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 - 2부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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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44 조회 3,788회 댓글 0건본문
사흘 후.
밥 먹듯이 새벽에 들어오던 남편이 연 이틀 일찍 들어왔기에 아버님과의 비밀놀이를 즐길 수
없어 괜히 안달마저 났던 난,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에게 그날도 일찍 들어올 거냐고 물었고,
그날도 일찍 일이 끝날 것 같다며 간만에 저녁 외식을 하자고 하면서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했는데,
그렇게 남편이 출근한 후, 이미 아버님과의 비밀놀이를 통해 그 짜릿한 맛에 중독 되어버렸던 난,
그래서 그 맛을 그날 밤에도 볼 수 없을 것이란 생각에 조급해지고 말았던 난, 친구 분들을
만나시겠다며 나가시던 아버님께 아들을 좀 봐달라는 궁색한 이유로 아버님의 외출을 막았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 낮잠을 자기 시작한 아들을 봐줄 테니 볼일을 보라고 하시던 아버님께
좀 피곤하다는 또 한번의 궁색한 이유를 들어 낮잠을 자겠다고 하고는 내 침실로 들어갔다.
그리곤 그런 내 맘을 헤아려 아버님이 내 침실을 방문해주시길 바라면서, 그래서 그런 아버님이
내 침실에 오실 경우 침실이 너무 밝으면 나도 부끄럽겠지만, 아버님 역시 좀 서먹하실 것 같은
마음에 침실 커튼을 모두 치고는 급히 샤워를 했다.
그리고 커튼을 쳤다고는 하나, 그래도 낮이라 너무 밝다는 생각에 팬티는 입어야 할 것 같아,
하지만 그냥 면 팬티를 입으면 아버님이 좀 실망하실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음부두덩에 난 털만
비치는 망사 팬티를 입고 그 위에 잠옷만 입은 채 누워 떨리는 맘으로 아버님을 기다렸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빼꼼이 침실 문이 열렸고, 이어서 아버님이 고개만 들이미신 채
내가 정말 자는지 확인을 하셨기에, 난 그런 아버님을 위해 가볍게 코까지 골았다.
그러자 아버님이 침실로 들어오셨고, 그렇게 아버님과의 비밀놀이가 시작되었는데, 아버님은
낮이라는 생각 때문이셨는지 밤과는 달리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을 하셨지만, 이내 내 젖가슴을
잠옷위로, 음부두덩을 팬티위로 만져대시면서 차츰 흥분이 되시자, 어느 순간부터는 다시 밤처럼
손놀림을 해대셨는데, 그렇게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시던 아버님은 내 음부두덩을 팬티위로만
만지시는 것이 성에 차지 않으셨는지 어느 순간엔 당신의 손을 내 팬티 속으로 과감하게 넣으셨고,
그렇게 차츰 노골적으로 내 음부속살 뿐만 아니라 음핵까지 문질러대셨는데, 난 그런 아버님의
손놀림에 어쩔 수 없이 숨을 헐떡일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신음소리만은 뱉어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어금니를 꽉 깨물어댔다.
그리고 그렇게 숨을 헐떡이시면서 사정을 하신 아버님이 아무 말 없이 방을 나가시는 것으로
낮에 처음 벌인 아버님과 나의 비밀놀이는 끝이 났고, 그렇게 또 하나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었다.
이튿날 밤.
아버님과 난 비밀놀이를 할 때가 아니면 철저하게 시아버지와 며느리로써, 이 비밀놀이가 시작되기
전처럼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기에, 또 서로가 암묵적으로 합의를 해버린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기에, 속으로는 뭔가 모르게 좀 불편한 것도 있었겠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잘 지냈다.
그리고 그날도 아버님은 내 침실을 찾아 팬티위로 음부두덩을 만져대시다가 어느 순간엔 이제
별 거리낌이 없으신 듯,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내 음부속살 계곡을 유린하셨고,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던 젖가슴과 젖꼭지마저 맘껏 주물러대시며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셨는데,
그렇게 욕정에 불타오르시던 아버님은, 어쩔 수 없이 옅은 신음소리를 간헐적으로 흘려대고 있던
내 젖가슴을 한순간 입으로 빨고 핥으시다가, 급기야는 내 팬티를 벗겨내시곤 곧, 내 양 허벅지를
당신이 손수 벌려, 그 순간 들어나 촉촉하게 이슬을 머금고 있던, 그리고 그 순간 어쩔 수 없이
조금 벌어져 그 속살을 수줍게 들어낸 내 음부속살을 핥아 올리시기 시작하셨는데, 난 그런 아버님이
당장이라도 당신의 물건을 내 음부속살에 대고 박아 넣으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두려움까지
느껴야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음핵을 집중적으로 핥아대시던 아버님의 혀 놀림에 나도 모르게
상체를 비틀어대면서 항문에 힘을 주며 또 한번 어쩔 수 없이 앓는 소리를 뱉어내고 말았고,
아버님은 그런 내 신음소리를 애써 무시하신 채 더 노골적으로 혀를 놀려대셨다.
“...흐으음...... 흐음.......”
하지만 그렇다고 나마저 노골적으로 신음소리를 흘려 대서는 안 될 것 같은 막연한 생각에, 아버님의
노골적인 혀 놀림에도 불구하고 어금니를 더욱 꽉 깨물어 신음소리를 삼켜댔다.
그리고 그렇게 아버님은 또 한번의 사정을 마치신 후 침실을 급히 빠져나가셨고, 그 순간 겹겹이
쌓여있던 벽이 또 하나 허물어지고 말았음을 깨달은 난, 그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생각에
뭔지 모를 두려움과 함께 설레이기도 했기에 머릿속이 혼란스럽기만 했다.
사흘 후.
“...아가야.......... 피곤하면 한잠 자거라........ 태민이가 깨면 내가 깨워줄 테니........”
점심을 드시고 나서 차를 드시던 아버님의 갑작스런 말에 난, 아버님이 비밀놀이를 하고 싶으시다는
말을 이렇게 하셨다는 걸 직감했기에 그 순간, 온 몸의 솜털들이 곤두서는 걸 느껴야만 했다.
그리고 잠시 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차마 나와 눈을 마주치시지 못한 채 차를 드시던
아버님을 보다가, 나 역시 싫지는 않았기에, 힘겹게 입을 열었다.
“...그...그럼 그럴까요 아버님..........? 그럼......... 태민이가 깨면 깨워주세요 아버님..........??”
“...흐음...... 그건 걱정 말거라..........”
“...그....그럼......... 전 들어가서 눈 좀 붙일 게요 아버님............”
“...흠... 흠..... 그래....... 그래라..........”
벌렁거리는 가슴으로 침실에 들어온 난, 이제 곧 내 침실을 방문하실, 그래서 내 몸을 맘껏 탐하시며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실 아버님을 위해 급히 샤워를 마치고, 브래지어는 하지 않은 채 음부두덩을
아슬아슬하게 가려주는 팬티를 입은 후, 속이 훤히 비치는 슬립을 입고 침대에 누워 이번엔 아예
이불도 덮지 않은 채, 설레이다 못해 울렁거리기까지 한 가슴으로 아버님을 기다렸다.
그리고 잠시 후, 침실 문이 열리는 걸 봄과 동시에 두 눈을 질끈 감고 아버님의 손길을 기다리기
시작했는데, 아버님은 그런 내 젖가슴을 먼저 슬립위로 주물러대시기 시작하셨고, 이어서는 팬티위로
음부두덩을 어루만져 대셨다.
그리고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정해진 차례라도 있는 것처럼 그렇게 이번엔 젖가슴을 슬립 속으로
주물러대시면서 다른 손으론 음부속살을 팬티 속으로 동시에 어루만져 대셨는데, 그런 아버님의
손길에 어느새 길들여지고 있었던 내 몸은 그 순간, 짜릿함에 전율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노골적으로
음핵을 문질러대시면서 젖꼭지를 혀로 굴려대시는 아버님에 의해 진저리마저 쳐대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목구멍을 비집고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더 이상 삼킬 수 없었던 난, 수치심도 잊은 채
부끄러운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말았다.
“...하으윽........... 하아아................”
하지만 그런 내 신음소리에 내가 놀라 다시 어금니를 꽉 깨물었는데, 아버님은 그런 내 음부속살을
이번엔 팬티를 벗기지 않은 채, 팬티를 한쪽으로 몰아, 그 순간 들어난 음부속살 안쪽 벽을
핥아대셨고, 그와 동시에 현란한 혀 놀림으로 음핵을 핥아대셨는데, 어느 순간엔 이미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져 있던 내 음핵을 당신의 입으로 흡입해, 마치 젖꼭지를 빨아대듯 빨아대셨기에, 그 순간
온 몸으로 퍼져나가던, 뭔지 모를 화끈함에 엉덩이를 들썩일 수밖에 없었던 난, 결국 자지러지는 듯한
신음소리를 길게 질러댐과 동시에 계속되는 여진에 따라 앓는 소리를 계속해 뱉어내고 말았다.
“...끄으으으으윽......... 끄아악.......... 하아아.......... 흐으응......... 하아아앙..............”
그리고 그렇게 아버님의 혀 놀림에 따라 앓는 소리를 뱉어대기 바빴던, 그 순간만큼은 더 이상
아버님의 눈치를 보고 싶지 않았던 난, 어느 순간 음부두덩이 허전해지는 게 느껴졌기에 무의식적으로
눈을 떴는데, 그 순간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 아버님의 정액이 내 젖가슴을 감싸고 있던 슬립과
아랫배, 그리고 음부두덩에 날아드는 걸 보면서 나도 모르게 또 하나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음을
온 몸으로 절절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사정을 마치신 아버님이 침실을 나가자 안방 화장실로 가서 아버님의 흔적을
깨끗이 지워낸 난, 한동안 숨을 돌린 후 거실로 나갔다.
“...왜 좀 더 자지 그러냐..........??”
아버님은 어느새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계셨는데, 조금 전까지 내 젖가슴을 주무르시면서 음부속살 또한
문질러대셨던, 그리고 그런 내 음부속살과 음핵을 노골적으로 빨아대셨던 분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침착해 보이셨고, 평온해 보이시기까지 했기에 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서로가 암묵적으로 이런 상황에 동의를 했다고는 하지만.
“...네에.........?? 네에........... 그...냥.......... 잠이 오질 않아서요..........”
떨어지지 않는 입으로 이렇게 애써 대답한 난, 그동안은 비밀놀이 후 짧은 시간 내에 이처럼
다시 얼굴을 맞대는 일이 없었다는 걸, 그래서 지금처럼 이렇게 수치스럽지도, 부끄럽지도, 낯간지럽지도
않았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기가 무섭게, 침실에서 괜히 나왔다는 후회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럼......... 나 좀 나갔다 오마 아가야............”
“...어....어딜..........?”
그리고 그런 내 맘을 헤아리기라도 하신 듯, 나갔다 오시겠다는 아버님의 말에 괜한 질문을 했다는
생각에 또 한번 후회를 했다.
“...그냥 잠깐 나갔다올 테니 신경 쓰지 말거라 아가야............”
아버님은 이렇게 말씀 하시자마자 외출을 하셨고, 난 그대로 소파에 몸을 깊이 묻었다.
일주일 후.
남편이 일찍 들어온 날이 많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날에도 아버님은 내 침실을 찾지 않으셨기에
난 그런 아버님이 무척이나 신경 쓰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버님께 왜 그러시냐고 물을 수도 없었기에 괜히 혼자 이런저런 생각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아버님은 그런 날 평소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셨기에 난 더 답답했다.
그래서 아버님의 외출을 틈타 아버님의 일기장을 다시 펼쳐 들었는데, 아버님은 내가 비록 묵시적으로
욕정을 못이긴 당신의 손길을 받아준다고는 하나, 그래서 당신 역시 내 몸을 탐하고 있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침실을 나설 때마다 죄책감이 밀려들었기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젠 내 몸을
손으로 입으로 탐하는 대신 당신의 물건으로 직접 탐하고 싶다는 욕망이 요사이 너무도 강렬해져
어느 순간 정말 그렇게 해버릴지도 모른다고 하는 두려움 때문에 내 침실을 방문하지 않으시려 애를
써대고 계셨다는 걸 알게 되었기에 난 그런 아버님이 안쓰럽게 느껴져 맘 한구석이 짠해졌다.
그리고 그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해 아버님이 내 침실을 방문하시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어쩔 수 없이 하고 말았던 난, 그런 아버님을 위해, 아니 그보다는 아버님의 손길이 이젠 절실해져버린
내 자신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버님의 고민처럼, 내 음부속살에 아버님의 물건이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나 역시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아버님의 손과 입술, 그리고 혀가 내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대는
것과, 아버님의 물건이 내 음부속살에 직접 박혀드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5월 첫째 주 토요일.
열흘이 다 지나도록 내 침실을 직접 방문하시지 않았던 아버님을 위해, 아니 그보다는 언젠가부터
나를 장악하기 시작한 내 안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짧은 시간에
그 짜릿한, 인간이면 누구나 맛보고 싶어 하는, 하지만 살아오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 속에서
그 맛의 의미를 몰랐던, 더군다나 남편과 결혼생활을 하면서조차 그 맛을 알 수 없었던, 하지만
아버님을 통해 그 맛을 배우게 되었고, 이젠 그 짜릿한 맛을 느끼지 않고는 살 수 없을 것 같은
나를 위해 그 사이 세 번이나 자위를 해댔는데, 두 번은 밤에, 한 번은 낮에, 그것도 아버님이
눈치 채실 수 있게 침실 문을 일부러 열어 놓은 채로 했고, 그런 나의 유혹을 이기실 수 없으셨던
아버님은 매번 그런 날 훔쳐보시며 문 밖에서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셨는데, 난 그런 아버님의
시선을 온 몸으로 느끼며 그 짜릿한 맛의 세상으로 황홀한 여행을 할 수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버님의 손길을 직접 느낄 수 없어 좀 허전하고 아쉬웠기에, 그런 아버님과의 공존을 위해
묘안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낮 기온이 제법 올라가 후덥지근했던 그날 오후, 난 에어컨을 켜지 않았다.
“...아버님......... 냉면은 어떠셨어요.......??”
그리고 면을 좋아하시는 아버님을 위해 냉면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응 아주 맛있었다 아가야........”
“...그러셨어요......?? 그럼 또 드시고 싶으시면 말씀만 해주세요........ 언제든지 해드릴 게요......”
“...그래 알았다....... 그나저나........ 벌써 더워지는구나.........”
“...그러게요 아버님..........”
“...태민이는 자니..........??”
“...네에....... 조금 전에 잠들었어요.........”
“...그렇구나....... 그런데 옷은 좀 벗겨서 재웠니.........?? 사내아이는 아래가 시원해야 하는 법인데......”
“...그럼요 아버님........ 기저귀도 채우지 않은 걸요..........”
“...잘했다...... 잘했어.........”
“...아버님....... 그런데요............”
“...왜........?? 뭐 할 얘기라도 있냐..........??”
“...다른 건 아니구요........”
“...그래....... 무슨 얘긴데..........??”
내가 뜸을 좀 들이자 아버님이 재차 물으셨다.
“...제가 좀....... 더위를 많이 타거든요........ 그런데........ 그동안은 아버님도 계시고...... 또 참을 만해서
그럭저럭 견뎠었는데........ 올해는 태민이를 낳아서 그런지....... 더 더위를 타는 거 같아요.....”
“...음......... 그래서..............??”
“...그래서....... 아버님께 부탁을 좀 드리고 싶어서요..........”
“...뭘.........??”
“...음....... 다른 게 아니라.......... 아버님이 허락해주시면........ 좀 편한 옷을 입을까 하는데......”
“...그...그래........??”
“...네...에....... 물론 에어컨이 있긴 하지만........ 에어컨 바람이라는 게 태민이나 아버님께는 별로
좋지 않잖아요........ 물론 저도 에어컨 바람이 싫기는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아버님만
괜찮으시다면....... 좀 편한 옷을 입고 싶은데......... 괜찮으시겠어요 아버님..........??”
내 말이 이어지는 동안 안색이 좀 굳어지기 시작한 아버님을 보면서, 내 말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버님 역시 눈치 채셨음을 직감할 수 있었던 난, 아버님의 입을 초초하게 바라봤다.
“...흠....흠.......... 글쎄다.......... 나야 뭐......... 그렇게 하는 게......... 니가 편하다면........ 나는 괜찮기는
하다만........ 그래도........ 아범이나......... 다른 손님이라도 오면............”
“...그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아버님........ 아범이나 다른 사람이 있을 땐 그렇게 입지
않을 거니까요....... 단지....... 아버님과 있을 때만......... 편하게 입을 거예요...... 그럼 괜찮죠......???”
“.........................................그....그래........ 그럼 너 편한대로 하거라...........”
“...고....고맙습니다 아버님......... 그럼......... 지금부터 그래도 돼죠 아버님.........??”
“...지.....지금부터...........??”
“...네에.........”
“...그....그래라 그럼.........”
침실로 들어온 난 긴 한숨으로 조마조마 했던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리고 곧 아버님과의 또 다른 비밀놀이에 적합한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아버님........... 이 정도면 괜찮겠죠.........??”
침실을 나서자마자 이렇게 먼저 선수를 친 난, 여전히 떨리고 있던 속내를 애써 감춘 채, 되도록이면
태연한 척, 잠옷으로 입던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아버님 앞에 섰다.
“...흠....흠......... 그....그래........”
“...이렇게 입으니까 한결 시원하고 편하네요 아버님.........”
부끄럽다는 생각보다는 아버님과의 또 다른 비밀놀이를 통해 짜릿한 뭔가를 느끼고 싶었던 난,
이렇게 말하면서 양쪽 손으로 원피스 자락을 살짝 들어올려 우유 빛 허벅지 살을 들어냈다.
“...흠...흠....... 그....그러냐.........??”
“...네에 아버님........ 아버님이 보시기에도 시원해 보이시죠........??”
“...그....그렇기 하다만....... 흠....흠.........”
아버님은 뜻하지 않았던 내 행동에 적잖이 당황하신 듯 헛기침까지 하셨다.
“...아버님........ 뭐 시원한 거라도 한잔 드릴까요.......??”
“...아....아니다........”
“...네에........ 그럼........ 저는 좀 청소를 할 게요.........”
난 이렇게 말하자마자 태민이를 핑계로 소음을 내는 청소기 대신 걸레를 집어 들었고, 곧 거실
가구들의 먼지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서 거실 바닥에 엎드려 걸레질을 시작한 난, 걸레질을 해댈 때마다 짧은 원피스자락이
엉덩이를 타고 올라가 허벅지 속살 뿐 아니라 음부두덩까지 위태롭게 살짝살짝 들어내 보이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걸레질에만 집중을 하는 척하면서,
그런 내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을 아버님의 시선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차츰 달아오르는 몸뚱이가 느껴지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는 달궈진 음부두덩의 깊은
계곡에서 솟아나기 시작한 샘물이 팬티 가운데 부분을 적시기 시작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순간 난 어쩔 수 없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서 아버님이 그런 날 이상하게
생각하지나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그런 생각들로 내 부끄러운 행동을 돌이키기엔 이미 늦었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여느 때 같았으면 청소기로 빨아드렸을 소파 밑 먼지를 닦아내는 척, 일부러
엉덩이를 더 과감하게 치켜 올렸다.
그러자 짧은 원피스자락이 엉덩이 중턱까지 치밀어 올라갔는데, 그 순간 난, 그렇게 들어난 음부두덩을
아버님께 보여드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짜릿한 뭔가를 느낄 수 있었기에, 걸레질을 핑계로 그런 자세를
한동안 계속해 유지하면서 걸레질을 하는 둥 마는 둥, 엉덩이만 더 부끄럽게 흔들어댔다.
“...휴우~.......... 청소기로만 빨아드리고........... 걸레질을 하지 않았더니........ 소파 밑이 너무
더러웠네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내 부끄러운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며 일어선 난,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는 것으로 아버님과의 또 다른 비밀놀이를 마쳤다.
이틀 후 월요일.
그다지 덥지 않은 오전부터 비밀놀이를 하기엔 좀 부담스럽다는 생각에, 그리고 아들이 낮잠에
더 깊이 빠져들게 할 목적으로 난 아들과 함께 오전 산책을 다녀왔다.
“...아버님....... 점심 드세요..........”
그리고 아버님과 점심을 먹고 나서, 산책을 하느라 피곤했던 아들을 재웠다.
그리곤 곧, 전전날 그랬던 것처럼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집안을 돌아다녔는데, 아버님은 그런
날 순간순간 몰래 훔쳐보고 계셨다.
“...아버님........ 오늘도 많이 덥네요...........??”
“...그.....그렇구나............”
“...벌써 한여름인 거 같죠........??”
“...그....그러게 말이다............”
“...아버님........ 제가 등목 좀 해드릴까요..........??”
“...가....갑자기 등목은 왜..............??”
“...더울 때 등목을 하면 시원하잖아요......... 왜요.........?? 제가 해드리는 게 싫으세요.....??”
“...아......아니......... 그런 건 아니다만............”
“...그럼......... 욕실로 가세요......... 제가 시원하게 등목 해드릴 게요..........”
애써 태연하게 말한 난, 뭔가 주저하는 빛이 역력한 아버님을 대신해 먼저 욕실로 향했다.
“...어서요 아버님.......... 빨리 오세요......... 위에 옷은 벗어 놓으시고.......... 어서요.......”
아버님은 그런 나의 재촉에 어쩔 수 없으셨는지, 쭈뼛쭈뼛 웃통을 벗으시더니 내게로 오셨다.
“...아버님 몸매가....... 아범 몸매보다 더 멋져요......... 군살도 많지 않으시고.........”
“...흠.....흠........ 그....그러냐.........??”
“...그럼요 아버님........”
아버님 상체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탄탄했고, 근육엔 윤기마저 흐르고 있었다.
더군다나 도두라진 젖꼭지 아래로 복부에 나 있는 털들은 내 맘을 야릇하게 만들고 있었다.
“...시원하시죠.........??”
욕실 바닥에 양쪽 손을 대고 엎드린 아버님의 등에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던 물을 뿌려댐과
동시에 아버님의 등을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대고 있던 난, 일부러 아버님 몸에 내 몸을 닿게 했다.
“...그.....그래........ 시원하구나...........”
그러자 내 짧은 면 원피스가 물을 머금어 내 몸에 착 달라붙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면적은 더해만 갔다.
“...어떠세요 아버님........?? 제가 등목을 해드리니까.......??”
“...조...좋구나 아가야...........”
“...정말요...........??”
“...그....그래..........”
“...저도 좋아요 아버님......... 먼저 아버님 등을 밀어드릴 때처럼...........”
“...그.....그러냐............??”
“...그럼요......... 자아....... 이제 끝났으니까 먼저 닦고 나가세요 아버님.......”
이렇게 말한 난, 물에 젖은 원피스가 착 달라붙어 있던 몸이 아버님께 잘 보이게 자리를 잡았다.
“...흠....흠....... 옷이 다 젖었구나 아가야..........”
일부러 얇은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기에 내 젖꼭지는 몸에 착 달라붙어 있던 원피스 위로 훤히
들어나 이었고, 면 팬티가 감싸고 있던 음부두덩 역시 착 달라붙어 있던 원피스 밑으로 훤히
들어나 있었는데, 음부두덩에 나 있던 털까지 그대로 비쳐지고 있었기에 순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미 음탕해져 있었던 난, 이내 아무것도 모르는 척, 내 젖꼭지와 음부두덩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던 아버님의 시선을 외면하고 있었다.
“...그...그러네요 아버님..... 하지만 갈아입으면 되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먼저 나가세요 아버님.......”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 이렇게 말한 난, 욕실 정리를 하는 척 돌아서서 상체만을 깊숙이 숙여
물을 머금어 면 팬티가 착 달라붙어 있던 음부두덩을 아버님께 잠시 보여드렸다.
“...흠....흠....... 그래 알았다 아가야.........”
“...참....... 아버님........”
“...왜....... 왜 그러느냐...........??”
아버님의 목소리엔 뭔지 모를 애틋함이 그 순간 묻어나고 있었다.
“...부탁이 하나 있는데...........”
“...무.....무슨.........??”
“...다....다른 게 아니구요........ 제 옷이 다 젖어서 그러는데요........ 제 방에서 옷을 좀......”
“...오....옷을.........??”
“...네에 아버님....... 해주실 수 있죠.........??”
“...흠....흠........ 뭐 그러자꾸나....... 그런데........ 어떤 옷을...........??”
“...보시다시피 다 젖었으니까......... 속옷이랑 겉옷 다 갖다 주셔야할 것 같은데........”
“...흠...흠....흠....... 그....그러냐.......??”
“...네에...........”
계속해 내 몸을 눈으로 훑어대시는 아버님을 보며 난, 그런 내 몸을 가리지 않은 채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히며 이렇게 말했다.
“...그....그럼........ 어디에 있는 옷을 가져다주면 되겠니.....? 아가야.........??”
“...겉옷은 안방 장롱 옆에 있는 옷걸이에 걸린 걸 가져다주시면 되고요....... 속옷은........ 장롱
서랍에 있는 걸로 가져다주시면........”
“...그....그래....... 아....알았다 아가야..........”
몸에 착 달라붙은 원피스 밑으로 들어나 있던 내 몸을 구석구석 눈으로 훑으시던 아버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후, 못내 뭔가가 아쉬운 듯 안방으로 향하셨고, 난 그 사이 옷을 모두 벗은 채, 일부러
욕실 문을 좀 열어 놓고 아버님을 기다렸다.
“...흠...흠...흠...... 아가야...... 문 앞에 뒀다........”
그리고 잠시 후, 조금 열려져 있던 문틈으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있던 내 몸을 잠시 훔쳐보시던
아버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내 옷가지들을 내려 놓으셨고, 난 그런 아버님의 시선을 애써
외면한 채 샤워를 시작했는데, 내가 일부러 문을 열어 놓은 채 샤워를 하고 있음을 알아차리신
아버님이 그런 날 계속해 훔쳐보고 계시단걸 욕실 벽에 붙어있던 거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난,
아무것도 모르는 척, 욕실 문을 등지고 선 채 서서히 상체만을 숙였다.
그리곤 곧, 그런 아버님을 위해서 일부러 양 허벅지를 벌려 음부두덩이 더 잘 보이게 만든 후,
수치스럽게도 그렇게 들어난 음부두덩을 벌려 그 속살을 아버님께 보여드리고 말았는데, 그렇게
흥분해 이성을 잃어가고 있던 난, 어느 순간 음부속살을 벌리고 있던 손가락으로 음부속살을 후벼대기
시작했고, 그런 내 모습을 훔쳐보시면서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고 계실 아버님을 상상하면서는
샤워기를 집어 들어, 급기야는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던 물줄기로 음핵을 자극해대며 앓는 소리를
뱉어내고 말았다.
“...흐으으음........ 흐으으으응......... 하아아아아........ 흐으윽........ 으윽..............”
그리고 그렇게 짜릿함에 몸을 떨어대고 있던 난, 아버님이 정말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에 고개를 들어 욕실 벽에 걸려져 있던 거울을 봤고, 그 순간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당신의 성난 물건을 훑어대시던 아버님이 한순간 고개를 쳐드시며 정액을 뿜어대시는 걸 보게
되었는데, 그렇게 뿜어져 나온 정액이 욕실 바닥에 그대로 뿌려지고 있는 걸 보면서 나 역시
또 한번의 짜릿함에 몸을 떨어대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우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그날의 비밀놀이를 마쳤다.
다음날.
아버님은 여전히 내 침실을 찾지 않으셨고, 난 그런 아버님을 위해 그날도 아들이 잠든 시간을
이용해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또 한번의 비밀놀이를 준비했다.
“...아버님........ 제 옷이 너무 야한 거 같은데......... 다른 걸로 갈아입을까요........??”
그날은 일부러 속이 훤히 비치는 짧은 슬립을 입었다.
“...흠....흠......... 글쎄다........ 나야 뭐 상관없다만......... 니가 불편하면 다른 걸로 입던지......”
“...아니...... 저는 편한데요.......... 아버님이 보시기에 좀 그러실 것 같아서요..........”
난 애써 태연한 척 말을 했다.
“...흠...흠...흠...... 나는 뭐.......... 흠....흠....... 괜찮다 아가야.........”
“...그럼 다행이네요 아버님....... 저는 혹시라도....... 저만 생각해 너무 편한 옷을 입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거든요..........”
“...흠...흠..... 그....그러냐.........??”
“...네에........ 그런데........ 이렇게 아버님이 저를 잘 이해해 주시니...... 너무 좋아요........”
“.......................”
“...그런데요 아버님......... 사실......... 편하긴 한데........ 저만 너무 편한 옷을 입고 있으려니까
좀 부끄럽기도 해요........”
“................................”
“...그래서 그리는 말씀인데요..........”
“.........................................”
“...기왕이면........ 아버님도 좀 편한 옷을 입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제가 좀 덜
부끄러울 것 같은데........”
“...아.....아니다 아가야........ 난 이대로 편하다........”
“...그래도요 아버님......... 저를 위해서 그래 주세요....... 네에.........??”
“...아.....아니다 아가야......... 날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너나 편하게 입으렴........”
“...아이....... 아버님 그러시지 마시고요........ 네에.........?? 그냥....... 저하고 있을 때만 그래주세요.....”
“...어허......... 그래도 어떻게...........”
“...어때요 아버님....... 어서요..... 네에........?? 그래야 저도 더 편하게 옷을 입을 수 있죠.......”
이런 내 말의 뜻을 아버님이 눈치 채시길 그 순간 간절히 바라고 있었던 난, 아버님을 향해 그런
내 애틋한 마음을, 아니 음탕하기 그지없는 내 속내를 주저 없이 들어내고 말았다.
“...흠...흠....흠......... 난 괜찮은데 그러는구나...
밥 먹듯이 새벽에 들어오던 남편이 연 이틀 일찍 들어왔기에 아버님과의 비밀놀이를 즐길 수
없어 괜히 안달마저 났던 난,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에게 그날도 일찍 들어올 거냐고 물었고,
그날도 일찍 일이 끝날 것 같다며 간만에 저녁 외식을 하자고 하면서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했는데,
그렇게 남편이 출근한 후, 이미 아버님과의 비밀놀이를 통해 그 짜릿한 맛에 중독 되어버렸던 난,
그래서 그 맛을 그날 밤에도 볼 수 없을 것이란 생각에 조급해지고 말았던 난, 친구 분들을
만나시겠다며 나가시던 아버님께 아들을 좀 봐달라는 궁색한 이유로 아버님의 외출을 막았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 낮잠을 자기 시작한 아들을 봐줄 테니 볼일을 보라고 하시던 아버님께
좀 피곤하다는 또 한번의 궁색한 이유를 들어 낮잠을 자겠다고 하고는 내 침실로 들어갔다.
그리곤 그런 내 맘을 헤아려 아버님이 내 침실을 방문해주시길 바라면서, 그래서 그런 아버님이
내 침실에 오실 경우 침실이 너무 밝으면 나도 부끄럽겠지만, 아버님 역시 좀 서먹하실 것 같은
마음에 침실 커튼을 모두 치고는 급히 샤워를 했다.
그리고 커튼을 쳤다고는 하나, 그래도 낮이라 너무 밝다는 생각에 팬티는 입어야 할 것 같아,
하지만 그냥 면 팬티를 입으면 아버님이 좀 실망하실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음부두덩에 난 털만
비치는 망사 팬티를 입고 그 위에 잠옷만 입은 채 누워 떨리는 맘으로 아버님을 기다렸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빼꼼이 침실 문이 열렸고, 이어서 아버님이 고개만 들이미신 채
내가 정말 자는지 확인을 하셨기에, 난 그런 아버님을 위해 가볍게 코까지 골았다.
그러자 아버님이 침실로 들어오셨고, 그렇게 아버님과의 비밀놀이가 시작되었는데, 아버님은
낮이라는 생각 때문이셨는지 밤과는 달리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을 하셨지만, 이내 내 젖가슴을
잠옷위로, 음부두덩을 팬티위로 만져대시면서 차츰 흥분이 되시자, 어느 순간부터는 다시 밤처럼
손놀림을 해대셨는데, 그렇게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시던 아버님은 내 음부두덩을 팬티위로만
만지시는 것이 성에 차지 않으셨는지 어느 순간엔 당신의 손을 내 팬티 속으로 과감하게 넣으셨고,
그렇게 차츰 노골적으로 내 음부속살 뿐만 아니라 음핵까지 문질러대셨는데, 난 그런 아버님의
손놀림에 어쩔 수 없이 숨을 헐떡일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신음소리만은 뱉어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어금니를 꽉 깨물어댔다.
그리고 그렇게 숨을 헐떡이시면서 사정을 하신 아버님이 아무 말 없이 방을 나가시는 것으로
낮에 처음 벌인 아버님과 나의 비밀놀이는 끝이 났고, 그렇게 또 하나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었다.
이튿날 밤.
아버님과 난 비밀놀이를 할 때가 아니면 철저하게 시아버지와 며느리로써, 이 비밀놀이가 시작되기
전처럼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기에, 또 서로가 암묵적으로 합의를 해버린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기에, 속으로는 뭔가 모르게 좀 불편한 것도 있었겠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잘 지냈다.
그리고 그날도 아버님은 내 침실을 찾아 팬티위로 음부두덩을 만져대시다가 어느 순간엔 이제
별 거리낌이 없으신 듯,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내 음부속살 계곡을 유린하셨고,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던 젖가슴과 젖꼭지마저 맘껏 주물러대시며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셨는데,
그렇게 욕정에 불타오르시던 아버님은, 어쩔 수 없이 옅은 신음소리를 간헐적으로 흘려대고 있던
내 젖가슴을 한순간 입으로 빨고 핥으시다가, 급기야는 내 팬티를 벗겨내시곤 곧, 내 양 허벅지를
당신이 손수 벌려, 그 순간 들어나 촉촉하게 이슬을 머금고 있던, 그리고 그 순간 어쩔 수 없이
조금 벌어져 그 속살을 수줍게 들어낸 내 음부속살을 핥아 올리시기 시작하셨는데, 난 그런 아버님이
당장이라도 당신의 물건을 내 음부속살에 대고 박아 넣으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두려움까지
느껴야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음핵을 집중적으로 핥아대시던 아버님의 혀 놀림에 나도 모르게
상체를 비틀어대면서 항문에 힘을 주며 또 한번 어쩔 수 없이 앓는 소리를 뱉어내고 말았고,
아버님은 그런 내 신음소리를 애써 무시하신 채 더 노골적으로 혀를 놀려대셨다.
“...흐으음...... 흐음.......”
하지만 그렇다고 나마저 노골적으로 신음소리를 흘려 대서는 안 될 것 같은 막연한 생각에, 아버님의
노골적인 혀 놀림에도 불구하고 어금니를 더욱 꽉 깨물어 신음소리를 삼켜댔다.
그리고 그렇게 아버님은 또 한번의 사정을 마치신 후 침실을 급히 빠져나가셨고, 그 순간 겹겹이
쌓여있던 벽이 또 하나 허물어지고 말았음을 깨달은 난, 그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생각에
뭔지 모를 두려움과 함께 설레이기도 했기에 머릿속이 혼란스럽기만 했다.
사흘 후.
“...아가야.......... 피곤하면 한잠 자거라........ 태민이가 깨면 내가 깨워줄 테니........”
점심을 드시고 나서 차를 드시던 아버님의 갑작스런 말에 난, 아버님이 비밀놀이를 하고 싶으시다는
말을 이렇게 하셨다는 걸 직감했기에 그 순간, 온 몸의 솜털들이 곤두서는 걸 느껴야만 했다.
그리고 잠시 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차마 나와 눈을 마주치시지 못한 채 차를 드시던
아버님을 보다가, 나 역시 싫지는 않았기에, 힘겹게 입을 열었다.
“...그...그럼 그럴까요 아버님..........? 그럼......... 태민이가 깨면 깨워주세요 아버님..........??”
“...흐음...... 그건 걱정 말거라..........”
“...그....그럼......... 전 들어가서 눈 좀 붙일 게요 아버님............”
“...흠... 흠..... 그래....... 그래라..........”
벌렁거리는 가슴으로 침실에 들어온 난, 이제 곧 내 침실을 방문하실, 그래서 내 몸을 맘껏 탐하시며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실 아버님을 위해 급히 샤워를 마치고, 브래지어는 하지 않은 채 음부두덩을
아슬아슬하게 가려주는 팬티를 입은 후, 속이 훤히 비치는 슬립을 입고 침대에 누워 이번엔 아예
이불도 덮지 않은 채, 설레이다 못해 울렁거리기까지 한 가슴으로 아버님을 기다렸다.
그리고 잠시 후, 침실 문이 열리는 걸 봄과 동시에 두 눈을 질끈 감고 아버님의 손길을 기다리기
시작했는데, 아버님은 그런 내 젖가슴을 먼저 슬립위로 주물러대시기 시작하셨고, 이어서는 팬티위로
음부두덩을 어루만져 대셨다.
그리고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정해진 차례라도 있는 것처럼 그렇게 이번엔 젖가슴을 슬립 속으로
주물러대시면서 다른 손으론 음부속살을 팬티 속으로 동시에 어루만져 대셨는데, 그런 아버님의
손길에 어느새 길들여지고 있었던 내 몸은 그 순간, 짜릿함에 전율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노골적으로
음핵을 문질러대시면서 젖꼭지를 혀로 굴려대시는 아버님에 의해 진저리마저 쳐대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목구멍을 비집고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더 이상 삼킬 수 없었던 난, 수치심도 잊은 채
부끄러운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말았다.
“...하으윽........... 하아아................”
하지만 그런 내 신음소리에 내가 놀라 다시 어금니를 꽉 깨물었는데, 아버님은 그런 내 음부속살을
이번엔 팬티를 벗기지 않은 채, 팬티를 한쪽으로 몰아, 그 순간 들어난 음부속살 안쪽 벽을
핥아대셨고, 그와 동시에 현란한 혀 놀림으로 음핵을 핥아대셨는데, 어느 순간엔 이미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져 있던 내 음핵을 당신의 입으로 흡입해, 마치 젖꼭지를 빨아대듯 빨아대셨기에, 그 순간
온 몸으로 퍼져나가던, 뭔지 모를 화끈함에 엉덩이를 들썩일 수밖에 없었던 난, 결국 자지러지는 듯한
신음소리를 길게 질러댐과 동시에 계속되는 여진에 따라 앓는 소리를 계속해 뱉어내고 말았다.
“...끄으으으으윽......... 끄아악.......... 하아아.......... 흐으응......... 하아아앙..............”
그리고 그렇게 아버님의 혀 놀림에 따라 앓는 소리를 뱉어대기 바빴던, 그 순간만큼은 더 이상
아버님의 눈치를 보고 싶지 않았던 난, 어느 순간 음부두덩이 허전해지는 게 느껴졌기에 무의식적으로
눈을 떴는데, 그 순간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 아버님의 정액이 내 젖가슴을 감싸고 있던 슬립과
아랫배, 그리고 음부두덩에 날아드는 걸 보면서 나도 모르게 또 하나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음을
온 몸으로 절절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사정을 마치신 아버님이 침실을 나가자 안방 화장실로 가서 아버님의 흔적을
깨끗이 지워낸 난, 한동안 숨을 돌린 후 거실로 나갔다.
“...왜 좀 더 자지 그러냐..........??”
아버님은 어느새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계셨는데, 조금 전까지 내 젖가슴을 주무르시면서 음부속살 또한
문질러대셨던, 그리고 그런 내 음부속살과 음핵을 노골적으로 빨아대셨던 분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침착해 보이셨고, 평온해 보이시기까지 했기에 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서로가 암묵적으로 이런 상황에 동의를 했다고는 하지만.
“...네에.........?? 네에........... 그...냥.......... 잠이 오질 않아서요..........”
떨어지지 않는 입으로 이렇게 애써 대답한 난, 그동안은 비밀놀이 후 짧은 시간 내에 이처럼
다시 얼굴을 맞대는 일이 없었다는 걸, 그래서 지금처럼 이렇게 수치스럽지도, 부끄럽지도, 낯간지럽지도
않았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기가 무섭게, 침실에서 괜히 나왔다는 후회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럼......... 나 좀 나갔다 오마 아가야............”
“...어....어딜..........?”
그리고 그런 내 맘을 헤아리기라도 하신 듯, 나갔다 오시겠다는 아버님의 말에 괜한 질문을 했다는
생각에 또 한번 후회를 했다.
“...그냥 잠깐 나갔다올 테니 신경 쓰지 말거라 아가야............”
아버님은 이렇게 말씀 하시자마자 외출을 하셨고, 난 그대로 소파에 몸을 깊이 묻었다.
일주일 후.
남편이 일찍 들어온 날이 많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날에도 아버님은 내 침실을 찾지 않으셨기에
난 그런 아버님이 무척이나 신경 쓰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버님께 왜 그러시냐고 물을 수도 없었기에 괜히 혼자 이런저런 생각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아버님은 그런 날 평소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셨기에 난 더 답답했다.
그래서 아버님의 외출을 틈타 아버님의 일기장을 다시 펼쳐 들었는데, 아버님은 내가 비록 묵시적으로
욕정을 못이긴 당신의 손길을 받아준다고는 하나, 그래서 당신 역시 내 몸을 탐하고 있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침실을 나설 때마다 죄책감이 밀려들었기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젠 내 몸을
손으로 입으로 탐하는 대신 당신의 물건으로 직접 탐하고 싶다는 욕망이 요사이 너무도 강렬해져
어느 순간 정말 그렇게 해버릴지도 모른다고 하는 두려움 때문에 내 침실을 방문하지 않으시려 애를
써대고 계셨다는 걸 알게 되었기에 난 그런 아버님이 안쓰럽게 느껴져 맘 한구석이 짠해졌다.
그리고 그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해 아버님이 내 침실을 방문하시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어쩔 수 없이 하고 말았던 난, 그런 아버님을 위해, 아니 그보다는 아버님의 손길이 이젠 절실해져버린
내 자신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버님의 고민처럼, 내 음부속살에 아버님의 물건이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나 역시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아버님의 손과 입술, 그리고 혀가 내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대는
것과, 아버님의 물건이 내 음부속살에 직접 박혀드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5월 첫째 주 토요일.
열흘이 다 지나도록 내 침실을 직접 방문하시지 않았던 아버님을 위해, 아니 그보다는 언젠가부터
나를 장악하기 시작한 내 안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짧은 시간에
그 짜릿한, 인간이면 누구나 맛보고 싶어 하는, 하지만 살아오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 속에서
그 맛의 의미를 몰랐던, 더군다나 남편과 결혼생활을 하면서조차 그 맛을 알 수 없었던, 하지만
아버님을 통해 그 맛을 배우게 되었고, 이젠 그 짜릿한 맛을 느끼지 않고는 살 수 없을 것 같은
나를 위해 그 사이 세 번이나 자위를 해댔는데, 두 번은 밤에, 한 번은 낮에, 그것도 아버님이
눈치 채실 수 있게 침실 문을 일부러 열어 놓은 채로 했고, 그런 나의 유혹을 이기실 수 없으셨던
아버님은 매번 그런 날 훔쳐보시며 문 밖에서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셨는데, 난 그런 아버님의
시선을 온 몸으로 느끼며 그 짜릿한 맛의 세상으로 황홀한 여행을 할 수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버님의 손길을 직접 느낄 수 없어 좀 허전하고 아쉬웠기에, 그런 아버님과의 공존을 위해
묘안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낮 기온이 제법 올라가 후덥지근했던 그날 오후, 난 에어컨을 켜지 않았다.
“...아버님......... 냉면은 어떠셨어요.......??”
그리고 면을 좋아하시는 아버님을 위해 냉면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응 아주 맛있었다 아가야........”
“...그러셨어요......?? 그럼 또 드시고 싶으시면 말씀만 해주세요........ 언제든지 해드릴 게요......”
“...그래 알았다....... 그나저나........ 벌써 더워지는구나.........”
“...그러게요 아버님..........”
“...태민이는 자니..........??”
“...네에....... 조금 전에 잠들었어요.........”
“...그렇구나....... 그런데 옷은 좀 벗겨서 재웠니.........?? 사내아이는 아래가 시원해야 하는 법인데......”
“...그럼요 아버님........ 기저귀도 채우지 않은 걸요..........”
“...잘했다...... 잘했어.........”
“...아버님....... 그런데요............”
“...왜........?? 뭐 할 얘기라도 있냐..........??”
“...다른 건 아니구요........”
“...그래....... 무슨 얘긴데..........??”
내가 뜸을 좀 들이자 아버님이 재차 물으셨다.
“...제가 좀....... 더위를 많이 타거든요........ 그런데........ 그동안은 아버님도 계시고...... 또 참을 만해서
그럭저럭 견뎠었는데........ 올해는 태민이를 낳아서 그런지....... 더 더위를 타는 거 같아요.....”
“...음......... 그래서..............??”
“...그래서....... 아버님께 부탁을 좀 드리고 싶어서요..........”
“...뭘.........??”
“...음....... 다른 게 아니라.......... 아버님이 허락해주시면........ 좀 편한 옷을 입을까 하는데......”
“...그...그래........??”
“...네...에....... 물론 에어컨이 있긴 하지만........ 에어컨 바람이라는 게 태민이나 아버님께는 별로
좋지 않잖아요........ 물론 저도 에어컨 바람이 싫기는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아버님만
괜찮으시다면....... 좀 편한 옷을 입고 싶은데......... 괜찮으시겠어요 아버님..........??”
내 말이 이어지는 동안 안색이 좀 굳어지기 시작한 아버님을 보면서, 내 말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버님 역시 눈치 채셨음을 직감할 수 있었던 난, 아버님의 입을 초초하게 바라봤다.
“...흠....흠.......... 글쎄다.......... 나야 뭐......... 그렇게 하는 게......... 니가 편하다면........ 나는 괜찮기는
하다만........ 그래도........ 아범이나......... 다른 손님이라도 오면............”
“...그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아버님........ 아범이나 다른 사람이 있을 땐 그렇게 입지
않을 거니까요....... 단지....... 아버님과 있을 때만......... 편하게 입을 거예요...... 그럼 괜찮죠......???”
“.........................................그....그래........ 그럼 너 편한대로 하거라...........”
“...고....고맙습니다 아버님......... 그럼......... 지금부터 그래도 돼죠 아버님.........??”
“...지.....지금부터...........??”
“...네에.........”
“...그....그래라 그럼.........”
침실로 들어온 난 긴 한숨으로 조마조마 했던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리고 곧 아버님과의 또 다른 비밀놀이에 적합한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아버님........... 이 정도면 괜찮겠죠.........??”
침실을 나서자마자 이렇게 먼저 선수를 친 난, 여전히 떨리고 있던 속내를 애써 감춘 채, 되도록이면
태연한 척, 잠옷으로 입던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아버님 앞에 섰다.
“...흠....흠......... 그....그래........”
“...이렇게 입으니까 한결 시원하고 편하네요 아버님.........”
부끄럽다는 생각보다는 아버님과의 또 다른 비밀놀이를 통해 짜릿한 뭔가를 느끼고 싶었던 난,
이렇게 말하면서 양쪽 손으로 원피스 자락을 살짝 들어올려 우유 빛 허벅지 살을 들어냈다.
“...흠...흠....... 그....그러냐.........??”
“...네에 아버님........ 아버님이 보시기에도 시원해 보이시죠........??”
“...그....그렇기 하다만....... 흠....흠.........”
아버님은 뜻하지 않았던 내 행동에 적잖이 당황하신 듯 헛기침까지 하셨다.
“...아버님........ 뭐 시원한 거라도 한잔 드릴까요.......??”
“...아....아니다........”
“...네에........ 그럼........ 저는 좀 청소를 할 게요.........”
난 이렇게 말하자마자 태민이를 핑계로 소음을 내는 청소기 대신 걸레를 집어 들었고, 곧 거실
가구들의 먼지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서 거실 바닥에 엎드려 걸레질을 시작한 난, 걸레질을 해댈 때마다 짧은 원피스자락이
엉덩이를 타고 올라가 허벅지 속살 뿐 아니라 음부두덩까지 위태롭게 살짝살짝 들어내 보이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걸레질에만 집중을 하는 척하면서,
그런 내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을 아버님의 시선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차츰 달아오르는 몸뚱이가 느껴지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는 달궈진 음부두덩의 깊은
계곡에서 솟아나기 시작한 샘물이 팬티 가운데 부분을 적시기 시작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순간 난 어쩔 수 없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서 아버님이 그런 날 이상하게
생각하지나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그런 생각들로 내 부끄러운 행동을 돌이키기엔 이미 늦었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여느 때 같았으면 청소기로 빨아드렸을 소파 밑 먼지를 닦아내는 척, 일부러
엉덩이를 더 과감하게 치켜 올렸다.
그러자 짧은 원피스자락이 엉덩이 중턱까지 치밀어 올라갔는데, 그 순간 난, 그렇게 들어난 음부두덩을
아버님께 보여드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짜릿한 뭔가를 느낄 수 있었기에, 걸레질을 핑계로 그런 자세를
한동안 계속해 유지하면서 걸레질을 하는 둥 마는 둥, 엉덩이만 더 부끄럽게 흔들어댔다.
“...휴우~.......... 청소기로만 빨아드리고........... 걸레질을 하지 않았더니........ 소파 밑이 너무
더러웠네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내 부끄러운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며 일어선 난,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는 것으로 아버님과의 또 다른 비밀놀이를 마쳤다.
이틀 후 월요일.
그다지 덥지 않은 오전부터 비밀놀이를 하기엔 좀 부담스럽다는 생각에, 그리고 아들이 낮잠에
더 깊이 빠져들게 할 목적으로 난 아들과 함께 오전 산책을 다녀왔다.
“...아버님....... 점심 드세요..........”
그리고 아버님과 점심을 먹고 나서, 산책을 하느라 피곤했던 아들을 재웠다.
그리곤 곧, 전전날 그랬던 것처럼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집안을 돌아다녔는데, 아버님은 그런
날 순간순간 몰래 훔쳐보고 계셨다.
“...아버님........ 오늘도 많이 덥네요...........??”
“...그.....그렇구나............”
“...벌써 한여름인 거 같죠........??”
“...그....그러게 말이다............”
“...아버님........ 제가 등목 좀 해드릴까요..........??”
“...가....갑자기 등목은 왜..............??”
“...더울 때 등목을 하면 시원하잖아요......... 왜요.........?? 제가 해드리는 게 싫으세요.....??”
“...아......아니......... 그런 건 아니다만............”
“...그럼......... 욕실로 가세요......... 제가 시원하게 등목 해드릴 게요..........”
애써 태연하게 말한 난, 뭔가 주저하는 빛이 역력한 아버님을 대신해 먼저 욕실로 향했다.
“...어서요 아버님.......... 빨리 오세요......... 위에 옷은 벗어 놓으시고.......... 어서요.......”
아버님은 그런 나의 재촉에 어쩔 수 없으셨는지, 쭈뼛쭈뼛 웃통을 벗으시더니 내게로 오셨다.
“...아버님 몸매가....... 아범 몸매보다 더 멋져요......... 군살도 많지 않으시고.........”
“...흠.....흠........ 그....그러냐.........??”
“...그럼요 아버님........”
아버님 상체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탄탄했고, 근육엔 윤기마저 흐르고 있었다.
더군다나 도두라진 젖꼭지 아래로 복부에 나 있는 털들은 내 맘을 야릇하게 만들고 있었다.
“...시원하시죠.........??”
욕실 바닥에 양쪽 손을 대고 엎드린 아버님의 등에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던 물을 뿌려댐과
동시에 아버님의 등을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대고 있던 난, 일부러 아버님 몸에 내 몸을 닿게 했다.
“...그.....그래........ 시원하구나...........”
그러자 내 짧은 면 원피스가 물을 머금어 내 몸에 착 달라붙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면적은 더해만 갔다.
“...어떠세요 아버님........?? 제가 등목을 해드리니까.......??”
“...조...좋구나 아가야...........”
“...정말요...........??”
“...그....그래..........”
“...저도 좋아요 아버님......... 먼저 아버님 등을 밀어드릴 때처럼...........”
“...그.....그러냐............??”
“...그럼요......... 자아....... 이제 끝났으니까 먼저 닦고 나가세요 아버님.......”
이렇게 말한 난, 물에 젖은 원피스가 착 달라붙어 있던 몸이 아버님께 잘 보이게 자리를 잡았다.
“...흠....흠....... 옷이 다 젖었구나 아가야..........”
일부러 얇은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기에 내 젖꼭지는 몸에 착 달라붙어 있던 원피스 위로 훤히
들어나 이었고, 면 팬티가 감싸고 있던 음부두덩 역시 착 달라붙어 있던 원피스 밑으로 훤히
들어나 있었는데, 음부두덩에 나 있던 털까지 그대로 비쳐지고 있었기에 순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미 음탕해져 있었던 난, 이내 아무것도 모르는 척, 내 젖꼭지와 음부두덩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던 아버님의 시선을 외면하고 있었다.
“...그...그러네요 아버님..... 하지만 갈아입으면 되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먼저 나가세요 아버님.......”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 이렇게 말한 난, 욕실 정리를 하는 척 돌아서서 상체만을 깊숙이 숙여
물을 머금어 면 팬티가 착 달라붙어 있던 음부두덩을 아버님께 잠시 보여드렸다.
“...흠....흠....... 그래 알았다 아가야.........”
“...참....... 아버님........”
“...왜....... 왜 그러느냐...........??”
아버님의 목소리엔 뭔지 모를 애틋함이 그 순간 묻어나고 있었다.
“...부탁이 하나 있는데...........”
“...무.....무슨.........??”
“...다....다른 게 아니구요........ 제 옷이 다 젖어서 그러는데요........ 제 방에서 옷을 좀......”
“...오....옷을.........??”
“...네에 아버님....... 해주실 수 있죠.........??”
“...흠....흠........ 뭐 그러자꾸나....... 그런데........ 어떤 옷을...........??”
“...보시다시피 다 젖었으니까......... 속옷이랑 겉옷 다 갖다 주셔야할 것 같은데........”
“...흠...흠....흠....... 그....그러냐.......??”
“...네에...........”
계속해 내 몸을 눈으로 훑어대시는 아버님을 보며 난, 그런 내 몸을 가리지 않은 채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히며 이렇게 말했다.
“...그....그럼........ 어디에 있는 옷을 가져다주면 되겠니.....? 아가야.........??”
“...겉옷은 안방 장롱 옆에 있는 옷걸이에 걸린 걸 가져다주시면 되고요....... 속옷은........ 장롱
서랍에 있는 걸로 가져다주시면........”
“...그....그래....... 아....알았다 아가야..........”
몸에 착 달라붙은 원피스 밑으로 들어나 있던 내 몸을 구석구석 눈으로 훑으시던 아버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후, 못내 뭔가가 아쉬운 듯 안방으로 향하셨고, 난 그 사이 옷을 모두 벗은 채, 일부러
욕실 문을 좀 열어 놓고 아버님을 기다렸다.
“...흠...흠...흠...... 아가야...... 문 앞에 뒀다........”
그리고 잠시 후, 조금 열려져 있던 문틈으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있던 내 몸을 잠시 훔쳐보시던
아버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내 옷가지들을 내려 놓으셨고, 난 그런 아버님의 시선을 애써
외면한 채 샤워를 시작했는데, 내가 일부러 문을 열어 놓은 채 샤워를 하고 있음을 알아차리신
아버님이 그런 날 계속해 훔쳐보고 계시단걸 욕실 벽에 붙어있던 거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난,
아무것도 모르는 척, 욕실 문을 등지고 선 채 서서히 상체만을 숙였다.
그리곤 곧, 그런 아버님을 위해서 일부러 양 허벅지를 벌려 음부두덩이 더 잘 보이게 만든 후,
수치스럽게도 그렇게 들어난 음부두덩을 벌려 그 속살을 아버님께 보여드리고 말았는데, 그렇게
흥분해 이성을 잃어가고 있던 난, 어느 순간 음부속살을 벌리고 있던 손가락으로 음부속살을 후벼대기
시작했고, 그런 내 모습을 훔쳐보시면서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고 계실 아버님을 상상하면서는
샤워기를 집어 들어, 급기야는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던 물줄기로 음핵을 자극해대며 앓는 소리를
뱉어내고 말았다.
“...흐으으음........ 흐으으으응......... 하아아아아........ 흐으윽........ 으윽..............”
그리고 그렇게 짜릿함에 몸을 떨어대고 있던 난, 아버님이 정말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에 고개를 들어 욕실 벽에 걸려져 있던 거울을 봤고, 그 순간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당신의 성난 물건을 훑어대시던 아버님이 한순간 고개를 쳐드시며 정액을 뿜어대시는 걸 보게
되었는데, 그렇게 뿜어져 나온 정액이 욕실 바닥에 그대로 뿌려지고 있는 걸 보면서 나 역시
또 한번의 짜릿함에 몸을 떨어대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우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그날의 비밀놀이를 마쳤다.
다음날.
아버님은 여전히 내 침실을 찾지 않으셨고, 난 그런 아버님을 위해 그날도 아들이 잠든 시간을
이용해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또 한번의 비밀놀이를 준비했다.
“...아버님........ 제 옷이 너무 야한 거 같은데......... 다른 걸로 갈아입을까요........??”
그날은 일부러 속이 훤히 비치는 짧은 슬립을 입었다.
“...흠....흠......... 글쎄다........ 나야 뭐 상관없다만......... 니가 불편하면 다른 걸로 입던지......”
“...아니...... 저는 편한데요.......... 아버님이 보시기에 좀 그러실 것 같아서요..........”
난 애써 태연한 척 말을 했다.
“...흠...흠...흠...... 나는 뭐.......... 흠....흠....... 괜찮다 아가야.........”
“...그럼 다행이네요 아버님....... 저는 혹시라도....... 저만 생각해 너무 편한 옷을 입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거든요..........”
“...흠...흠..... 그....그러냐.........??”
“...네에........ 그런데........ 이렇게 아버님이 저를 잘 이해해 주시니...... 너무 좋아요........”
“.......................”
“...그런데요 아버님......... 사실......... 편하긴 한데........ 저만 너무 편한 옷을 입고 있으려니까
좀 부끄럽기도 해요........”
“................................”
“...그래서 그리는 말씀인데요..........”
“.........................................”
“...기왕이면........ 아버님도 좀 편한 옷을 입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제가 좀 덜
부끄러울 것 같은데........”
“...아.....아니다 아가야........ 난 이대로 편하다........”
“...그래도요 아버님......... 저를 위해서 그래 주세요....... 네에.........??”
“...아.....아니다 아가야......... 날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너나 편하게 입으렴........”
“...아이....... 아버님 그러시지 마시고요........ 네에.........?? 그냥....... 저하고 있을 때만 그래주세요.....”
“...어허......... 그래도 어떻게...........”
“...어때요 아버님....... 어서요..... 네에........?? 그래야 저도 더 편하게 옷을 입을 수 있죠.......”
이런 내 말의 뜻을 아버님이 눈치 채시길 그 순간 간절히 바라고 있었던 난, 아버님을 향해 그런
내 애틋한 마음을, 아니 음탕하기 그지없는 내 속내를 주저 없이 들어내고 말았다.
“...흠...흠....흠......... 난 괜찮은데 그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