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거짓말 - 10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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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04 조회 975회 댓글 0건본문
SEX&거짓말 109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병역의무..
남자라면 한번은 가야 한다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선뜻 군입대를 하지 못하고 군대라는 이름앞에 한없이
약해지곤 한다.
남아선호 사상이 뿌리깊이 내려앉아, 남녀 성비의 불균형이 발생한지도 꽤 오래전이어서 군에 가는 남성들이
수도 없이 많을줄 알고 있었는데 저출산율로 인해 군에 입대할 수 있는 장정들의 수도 그만큼 줄어들었다고
들었었다.
어쨋든 현재 왕성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국민들중 남녀 성비는 불안정한 상태인것은 분명했다.
또한 최근 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총기오발사고, 총기관련 사고등으로 인해 군에 입대한 젊은이들이 불귀의 객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며 젊은이들을 군에 입대하기를 바라는것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과거 열악한 군대 환경이 현재는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군이라는 집단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탈하는 젊은이들이 갈수록 늘어나는것은 무슨 이유일까?
젊은이들의 정신력이나 체력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이유라고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변화하는
신세대 젊은이들에 비해 군이라는 특수집단의 개혁과 변화가 그들을 따라잡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선영이는 군이라는 곳에 대한 좋지 않은 추억이 있었다..
동생 동하가 군에 입대하는날, 동하의 친구들에게 성폭행을 당한것이었다.
동하를 부대안으로 들여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를 놓쳐버린것이 화근이었다.
모텔에서 동하의 친구들과 같이 술을 마셨는데, 정신을 잃은 선영이를 그들이 집단으로 성폭행한것이었다.
그리고..
이후 그들은 선영이가 혼자 있는 집으로 찾아와 다시 선영이를 성폭행 하였고..
결국..
선영이는 하혈을 하곤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었는데..
여자로썬..사형선고나 다름없는..임신불가 판정을 받게된것이었다.
선영이는 그뒤로 여자로써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 버렸다는 자괴감에 괴로워 하며, 방황하기도 했었다..
또..
군에 입대한 동하를 면회하기 위해 떠난 여행길에서도 선영이는 잊지 못할 치욕을 경험하게 되었다.
버스 터미널에서 부랑자들에 의한 성폭행....
택시기사의 성폭행..등이
선영이가 군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게된 원인이었다.
물론 직접적으로 군이라는 단체가 선영이에게 그런 좋지 않은 기억을 제공한것은 아니다.
선영이의 좋지 않은 기억에 군이라는 존재가 가교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동안 선영이는 군인들을 만난적이 없었다.
군인이라면, 현재 동생 동하 하나로 충분했었다.
그 하나뿐인 군인 동생인 동하가 말년 휴가를 나왔다.
이제 제대를 몇달 남겨두지 않은 동하의 등장은 선영이를 긴장하게 만들었었다..
처음 군에 입대할때의 용의 단정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헐렁하고 뭔가 자연스러우면서도 불량스러운
복장으로 동하는 집에 들어섰다..
[김동하] 충성..!! 병장 김동하 말년휴가 나왔슴다..
라며 들어서는 동하의 얼굴은 구릿빛으로 건강해 보였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그런지 얼굴이 좋아 보였다.
[김선영] 어서와..
선영이는 현관을 들어서는 동하에게 미소 지으며 반갑게 맞이했다..
동하는 집안에 들어서서는..안방을 들여다보며..
[김동하] 어? 아버진 안계시네?
[김선영] 응..지금은 가게에 계실꺼야..
[김동하] 가게?
[김선영] 응..
[김동하] 아..지난번 말했던 노래방?
[김선영] 응..
[김동하] 장사는 잘되시나?
[김선영] 그저 그런가봐..
[김동하] 그래?
그러면서 동하는 선영이에게 다가섰다..
선영이는 흠칫 놀라며...자신도 모르게 뒤로 물러섰다..
[김동하] 후훗..누나..왜그리 놀라? 내가 잡아 먹기라도 한데?
[김선영] 아..아니..그냥..니가 갑자기 다가오니깐..놀래서 그런거지..
[김동하] 후후..그래?
그러면서..동하는 선영이의 허리를 억센 팔로 휘어 감았다..
[김선영] 어머..
선영이는 동하의 갑작스런 행동에 저도 모르게..놀라..소리쳤다..
[김선영] 왜..왜이러니?
동하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흘리며...선영이에게 말했다.
[김동하] 후후..몰라서 물어? 내가 원하는게 뭔지?
[김선영] ......몰..라..
그러자..동하는 선영이를 안아 들더니..성큼성큼 윗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김선영] 어머..이러지마..얘..내려줘...
선영이가 발버둥치며..동하의 억센 두팔에서 벗어나려했지만..
동하는 들은척도 하지 않고..2층 선영이의 방으로 들어갔다..
[김선영] 어멋..
침대위로 선영이를 던지듯이 눕히고는 동하가 그위로 덥쳐왔다..
[김선영] 아아..동하야..이러지마..제발..
[김동하] 누나아..보고 싶었어..정말이야..
[김선영] 동하야..제발..
[김동하] 아아..누나..
동하의 손은 거칠게 선영이가 입고 있던 옷가지들을 벗겨내고 있었다.
선영이가 입고있던..면티가 걷어올리고..섹쉬한 검은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도 걷어올려지곤 탐스러운
젖가슴이 드러났다..
동하는 선영이의 젖가슴이 나타나자..젖가슴 중앙에 솟아 오른 발갛게 물이 오른 유두를 입안에 물었다.
[김선영] 아아..
짜릿한 전율이 민감한 유두에서 부터..선영이의 목덜미를 찌릿 거리며..자극하는 것이었다..
선영이는 강렬한 자극에 그만 동하를 거부하던 행동을 멈추었다.
좀더..강렬하게 자신을 산산이 부셔 줄것을 바라는 심정이었다..
동하도 그런 선영이의 생각을 아는지..
거칠게..선영이 가슴을 파고들었다..
마치 환각제를 맞은듯..눈앞이 희미해지고..정신이 아득해질려는 순간..동하의 손이..선영이의 팬티를...
벗겨내렸다.
동하는 선영이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선영이가 자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확인했다....
잠깐의 자극이었지만..강렬함이 한번 선영이의 몸을 훝고 지나갔기에..선영이의 그곳은 습기가 묻어 있었다.
동하는 그제서야..바지를 벗어던지곤..선영이의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뽀오얀 우윳빛의 피부를 가진 선영이의 몸과 구릿빛으로 붉게 거을린 동하의 몸이 묘하게 대비를 이루며..
두사람의 몸이 섞여 들기 시작했다..
동하의 커다란 몸이..가녀린 선영이의 몸에 포개어 지며..자연스럽게....선영이의 몸안으로..동하의 뜨겁고..
거대한 살덩이가..파고들기 시작했다..
[김선영] 아아...
초기 삽입은 쉽지 않았다.
매번 그렇듯이 선영이의 몸은 첫번째 시도로 쉽게 열린적이 없었다.
탄력있는 질구의 조임으로 인해 동하는 두어번..선영이의 그곳을 단단한 자신의 물건으로 찔러대야 했다..
그리고..
[김선영] 아흑..
동하의 몸이 거침없이..진입을 시작하자..순간..몸의 중앙을 예리하고 날카로운것이 관통하는듯한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강렬한 통증은 곧 짜릿한 쾌감으로 변해버렸다..
동하의 크고 굵은 살덩이가..선영이의 좁은 질구를 통과할때..느껴지는..아릿한..아픔..
좁은 질구를 비집고..들어오면서..붙어있던..질벽들이..떨어지며...느껴지는..감각
앞선 짜릿한 쾌감뒤엔..곧이어..둔중하고..불쾌한 느낌이..선영이를 다시 괴롭혔다.
매번 섹스때마다..느끼는 것이지만..처음 삽입시의 쾌감...그리고..이내 이어지는 불쾌감.....
그리고..사정시..느껴지는..쾌감......마지막으로..사정후..불쾌감.....
선영이에게 섹스는 그런 느낌의 반복이었다.
마지막이 사정후의 불쾌감이라는것때문에..섹스는..불쾌한것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선영이와 섹스를 한 많은 사람들이..
유독 질내사정을 많이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왜 질내사정만 한것일까?
임신에 대한 불안감은 여자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다.
한번의 불장난이라고는 하지만, 남자에게도 임신에 대한 불안감은 언제나 존재한다.
상대 여자가 행여 자신이 사정한 정액으로 인해 임신을 하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임신으로 인해
생겨나는 불미스러운 일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행여 여자가 임신을 하게되면, 그 여자와 결혼을 전제로 한 섹스가 아니었다면, 뒷처리를 해야할 의무가
생기는 것이다.
일부 남자들은 모든 책임을 여자에게 돌려버리고 책임 회피를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로 인해
신중하게 고민하게 된다.
때문에 한번의 엔조이에서도 순간의 쾌감을 느끼기위해 사정을 하는데, 가급적 질내사정은 피하거나,
여자의 가임여부를 물어보고 섹스를 종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선영이와 섹스한 남자들은 선영이에게 사정을 하기전..가임여부를 물어보지도 않았다.
물론 낯선 남자들에게 강제로 당하는 경우나, 주점에서 남자손님들을 접대할 경우에는 상대방의 의사완
상관없이 질내사정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 합의하에 하는 섹스의 경우에도 상대남자들은 선영에이게 가임여부완 상관없이 질내사정을 해댔던
것이었다..
때문에 선영이는 섹스후..
남근이 빠져나간 뻥뚫린 구멍속에서 흘러내리는 남자들의 정액으로 사타구니가 젖어버리는 경우를
수도 없이 경험하게 되었다.
사타구니에 흘러내린 정액을 닦아내면서..한번도 그것이 정갈하거나, 깨끗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다.
끈적거리며, 미끈거리는 정액의 느낌은...........................................................
[김선영] 아아..아..
동하는 거칠었다.
그동안 오랜기간동안 바깥외출을 하지 않았는지..
많이 굶주려 보였다.
예전 같으면..
휴가를 나와선..집으로 곧장 오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여대생들을 꼬셔..밤을 새우고 들어온적이
수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휴가를 나오자 마자 집으로 온것 같았고..
그동안 여자의 깊은 속살내음을 맡아보지 않을듯 했다..
[김선영] 아아..아흐..
[김동하] 헉..헉.....아아..
동하의 거세고 단단한 살덩이가..거칠게 몸속으로..파고 들어 올때마다..선영이는 숨이 막힐정도로 강렬한
뜨거움이 목까지 차오르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김선영] 아아....동하야...아..
일정한 속도의 허리움직임으로 동하는 마치 기계처럼 움직이고있었다.
마치 군에서 제식훈련을 받는것처럼 섹스도 군인답게 절도있고..박력했었다.
[김선영] 아아...아..아아..
선영이의 신음소리가..점점..늘어나며..몸을 이리저리..뒤척이기 시작했다.
강렬한 뜨거움이 몸속 가득..휘몰아 치며..
몸속 구석구석 벽을 세차게 두드려 대고 있는 것이었다..
그럴때마다..
선영이는 참지 못하고..
몸을 활처럼 휘어가며..격정의 나락속으로..빠져들고 있는 것이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강렬한 쾌감..
섹스를 하면서..
이런 감정을 느낀적이 몇번이나 있었던가?
섹스를 하면서 강렬한 쾌감에..선영이도 호응을 하는 섹스 상대가..
유독 동하와 삼촌 이었다..
선영이는 혈육과의 관계에서만..느끼는 걸까?
[김선영] 아아..
"쑤걱..쑤걱.."
선영이의 질속으로 동하의 단단한 살덩이가 거칠게 드나들고 있었다..
그때즈음..선영이의 질벽도..조금씩..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섹스가..격해지고...선영이가 흥분하여..절정에..이를때면..자연스럽게질벽이..반응을 보였다...
선영이의 질벽은..조금씩..수축운동을 하여..왕복운동을 하는 동하의 살덩이를..리드미컬하게..
조여주고 있었다.
[김동하] 헉..헉...
[김선영] 아아..아...
선영이의 질은 이제 애액으로..흥근하게 젖었고, 동하의 페니스는 선영이의 미끄러운 질벽을...
거의 미끄러지다시피..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동하가 선영이의 입술을 찾았다..
선영이는 동하의 입술을 자연스럽게..받아들였다..
동하의 혀가..선영이의목젖까지 밀고들어오자 선영이는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꼈다.
선영이가 쾌감에 몸을 떨며 동하의 목을 끌어안자..동하는 더욱더 격렬하게 행위를 하며....
부드러운 입술을 빨아당길듯..흡입했다..
선영이의 아랫도리가 얼얼해지며..아파오기 시작할때즈음..
세차게..선영이의 입술을 빨아대며...강렬하고...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해대던..동하가................
행동을 멈추었다..
[김동하] 흐읍...
[김선영] 아? 아아..아흐으......
동하가 사정을 한것이었다..
순간..화끈거리며..뜨거운 것이 와락..몸속으로 밀려 들어오자..선영이는 날카로운 바늘이 몸속 깊숙한 곳을
콕콕 찌르는듯한 따가움을 느끼며..강렬한 쾌감을 맞이하고 있었다..
[김선영] 허억..
다량의 정액..
정말 그동안 동하는 여자에 굶주려 있었던 모양이었다.
고환속에 오랫동안 비축해두었던 수 많은 정자들을 고스란히 선영이의 몸속으로 쏟아붓고 있었던 것이었다..
뜨겁고..화끈거리는 수억, 수십억의 정자들을 말이다..
동하의 정액은 사실 선영이에겐 조카가 되어야할 존재였다.
동하가 결혼을 하여, 올케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통해 올케의 몸속에 뿌려져서는 정상적인 임신을 하게되고
그래서 태어난 아이가 조카가 되어야 하는데..그런 소중하고 중요한 정액을 선영이가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었다.
만약 선영이가 임신을 할 수 있게되어, 동하의 정액으로 임신을 하게되어..아이를 낳게된다면..
어떻게될까?
후후..
그냥..상상만..하자..
사정을 하고 난 후에도..동하는 물건을 빼내지 않고..그 상태로..가만히 있었다..
거친 숨을 내쉬며..
눈을 감고 누워 있는 선영이를 지긋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
사랑스런..누나..
동하는 선영이와의 관계 후로..정말..누나를 사랑하게 되었었다.
누나를 두고 다른여자와 결혼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었다.
물론..
가끔..
누나 이외에 다른 여자와도 섹스를 하긴 하지만..
여지껏 누나와 같은 멋진 아랫도리를 가진 여자는 만나지 못했었다.
물론..누나처럼 이쁜 미인도 만나지 못했지만..말이다..
[김동하] 누나....사랑해..
동하의 달콤한 말에..선영이도 눈을 떴다.
지긋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동하의 눈속엔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다..
선영이도 그런 동생이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입밖으론..그런 말을 내벹지는 못했다..
이런 관계가 앞으로도..계속되어선 안되기 때문이었다..
동하가 살며시..선영이의 입에..입을 맞추고선..
몸을 일으켰다..
[김선영] 으음..
순간..갑자기..아랫도리가 뻥뚫린듯한..느낌이 들면서..시원한 바람이..속으로..밀려들어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영이는 오싹한..한기를 느꼈다...
동하가 물러나자..선영이도 몸을 일으켰다..
벌어진 사타구니사이엔..스물스물..정액들이 흘러내렸다..
짙은 황색의 정액은 점도가 높았다..
정말..동하가 그동안 정액을 방출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사정양도 꽤 되어서..흘러나온 정액의 양도 상당했다..
침대에서 일어나..바지를 추스려 입는 동하를 보고..선영이가 말했다.
[김선영] 저녁은 먹었니?
뜬끔없는 질문에..동하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김동하] 으응? 먹었는데..?
[김선영] 응? 그..으래?
좀전..격렬하게 몸을 섞을때와는 달리....행위가 끝나고 나니....뭔가 서먹서먹했다.
동하도 그런 느낌인지..
[김동하] 으음..잠깐..아버지 가게에 갔다 와야 겠다..
거기가 어디라구?
[김선영] 으응? 아..아빠 가게? 요앞..슈퍼마켓 옆 지하에 있어..
[김동하] 알았어..나갔다 올께..
[김선영] 응..그래..
그러곤..횡하니..동하는 방을 빠져나갔다..
아직 침대위에..아랳도리가 벗겨진채..정액이 흘러내리는 사타구니를 벌리고 앉아있는 선영이는
좀전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지..한참을 그대로 앉아있었다..
동하의 말년휴가 신고식이었다..
-계속-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병역의무..
남자라면 한번은 가야 한다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선뜻 군입대를 하지 못하고 군대라는 이름앞에 한없이
약해지곤 한다.
남아선호 사상이 뿌리깊이 내려앉아, 남녀 성비의 불균형이 발생한지도 꽤 오래전이어서 군에 가는 남성들이
수도 없이 많을줄 알고 있었는데 저출산율로 인해 군에 입대할 수 있는 장정들의 수도 그만큼 줄어들었다고
들었었다.
어쨋든 현재 왕성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국민들중 남녀 성비는 불안정한 상태인것은 분명했다.
또한 최근 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총기오발사고, 총기관련 사고등으로 인해 군에 입대한 젊은이들이 불귀의 객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며 젊은이들을 군에 입대하기를 바라는것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과거 열악한 군대 환경이 현재는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군이라는 집단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탈하는 젊은이들이 갈수록 늘어나는것은 무슨 이유일까?
젊은이들의 정신력이나 체력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이유라고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변화하는
신세대 젊은이들에 비해 군이라는 특수집단의 개혁과 변화가 그들을 따라잡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선영이는 군이라는 곳에 대한 좋지 않은 추억이 있었다..
동생 동하가 군에 입대하는날, 동하의 친구들에게 성폭행을 당한것이었다.
동하를 부대안으로 들여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를 놓쳐버린것이 화근이었다.
모텔에서 동하의 친구들과 같이 술을 마셨는데, 정신을 잃은 선영이를 그들이 집단으로 성폭행한것이었다.
그리고..
이후 그들은 선영이가 혼자 있는 집으로 찾아와 다시 선영이를 성폭행 하였고..
결국..
선영이는 하혈을 하곤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었는데..
여자로썬..사형선고나 다름없는..임신불가 판정을 받게된것이었다.
선영이는 그뒤로 여자로써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 버렸다는 자괴감에 괴로워 하며, 방황하기도 했었다..
또..
군에 입대한 동하를 면회하기 위해 떠난 여행길에서도 선영이는 잊지 못할 치욕을 경험하게 되었다.
버스 터미널에서 부랑자들에 의한 성폭행....
택시기사의 성폭행..등이
선영이가 군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게된 원인이었다.
물론 직접적으로 군이라는 단체가 선영이에게 그런 좋지 않은 기억을 제공한것은 아니다.
선영이의 좋지 않은 기억에 군이라는 존재가 가교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동안 선영이는 군인들을 만난적이 없었다.
군인이라면, 현재 동생 동하 하나로 충분했었다.
그 하나뿐인 군인 동생인 동하가 말년 휴가를 나왔다.
이제 제대를 몇달 남겨두지 않은 동하의 등장은 선영이를 긴장하게 만들었었다..
처음 군에 입대할때의 용의 단정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헐렁하고 뭔가 자연스러우면서도 불량스러운
복장으로 동하는 집에 들어섰다..
[김동하] 충성..!! 병장 김동하 말년휴가 나왔슴다..
라며 들어서는 동하의 얼굴은 구릿빛으로 건강해 보였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그런지 얼굴이 좋아 보였다.
[김선영] 어서와..
선영이는 현관을 들어서는 동하에게 미소 지으며 반갑게 맞이했다..
동하는 집안에 들어서서는..안방을 들여다보며..
[김동하] 어? 아버진 안계시네?
[김선영] 응..지금은 가게에 계실꺼야..
[김동하] 가게?
[김선영] 응..
[김동하] 아..지난번 말했던 노래방?
[김선영] 응..
[김동하] 장사는 잘되시나?
[김선영] 그저 그런가봐..
[김동하] 그래?
그러면서 동하는 선영이에게 다가섰다..
선영이는 흠칫 놀라며...자신도 모르게 뒤로 물러섰다..
[김동하] 후훗..누나..왜그리 놀라? 내가 잡아 먹기라도 한데?
[김선영] 아..아니..그냥..니가 갑자기 다가오니깐..놀래서 그런거지..
[김동하] 후후..그래?
그러면서..동하는 선영이의 허리를 억센 팔로 휘어 감았다..
[김선영] 어머..
선영이는 동하의 갑작스런 행동에 저도 모르게..놀라..소리쳤다..
[김선영] 왜..왜이러니?
동하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흘리며...선영이에게 말했다.
[김동하] 후후..몰라서 물어? 내가 원하는게 뭔지?
[김선영] ......몰..라..
그러자..동하는 선영이를 안아 들더니..성큼성큼 윗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김선영] 어머..이러지마..얘..내려줘...
선영이가 발버둥치며..동하의 억센 두팔에서 벗어나려했지만..
동하는 들은척도 하지 않고..2층 선영이의 방으로 들어갔다..
[김선영] 어멋..
침대위로 선영이를 던지듯이 눕히고는 동하가 그위로 덥쳐왔다..
[김선영] 아아..동하야..이러지마..제발..
[김동하] 누나아..보고 싶었어..정말이야..
[김선영] 동하야..제발..
[김동하] 아아..누나..
동하의 손은 거칠게 선영이가 입고 있던 옷가지들을 벗겨내고 있었다.
선영이가 입고있던..면티가 걷어올리고..섹쉬한 검은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도 걷어올려지곤 탐스러운
젖가슴이 드러났다..
동하는 선영이의 젖가슴이 나타나자..젖가슴 중앙에 솟아 오른 발갛게 물이 오른 유두를 입안에 물었다.
[김선영] 아아..
짜릿한 전율이 민감한 유두에서 부터..선영이의 목덜미를 찌릿 거리며..자극하는 것이었다..
선영이는 강렬한 자극에 그만 동하를 거부하던 행동을 멈추었다.
좀더..강렬하게 자신을 산산이 부셔 줄것을 바라는 심정이었다..
동하도 그런 선영이의 생각을 아는지..
거칠게..선영이 가슴을 파고들었다..
마치 환각제를 맞은듯..눈앞이 희미해지고..정신이 아득해질려는 순간..동하의 손이..선영이의 팬티를...
벗겨내렸다.
동하는 선영이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선영이가 자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확인했다....
잠깐의 자극이었지만..강렬함이 한번 선영이의 몸을 훝고 지나갔기에..선영이의 그곳은 습기가 묻어 있었다.
동하는 그제서야..바지를 벗어던지곤..선영이의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뽀오얀 우윳빛의 피부를 가진 선영이의 몸과 구릿빛으로 붉게 거을린 동하의 몸이 묘하게 대비를 이루며..
두사람의 몸이 섞여 들기 시작했다..
동하의 커다란 몸이..가녀린 선영이의 몸에 포개어 지며..자연스럽게....선영이의 몸안으로..동하의 뜨겁고..
거대한 살덩이가..파고들기 시작했다..
[김선영] 아아...
초기 삽입은 쉽지 않았다.
매번 그렇듯이 선영이의 몸은 첫번째 시도로 쉽게 열린적이 없었다.
탄력있는 질구의 조임으로 인해 동하는 두어번..선영이의 그곳을 단단한 자신의 물건으로 찔러대야 했다..
그리고..
[김선영] 아흑..
동하의 몸이 거침없이..진입을 시작하자..순간..몸의 중앙을 예리하고 날카로운것이 관통하는듯한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강렬한 통증은 곧 짜릿한 쾌감으로 변해버렸다..
동하의 크고 굵은 살덩이가..선영이의 좁은 질구를 통과할때..느껴지는..아릿한..아픔..
좁은 질구를 비집고..들어오면서..붙어있던..질벽들이..떨어지며...느껴지는..감각
앞선 짜릿한 쾌감뒤엔..곧이어..둔중하고..불쾌한 느낌이..선영이를 다시 괴롭혔다.
매번 섹스때마다..느끼는 것이지만..처음 삽입시의 쾌감...그리고..이내 이어지는 불쾌감.....
그리고..사정시..느껴지는..쾌감......마지막으로..사정후..불쾌감.....
선영이에게 섹스는 그런 느낌의 반복이었다.
마지막이 사정후의 불쾌감이라는것때문에..섹스는..불쾌한것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선영이와 섹스를 한 많은 사람들이..
유독 질내사정을 많이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왜 질내사정만 한것일까?
임신에 대한 불안감은 여자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다.
한번의 불장난이라고는 하지만, 남자에게도 임신에 대한 불안감은 언제나 존재한다.
상대 여자가 행여 자신이 사정한 정액으로 인해 임신을 하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임신으로 인해
생겨나는 불미스러운 일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행여 여자가 임신을 하게되면, 그 여자와 결혼을 전제로 한 섹스가 아니었다면, 뒷처리를 해야할 의무가
생기는 것이다.
일부 남자들은 모든 책임을 여자에게 돌려버리고 책임 회피를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로 인해
신중하게 고민하게 된다.
때문에 한번의 엔조이에서도 순간의 쾌감을 느끼기위해 사정을 하는데, 가급적 질내사정은 피하거나,
여자의 가임여부를 물어보고 섹스를 종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선영이와 섹스한 남자들은 선영이에게 사정을 하기전..가임여부를 물어보지도 않았다.
물론 낯선 남자들에게 강제로 당하는 경우나, 주점에서 남자손님들을 접대할 경우에는 상대방의 의사완
상관없이 질내사정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 합의하에 하는 섹스의 경우에도 상대남자들은 선영에이게 가임여부완 상관없이 질내사정을 해댔던
것이었다..
때문에 선영이는 섹스후..
남근이 빠져나간 뻥뚫린 구멍속에서 흘러내리는 남자들의 정액으로 사타구니가 젖어버리는 경우를
수도 없이 경험하게 되었다.
사타구니에 흘러내린 정액을 닦아내면서..한번도 그것이 정갈하거나, 깨끗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다.
끈적거리며, 미끈거리는 정액의 느낌은...........................................................
[김선영] 아아..아..
동하는 거칠었다.
그동안 오랜기간동안 바깥외출을 하지 않았는지..
많이 굶주려 보였다.
예전 같으면..
휴가를 나와선..집으로 곧장 오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여대생들을 꼬셔..밤을 새우고 들어온적이
수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휴가를 나오자 마자 집으로 온것 같았고..
그동안 여자의 깊은 속살내음을 맡아보지 않을듯 했다..
[김선영] 아아..아흐..
[김동하] 헉..헉.....아아..
동하의 거세고 단단한 살덩이가..거칠게 몸속으로..파고 들어 올때마다..선영이는 숨이 막힐정도로 강렬한
뜨거움이 목까지 차오르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김선영] 아아....동하야...아..
일정한 속도의 허리움직임으로 동하는 마치 기계처럼 움직이고있었다.
마치 군에서 제식훈련을 받는것처럼 섹스도 군인답게 절도있고..박력했었다.
[김선영] 아아...아..아아..
선영이의 신음소리가..점점..늘어나며..몸을 이리저리..뒤척이기 시작했다.
강렬한 뜨거움이 몸속 가득..휘몰아 치며..
몸속 구석구석 벽을 세차게 두드려 대고 있는 것이었다..
그럴때마다..
선영이는 참지 못하고..
몸을 활처럼 휘어가며..격정의 나락속으로..빠져들고 있는 것이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강렬한 쾌감..
섹스를 하면서..
이런 감정을 느낀적이 몇번이나 있었던가?
섹스를 하면서 강렬한 쾌감에..선영이도 호응을 하는 섹스 상대가..
유독 동하와 삼촌 이었다..
선영이는 혈육과의 관계에서만..느끼는 걸까?
[김선영] 아아..
"쑤걱..쑤걱.."
선영이의 질속으로 동하의 단단한 살덩이가 거칠게 드나들고 있었다..
그때즈음..선영이의 질벽도..조금씩..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섹스가..격해지고...선영이가 흥분하여..절정에..이를때면..자연스럽게질벽이..반응을 보였다...
선영이의 질벽은..조금씩..수축운동을 하여..왕복운동을 하는 동하의 살덩이를..리드미컬하게..
조여주고 있었다.
[김동하] 헉..헉...
[김선영] 아아..아...
선영이의 질은 이제 애액으로..흥근하게 젖었고, 동하의 페니스는 선영이의 미끄러운 질벽을...
거의 미끄러지다시피..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동하가 선영이의 입술을 찾았다..
선영이는 동하의 입술을 자연스럽게..받아들였다..
동하의 혀가..선영이의목젖까지 밀고들어오자 선영이는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꼈다.
선영이가 쾌감에 몸을 떨며 동하의 목을 끌어안자..동하는 더욱더 격렬하게 행위를 하며....
부드러운 입술을 빨아당길듯..흡입했다..
선영이의 아랫도리가 얼얼해지며..아파오기 시작할때즈음..
세차게..선영이의 입술을 빨아대며...강렬하고...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해대던..동하가................
행동을 멈추었다..
[김동하] 흐읍...
[김선영] 아? 아아..아흐으......
동하가 사정을 한것이었다..
순간..화끈거리며..뜨거운 것이 와락..몸속으로 밀려 들어오자..선영이는 날카로운 바늘이 몸속 깊숙한 곳을
콕콕 찌르는듯한 따가움을 느끼며..강렬한 쾌감을 맞이하고 있었다..
[김선영] 허억..
다량의 정액..
정말 그동안 동하는 여자에 굶주려 있었던 모양이었다.
고환속에 오랫동안 비축해두었던 수 많은 정자들을 고스란히 선영이의 몸속으로 쏟아붓고 있었던 것이었다..
뜨겁고..화끈거리는 수억, 수십억의 정자들을 말이다..
동하의 정액은 사실 선영이에겐 조카가 되어야할 존재였다.
동하가 결혼을 하여, 올케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통해 올케의 몸속에 뿌려져서는 정상적인 임신을 하게되고
그래서 태어난 아이가 조카가 되어야 하는데..그런 소중하고 중요한 정액을 선영이가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었다.
만약 선영이가 임신을 할 수 있게되어, 동하의 정액으로 임신을 하게되어..아이를 낳게된다면..
어떻게될까?
후후..
그냥..상상만..하자..
사정을 하고 난 후에도..동하는 물건을 빼내지 않고..그 상태로..가만히 있었다..
거친 숨을 내쉬며..
눈을 감고 누워 있는 선영이를 지긋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
사랑스런..누나..
동하는 선영이와의 관계 후로..정말..누나를 사랑하게 되었었다.
누나를 두고 다른여자와 결혼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었다.
물론..
가끔..
누나 이외에 다른 여자와도 섹스를 하긴 하지만..
여지껏 누나와 같은 멋진 아랫도리를 가진 여자는 만나지 못했었다.
물론..누나처럼 이쁜 미인도 만나지 못했지만..말이다..
[김동하] 누나....사랑해..
동하의 달콤한 말에..선영이도 눈을 떴다.
지긋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동하의 눈속엔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다..
선영이도 그런 동생이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입밖으론..그런 말을 내벹지는 못했다..
이런 관계가 앞으로도..계속되어선 안되기 때문이었다..
동하가 살며시..선영이의 입에..입을 맞추고선..
몸을 일으켰다..
[김선영] 으음..
순간..갑자기..아랫도리가 뻥뚫린듯한..느낌이 들면서..시원한 바람이..속으로..밀려들어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영이는 오싹한..한기를 느꼈다...
동하가 물러나자..선영이도 몸을 일으켰다..
벌어진 사타구니사이엔..스물스물..정액들이 흘러내렸다..
짙은 황색의 정액은 점도가 높았다..
정말..동하가 그동안 정액을 방출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사정양도 꽤 되어서..흘러나온 정액의 양도 상당했다..
침대에서 일어나..바지를 추스려 입는 동하를 보고..선영이가 말했다.
[김선영] 저녁은 먹었니?
뜬끔없는 질문에..동하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김동하] 으응? 먹었는데..?
[김선영] 응? 그..으래?
좀전..격렬하게 몸을 섞을때와는 달리....행위가 끝나고 나니....뭔가 서먹서먹했다.
동하도 그런 느낌인지..
[김동하] 으음..잠깐..아버지 가게에 갔다 와야 겠다..
거기가 어디라구?
[김선영] 으응? 아..아빠 가게? 요앞..슈퍼마켓 옆 지하에 있어..
[김동하] 알았어..나갔다 올께..
[김선영] 응..그래..
그러곤..횡하니..동하는 방을 빠져나갔다..
아직 침대위에..아랳도리가 벗겨진채..정액이 흘러내리는 사타구니를 벌리고 앉아있는 선영이는
좀전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지..한참을 그대로 앉아있었다..
동하의 말년휴가 신고식이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