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엄마, 미야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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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3:45 조회 3,194회 댓글 0건본문
그날 테쓰야는 무네마사와 함께 하교를 했다.
그의 누나인 아스까의 능욕계획을 도와줄 姦計를 짜기 위함이었다.
어제 테쓰야가 미야의 봉사를 보여주면서 범했을 때에 무네마사도
자신도 엄마를 길들인 친구처럼 누나를 완전히 굴복시켜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아스까상, 벌써 돌아왔겠지? 은행은?"
"아아, 오늘은 조기근무라니까 이미 집에 와 있을거야."
테쓰야는 아스까의 근무처인 은행을 알고 있었다.
구좌도 가지고 있고 몇번이나 이용했던 적이 있었다.
역전의 상점가에 죽 늘어선 시중 은행 중의 하나로 엷은 핑크색의
제복은 꽤 점수가 높았다.
게다가 아스까는 그녀가 근무하는 은행의 창구원 중에서는 가장 좋은
여성이었다.
다른 은행의 창구원과 비교해도 아스까 정도의의 기량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언제나 일이 있을 때는 아스까의 얼굴을 보러갈 만큼 그녀의 은행을
이용하고 있었다.
"글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해야 누나가 빨아줄까?"
"초조해 하지 마, 무네마사. 그만큼 예쁜 누라라는 건 알지만 말야."
"나 왔어."
무네마사의 뒤를 따라서 그의 집의 현관으로 들어가자 슬리퍼 소리가
나며 아스까가 그 모습을 나타냈다.
일본 인형처럼 단정한 얼굴윤곽에 긴 머리, 늘씬하게 균형잡힌 몸매.
그러나 나올 곳은 완전히 나와 있었다.
립스틱을 칠한 붉은 입술과 눈꼬리가 올라간 젖은 듯이 빛나는 눈동자가
반짝이며 마치 빨려들 것 같은 정도의 미녀였다.
터틀 넥의 세타에 미니 스커트 차림이어서 스커트 자락 아래로 쭉 뻗은
긴 다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런 좋은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있는 건가 하고 생각하자 정말
무네마사가 부러울 지경이었다.
"어마, 테쓰야군. 또 놀러 왔어? 기뻐."
"안녕하세요, 아스까상? 오늘도 변함없이 예쁘네요."
"호호호, 고마워. 아아, 세이고, 있다가 간식 가져다 줄께."
"응, 그럼 가자구."
무네마사의 뒤를 따라 테쓰야도 계단을 올라갔다.
옆을 스칠 때에 아스까가 미소를 지어주는 것을 보고 테쓰야는
기대감으로 가슴이 뛰었다.
두 사람은 2층에 있는 무네마사의 방으로 아스까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실행계획을 짜고 있었다.
"이제 어떡하지?"
"글쎄... 이렇게 하는 건 어때?"
무네마사는 테쓰야의 제안을 가만히 듣고 있었다.
그것은 너무나도 간단해서 작전이라고 할 수도 없는 엉터리였다.
무네마사는 테쓰야의 엄마를 굴복시킨 솜씨에 과대한 기대를 품고
있어서 그가 제안한 계획이 이미 실행하기 전부터 잘될 것이라고
단정하고 있었다.
"잘 될까?"
"무네마사의 노력에 기대를 거는 수 밖에 없어. 자, 뒤는 그때 가서 보는
거야."
그러나 테쓰야는 마음이 약한 무네마사에게 거기까지 억지로 일을
끝마칠 배짱이 있다고는 생각치 않았다.
잘 안되도 상관없고 아스까와 한번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좋아, 해볼까?"
그 때 아스까가 간식과 차를 준비하고 무네마사의 방으로 들어왔다.
무네마사는 그 타이밍에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무슨 재미난 애기를 하고 있었어?"
아스까는 무네마사의 방에 들어와 바닥의 카페트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마찬가지로 바닥 위에 앉아 있는 테쓰야 쪽으로 머그 컵에 든 커피를
권했다.
"왜그래? 세이고... 얼굴이 빨갛잖아? 자, 테쓰야군. 언제나 고마워."
"아, 괜찮아요."
테쓰야가 건네주는 컵을 받자 책상 의자에 앉아 있는 무네마사에게도
엉거주춤 일어나 컵을 건네주려 하였다.
테쓰야의 시선은 커피에 입을 대는 척을 하면서 아스까의 일거일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드러난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집도 미니 스커트에 감싸인 히프의 탱탱한
탄력, 그리고 엉거주춤한 자세일 때에 약간 젖혀지는 풍만한 젖가슴도
테쓰야의 獸欲을 부추겼다.
그것은 갑작스런 일이었다.
아스까에게서 머그 컵을 받으려던 무네마사는 그만 컵을 놓쳐버려
그대로 커피가 들어있던 컵은 카페트 위로 똑바로 떨어졌다.
"앗!"
"꺄악, 위함해..."
머그 컵은 떨어졌지만 바닥의 카페트 위였기 때문에 깨지지는 않았지만
안에 들어있던 검은 액체를 쏟아냈다.
게다가 아스까는 무네마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던 참이라 깜짝
놀라기도 해서 커피가 엎질러진 카페트 위로 넘어지고 말았다.
"앗 뜨거..."
"아스까상, 괜찮아요?"
당황해서 얼른 피하기는 했지만 커피는 흠뻑 아스까의 세타에도 커다란
얼룩을 만둘고야 말았다.
테쓰야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아스까의 등을 안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주었다.
아스까의 몸에서 풍기는 향수 냄새가 좋았다.
"고, 고마워, 테쓰야군... 아아, 이런 실수를..."
"데이지 않았어요, 아스까상?"
"으응, 괜찮은 것 같애. 그런데 이건 갈아입어야 겠는걸."
"누나."
"세이고, 옷 갈아 입고 니 커피 다시 갖다 줄께."
아스까는 테쓰야의 팔을 잡고 일어났다.
그리고 몸을 받치고 있는 테쓰야에게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무네마사의
방을 나갔다.
테쓰야는 아스까의 손을 잡았을 때의 체온과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어깨를 안겨왔을 때의 몸의 무게, 머리의 향기를 생각하고 있었다.
"무네마사, 가봐."
"뭐...?"
"절호의 기회잖아? 아스까상이 옷갈아 입을 때 덮치면 쉽잖아."
"그래, 맞아... 응, 갔다 올께."
"힘내라구... 나도 나중에 갈테니까."
아스까의 방은 1층에 있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부모님 방을 쓰고 있었다.
무네마사는 테쓰야를 남겨두고 계단을 내려갔다.
테쓰야도 그 뒤를 따르기로 하고 발소리를 죽이며 계단을 시간을 두고
내려갔다.
"누나, 들어간다."
"아아, 세이고. 걱정되서 온거야? 걱정 마..."
방에 들어온 무네마사는 터틀 넥의 세타에서 팔을 뽑고 막 머리 위로
벗겨내고 있는 아스까의 모습을 보았다.
하얀 등에 속옷의 선은 남아있지 않았다.
언제나 끈 없는 타잎을 애용하고 있는 탓이었다.
베이지 색의 하프 컵의 브라만을 입은 상반신이 육감적이었다.
"누나..."
"아앗... 뭐, 뭐야,,, 싫어, 그만 둬..."
무네마사는 아스까를 안고서 그대로 부모님이 쓰던 더블침대 위로
쓰러졌다.
그리고 세타를 억지로 끌어올려서는 그것을 그대로 팔을 억누르고 침대
끝 기둥에 묶어 버렸다.
"앗, 싫어... 세이고, 풀어줘... 풀란말야."
동생의 凶行울 믿을 수가 없었다.
동생의 친구가 와 있는데 거칠게 몸을 요구해 오다니...
이대로 몸을 허락해 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누, 누나가 나빠. 이런, 이런 모습으로 나를 유혹하구..."
"무슨 소리야...? 그만둬, 테쓰야군에게 들킨다면, 나 죽어버릴거야."
아스까는 눈썹을 모으고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애원했다.
그러나 그런 표정에서조차 처절한 색기로 차있어 무네마사의 獸慾을
고조시킬 뿐이었다.
"괜찮아, 테쓰야도 하고 있어, 엄마하고 말야."
"뭐...? 안, 안돼!... 그만."
무네마사는 아스까의 배 위에 올라 허벅지 사이를 손으로 벌리려고
했다.
아스까는 범해지는 것을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바둥거리며 저항했다.
그러나 미니 스커트를 걷어올린 무네마사의 손이 아스까의 팬티에 닿고
스르륵 벗겨져 내려가 버렸다.
"싫어...! 안, 안돼... 벗기지 마."
"헤헤, 누나, 이제 참을 수가 없는걸."
무네마사는 벌떡 튀어나온 자지를 바지 속에서 끄집어 내어 한손으로
주물렀다.
그것을 아스까는 공포의 색을 띄며 올려다 보았다.
"싫어! 그만둬... 세이고! 아빠한테 이를거야."
아버지의 이름을 대자 무네마사는 움찔 하고 두려워 하는 기색을 띠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지금껏 불끈거리며 기세등등했던 그의 자지는 급격히 줄어들고 말았다.
"그래, 세이고. 이런 짓 하면 안돼... 이제 누나도 네에게 안기는 것은
그만 둘꺼야."
일방적으로 떠들어 대는 아스까.
그러나 듣고 있는 무네마사는 얼굴이 창백해져서 떨고 있었다.
그의 눈 앞에는 이미 파멸의 두 글자가 떠오르고 있었다.
그는 이미 누나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세이고... 풀어줘, 제발... 아앗 안돼, 가면 안돼..."
무네마사는 누나의 몸 위에서 뛰어 내려 아스까를 침대 위에 내버려 둔
채로 누나의 방에서 뛰쳐 나갔다.
낭하로 나오자 거기에서 방안을 엿보고 있던 테쓰야와 부딪칠 뻔 했다.
무네마사는 창백해진 얼굴로 테쓰야를 바라보았다.
테쓰야는 아무 말 없이 무네마사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
그리고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곳까지 오자 무네마사는 두려운 어조로
말했다.
"어, 어떡해... 나, 나는..."
"뒤는 나에게 맡겨. 이봐, 넌 방에서 기다리고 있어."
"어떻게 하려구, 테쓰야...?"
무네마사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웃으며 두사람은 일단 그의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일부러 계단 소리를 내며 테쓰야는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아스까상, 어디 있어요?"
물론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 편이 무리가 없고 뒷 일의 전개가 쉬웠다.
"아앗... 테쓰야군... 안, 안돼... 오지 마."
아스까는 테쓰야의 목소리를 듣고는 두려워 했다.
설마 동생이 그가 2층에 있는데 덮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지금 아주 순간적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동생과 살을 맞댔을 뿐 부드럽게
대하며 동생에게 수치를 주지 않도록 했다.
그것이 이런 모양으로 배반당할 줄이야...
그러나 지금은 그것보다도 저항도 못하고 맨살을 가리지도 못하는
굴욕적인 포즈를 취한 채로 방치되어 있다는 것이 중요했다.
무엇보다도 허벅지의 절반쯤까지 내려진 팬티는 치명적이었다.
미니 스커트가 걷혀져 올라간 아스까의 하반신은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優美한 음모가 빽빽하게 우거진 모습도, 그 아래에서 꽃잎이 숨쉬고
있는 것 조차도 전부 드러나 있었다.
만약 테쓰야가 이곳에 들어온다면 그에게 아스까의 부끄러운 곳이 전부
보여지게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팔의 억압은 손목을 파고들어 힘을 주어도 전혀 풀어질 낌새조차
없었다.
이것은 이미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아까의 동생이 보여준 폭주하는 욕정에 젖어 흥분된 표정을 생각해
내고는 전율로 아스까는 떨었다.
동생에게 먹혀 들었던 위협은 그에게는 효과가 없었다.
덜컹 하는 소리에 아스까는 움찔 두려워하며 떨기 시작했다.
"아스까상, 들어가요."
"아앗... 테, 테쓰야군..."
"아스까상? 무슨 일이예요...? 이게."
테쓰야는 시치미를 떼고 침대위에 묶여 있는 미녀에게 물었다.
상반신에는 하프컵의 브라만을, 미니 스커트는 걷어올라가 있고, 그녀의
팬티는 허벅지 절반까지 벗겨져 내려가 있어 아무리 봐도 '날 범해 줘.'
라고 말하는 듯이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차려 놓은 밥상이란 이런 상황을 일컫는 것일듯.
"하악... 아아, 보지 마..."
아스까는 소년들의 姦計도 모르고 여자의 부끄러운 부분을 내보이는
치욕으로 신음했다.
그 표정에서는 그녀의 미모와 함께 처절한 색기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테쓰야는 그녀의 바램과는 반대로 잡아먹을 듯이 미녀의 부드러운
맨살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결코 묶인 것을 풀 마음도 없었고 아스까도 이미 체념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아, 아스까상... 굉장해요. 보지가 다 보여요."
"흐으윽... 만, 만지지 마... 아윽... 아아아..."
테쓰야는 우선 미녀의 하반신으로 손을 댔다.
드러나 있는 아랫배의 수풀로 손가락을 미끄러 뜨려 그 감촉을 즐기며
꽃잎 입구에 손가락끝을 대고 어루 만졌다.
"아아아악!! 아악, 하악하악... 그, 그만... 흐으윽."
아스까는 파르르 肢體를 경련하듯 떨며 신음했다.
얼굴을 힘껏 돌리고 목을 늘이며 바둥거렸다.
민감한 점막을 종횡으로 누비며 그렇다고 그대로 집어 넣지도 않고 꽃잎
입구만 애무하고 있어 아스까는 치욕으로 바둥거렸다.
"뜨거워요, 아스까상의 보지... 집어 넣어도 괜찮죠?"
"안, 안돼... 절대로 안돼... 아앗... 안돼."
거부의 말도 헛되이 테쓰야는 손가락을 쑤욱 아스까의 몸속으로
침입시켰다.
단숨에 손가락 뿌리까지 집어넣자 미이번에는 아스까의 道具를
확인하듯이 속살벽을 따라 휘저었다.
"아악... 싫어, 싫어... 그러면 싫어... 빼, 빼줘..."
"앗, 아스까상... 왠지 보지가 젖어오는데요?"
"거, 거짓말... 아악, 이럴수가... 아아, 제발 그만..."
아스까는 스스로의 변화에 당황하여 비탄에 젖고 있었다.
테쓰야가 보게 될지도 모른다 라고 하는 두려움과 실제로 감상당하는
시선을 아프도록 받으며 몸의 깊은 곳에서 끓어 오르는 달콤하고 애절한
욱신거림을 그녀는 느끼고 있었다.
묶여있어 피할 수 없는 환경이 그렇게 만든 것인지 왠지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절망이 온몸을 지배하자 반대로 피학적인 쾌감이 끓어
오르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을 인정하자 몸도 점점 민감하게 되고 있었다.
이미 젖어있다는 것은 스스로도 알 수 있었다.
그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을 때 이미 그것은 시작되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테쓰야가 미녀의 보지를 쑤씰 때마다 찔꺽찔꺽 하고 음수를 튀기는
생생한 소리가 싫어도 아스까에게 들려왔다.
"헤헤, 아스까상, 이미 홍수가 났네요... 질퍽질퍽해요, 여기."
"아아아... 안돼... 제발... 아악, 그러지 마."
말과는 반대로 갈 데까지 가고 싶었다.
그의 자지를 집어넣고 엉망으로 당하고 싶었다.
그의 손가락이 꽃잎을 들락거릴 때마다 아스까는 이미 확실히 쾌감을
호소하는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후훗, 아스까상... 좋은 느낌이 되어 오죠? 안아도 되겠죠?"
"아악... 테쓰야군, 이러면... 안돼."
"정말은 하고 싶은거죠? 그게 아니면 손가락이 좋은가요?"
"아악! 싫, 싫어..."
아스까는 테쓰야가 몸을 들이밀며 자기의 흐트러진 모습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격렬하게 치욕으로 신음했다.
年下의 소년에게 유린당하며 마음대로 가지고 놀고 있었다.
아스까는 굴욕으로 부들부들 떨었다.
그러나 육체는 확실히 녹아내리기 시작하며 그를 원하고 있었다.
테쓰야는 아스까의 머뭇거림을 재미있다는 듯 지켜보면서 몸을
일으키고는 바지의 허리띠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팬티 속에서 단단하게 팽창한 자지를 꺼내고 아스까가 잘 볼 수
있도록 손으로 잡고 보여 주었다.
'아아... 저렇게... 클 수가... 아아, 갖고 싶어..."
아스까는 테쓰야의 그것을 무심코 동생의 자지와 비교하고 있었다.
동생의 자지는 길이는 지지는 않았지만 굵기에는 상대가 안되었다.
게다가 테쓰야의 것은 어떤 경험이 쌓였는지 그 나이에 검붉고
흉흉함으로 넘쳐 흐르고 있었다.
귀두 부분이 크게 부풀어 올라 있어 저런 것으로 범해진다면 미쳐버리고
말 것 같았다.
테쓰야는 아랫배에 들러붙을 정도로 우뚝 솟구친 자지를 그대로 침대
위로 올라가 아스까의 위에 올라가 먹이를 학인했다.
그리고 풍만한 유방을 가리고 있는 하프컵 브라의 젖가슴으로 손가락을
넣어 가볍게 들어 올렸다.
툭 하는 가벼운 소리를 내며 브라가 좌우로 터져 나가고 아스까의
풍만한 유방이 테쓰야의 눈앞에 드러났다.
"아악... 하아앙... 아아, 안돼... 주무르면 싫어..."
"굉장해요, 이 유방... 크고 부드럽네요."
"아아, 안돼... 으응, 느껴져..."
민감해진 육체는 젖꼭지를 단단하게 굳게 하고 유방을 단단하게
응어리지게 했다.
그곳을 비틀어 뜯을 듯이 압도적으로 강한 힘으로 주물러 대자 아스까는
부들부들 쾌감으로 신음했다.
"후훗, 아스까상, 키스할께요... 괜찮겠죠?"
"아악, 테쓰야군... 그만..."
테쓰야는 아스까의 예쁜 유방을 이그러 뜨리면서 미녀의 입술을
요구했다.
그러나 무슨 까닭인지 그녀는 키스를 거부했다.
테쓰야가 입술을 포개려고 하자 힘껏 머리를 흔들며 피하려고 시도했다.
"피하지 말아요... 저, 아스까상, 나 아스까상이 갖고 싶어요."
"안돼... 제발, 입술만은 용서해 줘... 몸은 안아도 좋으니까... 아악, 제발...
그만."
그러나 두 팔이 묶이고 꽃잎이 쑤셔지고 있는 지금 아스까의 바램이
먹힐 것 같지는 않았다.
지금 아스까의 몸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눈 앞의 소년인 것이다.
아스까는 입술이 약점이었다.
언제나 동생과의 섹스에서도 그에게 주도권을 건네준 적은 없었다.
입술은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던 것이다.
과거의 남자들과의 관계에서도 입술을 당하면 사람이 변한 것 처럼
음란하게 되어버려 어떻게 할 수도 없이 욕을 당해 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아스까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치부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는
입술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안돼요... 아스까상은 내 것이 되는 거에요."
"아아아, 앙... 으응."
그러나 테쓰야는 당연하다는 듯 용서가 없었다.
발버둥치는 미녀의 턱을 잡고 억지로 입술을 빼았았다.
애무하듯이 혀를 디밀어 넣고 미녀의 입술의 감촉을 마음껏 맛보았다.
달콤하게 젖은 입술의 점막이, 뜨거운 한숨이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발산하고 그것이 남자의 허리를 펄떡거리게 할 만큼 기분좋게 하는
것이었다.
테쓰야는 아스까의 혀에 자신의 혀를 휘감으면서 시험삼아 자신의
타액을 흘려넣어 보았다.
아스까는 그것을 맛있다는 듯이 꿀꺽꿀꺽 삼켜 주었다.
이미 아스까는 테쓰야의 마음대로인 것이다.
입술을 빼앗긴 지금에 와서는 아스까에게 지켜야 할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함락되고 철저하게 능욕당하는 것 밖에 길이 없었다.
"아아, 너무해... 하아아... 으응."
"후훗, 체념한 것 같군요... 그럼 본격적으로 할까?"
눈동자에 음란한 빛을 가득 채운 미녀는 요염하게 소년을 힐난했다.
테쓰야는 아스까의 흠뻑 젖은 꿀단지에서 손가락을 뽑아내고는 자지를
수직으로 갖다대며 힘차게 푸욱 쑤셔 박았다.
"흐으윽... 아악, 좋아... 좋아... 아아, 멋져... 아앙, 느껴져."
"헤헤, 아스까상도 좋아요... 잘 무는데요."
푸욱푸욱 자지를 밀어 넣자 아스까의 속살도 깊이 깊이 빨아들이듯이
테쓰야의 자지를 조여댔다.
두사람은 입술을 맞추며 서로의 타액을 흘려넣으면서 정열적으로
키스를 나누었다.
"하아앙, 테쓰야군 멋져... 아악, 느껴... 굉장해, 하앙... 좋아."
"내 여자야... 아스까, 넌 내 여자야... 그렇지?"
"예... 아스까는... 노예에요... 뭐든지 시키는 대로 할께요...
아악, 그러니까 범해줘요... 하아악... 하악하악, 하아앙..."
입술을 떼며 테쓰야는 미녀에게 ?從의 맹세를 요구했다.
아스까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도 없이 다만 소년의 요구에 응하여
입술에서 복종의 말을 흘려냈다.
"절대 복종하는거야, 아스까. 너는 내꺼야... 우욱, 나온다..."
"싸, 싸세요... 아스까의 몸속에... 가득 채워요... 당신의 밀크... 하아악..."
울컥울컥...
테쓰야는 아스까의 외침에 응답하여 미녀의 자궁으로 사정했다.
"하악하악하악... 아아, 와요, 와... 온다구요..."
아스까는 침대 위에 묶인 채로 온몸을 쭉 피면서 절정을 음미했다.
목을 길게 쭉 뻗고 바둥거리면서 소년의 자지 끄트머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정액의 물줄기를 받아냈다.
테쓰야도 아스까의 풍만한 두 유방을 이그러 뜨리면서 미녀의 몸 위에서
경직되어 정액을 폭발시킨 자지를 꽉 밀어대고 있었다.
그의 누나인 아스까의 능욕계획을 도와줄 姦計를 짜기 위함이었다.
어제 테쓰야가 미야의 봉사를 보여주면서 범했을 때에 무네마사도
자신도 엄마를 길들인 친구처럼 누나를 완전히 굴복시켜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아스까상, 벌써 돌아왔겠지? 은행은?"
"아아, 오늘은 조기근무라니까 이미 집에 와 있을거야."
테쓰야는 아스까의 근무처인 은행을 알고 있었다.
구좌도 가지고 있고 몇번이나 이용했던 적이 있었다.
역전의 상점가에 죽 늘어선 시중 은행 중의 하나로 엷은 핑크색의
제복은 꽤 점수가 높았다.
게다가 아스까는 그녀가 근무하는 은행의 창구원 중에서는 가장 좋은
여성이었다.
다른 은행의 창구원과 비교해도 아스까 정도의의 기량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언제나 일이 있을 때는 아스까의 얼굴을 보러갈 만큼 그녀의 은행을
이용하고 있었다.
"글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해야 누나가 빨아줄까?"
"초조해 하지 마, 무네마사. 그만큼 예쁜 누라라는 건 알지만 말야."
"나 왔어."
무네마사의 뒤를 따라서 그의 집의 현관으로 들어가자 슬리퍼 소리가
나며 아스까가 그 모습을 나타냈다.
일본 인형처럼 단정한 얼굴윤곽에 긴 머리, 늘씬하게 균형잡힌 몸매.
그러나 나올 곳은 완전히 나와 있었다.
립스틱을 칠한 붉은 입술과 눈꼬리가 올라간 젖은 듯이 빛나는 눈동자가
반짝이며 마치 빨려들 것 같은 정도의 미녀였다.
터틀 넥의 세타에 미니 스커트 차림이어서 스커트 자락 아래로 쭉 뻗은
긴 다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런 좋은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있는 건가 하고 생각하자 정말
무네마사가 부러울 지경이었다.
"어마, 테쓰야군. 또 놀러 왔어? 기뻐."
"안녕하세요, 아스까상? 오늘도 변함없이 예쁘네요."
"호호호, 고마워. 아아, 세이고, 있다가 간식 가져다 줄께."
"응, 그럼 가자구."
무네마사의 뒤를 따라 테쓰야도 계단을 올라갔다.
옆을 스칠 때에 아스까가 미소를 지어주는 것을 보고 테쓰야는
기대감으로 가슴이 뛰었다.
두 사람은 2층에 있는 무네마사의 방으로 아스까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실행계획을 짜고 있었다.
"이제 어떡하지?"
"글쎄... 이렇게 하는 건 어때?"
무네마사는 테쓰야의 제안을 가만히 듣고 있었다.
그것은 너무나도 간단해서 작전이라고 할 수도 없는 엉터리였다.
무네마사는 테쓰야의 엄마를 굴복시킨 솜씨에 과대한 기대를 품고
있어서 그가 제안한 계획이 이미 실행하기 전부터 잘될 것이라고
단정하고 있었다.
"잘 될까?"
"무네마사의 노력에 기대를 거는 수 밖에 없어. 자, 뒤는 그때 가서 보는
거야."
그러나 테쓰야는 마음이 약한 무네마사에게 거기까지 억지로 일을
끝마칠 배짱이 있다고는 생각치 않았다.
잘 안되도 상관없고 아스까와 한번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좋아, 해볼까?"
그 때 아스까가 간식과 차를 준비하고 무네마사의 방으로 들어왔다.
무네마사는 그 타이밍에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무슨 재미난 애기를 하고 있었어?"
아스까는 무네마사의 방에 들어와 바닥의 카페트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마찬가지로 바닥 위에 앉아 있는 테쓰야 쪽으로 머그 컵에 든 커피를
권했다.
"왜그래? 세이고... 얼굴이 빨갛잖아? 자, 테쓰야군. 언제나 고마워."
"아, 괜찮아요."
테쓰야가 건네주는 컵을 받자 책상 의자에 앉아 있는 무네마사에게도
엉거주춤 일어나 컵을 건네주려 하였다.
테쓰야의 시선은 커피에 입을 대는 척을 하면서 아스까의 일거일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드러난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집도 미니 스커트에 감싸인 히프의 탱탱한
탄력, 그리고 엉거주춤한 자세일 때에 약간 젖혀지는 풍만한 젖가슴도
테쓰야의 獸欲을 부추겼다.
그것은 갑작스런 일이었다.
아스까에게서 머그 컵을 받으려던 무네마사는 그만 컵을 놓쳐버려
그대로 커피가 들어있던 컵은 카페트 위로 똑바로 떨어졌다.
"앗!"
"꺄악, 위함해..."
머그 컵은 떨어졌지만 바닥의 카페트 위였기 때문에 깨지지는 않았지만
안에 들어있던 검은 액체를 쏟아냈다.
게다가 아스까는 무네마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던 참이라 깜짝
놀라기도 해서 커피가 엎질러진 카페트 위로 넘어지고 말았다.
"앗 뜨거..."
"아스까상, 괜찮아요?"
당황해서 얼른 피하기는 했지만 커피는 흠뻑 아스까의 세타에도 커다란
얼룩을 만둘고야 말았다.
테쓰야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아스까의 등을 안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주었다.
아스까의 몸에서 풍기는 향수 냄새가 좋았다.
"고, 고마워, 테쓰야군... 아아, 이런 실수를..."
"데이지 않았어요, 아스까상?"
"으응, 괜찮은 것 같애. 그런데 이건 갈아입어야 겠는걸."
"누나."
"세이고, 옷 갈아 입고 니 커피 다시 갖다 줄께."
아스까는 테쓰야의 팔을 잡고 일어났다.
그리고 몸을 받치고 있는 테쓰야에게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무네마사의
방을 나갔다.
테쓰야는 아스까의 손을 잡았을 때의 체온과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어깨를 안겨왔을 때의 몸의 무게, 머리의 향기를 생각하고 있었다.
"무네마사, 가봐."
"뭐...?"
"절호의 기회잖아? 아스까상이 옷갈아 입을 때 덮치면 쉽잖아."
"그래, 맞아... 응, 갔다 올께."
"힘내라구... 나도 나중에 갈테니까."
아스까의 방은 1층에 있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부모님 방을 쓰고 있었다.
무네마사는 테쓰야를 남겨두고 계단을 내려갔다.
테쓰야도 그 뒤를 따르기로 하고 발소리를 죽이며 계단을 시간을 두고
내려갔다.
"누나, 들어간다."
"아아, 세이고. 걱정되서 온거야? 걱정 마..."
방에 들어온 무네마사는 터틀 넥의 세타에서 팔을 뽑고 막 머리 위로
벗겨내고 있는 아스까의 모습을 보았다.
하얀 등에 속옷의 선은 남아있지 않았다.
언제나 끈 없는 타잎을 애용하고 있는 탓이었다.
베이지 색의 하프 컵의 브라만을 입은 상반신이 육감적이었다.
"누나..."
"아앗... 뭐, 뭐야,,, 싫어, 그만 둬..."
무네마사는 아스까를 안고서 그대로 부모님이 쓰던 더블침대 위로
쓰러졌다.
그리고 세타를 억지로 끌어올려서는 그것을 그대로 팔을 억누르고 침대
끝 기둥에 묶어 버렸다.
"앗, 싫어... 세이고, 풀어줘... 풀란말야."
동생의 凶行울 믿을 수가 없었다.
동생의 친구가 와 있는데 거칠게 몸을 요구해 오다니...
이대로 몸을 허락해 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누, 누나가 나빠. 이런, 이런 모습으로 나를 유혹하구..."
"무슨 소리야...? 그만둬, 테쓰야군에게 들킨다면, 나 죽어버릴거야."
아스까는 눈썹을 모으고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애원했다.
그러나 그런 표정에서조차 처절한 색기로 차있어 무네마사의 獸慾을
고조시킬 뿐이었다.
"괜찮아, 테쓰야도 하고 있어, 엄마하고 말야."
"뭐...? 안, 안돼!... 그만."
무네마사는 아스까의 배 위에 올라 허벅지 사이를 손으로 벌리려고
했다.
아스까는 범해지는 것을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바둥거리며 저항했다.
그러나 미니 스커트를 걷어올린 무네마사의 손이 아스까의 팬티에 닿고
스르륵 벗겨져 내려가 버렸다.
"싫어...! 안, 안돼... 벗기지 마."
"헤헤, 누나, 이제 참을 수가 없는걸."
무네마사는 벌떡 튀어나온 자지를 바지 속에서 끄집어 내어 한손으로
주물렀다.
그것을 아스까는 공포의 색을 띄며 올려다 보았다.
"싫어! 그만둬... 세이고! 아빠한테 이를거야."
아버지의 이름을 대자 무네마사는 움찔 하고 두려워 하는 기색을 띠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지금껏 불끈거리며 기세등등했던 그의 자지는 급격히 줄어들고 말았다.
"그래, 세이고. 이런 짓 하면 안돼... 이제 누나도 네에게 안기는 것은
그만 둘꺼야."
일방적으로 떠들어 대는 아스까.
그러나 듣고 있는 무네마사는 얼굴이 창백해져서 떨고 있었다.
그의 눈 앞에는 이미 파멸의 두 글자가 떠오르고 있었다.
그는 이미 누나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세이고... 풀어줘, 제발... 아앗 안돼, 가면 안돼..."
무네마사는 누나의 몸 위에서 뛰어 내려 아스까를 침대 위에 내버려 둔
채로 누나의 방에서 뛰쳐 나갔다.
낭하로 나오자 거기에서 방안을 엿보고 있던 테쓰야와 부딪칠 뻔 했다.
무네마사는 창백해진 얼굴로 테쓰야를 바라보았다.
테쓰야는 아무 말 없이 무네마사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
그리고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곳까지 오자 무네마사는 두려운 어조로
말했다.
"어, 어떡해... 나, 나는..."
"뒤는 나에게 맡겨. 이봐, 넌 방에서 기다리고 있어."
"어떻게 하려구, 테쓰야...?"
무네마사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웃으며 두사람은 일단 그의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일부러 계단 소리를 내며 테쓰야는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아스까상, 어디 있어요?"
물론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 편이 무리가 없고 뒷 일의 전개가 쉬웠다.
"아앗... 테쓰야군... 안, 안돼... 오지 마."
아스까는 테쓰야의 목소리를 듣고는 두려워 했다.
설마 동생이 그가 2층에 있는데 덮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지금 아주 순간적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동생과 살을 맞댔을 뿐 부드럽게
대하며 동생에게 수치를 주지 않도록 했다.
그것이 이런 모양으로 배반당할 줄이야...
그러나 지금은 그것보다도 저항도 못하고 맨살을 가리지도 못하는
굴욕적인 포즈를 취한 채로 방치되어 있다는 것이 중요했다.
무엇보다도 허벅지의 절반쯤까지 내려진 팬티는 치명적이었다.
미니 스커트가 걷혀져 올라간 아스까의 하반신은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優美한 음모가 빽빽하게 우거진 모습도, 그 아래에서 꽃잎이 숨쉬고
있는 것 조차도 전부 드러나 있었다.
만약 테쓰야가 이곳에 들어온다면 그에게 아스까의 부끄러운 곳이 전부
보여지게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팔의 억압은 손목을 파고들어 힘을 주어도 전혀 풀어질 낌새조차
없었다.
이것은 이미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아까의 동생이 보여준 폭주하는 욕정에 젖어 흥분된 표정을 생각해
내고는 전율로 아스까는 떨었다.
동생에게 먹혀 들었던 위협은 그에게는 효과가 없었다.
덜컹 하는 소리에 아스까는 움찔 두려워하며 떨기 시작했다.
"아스까상, 들어가요."
"아앗... 테, 테쓰야군..."
"아스까상? 무슨 일이예요...? 이게."
테쓰야는 시치미를 떼고 침대위에 묶여 있는 미녀에게 물었다.
상반신에는 하프컵의 브라만을, 미니 스커트는 걷어올라가 있고, 그녀의
팬티는 허벅지 절반까지 벗겨져 내려가 있어 아무리 봐도 '날 범해 줘.'
라고 말하는 듯이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차려 놓은 밥상이란 이런 상황을 일컫는 것일듯.
"하악... 아아, 보지 마..."
아스까는 소년들의 姦計도 모르고 여자의 부끄러운 부분을 내보이는
치욕으로 신음했다.
그 표정에서는 그녀의 미모와 함께 처절한 색기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테쓰야는 그녀의 바램과는 반대로 잡아먹을 듯이 미녀의 부드러운
맨살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결코 묶인 것을 풀 마음도 없었고 아스까도 이미 체념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아, 아스까상... 굉장해요. 보지가 다 보여요."
"흐으윽... 만, 만지지 마... 아윽... 아아아..."
테쓰야는 우선 미녀의 하반신으로 손을 댔다.
드러나 있는 아랫배의 수풀로 손가락을 미끄러 뜨려 그 감촉을 즐기며
꽃잎 입구에 손가락끝을 대고 어루 만졌다.
"아아아악!! 아악, 하악하악... 그, 그만... 흐으윽."
아스까는 파르르 肢體를 경련하듯 떨며 신음했다.
얼굴을 힘껏 돌리고 목을 늘이며 바둥거렸다.
민감한 점막을 종횡으로 누비며 그렇다고 그대로 집어 넣지도 않고 꽃잎
입구만 애무하고 있어 아스까는 치욕으로 바둥거렸다.
"뜨거워요, 아스까상의 보지... 집어 넣어도 괜찮죠?"
"안, 안돼... 절대로 안돼... 아앗... 안돼."
거부의 말도 헛되이 테쓰야는 손가락을 쑤욱 아스까의 몸속으로
침입시켰다.
단숨에 손가락 뿌리까지 집어넣자 미이번에는 아스까의 道具를
확인하듯이 속살벽을 따라 휘저었다.
"아악... 싫어, 싫어... 그러면 싫어... 빼, 빼줘..."
"앗, 아스까상... 왠지 보지가 젖어오는데요?"
"거, 거짓말... 아악, 이럴수가... 아아, 제발 그만..."
아스까는 스스로의 변화에 당황하여 비탄에 젖고 있었다.
테쓰야가 보게 될지도 모른다 라고 하는 두려움과 실제로 감상당하는
시선을 아프도록 받으며 몸의 깊은 곳에서 끓어 오르는 달콤하고 애절한
욱신거림을 그녀는 느끼고 있었다.
묶여있어 피할 수 없는 환경이 그렇게 만든 것인지 왠지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절망이 온몸을 지배하자 반대로 피학적인 쾌감이 끓어
오르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을 인정하자 몸도 점점 민감하게 되고 있었다.
이미 젖어있다는 것은 스스로도 알 수 있었다.
그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을 때 이미 그것은 시작되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테쓰야가 미녀의 보지를 쑤씰 때마다 찔꺽찔꺽 하고 음수를 튀기는
생생한 소리가 싫어도 아스까에게 들려왔다.
"헤헤, 아스까상, 이미 홍수가 났네요... 질퍽질퍽해요, 여기."
"아아아... 안돼... 제발... 아악, 그러지 마."
말과는 반대로 갈 데까지 가고 싶었다.
그의 자지를 집어넣고 엉망으로 당하고 싶었다.
그의 손가락이 꽃잎을 들락거릴 때마다 아스까는 이미 확실히 쾌감을
호소하는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후훗, 아스까상... 좋은 느낌이 되어 오죠? 안아도 되겠죠?"
"아악... 테쓰야군, 이러면... 안돼."
"정말은 하고 싶은거죠? 그게 아니면 손가락이 좋은가요?"
"아악! 싫, 싫어..."
아스까는 테쓰야가 몸을 들이밀며 자기의 흐트러진 모습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격렬하게 치욕으로 신음했다.
年下의 소년에게 유린당하며 마음대로 가지고 놀고 있었다.
아스까는 굴욕으로 부들부들 떨었다.
그러나 육체는 확실히 녹아내리기 시작하며 그를 원하고 있었다.
테쓰야는 아스까의 머뭇거림을 재미있다는 듯 지켜보면서 몸을
일으키고는 바지의 허리띠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팬티 속에서 단단하게 팽창한 자지를 꺼내고 아스까가 잘 볼 수
있도록 손으로 잡고 보여 주었다.
'아아... 저렇게... 클 수가... 아아, 갖고 싶어..."
아스까는 테쓰야의 그것을 무심코 동생의 자지와 비교하고 있었다.
동생의 자지는 길이는 지지는 않았지만 굵기에는 상대가 안되었다.
게다가 테쓰야의 것은 어떤 경험이 쌓였는지 그 나이에 검붉고
흉흉함으로 넘쳐 흐르고 있었다.
귀두 부분이 크게 부풀어 올라 있어 저런 것으로 범해진다면 미쳐버리고
말 것 같았다.
테쓰야는 아랫배에 들러붙을 정도로 우뚝 솟구친 자지를 그대로 침대
위로 올라가 아스까의 위에 올라가 먹이를 학인했다.
그리고 풍만한 유방을 가리고 있는 하프컵 브라의 젖가슴으로 손가락을
넣어 가볍게 들어 올렸다.
툭 하는 가벼운 소리를 내며 브라가 좌우로 터져 나가고 아스까의
풍만한 유방이 테쓰야의 눈앞에 드러났다.
"아악... 하아앙... 아아, 안돼... 주무르면 싫어..."
"굉장해요, 이 유방... 크고 부드럽네요."
"아아, 안돼... 으응, 느껴져..."
민감해진 육체는 젖꼭지를 단단하게 굳게 하고 유방을 단단하게
응어리지게 했다.
그곳을 비틀어 뜯을 듯이 압도적으로 강한 힘으로 주물러 대자 아스까는
부들부들 쾌감으로 신음했다.
"후훗, 아스까상, 키스할께요... 괜찮겠죠?"
"아악, 테쓰야군... 그만..."
테쓰야는 아스까의 예쁜 유방을 이그러 뜨리면서 미녀의 입술을
요구했다.
그러나 무슨 까닭인지 그녀는 키스를 거부했다.
테쓰야가 입술을 포개려고 하자 힘껏 머리를 흔들며 피하려고 시도했다.
"피하지 말아요... 저, 아스까상, 나 아스까상이 갖고 싶어요."
"안돼... 제발, 입술만은 용서해 줘... 몸은 안아도 좋으니까... 아악, 제발...
그만."
그러나 두 팔이 묶이고 꽃잎이 쑤셔지고 있는 지금 아스까의 바램이
먹힐 것 같지는 않았다.
지금 아스까의 몸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눈 앞의 소년인 것이다.
아스까는 입술이 약점이었다.
언제나 동생과의 섹스에서도 그에게 주도권을 건네준 적은 없었다.
입술은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던 것이다.
과거의 남자들과의 관계에서도 입술을 당하면 사람이 변한 것 처럼
음란하게 되어버려 어떻게 할 수도 없이 욕을 당해 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아스까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치부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는
입술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안돼요... 아스까상은 내 것이 되는 거에요."
"아아아, 앙... 으응."
그러나 테쓰야는 당연하다는 듯 용서가 없었다.
발버둥치는 미녀의 턱을 잡고 억지로 입술을 빼았았다.
애무하듯이 혀를 디밀어 넣고 미녀의 입술의 감촉을 마음껏 맛보았다.
달콤하게 젖은 입술의 점막이, 뜨거운 한숨이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발산하고 그것이 남자의 허리를 펄떡거리게 할 만큼 기분좋게 하는
것이었다.
테쓰야는 아스까의 혀에 자신의 혀를 휘감으면서 시험삼아 자신의
타액을 흘려넣어 보았다.
아스까는 그것을 맛있다는 듯이 꿀꺽꿀꺽 삼켜 주었다.
이미 아스까는 테쓰야의 마음대로인 것이다.
입술을 빼앗긴 지금에 와서는 아스까에게 지켜야 할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함락되고 철저하게 능욕당하는 것 밖에 길이 없었다.
"아아, 너무해... 하아아... 으응."
"후훗, 체념한 것 같군요... 그럼 본격적으로 할까?"
눈동자에 음란한 빛을 가득 채운 미녀는 요염하게 소년을 힐난했다.
테쓰야는 아스까의 흠뻑 젖은 꿀단지에서 손가락을 뽑아내고는 자지를
수직으로 갖다대며 힘차게 푸욱 쑤셔 박았다.
"흐으윽... 아악, 좋아... 좋아... 아아, 멋져... 아앙, 느껴져."
"헤헤, 아스까상도 좋아요... 잘 무는데요."
푸욱푸욱 자지를 밀어 넣자 아스까의 속살도 깊이 깊이 빨아들이듯이
테쓰야의 자지를 조여댔다.
두사람은 입술을 맞추며 서로의 타액을 흘려넣으면서 정열적으로
키스를 나누었다.
"하아앙, 테쓰야군 멋져... 아악, 느껴... 굉장해, 하앙... 좋아."
"내 여자야... 아스까, 넌 내 여자야... 그렇지?"
"예... 아스까는... 노예에요... 뭐든지 시키는 대로 할께요...
아악, 그러니까 범해줘요... 하아악... 하악하악, 하아앙..."
입술을 떼며 테쓰야는 미녀에게 ?從의 맹세를 요구했다.
아스까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도 없이 다만 소년의 요구에 응하여
입술에서 복종의 말을 흘려냈다.
"절대 복종하는거야, 아스까. 너는 내꺼야... 우욱, 나온다..."
"싸, 싸세요... 아스까의 몸속에... 가득 채워요... 당신의 밀크... 하아악..."
울컥울컥...
테쓰야는 아스까의 외침에 응답하여 미녀의 자궁으로 사정했다.
"하악하악하악... 아아, 와요, 와... 온다구요..."
아스까는 침대 위에 묶인 채로 온몸을 쭉 피면서 절정을 음미했다.
목을 길게 쭉 뻗고 바둥거리면서 소년의 자지 끄트머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정액의 물줄기를 받아냈다.
테쓰야도 아스까의 풍만한 두 유방을 이그러 뜨리면서 미녀의 몸 위에서
경직되어 정액을 폭발시킨 자지를 꽉 밀어대고 있었다.