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포르노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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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3:48 조회 3,563회 댓글 0건본문
앤디 윌슨은 원래 부끄럼을 많이 타는 데다 동그란 철사테 안경까지 쓰고 있어서
남들의 눈에는 그저 공부밖에 모르는 아이처럼 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었다.
실제로도 자기 나이 또래의 여자애들 틈에 껴서도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성격이었다.
그런 앤디가 열여덟 살이 되자 오랫동안 자신이 꿈꾸어 오던 두 가지 일을 실행에 옮겼다.
우선은 먼저, 그 때까지 평생 여자의 벗은 몸을 실제로 본 적이 없던 앤디는
열여덟 생일이 지나자마자 친구와 어울려 스트립바를 찾아갔다.
18살부터 22살 사이의 어린 남자들을 위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는 그 곳에서
앤디는 수십 명이나 되는 육감적이고 도발적인 여자들의 나체를 보았다.
앤디의 눈은 여체의 들어가고 나온 굴곡을 따라 쉴 새 없이 움직였고,
오뚝하게 솟은 젖꼭지와 잘 다듬어진 사타구니 사이의 터럭에 멈추어 서서는 움직일 줄을 몰랐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 광경들이 눈앞에서 떠나질 않아
앤디는 그날 밤 세 번이나 자위를 하고 나서야 잠을 이룰 수가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앤디는 두 번째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엄마인 트레이시가 생일 선물로 준 돈을 들고 성인용품점을 찾은 것이었다.
앤디는 오랫동안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대신에 자신만의 포르노를 사고 싶어 했었다.
그리고 이제 법적으로 그럴 수 있게 된 때가 온 것이었다.
성인용품점의 진열대를 기웃거리던 앤디는 게이섹션을 발견하고는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을 쳤다.
그렇지만 다른 섹션에서는, 앤디가 과연 성인용품점에 출입할만한 나이가 됐는지 아닌지를 의심하는 듯한
점원의 눈초리에 상관없이 이것저것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진열되어있는 대부분의 테잎들은 가격이 너무 비쌌다.
테잎 한 개에 30 ~ 40불이나 하는 바람에
가진 돈이라고는 몽땅 60불 밖에 없었던 앤디로서는 선뜻 마음을 정할 수가 없었다.
원래 이 성인용품점에 들어올 때만 해도 포르노 테이프를 서너 개는 사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것인데
예상외의 가격에 앤디는 상심을 해서 그냥 빈손으로 가게를 나오려고 했다.
그랬는데 그 때 마치 서광이 비치듯 앤디의 눈에 번쩍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가게 중앙에 아무렇게나 잔뜩 포개어 놓은 테이프들 위에 써 붙인 ‘세일’ 이라는 문구였다.
기쁘고 반가운 마음에 앤디는 그 코너를 향해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그 곳에 쌓아둔 테이프들은 모두 6년에서 10년쯤 된 오래된 테이프이기는 했지만
가격은 평균 15불 정도로 앞에 보았던 테이프들에 비하면 파격적인 가격이었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대부분의 테이프들이 제목부터가 완전 쓰레기같이 보였지만,
그 중에서 그나마 “Double D Vixens" 라는 시리즈물이 몇 개 있었는데 괜찮아 보였다.
"Tig O'Bitties" 와 "Kara Kleavage" 같은 이름의 거대한 젖가슴을 가진 여자들이 등장하는 시리즈물이었다.
표지에는 정액으로 범벅이 된 육감적인 여자들의 모습과 함께 ‘6시간 동안 쉬지 않고 빨아대고 박아대기“
같은 문구들이 적혀있어서 앤디의 마음을 더 사로잡았다.
앤디는 마침내 3개의 테이프를 집어 들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마쳤다.
그 때부터 이미 앤디의 성기는 있는 대로 발기가 되어있었다.
앤디는 비디오를 보며 자위를 할 생각에 급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는데
집 앞에 엄마의 차가 세워져있는 것을 보고는 낙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엄마가 회사에서 집에 돌아온 것이었다.
앤디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비디오를 보려던 자신의 계획을 늦출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너 오후 내내 어디 갔었어?”
엄마, 트레이시가 집안으로 들어서는 앤디에게 물었다.
서른일곱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트레이시는 여전히 남자들의 시선을 끌만큼 매력적이었다.
하얀 피부에 검은 눈동자, 그리고 균형 잡힌 몸매......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갈색머리는 약간 느슨하게 뒤로 한데 묶여져 있었다.
매주 며칠씩 체육관에서의 꾸준한 운동을 하는 덕분에
가는 허리와 길고도 잘 발달된 허벅지 등등... 트레이시가 좋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었다.
트레이시의 가슴은 아직도 탱탱하니 풍만했고,
마치 하트 모양으로 생긴 탄력 있는 엉덩이는 여간 뇌쇄적이지가 않았다.
한 마디로 트레이시는 몸매가 좋고 아름다운 여자로, 앤디를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몸매가 전혀 망가지지 않은 상태였다.
앤디는 당황해서 트레이시가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혼자 중얼거리다
테이프가 들어있는 갈색 봉지를 옆구리에 꼭 낀 채 엄마를 지나 자신의 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트레이시는 그런 아들을 걱정스러운 얼굴로 바라보았다.
앤디는 방에 들어서자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 천정을 바라보며
파란색 티셔츠 속에 들어있었던 엄마의 커다란 젖가슴을 떠올렸다.
그러나 곧 머리를 흔들고 전날 스트립 바에서 보았던 여자들의 모습을 떠올림으로써
엄마를 보며 성기를 세웠던 자신의 죄지은 마음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가 있었다.
그 때 앤디의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앤디는 재빨리 일어나 테이프가 들어있는 종이봉지를 침대 밑에 숨긴 뒤 대답을 했다.
“왜요? 엄마!”
트레이시가 문을 열고 머리만 빠끔히 들이밀었다.
“한 시간이면 저녁이 다 될 건데....저녁은 너 혼자 먹어야 돼!
나는 회사 친구들하고 밖에 나가기로 했거든! 괜찮지?
“으, 으응! 그래! 알았어, 엄마!”
앤디가 흔쾌히 대답을 하자 트레이시는 앤디를 향해 미소를 지은 뒤 방문을 닫았다.
앤디는 엄마의 가벼운 발소리가 계단을 따라 멀어져가는 것을 들으며 속으로 환호를 했다.
엄마가 외출을 하면 집에는 자신 밖에 없을 것이고,
그러면 마음 놓고 비디오를 보면서 자위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앤디는 한없이 들떴다.
앤디는 책을 보면서 저녁을 먹었다.
하지만 그의 관심은 저녁도 책의 내용도 아니었다.
그의 머릿속은 온통 출렁이는 젖가슴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여체,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커다란 남자의 성기를 입속에 넣고 빨고 있는 여자의 입술들로 가득 차 있었다.
“엄마 어때?”
엄마의 목소리에 앤디는 환상에서 깨어 현실로 돌아왔다.
앤디의 얼굴은 방금 전 혼자 했던 상상뿐만 아니라 엄마의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더 붉어졌다.
트레이시의 기다란 머리는 풀어진 채 어깨위에서 찰랑거렸다.
광대뼈와 입술에 액센트를 준 진하지 않은 화장은 그녀의 얼굴을 더욱 빛나게 했다.
짧은 길이의 검은색 원피스 속에 들어있는 그녀의 몸매는, 윤곽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요염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귀에는 금색 귀걸이가 반짝거렸고 백조 같은 그녀의 목에도 황금색 스카프가 나풀거렸다.
그녀는 스타킹도 입지 않은 맨 다리에 검은 색의 짧은 부츠를 신고 있었고 손에는 짧은 재킷을 들고 있었다.
“멋있어!”
앤디는 진심으로 말했다.
트레이시가 눈살을 찌푸렸다.
“입안에 뭐 가득 넣고 얘기하지 말랬지?”
그리고는 트레이시가 몸을 숙여 앤디의 이마에다 가벼운 키스를 했다.
트레이시의 향수가 앤디를 사로잡는 순간
앤디는 숙여진 엄마의 옷 사이로 가슴을 들여다볼 수가 있었다.
엄마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칭찬은 고마워!”
앤디는 엄마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앤디는 입속에 들어있던 스파게티를 삼킨 뒤 얼른 시선을 펼쳐져 있는 책 위로 옮겼다.
“엄마! 오늘 밤에 조심해! 오늘 밤 엄마 따라다니는 남자들 쫓아버리느라 손톱 다 부러트리지 말고!”
그 소리에 트레이시가 웃으며 앤디의 팔을 살짝 때렸다.
“그건 네가 걱정 안 해도 돼!”
그 때 현관 벨이 울렸다.
“어머! 마기가 왔나보다!”
트레이시가 들뜬 목소리를 내며 재킷을 걸쳐 입고 현관문을 향해 뛰어가는 동안
앤디는 엄마의 몸이 요염하게 흔들거리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너 엄마 없는 동안 애들 불러서 난리치면 안 돼!”
현관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를 듣고 난 후 앤디는 비로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있었다.
앤디는 저녁을 마치기가 무섭게 그의 방이 있는 2층으로 달려 올라갔다.
앤디의 방에는 앤디가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사놓은
대형화면의 텔레비전과 VTR이 좁은 방안을 꽉 채우고 있었다.
앤디는 먼저 옷을 벗은 뒤 "Double D Vixens" 시리즈의 3개 테이프 중에서 아무거나 하나 골라 VTR에 넣었다.
앤디는 침대에 자리를 잡고 앉아 한 손에 발기된 성기를 손으로 잡았다.
옆에다 휴지까지 준비해 놓고는 리모콘을 눌러 비디오를 틀었다.
테이프 앞의 광고가 나오는 부분을 빨리 돌려보낸 뒤 곧바로 본편에 들어갔다.
화질은 별로 였고 가끔가다 트래킹이 생기기도 했지만 화면 내용은 볼만 했다.
앤디는 화면에 매료되어 주먹 속에 들어있는 자지를 열심히 흔들어댔다.
첫 번째 장면은 적갈색 머리에 초록색 눈을 한 Kara Kleavage란 여자가 등장을 했는데
젖가슴이 산더미만 했고 빨간 색 보지털을 예쁘게 다듬은 여자였다.
그녀는 두 남자와 동시에 번갈아가며 빨고 박아대더니 나중에는 두 남자가 그녀의 젖가슴에 정액을 쏟아놓았다.
그녀의 장면은 그녀가 젖가슴에 가득 정액을 묻히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것으로 끝이 났다.
두 번째로는 Mindy Minx라는 몸집은 작지만 성형수술을 해서 커다란 젖가슴을 가진 여자가 등장했다.
그녀의 젖꼭지는 500원 짜리 동전만 했는데,
그녀는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격렬하게 남자와 빠구리를 했고 남자는 그녀의 얼굴에 정액을 쏟아놓았다.
앤디의 자지가 앤디의 손바닥 속에서 전율을 했다.
처음 두 여자의 장면으로 테이프는 이미 반이나 돌아가 있었다.
앤디는 딸딸이의 속도를 조절해 가면서 가능하면 끝까지 테이프를 보려고 애를 썼다.
다음 편의 시작은 호텔방이었다.
체격이 커다란 남자가 벌거벗은 채 침대에 누워 거대한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앤디는 그 남자의 자지와 자신의 것을 비교해 봤다.
앤디의 성기도 족히 25cm는 되어서 남자의 커다란 물건과 비견할 만 했다.
갑자기 음악이 흐르면서 화면 밑에 "Tig O'Bitties" 라는 자막이 번쩍거렸다.
카메라가 오른쪽으로 팬을 하면서 호텔의 욕실로 보이는 문을 비추자
욕실 문이 열리며 Tig O'Bitties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순간, 앤디의 심장이 잠시 멈추었다.
그리고는 이어서 천둥 같은 소리를 내며 다시 뛰기 시작했다.
Tig O'Bitties는 긴 갈색머리에, 하트모양의 얼굴, 도톰한 입술, 도드라진 광대뼈, 귀족 같은 콧날,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은 눈을 가졌는데 침대에 누워있는 남자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은
감출 수 없는 욕망으로 번들거렸다.
백조같은 그녀의 목은 젖가슴 사이로 길게 흘러내렸고,
옅은 파란색의 짧은 잠옷 밑으로 그녀의 검은색 젖꼭지와 보지털이 비치는데 여간 고혹적인 모습이 아니었다.
앤디는 그 여자를 한 눈에 알아보았다.
절대 착각일 수가 없었다.
Tig O'Bitties는 바로 앤디의 엄마, 트레이시였다.
비록 지금보다 몇 년은 젊어 보이는 모습이지만 몸매와 아름다움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었다.
Tig O'Bitties는 음란한 미소를 띠고 남자가 누워있는 침대를 향해 천천히 다가갔다.
앤디는 더 딱딱해지고 길어진 것 같은 자신의 성기를 황당한 눈으로 내려다 봤다.
그리고는 화면 속의 여자 - 자신의 엄마 - 가 남자와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남자의 성기를 만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지를 잡고 있는 손을 위 아래로 흔들어댔다.
가슴이 쿵쿵거리며 뛰고, 입과 목이 다 같이 바싹 마르고, 발가락이 오므라들면서
앤디는 자제력을 잃고 말았다.
앤디의 손에 들려있는 자지에서 하얀 정액이 활화산처럼 뿜어져 나왔다.
자지 끝에서 터져 나온 정액은 휴지를 뚫고 나가 TV 화면에 까지 튀었다.
때마침 화면에는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는 엄마, 트레이시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상태였고
앤디의 정액은 그대로 그런 엄마의 얼굴에 들러붙었다.
앤디의 자지에서는 계속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앤디는 헐떡이며 뒤로 나자빠졌다.
잠시 뒤 앤디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남자의 자지를 사탕처럼 빨아대는 엄마의 모습을 지켜봤다.
그러면서 금방 사정을 하고도 여전히 죽지 않고 뻣뻣한 자신의 자지를 신기해했다.
화면 속의 엄마가 천천히 자지를 빠는 모습을 보며 앤디는 또 다시 자신의 자지를 잡고 있는 손을 움직였다.
앤디는 엄마가 잠옷을 벗으면서 드러내는 둥그런 젖가슴, 발딱 선 젖꼭지, 팽팽한 배에 이어
깔끔하게 손질된 두 다리 사이의 털까지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엄마의 발가벗은 몸, 특히나 TV 화면에 들어붙은 자신의 정액을 보면서
앤디는 또 다시 황홀경에 빠졌고 또 다시 자지에서 정액을 쏟아놓았다.
두 번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앤디의 자지는 여전히 힘을 잃지 않고 있었다.
화면 속의 Tig O'Bitties가 남자의 자지를 빨고, 또 남자에게 보지를 먹히고,
뒤치기를 포함해서 남자와 여러 가지 체위를 바꿔가며 빠구리를 하는 동안
앤디는 욕정과 수치심의 갈등 속에서도 여섯 번이나 사정을 했다.
엄마는 남자가 박아댈 때마다 그 특유의 갈라진 목소리로 신음을 질러댔다.
마지막에 가서 남자가 정액을 엄마의 젖가슴 위에 쏟아놓았고
엄마는 화면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정액이 묻어있는 한쪽 가슴을 들어 올린 뒤 묻어있는 정액을 입술로 빨았다.
그 장면에서 앤디는 여섯 번째 사정을 했다.
여섯 번째 사정이 끝난 뒤 앤디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물을 몇 컵이나 연거푸 들이마셨다.
앤디는 자신이 냉동건조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머릿속이 텅 빈 듯한 기분이 들었다.
다시 숨을 돌린 앤디는 다시 그의 방으로 돌아가서 남아있는 두 테이프를 빠른 속도로 돌리며
거기에 또 다른 Tig O'Bitties의 장면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앤디는 두 개의 테이프에서 한 장면을 더 찾을 수 있었다.
그 장면에서 Tig O'Bitties는 밝은 파란색의 비키니를 입은 채 수영장 옆에 누워있었다.
나이가 열여덟이나 열아홉쯤 되어 보이는 수영장에서 일하는 소년이 화면 속에 등장하자
엄마는 그 소년의 혼이 쏙 빠져 달아나도록 그 소년과 빠구리를 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앤디는 세 번 더 사정을 했다.
더 하려고 해도 이제는 자지가 아파서 더 이상 자위를 할 수가 없었다.
앤디는 방안을 모두 치운 뒤 자신의 엄마가 집에 돌아오는 것조차 모르고 깊은 잠에 곯아 떨어졌다.
( 2 부 )
2년이 자나갔다.
그 사이 앤디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집 근처에 있는 지방대학에 들어갔다.
앤디는 돈도 절약하고 계속 엄마 곁에 있기 위해서 그 길을 택했다.
엄마에 대한 욕정은 날이 갈수록 커져갔지만 앤디는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몰랐다.
아들의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한 트레이시는 앤디가 집에서 먼 곳에 있는 대학에 가지 않고
가까운 대학에 다니며 계속 집에 있게 된 사실에 행복해했다.
한동안 앤디는 학교수업과 아르바이트 하는 시간을 빼고는 어떻게든 엄마의 주위에 오래 머물려고 했다.
그리고 앤디는 여가의 시간에 탐색을 계속했다.
인터넷, 성인용품점, 벼룩시장, 중고품 상점 같은 곳을 뒤지며
앤디는 Tig O'Bitties가 등장하는 잡지나 동영상을 더 찾아내려고 애를 썼다.
끝없는 노력의 결과 앤디는 Tig O'Bitties가 약 4년간의 기간에 거의 100편에 이르는 포르노와
20개가 넘는 남자 잡지에 출연한 사실을 알아냈다.
앤디는 Tig O'Bitties에 관한 것이라면 닥치는 대로 끌어 모았다.
2년의 세월을 통해 앤디는 Tig O'Bitties가 출연한 영화의 반을 수집했다.
앤디는 그 가운데서도 “젖탱이가 큰 여자” 와 “세차장의 창녀”를 가장 좋아했다.
앤디는 수집한 잡지와 포르노 필름에 등장하는 엄마의 나체를 보면서 거의 매일 같이 자위를 했다.
앤디는 수집을 계속하면서 엄마가 출연한 포르노 필름의 연대기를 만들었다.
포르노들은 모두 12년 전부터 8년 전 사이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 시기는 앤디의 아버지가 음주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바로 직후였다.
그 시기는 앤디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시기였다.
아버지의 죽음도 뚜렷이 기억이 났고 그 때 엄마와 별로 같이 지내지 못했던 기억도 났다.
앤디는 그 시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머니나 친척 아줌마와 같이 지내야만 했다.
할머니나 아줌마는 앤디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대신 그저 앤디에게
“엄마는 일 하러갔다”는 얘기만 들려주었었고 앤디는 엄마가 정말 일을 많이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앤디는 이제 그 때 엄마가 무슨 일을 했었고
자신을 위해 엄마가 어떤 희생을 감수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앤디의 부모가 일찍 결혼해서 아버지 혼자 가족을 부양하던 차에 아버지가 변고를 당하자
엄마가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야했음을 앤디는 이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엄마의 묻혀진 과거의 비밀들을 일부 알아내기는 했어도 앤디는 여전히 많은 의문을 갖고 있었다.
예를 들면, 왜 하필 포르노였을까? 하는 것들이었다.
엄마는 어떻게 그런 결심을 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몰래 그 일을 할 수 있었을까?
또 언제 그 일을 그만두기로 결심을 했을까?
그런 답은 엄마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얘기지만
엄마에게 그런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왜 그런 것들이 궁금한지도 설명해야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그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었다.
특히나 자신이 이미 엄마에 대한 욕정에 사로잡힌 상태에서는 더욱 그랬다.
앤디는 늘 근친상간의 환상에 빠져서 허덕이면서
한편으로는 엄마의 과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때마다 괴로워 할 수밖에 없었고,
그에 따라 앤디는 점점 엄마에게서 멀어져 갔다.
자신의 욕정을 해결할 방법은 모른 채, 죄의식과 자기혐오에 빠져
앤디는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을 줄여갔다.
아르바이트 시간을 연장하고, 도서관에서 늦은 시간까지 시간을 보내면서
가능한 한 늦게, 엄마가 잠이 들고난 뒤 집에 들어오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집에 들어오면 자신의 방에 소리를 죽여 들어가서는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며 격렬하게, 하지만 소리는 최대한 죽여서 자위를 했다.
언제까지나 그런 상태로 지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앤디로서는 달리 해결 방법이 없었다.
집에 있을 수도 없고, 그렇다가 집을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엄마와 같이 있는 시간은 달콤하면서도 험난한 고문의 시간이었다.
앤디는 엄마와 같이 몇 분을 있는 것도 두려웠다.
갑자기 자신의 입에서 어떤 말이 튀어나올지 몰라 걱정이 되었고,
최악의 경우에는 힘으로라도 엄마를 올라타게 될지도 몰라 여간 불안하지가 않았다.
엄마에 대한 그의 욕정이 커지는 만큼 앤디의 고통도 커져갔다.
트레이시.
그녀도 이런 아들의 변화를 모를 리가 없었다.
한 때는 앤디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늘 주변에서 얼쩡거리더니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주변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때로 그녀가 아들을 살짝 만지기만 해도 앤디가 놀라서 꽁무니를 뺐다.
그럼에도 그녀를 바라보는 아들의 눈은 언제나 애틋해서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녀에게 있어 아들은 똑똑하면서도 감수성이 예민한 소년으로 보였기에
그녀는 계속해서 아들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 좋은 대학을 보낼만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지방대학을 가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뒤처질 거라는 생각과
대학을 끝낼 때까지 앤디 자신이 일을 해서 학비를 보태야 된다는 생각에
트레이시는 과거 자신의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에 고통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앤디에게 옷을 입혀 학교에 보내고, 안경을 맞춰주고, 책을 사주며,
머리 위에 지붕이 있는 곳에서 식탁에 음식을 올려놓기 위해 자신이 어떤 일을 했는가를 되돌아봤다.
정말 힘들고 괴로운 시절이었다.
평생의 연인이었던 남편의 죽음은 트레이시를 어찌할 바를 모르게 만들었다.
더구나 트레이시는 자신이 가족을 부양할 어떤 능력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트레이시에게 앞으로 아들과 살아갈 일은 공포 그 자체였다.
죽은 남편 마크는 살아있는 동안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기는 했지만
집값, 자동차, 앤디의 병원비등 늘어나는 지출로 인하여 늘 빚을 지고 살아야만 했다.
트레이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에 마크와 결혼을 했기에 한 번도 직업을 가져본 일이 없었다.
7년 동안의 결혼생활 내내 트레이시는 남편과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데만 매달렸었기에
집안의 경제적 사정에 대하여 신경을 써 볼 기회조차 별로 없었다.
사회에서 일해 본 경력도 없고 취업할만한 기술도 없는 트레이시에게
그나마 포르노 영화를 만드는 남자와 알고 지내는 친구가 옆에 있었다는 것은 다행한 일이었다.
남편의 죽음에 의한 자포자기와 가능한 짧은 시간에 가능한 많은 돈을 벌어야 된다는 이유가 맞물려
그녀는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녀는 포르노 영화에 출연할 수 있을 만큼 여전히 아름다웠고 성적인 모험심도 강했다.
막상 그 일에 뛰어들자 그 일은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트레이시는 자신의 몸매와 자신이 남자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는가에 대해 늘 자부심을 가졌고,
남자, 때로는 여자와도, 와 신나게 섹스를 하는 게 너무 좋았었다.
비록 섹스를 하면서도 상대 남자에 대해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본 적은 없지만
그 계속되는 섹스로 인하여 트레이시는 한동안 이 일을 멈출 수가 없었으나
결국엔 아들 앤디를 생각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리고는 학업을 계속해서 정식 비서직에 취직을 했고 이제는 떳떳한 직업여성이 된 것이다.
그런 세월을 마음에 묻고 살면서 때때로 그 옛날의 질펀했던 섹스를 뒤돌아볼 때도 있지만
이제 와서 그것이 그립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지금 그녀에게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아들이 자신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이고
아들이 왜 그러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자신이 아들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희생한 세월을 생각하면 지금의 상황은 불공평한 결과였다.
트레이시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내던 어느 날,
트레이시는 거실을 청소하다 말고 문득 아들이 마약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었다.
그냥 그러한 생각만으로도 트레이시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트레이시는 앤디에 대한 그 나쁜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했다.
‘앤디같이 똑똑한 애가 마약으로 자기 몸을 망치는 일 따위는 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기복이 심한 앤디의 감정 변화와 자신을 자꾸 피하려고만 하는 아들의 태도를
설명할 만한 다른 이유가 없었다.
벽난로 위에 걸린 시계를 보니 이미 상당히 늦은 시간이었다.
트레이시는 시계를 보며 앤디가 집에 와서 저녁을 먹을 건지,
토요일 오후에 이때까지 어디 가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트레이시는 아랫입술을 깨물며 곰곰이 생각하다가 마음에 결정을 내렸다.
앤디가 집에 돌아오기 전에 앤디의 방에 들어가서
혹시라도 방에다 마약을 숨겨두었는지 찾아볼 생각이었다.
( 3 부 )
트레이시는 앤디의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방안을 한 바퀴 휘둘러보았지만 평소와 별로 다른 것이 없어 보였다.
망설임 끝에 트레이시는 방안을 구석구석 세밀하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옷장 서랍을 뒤져봤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
책상도 언제나처럼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그런데 방안의 휴지통을 들여다보자 그 안에는 사용한 휴지가 가득 차 있었다.
“으유!....”
트레이시의 입에서 저절로 언짢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벽장을 열자 바닥에 전에 못 보던 상자 하나가 놓여 있었다.
갑자기 트레이시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트레이시는 떨리는 손으로 그 상자를 꺼내
뚜껑을 열고 그 안을 들여다봤다.
그 순간 트레이시는 숨이 콱 막혔다.
그 안에는 트레이시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물건들 -
성인 테이프와 잡지들이 좁은 공간에 차곡차곡 소중하게 쌓여있었다.
하지만 이내 트레이시는 마음이 놓였다.
앤디의 비밀을 발견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는 별로 걱정할 만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물건들을 뒤적이다 낯익은 제목들을 발견하고는 모골이 송연해졌다.
‘얘가 어떻게 내 테이프들을 갖고 있는 거지?’
트레이시는 휴지통에 가득찬 휴지와 상자 안에 있는 포르노물들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상자 안에 있는 비디오테이프와 잡지들을 모두 밖으로 꺼내 일일이 살폈다.
모든 테이프와 잡지 어딘가에는 자신에 관한 것이 들어있었다.
그 중에는 자신이 출연했던 포르노 여러 편을 편집해 묶어놓은 "Double D Vixens"
테이프가 다섯 개나 있었다.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지만 이것은 꿈이 아니었다.
‘앤디가 내 모습을 보며 자위를 하다니?!’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기분과 함께 트레이시의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결국 자신은 실패한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데......갑자기 그녀의 젖꼭지가 딱딱해지는 것을 느낀 순간 트레이시의 슬픔과 충격도 멈춰버렸다.
‘어머!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앤디가 침대에 누워 자신의 포르노 테이프를 보면서 손으로 자지를 흔들다가
온 방안에 정액을 뿌리는 장면이 머리에 떠올랐기 때문이 아니라고 트레이시는 부정하고 싶었다.
‘어머! 말도 안 돼!’
트레이시는 머리를 흔들었다.
그렇지만 이내 두 손으로 얇은 티셔츠 속에 들어있는 자신의 젖가슴을 감싸 쥐고
엄지손가락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두 다리 사이가 촉촉이 젖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건 앤디 때문이 아냐! 절대 그럴 리가 없어!’
자신이 너무 오랫동안 섹스를 안 해서 그런 거라고 믿고 싶지도 않았다.
‘아니야! 절대 아니야!’
트레이시는 자신이 출연했던 비디오를 오랜만에 보면서
그 때 영화를 찍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떠올라서 자신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 거라고 믿고 싶었다.
그런데 젖꼭지를 애무하던 트레이시의 입에서는 엉뚱한 단어가 튀어나왔다.
“아아! 앤디!.....”
‘그래! 내가 증명해 보일 거야!
내가 지금 갑자기 이렇게 흥분이 되는 것은 앤디가 나에 대해 갖고 있는 환상 때문이 아니라
내가 출연했던 영화 때문이라는 걸 꼭 증명해야 돼!‘
그렇게 마음을 먹은 트레이시는 테이프 중 아무거나 하나 골라 비디오에 넣었다.
그리고는 TV를 켠 뒤 침대에 비스듬히 누웠다.
테이프는 영화 중간부터 돌아가기 시작했는데
화면에는 Tig O'Bitties가 나이트클럽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자갈기 머리를 휘날리며
한 남자와는 격렬하게 뒤치기를 하면서 동시에 다른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있는 장면이었다.
그 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던 트레이시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왔다.
영화를 찍던 창고는 너무 추워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동안 뼈마디가 시려왔지만
두 남자가 몸에서 열이 나도록 박아대는 덕분에 그 추위를 이길 수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트레이시는 화면을 보면서도
자신의 아들이 지금 자기가 누워있는 곳에서 자신의 영화를 보며 자위를 하는 모습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았다.
그 생각에 트레이시는 자위를 하고 싶다는 욕망이 불끈 솟았다.
다시 한 번 괴로운 신음소리를 삼킨 뒤 트레이시는 자신의 티셔츠를 바지에서 빼낸 뒤
청바지를 풀어헤치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청바지를 무릎까지 끌어내린 뒤 자신의 가랑이에 손을 댔다가
흠뻑 젖어있는 사타구니에 스스로 놀라고 부끄러웠다.
그녀는 사타구니의 젖은 곳에다 손바닥을 대고 몇 번 문지른 다음에 팬티까지 끌어내렸다.
그러자 깨끗하게 손질된 그녀의 보지털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보지털은 물기로 인해 서로 엉켜있었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 구멍을 벌린 뒤 빨간 속살을 손가락으로 살짝 살짝 건드렸다.
영화는 계속 돌아갔지만 그녀는 더 이상 영화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녀는 지금 전혀 다른 세계에 빠져 있었다.
그녀의 아들이 그녀의 머릿속을 관통하고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클릿과 빨간 속살을 간질이면서 내뿜는 신음소리가
화면 속의 그녀가 내는 소리와 서로 섞여서 방안은 온통 신음소리로 가득 찼다.
트레이시가 한 손으로는 티셔츠 속의 젖가슴을 문지르고 다른 손으로는 보지를 마구 주무르다가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을 맞으면서 허벅지 안쪽을 물바다로 만들었다.
격렬했던 호흡을 가다듬느라 트레이시는 눈을 감은 채 한동안 앤디의 침대 위에 널브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앤디가 방문을 열은 채 입을 딱 벌리고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트레이시는 놀라긴 했지만 자신의 벗은 아랫도리를 가리려고 허둥대지는 않았다.
대신 그녀도 앤디를 마주 쳐다보았다.
젖가슴 밑에 있는 그녀의 심장이 거세게 고동쳤다.
실물보다 더 큰 TV화면에는 두 남자가 싸놓은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얼굴이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트레이시의 눈길은 아들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앤디를 바라보는 트레이시의 눈길은 모성애에서 나오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녀의 눈은 아들의 불거진 사타구니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녀는 보지가 다시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보지를 쓰다듬었다.
그 모습에 앤디의 눈이 더 커졌지만, 앤디는 여전히 얼어붙은 채 문가에 서있었다.
“하아아음!....”
트레이시가 한 손으로는 여전히 보지를 쓰다듬으며 늘어지게 기지개를 폈다.
“앤디! 너 거기 서서 뭐하는 거야?”
그제야 앤디의 벌어졌던 입이 다물어졌다.
“저기.....도서관에서....그러니까 도서관에서 일찍 나와서 집에 왔는데....”
“집에 와서 내가 나오는 포르노 보면서 자위하려고?”
앤디는 얼른 대답을 못 하고 가랑이 사이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엄마의 손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갑자기 앤디의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
그 순간의 앤디는 지난 2년간의 우울했던 모습이 아니라 밝고 사랑스러웠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으음! 맞아! 그럴려고!”
앤디가 더듬는 사이 얼굴에 떠올랐던 미소가 사라졌다.
그 때 트레이시는 그녀가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깨달았다.
어떻게 하면 앤디를 예전의 아들로 되돌릴 수 있는지를 깨달은 것이다.
“이리 와봐!”
트레이시는 자신의 가랑이에서 흘러나온 물로 번들거리는 손을 앤디를 향해 흔들었다.
그 손짓에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앤디는 방으로 들어서서 침대로 다가갔다.
트레이시가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 옆을 두드리며 앉으라고 하자 앤디는 말없이 앉았다.
벌거벗은 가랑이에서 티셔츠 위로 불룩 솟은 젖가슴까지 위 아래로 오르내리며 앤디가 엄마의 몸을 훑어보았다.
앤디의 등 뒤로는 바뀐 비디오 화면이 돌아가고 있었다.
“너 이렇게 한지 얼마나 됐어?”
트레이시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그 소리에 앤디는 환상에서 깨어났다.
트레이시의 갈색 눈과 앤디의 초록색 눈이 마주치자
트레이시는 앤디의 눈 속에서 욕망, 죄의식, 사랑...이런 것들이 서로 복잡하게 교차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니까......음....2년!........그 때 생일 때에.......엄마 테이프를 처음 샀는데........
자꾸 자꾸 사게 되더라구!....“
말을 하는 앤디의 얼굴이 일그러지더니 앤디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우후후!....엄마! 미안해!.....”
앤디가 트레이시의 가슴에 엎드리며 흐느꼈다.
트레이시는 그런 앤디의 머리를 토닥여주었다.
“나도 미안해!..........”
트레이시가 앤디의 얼굴을 손으로 받쳐 든 뒤 안경을 벗기고 눈에 묻은 눈물을 닦아 주었다.
“울지마!......네가 잘 못 한 거 하나도 없어!
다 내 잘 못이야! 하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잘 해 갈 거야!“
말을 마친 트레이시가 앤디를 자신의 몸에서 밀쳐냈다.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앤디는 그런 엄마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트레이시는 설명대신 자신의 티셔츠를 머리 위로 벗어낸 뒤 방바닥에 집어 던졌다.
그녀는 고개를 흔들어 헝클어진 머리를 가지런하게 만들면서 앤디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앤디의 눈이 왕방울만 하게 커지면서 브래지어 속에 들어있는 트레이시의 젖가슴을 쳐다보았다.
트레이시의 미소가 더욱 커지면서 뒤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엄마!.......지금 뭐 하는 거야?”
앤디는 숨도 못 쉬는 상태에서 물었다.
트레이시가 어깨를 살짝 움직여 브래지어의 끈이 어깨를 타고 흘러내리게 하더니
손가락으로 브래지어 컵을 부드럽게 걷어내자 커다란 젖가슴이 드러났다.
앤디는 분홍색 젖꼭지가 발딱 서있는 엄마의 젖가슴을 보는 순간 숨이 막혔다.
엄마의 젖가슴이 가볍게 출렁거렸다.
트레이시가 브래지어를 티셔츠 위에다 던졌다.
“이제 집안에서 더 이상 자위는 안 돼!”
그렇게 말하는 트레이시의 목소리는 낮게 갈아 앉고 갈라져 있었다.
“내가 이렇게 니 옆에 있는데.........
네가 원하는 건 모든지 해 줄 수 있는 이 엄마가 옆에 있는 한, 앞으로 자위는 절대 안 돼!“
“엄마!...........정말이야?”
앤디가 힘겹게 되물었다.
트레이시는 대답 대신 앤디의 손을 잡아 자신의 왼쪽 가슴 위에 올려놓았다.
아들의 손길에 트레이시는 자신의 젖가슴이 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앤디의 손가락이 트레이시의 젖가슴 곡선을 따라 가볍게 움직이다가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쥐고 간질였다.
트레이시의 몸이 떨리면서 입에서는 신음이 새어나오고
달콤하게 뜨거운 느낌이 보지 사이에서 일어나서 하체 전체로 퍼져 나갔다.
앤디가 젖꼭지를 비틀자 트레이시의 입에서 또 다시 즐거운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엄마가 보게 옷 좀 벗어봐!”
트레이시가 젖가슴 위에 놓인 앤디의 손을 끌어내리며 속삭였다.
그러자 그 때까지 조금은 죄짓는 것 같던 앤디의 표정이 순식간에 욕정적으로 바뀌어버렸다.
트레이시 자신도 마음속에 전혀 죄의식이 들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랐다.
앤디가 벌떡 일어서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앤디가 옷을 벗는 사이에 트레이시도 다리에 걸쳐있던 청바지와 팬티를
발목 밖으로 빼내어 방바닥에 던졌다.
그녀가 다시 앤디를 향해 얼굴을 돌린 순간 트레이시는 놀라서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돌처럼 딱딱해 보이는 남자의 물건이 앤디의 가랑이 사이에 우뚝 서 있었다.
거기다 앤디의 자지는 너무나 우람해서 트레이시 자신의 팔뚝만큼이나 굵어 보였다.
앤디 자지의 빨간 귀두가 거의 배꼽에 닿을 만큼 길이도 길었다.
트레이시의 얼굴에 나타난 표정을 보고 앤디가 미소를 지었다.
“엄마! 내 꺼 괜찮아?”
앤디가 양심의 갈등에서 쉽게 벗어난 것을 트레이시는 느낄 수 있었다.
“세상에!.........어떻게!.......
내가 이 멋있는 물건을 내 손으로 만들어냈다는 것이 믿어지질 않아!“
트레이시가 꺼덕거리는 괴물에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가며 감탄을 했다.
트레이시의 손이 앤디의 자지를 감싸 쥐기가 무섭게 두 사람은 서로를 와락 껴안았다.
그러자 두 사람은 다 같이 몸에 강렬한 전류가 흐르는 것을 느꼈다.
트레이시의 손에 잡혀 있는 앤디의 자지는 끊임없이 꿈틀거렸다.
앤디의 자지에서 흘러나온 물로 이미 앤디의 자지가 미끈거리는 상태에서
계속 앤디의 오줌구멍에서 물이 나와 트레이시의 손을 적셨다.
트레이시는 앤디의 자지를 말아 쥔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자신의 얼굴을 향해 윙크를 하고 있는 앤디의 귀두 오줌구멍을 내려다보며 트레이시는 자신의 입술을 빨았다.
트레이시가 무릎을 꿇고 앤디의 자지에다 아주 천천히 축축한 입술을 들이대자
앤디의 얼굴에 나타났던 자신감에 찬 미소가 서서히 사라졌다.
트레이시의 혀가 앤디의 오줌구멍을 간질이고, 그녀의 입술이 앤디의 자지를 둘러싸서
민감한 살을 기분 좋게 훑어대자 앤디는 몸을 부르르 떨며 두 손을 엄마의 머리를 향해 내렸다.
앤디는 앞으로 쏟아진 트레이시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걷어 올려
트레이시가 자신의 자지를 빠는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트레이시의 입술이 빨간 링의 형태가 되어 앤디의 자지 둘레를 감싼 채
앤디의 자지가 점차 트레이시의 입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트레이시가 앤디의 자지를 더 입안 깊숙이 삼키면서 만들어내는 작은 소리들이
앤디를 미치도록 흥분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자지 기둥을 감싸고 있는 입술의 뜨거움이나
자지 밑의 예민한 부분을 혀로 희롱하는 그 느낌에 앤디는 거의 숨도 못 쉴 지경이었다.
앤디가 한창 황홀경에 빠져 있을 때 트레이시가 갑자기 앤디의 자지를 입에서 빼냈다.
그러자 입에서 튀어나온 반동으로 트레이시의 침이 범벅이 된 앤디의 자지가 앤디의 앞배에 부딪혔다.
“조심해!”
트레이시가 숨을 헐떡이며 앤디를 나무랬다.
“니 께 너무 커서 그렇게 내 머리를 잡아당기면 엄마 숨이 막힌단 말이야!
그러니까 그냥 어깨에다만 손 얹어!“
앤디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트레이시는 다시 앤디의 자지를 조심스럽게 입안에 넣었다.
앤디가 트레이시의 어깨에 가볍게 손바닥을 올려놓고 신음을 하는 사이
앤디의 자지는 점점 더 깊이 트레이시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트레이시가 목구멍까지 벌리고 자신의 자지를 뿌리까지 받아들이는 것을 앤디는 느낄 수 있었다.
트레이시는 볼이 오목하게 파이도록 목을 벌리고 앤디의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려고 했다.
앤디가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엄마의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엄마!.....허허헉!....아우! 어떻게 하려고?.....”
그 때 트레이시는 손으로 앤디의 부랄 밑을 쓰다듬으며
입안 깊이 들어있는 앤디의 민감한 귀두를 혀로 핥아댔다.
트레이시는 입으로 숨을 쉴 엄두도 못 내고 코로만 숨을 쉬고 있었다.
앤디의 자지가 심장이 쿵쿵 뛰는 대로 그 박자에 맞춰 껄떡거렸다.
트레이시가 손가락 하나를 세워 손톱으로 앤디의 자지 밑을 간질이다가 다시 불알을 간질였다.
그러면서 앤디를 향해 요염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다시 앤디의 자지를 목구멍까지 깊숙이 넣었다.
앤디의 자지가 트레이시의 목구멍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순간 앤디는 자제력을 잃고 말았다.
불알이 탱탱해지면서 자지 끝에서 포화가 터지고 말았다.
하얀 정액이 쏜살같이 쏟아져 나와 트레이시의 목구멍을 때렸다.
트레이시가 순간적으로 앤디의 자지를 목구멍에서 빼냈다.
트레이시가 앤디의 자지를 반쯤만 입에 넣고 있는 동안
앤디는 쉴 새 없이 트레이시의 목구멍을 향해 정액을 뿜어댔다.
트레이시가 가능한 빨리 앤디의 정액을 삼키려 했지만
트레이시가 삼키는 것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앤디가 정액을 쏟아놓는 바람에
결국 정액이 입안에 넘쳐 트레이시의 입가를 타고 정액이 흘러내렸다.
끝이 없을 것 같은 앤디의 사정이 끝나자 트레이시는 앤디의 자지를 입에서 꺼냈다.
그렇게 엄청난 사정을 하고도 앤디의 자지는 거의 기운을 잃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입안에 남아있는 앤디의 정액을 마저 삼킨 후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술과 볼에 묻어있는 앤디의 정액을 훑어내어 입에 넣고 빨았다.
그녀는 자신의 얼굴 앞에서 꺼덕거리고 있는 여전히 단단한 앤디의 자지를 탐욕스럽게 바라보았다.
“흐으음! 너 끝나려면 아직도 멀었나 보네!......이 엄마도 그래!”
“엄마! 난 지난 2년 동안 엄마 생각하면서 매일 하루에 세 번 이상 딸딸이를 쳤거든!
그러니까 내가 쉽게 끝나리라곤 생각하지 말아!“
그 말에 트레이시는 즐거운 웃음을 터뜨리며 침대를 향해 뒤로 벌렁 자빠지며 누웠다.
침대가 움직이는 반동을 따라 트레이시의 젖가슴이 출렁거렸다.
트레이시는 두 팔과 두 다리를 활짝 벌려 깔끔하게 손질된 보지를 드러내며 앤디에게 물었다.
“여기 뭐 니가 좋아하는 거 없어?”
앤디가 장난스럽게 으르렁 소리를 내며 트레이시의 몸을 덮치자 트레이시가 소녀처럼 깔깔댔다.
앤디의 머리가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 사이에 묻히자 앤디가 트레이시의 가슴 사이를 혀로 핥았다.
앤디의 단단한 물건은 그녀의 배 위에서 춤을 추며 오줌구멍에서 나온 물을 여기저기에 묻히고 있었다.
앤디가 트레이시의 젖꼭지를 손으로 비틀고 간질이다 입속으로 넣자
트레이시는 희열의 신음을 내뱉었다.
앤디는 혀와 입술로 젖꼭지를 애무하다가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주자
트레이시의 젖꼭지는 더 할 수 없이 단단해졌고
앤디는 곧바로 다른 젖꼭지로 입을 옮겨 똑같은 동작을 반복했다.
트레이시는 앤디의 머리와 등뼈를 손가락으로 긁어대며 앤디에게 계속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오똑하게 서버린 그녀의 젖꼭지에서 기분 좋은 전류가 그녀의 몸 한가운데로 흘러갔다.
젖을 대로 젖어서 오므려졌다 벌어졌다 하는 그녀의 보지가 아들의 자지를 빨고 싶어서 안달을 했다.
트레이시가 욕정에 겨워 두 다리로 아들의 허리를 감쌌지만
기껏해야 앤디의 자지가 자신의 배를 더 세게 누르도록 만들 뿐이었다.
트레이시의 그런 동작이 무얼 뜻하는지 눈치 챈 앤디가
엄마의 젖가슴에서 고개를 들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트레이시의 몸은 앤디의 침과 트레이시 자신이 흘린 땀으로 미끈거리고 번들거렸다.
앤디가 허리를 감싸고 있는 트레이시의 두 다리를 풀어 좌우로 넓게 벌렸다.
그리고는 가슴께로부터 트레이시의 몸을 따라 입술을 밑으로 내려갔다.
배꼽 부분에서 잠시 머물렀던 앤디의 입술이 트레이시의 보지털이 수북한 둔덕에 다다랐다.
“아아아! 앤디!.......하학!.....”
앤디가 그런 트레이시의 반응에 다시 미소를 지었지만 트레이시는 눈을 감고 있느라 볼 수가 없었다.
그녀는 온통 욕망에 휩싸여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고
앤디가 다시 머리를 숙여 그녀의 울고 있는 보지에 입을 대자
트레이시는 양 허벅지로 앤디의 머리를 조이며 두 손으로는 앤디의 머리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다 눌렀다.
앤디의 혀가 트레이시의 보지를 가리고 있는 살들을 간질이고, 다시 그 살들을 헤집어서
보지 입술을 양쪽으로 갈라놓은 뒤 혀를 보지 속으로 넣어 그 안에 고인 물을 혀로 떠냈다.
그리고 다시 앤디의 혀가 그녀의 갈라진 보지 속으로 들어오자
트레이시는 더 이상 견디지를 못 하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앤디의 머리를 가랑이 사이에다 찍어 누르던 손을 거두어 자신의 가슴을 주물렀다.
젖꼭지를 깔짝대다 비틀어 꼬집기도 하면서 등을 활처럼 휜 채
치골을 높이 들어 올려 앤디의 얼굴에다 대고 세게 밀어붙였다.
앤디는 이전에 여자와 이런 짓을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그동안 포르노를 많이 봐온 덕분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잘 알고 있었다.
앤디는 엄마의 연분홍색 주름을 물고, 핥고, 빨아대면서 보지의 맛과 살의 질감을 즐겼다.
트레이시도 앤디의 입술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신음소리를 쏟아놓았다.
앤디가 발딱 선 엄마의 공알을 혀로 간질이자
트레이시는 비명을 지르며 두 넓적다리로 앤디의 머리를 조여왔다.
“아욱! 앤디!.....아우욱! 좋아!”
트레이시는 앤디의 뒷머리에 두 손을 얹고 그의 머리를 보지 깊숙이 처박으려고 했다.
엄마의 보지는 시고 짭짤한 맛이 났지만 앤디는 전혀 싫증이 나지 않았다.
이것은 앤디가 수년 동안 기다려온 기회였기에 아무리 빨고 핥아도 질리지가 않았다.
“아욱! 앤디!.....맞어! 거기야! 하훅!.....바로 거기!....하하하학!.....계속해!....멈추지 말고 계속해!”
그녀가 정신없이 소리를 지르며 앤디의 얼굴에다 대고 치골을 비벼대자
엄마의 보지에서 나오는 물이 앤디의 입속으로 줄줄 흘러들어왔다.
그녀의 손가락은 앤디의 뒷머리에 깊숙이 박힌 채 앤디의 머리를 눌러댔고
앤디의 양 귀를 조이고 있는 넓적다리는 갈수록 힘이 거세졌다.
이어서 목이 째지도록 날카로웠던 그녀의 비명소리가 무디어지는가 싶더니
그녀의 손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축 늘어져버렸다.
트레이시의 아랫배가 앤디의 얼굴 앞에서 헐떡거렸다.
앤디는 마지막으로 울고 있는 엄마의 보지에 기다란 키스를 한 뒤 몸을 일으켰다.
트레이시는 땀에 흠뻑 젖어 눈을 반쯤 감고 있었다.
얼굴에 번져있는 희미한 미소가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고 있었다.
엄마를 만족시켰다는 자부심과 엄마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나는 앤디가 트레이시의 몸에다 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엄마의 커다란 유방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빨아 삼키기도 하고 분홍색 젖꼭지를 입에 넣고 맛을 보기도 했다.
“아우우!.......너무 좋았어!”
트레이시가 만족스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엄마! 고마워!“
앤디가 미소로 화답했다.
“아니야! 내가 너한테 감사해야지!”
트레이시가 팔을 길게 뻗어 다시 앤디의 우람한 자지를 손으로 휘어 감았다.
“너무 커!”
그녀가 행복한 목소리로 속삭이며 앤디에게 키스를 했다.
트레이시는 아들의 뺨에 묻어있는 자신의 보지물을 핥아내면서 손으로는 능숙하게 앤디의 자지를 주물렀다.
이어서 트레이시가 아들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를 향해 끌어당겼다.
“이젠 안에다 넣어 줘!”
앤디가 힘을 주자 고동치는 앤디의 귀두가 트레이시의 음순을 헤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따듯한 기운이 앤디의 자지를 감싸자 앤디는 저절로 입에서 신음이 나왔다.
앤디는 더욱 힘을 주어 자신의 자지를 엄마의 보지 속으로 깊이 밀어 넣었다.
부드럽고, 따듯하면서도 꽉 조여 오는 엄마의 보지가 앤디의 자지를 삼켜버렸다.
단 일격에 앤디는 불알까지 딸려갈 정도로 엄마의 보지 속 깊숙이 자지를 박아 넣었다.
둘은 그런 자세로 한동안 미동도 않고 있으면서 최초의 삽입에 따른 짜릿함을 즐겼다.
잠시 후 트레이시의 엉덩이가 먼저 들썩거렸고 앤디도 엄마의 부름에 호응을 했다.
앤디는 엄마의 보지 속에다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할 때마다 적당히 템포를 조절하면서도
박을 때는 사정없이 거칠게 엄마의 보지를 쑤셔댔다.
트레이시가 두 다리로 앤디의 허리를 휘감았다.
트레이시는 커다란 젖가슴이 앤디의 가슴에 짓눌려 납작해졌다.
트레이시의 두 허벅지와 종아리가 내내 앤디의 등과 엉덩이에 바짝 들러붙어서
앤디가 자신의 보지를 계속 박아대도록 재촉을 했다.
앤디는 엄마의 입에다 사정을 하고 엄마의 보지를 빨아서 보지물을 쏟아놓게 만들어 놓고도
자신이 지금 엄마와 빠구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았다.
앤디에게 엄마는 여신이고, 생명의 수여자이며 영원한 유혹이었다.
이 다리가 늘씬하고 가슴이 큰 여자가 자신을 낳고 길러준 여인이었다.
그 여자가 지금 자신을 여자의 비밀 세계로 인도하며
자신의 몸 밑에서 헐떡거리며 신음하고 있는 것이었다.
앤디의 자지는 계속 자신이 나온 구멍을 쑤셔댔다.
그냥 쑤셔대는 것이 아니라 매번 박을 때마다 더 깊게 박으려고 애를 썼다.
엄마는 보지를 활짝 벌린 채 앤디의 자지를 더 깊고 깊게 받아들였다.
앤디는 자신의 자지 끝이 뭔가 탄력있는 것에 닿아 튀어 오르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때마다 엄마는 숨이 넘어가는 듯한 비명을 질러댔다.
트레이시의 몸이 굳어지면서 앤디에게 매달린 채 엉덩이를 들썩이는 속도가 빨라졌다.
앤디의 얼굴에서 쉴 새 없이 땀이 흘러내려 트레이시의 뺨에 떨어지고, 숨이 차 헐떡이면서도
앤디는 얼굴에 미소를 지은 채 쉬지 않고 엄마의 보지를 박아댔다.
앤디의 자지 끝이 뭔가에 부딪힐 때마다 엄마는 연신 비명을 질러댔다.
앤디는 자세를 약간 비틀어 엄마의 젖꼭지를 입에 넣고 빨면서 자지를 박았다.
트레이시의 손이 앤디의 어깨를 떠나 머리 뒤통수를 잡아 다녔다.
그녀는 앤디의 배 밑에서 신음하고 몸부림치면서 앤디가 포르노에서 들었던 말들을 쏟아냈다.
“아욱!....아우우욱!....네 큰 자지로 박아줘! 세게, 응? 더 세게! 박아줘! 박아! 더 박아!......
제발....그래! 바로 그렇게! 아우우욱! 어욱 나 미치겠어! 너무 좋아! 어우욱!~ 좋아!“
트레이시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더니 마침내 앤디의 자지 끝을 가로 막았던 것이 길을 열었다.
앤디의 무자비한 자지가 자궁경부를 지나 트레이시의 자궁에 까지 다다랐다.
앤디는 자지 끝이 자궁속의 근육에 의해 꽉 조이는 느낌을 받았다.
어찌 보면 꼬집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트레이시가 소리를 있는 대로 지르면서 트레이시의 몸이 거대한 폭발을 일으켰다.
트레이시는 젖가슴을 앤디의 얼굴에 대고 짓뭉개며 치골을 앤디의 치골에 바짝 들이댄 채
팔과 다리로 앤디를 꼭 부둥켜안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듯한 절정을 맞았다.
“앤디! 앤디! 우리 아들, 앤디! 어우욱! 미치겠어! 더 쎄게 박아!
아우욱! 좋아! 좋아서 미치겠어! .....아우우욱! 앤디!“
앤디가 쉬지 않고 엄마의 보지를 박아대는 사이
앤디의 이름을 계속 불러대는 트레이시의 목소리가 점점 쉰 소리로 변해갔다.
앤디도 말을 할 수 없을 만큼 숨이 차지 않았다면 엄마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을 것이다.
엄마와의 빠구리는 앤디가 그동안 상상하고 기대해왔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즐겁고 격렬했다.
방안은 온통 두 사람의 신음소리와 몸에서 뿜어 나오는 열기, 맨 살이 부딪히는 소리,
그리고 두 사람의 요동을 견디지 못하고 삐걱대는 침대소리로 가득 찼다.
두 사람은 이미 잊은 지 오래였지만 비디오는 혼자 계속 흘러가서
앤디의 밑에 깔린 여자와는 비교도 될 수없는 여자가 화면에 비쳐지고 있었다.
그 때 앤디도 느끼기 시작했다.
앤디의 불알이 주먹을 쥐듯 움츠려들고 엄마의 보지 속에 들어있는 자지가 더 단단해지면서
엄마의 보지 속으로 더 깊게 파고들었다.
앤디는 자지의 뿌리에서 끝까지 전기가 흐르는 것을 느끼며 곧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았다.
트레이시도 그걸 느끼자 갑자기 마음이 불안해졌다.
“앤디야! 안에다 싸지마!....밖에다 싸! 응?”
앤디는 엄마의 말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보지에다 한 번 더 깊게 자지를 박으며 사정으로 달려가는 기쁨을 느꼈다.
하지만 정액이 자지 밖으로 튀어나오려는 순간 앤디는 재빨리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서 빼냈다.
그리고는 자지를 엄마의 팽팽한 배에다 내려쳤다.
그 순간 앤디의 자지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이 트레이시의 배 위에 낭자했다.
앤디의 정액은 엄마의 젖가슴까지 튀었다.
이어서 두 번째로 터져나온 정액은 더 높고 멀리 날아가서 트레이시의 볼에 떨어졌다.
세 번째 정액은 트레이시의 흉골을 적셨다.
몸속에 뜨거운 열기가 넘쳐나는 앤디는 몸을 앞으로 숙이며
엄마의 젖가슴을 향하여 정액을 뿌렸다.
끝없이 흘러나오는 앤디의 정액이 트레이시의 커다란 양쪽 젖가슴을 흠뻑 적셔놓았다.
“아아! 우우!......아아!”
트레이시는 연신 신음소리를 내며 두 손으로 양쪽 젖가슴을 가운데로 모아 앤디의 정액이
젖가슴 밑으로 흘러내리지 않게 막았다.
앤디는 정액을 모두 쏟아낸 뒤 힘없이 늘어진 자지에다 정액을 묻혀 엄마의 젖가슴을 문질렀다.
트레이시는 젖가슴 사이에 고인 앤디의 정액을 손에 묻혀 입에 넣고 빨았다.
그리고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앤디의 자지를 입속에 넣고
앤디의 자지에 묻어있는 정액과 자신의 분비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이 빨아먹었다.
앤디가 기운이 쏙 빠져서 트레이시의 옆자리에 눕자
트레이시가 앤디를 향해 몸을 모로 돌리면서 앤디의 가슴에다 머리를 묻었다.
“정말 너무 좋았어!”
트레이시가 앤디에게 달라붙으며 달콤하게 속삭였다.
앤디가 트레이시의 몸에 팔을 둘러 끌어당기며 트레이시의 말에 동의했다.
“나도!”
“근데.....너 엄마 그거.......언제부터 알았어?”
“2년......2년 됐어!....우연히 엄마 테이프를 발견하게 됐는데.....
속으로 두려운 생각도 들었지만........어쩔 수가 없었어.
엄마가 너무 섹시하고 아름다운데다 노골적이어서......
그런데 엄마가 내 옆에 있는데도......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왠지 멀게만 느껴졌어.“
“인제는 그런 일은 없을 거야!.....
언제든 네가 원하기만 하면 나는 네 거야!
내가 오늘처럼 기분 좋게 섹스를 한 것은............................“
트레이시는 말하는 중간에 잠시 뜸을 들이며 허공을 응시했다.
“네 아버지 이후로 처음이야!................”
마침내 말을 마친 트레이시가 앤디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내 생각엔 말이야.....사랑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
내가 영화 찍으면서 숱한 남자와 그걸 했는데.....
할 때는 괜찮았지만 늘 뒤에는 뭔가 공허했어.
거기에는 아무 것도 진실된 게 없었지.“
트레이시의 말을 들은 앤디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입을 열었다.
“엄마! 사랑해!”
“알아!.....나도 널 사랑해!”
그 밤 이후로 앤디와 트레이시의 삶이 완전히 변해버렸다.
이제 앤디는 자신의 비밀스러웠던 욕망을 감출 필요가 없었다.
트레이시도 아들의 모든 성적 환상을 현실로 바꾸어주는 일이 한없이 즐거웠다.
앤디는 더 이상 포르노 잡지와 테이프를 집에 둘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그동안의 수집품을 버리려고까지 했다.
하지만 트레이시가 이를 말렸다.
“그냥 집에 두자!..... 나 너랑 같이 그거 보고 싶단 말이야!”
트레이시가 눈을 반짝이며 앤디에게 말했다.
그래서 둘은 그렇게 하기로 했다.
( ‘엄마와의 포르노 모험’ 끝 )
남들의 눈에는 그저 공부밖에 모르는 아이처럼 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었다.
실제로도 자기 나이 또래의 여자애들 틈에 껴서도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성격이었다.
그런 앤디가 열여덟 살이 되자 오랫동안 자신이 꿈꾸어 오던 두 가지 일을 실행에 옮겼다.
우선은 먼저, 그 때까지 평생 여자의 벗은 몸을 실제로 본 적이 없던 앤디는
열여덟 생일이 지나자마자 친구와 어울려 스트립바를 찾아갔다.
18살부터 22살 사이의 어린 남자들을 위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는 그 곳에서
앤디는 수십 명이나 되는 육감적이고 도발적인 여자들의 나체를 보았다.
앤디의 눈은 여체의 들어가고 나온 굴곡을 따라 쉴 새 없이 움직였고,
오뚝하게 솟은 젖꼭지와 잘 다듬어진 사타구니 사이의 터럭에 멈추어 서서는 움직일 줄을 몰랐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 광경들이 눈앞에서 떠나질 않아
앤디는 그날 밤 세 번이나 자위를 하고 나서야 잠을 이룰 수가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앤디는 두 번째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엄마인 트레이시가 생일 선물로 준 돈을 들고 성인용품점을 찾은 것이었다.
앤디는 오랫동안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대신에 자신만의 포르노를 사고 싶어 했었다.
그리고 이제 법적으로 그럴 수 있게 된 때가 온 것이었다.
성인용품점의 진열대를 기웃거리던 앤디는 게이섹션을 발견하고는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을 쳤다.
그렇지만 다른 섹션에서는, 앤디가 과연 성인용품점에 출입할만한 나이가 됐는지 아닌지를 의심하는 듯한
점원의 눈초리에 상관없이 이것저것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진열되어있는 대부분의 테잎들은 가격이 너무 비쌌다.
테잎 한 개에 30 ~ 40불이나 하는 바람에
가진 돈이라고는 몽땅 60불 밖에 없었던 앤디로서는 선뜻 마음을 정할 수가 없었다.
원래 이 성인용품점에 들어올 때만 해도 포르노 테이프를 서너 개는 사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것인데
예상외의 가격에 앤디는 상심을 해서 그냥 빈손으로 가게를 나오려고 했다.
그랬는데 그 때 마치 서광이 비치듯 앤디의 눈에 번쩍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가게 중앙에 아무렇게나 잔뜩 포개어 놓은 테이프들 위에 써 붙인 ‘세일’ 이라는 문구였다.
기쁘고 반가운 마음에 앤디는 그 코너를 향해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그 곳에 쌓아둔 테이프들은 모두 6년에서 10년쯤 된 오래된 테이프이기는 했지만
가격은 평균 15불 정도로 앞에 보았던 테이프들에 비하면 파격적인 가격이었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대부분의 테이프들이 제목부터가 완전 쓰레기같이 보였지만,
그 중에서 그나마 “Double D Vixens" 라는 시리즈물이 몇 개 있었는데 괜찮아 보였다.
"Tig O'Bitties" 와 "Kara Kleavage" 같은 이름의 거대한 젖가슴을 가진 여자들이 등장하는 시리즈물이었다.
표지에는 정액으로 범벅이 된 육감적인 여자들의 모습과 함께 ‘6시간 동안 쉬지 않고 빨아대고 박아대기“
같은 문구들이 적혀있어서 앤디의 마음을 더 사로잡았다.
앤디는 마침내 3개의 테이프를 집어 들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마쳤다.
그 때부터 이미 앤디의 성기는 있는 대로 발기가 되어있었다.
앤디는 비디오를 보며 자위를 할 생각에 급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는데
집 앞에 엄마의 차가 세워져있는 것을 보고는 낙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엄마가 회사에서 집에 돌아온 것이었다.
앤디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비디오를 보려던 자신의 계획을 늦출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너 오후 내내 어디 갔었어?”
엄마, 트레이시가 집안으로 들어서는 앤디에게 물었다.
서른일곱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트레이시는 여전히 남자들의 시선을 끌만큼 매력적이었다.
하얀 피부에 검은 눈동자, 그리고 균형 잡힌 몸매......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갈색머리는 약간 느슨하게 뒤로 한데 묶여져 있었다.
매주 며칠씩 체육관에서의 꾸준한 운동을 하는 덕분에
가는 허리와 길고도 잘 발달된 허벅지 등등... 트레이시가 좋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었다.
트레이시의 가슴은 아직도 탱탱하니 풍만했고,
마치 하트 모양으로 생긴 탄력 있는 엉덩이는 여간 뇌쇄적이지가 않았다.
한 마디로 트레이시는 몸매가 좋고 아름다운 여자로, 앤디를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몸매가 전혀 망가지지 않은 상태였다.
앤디는 당황해서 트레이시가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혼자 중얼거리다
테이프가 들어있는 갈색 봉지를 옆구리에 꼭 낀 채 엄마를 지나 자신의 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트레이시는 그런 아들을 걱정스러운 얼굴로 바라보았다.
앤디는 방에 들어서자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 천정을 바라보며
파란색 티셔츠 속에 들어있었던 엄마의 커다란 젖가슴을 떠올렸다.
그러나 곧 머리를 흔들고 전날 스트립 바에서 보았던 여자들의 모습을 떠올림으로써
엄마를 보며 성기를 세웠던 자신의 죄지은 마음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가 있었다.
그 때 앤디의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앤디는 재빨리 일어나 테이프가 들어있는 종이봉지를 침대 밑에 숨긴 뒤 대답을 했다.
“왜요? 엄마!”
트레이시가 문을 열고 머리만 빠끔히 들이밀었다.
“한 시간이면 저녁이 다 될 건데....저녁은 너 혼자 먹어야 돼!
나는 회사 친구들하고 밖에 나가기로 했거든! 괜찮지?
“으, 으응! 그래! 알았어, 엄마!”
앤디가 흔쾌히 대답을 하자 트레이시는 앤디를 향해 미소를 지은 뒤 방문을 닫았다.
앤디는 엄마의 가벼운 발소리가 계단을 따라 멀어져가는 것을 들으며 속으로 환호를 했다.
엄마가 외출을 하면 집에는 자신 밖에 없을 것이고,
그러면 마음 놓고 비디오를 보면서 자위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앤디는 한없이 들떴다.
앤디는 책을 보면서 저녁을 먹었다.
하지만 그의 관심은 저녁도 책의 내용도 아니었다.
그의 머릿속은 온통 출렁이는 젖가슴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여체,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커다란 남자의 성기를 입속에 넣고 빨고 있는 여자의 입술들로 가득 차 있었다.
“엄마 어때?”
엄마의 목소리에 앤디는 환상에서 깨어 현실로 돌아왔다.
앤디의 얼굴은 방금 전 혼자 했던 상상뿐만 아니라 엄마의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더 붉어졌다.
트레이시의 기다란 머리는 풀어진 채 어깨위에서 찰랑거렸다.
광대뼈와 입술에 액센트를 준 진하지 않은 화장은 그녀의 얼굴을 더욱 빛나게 했다.
짧은 길이의 검은색 원피스 속에 들어있는 그녀의 몸매는, 윤곽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요염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귀에는 금색 귀걸이가 반짝거렸고 백조 같은 그녀의 목에도 황금색 스카프가 나풀거렸다.
그녀는 스타킹도 입지 않은 맨 다리에 검은 색의 짧은 부츠를 신고 있었고 손에는 짧은 재킷을 들고 있었다.
“멋있어!”
앤디는 진심으로 말했다.
트레이시가 눈살을 찌푸렸다.
“입안에 뭐 가득 넣고 얘기하지 말랬지?”
그리고는 트레이시가 몸을 숙여 앤디의 이마에다 가벼운 키스를 했다.
트레이시의 향수가 앤디를 사로잡는 순간
앤디는 숙여진 엄마의 옷 사이로 가슴을 들여다볼 수가 있었다.
엄마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칭찬은 고마워!”
앤디는 엄마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앤디는 입속에 들어있던 스파게티를 삼킨 뒤 얼른 시선을 펼쳐져 있는 책 위로 옮겼다.
“엄마! 오늘 밤에 조심해! 오늘 밤 엄마 따라다니는 남자들 쫓아버리느라 손톱 다 부러트리지 말고!”
그 소리에 트레이시가 웃으며 앤디의 팔을 살짝 때렸다.
“그건 네가 걱정 안 해도 돼!”
그 때 현관 벨이 울렸다.
“어머! 마기가 왔나보다!”
트레이시가 들뜬 목소리를 내며 재킷을 걸쳐 입고 현관문을 향해 뛰어가는 동안
앤디는 엄마의 몸이 요염하게 흔들거리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너 엄마 없는 동안 애들 불러서 난리치면 안 돼!”
현관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를 듣고 난 후 앤디는 비로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있었다.
앤디는 저녁을 마치기가 무섭게 그의 방이 있는 2층으로 달려 올라갔다.
앤디의 방에는 앤디가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사놓은
대형화면의 텔레비전과 VTR이 좁은 방안을 꽉 채우고 있었다.
앤디는 먼저 옷을 벗은 뒤 "Double D Vixens" 시리즈의 3개 테이프 중에서 아무거나 하나 골라 VTR에 넣었다.
앤디는 침대에 자리를 잡고 앉아 한 손에 발기된 성기를 손으로 잡았다.
옆에다 휴지까지 준비해 놓고는 리모콘을 눌러 비디오를 틀었다.
테이프 앞의 광고가 나오는 부분을 빨리 돌려보낸 뒤 곧바로 본편에 들어갔다.
화질은 별로 였고 가끔가다 트래킹이 생기기도 했지만 화면 내용은 볼만 했다.
앤디는 화면에 매료되어 주먹 속에 들어있는 자지를 열심히 흔들어댔다.
첫 번째 장면은 적갈색 머리에 초록색 눈을 한 Kara Kleavage란 여자가 등장을 했는데
젖가슴이 산더미만 했고 빨간 색 보지털을 예쁘게 다듬은 여자였다.
그녀는 두 남자와 동시에 번갈아가며 빨고 박아대더니 나중에는 두 남자가 그녀의 젖가슴에 정액을 쏟아놓았다.
그녀의 장면은 그녀가 젖가슴에 가득 정액을 묻히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것으로 끝이 났다.
두 번째로는 Mindy Minx라는 몸집은 작지만 성형수술을 해서 커다란 젖가슴을 가진 여자가 등장했다.
그녀의 젖꼭지는 500원 짜리 동전만 했는데,
그녀는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격렬하게 남자와 빠구리를 했고 남자는 그녀의 얼굴에 정액을 쏟아놓았다.
앤디의 자지가 앤디의 손바닥 속에서 전율을 했다.
처음 두 여자의 장면으로 테이프는 이미 반이나 돌아가 있었다.
앤디는 딸딸이의 속도를 조절해 가면서 가능하면 끝까지 테이프를 보려고 애를 썼다.
다음 편의 시작은 호텔방이었다.
체격이 커다란 남자가 벌거벗은 채 침대에 누워 거대한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앤디는 그 남자의 자지와 자신의 것을 비교해 봤다.
앤디의 성기도 족히 25cm는 되어서 남자의 커다란 물건과 비견할 만 했다.
갑자기 음악이 흐르면서 화면 밑에 "Tig O'Bitties" 라는 자막이 번쩍거렸다.
카메라가 오른쪽으로 팬을 하면서 호텔의 욕실로 보이는 문을 비추자
욕실 문이 열리며 Tig O'Bitties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순간, 앤디의 심장이 잠시 멈추었다.
그리고는 이어서 천둥 같은 소리를 내며 다시 뛰기 시작했다.
Tig O'Bitties는 긴 갈색머리에, 하트모양의 얼굴, 도톰한 입술, 도드라진 광대뼈, 귀족 같은 콧날,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은 눈을 가졌는데 침대에 누워있는 남자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은
감출 수 없는 욕망으로 번들거렸다.
백조같은 그녀의 목은 젖가슴 사이로 길게 흘러내렸고,
옅은 파란색의 짧은 잠옷 밑으로 그녀의 검은색 젖꼭지와 보지털이 비치는데 여간 고혹적인 모습이 아니었다.
앤디는 그 여자를 한 눈에 알아보았다.
절대 착각일 수가 없었다.
Tig O'Bitties는 바로 앤디의 엄마, 트레이시였다.
비록 지금보다 몇 년은 젊어 보이는 모습이지만 몸매와 아름다움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었다.
Tig O'Bitties는 음란한 미소를 띠고 남자가 누워있는 침대를 향해 천천히 다가갔다.
앤디는 더 딱딱해지고 길어진 것 같은 자신의 성기를 황당한 눈으로 내려다 봤다.
그리고는 화면 속의 여자 - 자신의 엄마 - 가 남자와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남자의 성기를 만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지를 잡고 있는 손을 위 아래로 흔들어댔다.
가슴이 쿵쿵거리며 뛰고, 입과 목이 다 같이 바싹 마르고, 발가락이 오므라들면서
앤디는 자제력을 잃고 말았다.
앤디의 손에 들려있는 자지에서 하얀 정액이 활화산처럼 뿜어져 나왔다.
자지 끝에서 터져 나온 정액은 휴지를 뚫고 나가 TV 화면에 까지 튀었다.
때마침 화면에는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는 엄마, 트레이시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상태였고
앤디의 정액은 그대로 그런 엄마의 얼굴에 들러붙었다.
앤디의 자지에서는 계속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앤디는 헐떡이며 뒤로 나자빠졌다.
잠시 뒤 앤디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남자의 자지를 사탕처럼 빨아대는 엄마의 모습을 지켜봤다.
그러면서 금방 사정을 하고도 여전히 죽지 않고 뻣뻣한 자신의 자지를 신기해했다.
화면 속의 엄마가 천천히 자지를 빠는 모습을 보며 앤디는 또 다시 자신의 자지를 잡고 있는 손을 움직였다.
앤디는 엄마가 잠옷을 벗으면서 드러내는 둥그런 젖가슴, 발딱 선 젖꼭지, 팽팽한 배에 이어
깔끔하게 손질된 두 다리 사이의 털까지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엄마의 발가벗은 몸, 특히나 TV 화면에 들어붙은 자신의 정액을 보면서
앤디는 또 다시 황홀경에 빠졌고 또 다시 자지에서 정액을 쏟아놓았다.
두 번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앤디의 자지는 여전히 힘을 잃지 않고 있었다.
화면 속의 Tig O'Bitties가 남자의 자지를 빨고, 또 남자에게 보지를 먹히고,
뒤치기를 포함해서 남자와 여러 가지 체위를 바꿔가며 빠구리를 하는 동안
앤디는 욕정과 수치심의 갈등 속에서도 여섯 번이나 사정을 했다.
엄마는 남자가 박아댈 때마다 그 특유의 갈라진 목소리로 신음을 질러댔다.
마지막에 가서 남자가 정액을 엄마의 젖가슴 위에 쏟아놓았고
엄마는 화면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정액이 묻어있는 한쪽 가슴을 들어 올린 뒤 묻어있는 정액을 입술로 빨았다.
그 장면에서 앤디는 여섯 번째 사정을 했다.
여섯 번째 사정이 끝난 뒤 앤디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물을 몇 컵이나 연거푸 들이마셨다.
앤디는 자신이 냉동건조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머릿속이 텅 빈 듯한 기분이 들었다.
다시 숨을 돌린 앤디는 다시 그의 방으로 돌아가서 남아있는 두 테이프를 빠른 속도로 돌리며
거기에 또 다른 Tig O'Bitties의 장면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앤디는 두 개의 테이프에서 한 장면을 더 찾을 수 있었다.
그 장면에서 Tig O'Bitties는 밝은 파란색의 비키니를 입은 채 수영장 옆에 누워있었다.
나이가 열여덟이나 열아홉쯤 되어 보이는 수영장에서 일하는 소년이 화면 속에 등장하자
엄마는 그 소년의 혼이 쏙 빠져 달아나도록 그 소년과 빠구리를 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앤디는 세 번 더 사정을 했다.
더 하려고 해도 이제는 자지가 아파서 더 이상 자위를 할 수가 없었다.
앤디는 방안을 모두 치운 뒤 자신의 엄마가 집에 돌아오는 것조차 모르고 깊은 잠에 곯아 떨어졌다.
( 2 부 )
2년이 자나갔다.
그 사이 앤디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집 근처에 있는 지방대학에 들어갔다.
앤디는 돈도 절약하고 계속 엄마 곁에 있기 위해서 그 길을 택했다.
엄마에 대한 욕정은 날이 갈수록 커져갔지만 앤디는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몰랐다.
아들의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한 트레이시는 앤디가 집에서 먼 곳에 있는 대학에 가지 않고
가까운 대학에 다니며 계속 집에 있게 된 사실에 행복해했다.
한동안 앤디는 학교수업과 아르바이트 하는 시간을 빼고는 어떻게든 엄마의 주위에 오래 머물려고 했다.
그리고 앤디는 여가의 시간에 탐색을 계속했다.
인터넷, 성인용품점, 벼룩시장, 중고품 상점 같은 곳을 뒤지며
앤디는 Tig O'Bitties가 등장하는 잡지나 동영상을 더 찾아내려고 애를 썼다.
끝없는 노력의 결과 앤디는 Tig O'Bitties가 약 4년간의 기간에 거의 100편에 이르는 포르노와
20개가 넘는 남자 잡지에 출연한 사실을 알아냈다.
앤디는 Tig O'Bitties에 관한 것이라면 닥치는 대로 끌어 모았다.
2년의 세월을 통해 앤디는 Tig O'Bitties가 출연한 영화의 반을 수집했다.
앤디는 그 가운데서도 “젖탱이가 큰 여자” 와 “세차장의 창녀”를 가장 좋아했다.
앤디는 수집한 잡지와 포르노 필름에 등장하는 엄마의 나체를 보면서 거의 매일 같이 자위를 했다.
앤디는 수집을 계속하면서 엄마가 출연한 포르노 필름의 연대기를 만들었다.
포르노들은 모두 12년 전부터 8년 전 사이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 시기는 앤디의 아버지가 음주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바로 직후였다.
그 시기는 앤디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시기였다.
아버지의 죽음도 뚜렷이 기억이 났고 그 때 엄마와 별로 같이 지내지 못했던 기억도 났다.
앤디는 그 시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머니나 친척 아줌마와 같이 지내야만 했다.
할머니나 아줌마는 앤디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대신 그저 앤디에게
“엄마는 일 하러갔다”는 얘기만 들려주었었고 앤디는 엄마가 정말 일을 많이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앤디는 이제 그 때 엄마가 무슨 일을 했었고
자신을 위해 엄마가 어떤 희생을 감수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앤디의 부모가 일찍 결혼해서 아버지 혼자 가족을 부양하던 차에 아버지가 변고를 당하자
엄마가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야했음을 앤디는 이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엄마의 묻혀진 과거의 비밀들을 일부 알아내기는 했어도 앤디는 여전히 많은 의문을 갖고 있었다.
예를 들면, 왜 하필 포르노였을까? 하는 것들이었다.
엄마는 어떻게 그런 결심을 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몰래 그 일을 할 수 있었을까?
또 언제 그 일을 그만두기로 결심을 했을까?
그런 답은 엄마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얘기지만
엄마에게 그런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왜 그런 것들이 궁금한지도 설명해야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그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었다.
특히나 자신이 이미 엄마에 대한 욕정에 사로잡힌 상태에서는 더욱 그랬다.
앤디는 늘 근친상간의 환상에 빠져서 허덕이면서
한편으로는 엄마의 과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때마다 괴로워 할 수밖에 없었고,
그에 따라 앤디는 점점 엄마에게서 멀어져 갔다.
자신의 욕정을 해결할 방법은 모른 채, 죄의식과 자기혐오에 빠져
앤디는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을 줄여갔다.
아르바이트 시간을 연장하고, 도서관에서 늦은 시간까지 시간을 보내면서
가능한 한 늦게, 엄마가 잠이 들고난 뒤 집에 들어오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집에 들어오면 자신의 방에 소리를 죽여 들어가서는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며 격렬하게, 하지만 소리는 최대한 죽여서 자위를 했다.
언제까지나 그런 상태로 지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앤디로서는 달리 해결 방법이 없었다.
집에 있을 수도 없고, 그렇다가 집을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엄마와 같이 있는 시간은 달콤하면서도 험난한 고문의 시간이었다.
앤디는 엄마와 같이 몇 분을 있는 것도 두려웠다.
갑자기 자신의 입에서 어떤 말이 튀어나올지 몰라 걱정이 되었고,
최악의 경우에는 힘으로라도 엄마를 올라타게 될지도 몰라 여간 불안하지가 않았다.
엄마에 대한 그의 욕정이 커지는 만큼 앤디의 고통도 커져갔다.
트레이시.
그녀도 이런 아들의 변화를 모를 리가 없었다.
한 때는 앤디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늘 주변에서 얼쩡거리더니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주변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때로 그녀가 아들을 살짝 만지기만 해도 앤디가 놀라서 꽁무니를 뺐다.
그럼에도 그녀를 바라보는 아들의 눈은 언제나 애틋해서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녀에게 있어 아들은 똑똑하면서도 감수성이 예민한 소년으로 보였기에
그녀는 계속해서 아들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 좋은 대학을 보낼만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지방대학을 가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뒤처질 거라는 생각과
대학을 끝낼 때까지 앤디 자신이 일을 해서 학비를 보태야 된다는 생각에
트레이시는 과거 자신의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에 고통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앤디에게 옷을 입혀 학교에 보내고, 안경을 맞춰주고, 책을 사주며,
머리 위에 지붕이 있는 곳에서 식탁에 음식을 올려놓기 위해 자신이 어떤 일을 했는가를 되돌아봤다.
정말 힘들고 괴로운 시절이었다.
평생의 연인이었던 남편의 죽음은 트레이시를 어찌할 바를 모르게 만들었다.
더구나 트레이시는 자신이 가족을 부양할 어떤 능력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트레이시에게 앞으로 아들과 살아갈 일은 공포 그 자체였다.
죽은 남편 마크는 살아있는 동안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기는 했지만
집값, 자동차, 앤디의 병원비등 늘어나는 지출로 인하여 늘 빚을 지고 살아야만 했다.
트레이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에 마크와 결혼을 했기에 한 번도 직업을 가져본 일이 없었다.
7년 동안의 결혼생활 내내 트레이시는 남편과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데만 매달렸었기에
집안의 경제적 사정에 대하여 신경을 써 볼 기회조차 별로 없었다.
사회에서 일해 본 경력도 없고 취업할만한 기술도 없는 트레이시에게
그나마 포르노 영화를 만드는 남자와 알고 지내는 친구가 옆에 있었다는 것은 다행한 일이었다.
남편의 죽음에 의한 자포자기와 가능한 짧은 시간에 가능한 많은 돈을 벌어야 된다는 이유가 맞물려
그녀는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녀는 포르노 영화에 출연할 수 있을 만큼 여전히 아름다웠고 성적인 모험심도 강했다.
막상 그 일에 뛰어들자 그 일은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트레이시는 자신의 몸매와 자신이 남자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는가에 대해 늘 자부심을 가졌고,
남자, 때로는 여자와도, 와 신나게 섹스를 하는 게 너무 좋았었다.
비록 섹스를 하면서도 상대 남자에 대해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본 적은 없지만
그 계속되는 섹스로 인하여 트레이시는 한동안 이 일을 멈출 수가 없었으나
결국엔 아들 앤디를 생각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리고는 학업을 계속해서 정식 비서직에 취직을 했고 이제는 떳떳한 직업여성이 된 것이다.
그런 세월을 마음에 묻고 살면서 때때로 그 옛날의 질펀했던 섹스를 뒤돌아볼 때도 있지만
이제 와서 그것이 그립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지금 그녀에게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아들이 자신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이고
아들이 왜 그러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자신이 아들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희생한 세월을 생각하면 지금의 상황은 불공평한 결과였다.
트레이시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내던 어느 날,
트레이시는 거실을 청소하다 말고 문득 아들이 마약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었다.
그냥 그러한 생각만으로도 트레이시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트레이시는 앤디에 대한 그 나쁜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했다.
‘앤디같이 똑똑한 애가 마약으로 자기 몸을 망치는 일 따위는 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기복이 심한 앤디의 감정 변화와 자신을 자꾸 피하려고만 하는 아들의 태도를
설명할 만한 다른 이유가 없었다.
벽난로 위에 걸린 시계를 보니 이미 상당히 늦은 시간이었다.
트레이시는 시계를 보며 앤디가 집에 와서 저녁을 먹을 건지,
토요일 오후에 이때까지 어디 가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트레이시는 아랫입술을 깨물며 곰곰이 생각하다가 마음에 결정을 내렸다.
앤디가 집에 돌아오기 전에 앤디의 방에 들어가서
혹시라도 방에다 마약을 숨겨두었는지 찾아볼 생각이었다.
( 3 부 )
트레이시는 앤디의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방안을 한 바퀴 휘둘러보았지만 평소와 별로 다른 것이 없어 보였다.
망설임 끝에 트레이시는 방안을 구석구석 세밀하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옷장 서랍을 뒤져봤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
책상도 언제나처럼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그런데 방안의 휴지통을 들여다보자 그 안에는 사용한 휴지가 가득 차 있었다.
“으유!....”
트레이시의 입에서 저절로 언짢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벽장을 열자 바닥에 전에 못 보던 상자 하나가 놓여 있었다.
갑자기 트레이시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트레이시는 떨리는 손으로 그 상자를 꺼내
뚜껑을 열고 그 안을 들여다봤다.
그 순간 트레이시는 숨이 콱 막혔다.
그 안에는 트레이시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물건들 -
성인 테이프와 잡지들이 좁은 공간에 차곡차곡 소중하게 쌓여있었다.
하지만 이내 트레이시는 마음이 놓였다.
앤디의 비밀을 발견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는 별로 걱정할 만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물건들을 뒤적이다 낯익은 제목들을 발견하고는 모골이 송연해졌다.
‘얘가 어떻게 내 테이프들을 갖고 있는 거지?’
트레이시는 휴지통에 가득찬 휴지와 상자 안에 있는 포르노물들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상자 안에 있는 비디오테이프와 잡지들을 모두 밖으로 꺼내 일일이 살폈다.
모든 테이프와 잡지 어딘가에는 자신에 관한 것이 들어있었다.
그 중에는 자신이 출연했던 포르노 여러 편을 편집해 묶어놓은 "Double D Vixens"
테이프가 다섯 개나 있었다.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지만 이것은 꿈이 아니었다.
‘앤디가 내 모습을 보며 자위를 하다니?!’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기분과 함께 트레이시의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결국 자신은 실패한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데......갑자기 그녀의 젖꼭지가 딱딱해지는 것을 느낀 순간 트레이시의 슬픔과 충격도 멈춰버렸다.
‘어머!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앤디가 침대에 누워 자신의 포르노 테이프를 보면서 손으로 자지를 흔들다가
온 방안에 정액을 뿌리는 장면이 머리에 떠올랐기 때문이 아니라고 트레이시는 부정하고 싶었다.
‘어머! 말도 안 돼!’
트레이시는 머리를 흔들었다.
그렇지만 이내 두 손으로 얇은 티셔츠 속에 들어있는 자신의 젖가슴을 감싸 쥐고
엄지손가락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두 다리 사이가 촉촉이 젖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건 앤디 때문이 아냐! 절대 그럴 리가 없어!’
자신이 너무 오랫동안 섹스를 안 해서 그런 거라고 믿고 싶지도 않았다.
‘아니야! 절대 아니야!’
트레이시는 자신이 출연했던 비디오를 오랜만에 보면서
그 때 영화를 찍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떠올라서 자신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 거라고 믿고 싶었다.
그런데 젖꼭지를 애무하던 트레이시의 입에서는 엉뚱한 단어가 튀어나왔다.
“아아! 앤디!.....”
‘그래! 내가 증명해 보일 거야!
내가 지금 갑자기 이렇게 흥분이 되는 것은 앤디가 나에 대해 갖고 있는 환상 때문이 아니라
내가 출연했던 영화 때문이라는 걸 꼭 증명해야 돼!‘
그렇게 마음을 먹은 트레이시는 테이프 중 아무거나 하나 골라 비디오에 넣었다.
그리고는 TV를 켠 뒤 침대에 비스듬히 누웠다.
테이프는 영화 중간부터 돌아가기 시작했는데
화면에는 Tig O'Bitties가 나이트클럽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자갈기 머리를 휘날리며
한 남자와는 격렬하게 뒤치기를 하면서 동시에 다른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있는 장면이었다.
그 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던 트레이시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왔다.
영화를 찍던 창고는 너무 추워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동안 뼈마디가 시려왔지만
두 남자가 몸에서 열이 나도록 박아대는 덕분에 그 추위를 이길 수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트레이시는 화면을 보면서도
자신의 아들이 지금 자기가 누워있는 곳에서 자신의 영화를 보며 자위를 하는 모습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았다.
그 생각에 트레이시는 자위를 하고 싶다는 욕망이 불끈 솟았다.
다시 한 번 괴로운 신음소리를 삼킨 뒤 트레이시는 자신의 티셔츠를 바지에서 빼낸 뒤
청바지를 풀어헤치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청바지를 무릎까지 끌어내린 뒤 자신의 가랑이에 손을 댔다가
흠뻑 젖어있는 사타구니에 스스로 놀라고 부끄러웠다.
그녀는 사타구니의 젖은 곳에다 손바닥을 대고 몇 번 문지른 다음에 팬티까지 끌어내렸다.
그러자 깨끗하게 손질된 그녀의 보지털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보지털은 물기로 인해 서로 엉켜있었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 구멍을 벌린 뒤 빨간 속살을 손가락으로 살짝 살짝 건드렸다.
영화는 계속 돌아갔지만 그녀는 더 이상 영화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녀는 지금 전혀 다른 세계에 빠져 있었다.
그녀의 아들이 그녀의 머릿속을 관통하고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클릿과 빨간 속살을 간질이면서 내뿜는 신음소리가
화면 속의 그녀가 내는 소리와 서로 섞여서 방안은 온통 신음소리로 가득 찼다.
트레이시가 한 손으로는 티셔츠 속의 젖가슴을 문지르고 다른 손으로는 보지를 마구 주무르다가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을 맞으면서 허벅지 안쪽을 물바다로 만들었다.
격렬했던 호흡을 가다듬느라 트레이시는 눈을 감은 채 한동안 앤디의 침대 위에 널브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앤디가 방문을 열은 채 입을 딱 벌리고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트레이시는 놀라긴 했지만 자신의 벗은 아랫도리를 가리려고 허둥대지는 않았다.
대신 그녀도 앤디를 마주 쳐다보았다.
젖가슴 밑에 있는 그녀의 심장이 거세게 고동쳤다.
실물보다 더 큰 TV화면에는 두 남자가 싸놓은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얼굴이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트레이시의 눈길은 아들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앤디를 바라보는 트레이시의 눈길은 모성애에서 나오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녀의 눈은 아들의 불거진 사타구니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녀는 보지가 다시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보지를 쓰다듬었다.
그 모습에 앤디의 눈이 더 커졌지만, 앤디는 여전히 얼어붙은 채 문가에 서있었다.
“하아아음!....”
트레이시가 한 손으로는 여전히 보지를 쓰다듬으며 늘어지게 기지개를 폈다.
“앤디! 너 거기 서서 뭐하는 거야?”
그제야 앤디의 벌어졌던 입이 다물어졌다.
“저기.....도서관에서....그러니까 도서관에서 일찍 나와서 집에 왔는데....”
“집에 와서 내가 나오는 포르노 보면서 자위하려고?”
앤디는 얼른 대답을 못 하고 가랑이 사이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엄마의 손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갑자기 앤디의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
그 순간의 앤디는 지난 2년간의 우울했던 모습이 아니라 밝고 사랑스러웠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으음! 맞아! 그럴려고!”
앤디가 더듬는 사이 얼굴에 떠올랐던 미소가 사라졌다.
그 때 트레이시는 그녀가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깨달았다.
어떻게 하면 앤디를 예전의 아들로 되돌릴 수 있는지를 깨달은 것이다.
“이리 와봐!”
트레이시는 자신의 가랑이에서 흘러나온 물로 번들거리는 손을 앤디를 향해 흔들었다.
그 손짓에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앤디는 방으로 들어서서 침대로 다가갔다.
트레이시가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 옆을 두드리며 앉으라고 하자 앤디는 말없이 앉았다.
벌거벗은 가랑이에서 티셔츠 위로 불룩 솟은 젖가슴까지 위 아래로 오르내리며 앤디가 엄마의 몸을 훑어보았다.
앤디의 등 뒤로는 바뀐 비디오 화면이 돌아가고 있었다.
“너 이렇게 한지 얼마나 됐어?”
트레이시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그 소리에 앤디는 환상에서 깨어났다.
트레이시의 갈색 눈과 앤디의 초록색 눈이 마주치자
트레이시는 앤디의 눈 속에서 욕망, 죄의식, 사랑...이런 것들이 서로 복잡하게 교차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니까......음....2년!........그 때 생일 때에.......엄마 테이프를 처음 샀는데........
자꾸 자꾸 사게 되더라구!....“
말을 하는 앤디의 얼굴이 일그러지더니 앤디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우후후!....엄마! 미안해!.....”
앤디가 트레이시의 가슴에 엎드리며 흐느꼈다.
트레이시는 그런 앤디의 머리를 토닥여주었다.
“나도 미안해!..........”
트레이시가 앤디의 얼굴을 손으로 받쳐 든 뒤 안경을 벗기고 눈에 묻은 눈물을 닦아 주었다.
“울지마!......네가 잘 못 한 거 하나도 없어!
다 내 잘 못이야! 하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잘 해 갈 거야!“
말을 마친 트레이시가 앤디를 자신의 몸에서 밀쳐냈다.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앤디는 그런 엄마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트레이시는 설명대신 자신의 티셔츠를 머리 위로 벗어낸 뒤 방바닥에 집어 던졌다.
그녀는 고개를 흔들어 헝클어진 머리를 가지런하게 만들면서 앤디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앤디의 눈이 왕방울만 하게 커지면서 브래지어 속에 들어있는 트레이시의 젖가슴을 쳐다보았다.
트레이시의 미소가 더욱 커지면서 뒤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엄마!.......지금 뭐 하는 거야?”
앤디는 숨도 못 쉬는 상태에서 물었다.
트레이시가 어깨를 살짝 움직여 브래지어의 끈이 어깨를 타고 흘러내리게 하더니
손가락으로 브래지어 컵을 부드럽게 걷어내자 커다란 젖가슴이 드러났다.
앤디는 분홍색 젖꼭지가 발딱 서있는 엄마의 젖가슴을 보는 순간 숨이 막혔다.
엄마의 젖가슴이 가볍게 출렁거렸다.
트레이시가 브래지어를 티셔츠 위에다 던졌다.
“이제 집안에서 더 이상 자위는 안 돼!”
그렇게 말하는 트레이시의 목소리는 낮게 갈아 앉고 갈라져 있었다.
“내가 이렇게 니 옆에 있는데.........
네가 원하는 건 모든지 해 줄 수 있는 이 엄마가 옆에 있는 한, 앞으로 자위는 절대 안 돼!“
“엄마!...........정말이야?”
앤디가 힘겹게 되물었다.
트레이시는 대답 대신 앤디의 손을 잡아 자신의 왼쪽 가슴 위에 올려놓았다.
아들의 손길에 트레이시는 자신의 젖가슴이 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앤디의 손가락이 트레이시의 젖가슴 곡선을 따라 가볍게 움직이다가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쥐고 간질였다.
트레이시의 몸이 떨리면서 입에서는 신음이 새어나오고
달콤하게 뜨거운 느낌이 보지 사이에서 일어나서 하체 전체로 퍼져 나갔다.
앤디가 젖꼭지를 비틀자 트레이시의 입에서 또 다시 즐거운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엄마가 보게 옷 좀 벗어봐!”
트레이시가 젖가슴 위에 놓인 앤디의 손을 끌어내리며 속삭였다.
그러자 그 때까지 조금은 죄짓는 것 같던 앤디의 표정이 순식간에 욕정적으로 바뀌어버렸다.
트레이시 자신도 마음속에 전혀 죄의식이 들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랐다.
앤디가 벌떡 일어서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앤디가 옷을 벗는 사이에 트레이시도 다리에 걸쳐있던 청바지와 팬티를
발목 밖으로 빼내어 방바닥에 던졌다.
그녀가 다시 앤디를 향해 얼굴을 돌린 순간 트레이시는 놀라서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돌처럼 딱딱해 보이는 남자의 물건이 앤디의 가랑이 사이에 우뚝 서 있었다.
거기다 앤디의 자지는 너무나 우람해서 트레이시 자신의 팔뚝만큼이나 굵어 보였다.
앤디 자지의 빨간 귀두가 거의 배꼽에 닿을 만큼 길이도 길었다.
트레이시의 얼굴에 나타난 표정을 보고 앤디가 미소를 지었다.
“엄마! 내 꺼 괜찮아?”
앤디가 양심의 갈등에서 쉽게 벗어난 것을 트레이시는 느낄 수 있었다.
“세상에!.........어떻게!.......
내가 이 멋있는 물건을 내 손으로 만들어냈다는 것이 믿어지질 않아!“
트레이시가 꺼덕거리는 괴물에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가며 감탄을 했다.
트레이시의 손이 앤디의 자지를 감싸 쥐기가 무섭게 두 사람은 서로를 와락 껴안았다.
그러자 두 사람은 다 같이 몸에 강렬한 전류가 흐르는 것을 느꼈다.
트레이시의 손에 잡혀 있는 앤디의 자지는 끊임없이 꿈틀거렸다.
앤디의 자지에서 흘러나온 물로 이미 앤디의 자지가 미끈거리는 상태에서
계속 앤디의 오줌구멍에서 물이 나와 트레이시의 손을 적셨다.
트레이시는 앤디의 자지를 말아 쥔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자신의 얼굴을 향해 윙크를 하고 있는 앤디의 귀두 오줌구멍을 내려다보며 트레이시는 자신의 입술을 빨았다.
트레이시가 무릎을 꿇고 앤디의 자지에다 아주 천천히 축축한 입술을 들이대자
앤디의 얼굴에 나타났던 자신감에 찬 미소가 서서히 사라졌다.
트레이시의 혀가 앤디의 오줌구멍을 간질이고, 그녀의 입술이 앤디의 자지를 둘러싸서
민감한 살을 기분 좋게 훑어대자 앤디는 몸을 부르르 떨며 두 손을 엄마의 머리를 향해 내렸다.
앤디는 앞으로 쏟아진 트레이시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걷어 올려
트레이시가 자신의 자지를 빠는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트레이시의 입술이 빨간 링의 형태가 되어 앤디의 자지 둘레를 감싼 채
앤디의 자지가 점차 트레이시의 입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트레이시가 앤디의 자지를 더 입안 깊숙이 삼키면서 만들어내는 작은 소리들이
앤디를 미치도록 흥분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자지 기둥을 감싸고 있는 입술의 뜨거움이나
자지 밑의 예민한 부분을 혀로 희롱하는 그 느낌에 앤디는 거의 숨도 못 쉴 지경이었다.
앤디가 한창 황홀경에 빠져 있을 때 트레이시가 갑자기 앤디의 자지를 입에서 빼냈다.
그러자 입에서 튀어나온 반동으로 트레이시의 침이 범벅이 된 앤디의 자지가 앤디의 앞배에 부딪혔다.
“조심해!”
트레이시가 숨을 헐떡이며 앤디를 나무랬다.
“니 께 너무 커서 그렇게 내 머리를 잡아당기면 엄마 숨이 막힌단 말이야!
그러니까 그냥 어깨에다만 손 얹어!“
앤디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트레이시는 다시 앤디의 자지를 조심스럽게 입안에 넣었다.
앤디가 트레이시의 어깨에 가볍게 손바닥을 올려놓고 신음을 하는 사이
앤디의 자지는 점점 더 깊이 트레이시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트레이시가 목구멍까지 벌리고 자신의 자지를 뿌리까지 받아들이는 것을 앤디는 느낄 수 있었다.
트레이시는 볼이 오목하게 파이도록 목을 벌리고 앤디의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려고 했다.
앤디가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엄마의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엄마!.....허허헉!....아우! 어떻게 하려고?.....”
그 때 트레이시는 손으로 앤디의 부랄 밑을 쓰다듬으며
입안 깊이 들어있는 앤디의 민감한 귀두를 혀로 핥아댔다.
트레이시는 입으로 숨을 쉴 엄두도 못 내고 코로만 숨을 쉬고 있었다.
앤디의 자지가 심장이 쿵쿵 뛰는 대로 그 박자에 맞춰 껄떡거렸다.
트레이시가 손가락 하나를 세워 손톱으로 앤디의 자지 밑을 간질이다가 다시 불알을 간질였다.
그러면서 앤디를 향해 요염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다시 앤디의 자지를 목구멍까지 깊숙이 넣었다.
앤디의 자지가 트레이시의 목구멍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순간 앤디는 자제력을 잃고 말았다.
불알이 탱탱해지면서 자지 끝에서 포화가 터지고 말았다.
하얀 정액이 쏜살같이 쏟아져 나와 트레이시의 목구멍을 때렸다.
트레이시가 순간적으로 앤디의 자지를 목구멍에서 빼냈다.
트레이시가 앤디의 자지를 반쯤만 입에 넣고 있는 동안
앤디는 쉴 새 없이 트레이시의 목구멍을 향해 정액을 뿜어댔다.
트레이시가 가능한 빨리 앤디의 정액을 삼키려 했지만
트레이시가 삼키는 것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앤디가 정액을 쏟아놓는 바람에
결국 정액이 입안에 넘쳐 트레이시의 입가를 타고 정액이 흘러내렸다.
끝이 없을 것 같은 앤디의 사정이 끝나자 트레이시는 앤디의 자지를 입에서 꺼냈다.
그렇게 엄청난 사정을 하고도 앤디의 자지는 거의 기운을 잃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입안에 남아있는 앤디의 정액을 마저 삼킨 후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술과 볼에 묻어있는 앤디의 정액을 훑어내어 입에 넣고 빨았다.
그녀는 자신의 얼굴 앞에서 꺼덕거리고 있는 여전히 단단한 앤디의 자지를 탐욕스럽게 바라보았다.
“흐으음! 너 끝나려면 아직도 멀었나 보네!......이 엄마도 그래!”
“엄마! 난 지난 2년 동안 엄마 생각하면서 매일 하루에 세 번 이상 딸딸이를 쳤거든!
그러니까 내가 쉽게 끝나리라곤 생각하지 말아!“
그 말에 트레이시는 즐거운 웃음을 터뜨리며 침대를 향해 뒤로 벌렁 자빠지며 누웠다.
침대가 움직이는 반동을 따라 트레이시의 젖가슴이 출렁거렸다.
트레이시는 두 팔과 두 다리를 활짝 벌려 깔끔하게 손질된 보지를 드러내며 앤디에게 물었다.
“여기 뭐 니가 좋아하는 거 없어?”
앤디가 장난스럽게 으르렁 소리를 내며 트레이시의 몸을 덮치자 트레이시가 소녀처럼 깔깔댔다.
앤디의 머리가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 사이에 묻히자 앤디가 트레이시의 가슴 사이를 혀로 핥았다.
앤디의 단단한 물건은 그녀의 배 위에서 춤을 추며 오줌구멍에서 나온 물을 여기저기에 묻히고 있었다.
앤디가 트레이시의 젖꼭지를 손으로 비틀고 간질이다 입속으로 넣자
트레이시는 희열의 신음을 내뱉었다.
앤디는 혀와 입술로 젖꼭지를 애무하다가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주자
트레이시의 젖꼭지는 더 할 수 없이 단단해졌고
앤디는 곧바로 다른 젖꼭지로 입을 옮겨 똑같은 동작을 반복했다.
트레이시는 앤디의 머리와 등뼈를 손가락으로 긁어대며 앤디에게 계속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오똑하게 서버린 그녀의 젖꼭지에서 기분 좋은 전류가 그녀의 몸 한가운데로 흘러갔다.
젖을 대로 젖어서 오므려졌다 벌어졌다 하는 그녀의 보지가 아들의 자지를 빨고 싶어서 안달을 했다.
트레이시가 욕정에 겨워 두 다리로 아들의 허리를 감쌌지만
기껏해야 앤디의 자지가 자신의 배를 더 세게 누르도록 만들 뿐이었다.
트레이시의 그런 동작이 무얼 뜻하는지 눈치 챈 앤디가
엄마의 젖가슴에서 고개를 들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트레이시의 몸은 앤디의 침과 트레이시 자신이 흘린 땀으로 미끈거리고 번들거렸다.
앤디가 허리를 감싸고 있는 트레이시의 두 다리를 풀어 좌우로 넓게 벌렸다.
그리고는 가슴께로부터 트레이시의 몸을 따라 입술을 밑으로 내려갔다.
배꼽 부분에서 잠시 머물렀던 앤디의 입술이 트레이시의 보지털이 수북한 둔덕에 다다랐다.
“아아아! 앤디!.......하학!.....”
앤디가 그런 트레이시의 반응에 다시 미소를 지었지만 트레이시는 눈을 감고 있느라 볼 수가 없었다.
그녀는 온통 욕망에 휩싸여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고
앤디가 다시 머리를 숙여 그녀의 울고 있는 보지에 입을 대자
트레이시는 양 허벅지로 앤디의 머리를 조이며 두 손으로는 앤디의 머리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다 눌렀다.
앤디의 혀가 트레이시의 보지를 가리고 있는 살들을 간질이고, 다시 그 살들을 헤집어서
보지 입술을 양쪽으로 갈라놓은 뒤 혀를 보지 속으로 넣어 그 안에 고인 물을 혀로 떠냈다.
그리고 다시 앤디의 혀가 그녀의 갈라진 보지 속으로 들어오자
트레이시는 더 이상 견디지를 못 하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앤디의 머리를 가랑이 사이에다 찍어 누르던 손을 거두어 자신의 가슴을 주물렀다.
젖꼭지를 깔짝대다 비틀어 꼬집기도 하면서 등을 활처럼 휜 채
치골을 높이 들어 올려 앤디의 얼굴에다 대고 세게 밀어붙였다.
앤디는 이전에 여자와 이런 짓을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그동안 포르노를 많이 봐온 덕분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잘 알고 있었다.
앤디는 엄마의 연분홍색 주름을 물고, 핥고, 빨아대면서 보지의 맛과 살의 질감을 즐겼다.
트레이시도 앤디의 입술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신음소리를 쏟아놓았다.
앤디가 발딱 선 엄마의 공알을 혀로 간질이자
트레이시는 비명을 지르며 두 넓적다리로 앤디의 머리를 조여왔다.
“아욱! 앤디!.....아우욱! 좋아!”
트레이시는 앤디의 뒷머리에 두 손을 얹고 그의 머리를 보지 깊숙이 처박으려고 했다.
엄마의 보지는 시고 짭짤한 맛이 났지만 앤디는 전혀 싫증이 나지 않았다.
이것은 앤디가 수년 동안 기다려온 기회였기에 아무리 빨고 핥아도 질리지가 않았다.
“아욱! 앤디!.....맞어! 거기야! 하훅!.....바로 거기!....하하하학!.....계속해!....멈추지 말고 계속해!”
그녀가 정신없이 소리를 지르며 앤디의 얼굴에다 대고 치골을 비벼대자
엄마의 보지에서 나오는 물이 앤디의 입속으로 줄줄 흘러들어왔다.
그녀의 손가락은 앤디의 뒷머리에 깊숙이 박힌 채 앤디의 머리를 눌러댔고
앤디의 양 귀를 조이고 있는 넓적다리는 갈수록 힘이 거세졌다.
이어서 목이 째지도록 날카로웠던 그녀의 비명소리가 무디어지는가 싶더니
그녀의 손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축 늘어져버렸다.
트레이시의 아랫배가 앤디의 얼굴 앞에서 헐떡거렸다.
앤디는 마지막으로 울고 있는 엄마의 보지에 기다란 키스를 한 뒤 몸을 일으켰다.
트레이시는 땀에 흠뻑 젖어 눈을 반쯤 감고 있었다.
얼굴에 번져있는 희미한 미소가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고 있었다.
엄마를 만족시켰다는 자부심과 엄마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나는 앤디가 트레이시의 몸에다 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엄마의 커다란 유방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빨아 삼키기도 하고 분홍색 젖꼭지를 입에 넣고 맛을 보기도 했다.
“아우우!.......너무 좋았어!”
트레이시가 만족스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엄마! 고마워!“
앤디가 미소로 화답했다.
“아니야! 내가 너한테 감사해야지!”
트레이시가 팔을 길게 뻗어 다시 앤디의 우람한 자지를 손으로 휘어 감았다.
“너무 커!”
그녀가 행복한 목소리로 속삭이며 앤디에게 키스를 했다.
트레이시는 아들의 뺨에 묻어있는 자신의 보지물을 핥아내면서 손으로는 능숙하게 앤디의 자지를 주물렀다.
이어서 트레이시가 아들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를 향해 끌어당겼다.
“이젠 안에다 넣어 줘!”
앤디가 힘을 주자 고동치는 앤디의 귀두가 트레이시의 음순을 헤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따듯한 기운이 앤디의 자지를 감싸자 앤디는 저절로 입에서 신음이 나왔다.
앤디는 더욱 힘을 주어 자신의 자지를 엄마의 보지 속으로 깊이 밀어 넣었다.
부드럽고, 따듯하면서도 꽉 조여 오는 엄마의 보지가 앤디의 자지를 삼켜버렸다.
단 일격에 앤디는 불알까지 딸려갈 정도로 엄마의 보지 속 깊숙이 자지를 박아 넣었다.
둘은 그런 자세로 한동안 미동도 않고 있으면서 최초의 삽입에 따른 짜릿함을 즐겼다.
잠시 후 트레이시의 엉덩이가 먼저 들썩거렸고 앤디도 엄마의 부름에 호응을 했다.
앤디는 엄마의 보지 속에다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할 때마다 적당히 템포를 조절하면서도
박을 때는 사정없이 거칠게 엄마의 보지를 쑤셔댔다.
트레이시가 두 다리로 앤디의 허리를 휘감았다.
트레이시는 커다란 젖가슴이 앤디의 가슴에 짓눌려 납작해졌다.
트레이시의 두 허벅지와 종아리가 내내 앤디의 등과 엉덩이에 바짝 들러붙어서
앤디가 자신의 보지를 계속 박아대도록 재촉을 했다.
앤디는 엄마의 입에다 사정을 하고 엄마의 보지를 빨아서 보지물을 쏟아놓게 만들어 놓고도
자신이 지금 엄마와 빠구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았다.
앤디에게 엄마는 여신이고, 생명의 수여자이며 영원한 유혹이었다.
이 다리가 늘씬하고 가슴이 큰 여자가 자신을 낳고 길러준 여인이었다.
그 여자가 지금 자신을 여자의 비밀 세계로 인도하며
자신의 몸 밑에서 헐떡거리며 신음하고 있는 것이었다.
앤디의 자지는 계속 자신이 나온 구멍을 쑤셔댔다.
그냥 쑤셔대는 것이 아니라 매번 박을 때마다 더 깊게 박으려고 애를 썼다.
엄마는 보지를 활짝 벌린 채 앤디의 자지를 더 깊고 깊게 받아들였다.
앤디는 자신의 자지 끝이 뭔가 탄력있는 것에 닿아 튀어 오르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때마다 엄마는 숨이 넘어가는 듯한 비명을 질러댔다.
트레이시의 몸이 굳어지면서 앤디에게 매달린 채 엉덩이를 들썩이는 속도가 빨라졌다.
앤디의 얼굴에서 쉴 새 없이 땀이 흘러내려 트레이시의 뺨에 떨어지고, 숨이 차 헐떡이면서도
앤디는 얼굴에 미소를 지은 채 쉬지 않고 엄마의 보지를 박아댔다.
앤디의 자지 끝이 뭔가에 부딪힐 때마다 엄마는 연신 비명을 질러댔다.
앤디는 자세를 약간 비틀어 엄마의 젖꼭지를 입에 넣고 빨면서 자지를 박았다.
트레이시의 손이 앤디의 어깨를 떠나 머리 뒤통수를 잡아 다녔다.
그녀는 앤디의 배 밑에서 신음하고 몸부림치면서 앤디가 포르노에서 들었던 말들을 쏟아냈다.
“아욱!....아우우욱!....네 큰 자지로 박아줘! 세게, 응? 더 세게! 박아줘! 박아! 더 박아!......
제발....그래! 바로 그렇게! 아우우욱! 어욱 나 미치겠어! 너무 좋아! 어우욱!~ 좋아!“
트레이시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더니 마침내 앤디의 자지 끝을 가로 막았던 것이 길을 열었다.
앤디의 무자비한 자지가 자궁경부를 지나 트레이시의 자궁에 까지 다다랐다.
앤디는 자지 끝이 자궁속의 근육에 의해 꽉 조이는 느낌을 받았다.
어찌 보면 꼬집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트레이시가 소리를 있는 대로 지르면서 트레이시의 몸이 거대한 폭발을 일으켰다.
트레이시는 젖가슴을 앤디의 얼굴에 대고 짓뭉개며 치골을 앤디의 치골에 바짝 들이댄 채
팔과 다리로 앤디를 꼭 부둥켜안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듯한 절정을 맞았다.
“앤디! 앤디! 우리 아들, 앤디! 어우욱! 미치겠어! 더 쎄게 박아!
아우욱! 좋아! 좋아서 미치겠어! .....아우우욱! 앤디!“
앤디가 쉬지 않고 엄마의 보지를 박아대는 사이
앤디의 이름을 계속 불러대는 트레이시의 목소리가 점점 쉰 소리로 변해갔다.
앤디도 말을 할 수 없을 만큼 숨이 차지 않았다면 엄마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을 것이다.
엄마와의 빠구리는 앤디가 그동안 상상하고 기대해왔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즐겁고 격렬했다.
방안은 온통 두 사람의 신음소리와 몸에서 뿜어 나오는 열기, 맨 살이 부딪히는 소리,
그리고 두 사람의 요동을 견디지 못하고 삐걱대는 침대소리로 가득 찼다.
두 사람은 이미 잊은 지 오래였지만 비디오는 혼자 계속 흘러가서
앤디의 밑에 깔린 여자와는 비교도 될 수없는 여자가 화면에 비쳐지고 있었다.
그 때 앤디도 느끼기 시작했다.
앤디의 불알이 주먹을 쥐듯 움츠려들고 엄마의 보지 속에 들어있는 자지가 더 단단해지면서
엄마의 보지 속으로 더 깊게 파고들었다.
앤디는 자지의 뿌리에서 끝까지 전기가 흐르는 것을 느끼며 곧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았다.
트레이시도 그걸 느끼자 갑자기 마음이 불안해졌다.
“앤디야! 안에다 싸지마!....밖에다 싸! 응?”
앤디는 엄마의 말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보지에다 한 번 더 깊게 자지를 박으며 사정으로 달려가는 기쁨을 느꼈다.
하지만 정액이 자지 밖으로 튀어나오려는 순간 앤디는 재빨리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서 빼냈다.
그리고는 자지를 엄마의 팽팽한 배에다 내려쳤다.
그 순간 앤디의 자지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이 트레이시의 배 위에 낭자했다.
앤디의 정액은 엄마의 젖가슴까지 튀었다.
이어서 두 번째로 터져나온 정액은 더 높고 멀리 날아가서 트레이시의 볼에 떨어졌다.
세 번째 정액은 트레이시의 흉골을 적셨다.
몸속에 뜨거운 열기가 넘쳐나는 앤디는 몸을 앞으로 숙이며
엄마의 젖가슴을 향하여 정액을 뿌렸다.
끝없이 흘러나오는 앤디의 정액이 트레이시의 커다란 양쪽 젖가슴을 흠뻑 적셔놓았다.
“아아! 우우!......아아!”
트레이시는 연신 신음소리를 내며 두 손으로 양쪽 젖가슴을 가운데로 모아 앤디의 정액이
젖가슴 밑으로 흘러내리지 않게 막았다.
앤디는 정액을 모두 쏟아낸 뒤 힘없이 늘어진 자지에다 정액을 묻혀 엄마의 젖가슴을 문질렀다.
트레이시는 젖가슴 사이에 고인 앤디의 정액을 손에 묻혀 입에 넣고 빨았다.
그리고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앤디의 자지를 입속에 넣고
앤디의 자지에 묻어있는 정액과 자신의 분비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이 빨아먹었다.
앤디가 기운이 쏙 빠져서 트레이시의 옆자리에 눕자
트레이시가 앤디를 향해 몸을 모로 돌리면서 앤디의 가슴에다 머리를 묻었다.
“정말 너무 좋았어!”
트레이시가 앤디에게 달라붙으며 달콤하게 속삭였다.
앤디가 트레이시의 몸에 팔을 둘러 끌어당기며 트레이시의 말에 동의했다.
“나도!”
“근데.....너 엄마 그거.......언제부터 알았어?”
“2년......2년 됐어!....우연히 엄마 테이프를 발견하게 됐는데.....
속으로 두려운 생각도 들었지만........어쩔 수가 없었어.
엄마가 너무 섹시하고 아름다운데다 노골적이어서......
그런데 엄마가 내 옆에 있는데도......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왠지 멀게만 느껴졌어.“
“인제는 그런 일은 없을 거야!.....
언제든 네가 원하기만 하면 나는 네 거야!
내가 오늘처럼 기분 좋게 섹스를 한 것은............................“
트레이시는 말하는 중간에 잠시 뜸을 들이며 허공을 응시했다.
“네 아버지 이후로 처음이야!................”
마침내 말을 마친 트레이시가 앤디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내 생각엔 말이야.....사랑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
내가 영화 찍으면서 숱한 남자와 그걸 했는데.....
할 때는 괜찮았지만 늘 뒤에는 뭔가 공허했어.
거기에는 아무 것도 진실된 게 없었지.“
트레이시의 말을 들은 앤디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입을 열었다.
“엄마! 사랑해!”
“알아!.....나도 널 사랑해!”
그 밤 이후로 앤디와 트레이시의 삶이 완전히 변해버렸다.
이제 앤디는 자신의 비밀스러웠던 욕망을 감출 필요가 없었다.
트레이시도 아들의 모든 성적 환상을 현실로 바꾸어주는 일이 한없이 즐거웠다.
앤디는 더 이상 포르노 잡지와 테이프를 집에 둘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그동안의 수집품을 버리려고까지 했다.
하지만 트레이시가 이를 말렸다.
“그냥 집에 두자!..... 나 너랑 같이 그거 보고 싶단 말이야!”
트레이시가 눈을 반짝이며 앤디에게 말했다.
그래서 둘은 그렇게 하기로 했다.
( ‘엄마와의 포르노 모험’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