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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의 여인들 -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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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2:32 조회 1,83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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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31살) : 로미오

미애남친(27살) : 클레오

21살 대학생 : 온달

운영자님(35살) : 견우

안과의사(39살) : 이도령

사장님(42살) : 현종



여자분들의 제비뽑은 결과



선미(23살) : 춘향

미애(22살) : 직녀

C대학교 이사장님(42살) : 쥬리엣

운영자님 부인(31살) : 평강공주

소아과의사(38살) : 파트라

21살 여대생 : 양귀비



우리는 잠시 휴식을 가질 겸 차와 간단한 다과를 함께 하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모두들 윗옷만 입고 바지는 벗은 옷차림이었다.

벌써 시간은 자정을 넘어서고 있지만 우리는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움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소파의 내 옆자리에 평강공주님이 매실차를 두잔 가지고 오신다.

한잔을 나를 주시면서

"여보 사랑해, 로미오님 한잔 드세요. 로미오님하고 파트너한번 되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되네요."

[아니 여보 사랑해 하시면서 로미오님이 뭐예요. 여보라면 신랑한테 하는 소린데 여보하셨으면 끝까지 신랑대접을 하셔야지]

"아! 그런가요. 여보 죄송해요"

[여보 사랑해, 나도 당신하고 파트너가 되고 싶었는데.....]

"여보 그 소리 만나는 여자분들한테 다 써먹은 말이지요?"

[헤헤헤.... 어떻게 아셨지. ㅎㅎ 당연하지요. 여기 오신 모든 여자분들하고 다 한번씩은 파트너가 되고 싶은 마음이에요]

"하기는 ㅎㅎㅎ 저도 그래요"

[그나저나 당신 이뻐] 하면서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어 주었다.

짬지도 쓰다듬으면서 [여보, 사랑해]

"당신도 너무 멋진 분이에요."하면서 내 자지를 만져온다.

[여보 사랑해, 이 말을 꼭 먼저 하라고 해서 처음에는 아주 귀찬았는데 하고보니 이말을 하니까 다른 분들하고 너무 쉽게 친해져서 참 좋네요. 그말을 하는 순간 바로 부부가 된 느낌이에요]

"저도 그러네요. 지역별로 몇번의 모임을 가보았는데 이 고장분들이 가장 멋진 분들이세요

좋은 분들 만나서 참 좋네요"

[당신 가슴도 만져보고 싶어]

"그러세요. 신랑이 자기 색시 만진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평강공주님의 옷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있는데

옆에 앉아 계시던 진짜 남편이신 운영자님이 한마디 하신다.

"당신은 좋겠네 저리도 멋진 분이 만져주시니...."

"그러게요. 제가 무슨 복이 이리도 많아서 이런 사랑을 받나 모르겠네요"



그러더니 맞은편에 앉아계시던 파트라님이 다가오신다.

"여보 사랑해, 로미오님 저하고도 데이트해요"

"여보 사랑해, 여보 즐거웠어요. 여러가지로 고마워요" 하면서 평강공주님이 가볍게 키스하고

파트라님에게 자리를 양보해드린다.

파트라님하고는 한팀이어서 샤워할 때 그분을 애무해드린 적이 있어서 친근감이 느껴진다.

"여보 당신 인기가 많으셔서 당신하고 데이트하기가 쉽지 않네요"

[애구 별말씀을, 인기로 말하면 제가 어떻게 파트라님을 따라갈 수가 있겠습니까]

"애그 다 늙은 사람을 누가 좋다고 호호호호"

[제가 보기에는 당신같이 매력적인 분은 이 세상에서 눈을 씻고 봐도 없을 것 같은데요]

"빈말이라도 고마워요"

[여보 사랑해]

"애그 가슴이 설레서 못견디겠네 호호호호. 여보 이리 귀 대보세요"

파트라님은 내 귀에 속삭이신다.

"여보, 나 정말 당신 여자가 되고 싶어"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확 치밀어 올라오는 느낌이다.

짜릿한 쾌감이 가슴을 휩쓸고 지나간다.

나도 파트라님의 귀에 대고 나즉히 속삭인다.

[여보, 나도 당신 갖고 싶어]

그 소리를 들은 파트라님이 가만히 자기 입술로 내 입술을 덮는다.

우리는 차 마시느라 촉촉해진 입술로 스치듯이 살며시 서로의 입술을 부딛친다.

내가 혀를 내밀었다.

그녀도 혀를 내민다.

서로 혀를 부비부비 거리면서 우리는 웃었다.

[여보 당신 성기 만져도 되?]

하면서 그녀의 짬지를 만져갔다.

"이미 만지셔놓고는 ㅎㅎ 그리고 지금 만지고 계신 것은 당신 것이에요. 당신 마음대로 언제든지 만지세요"

그녀는 다시 내 귀를 잡아당긴다.

"여보, 나 갖고 싶다는 말 이 캠프 끝나기 전에 지키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하면서 다른 곳으로 가신다.

이제는 양귀비님을 만나고 싶다.

나는 음료수하나를 들고 양귀비님에게 다가갔다.

양귀비님은 온달님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둘은 연인사이였다.

둘다 21살 대학생 동갑나기 커플이었다.

[여보 사랑해, 온달님 양귀비님 좀 빌려주세요. 데이트 한번 할래요]

"그러세요" 하면서 양귀비님을 바라보며 "자기는 좋겠다 인기가 많아서"

하면서 일어선다.

총각이 귀엽기도 해서

[온달님 잠시만........]하고서 내 앞에 세웠다.

[온달님 자지가 넘 이뻐서 만져드릴려고]

나는 그의 자지를 만지작거린다.

엉덩이랑 사타구니 부근을 두루 쓰다듬어 주었다.

그의 자지가 발딱 선다.

다른 곳에서라면 상상하기도 어려울텐데 이 캠프의 분위기가 남녀 상관없이 모두 부부사이로 취급하니까 이런 스킨쉽도 쉽게 해지고 쉽게 받아들이게 된다.

[이제 잠시만 비켜주세요] 하면서 온달님을 보내드렸다.



[여보 사랑해, 자갸 보고싶었어]

"저두요"

[여기 와서 당신을 맨먼저 만나서 한몸이 되어서인지 너무나 그리웠어]

"저도 자기하고 삽입한 첫 느낌이 가장 좋아요"

나는 소파에서 내려와 소파를 기대고 앉았다.

[여보 이리와] 하면서 그녀를 내 허벅지위로 나를 마주보게 하고 앉혔다.

그녀의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게 하면서.

나는 그녀의 등을 받쳐안고 그녀와 코를 마주 대면서 앉았다.

[여보 사랑해] 하면서 그녀의 입에 키스를 했다.

이런 자세로 앉다보니 아래의 내 발기된 자지가 그녀의 짬지를 찌르는 꼴이 됬다.

[여보, 아래가 이상하지]

"네 ㅋㅋㅋㅋ 너무 야한거 아니에요?"

[여보 우리가 지금 무슨 사인가?]

"부부사이"

[그치? 부부끼리 별짓을 해도 누가 뭐라고 한당가]

하면서 나는 그녀의 짬지에 삽입을 하였다.

쑤욱 들어간다.

우리 둘만의 은밀한 느낌을 나누니 너무나 좋다.

[자갸, 좀 굴려봐]

그녀는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흔들어갔다.

홍조를 띄어가는 그녀의 수줍은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나는 그녀가 힘들지 않게 엉덩이를 받쳐주었다.

평강공주님이 가까이 오신다.

"우리 양귀비는 좋겠네. 질투나네"

하면서 양귀비님의 뒤에 앉아서 손을 앞으로 해서 양귀비님의 유방을 더듬으신다.

그러니까 클레오님이 또 평강공주님의 뒤에 앉아서 손을 앞으로 해 평강공주님의 유방을 매만진다.

우리는 너무 재미있어서 폭소를 터트렸다.

그러니까 다들 재미있으신지 파트라님이 클레오님의 뒤에서 클레오님의 자지를 만지시고

그 뒤에 온달님이 파트라님의 가슴을 만지시고

파트라님은 온달님의 앉은 자리에 당신의 짬지를 온달님의 자지에 대고 박으면서 앉으신다.

그 뒤에 선미가 온달님의 가슴을 더듬거리면서 앉았고

선미뒤에 이도령이

이도령 뒤에 미애가

미애뒤에 현종님이

현종님 뒤에 쥬리엣이

쥬리엣뒤에 견우님이 앉았다.

우연히 장난으로 한게 이상하게 되어간다

모두다 윗옷만 입고 있고 바지는 벗고 있으니 자연히 삽입하게 된다.

견우님이 쥬리엣님의 엉덩이를 들어서 삽입하신다.

현종님은 미애을 들어서 역시 삽입을.....

이도령님은 선미를........

기차모양으로 줄줄이 앉아서 열심이 들썩들썩거리는게 그렇게 웃긴다.

그러나 나는 양귀비와 열심히 하느라 웃을 처지가 못된다.

휴식하면서 담소하는 시간이 순식간에 그룹섹스시간이 되어버렸다.



사회자가 [자자자자........이제 모두들 일어서세요] 하지 않았다면

어디까지 갔을지 모르겠다.

[파트너끼리 나란히 앉으세요]

나는 미애와 나란히 앉았다.

[이제 한가지 게임만 더하고 취침하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폰게임을 합니다]

남자들의 휴대폰만 나누어준다.

[이제부터 누구에게든지 문자를 보내서 호출하도록 합니다. 전화가 오던지 문자가 답신으로 오던지 가장 먼저 오는 분의 커플에게는 오늘 참석자들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돌림빵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자정 2시가 되어가는데 누구에게 문자를 하나...

남자들은 시작 신호와 함께 누군가에게 문자를 넣고 있다.

나도 고시공부중일 친구에게 넣었다.

그 친구라면 지금 이시간까지 안자고 공부하고 있을테니까.

나도 그렇지만 밤에 공부하고 낮에 잠자는 올빼미형이 많다.

역시나 내게 가장 먼저 신호음이 울린다.

사회자는 받지 말고 받데리를 빼라고 하신다.

다들 다시 휴대폰을 거두어서 한 쪽에 보관한다.

나와 미애커플이 승리했다.

근데 상으로 돌림빵이라니........

사회자는 나와 미애를 나란히 눕게 한다.

[이제 남자분들은 직녀님을 여자분들은 로미오님을 해치웁니다]

[단 한사람당 시간은 3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제가 그만 하시면 내려오셔야합니다]

남자들은 한사람씩 번갈아가면서 미애와 섹스하였다.

나는 여자분들이 한사람씩 올라와 여성상위체위로 나를 덮쳐왔다.

이건 상이 아니라 순전히 벌이다.

벌인지 상인지 암튼 구분이 안된다.



[이제 애무팀과 섹스팀으로 나누어 서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오후의 파트너와 함께 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쥬리엣과 손을 잡았다.

[이제 취침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큰 방이 두개이니 애무팀이 한방을 섹스팀이 한방을 쓴다.



애무팀은

로미오와 쥬리엣

클레오와 파트라

현종과 양귀비



섹스팀은

온달과 평강공주

견우와 직녀

춘향과 이도령



이렇게 한방을 쓰게되었다.

벌써 새벽 3시 가까워져서 피곤하기도 하다.

우리는 씻고 취침에 들었다.

나는 쥬리엣님을 품에 안고 누웠다.

잠을 자야하는데 매력적인 중년여성이 품에 있으니 잠이 오지 않는다.

나는 쥬리엣님의 윗옷을 벗기고 내 옷도 벗고 쥬리엣님의 몸위로 올라간다.

옆쪽을 보니 불은 꺼졌어도 희미하게 대충은 보이는데

다들 잠을 자지 않고 서로의 몸을 더듬고 있다.

[여보 이렇게 당신 품에 안고 누우니 정말 내 색시같네]

"여보 행복해요"

한참 쥬리엣님하고 정을 나누고 있으니 누가 내 등을 매만진다.

파트라님이시다.

아까 파트라님이 내 귀에 당신 여자가 되고 싶다는 말이 떠오른다.

클레오님도 가까이 오신다.

클레오님이 쥬리엣님의 가슴을 매만진다.

우리가 함께 있으니 현종님이 양귀비님을 안고 우리옆으로 오신다.

내 귀여운 여자 양귀비님이 너무 반가워 나는 양귀비님을 안아갔다.

양귀비님도 나인줄 알고 목을 그러안고 얼굴에 닥치는대로 키스를 해댄다.

내 엉덩이를 파트라님이 빨아오신다.

다른 분들도 서로 엉겨서 애무하느라 정신이 없다.

양귀비님과 섹스를 하다가 사정기운이 들어 삽입한 것을 빼고 파트라님을 안아갔다.

그렇게 정신없이 서로를 탐닉하다가 모두들 피곤해져서 잠을 자기로 했다.

눈을 감고 조금 있으려니 누가 가만히 안겨온다.

양귀비님이다.

사랑스러운 내 여자.

나는 그녀에게 팔베게를 해주었다.

그녀는 다소곳이 내 품에 안긴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만지작거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내 다리 하나를 깊이 넣고 잠에 빠져들었다.



사회자가 [기상~~~~~~~~~~ 기상~~~~~~~~~~]을 외친다.

눈을 떠보니 양귀비님이 내 품안에서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살포시 키스를 했다.

시간이 벌써 정오에 가까워간다.

모두들 피곤해서 정신없이 잤나보다.

샤워를 하려니 파트라님이 내 몸을 씻겨주신다.

너무나 매력적인 여자이다.

양귀비님이나 파트라님이나 쥬리엣님이나 모두다 사랑스럽고 너무나 좋다.

모두다 한 부부같은 느낌이 든다.

우리는 어제처럼 모두 함께 점심을 준비했다.

옷차림은 여전히 윗옷만 걸치고 아래는 알몸이었다.

이제는 이 차림이 아주 자연스럽고 편했다.

그리고 서로간에 훨씬 더 친근감도 더했다.

우리는 식사후에 서로의 핸폰번호를 서로의 핸폰에 입력시켜주었다.

모두들 연락처를 교환하고 자주 만날 것을 약속하고 팬션을 내려왔다.



선미가 옆자리에 앉았다.

달리는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했다.

"여보라고 해야하나, 처제라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

[형부 알아서 하세요]

"그럼 여보라고 할께, 여보 즐거웠어"

[형부 인기가 너무 좋던데요. 다들 형부한테 관심들이 많은게 눈으로 보이던데요]

"그래봐야 난 선미 당신뿐이야. 여보 우리 정말 부부처럼 행복하게 잘 살자"

[네 그래요. 여보 사랑해요]

어제와 오늘 1박 2일이 꿈만 같다.

꿈이라기에는 너무도 생생하다.

내겐 너무나 충격적인 일들이라 조금전에 일어난 일들이 꼭 꿈속의 일들 같이 느껴진다.

내게도 이런데 처제에게는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저렇게 멍하니 있는 모습을 보니 동병상련이다.

일상으로 돌아오기에는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창밖으로 스치는 여름이 잘도 지나간다.



10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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