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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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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3:03 조회 2,13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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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세상이 넓다는 말 진짜 거짓말이었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고?

내 이야기 들으면 아마 놀라고 기절초풍을 하고 말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서울의 인구가 도대체 얼마인가.

그런데 어찌 세상이 이런 일이 벌어 질 수가 있단 말인가.

정말이지 놀랍고도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아니 너무나 황당한 일이었다.

서울 그도 그들 부부는 강남에 살고 우리 부부는 그와는 정 반대편인 북한산 자락이 보이는 은평구에 사는데 말이다.

무슨 일이기에 이렇게 서두가 기냐고?

그럼 이제 내 이야기 한 번 들어 보라.

몇 칠 전 난 난대 없는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아내가 간통으로 고소가 되어 경찰서에 잡혀있다는 것이었다.

나도 바람을 피우고 있는 입장이었지만 뜻밖의 연락을 받고 고민을 하다가 아이들 생각을 하자 일단 가 보기로 하였다.

“여보 미안해요 흑흑흑”면회실에서 아내가 흐느끼며 용서를 빌었다.

화가 치밀어서 그대로 콩밥을 먹이고 싶었다.

하지만 엄마를 찾을 아이들을 생각을 하자 일단 고발을 한 남자의 마누라를 만나 사정을 하고

합의를 보는 방법 이외에는 다른 도리가 없기에 담당 경찰에게 물어서 휴대폰 전화번호를 얻어서 밖으로 나와

마누라와 간통을 한 남자의 마누라에게 전화를 결려고 하면서 앞에 국번호는 낯선 번호였지만 뒤에 번호는 많이 눈에 익은 번호였다.

그 번호는 4927로 나와 내연의 관계에 있는 여자의 뒷자리와 똑 같았다.

그런데 최근 몇 칠 그 여자는 나에게 연락을 몇 칠 간 하지 말라고 하는 전화를 하였는데 이상하게 발신자 번호가 안 떴다.

분명히*23#를 누르고 건 것이 분명하였다.

그래서 그녀에게 전화를 해 봤더니 없는 전화번호라는 멘트가 나왔다.

난 필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다는 직감은 하였지만 번호를 바꾸었기에 연락을 할 방법이 없기에 속수무책으로

그녀에게서 연락이 오기만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서 기다리고 있던 참에 경찰서로부터 아내가 간통으로 잡혀있다는 연락을 받았던 것이었다.

“저 경찰서에 갇힌 여자 남편인데 만나 뵀으면 하는데”전화를 받자마자 내가 여보세요란 말이 나오기도 전에 먼저 말을 하였다.

“이보세요. 마누라 간수 어떻게 하였기에 남의 남편과 눈이 맞아 지랄을 하게 했단 말이요?”전화를 받은 여인이 앙칼지게 쏘아 붙였다.

“죄송합니다, 만나 뵙고 사죄를 하겠으니 만나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난 아주 공손하게 그 여자에게 말을 하였다.

“좋아요 이리 오세요. 강남 00앞에 오시면 00찻집이라고 있어요. 거기로 한 시간 안에 오세요. 늦으면 가버려요”반 협박에 가까운 앙칼진 명령이었다.

그러나 어찌하랴?

마누라 잘 못 둔 죄로 난 서둘러 그녀가 말을 한 곳으로 갔다.

“어머 자기 여기 웬일이야?”내 눈에 보인 것은 나와 내연의 관계를 4년째 유지를 하는 여자였다.

“그런 자기는?”놀라며 묻자

“아~글쎄 우리 남편이란 작자가 바람을 피웠지 뭐야. 그래 요 몇 칠 남편 뒤를 미행을 하였는데

덜미를 잡아 유치장에 집어넣었는데 그 여편네 남편이 만나자고 하잖아”하고 말을 하며 웃었다.

“뭐? 뭐라고?”난 아연실색을 하고 말았다.

“아니 왜 그래?”그녀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토끼눈으로 나를 보며 물었다.

“그렇다면 내 마누라가 자기 남편이랑?”하고 말을 하자

“뭐? 뭐라고 그 여편네가 자기 마누라야?”그녀도 놀라며 물었다.

“그.....그래”어이가 없었다.

나와 내연의 관계인 여자 남편하고 아내는 바람을 피운 것이었다.

“어머머 세상에”그녀도 무척 놀란 듯하였다.

“허~참”정말이지 어이가 없었다.

나는 마누라와 정분이 난 남자의 마누라와 놀아나고 그러는 사이에 마누라는 나와 정분이 나서

놀아나던 여자의 남편과 놀아난 것이니 이 얼마나 놀랍고 기가 찬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래 어떻게 만났데?”하고 묻자 그녀는 그녀의 남편의 말을 그대로 전하여 주었다.

2년 전 그녀의 남편은 사업상 속이 상한 일이 있었던지 그녀에게 말을 안 하고 몇 칠을 잠적을 한 일이 있었다고 하였다.

그때 그녀의 남편은 어떤 조그만 암자에서 속상한 일을 잠재우려고 수양을 하고 있었는데 한 여인이

암자에 와서 불공을 드리는데 마당에서 법당 안을 보니 뒷모습이 너무나도 우아하고 청아하게 보여

한 눈에 반하고는 불공을 드리고 산을 걸어 내려가려 하기에 자기 승용차를 몰로 달려가 조금 내려가던

그 여인 옆에 차를 세우고 태워 드리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사양을 하더니 거듭 타라 고 하자 차에 탔고

산으로 내려가면서

암자 법당 안에서 불공을 드릴 때 뒷모습이 너무나도 우아하고 청아하게 보였다고 하자 그 여인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기에 애인이 없으면 애인을 하고 싫다면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였더니 대답을 안 하기에

그녀의 남편은 그 여인에게 전화번호를 주었고 몇 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단념을 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그 여자에게서 전화가 왔고 그래서 만났고 몇 번 더 만나고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여관이며 모텔을 출입을 하며 즐겼다고 하였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나와 내연의 관계에 있던 그녀는 박장대소를 하며 자지러지게 웃더니 나에게 윙크를 하였다.

그 윙크의 뜻은 자기를 여관이나 모텔로 데리고 가 안아달라는 우리만의 말 없는 언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우리 둘은 그녀의 말대로 자기 동네라서 안 된다며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기에 택시를 타고

그녀의 손을 잡고 깍지를 끼고 따뜻하게 달아오르는 감촉을 느끼며 나는 쓴웃음을 지의며 회상에 잠기었다.

우연인지 몰라도 우리도 사찰에서 만났다.

아니 정확하게 사찰 근처의 등산로에서 만났다.

그도 우리는 이미 5년 전에 말이다.

우리 회사는 직원이라고 해 봐야 고작 20여명의 직원들이 일을 하는 곳인데 사장님은 잘 안 나오고

사장의 아들인 부사장이 전적으로 일을 다 처리를 하는데 그 부사장이란 사람은 성질이 우스워서

자기에게 조금만 못 마땅하게 하면 칼로 무 자르듯이 해고를 시키는데 단 한 가지 좋은 점은

일을 잘하고 업무 추진력이 좋은 사람은 아주 대우를 잘 해주었는데 대우를 잘 받는 사람 중에 나도 하나 끼어있었다.

그런데 매 년 5월 20일이면 창사기념일이라고 하여 봄놀이 겸으로 나들이를 가는데 직원이 20여명 정도가 되면

관광버스나 하다 못 하면 출퇴근 통근 버스라도 대절을 하여 가면 좋으련만 부사장은 회사 앞에

모든 사원을 집결을 시키고 4명씩 조를 맞추어 택시를 타고 사장인 자기 아버지가 신도회 회장으로 있는

그 사찰로 매년 봄놀이를 가는데 또 하나 희한한 것을 우리가 어디 초등학생도 아닌데도 보물찾기를 하는 것이 필수인데

보물이란 것이 어떤 상품이 아니라 현금이고 액수도 짭짤하여 모든 직원들을 보물찾기만 하면 혈안이 되어 찾았지만

일인당 딱 한 장만 인정을 하기에 몇 개를 찾은 사람은 액수가 큰 것은 자기가 하고 작은 것은 하나도 못 찾은 동료에게 주는 것이 관례였다.

그 보물찾기를 하면서도 부사장은 사전에 그 사찰의 스님에게 액수를 어떻게 하라고 지시를 하였는지

미리 풀밭에 숨겨져 있었고 보물찾기가 시작이 되기 전에는 최고 액수와 최저 액수를 공표를 하여

최고의 액수를 찾은 사람은 더 이상 찾으려고 노력을 안 하고 절대 금연주의자인 부사장의 눈을 피하여

담배를 피우는데 그날의 최고 액수는 100만 원짜리였고 보물찾기를 시작을 하자 행운의 여신이 나를 좋게 봤던지

그 100만 원짜리 보물을 내가 찾았고 난 부사장이 안 보이는 곳으로 가 담배를 피우려고 조금 갔더니

등산로가 있었고 한 여자가 홀로 그 등산로를 따라서 산에 오르는데 등산화의 끈이 풀려있었다.

“저 아가씨 신발 끈이”하고 그녀 뒤에서 말을 하자

“저요?”하고 돌아서며 신발을 내려다보더니

“어머머 제가 아가씨로 보이세요?”환하게 웃으며 말을 하였다.

정말이지 상체는 조금 통통하였지만 등산복을 입은 하체는 누가 봐도 처녀로 볼 만큼 미끈하게 빠져서

아줌마라고 하였다가는 무슨 말을 들을지 몰라 아가씨라고 하였던 것이 그녀와의 인연이 되게 한 계기가 되었다.

그런 뒷모습이 마치 처녀 같은 자기 마누라를 두고 우리 마누라의 뒷모습을 보고 반하였다는 그녀의 남편 눈을 멀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 마누라는 평소에도 펑퍼짐한 엉덩이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콤플렉스를 가진 엉덩이를 좋다고

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상한 눈을 가진 남자임에 분명하다고 난 확실하게 단언을 할 수가 있다.

하기야 제 눈에 보기 좋으면 좋다고 하겠지만............

“아~ 미안해요 뒷모습이 처녀 같이 보여서”난 머리를 긁적이며 사과를 하였다.

“어머머 아니죠, 아줌마가 아가씨 소리를 들었는데 고맙죠”환하게 웃으며 바위에 앉더니 신발을 고쳐 신고 끈을 매기 시작을 하였다.

“혼자 등산을 하시나 보죠?”나는 그 말이 환하게 따라 웃으며 물었다.

“네. 그런 댁은?”하고 묻기에

“회사에서 단체로 야유회 왔습니다”하고 찾았다 하는 소리가 들리는 곳을 가리키며 말하자

“그런데 함께 노시지 않고 여기서 계세요?”하기에

“지금 보물찾기를 하는데 운이 좋아 최고 액수 보물을 이미 제가 찾았거든요”하며 100만원이라고 적힌 종이를 보여주자

“와! 땡 잡았네요”하기에

“네 그런 셈이죠.”하자

“그 돈으로 뭐 하실 거예요?”하기에

“글쎄요 마땅하게......”하고 말을 흐리자

“그럼 저 산에서 내려오면 술 한 잔 사 주실래요?”하며 웃었다.

“까짓 그러죠 빨리 다녀오셔서 입구에 기다리세요.”하자

“호호호 그럼”하고 웃더니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며 뒤돌아보고 손을 흔들기에 나도 손을 흔들어주었다.

우리 회사 야유회는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갈 때 회사 앞에서 집합을 하였으면 회사 앞까지 데려다주고

해산을 시키는 것이 마땅한 일이었지만 부사장님은 보물찾기로 최하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보물로 찾았으니

그 것으로 차비를 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는 듯이 그 사찰 입구의 버스 종점 겸 주차장까지 내려 와서는

해산을 시키면서 절대 보물찾기로 찾은 상금으로 이차를 가는 행위는 용서를 안 하고 한 곳이 들통이 나면

시말서를 받는데 그건 바로 부사장님에게 밉보이는 짓이라 몰래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이차를 가는 것인데

그날 역시 다른 친한 동료들이 이차를 가자고 하였으니 일이 있다고 하고 거절을 하며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봤더니 주차장의 버스정류소 한쪽에 마련이 된 의자에서 그녀가 손바닥만 조금 들어 흔들었다.

난 동료들 눈치를 살피며 가볍게 목례를 하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장 동료들이나 부사장님은 각기 주차장에서 대기를 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뿔뿔이 흩어졌다.

“안 기다리실 줄 알았는데”동료들이 떠나자 난 그녀에게 다가가서 웃으며 말을 하였다.

“어머머 선생님 공 술 마다하고 선생님 같으면 가시겠어요?”그녀가 환하게 웃으며 대답을 하였다.

“하하하 그래요? 여긴 그렇고 시내로 옮기죠, 택시 타시죠”하자

“제 차로 가요”하며 일어나더니 주차장으로 갔고 난 그녀 뒤를 졸졸 따라갔다.

“한 5년 탔더니 고장이 자주 나서 어제 새로 뽑았어요.”그녀가 자동차 문을 열며 말하였다.

나 같은 월급쟁이로서는 꿈도 못 꿀 외제차였고 그도 나이가 든 일반인들이 잘 선호하지 않는 사륜 구동형의 지프였다.

그녀가 운전석에 오르자 난 문을 닫아주고 조수석으로 올라탔다.

“사모님 금년 연세가?”차가 주차장에서 미끄러지듯이 움직이자 웃으며 물었다.

“호호호 성생님이 맞추어 보세요. 호호호”그녀는 앞으로 보고 달리며 물었다.

“삼십대 후반”그랬다.

잘 봐야 37~8세로 보였다.

“어머머 선생님 오늘 저를 놀래려고 작정을 하셨나 봐”하며 웃었다.

“그럼?”하고 묻자

“호호호 남자 분이 숙녀 나이를 물을 때는 본인 나이부터 밝히는 것이 예의가 아닌가요?”그녀가 웃으며 말을 하였다.

“참 그렇군요, 전 46살이고 정이라고 합니다”하고 목례를 하며 말을 하자

“전 43살에 윤이라고 해요”하지 뭔가.

난 나의 눈을 의심을 하였다.

우리 친구들 사이에서나 직장동료들 사이에서도 나이를 잘 맞추기로 소문이 났었는데 말이다.

“아~그래요, 인 믿어 지내요 전 평범한 샐러리맨인데 사모님은 평범한 가정주부로는 안 보이는데 혹시....”하고 말을 흐리자

“어머머 선생님 또 저를 놀라게 하시네. 놀리는데 일가견이 계시죠?”하며 웃기에

“무슨 일을?”하고 묻자

“욕을 안 하신다며 말씀을 드리죠”하며 곁눈질로 나를 봤다.

“직업에 귀천이 있나요?”하고 말을 하자

“하도 우리 같은 사람들을 씹어서”하며 말을 흐리기에

“무슨 일이신데?”하자

“복부인 아세요? 제가 바로 복부인이어요, 복부인”하며 웃었다.

“하하하 의외인데요? 그래 많이 버셨나요?”하고 웃으며 묻자

“그러니까 이렇게 이런 차도 사고 여유도 부리겠죠?”마치 남의 이야기를 하듯이 대답을 하였다.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그녀는 부동산 투기에 일가견이 있어 전국의 부동산 중에 돈이 될 만한 것이라면

투기를 하였고 하는 것 마다 대박이 터져 강남에 아파트 5채나 가지고 있고 임야도 상당히 가진

능력 있는 여자였고 그에 반해 남편이란 사람은 나처럼 무능한 샐러리맨이었는데 그녀의 도움으로

직장생활을 접고 사업이랍시고 벌렸지만 버는 것 보다 날리는 것이 많은 그런 형편이라고 푸념을 하였다.

“운전을 하시는데 술 드실 수 있어요”하고 화제를 돌리자

“호호호 대리운전 뭐하게 있게요”하며 웃었다.

한 참을 달리더니 강이 내려다보이는 아주 깔끔하고 호젓한 술집 앞에 차를 파킹을 하였다.

그리고 그녀와 나는 생면부지였지만 전부터 잘 아는 사이처럼 다정하게 마주보고 술을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런데 그녀와의 대화중에 돈이나 재산이 처치곤란 할 정도로 보이는 그녀에게도 오딘지 모르게 어두운 그림자가 엿보였다.

자신이 벌어서 밀어주면 바닥이 없는 독에 그 돈을 쏟아 붓는 남편 이야기만 하면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부군께서는 잘 해주시나요?”난 그 것이 섹스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적인 잘 잘못은 어떠한가라는 요지로 질문을 하였는데

“뭘요 밤낮으로 요?”얼굴을 붉히며 되물었다.

“아니 그게 아니고.....”난 당황하여 말을 흐렸다.

“호호호 이 나이에 뭐 속일 것이 있나요? 남편 휴~집에 들어와도 돈 이야기 말고는 입을 봉하고 살고

돈 문제를 말 하고는 겨우 한 번 안아주는 것이 고작인데 그게 어디 남편인가요?”그녀는 간간히 한숨을 푹푹 쉬며 말을 하였다.

“.................”위로를 하여야 할지 아니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정말이지 난감하였다.

“선생님은 혹시 애인 있으세요?”그녀에게서 뜻밖의 질문이 나왔다.

“누가 샐러리맨 쳐다나 보나요? 그런 사모님은?”환하게 웃으며 술잔을 비우고 말을 하였다.

“호호호 애인이 있다면 청승스럽게 혼자 등산해요?”그녀가 되물었다.

“하하하 그건 그러네요. 하하하”호탕하게 웃으며 대답을 하자

“혹시 선생님 저랑 함께 등산을 하실래요?”환하게 웃으며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인가.

애인을 하자는 말이 아니고 무엇인가.

“저 같은 무지 랭이 샐러리맨이 감히”놀라며 그녀를 정면으로 보며 말을 하자

“아니죠, 선생님처럼 자기 일에 만족을 하시며 노력을 하시는 분이라면 저야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죠”환하게 웃으며 대답을 하더니

“옆에 앉아도 되요?”나에게 말을 할 틈을 안주고 또 놀라운 말을 하였다.

“아니죠. 어떻게 여자 분이 제가”하며 나는 일어나 그녀 옆으로 가 앉았다.

“호호호 제가 사람 하나는 잘 봤어요, 매너도 있으시고”나를 은근한 눈으로 바라보며 말을 하며 얼굴을 붉혔다.

“하하하 고마워요 앞으로 잘 해 봐요”난 그녀의 손을 덥석 잡았다.

“어머머 초면부터”그녀의 얼굴에 더 홍조를 띄었다.

“하하하 초면부터 함께 등산을 하자고 하신 것은 누구고 또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물은 것은 누구죠?”난 손을 더 힘주어 잡으며 말을 하였다.

“호호호 그렇게 되나요?”그녀도 나의 손을 힘주어 잡았다.

따뜻하였고 이내 손바닥은 그녀나 나의 땀으로 촉촉한 느낌을 주었다.

자신감이 충만하였다.

나의 말이라면 어느 정도 순응을 할 것이란 확신이 섰다.

“어때요 초면에 사고 쳐버려요?”그녀의 눈치를 살피며 물었다.

“호호호 저를 감당이나 하시겠어요?”역시 내 생각이 적중하였다.

“아직 사모님이나 저나 성만 알고 아무 것도 모르는데 만약 사모님이 실망을 하시면 다시 남남으로 가면 되는 것이 아닌가요?”난 확신을 가지고 말을 하였다.

“그럼 제가 아니다 싶으면 빠이빠이 이고 만족을 하면 오케이?”그녀는 놀랍게도 잡은 손바닥의 손가락 하나로 나의 손바닥을 긁으며 물었다.

내가 알기로 서양에서 남녀가 만나서 그렇게 손을 잡거나 악수를 하면서 손바닥을 긁으며 섹스를 하자는 뜻이란 것을 난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렇죠”나도 그녀의 손바닥을 손가락으로 긁으며 대답을 하였다.

“좋아요 그럼 옮겨요”하기에

“좋아요 나도”하고 일어나 보물찾기를 하여 찾은 100만 원짜리 수표로 계산을 하려다가 지감에서 현금으로 계산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 난 그녀의 차에 올랐고 그녀가 운전을 하더니 모텔이 보이자 묻지도 않고 얼굴을 붉히며 모텔 안의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자

내가 먼저 내려 운전석 물을 열어주고 손을 잡고 모텔 안으로 들어가 카운터에 계산을 하고 키를 받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방에 들어서자마자 그윽하게 끌어안으며 입술을 덮쳤다.

그녀는 지그시 눈을 감고 나의 입술을 받아 들였고 혀도 내 입안으로 넣어주었다.

난 키스를 하며 그녀의 등산복을 벗기기 시작을 하였고 그러자 그녀도 나의 옷을 벗기며 혀를 빨았다.

그러다가 종 내에 자기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을 때는 우습게도 서로의 입만 마주대고 있었다.

“등상하며 땀을 많이 흘렸어요, 씻고”벌거숭이로 변하자 그녀가 입술을 때며 말을 하였다.

“아니요, 땀이 베인 진정한 당신의 체취를 느끼고 싶어”어느 틈에 나는 그녀에게 반말을 하고 있었다.

“몰라요 몰라”그녀가 눈을 흘기며 얼굴을 붉혔다.

“참 뒤돌아 서 봐요”내가 그녀의 어깨를 잡으며 돌려 세우려 하자

“아니 왜요”하며 거부를 하기에

“내 눈에 아가씨로 보이게 한 자기 뒷모습 다시 보게”하자

“어머머 부끄럽게”하고 말을 하면서도 뒤돌아 서 주었다.

“하하하 이렇게 알몸의 자기 뒷모습은 아가씨가 아니고 소녀야 소녀”난 알몸이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놀랐다.

마누라가 펑퍼짐한 엉덩이였다면 그녀의 엉덩이는 탐스럽게 위로 올라가 있었고 무 다리 같은 마누라의 다리라면

그녀의 다리는 각선미가 넘치는 미끈한 다리였으며 마누라의 발이 도둑놈 발이 큰 발이라면 그녀의 발을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앙증맞은 발을 가지고 있어서 이미 발기가 된 좆은 터질 것 만 같이 발기가 더 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녀가 돌아서서 얼굴을 붉히며 나의 좆을 내려다 봤다.

난 다시 끌어안고 키스를 하며 침대로 천천히 이동을 시켜 눕히고 몸을 포갰다.

내 몸을 무척 바빠졌다.

입술로는 그녀의 입술을 빨았고 두 손으로는 풍만한 젖가슴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매만지기도 하였고

하체의 좆으로는 그녀를 아주 흥분을 시킬 요량으로 보지 둔덕을 비비기에 바빴고 또 두 다리로는

발바닥에 자극을 주기도 하고 그녀의 다리를 감아 절정으로 치닫게 만들었으며 눈으로는 그녀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의 코에서는 뜨거운 바람과 함께 비음이 흘러나왔다.

차분하게 계속 온 몸으로 그녀의 몸에 자극을 주며 흥분을 시켰다.

그러자 그녀가 나의 목을 감고 있던 팔이 한 스르르 풀어지더니 밑으로 갔고 그리고는 놀랍게도

나의 좆을 만지더니 잠시 멈칫 하고 눈을 뜨더니 좆을 자기 보지 입구에 대어주고는 윙크를 하더니 이내 눈을 감고 다시 내 목을 팔로 감았다.

“에~잇! 푹”난 힘주어 엉덩이를 눌렀다.

그리고 들었다.

나의 좆이 그녀의 보지에 푹 하는 소리를 내며 박히는 소리를

“아~흑 깊어요”그녀가 토끼눈을 하고 나를 봤다.

“싫어?난 더 깊이 누르며 물었다.

“자기야 너무 좋아 그대로 있어”그녀가 목을 감았던 팔을 풀어 손바닥으로 나의 엉덩이를 잡더니 당겼다.

“자주 안 했지?”난 아줌마 보지치고는 빡빡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물었다.

“응 아~흑 좋아”그녀가 웃으며 대답을 하였다.

“자주 해 줘?”난 젖가슴을 주무르며 물었다.

“응 일주일에 두 번 아니 열 번”그녀는 초면인 나의 볼을 살며시 잡고 흔들었다.

“좋아 그러지 퍽! 퍽! 퍽! 퍽!”천천히 펌프질을 시작을 하였다.

“앙~나 몰라 앙~이상해”그녀가 천천히 도리질을 치기 시작을 하였다.

“퍼……퍽…퍽퍽퍽…….퍼.. 벅.. 퍽!!!”난 힘주어 깊이 찍어 누르며 펌프질을 하였다.

“아…..흑.. 흑…아.. 하…아….윽…헉…”그녀는 섹스 맛을 잘 아는 여자였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난 직장 동료 중에 선수의 말이 떠올랐다.

<여잔 말이야 음탕한 말을 나오게끔 만들며 하면 절대 다른 남자와는 맛을 못 느껴>라고 하던 말을 말이다

“아….흑….아….흑…..헉...제 .. 발….그만…..하…학.. ….제. 발.. 학. 학.”그녀가 나의 등을 끌어안고 몸부림을 쳤다

“퍽! 퍽! 이제 이거 누구 것이지?”난 깊이 그러나 천천히 쑤시며 물었다.

“뭐? 몰라! 아~악 빨리 어서”재촉을 하며 몸부림을 쳤다.

“이게 뭐야? 퍽! 퍽! 퍽!”더 깊이 쑤시며 물었다.

“몰라 보.....지”겨우 대답을 하였다

“퍽퍽…철퍽…철퍽…퍽. 퍽퍽퍽….철퍽. 퍽퍽퍽!!!!!이제 누구 것?”빠르게 펌프질을 하다가 멈추고 물었다.

“아….앙….흑.. 흑.. 조.. 금….하.. 아…조금…더…..흑.. 흑. 흑….아..자기 보지”아예 눈물까지 보였다.

“퍽! 퍽! 질퍽! 질. 퍽! 퍽! 퍽! 보지가 꼴려?”난 다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깊이 쑤시며 물었다.

“아흡….아.. 흐. 흡…아…윽 자기 잔인 해…흑. 흑.. 흑.”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나의 볼을 살며시 잡고 흔들며 웃었다.

“퍽퍽퍽퍽!!!!!!!!! 퍼벅…퍽.. 퍼벅.. 퍽퍽퍽!!!!!!!!!!!!!!!!!!!”난 다시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하…. 헉….. 으……음…하…학..흑흑흑 자기야 너무 좋아 흑흑흑”눈물을 계속 흘리면서도 웃었다.

“퍽퍽퍽퍽!!!!!!!!! 퍼벅…안 꼴리나 보지 퍼벅.. 퍽퍽퍽!!!!!!!!!!!!!!!!!!!”빠르게 펌프질을 하다말고 묻고는 다시 아주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아...아...아...나..죽어...너무 많이 꼴려..보지가 미치겠어. 아하......어....떻해.....나...죽어..... .또....아윽......흐윽”그녀 스스로가 음탕한 말을 하였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그러자 그녀의 보지에서는 질퍽이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아아악???..아우우우욱..... ....우욱.......욱, 욱, 욱, 욱, 욱, 욱, 욱, 욱, 흑흑흑”몸부림은 아주 대단하였다.

“퍽.. 퍽.. 질퍽... 질. 퍽.. 아!.. 으~.. 퍽. 퍽”종착역이 보이기 시작을 하였다.

“어허억,.....하윽,,억, 억, 억, 억....어엉....윽, 윽, 욱, 욱, 욱, 욱, 욱”그녀의 엉덩이는 나의 펌프질 속도보다 더 빨리 흔들리는 것 같았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너무 좋다 안에 싸?”마무리 펌프질을 위하여 호흡을 가다듬으며 말을 하며 물었다.

“싸~ 돈 많아 싸! 카하아아아----하아----아 아-----아웅---아,-악,-아,-아 ,-아,----아하”그녀가 묘한 비명을 지르더니 두 다리로 내 엉덩이를 감았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으~~~~~~~~”
난 그녀가 죽던지 내가 죽던지 해 보자는 마음으로 아주 강하고 빠르게 펌프질을 하다가 좆 물이 나오려고 하자

펌프질을 멈추고 그녀의 젖가슴 사이에 머리를 넣고 나오는 좆 물을 기왕이면 아주 깊이 넣을 심산으로 하체를 밀착을 시켰다.

“아~우! 아~우! 자기 날 죽이려 하였지? 아~우! 아~우!”그녀는 들을 감쌌던 손으로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늑대 울음처럼 소리쳤다.

“좋았어? 합격이야?”난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물었다.

“아~우 만점, 만점이야 아~우”그녀는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다 싸고 좆을 그녀의 보지에서 빼자 그녀는 쏜살같이 일어나 밑을 수건으로 가리고 욕실로 가자

나도 따라 들어가 함께 샤워를 하다말고 욕조를 짚고 엎드리게 하여 뒤치기로 다시 한 번 더 해주자

그녀는 무척이나 흡족해 하였고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거리낌 없이 나에게 주었고 나도 주었는데

그 후로 나는 그녀를 수시로 불렀고 그녀 역시 아주 좋은 부동산 건수가 생겨서 지방으로 가다가 아니면 일을 보는 도중이라도

가까운 곳에 있기라도 한다면 만사를 제쳐두고라도 달려와 가랑이를 벌려주었고 철마다 보약이며 옷을 선물을 해 주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내 마누라가 그녀의 남편과 정분이 맞아 즐겼고 그녀의 뒷조사에 걸려서 간통으로 철창신세를 질 줄은 어떻게 예견을 할 수가 있었겠는가.

그녀와 난 다방에서 나와 조금 떨어진 곳의 모텔로(그녀는 여관은 더럽다고 모텔만 고집 함)가서 즐기고는

그녀의 남편과 내 마누라가 철창신세를 지고 있는 경찰서로 가서 다시는 안 만난다는 각서를 받고 풀어주었다.

하지만 나나 그녀는 알고 있다.

그녀의 남편과 내 마누라가 지금도 간혹 만난다는 것을....

우리처럼 말이다.

그녀도 자기 남편의 휴대폰에 찍힌 내 마누라 번호를 봤고 나 역시 마누라 휴대폰에서 그녀의 남편 번호를 봤으니까.

흐흐흐 하지만 그들은 우리도 자기네들처럼 그런 관계인지는 꿈에도 모를 것이다.

그도 그들은 겨우 2년 전부터지만 우린 이미 5년이나 되었는데............

정말이지 세상이란 좁고 좁은 곳이란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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