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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 단편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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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2:41 조회 1,55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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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편을 만난건 대학교1학년때였다..

나는 그 당시 연극부에서 공연 준비로 바쁜하루를 보낼때였다...

남편은 그 당시 법과에 다녔는데, 나의 팬으로 나를 보러 연습실까지 온것이다.,,

저... 영미씨..이지요..??

그런데요...??

저,, 영미씨 팬입니다..

고맙습니다..

지난번 공연때 왔었는데...

그렇셨어요,,???

네..

고맙습니다..

이번 공연에도 올테니 열심히 하세요..

고마워요...

그때 남편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장미꽃다발을 받았다..

나는 남편이 돌아간후에도 연습을 했었다..

그런데...

나는 연습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입구에서 남편이 서있는것이 아닌가..??

이 시간에...??

네...저... 영미씨를 기다렸어요,.,.

저를요..??

네...

저.. 영미씨.. 저랑.. 연애해요...??

그 말만 남기고 가버린 남편.,..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남편을알게되면서 학교커플로 지냈다..

남편은 공부를 하기위해서, 나는 연극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

그래서 자주는 못만나지만 편지로, 쪽지로 주고받으면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다..

한달후...

나는 공연때문에 극장에서 마지막으로 연습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왔었다..

영미야..??

왔어요..??

응..

오늘 공연 기대할께..

그렇지마요... 나.. 떨려..

넌... 잘할수 있어..

고마워..

내가 그 당시 공연했던 연극은 모노드라마였는데, 주제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였다...

남편은 법대생이였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위해서 뒷바라지를 했다..

아내덕분에 남편은 검사가 되었고, 아내는 그런 남편이 자랑스러웠다...

그런데...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서 연애를 했다..

그렇다. 그 충격으로 스러졌는데, 알고보니 암이였던것이였다..

아내는 너무나 서글푸고 고통스러웠지만 남편이 알면 걱정할까봐 말을 못하고 있었다..

그렇다, 남편은 그 여자와 다시 결혼을 했지만 행복하지 못했다..

그런와중에, 아내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내는 지금 암으로 투병중이라고...

남편은 그 말을 듣고 바로 병원에 갔지만 이미 아내는 세상을 떠난후 였다..

아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가 있었는데, 내용은 이렇했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당신하고 산지도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요..

그동안 당신하고 살면서 힘들고 외로웠지만, 그래도 행복했었요..

당신이 있었기에..

여보, 지금 살고 있는 여자와 행복하나요..??

난, 당신이 불행하라고 바란적은 없었지만. 처음으로 빌었어요,,,

그래서 ...그래서... 이렇게 벌을 받나봐요...

여보,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아주길 바래요..

그리고,법보다는 양심으로 판결하세요..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건 그것 뿐 이예요..

남편은 편지 한통만 바라보면 아무말을 할수가 없었다...

남편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은 아내였고, 앞으로는 아내만 생각하면 살겠노라 다짐을하지만,

남편은 얼마후 아내곁으로 떠나게 되는데 남편이 남긴말이..

내가 세상에서 잘못한 일중에 아내를 먼저 보낸것이고, 아내를 버렸다는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아내에게 가려고 한다..

사랑하는 아내에게로..

나는 공연하면서 거의 울지를 않는데 그날 공연은 눈물을 흘리면서 공연을했었는데, 공연장에 오신분들이 너무나 잘봤다면서 격려의 박수를 쳐주셨다...

그날 공연은 정말 성공적으로 끝났다..

남편도 나에게 오더니 격려를 해주었는데,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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