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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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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2:24 조회 5,2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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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나 왔어



-왔어?오늘은 일찍왔네



-어



-배고파?밥부터 먹을래 아니면 나부터 먹을래?



연주는 자신의 왼쪽 어깨에 걸친 나시끈을 살짝 내리며

묘한 눈빛으로 지호를 응시했다.



-배고파 밥부터 먹을래



-치잇..알았어 씻고와 찌게 올려둘께



연주는 실망한듯 다시 자신의 옷매무세를 가다듬곤 부엌으로 향했다



-농담이야 농담 씻자~에구 우리 이쁜 애긔~~토닥토닥



지호는 부엌으로 향하는 연주의 엉덩이를 장난스럽게 치며 웃었다



-獰?삐져버릴꺼니깐



연주는 지호를 흘겨보며 투덜거렸다.



-에헤~이 아줌마 오늘 생리도 아닌데 뭘 삐지고 그래 자자 씻자 씻으러 가자



어느 신혼부부의 대화같지만 사실 연주와 지호는 모자관계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



올해 마흔하나의 연주..활동적이고 가정적인 그녀는 훤칠한 키 시원시원한 성격

아줌마라는 단어보단 커리어우먼이 더 잘 어울리는 그런 여자이다.

스물하나때 시집와서 맞벌이를 하며 하나뿐인 아들 지호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아들이 전부인 천상 아들바보의 그런 엄마



그런 좋은엄마를 둔 지호는 올해 스무살 재수생.

또래보다 키가작고 소심하고 활발하지 못한 성격에 친구도 많지않지만 나름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학생이었지만 원하는 대학에 떨어지고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수생활을 하고있다.



그런 그들의 아버지이자 남편인 성태는 이집의 가장이지만 토목회사 현장소장으로 근무하여

지방출장이 많고 자주올땐 일주일에 한번 일이 많을땐 두세달에 한번 집에 들어오곤 했다.

지금도 성태는 대전의 한 임대아파트 건설현장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사무직을 하는 아내와 남편덕에 아들 지호는 큰 어려움없이

학창시절을 보냈고 지금도 그런 부모님의 용돈을 받아가며 재수생활을 하고있다.



"쏴아아아"



-엄마야 차가워 으으으아아악



샤워기에 물이 세차게 나오자 지호는 심장이 얼어붙을듯 차가워 하며

방정맞게 발을 동동 굴렀다.



-하여튼 지아빠 닮아서 참을성이라고는!!



알몸에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아들이 있는 화장실로 들어오며 연주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아들의 등을 샤워타월로 쓸어내리자 그제서야 지호는 발을 구르는걸 멈췄다.

온몸에 물을 적시고 나자 연주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샤워타월에 바디샤워를 듬뿍 발라

아들의 온몸을 비누칠해갔다.



-손들어



지호가 양손을 번쩍 들자 연주는 아들의 겨드랑이를 쓱싹쓱싹 문질렀다.



-뒤돌아



-다리 벌리고



-똥꼬



연주의 명령에 기계처럼 움직이며 지호는 물끄러미 엄마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쪼그려 앉아 아들의 사타구니를 비누칠하던 연주에게

지호는 거품이 잔뜩 발린 자신의 자지를 엄마의 볼에 콕콕 찔렀다.

연지곤지 처럼 엄마의 볼에 하얀 거품이 뭍어나자 재밌다는듯 꺄르르 웃었다.



연주는 그런 아들의 행동을 익숙하다는듯 받아주며 아들의 자지를 집게손가락으로 들어

자지 밑부분을 구석구석 씻겼다.



-서비스서비스



지호가 자신의 자지를 탈탈 털며 앙탈을 부리자 연주는 아들의 자지에 가까이 다가가

자신의 양가슴에 아들의 자지를 끼워넣었다.

미끌미끌한 감촉에 아들의 굵은 자지털들이 자신의 가슴에 스치자

연주의 젖꼭지가 서서히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덩달아 지호의 자지도 우뚝 솟아 엄마의 턱을 칠듯 우람해지자

아들은 엄마를 재촉했다.



-안돼!너 또 지금 싸면 들어가서 피곤하다고 자버릴꺼잖아



이런일이 자주있었는지 연주는 아들의 자지를 빼곤 찬물을 틀어 아들의 몸에

거품을 씻어내렸다.



-에헤 것참 아줌마 오늘 되게 쌀쌀맞네



샤워를 마친 모자는 사이좋게 수건으로 서로의 물기를 닦아주었고

지호는 알몸으로 거실을 돌아다니며 배고프다고 징징거렸다.

며칠전 인터넷쇼핑으로 산 자수가 놓인 고급속옷을 꺼내입고 나온 연주는

아들의 밥상을 차려주곤 마주앉아 턱을 괘어 콩 골라내지 말라,멸치좀 먹으라며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서로의 옷차림이 아니라면 일상적인 아들과 엄마의 모습같기도 한 이 모자..



과연 어떠한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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