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물받이 1 -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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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38 조회 4,122회 댓글 0건본문
17부 제수의 임신
점점 깊어가던 가을은 뚝 떨어져버린 수은주에 밀려 길바닥에서 흔적만 남기고 있다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라더니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흩어져 바람에 이리저리 밀려다니거나
청소부의 빗자루에 의해 사정없이 쓸려 다니고 있었다
나뭇가지는 그렇게 무성하게 거느리고 있던 잎들의 처참한 마지막에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하고 추위에 떠는 소리만 윙윙 질러댈 뿐 이었다
이런 계절이 빨리 오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제수는 오늘 올까 내일 올까 하며 시아주버니의 전화를 기다리고 기다렸다
-- 따르릉....
준석이 것과 비교해 보며 **에서 남자들의 거시기 사진들을 보고 있던 제수는 깜짝 놀라며 전화를 받았다
언제들어도 편안한 귀에 익은 목소리가 수화기를 통하여 책상 위로 쏟아지며 와르르 연필꽂이를 쓰러뜨렸다
-- 아...아주버님...
-- 잘 지냈어요?..
-- 아잉, 얼마나 기다렸는데...요즘은 도통 오시지도 않구, 전화도 없구...
-- 하핫..오늘 부터 매일 가려구요...
-- 정말요?...매일요?
-- 하핫...동생 퇴근하면 이제 임신 해도 된다고 하세요...그리고 동생이랑 억지로라도 자주 하세요..
-- 아주버님은요?, 아주버님이랑 해야죠...
-- 나는 퇴근 길에 매일 들리겠습니다. 집사람도 모르는게 좋으니 내 저녁밥 준비 같은 것은 하지마시구요
-- 오늘 부터 오실거예요?
-- 예..찬바람 불기 시작한지도 제법 되었는데 더 미룰 필요는 없어요
-- 아잉...보고싶어요...
제수는 한껏 애교를 부렸다. 제수의 애교섞인 목소리를 듣고있으면 그녀의 쾌활한 모습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았다
-- 딩동...
-- 아, 아주버님...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어요
그녀는 목을 감으며 키스를 해왔다. 그녀의 향긋한 냄새로 인하여 자지가 단번에 일어섰다
-- 하핫, 남편 두고 내가 그렇게 보고싶어서야 큰 일입니다
-- 아잉, 그런말씀 마세요..전 두 분 모두 소중해요
소파에 앉자 그녀는 냉큼 무릎에 올라앉아 내 손을 치마 밑으로 당겨넣었다
-- 요즘은 항상 노팬티 인가요? 하핫
-- 호홋, 아주버님 오신다고 해서 이렇게 하고 기다렸어요
-- 너무 늦게 퇴근하면 집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할테니 대사부터 치룹시다
-- 아잉...좋아요...
그녀는 치마와 웃옷을 홀랑 벗었다. 오랜만에 보는 그녀의 몸매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 방으로 갑시다
그녀는 손을 잡아 끌다시피 촐랑거리며 앞서 갔다
-- 오늘만 이렇게 하고 다음 부터는 사정만 하는 겁니다, 알았죠?
-- 몰라요...어서 해주세요..
그녀의 유방부터 입에 물고 보지에 손가락을 끼워 휘저어주었다. 금방 신음이 터져나왔다
느긋하게 즐길 여유가 없어 몇번 보지를 빨아준 후 바로 삽입을 하고서 그녀가 사정을 함과 동시에 좆물을
질 속 깊숙히 뿜어대었다
-- 내일 오실거죠?
-- 예, 특별한 일 없으면 보름정도 매일 합시다...임신테스트 하는 법 알죠?
15일 정도 섹스하고 한 달 후 부터는 테스트를 해보세요...
이렇게 휭하니 가야해서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군요...그만 갑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 날도 제수는 아쉬움의 눈으로 배웅을 하였다
그렇게 제수의 아쉬움을 등 뒤에 지고 동생집을 돌아나와야 했던 하루하루가 금방 보름이라는 기간을 만들었다
-- 따르릉...아주버님 저예요...이번달 생리가 없어졌어요...3일이나 지났어요
-- 테스트도 해보고 양성반응이면 병원가서 확실히 검사 해보세요
-- 따르릉...아주버님, 임신이래요, 3주래요...우리 아이예요..
-- 그래요? 축하해요...
-- 고마워요, 아주버님...그이 한테 전화 해야겠어요...
망아지처럼 좋아서 날뛰는 그녀의 모습이 전화기를 통하여 보였다
-- 따르릉...형, 나야...집사람 임신이래...형, 고마워...집사람 선물로 뭐가 좋을까?
형, 퇴근하면서 집으로 와, 축하주 한 잔 하자...형수한테도 전화 해놓을께...
-- 따르릉...저예요, 동서 임신했대요...저녁에 집으로 오라는군요..저 먼저 가있을테니 바로 오세요...
모두가 한결같이 기뻐하였지만 드러내지않고 있는 내 마음만큼이나 기쁠까 싶다
동생에게 미안한 일이기도 하지만 미안함보다 더 큰 기쁨을 안겨주는 일이라 애써 자위하며 무사히 출산 하기를 기도하는 심정이 되었다
무엇보다 제수의 외도를 완전히 잊은 것같은 동생의 행동에 안심이 되었다
십년이 넘어서야 가진 첫 아이라 동생과 제수의 기쁨은 더욱 큰 것이었느나 내가 씨를 주어야 했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동생은 나보다 훨씬 먼저 퇴근하여 동생 집에는 세사람이 이미 모여 왁자하게 축하하며 떠들고 있었다
-- 이야...놀랠 노자네...제수씨 임신했다고 하니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달려 온 모양이네
-- 아우!! 우리 형, 고마워..정말 고마워..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하지? 동생은 와락 나를 안았다
-- 그래, 축하해...내가 뭐 한게 있나? 제수씨 병원에 몇 번 태워 준 것 뿐인데..제수씨가 고생했지...
-- 형 아니었으면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었어..어쨌던 고마워...
-- 아주버님, 고마와요...
조용히 고개숙여 고마움을 표시하는 제수의 눈에 눈물이 그렁하였다
- 에휴, 제수는 만나면 마음 약하게 만드는 기술이 있어...
집사람과 동생 때문에 조용한 모습이지만 둘만 있었으면 폴짝거리며 안겨서 좋아죽겠다는 듯이 날뛰었을
모습이 눈에 밟혀왔다
-- 우리 제수씨 치료하느라 고생많았어요..이리 오세요, 내가 한 번 안아줘야지
치료라고 해봐야 나의 육침을 보름동안 맞은게 고작이었지만....
제수를 안고 등을 어루만져 주었다
제수는 허리를 꼬옥 안으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마음 속에 천 가지 생각과 만 가지 느낌이 교차하고 있음이 그녀의 등으로 전해지는 듯 하였다
내 마음은 손바닥으로 그녀의 등을 통하여 전달하였다
동생이 저녁을 사겠다고 하여 저녁식사를 한 후 술은 내가 산다며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실 제수가 내 아이를 가진 것에 대하여 스스로 축하하고 싶었던 것이다
제수는 그런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동생에게 물었다
-- 자기야, 아주버님 곁에 앉고 싶다..형님 어떠세요?
-- 하핫..그래...형님은 네가 책임져라...형 없으면 이런 기쁜 일도 없었을테니...
형수 이리 오세요..나는 우리 형수가 젤 좋더라...
-- 호호홋..나야 늙은 영감탱이보다 삼촌이 훨씬 좋지...
-- 뭐얏?..내가 왜 영감탱이야? 아직도 마누라 목욕소리에 가슴 두근거리는 나이인데...
-- 하핫...벌써 겁나서 떨리는 건 아니지?
-- 하하핫...호호홋...
제수는 옆에 앉아 팔을 꼭 끼고 있더니 다시 허리를 안았다
몇 잔 들어간 동생은 벌써 형수의 허벅지를 더듬고 있었다
아내의 한 손이 탁자 밑으로 내려가 동생쪽으로 뻗어있는 것으로 보아 동생의 좆을 주무르고 있는 것 같았다
제수는 자꾸만 유방을 비벼왔으나 동생 앞이라 제수의 몸에 손 대는 것을 자제하고 있었다
술이 조금씩 들어갈수록 제수의 몸에서 분비되는 암컷 냄새가 진해지고 있었다
-- 제수씨는 이제 술마시면 안될텐데...오늘만 마음껏 마시고 출산 때까지 마시지 마세요
-- 그럴께요...
-- 형수, 그런데 몇개월째 부터 섹스를 하면 안되는거죠?
-- 9개월째 되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된다고 해요...근데 심하게 삽입하지 않고 섹스를 해서 질 수축도 하고
오르가즘도 느끼고 그러면 자연분만이 쉬워진대요...
-- 그럼 반쯤만 삽입해서 하면 되겠네요...하핫...난 걱정 많이했네...
-- 내가 있는데 무슨 걱정을 해요?..그건 염려하지 마세요...호호홋...
-- 앗..그래 주실래요?...으흐흐흐..우리 형수 최고라니까...
-- 너는 반쯤이라도 삽입해서 해야되냐? 나는 삽입 안 하고 제수씨만 느끼게 해줄 수 있겠는데...
-- 푸하핫...그럼 형하고 바꾸자....
-- 하하핫..두고보자...나는 뭐 매일 할 필요 없으니...
-- 이거, 원 가질 때부터 낳을 때까지 형 도움을 받는거 아냐?...
형수 저 사람 배 불러지면 1주일씩 바꿔살죠...어때요?
-- 호호홋...그러다 서로 정 들어버리면 어쩌게요...
-- 하핫..나야 손해볼 것 없지요 뭐....
-- 호홋...삼촌이 손해지 어째서 손해가 아녜요..
-- 하핫...아들 다 키워 놓았겠다...집도 나보다 크겠다...형수 섹스 잘하겠다..뭔 손해요?
-- 호호홋..내가 동서보다 먼저 늙는다는 건 생각 안 해요?
-- 에휴..몇 살 차이라고 그러세요
-- 제수 뿐만 아니라 네 통장 잔고까지 다 넘겨야 된다...사실 말야 나도 제수씨랑 살아보고 싶기도 하다
품에 안겨 자지를 조물딱 거리고 있던 제수가 얼굴을 올려다보며 허벅지를 살짝 꼬집었다
-- 호호홋...그럼 바꿔요...나는 삼촌이 좋더라 뭐...
-- 이 사람 이거, 진짜 내가 싫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취중진담이라고 맘에 없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
그것은 사실일지도 몰랐다. 내가 제수에게, 제수가 나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과 비슷한 감정이 전혀 없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이야기 도중에 아내의 셔츠는 단추가 모두 풀리고 브래지어가 위로 올려져 유방이 보였다 숨었다 하고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제수의 보지에서는 더 많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제수는 찌르고 있는 손가락을 더 깊고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다리를 벌렸다
술에 취한 아내는 동서와 내 앞에서도 전혀 쑥스러워하는 기색도 없이 동생의 손길을 즐기며 자신 또한 동생의 자지를
즐기고 있었다
동생이 아내의 귀에 뭐라고 속삭이더니 아내가 동생 앞에 앉아 탁자 아래로 내려가 버렸다
동생은 부시럭거리며 허리띠를 풀어 바지를 내렸다. 미국의 어느 대통령이 저렇게 하는 걸 즐겼던게 아닌가 싶다
탁자 아래에서 아내의 머리가 끄떡거리고 있다. 가끔 쪽쪽 소리가 들린다
아내가 자지 빠는 것을 멈추고 앉았다. 혹시나 해서 입을 살펴보았으나 사정을 한 것 같지는 않았다
동생이 아내에게 뭐라고 하고 아내가 다시 동생에게 뭐라고 하더니 아내는 동생을 마주보며 무릎에 걸터앉았다
치마를 걷어 올려서 허리 부분에 모았다. 커다란 히프가 둥그렇게 보였다
아내가 손을 뒤로 돌려 동생의 자지를 잡더니 약간 일어서며 앉았다
-- 아.....으.....
신음을 내며 두 손으로 동생의 목을 감았다. 동생은 한쪽 유방을 손으로 잡고 다른 쪽 유방은 입에 물었다
아내는 떡방아를 찧을 거라는 기대와 달리 동생을 안고 가만히 있었다
제수가 소곤거렸다
-- 형님 참 잘하네요
-- 하핫...그래서 개보지 입니다.. 하고 제수의 귀에 속삭였다
-- 아잉..저도 개보지 되고 싶어요..
-- 하핫
네 사람 모두 술이 상당히 취하였으나 동생은 집에가서 한잔 더 하자며 끌어당겼다
-- 하핫..오늘밤은 각자 자기 집으로 갈 분위기는 아니니까..잡아 당기지 않아도 갈거다..가자
택시에서 동생은 기사에게 약간 혀가 꼬부라진 소리로 자랑이랍시고 늘어놓았다. 기사는 뒷머리가 희끗한 사람이었다
-- 기사님, 요즘 잘 안되지요?
-- 예..죽을 맛입니다
-- 술마시고 다닌다고 저희들 욕하지 마세요, 제 마누라가요 12년만에 오늘 아이를 가졌어요
그래서 축하주 한잔 했습니다...저 분은 우리 형인데, 형님 덕분이죠..
-- 하핫..그러세요..축하합니다..가족끼리 오붓하게 한 잔 했군요..보기 좋습니다..
-- 예...감사합니다...
집 근처에 도착하자 동생은 노래 한 곡 없어서야 말이 안된다며 노래방을 가자고 하여 택시를 내렸다
-- 오늘 주인공은 너희 두 사람이니 먼저 한 곡씩 해라
-- 아이구 형님, 쇠똥도 층계가 있고 똥물도 파도가 있는 법인데...
형님이 먼저 한 곡 때려주셔야 분위기가 살지...형이 먼저 한곡 해...다음은 형수가 하고...
-- 노래방 가본지 오래돼서 생각나는게 없네...
-- 아, 형님 하면 나훈아가 울고 가는걸 다 아는데 뭔 노래가 없어?..나훈아 한 번 울려봐라...
-- 호호홋, 아주버님 해보세요...
-- 당신이 노래 하는 걸 사양하다니 천지개벽할 일이네...
-- 하핫..좋다 좋아, 해보자...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노래를 부르며 제수와 동생이 춤을 한 곡 추라는 뜻으로 아내의 어깨를 당겨 안았다
그러나 취한 동생은 매일 보는 사람보다 형수랑 추고 싶다며 낚아채 갔다
제수는 잘 되었다는 듯이 허리를 안고 꼭 붙었다
동생은 춤에는 관심이 없고 제 형수의 셔츠 단추 풀기에 바빠있었다
제수는 마이크를 입에 가져다 주어도 박자에 맞추어 약간씩 몸만 움직일 뿐 입을 꼭 다물었다
비 내리는 여름날엔 내 가슴이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
제수는 가사를 음미하고 있었다. 허리를 더욱 꼭 안아왔다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는 내 사람아 ♩~~~~
제수는 얼굴을 들어 올려다 본 후 고개를 팍 떨구어 바닥을 내려다 보았다
제수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제수의 목청에 실려 더욱 애잔해진 노래는 꼭 자신을 두고 부르는 노래 같았다
그녀의 향기를 맡으며 등 뒤에서 허리를 껴안고 노래가 끊길 때마다 가끔 거들었다
도와서 같이 하지 않았으면 그녀는 노래를 끝내지 못했을 정도로 감정에 빠져 있었다
제수의 기분이 그렇거나 말거나 동생은 형수를 안고 계속해서 더듬고 주무르고 빨기에 열중이었다
아내 또한 술에 취한 탓인지 제수의 목소리에서 아무 느낌도 받지 못한 채 시동생의 손길을 즐기고 있었다
동생과 아내가 한 곡씩 부를 동안 다음 노래를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입에 맴도는 가사와 곡조가
아주 옛날 노래 하나밖에 없었다. 하는수 없이 입에 맴도는 노래를 시켰다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이 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
제수는 다시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았다.
눈물이 고인 듯한 제수의 발그스럼한 얼굴을 보며 술에 취해서 그러려니 생각하였다
오~ 사랑 애닲은 내사랑아, 어이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 못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
제수는 다시 허리를 꼬옥 껴 안았다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노래가 끝나기 전에 제수는 화장실을 갔다
취한 것 같으니 동생에게 따라가보라고 하였으나 아내의 손이 동생의 바지속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
형 파트너이니 형이 좀 챙겨라고 하는 것이다
급히 룸을 나와보니 제수는 복도에서 돌아앉아 무릎에 고개를 박고있었다
-- 제수씨...많이 취하세요?
그녀를 일으켜 세운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 아니, 왜 그래요? 이렇게 기쁜 날...
그러나 그녀는 내 가슴을 두 손으로 가볍게 치며 기어이 울음을 터뜨렸다
-- 어엉엉..아주버님 미워요....어엉엉....
-- 안에서 듣겠어요...뭐가 울 일인가요?..뚝 그쳐요...
그러나 그녀는 울음을 그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고 빈 방으로 들어갔다
캄캄한 방으로 들어서자 그녀는 더 크게 울며 가슴에 안겨왔다
그 노래가 내 마음을 대변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노래 한 곡에 이렇듯 감정이 무너져버리는 제수가 가엽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제수가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요사스러운 마음을 스스로에게 나무라며 소파에 앉아 그녀가 우는 것을 도와주었다
-- 울음이 나면 실컷 우세요...
예전에도 그녀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우는 아기를 달래듯 그녀의 등을 토닥거려주며 손수건을 내밀었다
- 당신은 참으로 눈물 많은 여자이다..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 뿐이었다
한참을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껴 울던 제수가 몸을 일으켰다
-- 미안해요..
나는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웃었다
-- 야이, 눈물많은 아줌마야...다울었어?
-- 왜 그런 노래를 해요 왜...저를 울리려고 작정했어요? 그녀는 울먹이며 중얼거렸다
-- 미안해..울릴려고 한게 아니라, 떠오르는 노래가 그것 밖에 없었어...
-- 내게 들으라고 하는 것 같아서 참을 수가 없었단 말야..
-- 감정이 풍부한건 좋은데 컨트롤 할 줄 알아야지...동생이 보았다면 얼마나 놀랐겠어? 내가 나왔으니 다행이지..
-- 미안해요...사랑에 빠져버렸나봐...뽀뽀해줘요...
-- 이 아줌마 큰 일 날 사람일세...전에도 안 그러겠다고 약속 했으면서...
뽀뽀는 해주겠는데...나는 당신이 명랑하고 쾌활한 모습이 좋단 말이야...
-- 다시는 안 그럴께요..약속해요..
-- 정말이지?
-- 응, 정말이야...
-- 진짜지?
-- 응, 진짜야..
-- 믿거나 말거나 아니지?
-- 응, 아니야..
그녀는 조금씩 감정이 회복 되고있었다
그녀의 입술에 살짝 키스를 하자 엄청난 힘으로 목을 끌어안으며 입을 빨아 들였다
키스를 하며 나도 모르게 유방을 마구주무르다 다시 보지를 우왁스럽게 잡았다
그녀는 도대체 입을 뗄 생각을 하지않아 억지로 얼굴을 잡아 떼내어야 했다
-- 너무 오래 이러고 있었다...그만 들어가자..
-- 잠깐만 빨아보고 싶어...
바지를 내렸다. 그녀는 소파에앉아 정성껏 자지를 물고 빨았다
입에서 자지를 빼낸 그녀는 다시 간청을 하였다
-- 자기야 박아줘...
그녀를 벽에 세우고 마주보고 서서 자지를 찔러넣었다
-- 아윽....아...아...자기야....아...
-- 그만하자...
-- 나 싸고 싶어, 조금만 더 해주면 안돼?
-- 집에가서 하자, 제대로 하고싶어...
-- 응, 알았어...노래 그만 하고 집에가자...
-- 그래, 일단 들어가자...
문을 열고 들어서자 형수를 탁자에 엎드리게 해놓고 자지를 박고있던 동생이 자지를 빼내고 아내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옷을 추스리며 일어났다
아내는 그 동안 오줌을 싼 것인지 보지 아래쪽의 바닥에 물이 제법 떨어져 있었다
아내는 야외나 이런 곳에서의 섹스에 상당히 흥분하는 기질이 있었다
-- 하도 오래 안 오길래 어디서 하고있나 했지...
-- 애들도 아니고 이런 곳에서 어떻게 하냐..그만 가자...
-- 딱 좋을 때 들어올게 뭐야...
-- 하핫, 그럼 딱 알맞은 시간에 들어온거네..
집에서 다시 두 여자가 술상을 차리는 동안 동생이 비디오테이프를 꺼내왔다
-- 형 보여줄려고 녹화해 놨어
-- 제수랑 하는거?
-- 응..
제수가 옷을 벗고 있는 장면부터 나왔다. 언제봐도 좆이 꼴리는 제수의 몸매와 유방을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비추었다
술상을 차려놓고 앉은 제수가 앙탈을 부렸다
-- 자기는 저걸 왜 틀어?
제수가 리모콘을 들자 술에 취한 동생이 비틀거리며 빼앗았다
-- 에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형 앞에서 뭐가 부끄럽다고 그래?
-- 아잉, 싫어..
-- 하핫, 자기야..괜찮아 같이 보자
-- 그래, 동서랑 삼촌이랑 하는 거 한 번 보자
-- 형님도 차암..삼촌이랑 맨날 하면서 뭘 그래요?
-- 호호홋..동서 몸매가 보통이 아니니 그러지...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고 누운 제수의 매끈한 다리를 발부터 훑어 올라가더니 보지에서 오랫동안 머물다
유방을 거쳐 얼굴까지 갔다가 다시 보지로 내려왔다
-- 형, 어때? 저 사람..
-- 하핫, 이렇게 보니 몸매가 정말 보통 아니네..저기도 대단하고..
곁에 앉은 제수가 허벅지를 아프게 꼬집었다
다리를 벌린 제수의 쩍 벌어진 보지를 클로즈업 하는 화면을 보고 한 말이었다. 보짓물이 고여 있는 것이 보였다
아내는 제수의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아마 동서의 몸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는 것은 처음 일 것이다
-- 동서는 저기도 몸매만큼 예쁘네..
-- 하핫, 당신보다 훨씬 이쁘지...
-- 아잉, 아주버님은....놀리실 거예요?
-- 삼촌, 난 준석이 아빠랑 살기 싫어요...삼촌이랑 살래...
-- 와우, 형, 바꾸자.. 동생은 형수의 뺨에 뽀뽀를 하였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을 하였는지 다음 장면부터는 고정된 화면이 나왔다
동생이 제수의 보지에 머리를 박고 빨고있었다. 제수는 가느다란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 아...음....아....아....아....
제수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인지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갔다
-- 형, 저사람 형 앞에서 보여주는게 부끄러운 모양인데?
-- 하핫, 그런 모양이네...
-- 호홋, 자신이 저러는 것이 어떻게 부끄럽지 않겠어요..섹스하는 거랑 저렇게 찍은 걸 보는 거랑 같아요?
제수가 침대에 걸터앉아서 동생의 자지를 빨고 있다. 동생은 제수의 머리를 감싸쥐고 내려다보고 있었다
화장실을 다녀 온 제수가 다시 곁에 앉았다
-- 빠는 솜씨는 형수가 최곤데...
-- 어맛, 삼촌은 동서 앞에서...
-- 하핫, 나는 제수가 해주는게 더 좋더라...
-- 호홋, 아무래도 우리는 인연이 바뀌어야 되는데 잘못 연결 되었나봐..
동생이 제수의 보지에 박고서 좆질을 하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제수의 신음이 거실 가득 울려퍼지고 있다
-- 아흐..아흐...아흐...아음...아흐...
제수가 아무래도 쑥스러운 것 같아 관심을 돌릴 요량으로 설레발을 쳤다
-- 자...자....술도 한 잔 하면서 보자...잔 들어라...
-- 오늘의 주인공 제수씨를 위하여 건배...
-- 건배...
제수의 신음을 들으며 술잔을 비우는 기분이 묘했다
술이 제법 취한 제수는 허리를 굽히며 내 무릎에 머리를 얹고서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제수가 더 민망하게 생각할 장면이 다시 나온다
제수는 침대끝에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고 동생은 항문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아잉, 나몰라...잉.... 제수가 다시 앙탈을 부린다
-- 어, 너, 항문에는 안 했잖아?
-- 푸하핫, 형수님께 배운거지요..
삽입이 되지않아 몇 번을 침을 바르고 보짓물을 바르고 하더니 자지를 쑥 끼움과 동시에 허리를 뒤틀며 제수의 비명이 터졌다
-- 아윽, 아파..자기야..아파...
-- 저런, 살살 해야지..네 형수랑 할 때처럼 저렇게 하면 어쩌냐?
동생의 좆질이 시작되고 제수의 비명이 계속 흘러나오자 제수는 기어이 리모콘을 빼앗아버렸다
동생의 손은 형수의 보지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아마 아내는 씹물이 줄줄 흐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 그래 그만 보고 한잔 더 하자
다시 건배를 한 후 동생이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쳐다보고 있는 눈은 술기운에 완전히 풀려있었다
-- 왜? 할말이라도 있냐?
-- 형, 오늘이 무슨 날이야?
-- 그래, 너랑 제수씨 임신 축하하는 날이지 또 뭐있냐?
-- 바로 그거야...집사람이 오늘을 평생 잊지못할 날로 만들어 주고싶어
-- 뭘 더 하고 싶어?
-- 형이랑 나랑 둘이서 오늘 저사람 홍콩 보내주고 싶어..
-- 어떻게?
-- 형이랑 3S 한 번 하자..저 사람 배 불러지면 하고싶어도 못할텐데...
나 뿐만 아니라 아내도 제수도 놀란 듯 동생을 쳐다보았다
-- 그런건 네 마음이 먼저가 아냐..제수씨가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하는거야..
-- 자기야 어때? 동생이 물었다
제수가 나를 쳐다보았다. 어떻게 할까요? 하는 듯한 얼굴이었다
-- 우리 셋이서 하면 네 형수는 어쩌고?..삐질텐데..
-- 아, 걱정마, 저 사람 홍콩 보내놓고 형수는 내가 책임질테니까
형수, 그렇게 하면 되겠지요? 형수는 카메라맨 좀 하세요...삼각대로 찍으니까 자세히 못찍어서 영 아니더라
-- 호홋, 그러지요 뭐, 동서 하는 것 좀 보았으면 좋겠네...
-- 제수씨 어때요? 하고 싶어요?
-- 아주버님은 어때요?
-- 글쎄...제수씨 마음에 달렸다니까...
-- 아잉, 아주버님이 먼저 말씀해 보세요...아주버님이 좋다면 저도 할 수 있어요..
-- 그래요? 썩 내키지는 않지만 동생이 제수씨 홍콩가는 걸 보고 싶은 모양이니 공짜로 홍콩 한 번 갔다오세요
-- 좋아요...
-- 하핫, 역시 내 마누라야...모두 안방으로 고고고...
-- 샤워부터 하자, 술도 좀 깨고...
내가 마지막으로 샤워를 하고 안방으로 들어가자 제수는 잠옷을 입고 있었다
-- 하핫, 또 벗을 건데 잠옷은 왜 입어?
동생이 나무라는 투로 말하였지만 목소리는 형과 함께 아내를 요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꽉차 있었다
말은 들었지만 직접 해 본적이 없는 동생은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남감한 표정이었고 제수 또한 쑥스러움이 큰지
화장대 앞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아내는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 시험삼아 찍고 있었다
침대에 올라앉아 제수를 불렀다
-- 제수씨 이리 오세요, 너도 올라오고..
-- 뭐 부터 해야하지?
-- 아, 이 사람아 섹스하는게 다 똑같지 뭐 다를게 있겠냐?...애무부터 같이 하자
내가 할테니까 따라하던지 빈 곳 보고 끼어들던지..하하핫
-- 불 끄고 하면 안돼요?
-- 괜찮아..불 끄면 카메라 안 나와..
제수를 뒤에서 안으며 유방을 움켜쥐고 주무르는 동시에 귀와 목덜미부터 빨아갔다
물컹한 유방의 감촉은 언제라도 기분 좋은 느낌을 전해온다
동생은 다리를 빨기 시작했다
-- 으음......제수가 한숨 비슷한 신음을 흘린다
-- 어때요? 같이하니 좋죠?
-- 녜..
제수는 일년전에 떠꺼머리 총각 둘과 한 번의 경험이 있다지만 두 사람이 번갈아 좆물을 싸는 것 이상이었을까 싶다
동시에 두 사람의 애무를 받아 보는 경험은 처음이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잠옷을 어깨부터 벗겨내렸다. 눈이 부시도록 뽀오얀 어깨가 동그라니 드러났다
목에서 부터 어깨를 가볍게 핥아 내려가니 몸을 약간 움추렸다
엉덩이까지 잠옷을 내려놓고 잡티하나 없는 등을 핥기 시작하였다.
오목하게 골이 진 척추를 따라 내려가다 잘록한 허리를 애무하니 차가운 것이 몸에 닿은 것처럼 몸을 떨었다
동생이 손가락을 보지에 끼우려고 하는 것을 제지하고 제수를 눕히자 동생이 잠옷을 마저 벗겨내었다
다시 보지에 덤벼드는 동생을 위로 당겨 올려 유방을 하나씩 맡아서 빨기시작하였다
-- 아...아음...으.....아음.... 제수가 신음을 흘리기 시작한다
애무가 끝난 후 동생과 번갈아가며 제수의 보지에 좆질을 하는 동안 제수는 씹물을 흠신 쌌으나
항문과 보지에 동시에 삽입하여 두 사람이 좆질을 해대니 제수는 거의 실신 지경이 되어 또 다시 씹물을 싸대었다
사정은 형수랑 할 것이라며 동생은 제수가 사정을 끝낸 후, 카메라를 들이대며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있던 아내의
치마를 들추고 보지에 손가락을 끼웠다가 쭉쭉 빨아보더니 유방을 잡아 당기듯이 끌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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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글쓰는 재미는 댓글과 추천수로 반응을 보는 것...
미흡한 점이나 희망사항 등을 올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다음편은 제수의 임신 - 동생과 바꾸어 살기
점점 깊어가던 가을은 뚝 떨어져버린 수은주에 밀려 길바닥에서 흔적만 남기고 있다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라더니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흩어져 바람에 이리저리 밀려다니거나
청소부의 빗자루에 의해 사정없이 쓸려 다니고 있었다
나뭇가지는 그렇게 무성하게 거느리고 있던 잎들의 처참한 마지막에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하고 추위에 떠는 소리만 윙윙 질러댈 뿐 이었다
이런 계절이 빨리 오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제수는 오늘 올까 내일 올까 하며 시아주버니의 전화를 기다리고 기다렸다
-- 따르릉....
준석이 것과 비교해 보며 **에서 남자들의 거시기 사진들을 보고 있던 제수는 깜짝 놀라며 전화를 받았다
언제들어도 편안한 귀에 익은 목소리가 수화기를 통하여 책상 위로 쏟아지며 와르르 연필꽂이를 쓰러뜨렸다
-- 아...아주버님...
-- 잘 지냈어요?..
-- 아잉, 얼마나 기다렸는데...요즘은 도통 오시지도 않구, 전화도 없구...
-- 하핫..오늘 부터 매일 가려구요...
-- 정말요?...매일요?
-- 하핫...동생 퇴근하면 이제 임신 해도 된다고 하세요...그리고 동생이랑 억지로라도 자주 하세요..
-- 아주버님은요?, 아주버님이랑 해야죠...
-- 나는 퇴근 길에 매일 들리겠습니다. 집사람도 모르는게 좋으니 내 저녁밥 준비 같은 것은 하지마시구요
-- 오늘 부터 오실거예요?
-- 예..찬바람 불기 시작한지도 제법 되었는데 더 미룰 필요는 없어요
-- 아잉...보고싶어요...
제수는 한껏 애교를 부렸다. 제수의 애교섞인 목소리를 듣고있으면 그녀의 쾌활한 모습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았다
-- 딩동...
-- 아, 아주버님...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어요
그녀는 목을 감으며 키스를 해왔다. 그녀의 향긋한 냄새로 인하여 자지가 단번에 일어섰다
-- 하핫, 남편 두고 내가 그렇게 보고싶어서야 큰 일입니다
-- 아잉, 그런말씀 마세요..전 두 분 모두 소중해요
소파에 앉자 그녀는 냉큼 무릎에 올라앉아 내 손을 치마 밑으로 당겨넣었다
-- 요즘은 항상 노팬티 인가요? 하핫
-- 호홋, 아주버님 오신다고 해서 이렇게 하고 기다렸어요
-- 너무 늦게 퇴근하면 집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할테니 대사부터 치룹시다
-- 아잉...좋아요...
그녀는 치마와 웃옷을 홀랑 벗었다. 오랜만에 보는 그녀의 몸매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 방으로 갑시다
그녀는 손을 잡아 끌다시피 촐랑거리며 앞서 갔다
-- 오늘만 이렇게 하고 다음 부터는 사정만 하는 겁니다, 알았죠?
-- 몰라요...어서 해주세요..
그녀의 유방부터 입에 물고 보지에 손가락을 끼워 휘저어주었다. 금방 신음이 터져나왔다
느긋하게 즐길 여유가 없어 몇번 보지를 빨아준 후 바로 삽입을 하고서 그녀가 사정을 함과 동시에 좆물을
질 속 깊숙히 뿜어대었다
-- 내일 오실거죠?
-- 예, 특별한 일 없으면 보름정도 매일 합시다...임신테스트 하는 법 알죠?
15일 정도 섹스하고 한 달 후 부터는 테스트를 해보세요...
이렇게 휭하니 가야해서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군요...그만 갑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 날도 제수는 아쉬움의 눈으로 배웅을 하였다
그렇게 제수의 아쉬움을 등 뒤에 지고 동생집을 돌아나와야 했던 하루하루가 금방 보름이라는 기간을 만들었다
-- 따르릉...아주버님 저예요...이번달 생리가 없어졌어요...3일이나 지났어요
-- 테스트도 해보고 양성반응이면 병원가서 확실히 검사 해보세요
-- 따르릉...아주버님, 임신이래요, 3주래요...우리 아이예요..
-- 그래요? 축하해요...
-- 고마워요, 아주버님...그이 한테 전화 해야겠어요...
망아지처럼 좋아서 날뛰는 그녀의 모습이 전화기를 통하여 보였다
-- 따르릉...형, 나야...집사람 임신이래...형, 고마워...집사람 선물로 뭐가 좋을까?
형, 퇴근하면서 집으로 와, 축하주 한 잔 하자...형수한테도 전화 해놓을께...
-- 따르릉...저예요, 동서 임신했대요...저녁에 집으로 오라는군요..저 먼저 가있을테니 바로 오세요...
모두가 한결같이 기뻐하였지만 드러내지않고 있는 내 마음만큼이나 기쁠까 싶다
동생에게 미안한 일이기도 하지만 미안함보다 더 큰 기쁨을 안겨주는 일이라 애써 자위하며 무사히 출산 하기를 기도하는 심정이 되었다
무엇보다 제수의 외도를 완전히 잊은 것같은 동생의 행동에 안심이 되었다
십년이 넘어서야 가진 첫 아이라 동생과 제수의 기쁨은 더욱 큰 것이었느나 내가 씨를 주어야 했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동생은 나보다 훨씬 먼저 퇴근하여 동생 집에는 세사람이 이미 모여 왁자하게 축하하며 떠들고 있었다
-- 이야...놀랠 노자네...제수씨 임신했다고 하니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달려 온 모양이네
-- 아우!! 우리 형, 고마워..정말 고마워..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하지? 동생은 와락 나를 안았다
-- 그래, 축하해...내가 뭐 한게 있나? 제수씨 병원에 몇 번 태워 준 것 뿐인데..제수씨가 고생했지...
-- 형 아니었으면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었어..어쨌던 고마워...
-- 아주버님, 고마와요...
조용히 고개숙여 고마움을 표시하는 제수의 눈에 눈물이 그렁하였다
- 에휴, 제수는 만나면 마음 약하게 만드는 기술이 있어...
집사람과 동생 때문에 조용한 모습이지만 둘만 있었으면 폴짝거리며 안겨서 좋아죽겠다는 듯이 날뛰었을
모습이 눈에 밟혀왔다
-- 우리 제수씨 치료하느라 고생많았어요..이리 오세요, 내가 한 번 안아줘야지
치료라고 해봐야 나의 육침을 보름동안 맞은게 고작이었지만....
제수를 안고 등을 어루만져 주었다
제수는 허리를 꼬옥 안으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마음 속에 천 가지 생각과 만 가지 느낌이 교차하고 있음이 그녀의 등으로 전해지는 듯 하였다
내 마음은 손바닥으로 그녀의 등을 통하여 전달하였다
동생이 저녁을 사겠다고 하여 저녁식사를 한 후 술은 내가 산다며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실 제수가 내 아이를 가진 것에 대하여 스스로 축하하고 싶었던 것이다
제수는 그런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동생에게 물었다
-- 자기야, 아주버님 곁에 앉고 싶다..형님 어떠세요?
-- 하핫..그래...형님은 네가 책임져라...형 없으면 이런 기쁜 일도 없었을테니...
형수 이리 오세요..나는 우리 형수가 젤 좋더라...
-- 호호홋..나야 늙은 영감탱이보다 삼촌이 훨씬 좋지...
-- 뭐얏?..내가 왜 영감탱이야? 아직도 마누라 목욕소리에 가슴 두근거리는 나이인데...
-- 하핫...벌써 겁나서 떨리는 건 아니지?
-- 하하핫...호호홋...
제수는 옆에 앉아 팔을 꼭 끼고 있더니 다시 허리를 안았다
몇 잔 들어간 동생은 벌써 형수의 허벅지를 더듬고 있었다
아내의 한 손이 탁자 밑으로 내려가 동생쪽으로 뻗어있는 것으로 보아 동생의 좆을 주무르고 있는 것 같았다
제수는 자꾸만 유방을 비벼왔으나 동생 앞이라 제수의 몸에 손 대는 것을 자제하고 있었다
술이 조금씩 들어갈수록 제수의 몸에서 분비되는 암컷 냄새가 진해지고 있었다
-- 제수씨는 이제 술마시면 안될텐데...오늘만 마음껏 마시고 출산 때까지 마시지 마세요
-- 그럴께요...
-- 형수, 그런데 몇개월째 부터 섹스를 하면 안되는거죠?
-- 9개월째 되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된다고 해요...근데 심하게 삽입하지 않고 섹스를 해서 질 수축도 하고
오르가즘도 느끼고 그러면 자연분만이 쉬워진대요...
-- 그럼 반쯤만 삽입해서 하면 되겠네요...하핫...난 걱정 많이했네...
-- 내가 있는데 무슨 걱정을 해요?..그건 염려하지 마세요...호호홋...
-- 앗..그래 주실래요?...으흐흐흐..우리 형수 최고라니까...
-- 너는 반쯤이라도 삽입해서 해야되냐? 나는 삽입 안 하고 제수씨만 느끼게 해줄 수 있겠는데...
-- 푸하핫...그럼 형하고 바꾸자....
-- 하하핫..두고보자...나는 뭐 매일 할 필요 없으니...
-- 이거, 원 가질 때부터 낳을 때까지 형 도움을 받는거 아냐?...
형수 저 사람 배 불러지면 1주일씩 바꿔살죠...어때요?
-- 호호홋...그러다 서로 정 들어버리면 어쩌게요...
-- 하핫..나야 손해볼 것 없지요 뭐....
-- 호홋...삼촌이 손해지 어째서 손해가 아녜요..
-- 하핫...아들 다 키워 놓았겠다...집도 나보다 크겠다...형수 섹스 잘하겠다..뭔 손해요?
-- 호호홋..내가 동서보다 먼저 늙는다는 건 생각 안 해요?
-- 에휴..몇 살 차이라고 그러세요
-- 제수 뿐만 아니라 네 통장 잔고까지 다 넘겨야 된다...사실 말야 나도 제수씨랑 살아보고 싶기도 하다
품에 안겨 자지를 조물딱 거리고 있던 제수가 얼굴을 올려다보며 허벅지를 살짝 꼬집었다
-- 호호홋...그럼 바꿔요...나는 삼촌이 좋더라 뭐...
-- 이 사람 이거, 진짜 내가 싫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취중진담이라고 맘에 없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
그것은 사실일지도 몰랐다. 내가 제수에게, 제수가 나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과 비슷한 감정이 전혀 없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이야기 도중에 아내의 셔츠는 단추가 모두 풀리고 브래지어가 위로 올려져 유방이 보였다 숨었다 하고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제수의 보지에서는 더 많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제수는 찌르고 있는 손가락을 더 깊고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다리를 벌렸다
술에 취한 아내는 동서와 내 앞에서도 전혀 쑥스러워하는 기색도 없이 동생의 손길을 즐기며 자신 또한 동생의 자지를
즐기고 있었다
동생이 아내의 귀에 뭐라고 속삭이더니 아내가 동생 앞에 앉아 탁자 아래로 내려가 버렸다
동생은 부시럭거리며 허리띠를 풀어 바지를 내렸다. 미국의 어느 대통령이 저렇게 하는 걸 즐겼던게 아닌가 싶다
탁자 아래에서 아내의 머리가 끄떡거리고 있다. 가끔 쪽쪽 소리가 들린다
아내가 자지 빠는 것을 멈추고 앉았다. 혹시나 해서 입을 살펴보았으나 사정을 한 것 같지는 않았다
동생이 아내에게 뭐라고 하고 아내가 다시 동생에게 뭐라고 하더니 아내는 동생을 마주보며 무릎에 걸터앉았다
치마를 걷어 올려서 허리 부분에 모았다. 커다란 히프가 둥그렇게 보였다
아내가 손을 뒤로 돌려 동생의 자지를 잡더니 약간 일어서며 앉았다
-- 아.....으.....
신음을 내며 두 손으로 동생의 목을 감았다. 동생은 한쪽 유방을 손으로 잡고 다른 쪽 유방은 입에 물었다
아내는 떡방아를 찧을 거라는 기대와 달리 동생을 안고 가만히 있었다
제수가 소곤거렸다
-- 형님 참 잘하네요
-- 하핫...그래서 개보지 입니다.. 하고 제수의 귀에 속삭였다
-- 아잉..저도 개보지 되고 싶어요..
-- 하핫
네 사람 모두 술이 상당히 취하였으나 동생은 집에가서 한잔 더 하자며 끌어당겼다
-- 하핫..오늘밤은 각자 자기 집으로 갈 분위기는 아니니까..잡아 당기지 않아도 갈거다..가자
택시에서 동생은 기사에게 약간 혀가 꼬부라진 소리로 자랑이랍시고 늘어놓았다. 기사는 뒷머리가 희끗한 사람이었다
-- 기사님, 요즘 잘 안되지요?
-- 예..죽을 맛입니다
-- 술마시고 다닌다고 저희들 욕하지 마세요, 제 마누라가요 12년만에 오늘 아이를 가졌어요
그래서 축하주 한잔 했습니다...저 분은 우리 형인데, 형님 덕분이죠..
-- 하핫..그러세요..축하합니다..가족끼리 오붓하게 한 잔 했군요..보기 좋습니다..
-- 예...감사합니다...
집 근처에 도착하자 동생은 노래 한 곡 없어서야 말이 안된다며 노래방을 가자고 하여 택시를 내렸다
-- 오늘 주인공은 너희 두 사람이니 먼저 한 곡씩 해라
-- 아이구 형님, 쇠똥도 층계가 있고 똥물도 파도가 있는 법인데...
형님이 먼저 한 곡 때려주셔야 분위기가 살지...형이 먼저 한곡 해...다음은 형수가 하고...
-- 노래방 가본지 오래돼서 생각나는게 없네...
-- 아, 형님 하면 나훈아가 울고 가는걸 다 아는데 뭔 노래가 없어?..나훈아 한 번 울려봐라...
-- 호호홋, 아주버님 해보세요...
-- 당신이 노래 하는 걸 사양하다니 천지개벽할 일이네...
-- 하핫..좋다 좋아, 해보자...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노래를 부르며 제수와 동생이 춤을 한 곡 추라는 뜻으로 아내의 어깨를 당겨 안았다
그러나 취한 동생은 매일 보는 사람보다 형수랑 추고 싶다며 낚아채 갔다
제수는 잘 되었다는 듯이 허리를 안고 꼭 붙었다
동생은 춤에는 관심이 없고 제 형수의 셔츠 단추 풀기에 바빠있었다
제수는 마이크를 입에 가져다 주어도 박자에 맞추어 약간씩 몸만 움직일 뿐 입을 꼭 다물었다
비 내리는 여름날엔 내 가슴이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
제수는 가사를 음미하고 있었다. 허리를 더욱 꼭 안아왔다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는 내 사람아 ♩~~~~
제수는 얼굴을 들어 올려다 본 후 고개를 팍 떨구어 바닥을 내려다 보았다
제수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제수의 목청에 실려 더욱 애잔해진 노래는 꼭 자신을 두고 부르는 노래 같았다
그녀의 향기를 맡으며 등 뒤에서 허리를 껴안고 노래가 끊길 때마다 가끔 거들었다
도와서 같이 하지 않았으면 그녀는 노래를 끝내지 못했을 정도로 감정에 빠져 있었다
제수의 기분이 그렇거나 말거나 동생은 형수를 안고 계속해서 더듬고 주무르고 빨기에 열중이었다
아내 또한 술에 취한 탓인지 제수의 목소리에서 아무 느낌도 받지 못한 채 시동생의 손길을 즐기고 있었다
동생과 아내가 한 곡씩 부를 동안 다음 노래를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입에 맴도는 가사와 곡조가
아주 옛날 노래 하나밖에 없었다. 하는수 없이 입에 맴도는 노래를 시켰다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이 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
제수는 다시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았다.
눈물이 고인 듯한 제수의 발그스럼한 얼굴을 보며 술에 취해서 그러려니 생각하였다
오~ 사랑 애닲은 내사랑아, 어이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 못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
제수는 다시 허리를 꼬옥 껴 안았다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노래가 끝나기 전에 제수는 화장실을 갔다
취한 것 같으니 동생에게 따라가보라고 하였으나 아내의 손이 동생의 바지속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
형 파트너이니 형이 좀 챙겨라고 하는 것이다
급히 룸을 나와보니 제수는 복도에서 돌아앉아 무릎에 고개를 박고있었다
-- 제수씨...많이 취하세요?
그녀를 일으켜 세운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 아니, 왜 그래요? 이렇게 기쁜 날...
그러나 그녀는 내 가슴을 두 손으로 가볍게 치며 기어이 울음을 터뜨렸다
-- 어엉엉..아주버님 미워요....어엉엉....
-- 안에서 듣겠어요...뭐가 울 일인가요?..뚝 그쳐요...
그러나 그녀는 울음을 그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고 빈 방으로 들어갔다
캄캄한 방으로 들어서자 그녀는 더 크게 울며 가슴에 안겨왔다
그 노래가 내 마음을 대변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노래 한 곡에 이렇듯 감정이 무너져버리는 제수가 가엽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제수가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요사스러운 마음을 스스로에게 나무라며 소파에 앉아 그녀가 우는 것을 도와주었다
-- 울음이 나면 실컷 우세요...
예전에도 그녀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우는 아기를 달래듯 그녀의 등을 토닥거려주며 손수건을 내밀었다
- 당신은 참으로 눈물 많은 여자이다..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 뿐이었다
한참을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껴 울던 제수가 몸을 일으켰다
-- 미안해요..
나는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웃었다
-- 야이, 눈물많은 아줌마야...다울었어?
-- 왜 그런 노래를 해요 왜...저를 울리려고 작정했어요? 그녀는 울먹이며 중얼거렸다
-- 미안해..울릴려고 한게 아니라, 떠오르는 노래가 그것 밖에 없었어...
-- 내게 들으라고 하는 것 같아서 참을 수가 없었단 말야..
-- 감정이 풍부한건 좋은데 컨트롤 할 줄 알아야지...동생이 보았다면 얼마나 놀랐겠어? 내가 나왔으니 다행이지..
-- 미안해요...사랑에 빠져버렸나봐...뽀뽀해줘요...
-- 이 아줌마 큰 일 날 사람일세...전에도 안 그러겠다고 약속 했으면서...
뽀뽀는 해주겠는데...나는 당신이 명랑하고 쾌활한 모습이 좋단 말이야...
-- 다시는 안 그럴께요..약속해요..
-- 정말이지?
-- 응, 정말이야...
-- 진짜지?
-- 응, 진짜야..
-- 믿거나 말거나 아니지?
-- 응, 아니야..
그녀는 조금씩 감정이 회복 되고있었다
그녀의 입술에 살짝 키스를 하자 엄청난 힘으로 목을 끌어안으며 입을 빨아 들였다
키스를 하며 나도 모르게 유방을 마구주무르다 다시 보지를 우왁스럽게 잡았다
그녀는 도대체 입을 뗄 생각을 하지않아 억지로 얼굴을 잡아 떼내어야 했다
-- 너무 오래 이러고 있었다...그만 들어가자..
-- 잠깐만 빨아보고 싶어...
바지를 내렸다. 그녀는 소파에앉아 정성껏 자지를 물고 빨았다
입에서 자지를 빼낸 그녀는 다시 간청을 하였다
-- 자기야 박아줘...
그녀를 벽에 세우고 마주보고 서서 자지를 찔러넣었다
-- 아윽....아...아...자기야....아...
-- 그만하자...
-- 나 싸고 싶어, 조금만 더 해주면 안돼?
-- 집에가서 하자, 제대로 하고싶어...
-- 응, 알았어...노래 그만 하고 집에가자...
-- 그래, 일단 들어가자...
문을 열고 들어서자 형수를 탁자에 엎드리게 해놓고 자지를 박고있던 동생이 자지를 빼내고 아내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옷을 추스리며 일어났다
아내는 그 동안 오줌을 싼 것인지 보지 아래쪽의 바닥에 물이 제법 떨어져 있었다
아내는 야외나 이런 곳에서의 섹스에 상당히 흥분하는 기질이 있었다
-- 하도 오래 안 오길래 어디서 하고있나 했지...
-- 애들도 아니고 이런 곳에서 어떻게 하냐..그만 가자...
-- 딱 좋을 때 들어올게 뭐야...
-- 하핫, 그럼 딱 알맞은 시간에 들어온거네..
집에서 다시 두 여자가 술상을 차리는 동안 동생이 비디오테이프를 꺼내왔다
-- 형 보여줄려고 녹화해 놨어
-- 제수랑 하는거?
-- 응..
제수가 옷을 벗고 있는 장면부터 나왔다. 언제봐도 좆이 꼴리는 제수의 몸매와 유방을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비추었다
술상을 차려놓고 앉은 제수가 앙탈을 부렸다
-- 자기는 저걸 왜 틀어?
제수가 리모콘을 들자 술에 취한 동생이 비틀거리며 빼앗았다
-- 에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형 앞에서 뭐가 부끄럽다고 그래?
-- 아잉, 싫어..
-- 하핫, 자기야..괜찮아 같이 보자
-- 그래, 동서랑 삼촌이랑 하는 거 한 번 보자
-- 형님도 차암..삼촌이랑 맨날 하면서 뭘 그래요?
-- 호호홋..동서 몸매가 보통이 아니니 그러지...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고 누운 제수의 매끈한 다리를 발부터 훑어 올라가더니 보지에서 오랫동안 머물다
유방을 거쳐 얼굴까지 갔다가 다시 보지로 내려왔다
-- 형, 어때? 저 사람..
-- 하핫, 이렇게 보니 몸매가 정말 보통 아니네..저기도 대단하고..
곁에 앉은 제수가 허벅지를 아프게 꼬집었다
다리를 벌린 제수의 쩍 벌어진 보지를 클로즈업 하는 화면을 보고 한 말이었다. 보짓물이 고여 있는 것이 보였다
아내는 제수의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아마 동서의 몸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는 것은 처음 일 것이다
-- 동서는 저기도 몸매만큼 예쁘네..
-- 하핫, 당신보다 훨씬 이쁘지...
-- 아잉, 아주버님은....놀리실 거예요?
-- 삼촌, 난 준석이 아빠랑 살기 싫어요...삼촌이랑 살래...
-- 와우, 형, 바꾸자.. 동생은 형수의 뺨에 뽀뽀를 하였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을 하였는지 다음 장면부터는 고정된 화면이 나왔다
동생이 제수의 보지에 머리를 박고 빨고있었다. 제수는 가느다란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 아...음....아....아....아....
제수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인지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갔다
-- 형, 저사람 형 앞에서 보여주는게 부끄러운 모양인데?
-- 하핫, 그런 모양이네...
-- 호홋, 자신이 저러는 것이 어떻게 부끄럽지 않겠어요..섹스하는 거랑 저렇게 찍은 걸 보는 거랑 같아요?
제수가 침대에 걸터앉아서 동생의 자지를 빨고 있다. 동생은 제수의 머리를 감싸쥐고 내려다보고 있었다
화장실을 다녀 온 제수가 다시 곁에 앉았다
-- 빠는 솜씨는 형수가 최곤데...
-- 어맛, 삼촌은 동서 앞에서...
-- 하핫, 나는 제수가 해주는게 더 좋더라...
-- 호홋, 아무래도 우리는 인연이 바뀌어야 되는데 잘못 연결 되었나봐..
동생이 제수의 보지에 박고서 좆질을 하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제수의 신음이 거실 가득 울려퍼지고 있다
-- 아흐..아흐...아흐...아음...아흐...
제수가 아무래도 쑥스러운 것 같아 관심을 돌릴 요량으로 설레발을 쳤다
-- 자...자....술도 한 잔 하면서 보자...잔 들어라...
-- 오늘의 주인공 제수씨를 위하여 건배...
-- 건배...
제수의 신음을 들으며 술잔을 비우는 기분이 묘했다
술이 제법 취한 제수는 허리를 굽히며 내 무릎에 머리를 얹고서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제수가 더 민망하게 생각할 장면이 다시 나온다
제수는 침대끝에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고 동생은 항문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아잉, 나몰라...잉.... 제수가 다시 앙탈을 부린다
-- 어, 너, 항문에는 안 했잖아?
-- 푸하핫, 형수님께 배운거지요..
삽입이 되지않아 몇 번을 침을 바르고 보짓물을 바르고 하더니 자지를 쑥 끼움과 동시에 허리를 뒤틀며 제수의 비명이 터졌다
-- 아윽, 아파..자기야..아파...
-- 저런, 살살 해야지..네 형수랑 할 때처럼 저렇게 하면 어쩌냐?
동생의 좆질이 시작되고 제수의 비명이 계속 흘러나오자 제수는 기어이 리모콘을 빼앗아버렸다
동생의 손은 형수의 보지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아마 아내는 씹물이 줄줄 흐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 그래 그만 보고 한잔 더 하자
다시 건배를 한 후 동생이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쳐다보고 있는 눈은 술기운에 완전히 풀려있었다
-- 왜? 할말이라도 있냐?
-- 형, 오늘이 무슨 날이야?
-- 그래, 너랑 제수씨 임신 축하하는 날이지 또 뭐있냐?
-- 바로 그거야...집사람이 오늘을 평생 잊지못할 날로 만들어 주고싶어
-- 뭘 더 하고 싶어?
-- 형이랑 나랑 둘이서 오늘 저사람 홍콩 보내주고 싶어..
-- 어떻게?
-- 형이랑 3S 한 번 하자..저 사람 배 불러지면 하고싶어도 못할텐데...
나 뿐만 아니라 아내도 제수도 놀란 듯 동생을 쳐다보았다
-- 그런건 네 마음이 먼저가 아냐..제수씨가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하는거야..
-- 자기야 어때? 동생이 물었다
제수가 나를 쳐다보았다. 어떻게 할까요? 하는 듯한 얼굴이었다
-- 우리 셋이서 하면 네 형수는 어쩌고?..삐질텐데..
-- 아, 걱정마, 저 사람 홍콩 보내놓고 형수는 내가 책임질테니까
형수, 그렇게 하면 되겠지요? 형수는 카메라맨 좀 하세요...삼각대로 찍으니까 자세히 못찍어서 영 아니더라
-- 호홋, 그러지요 뭐, 동서 하는 것 좀 보았으면 좋겠네...
-- 제수씨 어때요? 하고 싶어요?
-- 아주버님은 어때요?
-- 글쎄...제수씨 마음에 달렸다니까...
-- 아잉, 아주버님이 먼저 말씀해 보세요...아주버님이 좋다면 저도 할 수 있어요..
-- 그래요? 썩 내키지는 않지만 동생이 제수씨 홍콩가는 걸 보고 싶은 모양이니 공짜로 홍콩 한 번 갔다오세요
-- 좋아요...
-- 하핫, 역시 내 마누라야...모두 안방으로 고고고...
-- 샤워부터 하자, 술도 좀 깨고...
내가 마지막으로 샤워를 하고 안방으로 들어가자 제수는 잠옷을 입고 있었다
-- 하핫, 또 벗을 건데 잠옷은 왜 입어?
동생이 나무라는 투로 말하였지만 목소리는 형과 함께 아내를 요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꽉차 있었다
말은 들었지만 직접 해 본적이 없는 동생은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남감한 표정이었고 제수 또한 쑥스러움이 큰지
화장대 앞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아내는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 시험삼아 찍고 있었다
침대에 올라앉아 제수를 불렀다
-- 제수씨 이리 오세요, 너도 올라오고..
-- 뭐 부터 해야하지?
-- 아, 이 사람아 섹스하는게 다 똑같지 뭐 다를게 있겠냐?...애무부터 같이 하자
내가 할테니까 따라하던지 빈 곳 보고 끼어들던지..하하핫
-- 불 끄고 하면 안돼요?
-- 괜찮아..불 끄면 카메라 안 나와..
제수를 뒤에서 안으며 유방을 움켜쥐고 주무르는 동시에 귀와 목덜미부터 빨아갔다
물컹한 유방의 감촉은 언제라도 기분 좋은 느낌을 전해온다
동생은 다리를 빨기 시작했다
-- 으음......제수가 한숨 비슷한 신음을 흘린다
-- 어때요? 같이하니 좋죠?
-- 녜..
제수는 일년전에 떠꺼머리 총각 둘과 한 번의 경험이 있다지만 두 사람이 번갈아 좆물을 싸는 것 이상이었을까 싶다
동시에 두 사람의 애무를 받아 보는 경험은 처음이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잠옷을 어깨부터 벗겨내렸다. 눈이 부시도록 뽀오얀 어깨가 동그라니 드러났다
목에서 부터 어깨를 가볍게 핥아 내려가니 몸을 약간 움추렸다
엉덩이까지 잠옷을 내려놓고 잡티하나 없는 등을 핥기 시작하였다.
오목하게 골이 진 척추를 따라 내려가다 잘록한 허리를 애무하니 차가운 것이 몸에 닿은 것처럼 몸을 떨었다
동생이 손가락을 보지에 끼우려고 하는 것을 제지하고 제수를 눕히자 동생이 잠옷을 마저 벗겨내었다
다시 보지에 덤벼드는 동생을 위로 당겨 올려 유방을 하나씩 맡아서 빨기시작하였다
-- 아...아음...으.....아음.... 제수가 신음을 흘리기 시작한다
애무가 끝난 후 동생과 번갈아가며 제수의 보지에 좆질을 하는 동안 제수는 씹물을 흠신 쌌으나
항문과 보지에 동시에 삽입하여 두 사람이 좆질을 해대니 제수는 거의 실신 지경이 되어 또 다시 씹물을 싸대었다
사정은 형수랑 할 것이라며 동생은 제수가 사정을 끝낸 후, 카메라를 들이대며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있던 아내의
치마를 들추고 보지에 손가락을 끼웠다가 쭉쭉 빨아보더니 유방을 잡아 당기듯이 끌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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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은 제수의 임신 - 동생과 바꾸어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