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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랑 어이 할꺼나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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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56 조회 1,37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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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을 어찌 하오리까...? 4부





어느 야설처럼 직접적인 섹스 묘사가 적다보니 님들의 시쿤등한 반응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이 이야기는 친 남매의 비극적 사랑이 본인들이 알지 못한 상황에서 일어난 근친으로 남매의 사랑을 승화시켜 아름다운 이야기로 만들기 위한 작가의 고심 때문에 정말 야한 묘사는 가급적 줄이고

지극한 두사람의 사랑의 감정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님들의 이해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답니다.





인철과 소희는 난생 처음 들어온 호텔 욕실에서 태초의 모습으로 서로의 피부를 만지며 자극하고 하였습니다.



"소희는 정말 미인이야 이렇게 쭉빠진 몸매며 아이를 낳고도 탄력이 넘치는 촉감은 내가 얼마나 행복한 남자 인지를 말해주는것 같거든 소희 사랑한다 영원히"



"인철씨 그런말 하지 말아요! 인철씨의 사랑이 내 몸을 휘감아 주니까 그런거에요.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나는 더 참을 수 없는 욕망에 소희를 와락 끌어안아 허리를 바짝 당기자 온몸을 내몸에 밀착 시켜오는 소희를 안고 서있으면서 나는 서서히 소희의 허리에 있던 손을 밑으로 내리면서 달덩이 처럼 고운 양 엉덩이를 더듬어 내려오면서 손끝에 전해져 오는 소희의 모든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그날밤을 격렬 하면서도 열정적인 밤을 한숨도 자지않고 서로를 탐닉하며 느끼며 사랑하고 사랑받고 하면서 그 밤을 하얗게 보냇습니다.



소희를 집에 데려다 주고 저는 형님께 작별 인사를 하고는 부대에 복귀해서 매일처럼 소희 생각과 아기 생각을 하면서 행복한 군 생활을 할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편지가 오고 갔지만 부대 복귀후 5개월쯤 되엇을 무렵 소희의 사랑이 듬뿍담긴 편지 하나를 소개 하겠습니다.



"내 영혼의 주인인 인철씨 보세요



매일 인철씨를 향해 가고 있으면서도 오늘도 텅빈 내 가슴을 어쩌지 못하고 이렇게 펜을 들었답니다.

잠을자면 꿈속에서, 미소지으며 나를 안아 주던 인철씨가 낮에는 내 머리속 영상으로 눈앞을 가리며

온통 인철씨의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곤 한답니다.

인철씨!

혹시나 해서 그동안 전하지 못했는데 오늘 엄마와 산부인과 다녀와서 확인을 하고 소식을 보냅니다.

저 임신을 했답니다.

결혼도 안한 처녀가 이제는 애기가 둘이나 딸린 엄마가 되어버렸답니다.

그렇지만 전 행복해요 내가 인철씨의 아이를 둘씩이나 낳을수 있는것은 그만큼 인철씨가 나를 사랑 한다는 증표이니까요. 그래서 오늘 인철씨 형님께도 알려 드렸더니 너무도 좋아 하시면서 내일 집으로 들려들려달라 하셔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내 영혼의 주인이신 인철씨!

이세상에 인철씨가 없었다면 저 소희도 아마 존재하지 않았을 거에요

넓은 가슴으로 저를 감싸 주시고 안아 주시면 전 그곳이 곧 제 세상 이었거든요

인철씨의 향기는 나를 불러 내 영혼을 쉬게 하여 주셨고 그 순간의 행복에 취한 저는 당장에 지구가 없어진다해도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할만큼 행복 했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저는 인철씨의 곁에 가 있답니다.



내 영혼의 주인인 사랑하는 인철씨!

제 옆에 새근 거라며 잠들어 있는 우리의 아기가 미소를 짓네요 아마 제 마음을 느끼나봐요 그래서 아빠대신 저에게 평안과 행복한 마음을 주는것 같아요.

이제 저도 아가와 둘이서 인철씨를 생각하며 꿈속으로 들어가 인철씨를 만나러 가야 겠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인철씨에게 있기를 기도 하면서......"



인철씨의 소희가 올림





저는 이런 소희씨의 사랑에 힘입어 실천하는 군인 전우를 사랑하는 그런 모범 군인이 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대에서는 모범 군인이었으며 전우들의 사랑을 받는 성실한 군인이 될수 있었습니다.편지를 받은 며칠후 어느날 부대장님의 호출을 받고 중대장실에 같습니다.



"정상병 중대장님 부름받고 왔습니다."



"그래 거기 앉아라 내가 정상병을 부른것은 다름이 아니고 아직 미혼 이면서 애가 둘이나 된다는 얘기를 소대장 한테 들엇는데 사실인가. 확인도 할겸 중대장이 도울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싶어서 정상병을 부른거다"



"네! 중대장님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무엇을 도와 달라는 말씀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 알았으니 가봐라"



간단한 면담이 끝난후 약 한달쯤 되었는데 중대장님이 어떻게 손을 쓰셨는지는 모르지만 의가사 제대라는 제대 명령을 받고 나는 집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형님이나 소희씨 어머니의 재촉으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여 양가에서는 결혼식 준비를 하면서

날을 잡아 내 형님과 소희씨의 어머니가 상견래를 하기위해 오늘 조용한 한식집에서 만나기로 하여

소희는 어머니를 모시고 나왔고 조금늦게 형님과 내가 식당에 들어가 소희와 어머니가 일어서며 나와 형님을 맞이하려는 순간 두분 이서 서로 손을 들며



"어~어~"



"너~너~인수 아니냐!"



"어머니 어머니 아니세요"



드디어 소희와 나의 불행이 닥쳐오는 순간이 오고 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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