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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의 여인들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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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2:31 조회 2,21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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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고 나와서 전체가 모여 사회자의 리드에 따라 노래를 부르고 있다.

몇곡 부르고 나서 식사당번을 정하는 게임을 한단다.

콩알옮기기 게임인데 지는 팀이 저녁식사당번이란다.

남녀순으로 일렬로 서서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여 가장 먼저 옮기는 팀이 승리한다.

사회자의 신호에 맞추어서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여 옮겨간다.

나는 쥬리엣에게 전달받아 파트라에게 전달해줬다.

게임결과는 섹스팀의 승리.

[전체 일어서세요]

[바지를 벗으세요]

우리는 윗옷만 걸치고 아래는 알몸이 되었다.

[자 이 차림으로 식사준비를 하겠습니다. 애무팀은 섹스팀이 식사준비하시는 동안 잠시 쉬시구요]

그러나 제대로 식사를 준비하실 수 있는 쥬리엣님과 파트라님이 우리팀이어서 자연히 모두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

모두들 상추를 씻고 밥을 하고 고추를 썰고 생선을 굽고 부산스러웠다.

그러나 아랫도리를 드러내고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우리들은 즐겁기만 했다.

몇번의 게임으로 이제 서로의 몸에 익숙해져 이제는 처음보다는 많이 자연스러워졌다.

함께 성기를 드러내고 자연스럽게 식사준비하는 모습이 몹시 흐뭇하였다.

이렇게도 사는 방법이 있구나....

여자분들의 아래를 보고서도 자연스러워질 수 있다는 것이 내게 큰 카타르시스를 안겨다 준다.

여기 오고서 줄곳 발기만 되어 있던 내 자지도 드디어 수그러진다.

덜렁덜렁거리는 자지를 흔들면서 그릇을 씻는다고 왔다 갔다 하는 내 모습을 내가 보아도 너무나 재미있다.

다른 남자분들의 모습을 보아도 즐겁고....

여자분들의 모습은 더 재미있고.....

그런데 12명이 다 달라붙어서 하기에는 주방이 좀 좁았다.

한쪽에서 선미가 별 할일이 없이 서있길래 선미를 끄집었다.

"여보 사랑해, 사회자님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복잡해서 우리끼리 잠시 식사준비할 동안 있다 올께요"

[그렇게 하세요. 다 되면 부를께요. 좋은 시간 가지세요]

나는 선미을 안고 우리 팀의 방으로 들어갔다.

처제가 반팔로 된 헐렁한 윗옷만 입고 아래는 훤히 드러낸 모습이라

그 모습이 그렇게 섹시하고 예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런 모임에서 이렇게 함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미안했다.

"처제, 미안해"

[아니에요, 제가 미안하지요]

[저는 이 캠프에서 형부와 파트너가 될 줄 알았지요. 여기서 이렇게 파트너를 다시 정할 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이런 정도인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미애말만 듣고 그냥 좀 야한 정도인줄 알았지요]

[그래서 형부와 더 친해보려는 생각이었는데, 제 생각과는 너무나 달라서 적응이 잘 안되네요. 힘들어요]

[제가 괜한 생각으로 형부를 끌어들였나 싶어 후회하네요]

[아까 파트너찾기 게임할 때도 누가 삽입하려고 할 때도 제가 거부해서 그냥 삽입하는 흉내만 냈었어요]

처제는 할말이 많았는지 쉴새없이 말을 쏟아낸다.

"처제, 기왕 여기 이렇게 와서 즐기게 된 것 마음을 열고 즐겁게 지내기로 하고

처제가 아직 누구와도 관계하지 않았으니 내가 먼저 처제를 갖고 싶어"

[형부, 저도.......]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안아갔다.

"처제 사랑해"

[형부, 사랑해요]

나는 처제의 얼굴을 쓰다듬어주었다.

예쁜 처제.

언제 보아도 사랑스럽다.

처제의 입술을 포개갔다.

처제의 입이 열리면서 내 입을 맞는다.

뜨거운 키스가 이어진다.

나는 처제의 온몸을 쓰다듬어 주었다.

봉긋한 가슴

눈부시게 하얀 피부

적당히 나있는 검은 음모

핑크빛 도는 보지

통통한 허벅지

늘씬한 다리.

두루쓰다듬어 내려갔다.

그리고는 처제의 예쁜 보지에 입을 대었다.

가볍게 빨아보았다.

달콤했다.

예쁜 냄새가 난다.

혀로 슬쩍 슬쩍 스치면서 간질거렸다.

그리고는 쭉쭉 빨아댓다.

질 속으로 혀를 쑤욱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질벽을 긁어댓다.

그 속을 헤집어댓다.

클리토리스를 긁어댓다.

처제의 보지에서 애액이 쉴새없이 흘러나온다.

처제가 물이 많은 모양이다.

질퍽거린다.

처제의 갈라진 틈을 따라서 뒷쪽으로 혀를 옮겨간다.

자연히 처제는 돌아눕게 되고...

처제의 아름다운 엉덩이가 눈에 들어온다.

박처럼 예쁘다.

두개의 작은 동산.

나는 처제의 엉덩이 한쪽을 한입에 베어문다.

그리고는 마구 흔들어댓다.

엉덩이살 이곳 저곳을 물어댄다.

내 침이 엉덩이 전체를 번들거리게 만든다.

처제의 엉덩이를 벌려서 항문을 혀로 빨아댓다.

그녀의 국화꽃에서 예쁜 냄새가 나는 것만 같다.

나는 코를 국화꽃에 대고 냄새를 음미했다.

그리고는 얼굴을 국화꽃에 대고 마구 좌우로 흔들었다.

너무 예쁜 우리 처제

사랑스런 내 여인

사랑스러운 마음이 울컥올라온다.

나는 처제의 몸을 바로 돌려 처제를 안았다.

"처제 사랑해"

[형부 사랑해요]

"처제가 내 여인이라는 사실이 꿈만 같네"

[제가 할 말을 꼭 먼저 하신다. 미워죽겠어]

"무슨 말?"

[형부가 내 남자라는 사실이 꿈만 같은데. 헤헤]

"처제" 하면서 나는 조심스럽게 삽입해갔다.

아악...........아아.........

나는 살살 넣었다 뺏다 하면서 조심스럽게 삽입해갔다.

아아.............아악.........

"처제 아프지? 참을 수 있어?"

[네 참을만 해요]

넣었다 뺏다를 거듭하다가 완전히 삽입하였다.

퍽퍽퍽퍽..................

퍽퍽퍽.........팍팍팍............

퍽퍽퍽.........팍팍팍............

세번은 가볍게 세번은 깊게

퍽퍽퍽.........팍팍팍............

퍽퍽퍽.........팍팍팍............

이제 처제의 몸에서 반응이 온다.



형부와 한몸이 되다니 너무 행복하다.

여기의 분위기로 보아서 다른 사람과 결합하는건 필연적일 것 같았다.

다른 사람과 결합하기 전에 사랑하는 형부에게 먼저 몸을 드리고 싶었는데

형부가 부르셨다. 너무 좋았다.

1학년 때 엠티갔을 때 과선배한테 엉겹결에 당한 것과

작년에 영국으로 어학연수갔을 때 너무나 외로워서 한국유학생이었던 남학생과

섹스한번 한 것이 전부인데

그 학생들과 섹스한 것과는 비교가 안된다.

사랑하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아래를 꽈악 채우는 묵직한 느낌이 전혀 다르다.

처음에는 아팟는데 이제는 아픈게 많이 사라지고 묘한 쾌감이 전신을 사로잡는다.

온몸이 공중으로 붕~~~ 뜬 것 같다.

뱃속을 팍팍 치는 느낌이다.

배가 형부의 성기로 가득한 느낌이다.

근데 이상하게 속으로 쑤욱 넣을 때보다 성기로 내 질 외부를 문지를 때가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살짝만 넣어서 마구 돌려주시니 너무나 황홀하다.

온몸이 터져버릴 것만 같다.

처음에는 방아찧듯 팍팍팍팍... 박아대시더니

그다음에는 세번은 얉게 세번은 깊게 하시고

이제는 아홉번은 얉게 한번은 쾅!! 벼락치듯이 박으신다.

온몸이 개미들이 기어올라오는 것만 같다.



이제 구천일심(九淺一深)이다.

아홉번 얉게 박을 때 질 외부를 문지르고 질의 얉은 부위속을 돌리고 찌르고 자극하고

한번은 벼락치듯이 질 속의 벽까지 박아댄다.

그리고서는 처제의 클리토리스를 마구 부벼댄다.

처제는 엉덩이를 흔들고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아흥.......아흐............

아아아아.............아하........

마구 신음소리를 흘려댄다.

[형부...... 오줌나올려고 해]

뭐라고 말할 사이도 없이 처제는 두다리로 내 허리를 꼬옥 감아왔다.

그러면서 부르르르.... 몸이 떨리더니

으으으으......................

하면서 뜨거운 사정을 한다.

다른 때 같으면 나도 흥분해 함께 사정하겠지만

바로 전에 샤워하면서 사정을 해서인지 사정이 안된다.

식사준비가 끝났을 터이지만 방안에서 처제의 숨넘어가는 신음소리에 아마 일부러

모르는채 하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나는 사정을 포기하고 마무리 지으려한다.

부드럽게 처제의 얼굴을 쓰다듬어주고 머리를 넘겨주었다.

갑자기 다리를 풀고 바닥으로 온몸을 늘어뜨리는 처제의 모습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었다.

처제의 예쁜 유방을 쓰다듬어 주었다.

처제의 음모를 가볍게 당겨보았다.

사타구니 전체를 두루 두루 쓰다듬어 주었다.

처제의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문질러 주었다.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잡고 흔들어 주었다.

허벅지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처제를 안아갔다.

"처제 사랑해"

"처제 행복해"

"내 사랑하는 사람"

[형부, 고마워요. 저도 행복해요. 너무 좋아요]

[형부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사랑할께요]

"그래 처제 처제는 언제까지나 내 사람이야"

"이제 처제는 내것이야 알았지?"

[네 형부]

"처제 이제 나갈까... 밖에서 사람들 기다리겠네"

[네]

우리가 나가니 사람들이 식탁을 중심으로 둥글게 앉아계시더니 박수가 터져나온다.

브라보....

형부 처제 화이팅!!

축하해요....

애구 창피해라....

[자자. 지금부터 식사하겠습니다. 식사하는 방법은 자기손으로 자기입에 넣으면 안됩니다]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넣어주셔야 합니다]

[자기 파트너에게 먹여주세요]

나는 쥬리엣의 옆에 앉으면서

"여보 사랑해, 쥬리엣님 미안"

"여보 사랑해, 괜찬아요. 거기가 원래 커플이잔아요"

즐거운 식사가 시작되었다.

쥬리엣은 정성스럽게 고기를 싸서 내 입에 넣어준다.

나도 생선을 발라서 쥬리엣의 입에 넣어주었다.

한참 먹다가 젓가락이 바닥에 떨어져서 줍느라 식탁 아래로 허리를 숙였다.

둥글게 앉은 사람들의 아랫모습이 보인다.

다들 벗고 있는 것이 그렇게 정겹고 사랑스럽고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난생 처음보는 광경이었고 이후로도 다시는 보기가 어려운 즐거운 모습일 것이다.

행복했다.

쥬리엣은 생선살을 발라서 나를 빤히 보면서 그것을 자기 입에 가져가 넣었다가 빼서

그것을 내 입에 넣어준다.

사랑스럽다.

나는 덥석 받아먹었다. 맛있다.

"여보 사랑해, 여보 그렇게 먹여주니 더 맛있어. 앞으로는 그렇게 먹여줘"

나도 쥬리엣에게 내 입에 넣었다가 빼서 주었다.

그것을 보는 다른 몇 사람들도 따라한다.

쥬리엣이 밥을 넣어주려하자 나는 밥도 그렇게 해달라고 입을 가르키면서 시늉을 한다.

쥬리엣은 웃으면서 밥을 자기 입에 넣었다가 빼서 내 입에 넣어준다.

죽이 척척 맞는다.

시간이 갈수록 나는 쥬리엣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접하면 접할수록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여자였다.

나이가 나보다 11살이나 더 많지만 내게 순종적이다.

정말 서방님 모시듯이 정성을 다해 나를 모신다.

그것을 내가 몸으로 느낀다.

상대가 나를 정성껏 사랑스럽게 대하니 나도 자연히 이뻐보이고 사랑스럽게 보인다.

식사를 다하고 물컵을 내 입에 대려하자

나는 물도 쥬리엣의 입을 가르켰다.

쥬리엣은 수줍은 표정으로 내 어깨를 친다.

그러면서 물을 마셨다가 그 입에 있는 물을 내 입에 넣어준다.

더욱 맜있게 느껴진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벌써 캄캄하다.

산속이라 어둠이 빨리 찾아오는 모양이다.

밖에 캠프파이어가 준비된 모양이다.

우리는 바지를 입고 밖으로 나갔다.

밤이 되니 시원하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둥글게 놓여있는 바위의자에 앉았다.

사회자가 키타를 치면서 함께 노래를 부른다.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말 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순간 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이제 모두 일어서 노래를 부르면서 빙글빙글 돌다가 사회자가 몇사람 하는

구호에 맞추어서 그 숫자대로 모이는 게임을 하였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그대만을~)

기다리리~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그대만을~)

기다리리~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사회자는 세사람이라고 외친다.

우리는 세사람씩 부둥켜 안았다.

다시 노래를 부르면서 모닥불가를 돌았다.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비치며

한 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에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비치며

한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에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을



[자기 원래 파트너도 아니고 여기서의 파트너도 아닌 분과 두사람]

나는 쥬리엣이나 선미가 아닌 다른 여자분을 잡았다.

잡고 보니 미애였다.

모두들 그런 식으로 두사람씩 붙잡았다.

[네, 모두들 원래의 짝도 아니고 여기서의 부부도 아니지요?]

모두들 일제히 "네"

[그러면 지금 잡고 계신 분과 오늘 취침전까지 파트너가 됩니다]

[자 그러면 오늘밤의 부부가 되셨으니 남편분은 아내분을 불끈 들어서 안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쥬리엣이 이 캠프 끝날 때까지 늘 함께 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다.

이제 막 정들기 시작하여 그녀가 좋아지는데 너무나 아쉬웠다.

그러고 보면 샤워할 때 번갯불에 콩볶듯이 섹스한게 그나마 다행이다.

그것도 없이 그냥 보냈으면 얼마나 아쉬웠겠는가....

나는 미애를 품에 안고 의자에 앉았다.

[자, 새로운 부부끼리 서로 인사도 하시고 부부간의 정도 나누세요. 시간은 5분입니다]

[여보 사랑해, 미애 반가워]

"여보 사랑해, 선미형부 이렇게 파트너가 되서 반가워요"

[여보 사랑해, 근데 우리 여보하고 비록 잠시지만 부부라는데 미애, 선미형부가 뭔가. 호칭이 좀 그러네

기왕 하는거 정말 부부처럼 하자]

"여보 사랑해, 그래요"

[여보 사랑해] 하면서 나는 미애의 입에 가볍게 키스를 하였다.

미애도 내 목을 끌어안으면서 [여보 사랑해, 여보] 하면서 키스해온다.

여보 사랑해라는 말을 말할 때마다 해대니 이제 자연스럽게 그 말이 나온다.

그 말을 자주 하다보니 여보라는 호칭도 쉽게 한다.

그렇게 부르다보니 정말 여보 당신 하는 부부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호칭이라는 것이 정말 무섭다.

그렇게 부르면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 캠프의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바로 파트너가 된 미애와도 바로 부부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여보 사랑해, 여보~~~]

"여보 사랑해, 네"

[여보 사랑해, 나는 진즉 미애랑 파트너가 되고 싶었지. 이렇게 예쁘고 젊은 미애랑 부부가 되니 너무 행복한데]

"여보 사랑해, 저도 이 캠프 최고의 킹카인 형부랑 부부가 되서 너무나 좋아요. 형부의 멋진 모습에 정말 안겨보고 싶었어요"

[여보 사랑해, 정말?]

"여보 사랑해, 정말이에요"

나는 미애의 옷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져보았다.

선미나 쥬리엣보다도 더 큰 풍만한 유방이 나를 맞는다.

[우와 이쁜데] 하면서 그 풍성한 유방을 실컷 주물렀다.

[어디 우리 각시 짬지 만져보자]

하면서 바지에 손을 넣으니 미애는 다리를 벌린다.

음모가 무성하다.

짬지를 만지니 벌써 촉촉하다.

가슴을 만지작거렸더니 흥분되었나보다.

짬지와 부근을 쓰다듬었다.

우리는 다시 격렬한 키스를 나누었다.

키스를 하면서 미애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다시 우리는 모닥불을 가운데 두고 함께 노래를 불렀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폈네

하얀꽃 잎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과수원 길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며 생긋....... 하면서 미애와 서로를 바라보며 생긋 웃었다.

그녀의 몸에서 아카시아꽃냄새가 나는 듯하다.

"여보 사랑해" 미애가 나즉히 속삭여온다.

사랑스러운 아가씨다.

[여보, 나 자기 가져도 되?] 미애의 귀에 속삭였다.

"아까 각시라면서요. 그리고 저를 여보라고 부르잔아요. 신랑이 자기 각시 갖는건 당연하지요"

[그럼 자기는 내꺼네]

"ㅋㅋㅋㅋ"

[근데 여기서만?. 자기 남친있는데]

미애는 내 귀를 끌어당기더니 가만히 속삭인다.

"한번 신랑은 영원한 신랑"

[여보, 고마워. 사랑해]

여름밤 모닥불가에서 미애와 속삭이는 밀어들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여보, 내 각시]

"여보, 내 서방님"



노래는 밤배가 흐르고 있었다.



검은 빛 바다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아아 올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아아 올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서 사회자는 자기 아내를 남편들이 업으라고 한다.

나는 미애를 업고서 팬션안으로 들어갔다.

업으면서 엉덩이를 받친 손으로 미애의 짬지를 문질렀다.

미애는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아이 좋아 여보 사랑해"

거실 안으로 들어온 우리는 다시 둥글게 앉았다.

[자 지금부터 자기 파트너를 마주보고 서세요]

[지금부터 1분동안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자기 파트너의 성기를 만져보시고 익히시기 바랍니다]

나는 미애의 짬지를 만져보았다.

두루 쓰다듬었다.

미애도 내 자지를 만져댄다.

벌떡 선다.

"여보 너무나 멋져요 ㅋㅋㅋ"

[자 이제 자기 파트너찾기 게임을 하겠습니다]

[아내들은 잠시 방에 들어가 계셔요]

[ 남자분들 이불을 뒤집어 쓰세요 그리고 바지를 벗으세요]

우리는 윗부분을 이불 뒤집어쓰고 다리 아래도 담요로 덮었다.

여자들이 나왔다.

[자 이제 한분씩 손을 넣어서 남편들의 성기를 만져보고 자기 파트너를 찾습니다.

자기 파트너라고 생각되시면 머리 윗쪽에 서세요]

한 사람씩 손을 넣어 남자들의 성기를 만져간다.

모두들 여섯 사람들을 다 만져볼 수밖에 없다.

나는 죽을 지경이다.

손이 번갈아 들어와서 자지를 만져대니 자지가 터져버릴 것만 같다.

짖궂는 분은 손이 들어와서 확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지를 부여잡고

위아래로 흔들어댄다.

또 어떤 분은 고환을 가볍게 눌러댄다.

아이고 아포라..... 방울 깨지겠네..........

다들 각자 자기 파트너라고 생각되는 사람 위에 선다.

드디어 이불을 걷고 확인한다.

내 위에 미애가 아니다. 평강공주님이시다.

다섯커플이 다 틀리고 견우님과 파트라님만 맞았다.

두분이 커플이셨나보다.

다섯커플에게 벌주기 보다는 맞힌 커플에게 상을 준단다.

상은 두분에게 섹스할 기회를 준단다.

사회자가 둥글게 둘어앉은 우리들 한가운데에

옷을 다 벗으라고 하고 두분을 누인다.

[자 시간은 5분입니다 5분동안 두분이서 섹스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어색해하시던 두분이 사회자의 재촉에 서로를 애무해간다.

점점 농도가 진해진다.

삽입해간다.

팍팍팍팍.........

모두들 숨을 죽이고 보고 있다.

이렇게 한커플이 섹스하는 모습을 지켜보노라니 너무나 충격적이다.

내가 직접 섹스하는 것보다 더 자극적인 것 같다.

침이 저절로 넘어간다.

두분도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이 더 자극적이고 흥분되는지 신음소리까지 내면서 무아지경에 빠진다.

쳐다보는 사람들 얼굴이 모두들 벌개진다.



[자, 5분이 다 됬습니다. 아쉽지만 일어서세요]

견우님이 사정을 못해서인지 몹시 아쉬워하신다.

웃음이 나온다.

파트라님도 쑥스러워하시면서 일어서신다.

[이제 남편분들이 방안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같은 방법으로 이제 남자들이 자기 파트너를 찾는다.

한사람씩 담요속으로 손을 넣어 여자들의 짬지를 만져본다.

나도 당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냥 만지고만 지나가지 않는다.

손을 넣어 쓰다듬고 문지르고 짬지속에다가 손가락을 넣어 왔다 갔다 자위를 한다.

클리토리스를 부벼댄다.

한사람 한사람씩 모두 실컷 만져대고서는 미애라고 생각되는 사람 위에 섯다.

담요를 벗겨보니 미애가 아니다. 선미였다.

클레오님과 양귀비님

이도령님과 쥬리엣님이 맞았다.

이제 두 커플이 상으로 가운데서 섹스를 한다.

기분이 묘하다.

쥬리엣님은 조금전까지만해도 내 여자였다.

내것을 남이 가져간 느낌이었다.

양귀비님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양귀비님도 오늘 첫 게임에서 삽입까지 했지 않는가.

내 여자들이 다른 사람과 섹스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너무나 야릇하고 묘한 기분이 든다.

아까는 내가 안걸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가 저 자리에 있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슬며시 드는 것이다.

자지가 발기되어 하늘을 찔러댄다.



9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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