삭제를 했었습니다.다행이라면 다행이긴한데 리플을
다신 분들은 진정한 사태를 몰랐었으니.그게 문제라면 문제겠군요.
게다가 저도 야문에 올라간 글들에 도대체 무슨 내용이 써있었는지는
알지를 못하니..되살릴 수 만 있다면 야문에다가도 올려볼 생각인데
말입니다..가장 많이 쓴건 무려 51개.대체 무슨 내용들이였을까요.
아마도 욕을 한거 같으리라고 추정됩니다.아마 80%정도는 욕이였을겁니다.
분명할거예요.본적이 없으니 실은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말입니다.이런저런 것을 하려고 준비를 하기에 필요한 일을
망치려는 녀석이 스스로가 멋대로 판단하고
지가 철딱서니 없이 행동한 것까지 용서해줄 맘은 없죠.네.
뭐 잠적하면 그걸로 땡이지만,한가지 해두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이가 없는 것은 하필이면 다른 종류의 게시판에 써진 것도 아니고
창작쪽 게시판에 제가 올려도 된다고 한적이 없음에도
멋대로 올렸다는 점과.
야설의 문에 게시가능 아이디가 있으신 분을 통해 이런저런 메세지를
주고받은 결과.그 내용은 기가차는 것이였습니다.
그 글에 대한 주장이 제가 허락을 했었다는 참 얼간이 같은 소리를
했다지 뭡니까.(금방 들통날 일을 더욱 일을 크게 벌이고 만거죠.)
분명히 말해서 **의 가이드로 온 메세지에
"야문에 가져가도 될까요"
라는 말을 써올린 분이 이미 한 사람 있었습니다.그러나.
야설의 문이 가입시기가 되면 거기에 직접 가입해서 직접 올릴 예정일 뿐더러
웬만하면 올리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고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관계로
올리지 않는 것이 나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거기다가 그것도 새롭게 시작한 육봉난도 때 딱 한번 왔었을 뿐이였고.
다른 게시물을 뒤져봐도 퍼간다던지 올린다던지 라는 메세지가
지금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허락 따윈 한적도 없고 그렇게 해줄 맘도 없습니다.
라고 해도.규모가 작은 개인커뮤니티에 멋대로 올리는건 상관하지 않겠습니다만,
자기가 뷰너맨이라던지 직접 쓰고 있습니다.혹은 허락받고 올렸다는 똥먹는 개같은
소리를 해댄다고 한들 참견을 할 맘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들통나서 쪽팔리는 일이 생겨도 전 상대방을 배려해줄 맘이
전혀 없습니다.다른건 몰라도 베껴먹다 들통나는게 어디가 자랑이냐고 그냥 넘어갑니까.
그런관계로 야설의 문이나 **의 가이드 처럼 큰 곳에다가 멋대로 올리는건
더더욱 봐줄 이유가 없지요.하여간 나가떨어졌으니 그걸로 충분하게 마무리를
지어버렸습니다.
올리는거 자체까진 전 그다지 상관할 맘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건 개인이 저지르는 똥통에 스스로 빠지는 얼간이 같은 짓이니까
설교도 충고도 해줄 맘이 없거든요.
알아서 "꺼져라" 랄까나요.
조용하게 일을 끝내면 좋을 것을 사태는 그럭저럭 진정되었습니다만,
********씨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그냥 문장 하나 입니다.
"평생동안 똥통에서 못 빠져 나오게 하고 그 똥통에서 고환이 말라 비틀어
질 때까지 정액을 토하게 하고 드러운 벌레를 xx안에 집어넣어도 시원찮을 놈
같으니라구!"
뭐.그런 능력은 없으니 분노의 표현 정도로 그쳐야 겠지요.네.
조용하게 일을 끝내면 좋을 것을 확실하게 허락받은 적도 없으면서
왜 이런 영양가 없는 짓을 한걸까요.
읽을만하니까 자기가 쓴 것처럼 보이게 해서 사람들의 선망을 받고싶었을까요?
"천만에.그 녀석은 단지 지가 하고싶어서 저질렀을 뿐이야.그리고 그 대가를
받았을 뿐이지."
하여간 화장실의 귀축마인이랑 엮여서 좋을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참.그렇다고 이 정도로 충격을 받아 글을 쓰지 않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야문에도 일단 놀러가기로 했습니다만,
잘 될지는 모르겠군요.(가입을 제대로 빨랑 해둬야 겠습니다.)
그러나..5월 9일..5월 2일에 시작한 아르바이트는 7일만에 폐업신고를 하는 통에
딱 7일치 아르바이트 비 밖에 못받아 자금압박이 심해지게 되었습니다.
"우라질레이션...이러다가 또 언제 뭐 할지 모르겠군..."
글 쓰는데는 지장이 없지 않느냐고 하신다면..
시간당 500원에 디스켓의 사용이 가능한 곳이 동네에 흔할런지요..후.
(아예 못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귀찮은 방법을 써야만 한답니다.)
원래도 생계안정을 이유로 하던 일인지라.안그래도 없는 돈을
PC방에서 쓴다던지 하는건 매우 무리지요.
(사람 눈의 문제만이 아니라 집중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겠죠 뭐.(어차피 알바를 시작한 목적은 달성했었으니)
다음번에는 무얼 해볼까나...
아무튼.내키는대로 글을 써서 올려야 겠습니다.집에서 인터넷만
되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이번에 이런저런 글귀를 적어올립니다만,야문이나 **쪽에 어느쪽에
먼저 올리든지 나중에 올리는건 결국 형태가 조금 바뀔겁니다.
(결국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겠지만)
그러고 보니...여기까지 왔음에도 그날 이후의 원작인 "모간"의 원작자 분은 결국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시지 않는 것 같네요..아쉬움이 앞서기는 합니다만,
뭐 어쩔 수 없겠지요.원작자 분도 이글 보신다고 하시더라도
뭐라고 하실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형태가 너무 바뀌였으니까요)
겨우..7부 까지 쓴 것일 뿐입니다만,원작의 내용이랑은
앞으로도 완전히 달라져 버리게 되었군요.
원작에선 끝없는 어머니와 아들간의 정그런데 하필이면
그런 고로 사태는 그럭저럭 진정되었습니다.
아.이 정도로 충격을 받아 글을 쓰지 않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추후에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야설의 문에도 게재를 할 수 있게 ID를 써놔야 겠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군요.
아무튼.내키는대로 글을 써서 올려야 겠군요.
(아마도 야문이나 **나 다른 형태로 글이 올라갈겁니다...고치고 싶은
부분만 고쳐서 내놓을지도 모르죠.)
그런 관계로.어느 쪽에 먼저 올리든지 나중에 나오는게 더 나을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그러고 보니 원작자 분은 결국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시지 않는 것 같네요..
아쉬움이 앞서기는 합니다만,뭐 어쩔 수 없겠지요.
생각해보니 겨우 7부 까지 쓴 것일 뿐입니다만,이젠 원작의 내용이랑은
완전히 달라져 버리게 되었군요.
원작에선 끝없는 어머니와 아들간의 정사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그 행위에 대한 문제로 주변 사람들이 휘말리는 것이 주된 소재였었습니다만,
끝이 제대로 나질 않았었고 때 마침.
"특정 장면" 에 의해 모든 시작과 결말이 정해져 버렸었지요.
그 특정장면이 뭐냐고요?... 완결 기념에서 해두도록 하지요.(다른거도)
뷰너:"바즈테일 이거 정말 재밌네.으흐흐.."
"damn to the BARD!!!!!!!!!!!" (빌어먹을 걸인 같으니라구!!!!!!!!!)
정말 잊을 수 없는 명대사.(히어링이 틀려도 전 모릅니다.)
[**님 장르좀 더 늘려주세요.이번 편에는 해당되는 장르가 없었습니다.]
[**님.자주 안옵니다만 편 단위로 구분 해주시는 것도 해주세요.전 부랑 장 단위로는 쓴게 없습니다.;...그래서
다 고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