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나날들 - 2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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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39 조회 6,464회 댓글 0건본문
[보...보지요?]
진숙이 그렇게 노골적인 표현을 쓸줄은 상상도 못했던 태공은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태공의 목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기어들어가며 속삭이듯 작아졌다. 마치 진숙과 커다란 비밀을 주고받는 것처럼.....
그도 그럴것이 자식같은 사내아이 앞에서 하기에는 너무도 원색적인 단어였다.
[그래 보지 말이야....본적없지?]
하지만 진숙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었다.
원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수다를 떨듯이...
[봐..봤어요..]
진숙의 페이스에 완전히 넘어간 태공이 자신도 모르게 실토를 하고 말았다.
[어머! 정말?...어디서...?]
진숙은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흥미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어린아이처럼 눈을 반짝이며 태공에게 질문을 퍼부었다.
태공은 아차 싶으며 내심 철렁 하였다. 엄마 보지를 봤다고 얘기 할수는 없는 일이다.
[이..인터넷 에서 봤어요...]
태공이 허둥대며 재빨리 둘러대었다.
[아~난또....]
진숙이 실망(?)했다는 듯이 곱게 눈웃음을 치며 코를 찡긋 거렸다.
순간적인 재치로 위기를 벗어난 태공이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에이...그런거 말고 진짜 여자 보지 말이야....본적없지?]
[꿀꺽~!!네.....네...]
계속되는 진숙의 원색적인 단어 남발에 태공의 목으로 군침이 넘어가며 목소리가 떨려나왔다. 가슴속의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며, 얼굴은 홍당무처럼 벌겋게 달아올랐다.
[아우~~~귀여워..!!!! 얼굴 빨개지는것좀 봐 봐...호호호~!!!!]
진숙이 호들갑 스럽게 웃으며 태공을 놀려대었다. 하지만 호들갑 스러운 진숙의 웃음도 태공에게는 간드러진 유혹으로 들렸다.
사실은 본것 뿐 만이 아니라 빨고 핥아 보기까지 했다는 말이 목구멍 까지 올라 왔지만 꾹 참았다.
아무리 자존심이 상해도, 엄마와 섹스를 하며 벌거벗고 뒹굴었다는 말은 절대 할수 없었다.
[너 여자 유방도 본적없지?]
진숙이 이번에도 "가슴"이란 단어보다 조금더 원색적인 "유방"이란 말로 태공을 놀리듯이 몰아 붙였다.
[봐..봐...봤어요..]
[흥..!!!인터넷에서 본것 말고 실제로...진짜 여자유방 말이야...]
진숙이 코웃음을 치며,보란듯이 커다란 가슴을 앞으로 내 밀었다. 탱크탑에 아슬아슬하게 가려진 진숙의 유방이 태공의 눈앞에서 율동을 일으키며 출렁거렸다.
[시...실제로 봤어요.....]
태공의 시선이 진숙의 유방을 따라 같이 흔들렸다.
[어머나? 누구꺼?]
이번에도 진숙이 흥미롭다는 듯이 눈을 반짝였다.
[어....엄마꺼요......]
[오~~호~!!!엄마 유방을 봤다고????]
진숙의 얼굴에 짖궂은 미소가 떠 올랐다. 하지만 태공은 이번엔 당황하지 않았다. 미리 대답할 말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너...엄마 목욕하는거 몰래 훔쳐 봤구나?]
[그...그게 아니라 어릴때 본거 말이에요....]
[에이...난또..엄마가 여자니.......???]
"나 한테는 여자란 말이에요....!!!!"
그 말이 목구멍 까지 올라왔지만 태공은 꾹 참았다. 자신을 어린애라고 놀리는 것 같아 기분 나빴지만 어쩔수 없었다.
[엄마꺼 말고....진짜 여자 유방 말이야...]
[모...못 봤는데요.....]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태공의 입에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거짓말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진숙의 공격은 멈출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었다.
[보고 싶지 않아?]
[뭐..뭘요???]
뻔히 알면서도 태공은 모르는척 진숙에게 되물었다. 아무래도 아직은 순진한 사춘기 소년을 연기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진짜 여자 유방...젖가슴 말이야..]
[보...보고 싶어요...]
완전히 진숙의 페이스였다.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려 애썼지만, 태공의 의지와는 달리 계속 움츠러들며 말을 더듬고 있었다.
어느새 진숙은 태공의 옆에 앉아 손으로 태공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다.
태공은 욕실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 엄마가 신경이 쓰였지만 진숙의 손길을 뿌리치진 않았다.
태공도 이제 진숙의 눈길을 피하지 않고 진숙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 보았다. 애송이 취급을 당하지 않기 위해 당당하게 나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단아하고 지적인 미모의 엄마와는 달리 진숙은 얼굴 전체에 묘한 색기가 흐르는 여자였다.
약간은 까무잡잡한 갈색 피부에, 눈꼬리에는 묘한 색기가 흘렀으며 도톰한 입술이 무척이나 섹시해 보였다.
미모도 배우 출신인 엄마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었다. 다만, 지윤이 동양적인 미모라면 진숙은 약간은 서구적 이랄까???
하지만 태공은 지금 두 여인의 미모나 생김새를 비교 할 때가 아니었다. 다시금 진숙의 도발이 시작되고 있었기에.....
[보여줄까?]
[네?.... 뭐...뭘요...?]
진숙이 태공의 귀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속삭였다.
[아줌마 보오지....]
[.............!!!!!!!]
태공의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으며 다시금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다. 진숙의 손길은 어느새 태공의 허벅지 안쪽으로 점점더 파고 들고 있었다.
[나아~있잖아....사실은 속에 아무것도 안입었다?]
[......!!!!!!!]
진숙이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속삭였다.
진숙의 도발에 화답하듯, 태공의 자지는 바지를 뚫고 나올듯이 팽창해 있었다.
그것이 진숙의 손길때문인지 아니면 진숙의 숨결과 도발적인 대화 때문인지 알수는 없었지만.......아무래도 둘다 영향을 미쳤겠지만 진숙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만은 틀림 없었다.
[보...보고 싶어요....]
[호호홋!!!요런 앙큼한것!!!!!]
[왜..왜요???]
[친구엄마 보지가 보고싶어???나쁜아이네..태공이는...]
진숙이 이쁘게 눈을 흘겼다.
진숙은 손은 어느새 태공의 아랫도리로 파고들어, 태공의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쓰다듬고 있었다.
[아....하앗...!!!]
기습을 당한듯,자신도 모르게 태공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흘러 나왔다.
[어마나? 태공이 어디 아픈가봐 숨결이 거칠어졌네.....?]
진숙이 코를 찡긋 거리며 얼굴에 웃음을 머금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뻐 태공은 일순 혼이 달아 나는것 같았다.
[아줌마...나..나....]
태공의 손이 자신도 모르게 진숙의 한쪽 유방을 움켜 쥐었다. 탄력이 넘치는 커다란 유방의 감촉이 손바닥을 통해 전해졌다.
[어머? 아줌마 유방을 만지면 어떡해....난 몰라...창피하게.....너네 엄마 나오면 어떡할려고오...]
어느새 진숙의 숨결도 거칠어져 있었다.
[엄마 나오면 얼른 놓을께요.....]
[몰라 몰라!!!.....친구엄마 유방을 그렇게 주물러 대는게 어딨니...???]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전혀 태공을 책망하는 얼굴이 아니었다.
진숙과 태공은 거실 바닥에 마주 보고 앉아 상대방의 자지와 유방을 주물러대고 있는 형태가 되었으며, 서로의 입술이 거의 맞닿을 듯이 가까이 마주한채, 서로의 얼굴에 가쁜숨결을 뱉어내며 입으로는 선정적이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이어가고 있었다. 진숙은 의도적으로 친구엄마임을 강조하며 더욱더 태공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아무래도 금기시된 은밀한 행동이 인간의 욕망을 더욱더 달아오르게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주도권은 진숙이 쥐고 있었지만, 진숙도 나름대로 미칠것만 같았다.
손으로 전해지는 커다란 태공의 자지는 노련한 진숙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유혹적 이었다.
이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쑤시며 드나드는 상상만으로도 보지에 홍수가 날정도로 흥분이 되었다.
[아앙.....난 몰라.....나...싼거 같애.......]
[정....정말요....???]
[나뻐!!........태공이가 가슴을 만지니까 흥분해서 그렇잖아...]
진숙이 이쁘게 눈을 흘겼다.
두사람의 입술이 거의 맞닿아 있었기에 대화를 할때마다 서로의 입속으로 숨결이 파고 들었다.
그대로 놔두면 자연스럽게 키스로 이어질것만 같았다.
[아줌마...나....아줌마 보짓물 먹어보고 싶어요.............]
진숙의 얼굴에 약간 놀라움의 빛이 스쳐갔다.
설마 요 앙큼한 꼬맹이의 입에서 이런 노골적인 단어가 튀어 나올줄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요...나쁜녀석!!! 난 네친구 지현이 엄마야......]
[아..알아요..]
[근데... 친구엄마 보지를 빨고 싶다는 얘기야???]
[그래두..빨아보구 싶어요...]
[너네 엄마한테 일러 버릴꺼야...!!!!]
진숙이 빳빳해진 태공의 자지를 꼬옥 움켜쥐며 속살거렸다.
[엄마몰래.....]
태공은 거의 애원하는 듯한 표정이 되었다.
[그렇게 빨고싶어????]
[네......]
태공은 기대감에 가슴이 콩닥콩닥 거렸다.
[오늘은 안돼.........너네 엄마 있잖아..]
태공은 실망하지 않았다. <오늘은 안된다>는 말은 언젠가는 하게 해준다는 말이 아닌가???
[그럼 언제요...?]
[내일.....내일 우리 집으로와....내일 공휴일 이잖아...]
흥분을 참을수 없는지 진숙의 눈빛이 흐릿해지며, 숨을 헐떡 거렸다.
진숙이 반응을 보이자, 태공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움켜쥔 진숙의 유방의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잡고 비벼보았다.
[아으으~~~~응!!!!!그만....그만해 태공아...내..내일.....]
[지현이는요....?]
[내...내일 지현이 외출한다고 했어..친구들과 쇼핑하고 오..온댔거든....]
[정말....약속 한거죠????]
[알았어 자 약속.....]
약속이라는 말과 함께 진숙이 태공의 뺨에 살짝 입을 맞추어 주었다. 그리곤 곧바로 옷매무새를 바로한채 몸을 일으켰다.
[어머...!!내 정신좀봐....저녁 준비도 안하고.....]
진숙이 일부러 지윤이 들으라는듯, 욕실쪽으로 크게 소릴 지르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공이 엄마!!!!나 갈께...]
[응 그래..빨래하는 중이라...멀리 못나가.....]
지윤이 욕실에서 고개만 내 밀고는 진숙에게 인사를 하였다. 거실에서의 뜨거운 밀회를 눈치채지 못하고 열심히 빨래를 하고 있었던듯 손에는 비누거품이 묻어있고, 얼굴에는 약간의 땀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진숙은 현관문을 나서며 배웅을 나온 태공에게 찡긋 윙크를 하며, 입술을 동그랗게 말고는 소리는 내지않고 입술만 움직여 태공에게 신호를 보냈다.
<전화 할께....>
그리곤 아쉬워 하는 태공을 뒤로 한채,탐스런 엉덩이를 살랑 흔들며 문을 닫고 사라졌다.
거실에 홀로 남은 태공은 치미는 욕정에 미칠것만 같았다. 뻣뻣하게 발기된 자지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씨팔....씨팔......]
불만 질러놓고 사라진 진숙을 속으로 욕하며 거실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했지만, 한번 치민 욕화는 도무지 사그라 들질 않았다.방으로 들어가 자위 행위라도 할까 했지만 성에 찰것 같지 않았다.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안절부절하던 태공의 눈길이 욕실로 향했다.
(철썩...철썩...퍽...퍽...)
욕실에서는 지윤이 빨래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태공이 자신도 모르게 발길을 욕실로 향했다. 뻣뻣하게 발기된 자지를 앞세우고......
거친 숨결을 가다듬고 욕실앞에선 태공의 눈에, 반쯤 열려진 욕실문을 통해 쪼그리고 앉아 빨래에 열중하고 있는 지윤의 탐스런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이미 커다랗게 발기된 태공의 자지가 더욱더 부풀어 오르며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
...........................
진숙이 그렇게 노골적인 표현을 쓸줄은 상상도 못했던 태공은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태공의 목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기어들어가며 속삭이듯 작아졌다. 마치 진숙과 커다란 비밀을 주고받는 것처럼.....
그도 그럴것이 자식같은 사내아이 앞에서 하기에는 너무도 원색적인 단어였다.
[그래 보지 말이야....본적없지?]
하지만 진숙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었다.
원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수다를 떨듯이...
[봐..봤어요..]
진숙의 페이스에 완전히 넘어간 태공이 자신도 모르게 실토를 하고 말았다.
[어머! 정말?...어디서...?]
진숙은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흥미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어린아이처럼 눈을 반짝이며 태공에게 질문을 퍼부었다.
태공은 아차 싶으며 내심 철렁 하였다. 엄마 보지를 봤다고 얘기 할수는 없는 일이다.
[이..인터넷 에서 봤어요...]
태공이 허둥대며 재빨리 둘러대었다.
[아~난또....]
진숙이 실망(?)했다는 듯이 곱게 눈웃음을 치며 코를 찡긋 거렸다.
순간적인 재치로 위기를 벗어난 태공이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에이...그런거 말고 진짜 여자 보지 말이야....본적없지?]
[꿀꺽~!!네.....네...]
계속되는 진숙의 원색적인 단어 남발에 태공의 목으로 군침이 넘어가며 목소리가 떨려나왔다. 가슴속의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며, 얼굴은 홍당무처럼 벌겋게 달아올랐다.
[아우~~~귀여워..!!!! 얼굴 빨개지는것좀 봐 봐...호호호~!!!!]
진숙이 호들갑 스럽게 웃으며 태공을 놀려대었다. 하지만 호들갑 스러운 진숙의 웃음도 태공에게는 간드러진 유혹으로 들렸다.
사실은 본것 뿐 만이 아니라 빨고 핥아 보기까지 했다는 말이 목구멍 까지 올라 왔지만 꾹 참았다.
아무리 자존심이 상해도, 엄마와 섹스를 하며 벌거벗고 뒹굴었다는 말은 절대 할수 없었다.
[너 여자 유방도 본적없지?]
진숙이 이번에도 "가슴"이란 단어보다 조금더 원색적인 "유방"이란 말로 태공을 놀리듯이 몰아 붙였다.
[봐..봐...봤어요..]
[흥..!!!인터넷에서 본것 말고 실제로...진짜 여자유방 말이야...]
진숙이 코웃음을 치며,보란듯이 커다란 가슴을 앞으로 내 밀었다. 탱크탑에 아슬아슬하게 가려진 진숙의 유방이 태공의 눈앞에서 율동을 일으키며 출렁거렸다.
[시...실제로 봤어요.....]
태공의 시선이 진숙의 유방을 따라 같이 흔들렸다.
[어머나? 누구꺼?]
이번에도 진숙이 흥미롭다는 듯이 눈을 반짝였다.
[어....엄마꺼요......]
[오~~호~!!!엄마 유방을 봤다고????]
진숙의 얼굴에 짖궂은 미소가 떠 올랐다. 하지만 태공은 이번엔 당황하지 않았다. 미리 대답할 말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너...엄마 목욕하는거 몰래 훔쳐 봤구나?]
[그...그게 아니라 어릴때 본거 말이에요....]
[에이...난또..엄마가 여자니.......???]
"나 한테는 여자란 말이에요....!!!!"
그 말이 목구멍 까지 올라왔지만 태공은 꾹 참았다. 자신을 어린애라고 놀리는 것 같아 기분 나빴지만 어쩔수 없었다.
[엄마꺼 말고....진짜 여자 유방 말이야...]
[모...못 봤는데요.....]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태공의 입에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거짓말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진숙의 공격은 멈출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었다.
[보고 싶지 않아?]
[뭐..뭘요???]
뻔히 알면서도 태공은 모르는척 진숙에게 되물었다. 아무래도 아직은 순진한 사춘기 소년을 연기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진짜 여자 유방...젖가슴 말이야..]
[보...보고 싶어요...]
완전히 진숙의 페이스였다.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려 애썼지만, 태공의 의지와는 달리 계속 움츠러들며 말을 더듬고 있었다.
어느새 진숙은 태공의 옆에 앉아 손으로 태공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다.
태공은 욕실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 엄마가 신경이 쓰였지만 진숙의 손길을 뿌리치진 않았다.
태공도 이제 진숙의 눈길을 피하지 않고 진숙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 보았다. 애송이 취급을 당하지 않기 위해 당당하게 나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단아하고 지적인 미모의 엄마와는 달리 진숙은 얼굴 전체에 묘한 색기가 흐르는 여자였다.
약간은 까무잡잡한 갈색 피부에, 눈꼬리에는 묘한 색기가 흘렀으며 도톰한 입술이 무척이나 섹시해 보였다.
미모도 배우 출신인 엄마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었다. 다만, 지윤이 동양적인 미모라면 진숙은 약간은 서구적 이랄까???
하지만 태공은 지금 두 여인의 미모나 생김새를 비교 할 때가 아니었다. 다시금 진숙의 도발이 시작되고 있었기에.....
[보여줄까?]
[네?.... 뭐...뭘요...?]
진숙이 태공의 귀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속삭였다.
[아줌마 보오지....]
[.............!!!!!!!]
태공의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으며 다시금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다. 진숙의 손길은 어느새 태공의 허벅지 안쪽으로 점점더 파고 들고 있었다.
[나아~있잖아....사실은 속에 아무것도 안입었다?]
[......!!!!!!!]
진숙이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속삭였다.
진숙의 도발에 화답하듯, 태공의 자지는 바지를 뚫고 나올듯이 팽창해 있었다.
그것이 진숙의 손길때문인지 아니면 진숙의 숨결과 도발적인 대화 때문인지 알수는 없었지만.......아무래도 둘다 영향을 미쳤겠지만 진숙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만은 틀림 없었다.
[보...보고 싶어요....]
[호호홋!!!요런 앙큼한것!!!!!]
[왜..왜요???]
[친구엄마 보지가 보고싶어???나쁜아이네..태공이는...]
진숙이 이쁘게 눈을 흘겼다.
진숙은 손은 어느새 태공의 아랫도리로 파고들어, 태공의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쓰다듬고 있었다.
[아....하앗...!!!]
기습을 당한듯,자신도 모르게 태공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흘러 나왔다.
[어마나? 태공이 어디 아픈가봐 숨결이 거칠어졌네.....?]
진숙이 코를 찡긋 거리며 얼굴에 웃음을 머금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뻐 태공은 일순 혼이 달아 나는것 같았다.
[아줌마...나..나....]
태공의 손이 자신도 모르게 진숙의 한쪽 유방을 움켜 쥐었다. 탄력이 넘치는 커다란 유방의 감촉이 손바닥을 통해 전해졌다.
[어머? 아줌마 유방을 만지면 어떡해....난 몰라...창피하게.....너네 엄마 나오면 어떡할려고오...]
어느새 진숙의 숨결도 거칠어져 있었다.
[엄마 나오면 얼른 놓을께요.....]
[몰라 몰라!!!.....친구엄마 유방을 그렇게 주물러 대는게 어딨니...???]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전혀 태공을 책망하는 얼굴이 아니었다.
진숙과 태공은 거실 바닥에 마주 보고 앉아 상대방의 자지와 유방을 주물러대고 있는 형태가 되었으며, 서로의 입술이 거의 맞닿을 듯이 가까이 마주한채, 서로의 얼굴에 가쁜숨결을 뱉어내며 입으로는 선정적이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이어가고 있었다. 진숙은 의도적으로 친구엄마임을 강조하며 더욱더 태공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아무래도 금기시된 은밀한 행동이 인간의 욕망을 더욱더 달아오르게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주도권은 진숙이 쥐고 있었지만, 진숙도 나름대로 미칠것만 같았다.
손으로 전해지는 커다란 태공의 자지는 노련한 진숙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유혹적 이었다.
이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쑤시며 드나드는 상상만으로도 보지에 홍수가 날정도로 흥분이 되었다.
[아앙.....난 몰라.....나...싼거 같애.......]
[정....정말요....???]
[나뻐!!........태공이가 가슴을 만지니까 흥분해서 그렇잖아...]
진숙이 이쁘게 눈을 흘겼다.
두사람의 입술이 거의 맞닿아 있었기에 대화를 할때마다 서로의 입속으로 숨결이 파고 들었다.
그대로 놔두면 자연스럽게 키스로 이어질것만 같았다.
[아줌마...나....아줌마 보짓물 먹어보고 싶어요.............]
진숙의 얼굴에 약간 놀라움의 빛이 스쳐갔다.
설마 요 앙큼한 꼬맹이의 입에서 이런 노골적인 단어가 튀어 나올줄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요...나쁜녀석!!! 난 네친구 지현이 엄마야......]
[아..알아요..]
[근데... 친구엄마 보지를 빨고 싶다는 얘기야???]
[그래두..빨아보구 싶어요...]
[너네 엄마한테 일러 버릴꺼야...!!!!]
진숙이 빳빳해진 태공의 자지를 꼬옥 움켜쥐며 속살거렸다.
[엄마몰래.....]
태공은 거의 애원하는 듯한 표정이 되었다.
[그렇게 빨고싶어????]
[네......]
태공은 기대감에 가슴이 콩닥콩닥 거렸다.
[오늘은 안돼.........너네 엄마 있잖아..]
태공은 실망하지 않았다. <오늘은 안된다>는 말은 언젠가는 하게 해준다는 말이 아닌가???
[그럼 언제요...?]
[내일.....내일 우리 집으로와....내일 공휴일 이잖아...]
흥분을 참을수 없는지 진숙의 눈빛이 흐릿해지며, 숨을 헐떡 거렸다.
진숙이 반응을 보이자, 태공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움켜쥔 진숙의 유방의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잡고 비벼보았다.
[아으으~~~~응!!!!!그만....그만해 태공아...내..내일.....]
[지현이는요....?]
[내...내일 지현이 외출한다고 했어..친구들과 쇼핑하고 오..온댔거든....]
[정말....약속 한거죠????]
[알았어 자 약속.....]
약속이라는 말과 함께 진숙이 태공의 뺨에 살짝 입을 맞추어 주었다. 그리곤 곧바로 옷매무새를 바로한채 몸을 일으켰다.
[어머...!!내 정신좀봐....저녁 준비도 안하고.....]
진숙이 일부러 지윤이 들으라는듯, 욕실쪽으로 크게 소릴 지르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공이 엄마!!!!나 갈께...]
[응 그래..빨래하는 중이라...멀리 못나가.....]
지윤이 욕실에서 고개만 내 밀고는 진숙에게 인사를 하였다. 거실에서의 뜨거운 밀회를 눈치채지 못하고 열심히 빨래를 하고 있었던듯 손에는 비누거품이 묻어있고, 얼굴에는 약간의 땀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진숙은 현관문을 나서며 배웅을 나온 태공에게 찡긋 윙크를 하며, 입술을 동그랗게 말고는 소리는 내지않고 입술만 움직여 태공에게 신호를 보냈다.
<전화 할께....>
그리곤 아쉬워 하는 태공을 뒤로 한채,탐스런 엉덩이를 살랑 흔들며 문을 닫고 사라졌다.
거실에 홀로 남은 태공은 치미는 욕정에 미칠것만 같았다. 뻣뻣하게 발기된 자지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씨팔....씨팔......]
불만 질러놓고 사라진 진숙을 속으로 욕하며 거실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했지만, 한번 치민 욕화는 도무지 사그라 들질 않았다.방으로 들어가 자위 행위라도 할까 했지만 성에 찰것 같지 않았다.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안절부절하던 태공의 눈길이 욕실로 향했다.
(철썩...철썩...퍽...퍽...)
욕실에서는 지윤이 빨래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태공이 자신도 모르게 발길을 욕실로 향했다. 뻣뻣하게 발기된 자지를 앞세우고......
거친 숨결을 가다듬고 욕실앞에선 태공의 눈에, 반쯤 열려진 욕실문을 통해 쪼그리고 앉아 빨래에 열중하고 있는 지윤의 탐스런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이미 커다랗게 발기된 태공의 자지가 더욱더 부풀어 오르며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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