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설지연편 - 3부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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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4:30 조회 3,000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업엔다운입니다...
우선 기한내에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차후에는 이런 지연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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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9 장 여직원의 아주 특별한 첫경험 1
한시간...
누군가에게는 10분보다 짧게 느껴질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하루만큼이나 길게 느껴질 시간이다.
변태적인 쾌감을 즐기는 김사장이 엄마에게 한시간동안 어떤걸 요구할지 걱정부터 앞섰다.
조금전 엄마의 목소리에는 단호함이 있었다.
마치 아빠의 신체포기각서를 위해서는 목숨이라도 버릴 각오가 되 있는 듯 느껴졌다.
“여...여보...”
“좋아...이제 다 벗어...”
“.....”
“음...역시 몸매 하나는 끝내 주는군...20대라고 해도 믿어 주겠는데...흐흐흐...”
“.....”
“거기 탁자에 다리벌리고 누워서 한번 빨아달라고 해봐...”
“.....”
“훗...이정도 말도 못하면서 어떻게 한시간을 보낼려고 하지?...계속 짜증나게 할거면 그만 하든가...”
“아...아니요...하...할...께요...빠...빠라...주...세요...”
“에이...씨발...못해 먹겠네...이따위로 할꺼면 관두둔가...”
“자...잠깐만요...잠깐만요...제가 이런거에는 좀 서툴러서...이제부터는 하라는데로 잘 할께요...”
“한번더 그따위로 짜증나게 하면 그냥 나간다...”
“아...알았어요...”
엄마의 말속에는 그 어떤 반항이나 증오의 느낌은 없었다.
정말 한시간동안은 김사장의 노예가 되어 시키는건 뭐든지 다할 마음에 준비를 한 모양이었다.
“휴~...”
엄마의 긴 숨에는 어떤 행위나 말이라도 다할 준비의 자세로 느껴졌다.
“좀...빨아 줄래요?...”
“어딜?...”
“...어디긴...내 보지지...”
“오~...좋은데...사모님이 이렇게 섹시한 여자일 줄이야...흐흐흐...어디 좀 볼까?...”
“아흑...”
“음...좋은데...도저히 40대 보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야...홉...홉...홉...”
“아흑...아흑...웁...웁...아흑...”
“어때?...보지가 조금씩 뜨거워지나?...”
“네...네...아흑...”
“자...지금부터 당신 손으로 자위를 해서 날 즐겁게 해봐...”
“...아...아...아흑...아흑...아...아...아...아흑...아흑...”
“좋아...좋아...잘하는데...많이 해본 솜씨야...남편으로 부족해서 밤마다 손으로 즐기나...흐흐흐...”
“아흑...아흑...아...아...아흑...아흑...”
“음...사모님의 그 관능적인 모습...정말 섹시한데...좋아...으...으...좋아...”
지금 거실에 엄마는 없었다.
단지 엄마의 모습을 한 껍데기 만이 있을 뿐이었다.
엄마는 가족을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진 것이다.
“아흑...아흑...나...나...아흑...어떻게...아흑...아흑...나쁜놈...아흑...이런 모습이 좋아?...아흑...”
“으...으...좋아...좋아...더...자극적인 말로...날 흥분 시켜봐...어서...”
“아흑...아흑...변대같은...새끼...아흑...아흑...나쁜...새끼...아흑...아흑...”
“그래...으...으...그거야...으...으...계속해...계속...으...”
“아흑...아흑...개새끼...아흑...아흑...개새끼...아흑...이...개새끼야...아흑...아흑...”
“으...으...사모님 입에서 그런 상스런 욕들이 튀어 나올 줄이야...으...으...굉장한데...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엄마의 입에서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욕들이,
엄마의 입에서 튀어나오고 있었다.
아마도 그건 김사장에 대한 증오에 대한 엄마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김사장은 그런 엄마의 모습에 더 흥분을 하는 듯 보였다.
“아흑...아흑...나...나한테...이렇게까지...아흑...아흑...하니까...아흑...좋아?...아흑...아흑...”
“으...으...좋아...좋아...아주 좋아...으...으...니 보지에 박아달라고 애원해봐...으...으...”
“아흑...아흑...그...커다란 자지...아흑...내 보지에...아흑...박아줘...아흑...아흑...”
“으...으...좋아...그렇게 소원이라면 박아주지...으...으...윽...”
“아흑...아흑...악...악...보지가...보지가...찢어질것 같아...악...악...아흑...아흑...악...악...”
“윽...윽...윽...꽉꽉 조이는게...으...아직도 젊은애들 못지 않은데...윽...윽...윽...”
“헉...헉...헉...개새끼...섹스밖에 모르는 개새끼...악...악...아흑...아흑...”
“그래...이 씨발년아...니 그 잘난 주둥이에서...
쾌락에 몸부림치는 소리를 내가 얼마나 듣고 싶었는지 알아...
윽...윽...윽...나같은 개새끼의 좆이 좋아서 소리지는 넌 뭐가 다를줄 알아?...개같은년...윽...윽...”
“악...악...나...나...악...어떻게...아흑...아흑...악...악...”
“윽...윽...개새끼 좆맛이 어때...윽...윽...이 씨발년아...윽...윽...”
“악...악...나...나...악...”
“으...으...으...이 씨발년...으...으...으...니 보지에...으...으...윽...윽...윽...”
엄마의 사정에 이은 김사장의 사정...
지금 거실에서는 두사람의 거친 숨소리만이 들리고 있었다.
“지금까지 섹스 중 오늘이 가장 좋았어...흐흐흐...”
“.....”
“왜 말이없지?...”
“저두요...”
“이거 아까운데...오늘을 마지막으로 사모님이랑 쫑을 내야 하다니...”
“약속...지키세요...”
“걱정마...누가 않지킨데?...말이 그렇다는거지...놀라긴...흐흐흐...”
“.....”
“오...사모님 입과 보지에 두 번이 사정을 했더니 좀 피곤하네...이리와서 좀 주물러봐...”
“.....”
“음...좋은데...그동안 사모님과 섹스할 생각만 했지...
이렇게 좋은 안마를 왜 받을 생각을 못했을까?...음...좋아...좋아...흐흐흐...”
그렇게 김시장은 엄마에게 안마를 받으며 살짝 잠이 드는지 코를 골고 있었다.
난 더 이상 이곳에 있을 수가 없었다.
조심스럽게 옷을 입고는 창문을 통해 집을 나왔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나도 그렇지만 엄마 역시 저 가짜 신체포기각서를 위해 김사장에게 몸을 바쳤다.
지금까지 분노와 증오를 억누르면서 김사장에게 시달렸을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것이다.
이제 문제는 나다...
김사장의 횡포를 미연에 알게 됐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순간 내 머릿속에는 내게 뭔가를 말하려던 여직원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여자를 믿어도 될까?...’
‘혹시 날 감시하려는 김사장의 이중적인 감시망...아닐까?...’
아무리 큰 의심이 들어도 결국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그 여직원 밖에는 없었다.
지금 김사장이 우리집에 있으니,
아마 여직원은 혼자 있을 것이다.
난 근처 공중전화로 가서 김사장의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언니...저...연이예요...”
“연이구나...왠일이야?...사장님 지금 나가시고 없는데...”
“그래요?...”
난 우선 여직원 역시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우선은 아무것도 모른척 하기로 했다.
“그럼 언제쯤 오신데요?...”
“오늘 않들어 오신다고 하면서 나갔는데...”
“그렇구나...그럼 사무실에 언니 혼자 있는거예요?...”
“응...놀러올래?...”
“네...그럼 갈께요...”
난 택시를 타고 사무실로 갔다.
우선 사무실 근처 편의점에 들려 술과 안주거리를 사서 사무실로 들어갔다.
바깥의 추위와는 정 반대로 사무실 안은 훈훈한 열기로 계절을 착각하게 끔 만들었다.
“어서와...어머...그게 다 뭐야...”
“실은 오늘 친구들이랑 놀러가기로 했었는데...친구한명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싫고...언니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술이나 한잔 하려구요...”
“술?...좋지...그나저나 친구는...많이 다쳤데?...”
“아뇨...그렇게 큰 부상은 아닌가 봐요...”
“다행이네...그래서 여행은 취소 된거야?...”
“네...친구들하고 병문안 갔다가 헤어지고 혹시나 해서 전화한거예요...”
“잘했어...그나저나 섭섭하다 예...그동안 내가 얼마나 연이랑 단둘이 있고싶었는데...”
“네?...저랑요?...왜요?...”
“에이...알면서...내가 연이 좋아하는거...호호호...”
같은 여자에게 정신적인 교감이 아닌 육체적으로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니,
비록 같이 섹스를 한 사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적응이 않되는 듯 했다.
우선 난 이런저런 쓸때없는 얘기로 대화를 시작으로 언니에게 술을 계속 권하기 시작했다.
“연이랑 이렇게 단둘이 먹으니까...좋다...호호호...”
언니는 정말 기분이 좋은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근데...언니는 어쩌다가 김사장님 같은 사람 밑에서...”
“휴...그놈에 카드 때문이지 뭐...나도 예전에는 평범하게 직장 다니는 그런 여자였어...
솔직히 버는 돈보다 백화점에 가서 쓰는 돈이 더 많기는 했지만...
그나마 내가 섹스에 대해서 좀 개방적이었길 망정이지...앞으로 우리 연이 걱정이다...”
“왜요?...”
“왜긴...변태같은 섹끼 밑에서 고생할 것 같으니까 그렇지...”
“저도 조금 걱정이 되긴 해요...”
여직원은 내 계획대로 내가 따라주는 술을 쉽게쉽게 받아 마시고 있었다.
여직원은 어느세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난 같이 마시는 척 입에 머금었다가 버리곤 했다.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무렵,
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로 했다.
“어휴...밖에 있을땐 북극에 있는 것처럼 춥더니...여기 들어오니까 완전 여름이네...”
“히터...끌까?...”
“아니예요...그래도 추운것보다는 좋잖아요...그냥 옷 좀 벗어야 겠네요...”
“그래...호호호...”
여직원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내가 무슨 말만하면 웃고 있었다.
난 과감하게 바지도 벗어,
반팔 면티와 흰색 팬티만 몸에 걸쳤다.
여직원은 그런 내 행동을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그리고는 자신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여직원은 브레지어와 가운데가 망사로 처리된 팬티만 남기고 모두 벗었다.
망사로 여직원의 음모가 그대로 비치고 있었다.
“연이 몸매는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예쁘다...어디서 관리 받았어?...”
“아뇨...그냥 소식하려구 노력하구요...제가 군것질 같은걸 잘 않해서...”
“정말 부럽다...살결도 뽀얀게...호호호...내가 이러는거 싫지?...”
“아니예요...언니처럼 몸매도 아름답고 얼굴도 이쁜 사람이 칭찬하니까 너무 좋아요...”
“호호호...고마워...”
“근데...언니는 언제 첫경험 했었요?...”
“고1때...”
“네?...그렇게 빨리요?...”
“고1이 뭐가 빠르니?...그때 당시 내 친구들은 거의 다 중학교때 벌써 경험을 했는데...”
여직원은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했지만,
중학생이 섹스를 한다는 것이 내게는 좀 충격적으로 들리고 있었다.
“근데 그 첫경험이란걸 난 정말 특별하게 치뤘지...”
“특별...하게요?...”
“응...친구네 집에서 자던 날...동생이랑 첫경험을 했지...”
“친구...동생한테요?...동생이면 언니보다 더 어렸겠네요?...”
“나도다 한 살 어렸어...중3...”
“어머...세상에...어떻게...그런...”
내가 놀란 표정을 짓자 여직원은 미소를 한번 보이더니 말을 계속 이어나갔다.
“아직 놀라긴 일어...아주 기가 막힌 얘기는 아직 시작도 않했으니까...
아마 내가 이 얘기를 하면 연이는 믿지 못 할 껄...호호호...”
“.....”
여직원의 특별한 첫경험이라는 소리에 조금 흥미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언니는 술을 한잔 들이키고는 브레지어도 풀렀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레 언니의 유방에 유두가 벌써 곧게 서 있었다.
나 역시 그런 언니를 보고 브레지어를 풀러 유방이 들어나도록 했다.
언니가 내 유방을 보자,
왠지 모르게 여자가 아닌 남자가 내 유방을 쳐다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 술 그만 마시고 같이 누울레?...”
“네?...네...”
여직원 언니에게 내가 모르는 정보들을 캐내기 위해서,
난 지금까지 최대한 언니의 비위를 맞춰줬고,
앞으로 있을 요구도 들어줘야 했다.
언니는 바닥에 담요를 깔고는 입고 있던 팬티마저 벗어 버렸다.
나 역시 그런 언니의 움직임에 맞춰,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버렸다.
이제 알몸이 된 언니와 난 담요위에 누웠다.
그리고는 내가 천장을 보고 눕자,
언니는 날 보고 옆으로 누워 내 유방을 손을 만지고 있었다.
“연이...혹시 근친이라는 말 들어봤어?...”
“네?...근친이요?...”
솔직히 근친이라는 말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엄마와 아들 혹은 아빠와 딸, 이모와 조카, 언니와 동생 등,
가까운 가족끼리 섹스하는걸 뜻한다는걸 알고는 좀 비위가 상하기도 했다.
“네...인터넷에서 본적 있어요...근데 그건 왜?...”
“실은 내 첫 경험이 친구와 그 동생의 근친에서 비롯 됐거든...”
“네?!!...서...설마...저...정말 근친을 하...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는...내가 비싼밥 먹고 쓸때없이 너한테 거짓말을 왜 하겠니?...
이건 누구에게 들은 얘기가 아닌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한 일이야...”
정말이지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송두리째 엉망이 되고 있는 듯 했다.
처음 근친이라는걸 알았을때,
그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꾸며낸 얘긴 줄로만 알았다.
혹은 바다건너 일본에서 간혹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했지,
그런 말도 않되는 일이 한국에서...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http://cafe.sora.net/upand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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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엔다운입니다...
제가 조금 변명을 하겠습니다...
직장생활이 조금 바쁘다보니 글쓸 시간이 빠듯했네요...
중간에 시간이 나더라도,
제가 아직 수양이 부족해 바로 글을 쓰기는 힘들더군요...
이제 이렇게 글이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업엔다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